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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의 융합과 연결 문화콘텐츠의 융합과 연결 문화의 Culture, 라틴어 Cultus, 재배하다, 경작하다, 마음을 돌보다, 지적인 개발을 하다는 본래적 의미를 생각합니다. 디지털시대의 문화는 디지털 융합 환경에서 마음을 돌보고,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경작과 재배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화콘텐츠는 디지털 환경에서 창출되는 지식과 스토리, 데이터,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가 본래적 문화의 의미와 융합하고 연결, 핵심 가치로 창조되고 발현됩니다. 문화는 상류에서 하류로, 강에서 바다로 굽이쳐 흐를 때, 문화적 가치가 발현됨을 실감합니다. 문화콘텐츠에서의 융합, 연결, 각계의 소중한 분들을 만나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하여온 지난 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봅니다. 한베콘텐츠협회 회장 전충헌 대한민국.. 더보기
한베비즈투어 K-Market, Vinmart 유통 시찰단 3차 설명회 안내 한베비즈투어 K-Market, Vinmart 유통 시찰단 3차 설명회 안내 1. 일시 : 2019년 4월 12일 (금) 14 : 00~15 : 30 2. 장소 : 강남역 2번출구 메리츠타워 17층 회의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82 메리츠타워 17층) 3. 진행 : 3-1. 한베비즈투어 기대이익 3-2. 주요 품목 및 프로그램 3-3. 참가 기업회원 인센티브 3-4. 참가 기업회원 홍보 특전 3-5. 입점 계약시 SCM 한베투자조합 계획 4. 기간 : 한베비즈투어 '하노이 K마켓 & Vinmart 유통 시찰단' 5월 23~27일 3박 5일 하노이 방문 5. 참가신청 : 4월 19일 금요일 까지 선착순, (정원 초과시 차수 한베비즈투어 유통시찰단에 참가) 6. 문의 : 한베콘텐츠협회 김현정 사무차장 연락.. 더보기
하이! 베트남 2월 정모 안내 하이! 베트남 2월 정모 안내 하이! 베트남, 한베콘텐츠협회 2월 정모를 오는 2월 13일 수요일저녁 6시부터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의 출범과 베트남 정부로부터 대표로 임명되신 이창근 베트남관광대사님을 모시고 상견례의 자리를 갖게 됩니다. 이번 정모가 한-베트남 관광 산업 발전, 콘텐츠 활성화 등 인적 교류와 정보 교류의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베콘텐츠협회 회장 전충헌 올림. 1. 컨셉 : 만나자! 2. 구호 : 우리는 한배다! We are in the same boat. 3. 시간 : 2월 13일 수요일 오후 6시 4. 장소 : 팔육팔식당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5-6번지 2층) (대중교통 이용 권장, 주차 선착순 2시간 무료 10명까지 이후 유.. 더보기
굿모닝! 베트남 3월 정기모임 씬 짜오! 굿모닝! 베트남 3월 정기모임 안녕하세요? 하이! 베트남 3월 정기모임을 오는 3월 20일 (수) 갖습니다. 이번 3월 하이!베트남 정기모임은 Julia Jiyeon Yu 유지연 변호사님과 함께 하는 콘텐츠커뮤니티 교류 모임입니다. 유지연 변호사님은 싱가포르 Oon &Bazul LLP에서 Partner & Head of Korea practice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번 굿모닝 베트남 3월 정기모임은 한베콘텐츠협회 “해외진출 및 국제분쟁예방 담당 이사”님이기도 하신 유지연 변호사님과 한베콘텐츠협회 멤버쉽 회원사 간 임원간 유익한 인적 교류와 상견례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굿모닝!베트남 3월 정기모임 1. 주제 : 가. 베트남, 아세안 국가간 문화의 차이, 비즈니스 관행의 차이,.. 더보기
콘텐츠지식생태계 기반 조성과 그 실천의 과정 오늘 대학에서 문화콘텐츠학을 전공하는 후학으로부터 졸저 ‘문화콘텐츠전략기획론(글누림)’을 잘 읽고 있다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문화콘텐츠 개념 창안의 배경과 지식체계 확립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화답을 드렸는데요. 후학들로부터 이러한 인사를 받을 때, 저로서는 큰 격려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문화콘텐츠 지식체계 확립의 과정, 이는 어쩌면 지난 10여 년 동안의 창조적인 혁신과 우리 사회의 변화 환경에 크게 힘입었습니다. 한편 돌아보면 국가의 직면한 위기경제 극복과 미래에 대한 염려로 매일 매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전개된 처절하고도 치열한 콘텐츠지식생태계 기반 조성과 그 실천의 과정이었습니다. 더보기
서울 코리아 문화콘텐츠 글로벌 투자의 허브 서울 코리아 문화콘텐츠 글로벌 투자의 허브 서울 코리아 문화콘텐츠 준거법 체계의 확립 문화콘텐츠 산업 정책 전략 프레임의 설계 문화콘텐츠 창조산업 클러스터 체계의 확립 저는 미래 창조경제시대, 문화콘텐츠가 그 성장동력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다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과제로 ‘서울 코리아 문화콘텐츠 글로벌 투자의 허브’, ‘서울 코리아 문화콘텐츠 준거법 체계의 확립’, ‘문화콘텐츠 산업 정책 전략 프레임의 설계’, ‘문화콘텐츠 창조산업 클러스터 체계의 확립’ 등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문명전환기, 문화콘텐츠와 그 지식체계의 의의와 개념사적 담론 형성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시대 변화에 대응하여 보다 지혜로운 정책 프레임 설계에 중요한 기제로 작동되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그 실행 단계에서의 각종 버틀넥.. 더보기
한베콘텐츠협회 창립세미나 발표 내용 한베콘텐츠협회 창립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경청해 주시고 공감해 주신 분께 김동받았다고 말씀 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동합니다^~ *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 전충헌 회장님(한베콘텐츠협회 창립세미나) https://youtu.be/tHwNIh2ZDFg * 글로벌 베트남 투자현황과 사례 에디홍 NEXTRANS 대표 한베콘텐츠협회 창립세미나 https://youtu.be/ga0JnPSbzTU 더보기
한류 4.0 시대 문화콘텐츠와 치유 한류 4.0 시대 문화콘텐츠와 치유 현대 문명과 산업사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한류, 한류4.0으로 규정할 수 있습니다. 한류4.0의 지속가능성과 그 성공의 핵심동인은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 한류 4.0시대 문화콘텐츠의 성공 전략, 동서양 문명의 창조적 융복합입니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빌리티, IOT, 로봇, AI, 드론 테크놀로지..디지털화의 성공DNA, 우리는 창조적 문화콘텐츠 융복합에서 길을 열어야 합니다. 대한국인의 DNA에는 역사적으로 전 세계 어떤 나라와도 비견되는 문명의 적응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 등 아시아 한류의 원천에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이미 크게 수용하고 적응한 서구문명의 장점이 내재적으로 작동합니다. 서구사회의 관.. 더보기
패권의 비밀 한상영 선생님의 추천으로 열흘간 의미있었던 책을 사진과 추천자와 함께 올려주세요. 서수진 님을 추천합니다. 3번째 추천도서는 김태유, 김대륜 서울대 출판문화원 입니다. ------------------------------------------------------------** 산업혁명은 어떻게 오는가 주요저자 김태유 교수(서울대 산업공학과)께서는 산업혁명에 성공하거나 편승한 국가는 지배자(ruler), 산업혁명에 실패한 국가는 피지배자, 노예(colony)가 되었다는게 역사의 교훈이었다. 우리나라는 저력이 있는 국가임에도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에 쇄국과 과거집착의 선택으로 식민지로 전락함 서구와 동아시아 운명의 갈림길 지속적 산업혁명 가능하게 한 원동력으로 석탄에너지 자원의 발견, 아메리카와의 교역 .. 더보기
청년 문화콘텐츠 청년 대학생들의 스타트업 창업, 벤처를 생각할 때, 이제부터는 글로벌기업가의 비전과 기회를 함께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청년 대학생들은 우리 선배들이 이미 지난 40년 전에 이루어 냈던 꿈과 비전을, 15년 전에도 이루어 냈던 글로벌 기업가의 길을 담대하게 정금같이 걸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는 청년 대학생 여러분들이 가고자 하는 그 길을 앞당길 것입니다. 한류 문화콘텐츠는 이미 지난 10여 년 동안 글로벌 시장 기반을 형성하여 왔습니다. 문화콘텐츠는 글로벌기업가의 비전과 기회를 창출해 왔습니다. 이 시대 문화콘텐츠의 진정한 의의와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 청년 대학생들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글로벌기업가로서 여러분들의 꿈과 비전을 보다 본격적으로 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더보기
디지털문명전환기 문화콘텐츠학 2011년 고려대 융합기술관에서 개최된 바 있는 3개 학회 (한국문화경제학회, 한국문화산업학회,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공동 학술대회에서 “디지털문명전환기 문화콘텐츠학의 태동과 지식체계의 생태적 분석과 정책적 함의” 주제로 진행된 논문 발표는 한없이 미약하고 부족한 저로서는 너무나 영광된 자리였습니다. 저는 본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 하나님께 참으로 절실한 간구기도를 드렸습니다. 지난 10여 년 간 디지털 융합 환경, 문명전환기의 정책 환경의 역할, 너무나 중요하고 국가공동체의 미래를 사실상 좌우하게 될 것을 인식하였으며 그래서 콘텐츠정책을 중심으로 매일 매일 뛰어 다니며 정책 담론과 질의와 토론, 발제를 실천하였던 것을 정책적 함의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콘텐츠 지식기반 1998년 – 2003년에 걸친 국가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치열한 실천적 노력과 당시 국면돌파의 과정에서 축적된 콘텐츠 지식기반과 경험 현재까지 뚜렷한 대안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2012년 현재 국가가 직면한 위기 경제의 심대한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창조대안으로서 의미가 적지 않은 것입니다. 더보기
철학 사상가와 산업 발전 서구사회는 사상적 토대가 자산화되어 왔습니다. 철학 사상가를 존경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철학 사상가들은 시장에서 탄생되며, 미래학으로도 인사이트가 제시됩니다. 시장과 산업 생태계의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갈 지혜로 축적됩니다. 서구사회의 과학 발전은 이러한 축적된 인문적 인사이트에 도움을 받습니다. 동양 사회는 철학 사상가들의 시장에서의 성장 토대와 연결고리가 약한거 같습니다. 철학 사상계와 산업계는 유리되어 있습니다. 사농공상의 계급적 차별구조에 매여 있습니다. 그 현상과 관행은 우리의 경우 여전합니다. 한 시대의 변화 흐름을 개념화한 지식체계를 창안한 창시자의 노고를 인정하는 문화도 인색합니다. 동양권 문명사회를 이끄는 중국이나 일본의 경우는 보다 실질을 강조하는데요. 우리의 경.. 더보기
국제적 수준의 문화콘텐츠 활동 국제적 수준의 석학, 전문가 분들과 소통과 토론으로 보낸 지난 세월 20년 집중적 실천의 시간, 3천회 여에 달하는 문화콘텐츠 활동, 우리 사회의 멋진 지식자산으로, 열정의 콘텐츠 지혜의 보고로 축적되어 왔다 믿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낮은 자로서 우리 사회의 한류문화콘텐츠를 저변으로 확산하고 함께 하는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07.09 전충헌 올림 콘텐츠코리아 회장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학 창시자 #한류#문화콘텐츠#콘텐츠코리아#강콘#전충헌 더보기
법제 96.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가는 종합적인 법제정비를 생각합니다. 저는 창조경제시대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입법체계와 법제화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생각할 때, 특히 콘텐츠 창조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지역의 클러스터 경제, 성장 잠재력의 확충을 위해 매우 절실한 과제임을 인식합니다. 창조경제시대를 여는 입법체계와 법제화의 기본원칙으로는 우리의 산업구조를 창조산업으로 이끄는 비전과 전략을 담은 기본법 체계가 확립이 되고 이러한 창조산업의 핵심인 콘텐츠 클러스터 체계를 중심으로 하는 중심법 체계를 확립하는 기본 방안과 원칙에 대해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클러스터는 다 학제간, 산학연간 글로벌네트워크 기반의 창조적 소통 환경에서 콘텐츠 투자금융, 창작, R&D, 유통배급을 4대 축으로 하여 성장 .. 더보기
한국문화 세계화의 비전 98. ‘2013체제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갈 문화대통령께 드리는 질문고개’를 거의 마무리하면서 “한국문화세계화의 비전”을 다시 생각합니다. 한없이 미약하고 부족한 저로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일관되게 한국문화 세계화의 사명을 인식하고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이 길을 기쁜 마음으로 달려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7억 명이 공유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훌륭하신 페친님들의 성원 하에 저의 부족하나마 문화대통령께 드리는 질문고개를 올리게 된 것은 저로서는 커다란 영광이자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부족하나마 이러한 질문고개를 통하여 우리 사회에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좀더 크게 울림과 메아리가 되어 퍼져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하기에 더욱 보람되게 생각합니다. 지난 최근 10여 년 동안은 우리.. 더보기
협업 82. 협업, 콜레보레이션 collaboration의 의미를 다시 생각합니다. 그리고 왜 문화벤처인가를 다시 생각합니다. 어떻게 문화벤처를 활성화할 수 있는가를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경제를 극복하고 빠져나올 수 있는 최선의 길은 무엇일까를 생각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문화벤처의 활성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는 적지 않으며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협업 문화의 기반 조성과 정착을 생각합니다. 즉, 문화벤처의 모델은 먼저 협업 모델이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문화의 핵심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문화정체성을 깊이 통찰하는 모델이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이러한 특성과 가치를 지향하는 문화벤처 모델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일은.. 더보기
연결 81. 유비쿼터스 환경, 스마트 환경에서 connectivity, “연결”을 다시 생각합니다. 그리고 “콘텐츠 다학제간 융합 지식네트워크”를 생각합니다. 유비쿼터스의 ‘온누리에 하나님의 은총이’ 라는 본래적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상기합니다. 스마트 환경, 유비쿼터스 환경에 진입해 있는 우리 사회와 경제, 산업구조를 미래 창조경제로 본격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연결”에 대해 정책화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연결은 창조이며 창조는 연결에서 가능합니다. 연결은 스티브 잡스도 생전에 ,“창조는 곧 연결에서 비롯된다” 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연결 connectivity은 “콘텐츠다학제간 융합 지식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한국경제의 위기상황을 국면 돌파할 수 있는 창조대안은 바로 “콘.. 더보기
한류의 문화원형 80. 한류의 문화원형과 노마드, 그리고 한국전쟁, 6.25 육이오를 생각합니다. 사실 한류를 생각할 때, 6.25 육이오는 새로운 의미로 다가옵니다. 수 백만의 인명피해를 초래한 참혹한 전쟁이었지만, 그 배후에는 보급이 있었으며 바로 그 뒤에는 문화가 있었다는 점을 저는 주목하게 됩니다. 유엔군의 참전은 16개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급과 문화를 포함할 때, 사실상 60개 국 이상이 참가하였던 것입니다. 60개 국 이상의 국가에서 참전한 이들은 군인의 신분으로 왔지만 이들은 사실상 군인 이전에 목사였고, 교수였고, 교사였으며, 과학기술자였고 예술가였습니다. 당시 이들의 영혼은 고스란히 한국 땅에 뿌리내렸으며, 동서양 문화융합의 원형으로 자리잡게 되었던 것으로 인식됩니다. 그 결과로 우리에게 백남준, 신.. 더보기
한국문화콘텐츠산업의 퀀텀점프를 통한 도약을 위해서는 한국문화콘텐츠산업의 퀀텀점프를 통한 도약을 위해서는 한국문화콘텐츠산업의 퀀텀점프를 통한 도약을 위해서는 지난 2002 한일월드컵 신화창조의 원동력에 대해 다시 한번 면밀히 복기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신화창조의 주인공이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 그는 개인인 것처럼 보였지만, 오대영의 별명을 얻기도 하였지만, 그는 글로벌이었고 전략이었습니다. 거스 히딩크, 그는 시스템이었고 네트워크였습니다. 그는 현장이었고 인재발굴의 인사이트였습니다. 그는 위기관리의 핵심 역량이었고, 통합과 혁신, 창조의 리더쉽이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고질인 학연, 지연, 혈연으로부터의 의사결정에 방해를 받지 않았습니다. 전폭적 지원을 받았지만 그는 대기업, 관료주의로부터도 자유로웠으며, 인재발굴과 선수선발에 있어서도 불편 부당,.. 더보기
갤럭시탭으로 책 읽어보니 '콘텐츠가 관건' 갤럭시탭으로 책 읽어보니 '콘텐츠가 관건' 전자신문 | 입력 2011.01.10 13:22 [쇼핑저널 버즈] 갤럭시탭이 7인치로 나왔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다름 아닌 전자책이었다. 아이패드가 아이북스 서비스로 전자책 시장을 노리고 있는데 이동성 측면에서 아이패드보다 더 좋다고 생각되는 갤럭시탭이 전자책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니 말이다. 갤럭시탭 역시 아이북스처럼 전자책을 사고 읽을 수 있는 리더스허브라는 괜찮은 앱이 있었다. 리더스허브는 여러 종류의 책을 편하게 관리하고 읽게 하는 앱이다. 도서, 신문, 전문지식(주로 리포트 관련), 잡지, 만화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놓고 편하게 책을 고를 수 있게 했다. 잡지와 도서를 선택했을 때의 모습이다. 구매한 책이나 샘플 등이 목록.. 더보기
'시크릿가든' OST 제작자 "성공비결? 좋은 콘텐츠와 가수 합작품" '시크릿가든' OST 제작자 "성공비결? 좋은 콘텐츠와 가수 합작품"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은 드물게 드라마와 OST가 동반 흥행에 성공하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일 방송한 '시크릿가든'은 전국 시청률 30.6%(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시크릿가든' OST 중 가장 최근 공개된 현빈이 직접 부른 '그 남자'는 음원사이트 관계자들 말로 "그래프가 지붕을 뚫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OST 콘서트는 단 5분만에 2000석을 모두 매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에 '시크릿가든' OST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의 정승우 대표를 통해 이번 OST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들.. 더보기
콘텐츠 개발 없인 관광대국 없다 콘텐츠 개발 없인 관광대국 없다 2010년 11월 30일 16시 43분 정명진 코스모진여행사 대표 ■ 외국인 VIP 및 바이어 의전 전문업체인 코스모진 여행사를 2001년 설립하고 10년 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강의 등을 출강 중이며 대표적인 민간 외교관으로 여행 업계 블루오션을 열어가고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G20의 성공적 개최는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알리고, 세계인의 가슴 속에 한국 국가 브랜드를 알리는 데 일조했다. 이 기간 동안 서울을 둘러본 이들은 세련되고 큰 규모의 도시에 놀라는 한편, 분단국가에 가졌던 선입관을 버렸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수가 900만 명에 육박하며 다양한 목적으로 방한하는 외국인의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방한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와.. 더보기
제일기획 “디지털 기기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 제일기획 “디지털 기기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 입력: 2010-12-02 14:32 / 수정: 2010-12-02 14:57 [한경속보]디지털족을 고객으로 끌어모으기 위해선 디지털 기기보다 디지털 콘텐츠가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일기획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13~49세 남녀 26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디지털 기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기 보다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보유한 디지털 기기는 평균 4.6개로 휴대폰과 데스크탑에 집중돼 있었으며,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서비스 개수는 평균 8.2개로 나타났다.하루에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은 6시간 17분이었다. 반면 생활지수(생.. 더보기
[김현아] 콘텐츠 지원 경쟁은 좋지만… [김현아] 콘텐츠 지원 경쟁은 좋지만…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앞다퉈 콘텐츠를 살리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28일 상임위원들과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모두 출근한 가운데, 전략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국·실별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한 뒤 '스마트 시대의 정책 패러다임 변화'와 '콘텐츠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지요. 스마트폰과 스마트 TV로 대표되는 시대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의 가치사슬도 변할 수 밖에 없는 만큼, 미래 성장동력으로 콘텐츠를 키우려면 어떤 규제를 풀고 어떤 진흥 정책을 써야 하는 지 머리를 맞댔습니다. 문화부 역시 28일 아주 의미있는 보도자료를 내놓았습니다. '탁상행정'의 한계에 갇히지 않기 위해 150 여개 콘.. 더보기
"콘텐츠 진흥위해 외주 규제 개선?"…방통위, 토론회 개최 "콘텐츠 진흥위해 외주 규제 개선?"…방통위, 토론회 개최 외주 규제 장르별로?…협찬고지·간접광고 개선 관심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DMB, 케이블TV, IPTV에 이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까지 다플랫폼 시대에 접어들면서 콘텐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 방송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려면 어떻게 규제를 바꾸고 진흥기반은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할 까. 특히 ▲지상파방송사의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주 제작 비율 규제를 장르별로 세분화할 것인 지 여부와 ▲지상파방송사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대한 협찬고지나 간접광고 규제를 확 풀어 자본유입을 원활히 하도록 해야 할지 논란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한국정보화 진흥원 대.. 더보기
"방통위가 아닌 통신위?"…방송콘텐츠 분쟁 재점화 "방통위가 아닌 통신위?"…방송콘텐츠 분쟁 재점화 2일 차관급 회동 성과 없어…정책 생태계 만들어야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간의 방송 콘텐츠 업무 분장 공방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2일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 및 김대기 문화부 차관 등 양 부처 차관급 관계자와 청와대 담당 비서관들이 회동했지만 뾰족한 해결책을 이끌어내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통위는 ▲방송통신콘텐츠(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업무는 방통위가 맡고 ▲독립제작사는 문화부가 담당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해 12월 국회 예결위를 통과한 업무분장안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것이다. 반면 문화부는 ▲모든 방송콘텐츠의 진흥 업무는 문화부가 담당하되 ▲방통위는 방송사업자에 대한 지원만 맡.. 더보기
[DCC2010]"IPTV, 서비스 제공자로 변신해야" [DCC2010]"IPTV, 서비스 제공자로 변신해야" 임진채 SKB 본부장 "네트워크 제공자에 머물면 도태"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스마트 시대에서 IPTV가 생존할 길은 네트워크 제공자 역할에서 벗어나 서비스 제공자로 변신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현재 300만 명 정도인 가입자를 확대하는 한편 유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해야만 스마트 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디지털커뮤니케이션 2010 컨퍼런스(DCC 2010)'에서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본부장은 이같은 의견을 개진했다. 임 본부장은 "IPTV를 시작한 지 2년.. 더보기
문화와 기술, 게임 통해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진다 문화와 기술, 게임 통해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진다 게임동아 | 김형근 | 입력 2010.10.05 18:35 문화나 기술은 하나의 당시 시대에 있어 가장 대중적인 분야를 이용해 문화의 일부로 흡수되곤 한다. 천문학은 자신의 앞날을 점치고 안녕을 기원하던 점성술을 통해 대중 속에 들어왔으며, 문학은 전쟁 서사시 또는 왕가 또는 유력 가문을 찬양하던 시가를 통해 그 틀을 갖춰갔다. 현대에 있어서는 영화나 소설 등 사람의 감각을 자극하는 미디어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해 사람들을 즐겁게 해왔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한 3D 영상만 보더라도 그 근본 자체는 등장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 기술이지만, 사람들에게 현재의 기술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대중적인 미디어인 영화의 형식으로 선보여지면서 부터다.. 더보기
지상파 "종편도 동일규제 적용해야" 지상파 "종편도 동일규제 적용해야" 박정일 기자·김현주 기자 comja@inews24.com 지상파 측은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과 관련, KBS, MBc, SBS 등과 같은 수준의 의무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경쟁자를 새롭게 등장시키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기본원칙에는 동의했다. 성회용 SBS 정책팀장은 3일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 2차 공청회'에서 "지상파 사업자로서 종편을 반대할 명문은 없다"면서 "진입하더라도 지상파와 동일한 역무, 규제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팀장은 방통위가 마련한 종편 승인 기본계획안이 사업적 측면에서 지상파보다 종편에 유리하도록 규정돼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미디어산업을 발전시키는 거라면 진정한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