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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엔지니어처럼 행동했다"…카메론 감독(현지 인터뷰) "3D 엔지니어처럼 행동했다"…카메론 감독(현지 인터뷰) "아바타 속편 준비…3D 세상 온다" 애너하임(미국)=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난 영화감독이지만, 아바타를 촬영하는 동안에는 엔지니어처럼 행동했다." 전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3차원(3D)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0'에 연사로 나서 영화 제작 스토리를 직접 공개했다. 국내 외화 사상 최다 관객수를 기록중인 아바타는 미국 현지에서도 그야말로 최고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 특히 아바타가 오스카상 9개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현지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5천여명의 청중 앞에서 아바타가 완성된 과정을 상세히.. 더보기
닻 올린 아이패드…불어라 ‘콘텐츠 바람’ 닻 올린 아이패드…불어라 ‘콘텐츠 바람’ 기술적 혁신보다 ‘아이북스’ 활성화 여부가 성패 가를 것 구본권 기자 » 닻 올린 아이패드…불어라 ‘콘텐츠 바람’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소문만 요란한 잔치였나, 게임의 규칙을 바꿀 변화의 전주곡인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애플의 태블릿 피시(PC) ‘아이패드’(iPad)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 회장의 발표로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제품은 그 성능과 쓰임새가 드러났지만, 아이패드를 둘러싼 논란은 ‘신제품 피시의 성공 여부’ 차원을 뛰어넘는다.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이 탄생한 것인가’ ‘기존 디지털 기기와 콘텐츠 소비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 것인가’를 둘러싼 다양한.. 더보기
콘텐츠에 눌리고 후발업체에 쫓겨…삼성ㆍLG`스마트폰 쇼크` 콘텐츠에 눌리고 후발업체에 쫓겨…삼성ㆍLG`스마트폰 쇼크` ◆ 글로벌 산업지도가 바뀐다 ③ ◆ 국내 IT소프트웨어 업체 투이스트의 주정민 사장(36)은 지난해 말 미국에 출장을 가서 업무차 휴대폰 매장을 둘러보고 깜짝 놀랐다. 종업원이 스마트폰을 추천하면서 대만계 HTC 제품을 골라 줬기 때문이다. 종업원은 아이폰과 블랙베리 사용자가 아니라면 HTC의 구글폰인 매직(Magic)과 히어로(Hero)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디자인도 좋다며 입이 마르게 칭찬을 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은 특색이 없다며 평가절하해 자존심이 상했다. 주 사장은 "HTC가 최초로 구글폰을 만들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시장에서 이 정도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추고 있는지 몰랐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더욱 빠르게 .. 더보기
<도약2010> 문화가 경쟁력이다 문화가 경쟁력이다 인터넷문화 이제는 바꾸자 기부를 사회 건전성 보루로 성숙한 시위문화 원년으로 준비없는 통일, `재앙' 될수 있다 노사관계…대립에서 상생으로 도시와 공산품에도 문화가 필요한 시대 글로벌 미디어기업도 키워야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때 파산 위기에 몰렸던 애플을 되살린 아이팟의 핵심 성공요인은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은 디자인이다. 21세기는 문화와 감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미래학자들의 예언이 이미 현실로 됐다. 도시의 경쟁력은 물론 공산품조차 더는 양과 질로만 승부할 수 없는 시대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일찍이 "21세기 최후의 승부처는 문화산업"이라고 예고했듯이 미국, 영국은 물론 중국까지도 세계 각국은 문화 산업을 육성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독.. 더보기
中 한게임 우궈량 대표, “한국 게임 그래픽은 뛰어나지만...” 中 한게임 우궈량 대표, “한국 게임 그래픽은 뛰어나지만...” 2009년 07월 14일 09:31:03 /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 NHN과 협력 바탕 세계 시장 진출할 것…올 매출 400억원 목표 “한국 게임에 대해 중국 사용자들은 그래픽은 뛰어나지만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중국 게이머는 캐릭터 디자인보다는 캐릭터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중요시한다. 오히려 중국 게임이 콘텐츠 측면에서 더 풍부한 경우도 있다.” NHN의 중국 공동법인 아워게임 우궈량 공동대표가 한국 게임업계에 숙제를 던졌다. 우 대표는 13일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게임업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여주는 면 보다는 내용적인 면’에 치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 더보기
콘텐츠진흥, '시스템정책'이 필요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kodic@kodic.com 최근 융추위(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는 콘텐츠산업 진흥 및 정책 추진 체계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했다. 지난 2, 3 년 동안 방송 통신융합 관련 논의의 장이 펼쳐지는 곳이면 달려가서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입장에서 매우 환영할 만 한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콘텐츠산업 진흥정책 추진 체계는 좀처럼 합의에 도달하기 쉽지 않은 방송 통신 융합 이슈와 정책 과제를 해결하는 방책으로서도 중요하다. 그리고 정책과 산업, 기업과 시장 등 디지털 생태계 관점에서 볼 때, 오히려 콘텐츠 이슈가 더욱 중요하고 콘텐츠 관련 부처의 협력과 유기적 연계 체제를 갖추는 일은 매우 긴급하며 중요한 사안이라 하겠다. 이번 워크샵은 문화관광부, 정보통신부, 방송위.. 더보기
콘텐츠 코리아 블로그 개설 취지문 콘텐츠 코리아 블로그 개설 취지문 문화콘텐츠는 우리 사회가 지난 1990년대 후반 디지털 융합이 본격화되고 " 창조적 상상력 "이 가장 역동적으로 펼쳐지던 시기에 창안되었습니다. 문화콘텐츠는 디지털 융합과 창조라는 창조 경제 시대의 핵심 개념으로 창조산업 클러스터에서도 창조섹터에 위치합니다. 이후 문화콘텐츠는 지난 10여 년 동안 지식체계 확립에 이어 학문 분류 체계가 정립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저는 문화콘텐츠 창안 이래 우리 사회 최초로 문화콘텐츠 대학 순회강연 수행, 최초의 콘텐츠 관련 학회 주도적 설립에의 참여와 20여 개 관련 학회 단체 포럼 활동을 통해 산학연 콘텐츠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왔습니다. 지난 2003년에는 문화콘텐츠 인력양성 종합계획(문화부 공식 프로젝트)를 제안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