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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스마트폰 강자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애플이 스마트폰 강자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헤럴드경제| | 입력 2012.01.21 09:02 |수정 2012.01.21 09:02 | 아이폰 하나로 전 세계 IT 시장을 바꿔 놓은 애플. 스마트 시대를 개척한 그 비결에는 HCI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이 담겨 있었다.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는 인간이 컴퓨터를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동 시스템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애플은 스마트폰 경쟁사보다 1, 2년 먼저 기술을 꿰뚫어보고 HCI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전략을 썼다. 바로 이 점이 오늘날의 애플의 만들었던 셈이다. 19일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이 중국의 국가지식산권국에서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애플이 2000년부터 2009년까지 .. 더보기
애플, 디지털교과서 사업 본격 진출 애플, 디지털교과서 사업 본격 진출 연합뉴스 이메일 입력 : 2012.01.20 08:30 애플이 디지털 교과서사업에 진출한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간) 뉴욕 구게하임 미술관에서 아이패드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를 구현할 수 있는 ’아이북2(iBooks 2)’를 선보였다. 아이북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한 새 전자교과서들. /출처=reviews.cnet.com 필 실러 마케팅 담당 선임부사장은 이날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의 구현이 가능한 쌍방향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아이북2’를 소개한 뒤 아이북스토어를 통해 새 전자교과서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또 매킨토시 컴퓨터를 이용해 교사들이 교습을 위한 자체 교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도구인 ’아이북 아서(iBooks Author)’와 교수들이 온라인 강의.. 더보기
애플 "삼성은 우리 제품을 노예처럼 베껴" 애플 "삼성은 우리 제품을 노예처럼 베껴" 양승식 기자 yangsshik@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6.19 11:32 / 수정 : 2011.06.19 16:18 “삼성은 우리 제품을 노예처럼 베끼고 있다(slavishly copying).”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품 표절 소송을 건 애플이 삼성전자를 또다시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예 삼성의 신제품 갤럭시 10.1 태블릿을 애플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또 다른 삼성 제품으로 규정하는 등 삼성의 12개 모바일 제품을 ‘애플 모방품'으로 규정하면서, 삼성을 상대로 한 소송전을 확대했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10.1(왼쪽)과 애플의 아이패드2(오른쪽)/주완중 기자, 김건수 객원기자 지난달 삼성전자가 법원에 “애플의 아이폰5와.. 더보기
[김광현의 IT이야기] 잡스 22년 동지 '돌연 퇴사' 뒤엔… [김광현의 IT이야기] 잡스 22년 동지 '돌연 퇴사' 뒤엔… 한국경제 | 입력 2011.03.24 18:30 | 누가 봤을까? 애플에서 '맥 운영체제(OS)의 아버지'로 불리는 버트랜드 설렛 부사장(50)이 퇴사한다. 애플이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설렛은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22년 동지다. 왜 하필 잡스가 병가를 떠난 지금 회사를 떠날까. 왜 하필 맥 OS 등장 10주년을 하루 앞두고 애플이 그의 퇴사를 발표했을까. 애플 경영진 내부에 갈등이 있는 것은 아닐까. 설렛은 아리송한 말을 했다. "22년 동안 스티브와 함께 일했다. …이제 제품보다는 과학에 집중하고 싶다. …라이언(맥 OS X의 별명)은 대단한 제품이다.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한다. " 설렛은 회.. 더보기
애플, 앱스토어 콘텐츠 구독 시스템 가동 애플, 앱스토어 콘텐츠 구독 시스템 가동 입력 : 2011.02.16, 수 02:56 댓글 (0) 추천 (0)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애플이 자사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각종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구독 할 수 있는 시스템을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최근 발간된 아이패드 전용신문 '더 데일리'에 적용한 것과 같다. 우선 이 시스템을 통해 신문, 잡지, 음악, 비디오 등 콘텐츠 업체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판매될 콘텐츠의 가격과 구독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소비자는 한 번의 클릭으로 구독 기간 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된 기간에 따라 애플의 결제 시스템 에 의해 자동으로 요금.. 더보기
[다보스 포럼] 애플, 차이나모바일과 손잡나 [다보스 포럼] 애플, 차이나모바일과 손잡나 기사입력 2011.01.27 15:53:54 | 최종수정 2011.01.27 15:55:51 다보스포럼에서 애플과 차이나모바일이 제휴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검색 사이트인 시나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제1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의 왕젠저우 회장은 27일 다보스포럼 연설에서 "애플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기술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애플)이 차세대 모델을 개발할 때 시분할연동코드분할다중접속(TD-SCDMA)기술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애플과) 2년간 이 문제와 관련해 논의를 해왔으며 현재 상황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애플은 TD-LTE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T.. 더보기
사용자를 개조하는 애플의 새 도전 6일 개점, 애플 ‘맥앱스토어’ 흥행 사용자를 개조하는 애플의 새 도전 6일 개점, 애플 ‘맥앱스토어’ 흥행 2011년 01월 18일(화) 빌 게이츠가 만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소프트웨어 회사’다. 그럼 컴퓨터 본체를 만드는 IBM은 ‘하드웨어 회사’여야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컴퓨터 회사’라고 부른다. 보다 타당하게 ‘컴퓨터 회사’라고 부를만한 괜찮은 지표를 꼽자면 소프트 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생산하는 회사여야 하겠다. 애초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이 분리는 무의미했다. 단순한 기능을 반복하는 계산기 외에 소프트웨어 없이 작동되는 하드웨어는 드물고, 하드웨어 없는 소프트 웨어는 그냥 수학공식을 컴퓨터 언어로 번역한데 불과하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PC수준으로 제작되면서 컴퓨터의 작동과 제작 방법이 표준화됐고, 이 .. 더보기
`王이 누웠다` 잡스 3번째 병가..애플 운명 심상찮네 `王이 누웠다` 잡스 3번째 병가..애플 운명 심상찮네 건강상태·복귀일정 함구, 췌장암 우려도 "애플에게 잡스는 심장이자 영혼..직원들 매우 혼란" 스마트TV 등 사업 불확실, 투자자들 긴장 입력시간 :2011.01.18 14:24 찌라시는 가라!..이데일리가 만드는스마트 브리프(SMART BRIEF) 클릭! 국내외 빠르고 정확한 투자정보를 한눈에..오전 8시, 오후 5시 매일 두 차례 제공됩니다.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세 번째 병가를 냈다. 그는 건강에 이상이 생길 때마다 휴가를 냈었고, 다녀온 이후 오히려 왕성한 활동을 보였으나 이번에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일각에선 2년전 받은 간 이식 수술 이후 장기 거부반응이 일어났거나 췌장암이 발병했을 가능성.. 더보기
애플 앱스토어, 100억 다운로드 돌파 '눈앞' 애플 앱스토어, 100억 다운로드 돌파 '눈앞' 다운로드 속도 5초에 1천번…앱 생태계의 힘 증명 입력 : 2011.01.16, 일 03:25 애플 앱스토어가 '100억 다운로드' 초읽기에 들어갔다. 애플은 홈페이지에 이런 사실을 알리며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애플은 100억번째로 앱을 다운로드 한 사람에게 미화 1만 달러 규모의 '아이튠스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15일 오전 10시 기준(현지시간)으로 앱스토어 앱 다운로드 숫자는 97억9천497만회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 숫자는 대략 5초에 약 1천번 가량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이면서 맹렬히 올라가고 있다. 앱스토어의 100억번 다운로드는 애플 고유의 앱 생태계가 가진 힘을 증명해주는 상징적인 숫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리케이션 장터.. 더보기
애플도 빠졌는데... 삼성-LG, CES서 체면 구겼다 애플도 빠졌는데... 삼성-LG, CES서 체면 구겼다 태블릿-스마트폰, 모토로라가 '최고제품'... 3D TV 위상도 흔들 11.01.10 17:22 ㅣ최종 업데이트 11.01.10 17:22 김시연 (staright) CES, 삼성전자, 애플, CES2011, LG전자 ▲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CES 2011. 사진은 LG전자 부스. ⓒ LG전자 제공 CES 삼성전자-LG전자의 경쟁자는 애플만이 아니었다. 지난 6일부터 9일(아래 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1(소비자 가전 쇼)'는 올 한해 세계 가전시장 판도를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 특히 올해는 가전과 IT 제품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태블릿과 스마트폰 신제품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아이패드와.. 더보기
애플, 심카드 아이폰으로 유통시장 흔든다 애플, 심카드 아이폰으로 유통시장 흔든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애플이 아이폰에 심카드를 내장해 통신사 계약이 필요없는 아이폰 판매를 추진 중이라고 피씨매거진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심카드 내장형 아이폰이 출시될 경우 사용자는 통신사의 제약을 받지 않고 앱스토어 접속해 인기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심카드에 통신사 특정 정보를 입력하면 통신사 망 교체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애플은 자바카드 업체인 젬말토와 손잡고 심카드 탑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심카드 아이폰 출시가 본격화 될 경우 통신사의 영향력은 더욱 약화될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 등장 이후 통신시장에 애플 생태계가 조성되면서 애플의 영향력은 막강해졌고, 기득권자였던 통신사는 이를 애플에 넘겨줄 수밖에 없.. 더보기
애플, 글로벌 휴대폰 '빅4' 진입···LG전자는 추락 거듭 애플, 글로벌 휴대폰 '빅4' 진입···LG전자는 추락 거듭 뉴시스 | 김정남 | 입력 2010.10.31 06:03 | 노키아, LG전자 점유율 삼성전자, 애플이 가져가 LG전자 홀로 판매대수 역성장 '굴욕' 애플 '매스마켓' 전략···LG전자 직격탄 우려 【서울=뉴시스】김정남 기자 = 애플이 올해 3분기 리서치인모션(RIM), 소니에릭슨 등을 밀어내고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휴대폰 '빅4'에 진입했다. 반면 LG전자는 점유율이 한 자릿수로 줄어드는 동시에 빅5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전체 판매대수가 역성장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3분기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전체 .. 더보기
스마트폰 잠에서 깨어난 노키아-삼성, 그러나... 스마트폰 잠에서 깨어난 노키아-삼성, 그러나... 노키아-삼성 '회복세'…애플은 "없어서 못팔아"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애플의 아이폰 등장 이후 급격하게 위축됐던 세계 휴대폰 1, 2등 업체 노키아와 삼성전자가 간신히 전열을 가다듬었다. 22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노키아는 지난 2분기까지 추락을 거듭해 왔으나 이번에 반등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이 회사의 3분기 휴대폰 판매량 중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60% 가량 늘어났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스마트폰 대응 부진으로 시장 점유율 추락은 물론 지난 해 적자까지 기록 했던 것에서 회복세로 돌입한 것이다. 노키아에 이어 세계 2위 휴대폰 제조 업체인 삼성전자도 갤럭시S의 시장 연착륙에 힘입어 양호한 3분기 실적 을 기록할 것으로.. 더보기
[기고/이주선]애플을 잡으려면 애플처럼 다 바꿔라 [기고/이주선]애플을 잡으려면 애플처럼 다 바꿔라 2010-10-02 03:00 2010-10-02 09:23 스티브 잡스가 이끄는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등극했다. 이 와중에 LG전자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관련 국내기업은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LG전자는 최고경영자(CEO)를 사퇴시켰고 이건희 회장은 내년 삼성전자가 어려워질 것을 걱정했다. 급격한 경쟁력 저하 우려는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소니, 도요타, GM 에서도 보편적이다. 한 기업의 경쟁력이 급격히 높아지고 난공불락이라 여겨졌던 기업이 갑자기 수세에 몰리거나 쇠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근본원인은 기술혁신과 범세계적 초경쟁(mega-competition)이 초래한 패러다임과 생산양식 급변 그리고 제품.. 더보기
<장길수의 IT인사이드>(134)애플의 '디지털 뉴스 가판대' 사업 (134)애플의 '디지털 뉴스 가판대' 사업 지면일자 2010.09.20 애플이 ‘아이패드’를 전면에 내세워 신문 및 잡지 유통사업인 ‘디지털 뉴스 가판대(Newsstand)’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과 인쇄매체 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문사와 잡지사들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활용해 태블릿을 출시했거나 준비 중인 IT업체들 역시 애플과 인쇄매체 간 제휴 움직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이 신문 및 잡지 콘텐츠의 직접 배포에 나설 경우 이제 막 태블릿 시장에 진입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업체들 또한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때문이다. 자칫 태블릿 시장의 주도권을 애플에 넘겨줄 수도 있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1~2개월내.. 더보기
[김익현]N스크린 시대 승리자가 되자 [김익현]N스크린 시대 승리자가 되자 김익현 통신미디어 부장 sini@inews24.com 지금으로부터 10년 쯤 전이었던 것 같다. 주변의 몇몇 기자들과 "앞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노키아, 그리고 소니가 직접 경쟁을 하게 될 것"이란 말을 나눈 적 있다. 전혀 다른 영역에서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업체들이 거실을 놓고 경쟁을 벌일 것이란 얘기였다. 요즘 벌어지는 현상을 보면 그 때의 전망이 들어맞은 것 같진 않다. 세 업체 중 어느 한 곳도 그 때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스크린을 앞세운 업체들 간의 거실 점령 전쟁이란 당시의 생각이 그리 틀린 것 같진 않다. 예를 들어보자. 기자는 가끔씩 일찍 집에 들어가면 야구 중계를 시청한다. 그렇다고 스포츠 .. 더보기
애플, 신문 유통까지 손 뻗치나 애플, 신문 유통까지 손 뻗치나 신문구독 플랜 곧 발표…구독료 30%·광고료 40% 가져갈듯 기사입력 2010.09.16 17:07:38 | 최종수정 2010.09.16 20:10:53 애플이 앱스토어에 신문사 플랫폼을 만들고 신문 앱들을 모아 아이패드로 제공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 그동안 아이패드에 여러 신문을 모아 제공하려고 플랫폼을 만들던 사업자들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IT 전문지인 세너제이머큐리 뉴스 등은 15일(현지시간) 디지털 미디어 권위자인 로저 피들러 말을 인용해 조만간 애플이 태블릿PC 아이패드에서 신문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신문은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되며 애플과 신문사는 전체 구독료를 3대7 비율로 나누게 된다. 애플은 아이패드 버전 .. 더보기
애플, 애플리케이션 개발 제한조치 완화 애플, 애플리케이션 개발 제한조치 완화 지면일자 2010.09.10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련해 지금까지 까다롭게 적용해오던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애플은 특히 그동안 금지해온 어도비 플래시의 사용도 일부 허용하기로 했다. 애플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발표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9일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발표에서 어도비나 플래시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iO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암호를 다운로드하지 않는 한 사용하는 개발 툴(도구)에 대한 모든 제한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도비 주가는 이 발표 이후 8.5%나 급등했다. 개발자들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플래시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허.. 더보기
'아이폰으로 TV 볼 수 있다?' 애플, TV서비스 검토 '아이폰으로 TV 볼 수 있다?' 애플, TV서비스 검토 아시아경제 | 조민서 | 입력 2010.08.25 04:52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애플이 자사의 스마트폰 아이폰에 TV를 보게 하는 서비스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애플이 아이폰 전용 프로그램인 아이튠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99센트만 내면 TV프로그램을 보도록 하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애플은 폭스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48시간 동안 볼 수 있는 서비스 도입을 위해 미디어그룹 뉴스코프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애플 CEO인 스티브 잡스가 이사회 임원으로 있는 CBS와 월트 디즈니와도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다. 협상이 원활히 진행되면 아이폰, 아이.. 더보기
`英서 한국산 명품폰 이미지 사라져간다` [연합] `英서 한국산 명품폰 이미지 사라져간다` [연합] 2010.08.24 15:31 입력 삼성·LG 스마트폰 사겠다는 소비자 3% 불과영국시장에서 명품폰으로 대접받던 한국산 휴대전화가 스마트폰 등장 이후 소비자 선호도 등에서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코트라(KORTA) 런던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에 따르면, 영국 시장조사기관 유거브(YouGov)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 2천121명을 대상으로 벌인 연구조사에서 지난 6월 기준으로 삼성 휴대전화를 사겠다는 소비자는 2%, LG 제품을 사겠다는 소비자는 1%에 그쳐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이폰을 사겠다는 소비자는 41%에 이르렀으며, 블랙베리(14%), 노키아와 HTC(각 10%)가 뒤를 이었다. 이 보고서는 영국에서 스마트폰.. 더보기
애플, 이번엔 `스마트 자전거` 애플, 이번엔 `스마트 자전거` 핸들로 아이폰ㆍ패드 연결 '특허' 지도ㆍ신체상태 실시간 체크 아이폰의 성공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은 애플이 '스마트 자전거' (사진)특허를 출원했다.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자전거 특허 출원 내용과 도면을 자사의 특허 모니터링 블로그인 페이턴틀리애플닷컴에 공개했다. 이 자전거의 핸들은 정보기기와 연결이 가능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장착할 수 있다. 운전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스크린을 통해 주행 상태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속도와 거리,시간,노면 경사도,경로,심박동수 등 기계와 인체에 관한 정보는 물론 최고 속도나 최단 주행시간 같은 개인기록 조회도 가능하다. 길을 잃었을 때는 구글맵스 같은 지도를 활용할 수도 있다. .. 더보기
내부 직원이 본 애플의 9가지 행동원리 내부 직원이 본 애플의 9가지 행동원리 해외에 제법 흥미로운 내용이 소개됐네요. 사친 아가르왈(Sachin Agarwal)이라는 사람이 6년 동안 애플에서 일하면서 깨달은 여러 교훈들을 소개했는데 이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항목별로 정리했습니다. -매니저가 아니라 엔지니어가 회사를 움직인다 애플에서는 프로젝트팀을 최소한으로 하며 엔지니어가 프로젝트를 주도한다고 합니다. 또한 매니저들 역시 엔지니어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어 프로젝트 전체를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경영진과 고용인 사이에는 서로 존경하는 문화가 있다 경영진들이 기술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품 매니저와 컴퓨터 엔지니어 사이에 불협화음은 없으며 서로에 대한 존경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아가르왈에 의하.. 더보기
애플의 현금 편집증 "곳간 넘쳐도 안꺼낸다" 애플의 현금 편집증 "곳간 넘쳐도 안꺼낸다" 보유현금 460억弗…시총의 20% 배당않고 임금인상도 인색 1996년 애플 자금난 겪을때 MS에 1억5000만弗 손벌려 '굴욕'당한후 현금 보유 집착 애플이 현금 홍수에 빠졌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로이터통신은 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맥컴퓨터를 판매해 그동안 누적한 '현금'(현금성 자산과 각종 장 · 단기 투자증권 포함)이 지난 6월 말 현재 458억달러에 달한다고 3일 보도했다. 이는 애플 시가총액의 약 5분의 1에 이르며 마이크로소프트(370억달러),인텔(180억달러)보다 훨씬 많은 규모다. 앤디 하그리브즈 퍼시픽크레스트증권애널리스트는 "이런 기조라면 애플의 보유 현금은 내년 회계연도 말(2011년 9월 말) 650억달러에 이를 수 있.. 더보기
[특파원칼럼] "삼성과 애플에 납품해보니" [특파원칼럼] "삼성과 애플에 납품해보니" 박종세 뉴욕특파원 jspark@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7.29 21:53 ▲ 박종세 뉴욕특파원 몇 년 전 일이다. 전자업종에서 벤처기업을 하는 A 사장이 하루는 미국 의류 갭(Gap) 티셔츠를 색깔별로 세 벌을 샀다. 그는 납품 단가를 깎고, 시제품을 만들어 보라고 시킨 뒤 돈을 안 주는 대기업의 횡포에 시달려 왔다. A 사장은 "나도 휴일엔 옷이라도 '갑(甲·gap의 발음을 비유한 것)'으로 입고 살고 싶다"는 것이었다. 중소기업의 사정을 잘 안다는 MB정부가 들어섰지만 A 사장이 을(乙)로서 당하는 고통은 달라지지 않았다. 트위터에는 애플과 삼성전자에 동시에 납품을 해본 중소기업 직원의 블로그가 회자되고 있다. 애플에선 .. 더보기
‘스마트폰 시대’ 휴대전화 제조 1·2위 엇갈린 운명 ‘스마트폰 시대’ 휴대전화 제조 1·2위 엇갈린 운명 서울신문 | 입력 2010.07.24 04:02 [서울신문]'노키아 제국'이 흔들리는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밀리고,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중저가 시장에서는 중국 업체들에 치이면서 세계 휴대전화 부동의 1위 기업 노키아 아성이 위협받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를 출시하는 등 '스마트폰 시대'로의 변모에 발빠르게 대응, 노키아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일각에서는 노키아가 2000년대 후반 쇠락의 길을 걸은 모토롤라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노키아 심비안 OS 힘 잃으면서 추락 23일 휴대전화 업계에 따르면 노키아는 22일(현지시간) 2분기(4~6월) 순이익이 2억 2700만유로(약 3500억원)로.. 더보기
[박영례]애플과 제조업 마인드 [박영례]애플과 제조업 마인드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우리가 했어도 반응이 이처럼 뜨거울까요." 애플 아이폰의 등장으로 시장 대응에 실기한 삼성전자에 대한 비난 여론이 한창인 때 삼성전자 관계자가 볼멘 소리로 한 말이다. 당시 파격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무장한 아이폰의 공세는 말 그대로 파죽지세 였다. 삼성전자가 뒤늦게 제품을 내놨지만 판세를 바꾸기에는 역부족 이었다. 아이폰에 기운 여론은 좀체 돌아서지 않았다. 결국 차이는 '창의성' '혁신성', 또 '제조업 마인드'였다. 애플에는 있는 창의성과 혁신성이 삼성에는 없고, 이는 반도체와 휴대폰에서 쌓아온 삼성의 제조업 마인드 탓이라는 얘기다. 그런데 제조업 마인드가 정말 문제가 됐다. 애플에게 말이다... 더보기
"애플, 아이폰4 전파인증 신청 안했다" "애플, 아이폰4 전파인증 신청 안했다" 머니투데이 | 송정렬 기자 | 입력 2010.07.17 16:39 | 수정 2010.07.17 16:42 [머니투데이 송정렬기자][애플, "30일 한국 제외한 17개국 아이폰4 추가 시판'...KT, 19일 공식 입장 발표] 애플이 국내에 아이폰4를 시판하기 위한 필수관문인 전파인증조차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부터 아이폰4의 7월말 국내 출시는 불가능했던 셈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17일 "현재까지 전파연구소에 아이폰4의 전파인증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휴대폰은 정식 시판에 앞서 반드시 전자연구소의 전파인증을 획득해야한다. ↑애플 '아이폰4' 앞서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 더보기
[이균성]애플 독주, 시작인가? 정점인가? [이균성]애플 독주, 시작인가? 정점인가?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모든 유기체는 생로병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체다. 세계 IT 시장을 호령하고 있는 애플은 어떤가? 애플 또한 궁극적으로는 그 길을 갈 것이다. 문제는 시기다. 지금 애플은 어느 단계에 있을까. 지금과 같은 파죽지세는 얼마나 더 지속될 것이고 과연 그 정점은 어딜까. 이런 질문은, 세계적인 뉴스 메이커로 떠오른 스티브 잡스와 애플을 지켜보는 많은 사람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신(神)이 아닌 바에야 누구라서 그런 질문에 답할 수 있을까. 답을 한다고 한들 조금이라도 신빙성이 있기나 할까. 어쩌면 질문 자체가 ‘또 다른 종류의 신’(스티브 잡스)을 경배하는 무리들에게는 신성모독과 같을 .. 더보기
태블릿PC도 ‘포화 속으로’ 태블릿PC도 ‘포화 속으로’ 시사저널 | 반도헌 | 입력 2010.07.09 16:58 애플이 내놓은 태블릿PC 아이패드. ⓒ애플코리아 애플이 내놓은 태블릿PC 아이패드가 놀라운 속도로 팔려나가고 있다. 지난 4월3일 출시된 아이패드는 출시 첫날부터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들며 아이폰3G의 줄서기 열풍을 재현한 바 있다. 애플은 지난 6월21일 아이패드 판매 대수가 출시 80일 만에 3백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같은 추세라면 전세계 태블릿PC 판매 대수가 2010년 7백만대, 2011년 1천7백만대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의 예상을 아이패드만으로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도 아이패드의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 잠재 소비자가 많다. 아이패드가 성공을 거두면서 삼성전자, LG전자,.. 더보기
페이스북서 엿본 애플 사내 분위기 페이스북서 엿본 애플 사내 분위기 전자신문 | 입력 2010.07.09 14:54 [쇼핑저널 버즈]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에 매우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습니다. 바로 애플에서 일한다는 게 어떤 모습인지를 묘사한 글인데요. 내용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만약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로부터 동시에 입사제의를 받은 행운아라면 정말 어느 회사를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될 텐데요. 이 글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가 관심 있는 프로젝트에서 일하게 될 경우 반드시 애플로 가라는 군요. 다른 측면에서 보면 구글은 애플보다 급료가 좋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건강과 관련된 보험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애플은 다른 회사에 비해 특별한 혜택이 부족하다고 전하고 있네요. 그러면 애플이 다른 회사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아래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