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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현대는 PR 커뮤니케이션 시대 트위터, 블로그 발달로 PR커뮤니케이션 활성화 현대는 PR 커뮤니케이션 시대 트위터, 블로그 발달로 PR커뮤니케이션 활성화 2010년 10월 19일(화) 얼마 전 타블로의 학력을 두고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카페 회원과 타블로 사이에 학위위조에 관한 공방이 오갔다. 타블로의 학력이 위조되지 않았다는 경찰의 발표로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거대해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위력을 실감하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미디어의 발달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급속도로 발전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채 발달하지 않았던 예전엔 어땠을까? 2002년 말, 조용하던 소도시 정읍에 한 차례의 소동이 벌어졌다. 정읍에 들어설 방사능 센터 설립에 대한 반대 시위가 일어난 것. 뒤늦게 정부는 방사능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복지 혜택에 대해 알렸지만 이미 뒤.. 더보기
[임문영의 IT생각]정치인들의 트위터,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임문영의 IT생각]정치인들의 트위터,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임문영 미디어전략 컨설턴트 seerlim@gmail.com 트위터를 하는 정치인들이란 뜻의 신조어 폴리터(Politter). 트위터가 대중에게 직접 호소하는 도구이다 보니, 정치인들도 의외로 이 맛에 빠져드는 것 같다. 자신의 일상을 생중계하다시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자의반 타의반 Politter가 되어가고 있는데, IT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사용행태를 분석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감상법이다. 때로는 지지자의 심리와 언론의 태도에 따라서 실제와는 다르게 전해지는 사례도 있어 보인다. 9월 27일을 기준으로 유명 정치인들의 트위터를 살펴 보았다. Politter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트윗을 하는 사람은 박근혜 의원이다. 박의원이 지금까지 .. 더보기
RT하니 공짜가 푸짐하네 RT하니 공짜가 푸짐하네 외식ㆍ식품업계 트위터통해 시식권ㆍ경품 제공 기사입력 2010.09.26 18:59:23 | 최종수정 2010.09.26 20:29:49 "젊은이들이여, 오늘의 달걀 하나에 만족하지 않고 내일의 암탉 한 마리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합니다."(꽃노털옵하 이외수와 영재를 키우는 치킨 BBQ) "뻘짓(허튼짓)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그대는 뻘짓 유통기한이 몇 살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이유를 타당하고도 명쾌하게 올려 주시는 분께 이외수가 쏩니다. 맛있는 맥주 MAX." 수십만 명의 폴로어를 거느린 트위터스타 소설가 이외수 씨가 트위터에 올린 글들이다. 그는 트위터에 일정 기간 고정적으로 특정 상품에 대한 홍보 글을 올리는 대가로 광고료를 받아 농촌 청소년 장학금.. 더보기
트위터, 스토리텔링을 품다 트위터, 스토리텔링을 품다 지면일자 2010.08.12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과학콘서트`의 저자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지난달 27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외국에서 겪은 영어에 얽힌 실수담,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알려주면 선별해 연극표 2장을 선물로 드리겠다”는 제안을 했다. 하루 만에 정 교수가 받은 팔로워의 영어 실수담은 42건. 이후 며칠 간 받은 100건 이상 이야기 중에 정 교수는 재미있는 내용을 선별해 다시 트위터에 올렸다. 정 교수의 트위터는 순식간에 영어실수담 연재 공간으로 바뀌었다. 트위터에 `스토리텔링`이 들어왔다. 딱딱한 뉴스나 전문정보, 혹은 신변잡기 일색이던 트위터가 콘텐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스토리텔링`의 실험 무대가 됐다. 140.. 더보기
“페이스북에 중독되고 있는 여성들” “페이스북에 중독되고 있는 여성들” 기사입력 : 2010.07.14 10:40 Sharon Gaudin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사용하는 여성 중 대부분이 이런 서비스에 중독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옥시전 미디어 인사이트 그룹(The Oxygen Media Insights Group)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람들과 직접 얼굴을 대하는 것 보다 온라인으로 더 많은 대화를 나눈다는 여성이 응답자의 절반이상(57%)을 차지했으며, 39%는 스스로를 페이스북 중독자라고 이야기했다. 옥시전 미디어 인사이트 그룹은 여성들을 위한 텔레비전 채널과 온라인 사이트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한, 18세~34세 사이의 여성 중 34%는 아침에 일어나서 씻기도 전에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페이스북을 보는 것이라고 답했다.. 더보기
스마트폰으로 인맥관리·지인들과 트위터… 이런 남성들이 30∼40대라고? 스마트폰으로 인맥관리·지인들과 트위터… 이런 남성들이 30∼40대라고? 국민일보 | 입력 2010.07.13 18:29 회사원 최창경(36)씨의 '보물 1호'는 아이폰이다.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뉴스를 체크하는 것은 물론 이메일 확인, 트위터 인맥관리까지 아이폰으로 해결한다. 유명인사나 지인들의 트위터를 팔로(follow)하면서 관계를 쌓아가는 게 최씨의 취미다. 미혼인 최씨는 "아직까지는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인지 소득의 대부분을 취미나 여가활동에 쓴다"며 "디자인이 예쁜 IT 기기에 관심이 많아 곧 아이패드도 구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정한(47)씨는 회사에서 '간지 부장'으로 통한다. 슬림한 정장에 앞코가 날렵하게 빠진 갈색 구두를 즐겨 신는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벨트나 넥.. 더보기
세상을 바꾸는 140자의 혁명 , 트위터 세상을 바꾸는 140자의 혁명 , 트위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인맥폭탄 [투데이코리아=구창환의 파워칼럼] 트위터를 사용하게 된 동기 2009년말,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열광하기 시작했다. 필자도 스마트폰의 필요성 대해서 느끼던 차에 아이폰을 구입을 하였다. 아이폰을 구입하고 보니,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 눈에 띄는 것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이었다. 전세계 2억명이 활동하는 트위터에 가입을 해놓고, 사용하지 못하던 나로써는 내가 운영하던 인맥경영연구원의 교육프로그램에 인맥경영의 도구로 소셜네트워크를 접목시키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었다. 물론 인맥경영연구원을 마케팅과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사용해야 했다. 트위터에 가입을 했.. 더보기
아시아, 트위터 활동 북미보다 활발 아시아, 트위터 활동 북미보다 활발 설성인 기자 seo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7.04 14:17 아시아 지역에서 트위터 활동이 북미보다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시장조사업체 세미오캐스트(Semiocast)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서 생성되는 트위터 메시지 건수는 하루에 약 3500만건으로 전체(9600만건)의 37%를 차지했다. 반면 북미 지역의 메시지 생성량 점유율은 31%에 그쳐 아시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트위터 메시지 생성량은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 이어 세계에서 7위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세미오캐스트가 3개월 전에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 북미 지역은 36%의 점유율로 1위였으며 아시아 지역은.. 더보기
박근혜 "트위터 직접 하는거 맞아요" 박근혜 "트위터 직접 하는거 맞아요" 연합뉴스  입력 : 2010.07.03 11:50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트위터(twitter)를 통한 ‘소통정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트위터(GH_PARK)를 개설한 뒤 단순한 인사말만을 남겼지만, 지난 2일 밤부터는 자신의 팔로어(follower.트위터에서 글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쓴 글에 답변을 하기 시작한 것. 그는 ‘정치인들이 블로그나 트위터 한다고 하면 실제로 본인이 작성하시나요? 왠지 비서분들이 쓰고 있을것 같다는..’이라는 한 팔로어의 글에는 “많은 분들이 제가 직접 하는지 궁금해 하시네요. 트위터 초보라서 쉽지는 않지만 직접 하는 것 맞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또 ‘엄마가 대표님 트위터하신다고 너무 좋아하신다. 내일.. 더보기
박근혜가 움직인다…트위터 개설, 대권행보 시동 박근혜가 움직인다…트위터 개설, 대권행보 시동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나타나자 잠시 술렁거렸다. 5년2개월 만의 등장이었다. `한나라당 대표 박근혜`가 아닌 `국회의원 박근혜`로 자리에 선 것은 처음이었다. 세종시 원안을 강하게 주장한 박 전 대표는 특유의 또박또박한 말투로 준비해 온 원고를 차분히 소화해 냈다. 갑작스러운 등장을 모르는 측근이 많았다. 토론이 끝난 후 표결이 이어졌다. 그 결과 친박계는 똘똘 뭉쳐 거의 전원이 수정안에 반대했고, 세종시는 원안으로 돌아갔다. `박근혜의 힘`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박 전 대표는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개설하고 첫 글을 올렸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활발한 소통을 펼쳐왔던 박 전 대표가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 더보기
[디지털포럼] 트위터의 지속적 성공의 키 [디지털포럼] 트위터의 지속적 성공의 키 남 궁 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장 입력: 2010-06-23 21:26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KT경제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5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2년에는 1700만명에 달해 이동통신 가입자 3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애플과 삼성이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은 전쟁에 돌입한 양상이다. 스마트폰이 빠르게 대중화되면서 트위터(Twitter)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트위터'는 자신의 근황을 140자 이내의 짧은 글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미니블로그다. 2006년 10월 첫 선을 보인 후 온라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트.. 더보기
트위터, 새로운 광고 '프로모티드 트렌드' 시험 트위터, 새로운 광고 '프로모티드 트렌드' 시험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트위터가 새로운 광고 서비스인 '프로모티드 트렌드(Promoted Trend)' 시험을 시작했다고 외신이 18일 전했다. 프로모티드 트렌드는 트위터닷컴의 화면 우측에 있는 트렌드 섹션에 광고주가 홍보하고 싶은 키워드를 표시하는 광고 서비스이다. 이 섹션에는 트위터 상에서 인기가 있는 키워드가 표시돼 키워드를 클릭하면 해당 키워드의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 프로모티드 트렌드는 프로모티드라는 표시가 붙어 제일 윗쪽에 표시된다. 따라서 이용자는 이 표시를 보고 일반 댓글과 홍보성 글을 구분할 수 있다. 프로모티드 트렌드를 클릭하면 해당 키워드 검색 결과가 표시되며, 검색 결과 제일 윗쪽에 광고주의 글이 노출된다. 프로.. 더보기
잇단 장애로 ‘성장통’ 앓고 있는 트위터 잇단 장애로 ‘성장통’ 앓고 있는 트위터 노스리지(美 캘리포니아주)=아이뉴스24 이균성 특파원 소셜 미디어 트위터가 ‘성장통’을 앓고 있다. 가입자와 게시물(tweets)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기술적으로 이를 수용하기가 벅찬 지, 시스템 장애가 빈번해지고 있다. 특히 이용자의 트윗이 사라지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용자한테는 치명적인 문제다. 트위터 이용자 링미디어(ringmedia) 씨는 “트윗이 3천800여 개였는데, 고래 몇 번 보다보니 879개로 줄었고, 앞으로 몇 번 더 보면 마이너스로 줄 기세”라며 최근 트위터의 시스템 장애를 비유적으로 표현하였다. ‘고래’는 트위터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화면에 표시되는 아이콘을 말한다. 그런 까닭에 ‘실패 고래’(Fail Whale)로 불린다. 미국에.. 더보기
[6.2지방선거] '트위터'가 선거를 바꿨다 [6.2지방선거] '트위터'가 선거를 바꿨다 기사입력2010.06.02 22:23최종수정2010.06.02 23:00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6.2 지방선거 투표율이 54.5%로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가 선거의 양상을 바꿔 놓은 공이 크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트위터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맹위를 떨쳤다. 유권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선거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각 정당들도 트위터를 선거 운동의 주요한 수단으로 이용했다. 지난 미국 대선과 영국 총선 등 해외에서 트위터를 적극 활용해 '소셜미디어 선거'를 치렀던 것처럼 한국에서도 트위터가 선거의 변수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정당들도 트위터로 유권자와 소통 각 정당들은 6.2지.. 더보기
‘소셜’ 앞세워 웹 천하통일 나선 페이스북 ‘소셜’ 앞세워 웹 천하통일 나선 페이스북 버섯돌이 2010. 04. 26 (0) 뉴스와 분석 | 지난 몇 주 동안 웹의 주도권을 둘러싼 굵직한 발표가 참 많았습니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트위터인데요. 처음 개최된 트위터 개발자 컨퍼런스인 처프(Chirp)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인 광고 플랫폼 프로모티드 트윗(Promoted Tweets)와 페이스북 커넥트의 대항마가 될 @anywhere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페이스북 커넥트를 통해 소셜웹(Social Web)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페이스북이 개발자 컨퍼런스인 f8을 통해 페이스북커넥트를 이을 그래프 API(Graph API)와 소셜 플러인(Social Plugin)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그 동안 웹의 소셜화를 이끌어온 페이스북 커넥트.. 더보기
‘트위터’로 톱스타와 직접 대화를? 소셜 미디어가 낳은 새로운 풍경들 ‘트위터’로 톱스타와 직접 대화를? 소셜 미디어가 낳은 새로운 풍경들 2010년 04월 23일(금) 대중들의 폭발적 관심과 사랑을 받는 톱스타.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을까?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톱스타를 만나려면 공개방송이 열리는 방송국 앞에서 진을 치고 기다려야 했다. 최고의 톱스타들이 "어느 방송국에 몇시에 온다더라"는 불확실한 정보를 접하는 날이면 전날 밤부터 풍찬노숙에 들어간다. 야참으로 먹을 도시락을 싸오고 두터운 담요를 챙긴 뒤, 친구들과 순번을 돌려 밤새 줄을 서는 것이다. 그런 기다림을 아는 지 모르는지, 톱스타를 태운 차는 야속하게도 방송국 후문으로 쏙 들어가버리고, 남겨진 팬들은 허탈하게 돌아서야 했다. 한 방송국에서 경비를 서왔던 아저씨는 "봄철 방송 때는 더했지. 밤새 추위에 기.. 더보기
MS, 첫 자체 폰 킨(KIN) 공개…SNS 기능으로 10대 겨냥 주민영 2010. 04. 13 (0) 뉴스와 분석 | 마이크로소프트(MS)가 12일(현지시간) ‘킨(KIN)’이라는 브랜드의 휴대폰 2종을 선보였습니다. ‘핑크’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널리 알려졌던 MS의 첫 자체 브랜드 폰, ‘킨원(KIN One)’과 ‘킨투(KIN Two)’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일상을 끊임없이 공유하길 원하는 10대 소셜제너레이션(Social Generation)을 겨냥했습니다. 홈스크린에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등 SNS서비스의 최신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갱신하며 보여줍니다. 출시 전 ‘터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킨 원(사진 오른쪽)은 거북이처럼 둥그런 디자인에 한 손에 쥐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콤팩트한 사이즈입니다. 킨 투(사진 왼쪽)는 보다 넓은 화면에.. 더보기
'아이폰' 4달 사용기. 모바일 혁명을 온 몸으로 느껴 '아이폰' 4달 사용기. 모바일 혁명을 온 몸으로 느껴 Translation : 2010-04-05 21:18:15 /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 된 지 4달이 흘렀다. 그 동안 아이폰의 출시는 국내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 오게 만들었다. 아이폰을 4달 간 써 오면서 느꼈던 점과 달라진 일상에 대해 잠시 써 볼까 한다. 좌충우돌 아이폰과 친해지기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 된 첫날 구입을 했다. 개통하면서 누구나 경험했겠지만, 좌충우돌의 연속이었다. 아이폰에는 사용 설명서가 없었다. 사용 설명서도 없는 폰을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직접 부딯히면서 익혀 가는 것은 고통과 즐거움 두 가지를 모두 맛 보게 해 주었다. 초반에는 아이폰의 사용 방법에 관심이 많았다. 여기 저.. 더보기
주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동향 주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동향 김철환 2010. 04. 04 (0) 뉴스와 분석 | 주간 SNS, 소셜미디어 동향을 알려드립니다. 페이스북, 지난 2개월 간 국내 이용자 수 45% 급증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의 국내 이용자 수가 5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500~3,000만명을 거느린 싸이월드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그 성장세가 매우 가파릅니다. 출처 : 페이스베이커스 지난 1월 38만명이었던 국내 이용자 수가 2개월 만에 무려 17만 명이 늘어난 셈인데, 스마트폰의 확산과 페이스북에서 이용 가능한 풍부한 소셜 게임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네요. 외국 SNS들이 국내에서 선전하는 이유는 오픈 플랫폼의 속성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상호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서로의 성장을 가속시키고 .. 더보기
싸이월드, 그 이후 싸이월드, 그 이후 비전 디자이너 2010. 04. 01 (5) Social IT, 오픈컬처 | 한국이 ‘IT 강국’이라는 말은 이제 입에 담기 어려운 말이 된 것 같다. 애플,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하드웨어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어느 쪽의 유행과 추세를 따라가 보아도 우리가 선도하는 것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드웨어 영역에서 스마트폰에 화들짝 놀란 마음은 서비스 영역에 들어가서는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들을 보고 마음이 서늘해진다. 작년 말 애플의 아이폰 출시 조짐이 있을 때만 해도, 다들 ‘설마 설마’ 했었다. 그 ‘설마’가 오늘날의 ‘충격’으로 다가오기 까지, 깨닫기에 필요한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스마트폰(.. 더보기
[디지털포럼] 스마트폰 충격 극복 위해선 [디지털포럼] 스마트폰 충격 극복 위해선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 입력: 2010-04-01 00:25 아이폰 충격은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었다. 무엇보다 우리의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산업의 열악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IT 강국의 모습이 하드웨어와 인프라가 전부라는 사실이 우리를 씁쓸하게 한다. 많은 이들이 소프트웨어의 부재를 누차 지적했건만 끝내 외면당했고 오늘날 이런 아픈 결과를 얻고 말았다. 일부에서는 스마트폰이 거품에 그칠 것이라는 주장도 한다. 그러나, 최고의 혁신 기업인 애플과 구글이 전면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과연 그럴까? 전 세계 많은 젊은이들이 스마트폰, 페이스북, 트위터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오히려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소프트.. 더보기
새 천년 10년, 전망을 듣다 (끝) IT 새 천년 10년, 전망을 듣다 (끝) IT 2010년, 즉 새 천년 10년,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에 사회·교육과 문화·여성·경제 분야 전문가들에게서 한국 사회에 일어날 주요 변화와 함께 그 대안과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여성이 양 날개 활짝 펼 수 있는 ‘생태환경’이 왔다 소통·섬세함·아이디어·도전이 기술력보다 중요해 ▲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 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IT 세계 디지털 문화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계급장’ 떼고 얘기하고 또 사고해야 한다. 블로그나 트위터 모두 수평적 관계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달려드느냐가 중요하다.” IT가 중심이 된 첨단 정보화 사회의 현재.. 더보기
[창간 10년]아이뉴스24의 DNA는 변치 않을 터 [창간 10년]아이뉴스24의 DNA는 변치 않을 터 이재권 논설실장 jaylee@inews24.com # 각인 2000년 3월20일. 10년 전의 그날 오후는 나른했다. 봄 기운이 완연했다. 전날은 비가 내려 꽤 쌀쌀했었다. 그날은 기온이 크게 올라 훈기가 돌았다. 더 이상 꽃샘추위는 없을 것임을 예감케 했다. 그날 오후가 더 나른했던 것은 전날 격렬한 '전투'를 치른 탓이다. 매체 창간이 어디 보통 일인가. 더구나 생소하고 실험적인 인터넷매체다. 전에 아무도 안가 본 길을 가는 것이었다. 마땅히 참고할 것도 없었다. 흉내 낼 것도 없었다. 지도도, 나침반도 없이 바다에 내던져진 꼴. 창간 준비기는 '암실에서 바늘 찾기'였다. 그 3개월을 숨가쁘게 달려왔다. 거의 매일 자정을 넘겨 퇴근했다. 토요일과 일.. 더보기
[블로터포럼] “SNS 열풍, 한국엔 기회이자 위기” [블로터포럼] “SNS 열풍, 한국엔 기회이자 위기” 이희욱 2010. 03. 21 (8) 블로터포럼 | 바야흐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춘추전국 시대다. 전세계가 네트워크 소통에 푹 빠졌다. 소통 방법도 단순, 명쾌하다. 140자 소통망 트위터가 태풍의 핵이다. 트위터와 경쟁하거나 협력하려는 서비스도 봇물 터지듯 나왔다. 허나 짐작하기 쉽지 않다. 그물처럼 얽힌 SNS는 어디로 진화하는 걸까. SNS 홍수 속에서 자칫 방향을 잃지 않을까 두렵기도 하다. 그래서 멍석을 깔았다. 국내 SNS 종사자들을 직접 모셨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뛰는 이들은 2010년 현재,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게 두려울까. 속내를 털어놓아보시라. 함께 머리 맞대고 고민하고, 같이 풀어보자는 욕심에서다. 일시 : 2010년 3월.. 더보기
[기획/SNS와 디지털시대의 소통] ② 메일안으로 들어온 SNS, 성공할까? [기획/SNS와 디지털시대의 소통] ② 메일안으로 들어온 SNS, 성공할까? 2010년 03월 08일 14:49:46 / 이민형 기자 kiku@ddaily.co.kr 관련기사 [기획/SNS와 디지털시대의 소통]③ SNS 경쟁...결국 포털 검색시장의 연장선 [기획/SNS와 디지털시대의 소통①]구글도 겁내는 SNS... 무한질주 시작됐다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각기 자신의 영역을 지키며 사용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한편 구글, 야후, MS는 사용자에게 조금 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닌, 기존의 SNS들을 품어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겠다는 것. 이는 단순히 메일서비스에 소셜미디어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것.. 더보기
트위터, 100억 트윗 돌파 트위터, 100억 트윗 돌파 주민영 2010. 03. 05 (0) 뉴스와 분석 | 트위터가 100억 트윗을 돌파했다(출처 : GigaTweet 캡쳐) 트위터에 올라온 글이 100억 개를 넘어섰다.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일명 트윗, tweet)을 카운터하는 GigaTweet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경(우리시간) 트위터가 100억 트윗을 달성했다고 한다. 지난해 말 50억 트윗을 기록했던 트위터는 불과 4개월 만에 100억 트윗을 기록하게 됐다. 100억 트윗의 이정표를 세운 트위터의 상승세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2006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트위터는 2008년 11월에 10억 트윗을 기록했다. 첫 10억 트윗을 달성하기까지 2년 8개월이 걸린 것. 그러나 최근 트위터가 밝힌 바에 따르면 하루 평균.. 더보기
블로그에서 메일쓰고 전화까지…웹+모바일 서비스 확산 블로그에서 메일쓰고 전화까지…웹+모바일 서비스 확산 PC 기반의 전통 웹 사이트에도 스마트폰 열풍이 거세다. 스마트폰 등 휴대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이 나오는 데 그치지 않고 모바일 웹의 장점이 거꾸로 PC 기반의 웹 사이트에 도입되고 있다. PC나 휴대폰 등 단말기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웹 사이트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 야후 갤럭시메일과 구글버즈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메일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웹 서비스다. 메일 계정에 등록된 지인들끼리 블로그 뉴스 트위터 등에 유 · 무선 통신으로 올린 게시글이나 댓글 등을 공유하도록 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모바일 웹의 장점을 살렸다. 지난해 미국에서 선보인 야후 갤럭시메일은 기존 웹메일에 SNS 기능을 결합해 첫 화면에.. 더보기
트위터, 위치기반 서비스 강화위해 GeoAPI 인수 트위터, 위치기반 서비스 강화위해 GeoAPI 인수 버섯돌이 2009. 12. 24 (0) 뉴스와 분석 | 트위터가 위치 기반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 믹서랩(Mixer Laps)라는 곳을 인수했습니다. 믹서랩은 위치기반 서비스용 API를 제공하는 GeoAPI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인 곳인데, 개발자들이 위치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GeoAPI를 이용하면 내 위치 주변에서 올린 트윗을 보여주거나, 특정 지역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트위터도 지난 8월에 자체적인 위치기반 서비스 강화를 발표한 바 있으며, 11월부터는 써드파티용 Geo-Location API를 정식으로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써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은 트위터의 API를 활용하고 있는데.. 더보기
"'한국화된 구글 검색' 내놓겠다"…조원규 대표 "'한국화된 구글 검색' 내놓겠다"…조원규 대표 "구글 강점 살리면서 정돈된 검색 서비스에 주력"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구글이 한국형 검색 서비스를 통해 올해 안에 네이버, 다음 수준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구글코리아(www.google.co.kr)가 1일 오전 종로구 관철동 스타벅스에서 개최한 '구글 서치올로지(Searchology) 간담회'에서 조원규 대표(R&D센터 총괄사장)는 "한국 포털의 통합 검색과 다른, 구글의 강점을 살려 익숙하면서도 정돈된 검색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점유율을 보며 일하지 않는다"며 "이용자 만족도에서는 네이버, 다음 등 국내 포털에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새로운 한국형 구글 검색의.. 더보기
SNS 트위터, 게임업계의 새로운 홍보 매개체로 주목 SNS 트위터, 게임업계의 새로운 홍보 매개체로 주목 원문날짜 등록일 2009년 06월 26일 출처 머드포유 등록자 운영자 최근 '국민요정' 김연아 선수가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도 인지도가 높아진 북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twitter)'가 게임 마케팅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트위터는 140KB 이내 단문 메세지를 PC 및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에 남겨, 자신과 자신이 연결된 다수의 유저들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3월 대략적으로 집계한 북미 방문자 수만 1,300만명 정도 된다. 최근 소니는 영화와 함께 발매된 PS3 타이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프로모션을 위해 소니 스튜디오와 함께 트위터를 이용한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