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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서 위력 발휘한 SNS 위기 속에서 위력 발휘한 SNS 일본 지진, 튀니지 혁명 등 긴급 상황서 정보 전달 2011년 03월 30일(수) 지난 3월 11일 오후 2시46분 대지진이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 이 지진으로 유선 전화 약 90만 회선, 이동통신 기지국 5천여 개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도쿄 및 인근 지역 약 400만 가구의 통신이 두절됐다. 이 혼란 상황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위력을 발휘했다. 특히 스마트폰 SNS인 ‘카카오톡’은 지진이 발생한 11일 이후 하루 메시지 건수가 2억 건에 육박 했으며, 통신이 원활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일본 지역에서만 하루 가입자 수가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 SNS의 연결이 수월했던 것은 일반 전화망과 인터넷망의 데이터 전송 방식 차이에 .. 더보기
'벤쳐신화 2막'쓰는 팬택… 파산직전에서 애플의 라이벌로 부활 '벤쳐신화 2막'쓰는 팬택… 파산직전에서 애플의 라이벌로 부활 SBS CNBC | 이희정 기자 | 입력 2011.03.29 19:17 | 수정 2011.03.29 20:19 |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체 팬택이 올해 워크아웃 졸업을 앞두고 화려한 부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20주년이라고 하는데 말이죠, 한때 사면초가에 몰렸던 기업이 '졸면 죽는다'는 IT업계 전쟁터에서 어떻게 부활을 꿈꾸게 됐는지, 최근 노키아가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새삼 팬택이 대단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희정 기자 입니다. 지난 2007년 초, 경영 위기로 파산 직전에 기업 개선 작업에 돌입했던 팬택. 당시에는 모두가 끝났다고 했지만 팬택은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 업체로 우뚝섰습니다. 창.. 더보기
삼성-LG , 이젠 3D TV ‘콘텐츠 경쟁’ 삼성-LG , 이젠 3D TV ‘콘텐츠 경쟁’ 삼성, 다큐·연예 등 연말까지 VOD 50편 서비스 임대환기자 hwan91@munhwa.com | 게재 일자 : 2011-03-29 15:15 “이제는 콘텐츠 경쟁이다.” 3차원(3D) 입체영상 기술 논쟁으로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제는 콘텐츠 경쟁으로 전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 3D TV가 보급되더라도 ‘볼 것’이 없으면 결국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0만~300만원대의보급형 3D TV를 본격 양산하기 시작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 시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3D 콘텐츠 확보를 위해 ‘연합전선’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3D 콘텐츠 확보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 더보기
후쿠시마 원전 구원 나선 로봇 후쿠시마 원전 구원 나선 로봇 아이로봇 4대 현지 임무 대기 중 2011년 03월 29일(화) ▲ 팩봇 로봇 ⓒiRobot 방사능 유출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 조만간 로봇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미국 메사추세츠주 소재 아이로봇(iRobot)사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조사 및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로봇 4대와 직원 6명을 26일 일본에 파견키로 했다. 아이로봇 팀 트레이너 부사장은 미국 공영 라디오 NPR과의 인터뷰에서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에 로봇 4대와 직원들을 보내 함께 작업 중이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며칠 안에 우리 로봇이 원전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로봇 4대, 임무 대기 중 일본 미추이(Mits.. 더보기
[TV]3D산업의 꽃 '스테레오그래퍼'를 아시나요? [TV]3D산업의 꽃 '스테레오그래퍼'를 아시나요? '1세대' 박재춘 감독 "3D입체시장 활성화돼야 스테레오그래퍼도 배출" 입력 : 2011.03.28, 월 17:03 댓글 (0) 추천 (0)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김현주기자/영상 김현철기자] 지난해 5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방한, 삼성전자를 찾은 일이 화제가 됐다. 언론은 앞다퉈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그의 촬영파트너 '빈스 페이스' 가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을 만나 3D 기술과 산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카메론 감독의 촬영파트너로 소개된 빈스 페이스는 3D산업이 발전한 미국에서도 30명 안팎에 불과한 스타 '스테레오그래퍼(Stereographer)'로 속한다. 스.. 더보기
NHN 떠난 8人, 모바일 시장서 `제2NHN 신화` 쓴다 NHN 떠난 8人, 모바일 시장서 `제2NHN 신화` 쓴다 입력: 2011-03-27 17:43 / 수정: 2011-03-27 18:26 카카오, 모바일 메신저 장악 선데이토즈, 소셜게임 석권 퓨처스트림, 광고 부문 1위 "도전정신 사라진 NHN, 어느 순간 재미없어지더군요" 국내 소셜게임 1위 업체 선데이토즈,모바일 광고 부문 1위 퓨처스트림네트웍스,모바일 메신저 시장 1위 카카오….이 회사들은 최근 모바일 신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점 외에 회사 창업자들이 모두 NHN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NHN 창업 초기를 이끌었거나 급성장기에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이들이 신생 벤처기업으로 새로운 성공신화에 도전하고 있는 것.그리고 한결같이 '제2의 NHN 신화'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 더보기
웹게임에서 공성전?…리니지급 돌풍부나 웹게임에서 공성전?…리니지급 돌풍부나 이도원 기자 leespot@zdnet.co.kr 2011.03.26 / AM 09:06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서수길, 박관호, 블루션소프트, 신석영, 천검영웅전, 웹게임, 공성전, 리니지 [콘퍼런스] 세계 탑 게임개발자가 말하는 제작성공스토리 - WOW, 인피니티 블레이드, 테라 - 3.29(화) 이제 웹게임에서도 온라인 게임의 꽃이라 불리는 공성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토종 웹게임 천검영웅전을 통해서다. 이 웹게임이 공성전 콘텐츠로 뜬 리니지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공성전은 성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를 말한다. 게임 콘텐츠로 부활한 공성전은 길드 단위 또는 국가 단위로 진행되며 성을 뺏고 빼앗기는 과정을 통해 치열한 전투 콘텐츠의 맛을 경.. 더보기
소셜커머스로 ‘10억원’ 일궈낸 슈퍼맘 화제 소셜커머스로 ‘10억원’ 일궈낸 슈퍼맘 화제 기사입력 2011.03.24 14:47:00 | 최종수정 2011.03.24 23:48:46 평범한 주부에서 불과 8개월 만에 기업가치 10억원으로 평가 받는 사업을 일궈낸 슈퍼맘이 있다. 그 주인공은 윤다원 씨로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 다원데이(http://www.daoneday.com)의 창업자이다. 윤 씨는 웹기획자 출신으로 작년 7월 소셜커머스의 붐을 예견하고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를 기획했다. 윤씨가 처음 다원데이를 기획할 때만 해도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불과 10개 남짓 했지만, 지금은 400여개의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운영 중이다. 윤 씨는 “소셜커머스가 반값이라는 큰 할인 폭은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어 소셜커머스 분야의 발전 속도가.. 더보기
구글 '디지털 도서관' 사업 "참, 안풀리네" 구글 '디지털 도서관' 사업 "참, 안풀리네" 입력 : 2011.03.24, 목 05:44 댓글 (0) 추천 (2)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세상의 모든 책을 디지털화해 인터넷으로 제공하려는 구글의 야심적인 ‘디지털 도서관’ 사업이 암초에 부닥쳤다. 구글이 저작권 문제를 놓고 미국 작가협회 및 출판사협회와 오랜 법정 다툼 끝에 지난 2008년 도출한 1억2천500 달러 규모의 포괄적 합의안에 대해 미국 법원이 22일(현지시간) “너무 멀리 나갔다”며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글과 작가 및 출판 협회는 저작권 소송을 재개하거나, 다시 협상안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판결은 저작권 문제를 풀 때 ‘포괄적 .. 더보기
'대박' 쫓는 무료 앱, 풍요 속의 빈곤 '대박' 쫓는 무료 앱, 풍요 속의 빈곤 광고 수익 하루 몇 백원 수준…모바일광고 물량 모자라 입력 : 2011.03.22, 화 17:55 댓글 (0) 추천 (5)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김영리기자] 무료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하루에 몇 백원 수준의 낮은 광고 수익으로 위기에 몰리고 있다. 지난해 최고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된 '앵그리버드'는 무료로 전환한 후에도 모바일 광고 수익으로만 월 1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에 고무된 앱 개발자들은 대박의 꿈을 쫓아 무료 앱을 쏟아내고 있다. 개발자 뿐 아니라 구글의 애드몹과 같은 모바일광고사도 속속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현재 퓨처스트림의 카울리, 다음의 아담, 라이브 포인트, LG유플러스의.. 더보기
`꿈의 모바일` 4G , 세계는 이미 경쟁체제 전환 `꿈의 모바일` 4G , 세계는 이미 경쟁체제 전환 MWC 화두도 단연 4G "내년은 주류로 부상할것" 한국도 LTE-어드밴스드 시연 주도권 경쟁 가세 최경섭 기자 kschoi@dt.co.kr | 입력: 2011-03-21 20:01 [2011년 03월 22일자 9면 기사] ■ 2011 리드업 4G 2. 4G로 통신강국 위상 다시 찾자 ② 글로벌 각축전은 시작됐다 스마트폰 보급이 가파르게 확대되면서, 전 세계 통신시장이 3G(세대) 이동통신에서 4G 시대로 급격히 진화하고 있다. 현재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중인 50∼100Mbps, 최대 600Mbps를 이동 중에 지원하는 ?꿈의 모바일 시대?가 임박한 것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실험실 기술 수준에 그치던 4G 기술이 본격적인 상용화 단.. 더보기
양양군 연어의 모든 것 영상물 제작 관광자원 양양군 연어의 모든 것 영상물 제작 관광자원 기사등록 일시 [2011-03-16 14:42:23]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남대천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문화관광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익 창출의 매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5월까지 연어의 생태와 회귀 본능에 대한 단편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3D 영상콘텐트 제작 지원 사업에도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군은 제작된 영상콘텐츠를 군이 운영하는 문화복지회관과 박물관, 홍보관 등에서 상영하고, 방송 및 온·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양양 관광자원의 홍보마케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연어 영상콘텐츠를 매개로 문화 콘텐츠 수익 창출.. 더보기
대한민국 게임시장, 어디까지 왔나? 대한민국 게임시장, 어디까지 왔나? [대한민국 게임 산업 종합 진단]국가대표 문화콘텐츠 경제가치 7조 창출 2011년 03월 14일 15시 51분 온라인게임 점유율 단연 1위… 내년 내수 시장 ‘10조 시대’ 열릴 듯 게임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결코 나쁘기만 한 존재가 아니다. 게임은 영화, 드라마, 대중음악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 산업 중의 하나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게임 산업 수준의 우수성이 부각되면서,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츠 수준을 한 단계 올려주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규모는 약 7조 원에 이르는 초대형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옛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이하 한콘진)이 국내 게임 산업의 총 .. 더보기
[종합]3D전쟁, 삼성 '셔터' vs LG·소니 '편광' 경쟁 되나 [종합]3D전쟁, 삼성 '셔터' vs LG·소니 '편광' 경쟁 되나 권영수 사장 "소니와 FPR 3D 패널 공급 협의중" 입력 : 2011.03.10, 목 12:30 댓글 (0) 추천 (5)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박영례기자] LG디스플레이가 소니와 자사 편광안경식 3D패널 (FPR) 공급에 관해 협의중임을 공식표명 했다. 10일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FPR 3D 기술에 관한 설명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소니와 FPR 3D 패널을 포함한 대면적 TV용 패널 공급에 관해 최근 협의했다"며 "특히 FPR 3D 패널에 대해 소니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이는 지난연말부터 소니에 중소형 TV.. 더보기
"살아남는 기술이 세계표준" 삼성-LG 氣싸움 "살아남는 기술이 세계표준" 삼성-LG 氣싸움 매일경제 | 입력 2011.03.09 17:46 | 수정 2011.03.10 08:48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입체) TV를 두고 유례없이 거친 싸움을 벌이는 배경은 뭘까. 이번 3D 전쟁의 배경에는 시장의 선택에 따라 향후 몇 년 안에 삼성전자의 셔터안경식과 LG전자의 필름패턴 편광안경식(FPR) 중 하나가 살아남아 시장표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작년 10월 LG전자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구본준 부회장이 실적을 회복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과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TV시장 1위 타이틀을 내줄 수 없다는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도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 후계자인 이재용 삼성전.. 더보기
[집중취재①]삼성전자, 120분간 LG전자 맹폭 [집중취재①]삼성전자, 120분간 LG전자 맹폭 머니투데이 | 김수홍 | 입력 2011.03.09 17:09 [머니투데이 김수홍MTN기자] 올 들어 불붙고 있는 3D TV 기술논쟁에 대해 그동안 제품 비교시연에 소극적이란 지적을 받던 삼성전자가 언론에 직접 비교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심한 듯 LG전자에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김수홍 기잡니다. 삼성전자 개발팀이 3D 논란 '종결자'를 자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두 시간 동안 LG전자와 3D 기술 비교설명회를 열고, 석 달여간 논란의 쟁점을 낱낱이 파헤쳐 내보였습니다. 먼저 편광방식 LG전자 3D TV의 화질저하 문제. 삼성전자 개발팀장 김현석 전무는 직접 조사해온 50여개, 수백쪽의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모든 연구.. 더보기
아이폰 경쟁하는 KT "일본 소프트뱅크를 연구하라" 아이폰 경쟁하는 KT "일본 소프트뱅크를 연구하라" KT硏 `소프트뱅크, 넥스트 아이폰 성장전략` 보고서 "소프트뱅크 아이폰 도입 후 혁신 본받아야" 이데일리 | 양효석 | 입력 2011.03.09 15:31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경쟁사인 SK텔레콤이 아이폰 판매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아이폰 독점효과를 톡톡히 봤던 KT가 또 다른 차별화 전략 찾기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KT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소프트뱅크의 사례를 연구 중이다. 벤치마킹할 사업전략이 소프트뱅크에 많다는 분석이다. KT(030200) 산하 KT경영경제연구소는 9일 `2011, 소프트뱅크의 넥스트 아이폰 성장전략` 보고서를 내고 "아이폰 도입으로 가시적인 성공을 거둔 소프트뱅크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신(新) 30년 비전을 선언했다"면서.. 더보기
삼성-LG, 제 살 갉아먹는 3D TV 전쟁...결국은 삼성-LG, 제 살 갉아먹는 3D TV 전쟁...결국은 헤럴드경제 | 입력 2011.03.09 10:08 | 수정 2011.03.09 10:12 | '액티브 셔터글래스(SG)인가. 필름패턴편광안경(FPR)인가'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3DTV 기술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LG전자의 공세에 못이겨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서초사옥에서 자사 신제품과 LG전자의 신제품을 나란히 놓고 3D TV 비교 시연회를 가졌다. LG디스플레이도 10일 같은 시연회를 펼칠 예정이다. 서로에 유리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소모전 속에 3D TV 기술 논쟁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의 액티브 셔터글래스(SG)안경 방식 3D TV의 기술 우수성을 입증하고 SG와 FPR 3DTV간의 기술 논쟁을 종식하자고 주장.. 더보기
[블로터포럼] ‘스마트’로 진화하는 전자책, 어디까지 왔나 [블로터포럼] ‘스마트’로 진화하는 전자책, 어디까지 왔나 by 이희욱 | 2011. 03. 07 (1) 블로터포럼 전자책 시장은 다시금 꽃피울 수 있을까. 열 살이 훌쩍 넘도록 발육부진으로 속앓이를 하던 전자책 시장에도 자양분이 제대로 공급되려는 모양새다. 아마존 ‘킨들’을 시작으로 아이리버 ‘스토리’, 인터파크 ‘비스킷’에 ‘북큐브’까지 다양한 단말기들이 서재를 통째로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으라고 손짓을 하는 시대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모토로라 줌 같은 ‘스마트패드’류도 이동식 도서관 환경을 갖추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글과 그림이 적절히 배열된 책만 있는 게 아니다.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실시간 반응하는 다양한 첨단 기법을 빼곡히 쌓은 ‘멀티미디어 잡지’도 여럿 등장했다. .. 더보기
IGM, 중국에 상륙한 국내 CEO 교육 콘텐츠 IGM, 중국에 상륙한 국내 CEO 교육 콘텐츠 기사입력 2011.03.09 04:00:08 CEO 교육기관 세계경영연구원(IGM)이 중국에 진출했다. 전성철 IGM 이사장은 지난 2월 22일 한덕창 난카이대(南開大) 경영대 학장과 기업 교육 콘텐츠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IGM은 난카이대 최고경영자과정에 IGM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IGM과 난카이대는 톈진 지역에서 경영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오는 6월 개설할 예정이다. 재중 한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인 ‘난카이-IGM 한국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3000여개 재중 한국기업의 대표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IGM의 콘텐츠는 한국 교수진이, 중국 경제와 문화.. 더보기
<고침>한민족(<세렝게티 3D 자연다큐..>) 한민족() 세렝게티 3D 자연다큐 제작하는 이종렬 씨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자연다큐 영화 감독으로 탄자니아에서 `와일드홀릭' 영화사를 운영하는 이종렬(44)씨는 4일 "탄자니아 국립공원 당국으로부터 자연다큐 영화 제작 독점권을 따냈다"며 "세렝게티 초원 한 가운데 3D 영화관도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3.4 zjin@yna.co.kr (종합)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3D 영화관도 건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광활한 세렝게티 초원을 뛰노는 야생동물의 모습을 담아내는 자연 다큐멘터리가 한국인에 의해 제작된다. 자연다큐 영화 감독으로 탄자니아에서 `와일드홀릭' 영화사를 운영하는 이종렬(44)씨는 4일 "탄자니아 국립공원 당국으로부터 자연다큐 영화 제작 독점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더보기
3D`로…`스마트`로…TV의 무한진화 3D`로…`스마트`로…TV의 무한진화 디스플레이 박형ㆍ대화면화…해상도ㆍ음향는 실감형으로 콘텐츠 PC처럼 '자유롭게' 심화영 기자 dorothy@dt.co.kr | 입력: 2011-03-02 19:44 [2011년 03월 03일자 10면 기사] ■ 가정과 사회를 바꾸는 3D 스마트TV 1. 프롤로그 2011년.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TV가 없는 가구를 찾아보기 어렵다. TV는 흔히 단방향적인 일방적 정보공급 측면으로 인해 바보상자로도 불리지만, 흑백TV의 출현이후 40여 년 간 지속적으로 진화해 왔다. 흑백TV에서 컬러TV로, 브라운관(CRT)에서 평판TV로, 2D(일반영상)에서 3D(입체영상)로, 투박한 몸체는 초슬림 벽걸이로, 높아지는 해상도ㆍ시야각에, 대화면, 사방에서 봐도 얇은 베젤(테.. 더보기
"TV·스마트폰·컴퓨터 경계 없어진다" "TV·스마트폰·컴퓨터 경계 없어진다" 인텔 미래학자 브라이언 존슨 3D 스마트 TV 디지털 컨버전스로 성공 가능성 높아 기사입력 2011.03.03 17:45:57 | 최종수정 2011.03.03 21:00:42 ◆ MBN 세계경제와 미래포럼 ◆ "TV, 스마트폰, 컴퓨터의 경계는 없어진다.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스크린(screen)`이 있을 뿐이다." 글로벌 기업의 인텔에서 `미래학자`라는 특별한 타이틀을 갖고 있는 브라이언 존슨 이사(디렉터)는 TV와 같은 기존 매체의 종말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다만 기존 매체가 크고 작은 TV 모양의 `스크린`으로 사람들 삶 속으로 들어올 것으로 전망했다. 존슨 이사는 2일 `MBN 세계경제와 미래포럼` 참석차 방한해 매일경제신문과 인터.. 더보기
방통위 "통신비 속에서 문화·콘텐츠비 골라내라" 방통위 "통신비 속에서 문화·콘텐츠비 골라내라" 이번주 통신요금 내용분석 연구과제 의뢰 연내 결과 도출..통신요금 인식정립 기초자료로 활용 입력시간 :2011.02.28 16:02 찌라시는 가라!..이데일리가 만드는스마트 브리프(SMART BRIEF) 클릭! 국내외 빠르고 정확한 투자정보를 한눈에..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에 두번 업데이트 됩니다.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비 속에 포함된 문화·콘텐츠 비용을 솎아 낸다. 최근 스마트폰 확산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요인이 들어가게 된 통신고지서 속에서 정확히 통신요금으로 분류할 수 있는 항목만을 골라내기로 한 것. 연구 결과가 나오면, 앞으로 정부·정치권·시민단체·통신사를 둘러싼 통신요금 논란에 일정한 가이드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 더보기
게임이 교육을 대체하는 시대, 머지 않았다 게임이 교육을 대체하는 시대, 머지 않았다 토마토TV | 김현우 | 입력 2011.02.25 17:58 |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문화콘텐츠 중 게임만이 가지고 있는 몰입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능성 게임으로 불리는 이들 게임은 앞으로 새로운 거대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해 남아있는 편견은 기능성 게임산업의 성장을 막는 불안요인으로 지적된다. ◇"영어교육게임으로 영어인증 1등" 올해 중학교로 올라가는 서승현군은 초등학교 영어인증 대회에서 듣기부문 1급을 받았다. 영어학원을 다녀본 경험이 없는 서군은 "1년 전부터 어머니의 권유로 한빛소프트(047080) 의 영어교육 게임 '오디션 잉글리쉬'를 해온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더보기
KT 아이폰 대 SKT 아이폰 '진정한 승부' KT 아이폰 대 SKT 아이폰 '진정한 승부' 오마이뉴스 | 입력 2011.02.24 17:49 | [오마이뉴스 김시연 기자] ▲ 아이폰4가 KT를 통해 국내 출시된 지난해 9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예약가입자들이 아이폰4를 만져보고 있다. ⓒ 유성호 아이폰은 KT, 모토로라 스마트폰은 SK텔레콤? 그동안 소비자 선택을 가로막아왔던 이동통신사-제조사 독점 공급 구도가 깨지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큰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SKT도 아이폰 도입? 스마트폰 시장 판도 변화 예고 23일 밤 SKT에서도 아이폰4와 아이폰5를 출시할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KT 아이폰 독점 구도에 균열이 생겼다. 24일 현재 SK텔레콤과 애플코리아 모두 공식적으로는 출시 계획을 확인하지 않고.. 더보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아이폰 쓰나미’ 오나 국내 스마트폰 시장 ‘아이폰 쓰나미’ 오나 파이낸셜뉴스 | 권해주 | 입력 2011.02.24 15:12 | 이동통신 1위 사업자 SK텔레콤이 '아이폰4' 출시에 나서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아이폰 쓰나미'가 몰려올 전망이다. 24일 업계와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애플과 협상을 거쳐 다음 달 초 아이폰4를 내놓고 연내 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차세대 아이폰은 KT와 동시에 내놓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KT는 국내에서 아이폰을 단독 출시하면서 1년3개월만에 230만 가량의 아이폰 가입자를 확보했다. 현재 800만 정도인 국내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 중 아이폰을 쓰는 이들은 29%에 이른다. 여기에 SK텔레콤이 가세해 앞선 네트워크에 대한 이미지와 마케팅 역량을 동원하면 또 한 차례 '아이폰 폭풍'.. 더보기
삼성-LG '점입가경' 3D전쟁 감정싸움으로 번져 삼성-LG '점입가경' 3D전쟁 감정싸움으로 번져 머니투데이 | 김수홍 | 입력 2011.02.17 16:50 | 수정 2011.02.17 17:36 | [머니투데이 김수홍MTN기자][삼성-LG 기술논쟁… LG "삼성 TV는 한 세대 이전 것"] 세계 TV시장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 TV 기술 논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하루 간격으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선 양사 TV부문 수장들이 자기 기술을 추켜세우고 상대 기술을 깎아내리는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김수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3D TV입니다. 모든 3D TV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트위터 같은 소셜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영화 등 50여개 3D 컨.. 더보기
`앱`경제 150억弗…이미 빅뱅 시작 `앱`경제 150억弗…이미 빅뱅 시작 英 WPP 소렐 회장 "앱은 광고주들에게 성배 "삼성 OS `바다`는 앱 개발자들의 블루오션 기사입력 2011.02.16 17:14:53 | 최종수정 2011.02.16 19:29:34 ◆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1에서 각종 모바일 운영체제와 앱을 전시한 앱플래닛(앱 전시장)이 큰 인기를 끌며 "앱 경제" 시대가 무르익었음을 알렸다. 전시장 앞을 한 관람객이 지나가고 있다. <바르셀로나/김호영 기자> "이베이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통한 결제가 벌써 연간 20억달러(2조2000억원) 이상으로 늘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1은 스마트폰에서 무료 또는 유.. 더보기
LG 스마트폰 경쟁서 밀린 이유는? LG 스마트폰 경쟁서 밀린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 윤재준 | 입력 2011.02.16 17:36 | LG전자가 스마트폰 경쟁에서 처진 것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제휴 때문이라고 포천지 인터넷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천은 세계 휴대폰 생산 규모 3위인 LG가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PC용 MS 윈도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인 윈도스 모바일 OS를 채택하면서 경쟁에서 밀렸나게 됐다고 지적했다. 두 기업은 지난 2009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남용 당시 LG전자 부회장과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었다. 당시 PC가 사양길에 접어들던 가운데 이미 스마트폰 경쟁에서 애플과 구글에 밀리고 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