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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KT "아이폰, 13만원밖에 안드는 고수익 제품" KT "아이폰, 13만원밖에 안드는 고수익 제품" 아이뉴스24 | 입력 2011.01.28 17:09 | 그동안 KT의 수익을 갉아먹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던 아이폰에 대해 KT는 오히려 '가장 높은 수익성이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28일 진행한 201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전화회의를 통해 "아이폰은 회사 차원에서 제일 수익성이 높은 제품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KT CFO 김연학 가치경영실장은 "아이폰은 사실 판매를 위한 모든 마케팅 비용을 합산해도 13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가입자로부터 월 5만원 이상의 요금을 받고 있다. 상당히 수익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아이폰 외에 보조금과 마케팅 비용을 많이 들여야 .. 더보기
前 삼성전자 사장 "아이폰, 갤럭시S보다 편하더라" 前 삼성전자 사장 "아이폰, 갤럭시S보다 편하더라" "하드웨어 경쟁력 대등하지만 UI·SW 아직 부족" "시장 우습게 알면 곤란..'마켓 풀' 접근 필요" 이데일리 | 안승찬 | 입력 2011.01.10 16:21 | 수정 2011.01.10 17:15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황창규 지식경제 R & D 전략기획단장은 10일 "아이폰과 갤럭시S 둘 다 쓰고 있는데, UI(사용자 인터페이스)면에서 아이폰이 좀더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황 단장은 2001년부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과 반도체총괄 사장 등을 지낸 전직 '삼성맨'이다. ▲ 황창규 지식경제 R & D 전략기획단장 황 단장은 이날 과천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마트폰은 PC이지, 휴대폰이 아니다. PC를 잘 하는 곳에서 융합해야 한다.. 더보기
스마트폰 잠에서 깨어난 노키아-삼성, 그러나... 스마트폰 잠에서 깨어난 노키아-삼성, 그러나... 노키아-삼성 '회복세'…애플은 "없어서 못팔아"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애플의 아이폰 등장 이후 급격하게 위축됐던 세계 휴대폰 1, 2등 업체 노키아와 삼성전자가 간신히 전열을 가다듬었다. 22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노키아는 지난 2분기까지 추락을 거듭해 왔으나 이번에 반등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이 회사의 3분기 휴대폰 판매량 중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60% 가량 늘어났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스마트폰 대응 부진으로 시장 점유율 추락은 물론 지난 해 적자까지 기록 했던 것에서 회복세로 돌입한 것이다. 노키아에 이어 세계 2위 휴대폰 제조 업체인 삼성전자도 갤럭시S의 시장 연착륙에 힘입어 양호한 3분기 실적 을 기록할 것으로.. 더보기
[DCC2010]"개발자, 안드로이드보다 아이폰 선호" [DCC2010]"개발자, 안드로이드보다 아이폰 선호" 모빌리티매트릭스 백용규 대표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스마트폰이 기업들의 스마트 오피스 구현 수단으로 확대되면서, 내부 시스템 뿐 아니라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기능 단말 지원이 이슈화되고 있다. 개발자들이나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고민하는 이슈 중 하나는 운영체계(OS)가 서로다른 모든 스마트폰 단말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내놓는 것.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주최한 '디지털커뮤니케이션 2010 컨퍼런스(DCC 2010)'에서 모빌리티매트릭스의 백용규 대표는 이같은 문제때문에 개발자들은 서비스를 HTML5를 지원하는 모바일웹으.. 더보기
[현장에서]아이폰 · 아이패드가 이러닝에 던진 숙제 [현장에서]아이폰 · 아이패드가 이러닝에 던진 숙제 지면일자 2010.09.17 작년 12월에 출시된 아이폰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는 대단했다. 특히 교육사업 분야에서도 단순 PC 및 휴대단말기(PMP)에 한정되어 서비스되고 있던 콘텐츠를 서로 앞다퉈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또 태블릿 PC의 대표인 `아이패드`의 출시는 3스크린(Screen) 을 대표하는 `TV, PC, 모바일`에 `태블릿 PC`까지 온라인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여 사용자가 동일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어느 디바이스를 사용하더라도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까지 구축이 됨을 의미한다.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면 학생들이 PMP로 콘텐츠 저장을 위해 굳이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서도 시간.. 더보기
도입과 실패 반복한 영상전화 수난사 감성 내세운 아이폰에 주목하라 도입과 실패 반복한 영상전화 수난사 감성 내세운 아이폰에 주목하라 2010년 09월 08일(수) 사이언스타임즈는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기반과에서 제공하는‘S&T FOCUS’를 게재한다. S&T FOCUS는 국내외 과학기술 관련 정책 및 연구개발 동향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다양한 과학담론을 이끌어 내어 과학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발행되고 있다. [편집자 註] ▲ 아이폰 4G 발표회에서 영상전화 서비스를 선보인 애플사 CEO 스티브 잡스. ⓒ위키피디아 S&T FOCUS 애플사의 ‘아이폰’에게 쏟아지는 열광적인 지지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과열양상까지 보이는 대중들의 관심은 많은 부분 CEO 스티브 잡스가 내세우는 독특한 기술철학과 관련이 있다. 잡스는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직접 발표회를 주관하며.. 더보기
황상민 연세대 교수 `아이폰 열풍` 진단 황상민 연세대 교수 `아이폰 열풍` 진단 "모바일인터넷 실현 사용자 열망 해결" 조성훈 기자 hoon21@dt.co.kr | 입력: 2009-12-27 21:02 | 수정: 2009-12-29 18:00 "그동안 인터넷사용자들이 가장 원했던 휴대폰을 통한 인터넷접속을 본격적으로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아이폰에 대한 광적인 지지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겁니다." 국내 소비자 심리학분야 권위자인 연세대 황상민 교수는 아이폰 열풍과 이에 대한 사용자들의 절대적 지지현상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어떤 나라보다 유선인터넷에서 앞선 사용자들이 그동안 통신사와 제조사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휴대폰을 통한 무선 인터넷 이용에 제한을 받아왔고 이에 대한 열망과 분노가 때마침 진입한 아이폰을 통해 폭발했다는 것이다. 황교수는 ".. 더보기
스마트폰으로 인맥관리·지인들과 트위터… 이런 남성들이 30∼40대라고? 스마트폰으로 인맥관리·지인들과 트위터… 이런 남성들이 30∼40대라고? 국민일보 | 입력 2010.07.13 18:29 회사원 최창경(36)씨의 '보물 1호'는 아이폰이다.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뉴스를 체크하는 것은 물론 이메일 확인, 트위터 인맥관리까지 아이폰으로 해결한다. 유명인사나 지인들의 트위터를 팔로(follow)하면서 관계를 쌓아가는 게 최씨의 취미다. 미혼인 최씨는 "아직까지는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인지 소득의 대부분을 취미나 여가활동에 쓴다"며 "디자인이 예쁜 IT 기기에 관심이 많아 곧 아이패드도 구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정한(47)씨는 회사에서 '간지 부장'으로 통한다. 슬림한 정장에 앞코가 날렵하게 빠진 갈색 구두를 즐겨 신는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벨트나 넥.. 더보기
IT 비즈모델 진검승부…"Exclusive" vs "Inclusive" IT 비즈모델 진검승부…"Exclusive" vs "Inclusive" 모바일과 인터넷이 결합하는 글로벌 IT 시장을 두고 구글과 애플이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아이폰이나 구글 안드로이드폰 등 제품 간 경쟁이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대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구글과 애플의 경쟁은 발광다이오드(LED), 3차원(3D) TV 등 하드웨어 기능 경쟁만 벌이는 한국 IT기업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 행사는 이 같은 구글과 애플의 `비즈니스 모델 대충돌`이 벌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구글은 이날 TV에 셋톱박스와 무선인터넷 기능이 내장돼 인터.. 더보기
日스마트폰 시장 아이폰에 뚫렸다 [연합] 日스마트폰 시장 아이폰에 뚫렸다 [연합] 010.05.20 08:37 입력 세계 유수의 스마트폰 업체들 사이에서 철옹성으로 불려 온 일본 스마트폰 시장이 애플의 아이폰에 문을 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인터넷판에 따르면 도쿄에 본사를 둔 시장조사기관인 'MM 리서치'의 분석 결과 애플 아이폰은 2009 회계연도(2009.4~2010.3) 일본 시장 판매량이 170만대에 달했다. 이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전체 판매량의 72%에 해당한다. 1.4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작년 동기의 3배 가까이로 늘어났으며 2008년부터 일본에서 아이폰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소프트뱅크는 NTT도코모 등에 비해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일본에서 휴대전화 시장이 전반적으로 정체 상태를 면치 못하.. 더보기
<장길수의 IT 인사이드>(77)아이폰을 안드로이드폰으로 만들자! (77)아이폰을 안드로이드폰으로 만들자! 기사등록일 2010.05.09 한마디쓰기(0) -작게 | 기본 | +크게 과연 아이폰을 안드로이드폰으로 개조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까? 일단 기술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말 아이폰 2G 제품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설치하는 데 성공했던 데이비드 왕(David Wang)이 이번에는 아이폰 3G 제품에 안드로이드 OS를 포팅하는데 성공했다고 PC월드 인터넷 판이 7일(미국 시간) 보도했다. 데이비드 왕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자신의 블로그(http://linuxoniphone.blogspot.com)에 안드로이드 포팅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동양계 캐나다인으로 ‘플래닛 비잉(planet being)`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 더보기
"아이폰 '약발' 다 됐나?"…KT 번호이동 '주춤' "아이폰 '약발' 다 됐나?"…KT 번호이동 '주춤' 4월 유입자 SKT에 2만여명 뒤져…전체 이동건수도 격감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지난 1월부터 줄기차게 이어져오던 KT로의 번호이동자 유입률이 4월들어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아이폰 후광효과' 덕에 경쟁사로부터 지속적으로 가입자를 빼앗아 왔던 KT의 가입자 유입이 급속히 냉각되는 모습이다. 3일 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공개한 4월 이동통신 3사 번호이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4월 한 달 통신사를 변경한 이동통신 사용자는 총 60만3천437명으로, 3월에 비해 34%가 줄어들었다. 4월에는 시장 전반적으로 전략적인 신규 단말기가 출시되지 않아 가입자들의 통신사 이동 요인이 적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통3사 .. 더보기
다양한 기종·OS 총출동…'춘투'는 이미 시작됐다 다양한 기종·OS 총출동…'춘투'는 이미 시작됐다 기사등록일 2010.04.29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5월이면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지 6개월이 된다. 이 짧은 기간 동안 대한민국에는 거대한 스마트폰 열풍이 불어닥쳤으며 온통 모바일 세상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IT 업계에서는 모바일과 스마트폰이라는 단어를 빼면 대화가 안될 정도로 큰 변화를 가져왔다. 아이폰은 우리의 IT 역사상 개인용으로 사용되는 단일 단말기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가져온 제품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러나 이달말부터 아이폰에 대항하는 새로운 스마트폰 군단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그동안 몰려온 변화와 비견되는 또다른 큰 파고가 밀려올 전망이다. 새로운 스마트폰 경쟁을 알리는 서막은 이달 말부터 열린다. 이른바 ‘스마트폰 .. 더보기
구글 부사장 "애플은 북한…개방성이 승리할 것" 구글 부사장 "애플은 북한…개방성이 승리할 것"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 입력 2010.04.29 11:40 [머니투데이 권다희기자]구글의 부사장이 애플을 북한에 비교하며 개방성을 추구하는 구글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을 앞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엔지니어링 담담 앤디 루빈 부사장은 27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개방성은 언제나 승리 한다"며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폰이 아이폰이나 블랙베리 판매를 앞서게 되리란 걸 확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기기를 구입할 때 소프트웨어의 개방성 여부를 염두 하겠느냐"는 질문에 아이폰의 폐쇄형 컴퓨팅 플랫폼을 국민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정부로 빗대며 "(소비자들이) 북한에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구글의 안드.. 더보기
아이팟터치 대항마가 여기 있었네! 아이팟터치 대항마가 여기 있었네! 기사등록일 2010.04.27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한마디쓰기(1) -작게 | 기본 | +크게 국내의 한 벤처기업이 최근 선보인 독창적인 제품 한가지가 국내 IT업계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아이팟터치, 아이패드라는 ‘파랑새’가 반드시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사운드그래프가 개발하고 SHOOP(http://www.shoop.co.kr)에서 판매중인 ‘핑거VU 706’(사진)은 보조모니터라는 카테고리에 갇혀있다. 보조모니터가 아닌데도 PC의 USB포트에 꽂아서 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단순 보조 역할만 수행하는 기존의 USB 보조 모니터 무리에 파묻혔다. 처음 PC와 연결한 뒤 부팅화면을 보면 색다르다. 무엇보다 아이폰을.. 더보기
삼성 '갤럭시 폰' 써보니…아이폰 '저리가라' 삼성 '갤럭시 폰' 써보니…아이폰 '저리가라' 기사등록 일시 [2010-04-27 11:09:23] 최종수정 일시 [2010-04-27 11:26:43]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아이폰의 독주를 제지할 강력한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삼성전자의 첫 안드로이드 폰인 '갤럭시A'다. 본지가 27일 첫 선을 보인 삼성전자의 첫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SHW-M100S)'를 입수해 직접 시연해 본 결과 갤럭시는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괜찮은 스마트폰'이었다. 아이폰 사용자인 기자가 보기에도 아이폰의 대항마로 손색이 없어 보였다. 갤럭시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삼성전자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기술이 모두 집적돼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가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더보기
애플, 게임시장 정조준하다 애플, 게임시장 정조준하다 아이폰, 게임시장 잠식할 트로이목마 역할 입력: 2010-04-26 09:15 | 수정: 2010-04-26 10:16 아이폰보다 반응 속도가 빠르고 화면도 훨씬 커졌다"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로브몰의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패드로 게임을 체험해본 마이크 힉스 군은 아이패드의 성능에 대단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평소 아이폰으로 게임을 즐긴다는 힉스 군은 다가올 아이폰 OS 4.0 업그레이드를 학수고대하며 아이패드로나마 아쉬움을 달랜다고 했다. 애플은 막강한 앱스토어와 쾌적한 사용자환경(UI)을 앞세워 게임시장을 야금야금 잠식해온 데 이어 이번에는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게임계에 정면으로 선전포고를 했다. 업계는 휴대전화와 미디어플레이어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둔 애플이 아이패드와 O.. 더보기
아이폰, 일본서도 `인기폭발` 아이폰, 일본서도 `인기폭발` 1년간 판매량 169만대… 스마트폰 시장 72% 차지 이지성 기자 ezscape@dt.co.kr | 입력: 2010-04-25 20:44 | 수정: 2010-04-26 10:08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72%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시장조사업체 MM리서치인스티튜트의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일본 아이폰 판매량이 169만대로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7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위는 대만 스마트폰 전문업체 HTC(11%)가 기록했으며 도시바가 6.8%로 3위로 뒤를 이었다. 4위와 5위는 림과 소니에릭슨이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6위를 기록했다. 현재 일본 시장에서 아이폰은 일본 3위 이동통신사 소프.. 더보기
e러닝 업계 “모바일 플랫폼을 잡아라” e러닝 업계 “모바일 플랫폼을 잡아라” 기사등록일 2010.04.26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온라인 어학·직무교육 업계가 아이폰을 필두로 한 모바일 플랫폼을 겨냥한 콘텐츠 자체 개발 및 중장기 모바일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능률교육·웅진패스원·YBM시사닷컴 등은 최근 모바일TF 또는 뉴미디어사업팀을 신설하고 스마트폰 이용자 확대와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잇따른 등장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현재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 e러닝 기업들이 아직까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외주 제작 등 소극적 대응에 머물면서 시장 추이를 관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기업은 우수 전문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자체 모바일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향후 모바일 시장의 유통 구조 변화까지 꾀한다는 전략이어서 눈길을.. 더보기
워크스마트랩스 정세주 CEO "뮤지컬 관련사업 잇단 실패…`피트니스 앱`으로 히트" 워크스마트랩스 정세주 CEO "뮤지컬 관련사업 잇단 실패…`피트니스 앱`으로 히트" 구글 선정 '가장 혁신적 앱' 개발 "뮤직비디오 방송사인 MTV 본사에서 근무했고 뉴욕 브로드웨이에선 뮤지컬도 제작했죠.결국 '폭삭' 망했지만요. 당시 알고 지내던 구글 개발자가 있었는데 저에게 아이디어를 주면서 같이 회사를 차리자고 하더군요. " 지난해 구글이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 개발사로 꼽힌 미국 벤처회사 워크스마트랩스를 이끌고 있는 정세주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 30 · 사진)가 밝힌 창업 동기다. 그는 5년 전 미국으로 떠났다. 가수 박진영씨가 미국 시장에서 음반 프로듀서로 대성공을 거둔 것에 자극받아서였다. "미국에 혈혈단신으로 간 박진영씨가 '대박'을 터뜨리는 .. 더보기
아이폰, 수도권 편중현상 심화 아이폰, 수도권 편중현상 심화 3월말 74% 달해… KT, 지방 무선인프라 구축 확대키로 이지성 기자 ezscape@dt.co.kr | 입력: 2010-04-25 20:45 국내 아이폰 가입자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화 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에서는 아이폰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무선 인프라 여건도 미비한 때문으로, KT는 앞으로 지방 인프라 투자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로 KT의 휴대폰 가입자 중 아이폰 사용자의 수도권 비중이 74.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아이폰 가입자를 50만명으로 잡았을 때 37만명 가량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셈이다. 애플의 아이폰은 출시 직후부터 수도권 가입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아이폰 .. 더보기
아이폰은 울던 아이도 춤추게 한다 우리머루 [둘째는 못말려~ ⑤] 아이의 장난감 : 아이폰편 21개월 둘째 딸 우리 머루양, 날이 갈수록 고집이 장난 아니다. 한 번 마음 먹은 일은 기필코 하고야 만다. 세 살 터울의 언니 햇님공주도 이겨먹고, 서른 살도 훨씬 많은 아빠를 아주 간단히 물리친다. 머루양을 상대하다 보면, 아빠는 머루양에게 '껌'도 아니다. 하루하루가 아빠의 굴욕 OTL 이다. 흑 ㅠ.ㅠ; 아직 몇 단어 구사하지 못하는 머루양, 자신의 의사표현을 말로 하지 못하는 시기라서 '응응~'거리며 떙깡을 피우는 시늉이나 울음 공격으로 자신의 목적을 기필코 달성하고야 만다. 이런 머루양을 마주하다 보면, 때로는 화날 때도 있지만 유난히 머루처럼 까만 눈망울로 씨익~ 웃어주는 모습에 화는 종적을 감추고 만다. (위 사진을 보시라. 저 .. 더보기
애플의 공세!, 닌텐도-소니 어떻게 해야 하나? 애플의 공세!, 닌텐도-소니 어떻게 해야 하나? 원문날짜 4/21 등록일 2010년 04월 22일 출처 게임동아 등록자 운영자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고민은 계속 늘어만 간다 닌텐도와 소니 입장에서는 참으로 괴로운 2010년 상반기가 되고 있다. 차근 차근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노려온 애플이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시장에 안착 시키면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3일 북미 시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아이패드’는 기존 OS 사용, 4:3비율 화면, 카메라 제외 등 여러 단점이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첫 날에 50만대를 가볍게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에도 판매량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100만대 돌파는 가볍게 성공할 것이고 200만대도 여름 전에는 넘을 것으로 내.. 더보기
[커버스토리]아이폰 한 방에 ‘IT 코리아’ 휘청 [커버스토리]아이폰 한 방에 ‘IT 코리아’ 휘청 위클리경향 | 입력 2010.04.22 10:53 애플의 아이폰 열풍이 거세다. 애플은 인터넷의 미래인 '모바일 웹'의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IT 코리아의 인터넷 서비스 산업과 IT기기 업계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한국의 막강 포털과 휴대전화업계 강자인 삼성의 좋은 시절은 끝나는가…. "한편으로 씁쓸하다." 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지금의 '상황 변화'가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아이폰 한 방에 이렇게 순식간에 빗장이 허물어지는 조짐을 보니…." 햇수로는 10년이 넘었다. 정보 인권적 측면이나 웹 접근성 측면에서 시민사회·학계의 인터넷 규제에 대한 문제 제기의 역사다. 그동안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시대착오적인 규제와 통.. 더보기
애플의 폭발적 성장세, 그 이유는? 애플의 폭발적 성장세, 그 이유는? 2분기 순익 90%↑…매출은 49%↑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아이패드 판매 개시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애플이 분기 순익 90% 증가라는 기염을 토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매킨토시 컴퓨터와 마진이 높은 아이폰 판매 증가에 힘입어 목표 실적을 가볍게 달성했다. 특히, 2분기에는 아이폰이 지난 해보다 두 배나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을 주도했다. 침체 늪에 빠진 PC 시장을 헤쳐 가기 위해 세련된 디자인의 노트북 PC와 스마트폰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애플의 전략이 실효를 거둔 것. 3월 27일로 끝난 애플의 2분기 순익은 지난 해 16억2천만 달러(주당 1.79달러)에서 크게 늘어난 30억7천만.. 더보기
`인크레더블 애플!` 1분기 실적 사상최대 기록 [블로그 뉴스] `인크레더블 애플!` 1분기 실적 사상최대 기록 애플 전성시대로군요. 과연 누가 애플의 질주를 막을까요? 간밤에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어닝서프라이즈’입니다.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홀리데이시즌(연말성수기)을 제외하면 창사이래 가장 좋은 분기 실적이라고 합니다. 언론에서는 ‘인크레더블’이란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매출은 135억$, 이익은 30억7천만$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49%와 90% 증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예상은 이랬습니다. 매출은 100억~114억$, 잘하면 125억$을 넘을 것이다. 그런데 예상최대치보다도 10억$을 더 올렸습니다. 이익은 주당 2.06~2.18$, 잘하면 2.5$를 예상했는데 3.33$가 나왔습니다. 비결이 뭘까요? 짐작대로 아이폰입니.. 더보기
삼성전자가 아이폰을 만들 수 없는 이유 오마이뉴스 | 입력 2010.04.19 10:09 | [오마이뉴스 김기두 기자] ▲ 애플의 아이폰 ⓒ 애플 며칠 전 정용진 신세계백화점 부회장이 '삼성이 아이폰을 이기는 솔루션 만드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기계 파는 일에만 관심이 있다'고 발언해서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한국 대표기업인 삼성이 애플의 아이폰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질책이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것이 핸드폰 시장 점유율에서 노키아에 이어서 세계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 엘지가 핸드폰을 제조한 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애플에게 스마트폰 시장의 50%를 내줬으니, 분발해야 하는 것도 사실처럼 보인다. 하지만 삼성에게 쓴소리를 하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과연 스마트폰 제조가 과연 삼성과 같은 가전 제.. 더보기
아이폰, 이통시장 지형 바꿨다 아이폰, 이통시장 지형 바꿨다 KT '혁신기업' 변신 성공… 단말기 조달방식도 큰 변화 이지성 기자 ezscape@dt.co.kr | 입력: 2010-04-14 21:03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지형을 새롭게 쓰고 있다. 출시 4개월 만에 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폰은 국내 통신 시장에 `스마트폰'이라는 화두를 던지는 것과 동시에 만년 2위 사업자였던 KT에게 새로운 위상을 부여하고 있다. 이석채 회장 취임 후 KT는 `통신 공룡'의 이미지 쇄신에 골몰했으나 아이폰 도입을 통해 `혁신 기업'이라는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한 아이폰 가입자는 현재 55만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4000대.. 더보기
팬택 첫 스마트폰 “애플 강적, 삼성은 글쎄...”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10.04.14 / PM 00:02 LG전자, 모토로라, 팬택, 애플, 아이폰, [지디넷코리아]팬택이 뒤늦게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애플과 삼성전자 따라잡기에 나섰다. 애플을 강적으로 인정하며 삼성전자에는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 팬택(대표 박병엽)은 14일 간담회를 열고 자사 첫 스마트폰 ‘시리우스(IM-A600S)’를 공개했다. 판매가 90만원대로 오는 20일 SK텔레콤을 통해 예약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 휴대폰 브랜드 약해졌다"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옴니아2가 각 50만대(개통 기준) 이상 팔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당 지분을 확실히 갖겠다는 것이 팬택의 생각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내놓을 향후 모델과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강조했다. ▲ 팬택의 첫.. 더보기
스마트폰 시대 본업을 버려라 입력 : 2010.04.12 17:27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와 이슈는 아이폰이었다. 특정 제품이 이렇게 온 나라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경우는 일찍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이폰은 기술적으로도, 비즈니스 모델에 있어서도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제품이지만 사회 각 분야의 변화까지도 촉발하는 패러다임 체인저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한마디로 기술의 ‘내공’이 다른 제품이며 생각이 ‘차원’이 다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기업들도 이제는 아이폰의 우수성을 축소하고 폄하하며 ‘애국 마케팅’으로 일격을 노리던 ‘몽니’를 관두고 아이폰에 뒤져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듯 하다. 그러나 무엇이 얼마만큼 뒤져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과 위기감은 아직 부족해 보인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