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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 눌리고 후발업체에 쫓겨…삼성ㆍLG`스마트폰 쇼크` 콘텐츠에 눌리고 후발업체에 쫓겨…삼성ㆍLG`스마트폰 쇼크` ◆ 글로벌 산업지도가 바뀐다 ③ ◆ 국내 IT소프트웨어 업체 투이스트의 주정민 사장(36)은 지난해 말 미국에 출장을 가서 업무차 휴대폰 매장을 둘러보고 깜짝 놀랐다. 종업원이 스마트폰을 추천하면서 대만계 HTC 제품을 골라 줬기 때문이다. 종업원은 아이폰과 블랙베리 사용자가 아니라면 HTC의 구글폰인 매직(Magic)과 히어로(Hero)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디자인도 좋다며 입이 마르게 칭찬을 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은 특색이 없다며 평가절하해 자존심이 상했다. 주 사장은 "HTC가 최초로 구글폰을 만들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시장에서 이 정도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추고 있는지 몰랐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더욱 빠르게 .. 더보기
‘아이폰 먹고 급체할라’…KT의 준비부족 곳곳서 노출 ‘아이폰 먹고 급체할라’…KT의 준비부족 곳곳서 노출 정호성 2009. 12. 26 (2) 뉴스와 분석 | 아이폰 예약 판매후 한 달이 지났다. 오프라인 대리점과 폰스토어 KT 대리점들에 아이폰이 공급되면서 구매는 다소 원할해졌지만 KT의 ‘성의 없음’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역에 따라 단말기 부족 현상이 여전하고 아이폰에 맞춤화된 서비스의 부재, 애플의 자체 AS 정책인 ‘애플케어 서비스’의 적용 여부 등 남아있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미운 놈 떡하나 더!…500MB의 데이터 용량 제공 준비없는 예약판매라는 원성의 주역이었던 KT M&S. 아이폰 예약 배송은 완료가 됐지만 휴대폰 개통은 구매자에게 전가시키고, 폰스토어에 사과문 하나 달랑 올려놓은 채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고 생각한 .. 더보기
LG電-스카이라이프, 3D TV 주도권 쥔다 LG電-스카이라이프, 3D TV 주도권 쥔다 전략적 제휴로 '3D TV 및 3D 콘텐츠 시너지'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LG전자가 스카이라이프와 손잡고 3D TV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 LG전자와 스카이라이프는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에서 공동 기자 간담회를 갖고 3D TV 및 3D 방송 분야 전략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의 이번 전략적 제휴는 기술개발과 마케팅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3D TV 시청자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은 "이제 소비자들이 고화질에만 만족하지 않고 입체감 있는 3D TV를 보고 싶어하는 시대"라며 "LG전자는 스카이라이프와 협력해 국내 HD .. 더보기
애플, 구글모바일앱 승인 애플, 구글모바일앱 승인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용 구글 앱스가 애플 앱스토어 심사를 통과했다. 따라서 아이폰 이용자들은 구글 모바일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0일(현지시간) 피씨월드에 따르면, 구글은 아이폰용 구글 모바일 앱(Google Mobile App) 신버전을 선보였으며, 이 제품은 사용자 환경에 맞게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특히,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돼 음성 검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음성 검색은 영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구글 모바일 앱은 지메일을 비롯해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 리더, 뉴스, 노트, 포토, 번역, 지도, 유튜브 등 온라인 버전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태그 | 아이폰, 음성검색, 앱스토어, .. 더보기
머독, 이재용 전무·남용 부회장 면담 머독, 이재용 전무·남용 부회장 면담 연합뉴스 | 입력 2009.10.08 00:34 | 수정 2009.10.08 00:41 브로드밴드 TV-콘텐츠 협력 가능성…종편 진출 여부 '촉각'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7일 한국을 찾은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최지성 사장과 남용 LG전자 부회장을 잇달아 만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하루 일정으로 방한한 머독 회장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아 이 전무와 최 사장을 만났고, 오후에는 남 부회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면담 내용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하지만, 만남의 성격상 삼성전자, LG전자와 뉴스코퍼레이션사가 브로드밴드 TV와 콘텐츠.. 더보기
'방통위 정치중립 강화' 법안 발의 '방통위 정치중립 강화' 법안 발의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정치활동 명문화 및 처벌조항 신설 2009년 09월 13일 (일) 14:30:32 김종화 기자 ( sdpress@mediatoday.co.kr)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의 위원장이나 위원이 국무회의나 당정회의에 참석하며 정치적 중립 훼손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처벌 규정을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은 방통위의 정치 중립성을 강화하고, 위원 개개인의 소신 있는 활동 보장을 뼈대로 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방통위 설치법은 위원의 정치활동 관여를 금지하고 있으나 이에 해당하는 구체적 행위가 명확히 규정돼 있지도 않고, 처벌 규정이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 더보기
[아츠뉴스] BCWW, 아시아 넘어 세계적 행사 발돋움 [아츠뉴스] BCWW, 아시아 넘어 세계적 행사 발돋움 09-09-11 4 http://artsnews.media.paran.com/news/39455 (0)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방송영상콘텐츠 관련 행사로 자리 잡은 국제방송영상견본시 및 포럼(BCWW) 2009년 행사가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이재웅) 주관으로 9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KBS, MBC, SBS, EBS 등 국내 지상파 4사는 물론 NHK, BBC, Al Jazeera 등 전 세계 44개국 주요 미디어 및 바이어 5,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해외 유명 미디어 관련 마켓의 참가업체가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이번 BCWW에는 지.. 더보기
[블로터포럼]왜 아이폰에 열광할까? [블로터포럼]왜 아이폰에 열광할까? 도안구 2009. 08. 10 블로터포럼, 사람들 | 이렇게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휴대폰을 본 적이 거의 없다. 취재차 만나는 이들 중 상당수가 “도대체 한국에 언제 출시되는 겁니까?”라고 묻는다. 예비 구매자던 아니던 많이 이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iPhone)이야기다. 휴대폰 시장 후발 주자로 시장에 뛰어든 애플이 기존 휴대폰 시장에서 통하던 게임의 룰을 완전히 바꿔버리면서 전세계 선발 휴대폰 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제 서서히 열리고 있는 스마트폰(Smart Phone) 시장에서 확실한 고객층을 확보했고, 휴대폰 판매 이외의 수익도 올리는 방법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은 그 놀라운 혁신에 환호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국내에서도 통할까.. 더보기
UCC, 걸림돌 치우고 프리미엄으로 간다 UCC, 걸림돌 치우고 프리미엄으로 간다 저작권·고비용 산 넘고 수익모델로 전환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UCC(이용자제작콘텐츠)가 긴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와 밝은 빛으로 걸어 나오고 있다. 큰 걸림돌이었던 저작권과 고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천편일률적인 색깔에서 벗어나 업체들마다 독특한 모델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이고 프리미엄 서비스로 특화된 콘텐츠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판도라TV를 비롯해 엠군, 아프리카 등 동영상 업체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그려 나가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저작권자(영화사, 방송국 등)가 적극 나서면서 이용자는 물론 광고주까지 만족하는 모델로 발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저작권, 고비용 문제 해결…가장 큰 성과 UCC는 4~5년 동.. 더보기
글로벌미디어 도약 관건은 콘텐츠 글로벌미디어 도약 관건은 콘텐츠 콘텐츠산업 지상파에 종속 … 유명제작사도 적자 신세 지상파ㆍ독립제작사 경쟁 유도해 양질의 볼거리 늘려야 ◆ 미디어빅뱅 (5) ◆ "다큐는 조작이고, 예능은 표절이고, 드라마는 막장인 것이 한국 방송 현주소입니다. 국민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표현하지 못하는 방송 현실을 바꿔야 합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6일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원고에 없는 발언을 하며 비참한 한국 방송 현실을 지적했다. 조작된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고, 예능은 표절 논란에 항상 휩싸이며, 드라마는 `막장`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냈을 정도로 `시청률`에만 사로잡혀 공공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KBS는 지난 3월 방송한 다큐멘터리(환경스페셜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편) 내용 일부가 조작됐다는.. 더보기
글로벌 미디어 그룹 키우고 싶다면? 글로벌 미디어 그룹 키우고 싶다면? 공영은 공영답게 민영은 민영답게 MBCㆍSBS 방향성 분명히 하고 기존 지상파 3사 독과점 구조 깨야 공공성ㆍ시장성 사이 갈팡질팡 ◆ 미디어빅뱅 ⑥ ◆ "현재 방송에서 KBS, MBC, SBS라는 방송사 이름만 빼면 어떤 방송사의 프로그램인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공영방송과 민영방송의 구분은 전문가들만 하는 것이죠." 국내 지상파 방송 시장은 정부가 소유한 공영방송인 KBS와 MBC, EBS 그리고 개인이 소유한 민영방송 SBS가 있다. 그러나 광고가 없는 KBS1 TV를 제외한 KBS2, MBC, SBS는 보도와 예능, 다큐멘터리 등의 편성 내용이 비슷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방송사의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한다. 지상파 방송의 소유 구조는 독특하다 못해 기형적이다. KB.. 더보기
한국형 글로벌 미디어 해법은 한국형 글로벌 미디어 해법은 아시아합작 진출후 세계 노크 ◆ 미디어빅뱅 ④ ◆ 미디어법(방송법, 신문법, IPTV법) 통과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폭스, 타임워너, 디즈니 등 세계적 미디어 기업 성공 모델을 한국 미디어산업 현실에 맞게 적용한 `한국형` 글로벌 미디어그룹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본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내놓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 육성방안 연구`와 정윤식 강원대 교수가 발표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방안` 등을 분석한 결과 한국형 글로벌 미디어 그룹은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 후 서구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과 같이 협소한 시.. 더보기
시장교란 - 네이버 웹툰의 앱스토어 점령 시장교란 - 네이버 웹툰의 앱스토어 점령 소식_만화 by 서찬휘 2009/06/10 21:27 seochnh.egloos.com/1916295 덧글수 : 22 1. 사실 네이버는 이미 무료 모바일 웹툰 서비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는 휴대전화용 서비스를 하고 있긴 했습니다. 네이버 모바일이라고, 3-6-9를 누르며 모바일 인터넷을 누르면 접속해 들어갈 수 있는 화면을 통해 이것저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료였죠. 만화도. 그런데 이건 그냥 '휴대전화 전용 인터넷 포털'입니다. 다시 말해 모습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우리가 인터넷에서 웹툰 페이지를 찾아들어가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진 않은 거죠. 접속해 들어가는 곳도 네이버 서비스 안쪽인 거고, Wi-Fi가 아니라 이동통신망을 이용하고 있어 그에 맞춰 서.. 더보기
앱스토어 활성화 콘텐츠산업 생태계 바꿀 것 [KCTI 소식] "앱스토어 활성화 콘텐츠산업 생태계 바꿀 것"…'문화산업포럼'서 전망 등록일 2009. 07. 23 “앱스토어 활성화 콘텐츠산업 생태계 바꿀 것” 류한석 대표‘문화산업포럼’ 통해 전망 ▲ 문화산업포럼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산업연구실(이하 문산실)은 현안이 되고 있는 이슈와 현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최신 전문정보를 발 빠르게 접하기 위해 ‘문화산업포럼’을 개최하였다. ○ 7월 23일(목) 연구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문화산업포럼의 주제는 ‘앱스토어와 콘텐츠산업’으로, 이 분야 전문가 류한석 스마트플레이스 대표(현 뉴미디어창업스쿨 책임교수)를 초청하였다. ○ 류 대표는 세미나를 통해 애플의 앱스토어로 대표되는 오픈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소개하면서, 특히 국내 콘텐츠산업에 미.. 더보기
<잇따르는 미디어법 수정안 차이점은>(종합) (종합)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정치권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미디어법 처리를 둘러싸고 잇따라 각종 제안과 대안, 수정안이 속출하고 있다. 이중 대기업과 일간신문, 뉴스통신사가 지상파 방송 및 종합편성, 보도전문 채널을 어느 범위까지 소유할 수 있느냐를 두고 여야, 심지어 여당 내부에서도 입장 차이가 두드러지고 있다. 현행 방송법 및 신문법은 대기업과 신문의 지상파 방송 및 종편.보도 채널 소유를 금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디어산업 육성을 위해 발의된 한나라당의 개정안은 신문과 대기업이 지상파의 20%, 종편.보도채널의 30%까지 지분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면서 미디어법안 논란을 촉발했다. 이를 둘러싸고 여야간 한치 양보없는 대결이 7개월여간 지속되고 있다. 야당측 논리는 특정 대기업과 .. 더보기
'방송 앱스토어' 본격 가동 '방송 앱스토어' 본격 가동 김효정 기자 hjkim@zdnet.co.kr 2009.07.20 / PM 01:52 앱스토어, 케이블TV, 방송콘텐츠, DDS '방송 앱스토어' 본격 가동 [패널토의 동영상보기] 전문가 5인이 말하는 ‘국내 앱스토어의 미래’ [지디넷코리아]통신시장에 애플 앱스토어, SK텔레콤 T앱스토어(가칭) 등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이 있다면, 방송시장에도 방송 콘텐츠 오픈마켓이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0일 '디지털유료방송콘텐츠유통시스템(DDS)' 2차 버전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 `디지털유료방송콘텐츠유통시스템(DDS)`의 메인 화면 방송콘텐츠 사업자들의 국내외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구축한 DDS는 온라인으로 연결된 자체엔진을 통해.. 더보기
미디어법 '편성전문채널'로 해결하자 미디어법 '편성전문채널'로 해결하자 이설영 기자 ronia@zdnet.co.kr 2009.07.10 / AM 11:12 미디어법, 오픈TV [지디넷코리아]여당과 야당, 보수·진보간의 첨예한 대결구도로 갈등을 빚고 있는 미디어관계법 개정 문제를 영국과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편성전문채널'을 도입하여 해결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방송, 신문, 인터넷 등 미디어업계의 전·현직 관계자들로 구성된 '미래형 새 방송 오픈TV를 제안하는 사람들'(오픈TV 추진위원회) 104명은 12일 방송법 개정의견서를 발표, '보도 콘텐츠'는 공공성의 관점을 중심으로, '비보도 문화콘텐츠'는 산업성의 관점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픈TV위는 신규 인허가되는 종합편성채널은 기존의 방송사와는 다른 편성.. 더보기
[한국재경신문] 교육용 로봇산업, 어디까지 왔나? [한국재경신문] 교육용 로봇산업, 어디까지 왔나? http://news.jknews.co.kr/article/news/20090613/5719487.htm (1) 정부, 2013년까지 로봇산업 활성화 주도 교구로봇지원으로 로봇 수요 확산유도 정부가 오는 2013년까지 우리나라를 세계 3대 로봇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장사가 5개에 달하는 등 로봇업체는 꽤 많으나 대부분 업체들은 산업용 로봇을 만들거나 청소기를 만드는 수준이다. 서비스 로봇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는 손으로 꼽기 쉽지 않다. 정부는 서비스로봇 분야에 대한 지원뿐아니라 세계 기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핵심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해, 산업 원천 기술 개발 사업에 교육용 로봇을 포함하는 차세대 로봇을 선정하.. 더보기
IPTV CP "등록증 받긴 했는데…" IPTV CP "등록증 받긴 했는데…" "가입자 늘고 수익 모델 마련돼야 콘텐츠 차별화 가능" 강수연기자 redatom@inews24.com 정부가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IPTV 서비스의 성패는 차별화된 콘텐츠다. 하지만 정부의 기대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IPTV CP(채널사업자)가 느끼는 현실사이에는 온도 차가 만만치 않다. 기존 케이블TV·위성방송과 차별화되는 IPTV 콘텐츠에 대한 정부 관심이 높지만, IPTV CP로 등록한 사업자들은 정작 'IPTV CP'로 불리는 데 난색을 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특혜논란이 벌어질 수 있는 특정 플랫폼보다는 방송통신 콘텐츠로 돈을 벌 수 있는 정부 차원의 구체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이 절실해 보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PTV에 채널을 공급하는.. 더보기
방송콘텐츠진흥정책권-KOBACO, 맞바꿀까 방송콘텐츠진흥정책권-KOBACO, 맞바꿀까 문화부, KOBACO 방통위에 넘기고 PP 등 진흥정책권 요구…방통위 "불가" 2009년 06월 26일 (금) 11:33:00 김종화 기자 ( sdpress@mediatoday.co.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맡고 있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포함 방송콘텐츠 진흥정책권 전반을 가져올 것을 추진하고 있다. 대신 현재 문화부 소관인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를 방통위 산하로 편입시키되, 유관자산은 분할해 넘길 계획이다. 26일 방송통신업계와 문화부 등에 따르면, 문화부는 7월 말 단독으로 청와대에 콘텐츠 진흥업무 관련 보고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PP 진흥업무 이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위.. 더보기
SNS 트위터, 게임업계의 새로운 홍보 매개체로 주목 SNS 트위터, 게임업계의 새로운 홍보 매개체로 주목 원문날짜 등록일 2009년 06월 26일 출처 머드포유 등록자 운영자 최근 '국민요정' 김연아 선수가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도 인지도가 높아진 북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twitter)'가 게임 마케팅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트위터는 140KB 이내 단문 메세지를 PC 및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에 남겨, 자신과 자신이 연결된 다수의 유저들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3월 대략적으로 집계한 북미 방문자 수만 1,300만명 정도 된다. 최근 소니는 영화와 함께 발매된 PS3 타이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프로모션을 위해 소니 스튜디오와 함께 트위터를 이용한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했다. .. 더보기
"콘텐츠ㆍ애플리케이션 기업이 미래 통신시장 주도하게 될 것" "콘텐츠ㆍ애플리케이션 기업이 미래 통신시장 주도하게 될 것"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사장 이지성 기자 ezscape@dt.co.kr | 입력: 2009-06-17 20:56 | 수정: 2009-06-18 10:41 "통신사업자가 통신 시장을 전적으로 주도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사장은 17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통신 시장은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으로 무장한 기업들이 주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사장은 대표적인 사례로 전자책 단말기 `킨들(Kindle)'의 등장에 따른 출판 시장의 변화를 꼽았다. 그는 "옛날에는 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 게 당연했는데 인터넷을 통해 배달업체와 배달일자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하지만 이제는 전.. 더보기
이병기 위원, 동유럽과 방송통신 외교 이병기 위원, 동유럽과 방송통신 외교 헝가리 통신청장과 면담...융합서비스 논의 강호성 기자 chaosing@inews24.com 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독일과 헝가리를 방문해 동유럽과 방송통신 분야 교류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고 귀국했다. 이 위원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세계적인 방송통신분야 석학들과 미래의 통신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DISCOP 시찰을 통해 우리나라 방송콘텐츠의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헝가리 통신청장과 만나 통신분야에 있어 헝가리와의 협력관계를 한층 돈독히 구축했으며, 부다페스트 공대(Budapest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Economics)를 방문해 4세대 이동통신 용 MIMO 안테나 기술 연구 개발 현황을 설명 듣.. 더보기
이통사-CP 수익, 3대7→1.5대 8.5로 이통사-CP 수익, 3대7→1.5대 8.5로 방통위, 수익배분 가이드라인 마련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정부가 이동통신회사와 콘텐츠 업체(CP)간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통해 '08년 말 이통사와 CP간 3대7에 머물렀던 수익배분 비율을 1.5대 8.5로 만들기로 했다. 정부가 이처럼 강력한 칼을 빼들게 된 것은 모바일 강국이라 하지만 이통사가 CP에 배분하는 정보이용료 수익이 크게 줄어 모바일 콘텐츠 산업이 성장정체에 시달리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06년이후 정보이용료 수익규모는 연평균 5.8% 감소했으며, 특히 CP에 배분하는 정보이용료 수익은 '06년 5천93억원에서 '08년 3천330억원으로 763억원이 크게 줄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