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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죽지 않는다…스마트TV 전략 어떻게? TV는 죽지 않는다…스마트TV 전략 어떻게? N스크린 시장두고, 내년부터 KT-다음 경쟁 본격화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올해가 스마트폰 도입기였다면, 내년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인터넷이 연결된 TV 셋톱박스, 개방형 인터넷TV(스마트TV) 보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 가정 거실에 ▲스마트폰 ▲태블릿PC ▲IPTV나 디지털케이블의 셋톱박스 ▲스마트TV가 여러 대 보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IT업계의 시선을 독차지했던 올해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진다는 얘기다. 국내 미디어 업계 역시 이런 전망을 토대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특히 국내 1위 IPTV 사업자인 KT와 국내 최고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다른 전략을 선보일.. 더보기
전자책 업계, 콘텐츠 마케팅 '공조' 나섰다 전자책 업계, 콘텐츠 마케팅 '공조' 나섰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전자책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업체들이 공조에 나섰다. 북큐브네트웍스(대표 배순희)와 YES24(대표 김진수), 알라딘(대표 조유식), 대교 리브로(대표 박태영) 등 4개사는 문학동네(대표 강병선)와 함께 신간 전자책 홍보를 위한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4개사는 은희경 작가의 신작 '소년을 위로해줘'의 전자책 예약 판매, 선물 증정, 홍보 등을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북큐브를 포함한 4개 업체 모두 오는 20일까지 이 책의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판 기간에는 5천500원에 할인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이 전자책 신간을 공동으로 수급하고 마케팅을 공조하는 .. 더보기
뭉크의 ‘절규’를 3D로 즐긴다 ‘Tatebankod’의 ‘Paper Diorama’ 뭉크의 ‘절규’를 3D로 즐긴다 ‘Tatebankod’의 ‘Paper Diorama’ 2010년 12월 07일(화) 얼리어답터 Tatebanko(たてばんこ)는 일본의 에도(江戶)시대부터 메이지(明治)시대에 걸쳐서 유행하다 다이쇼(大正)시대에 쇠퇴해 버린 일종의 종이 모형이다. 굳이 현대적으로 표현하자면 ‘크래프트 디오라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연극무대, 풍경, 풍물 등을 모티브로 미니어처를 만들듯이 묘사했는데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명화를 입체로 표현하는 재미있는 제품들이 많다. 처음 무심코 이 제품을 접했을 때는 최근 많이 정교해진 팝업북으로 착각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팝업북이 아니고 하나하나 직접 잘라서 붙여야 하는 제법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공작이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그 중 우.. 더보기
종편 계획서 들여다 봤더니…태광·조선 '눈길' 종편 계획서 들여다 봤더니…태광·조선 '눈길' 태광 100% 본방 사수…조선 1천억 콘텐츠투자조합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시청자 의견청취용으로 홈페이지(www.kcc.go.kr) 에 공개한 종합편성채널 신청법인 사업계획서를 들여다 봤더니 태광 종편과 조선일보 종편의 콘텐츠 업계와의 상생 계획이 눈에 띈다는 평가다. 방통위가 공개한 사업계획서 요약본에 따르면 태광산업이 대주주인 '㈜케이블연합 종합편성채널(가칭, CUN)'은 방송프로그램 기획·편성 및 제작계획에서 ▲24시간 방송 및 본방 100%(재방비율 0%)와 ▲100% 풀 HD 고화질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편성 ▲드라마 등 외주제작의 경우 100% 외주 실현으로 방송산업 발전 기여 등의 계획을 내놓았다. 이중.. 더보기
‘다음 소셜쇼핑’ 조용한 개장…소셜커머스 오픈마켓의 서막 ‘다음 소셜쇼핑’ 조용한 개장…소셜커머스 오픈마켓의 서막 by 김철환 | 2010. 12. 05 (1) 소셜웹 지난 12월 2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소셜쇼핑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연내 선보이겠다는 얘기는 있었지만, 이미 시작한 줄은 몰랐네요. 새로운 ‘소셜’ 서비스나 기능을 선 보일 때마다 요란하게 알려왔던 것에 비추어 보면 너무도 조용한 개장이었습니다. 아무튼, 새로 문을 연 소셜쇼핑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겉보기에는 일반 소셜쇼핑 사이트와 다를 바 없어 보였습니다. 여러 지역의 공동 할인 구매들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다음이 한다는 소셜커머스가 기껏 이것인가? 실망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각 지역을 거점으로 열정과 패기로 스타트업들이 사업을 일으키고 있는 소셜쇼핑 시장에 다음처럼 큰 기업이 뛰어드.. 더보기
매경 종편, 초우량 콘텐츠 집약 매경 종편, 초우량 콘텐츠 집약 2010.12.01 22:00 【 앵커멘트 】 매경 종편 MBS는 그야말로 콘텐츠의 보물창고입니다. 우량 콘텐츠로 시청자의 검증을 받은 콘텐츠 제작사가 다수 참여했고, 상생협력을 통해 콘텐츠 유통과 제작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졌습니다. 박대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시아 최고의 '미디어 허브'를 지향하는 매경 종편 MBS는 풍부하고 질 높은 콘텐츠에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 인터뷰 : 류호길 / 매경종편 사무국장 - "글로벌 미디어를 향한 매경 미디어의 지식과 혜안이, 미래를 보는 눈이 모두 망라돼 있습니다." 글로벌 미디어를 목표로, 해외에서는 일본경제신문과 상하이TV 등 보도 부문 8곳, 콘텐츠 부문 15곳과 제휴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 더보기
한국 방송에 콘텐츠·상생·융합의 새로운 `허브`가 뜬다 [한경, 종편 사업자 신청] 한국 방송에 콘텐츠·상생·융합의 새로운 `허브`가 뜬다 방송 패러다임 변화 콘텐츠 차별화 우리의 이야기와 감성 담은 프로슈머형 프로그램 제작…연예인 신변잡기식 방송 탈피 개방형 혁신 방송·통신·엔터테인먼트 융합…주변 업종들과 동반성장 추구…신진 창작인력에 작업공간 제공 입력: 2010-12-01 17:49 / 수정: 2010-12-02 02:32 종합편성방송채널 HUB 컨소시엄 최대주주인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방송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이 주도하는 'HUB 컨소시엄'이 1일 종합편성방송채널 사업을 신청했다. 지난 1년6개월 동안 준비한 사업전략과 비전의 구체성은 이제 심사위원들의 엄.. 더보기
종편에 대기업 참여 예상 밖 '저조' 종편에 대기업 참여 예상 밖 '저조' 통신사-5대그룹 불참…태광 종편에도 MSO 참여 없어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KBS나 MBC처럼 보도와 오락 등을 종합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종합편성 채널 사업자와 YTN·mbn 등과 경쟁하는 신규 보도채널 사업자 신청에 10개 언론사와 태광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승인신청 접수결과 종합편성채널에 조선일보·중앙미디어네트워크·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과 태광산업 등 6개가 최대대주주로 참여한 법인이 신청서를 냈다. 또 보도채널에는 연합뉴스·머니투데이·헤럴드미디어·(재)CBS·서울신문 등 5개 언론사가 최대주주인 법인이 도전장을 던졌다. 종편의 경우 5천억이상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자본금 .. 더보기
"아마존, 기다려!"…구글, e북시장 진출 "아마존, 기다려!"…구글, e북시장 진출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구글이, 아마존이 주릅잡고 있는 e북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오래전부터 '구글 에디션 (Google Editions)'이라는 이름의 e북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연말께 오픈하기 위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구글 스코트 도걸 프로젝트 관리 임원은 "먼저 미국에서 오픈하고 내년 1분기 세계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이미 미국 주요 출판사들과 이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상태며 수십만권의 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공짜로 볼 수 있는 책도 백만 권 이상일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구글 제임스 크로포드 엔지니어링 임원은 "다른.. 더보기
"TV 시장, 맥가이버로 도배 위기"…콘텐츠 기반 붕괴 "TV 시장, 맥가이버로 도배 위기"…콘텐츠 기반 붕괴 방통위 "외주제작 규제· 협찬 규제 완화할 것"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한미FTA로 국내 방송콘텐츠 시장이 개방되면, TV 주시청시간대가 80년대 처럼 '맥가이버'나 '원더우먼'같은 외화로 채워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이 개방되고 스마트TV가 대중화되면 미국의 초대형 콘텐츠 업체가 물밀듯이 국내에 들어올 텐데, 국내 방송콘텐츠 제작 기반은 부실하기 때문이다. 지상파 방송사는 자체 콘텐츠 제작에 힘쓰지 않고, 일반 방송채널사업자 (PP)와 독립제작사들은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이에따라 현행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방송콘텐츠 육성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나, 세부 내용.. 더보기
구글 vs 페이스북 영토확장 전쟁 불붙었다 구글 vs 페이스북 영토확장 전쟁 불붙었다 세계일보 | 입력 2010.11.18 21:29 | 수정 2010.11.19 00:34 | 구글, 신형 안드로이드폰 공개… 페이스북 "이메일서비스 개시" 세계 정보기술(IT) 산업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구글과 페이스북 두 인터넷기업이 최근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글은 전자지갑 기능이 탑재된 신형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모바일 결제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밝혔고, 페이스북은 이메일을 포함한 웹 기반 실시간 메시징 서비스를 공개했다. 18일 관련업계는 두 거대 인터넷기업의 거침없는 영역 확장이 몰고올 파장에 긴장하고 있다. ◆구글 + 삼성의 넥서스S 소문만 무성했던 구글의 차세대 스마트폰이 처음 공식석상에 등장한 건 지난 15일 미국에서 열린 '웹2.0 서밋.. 더보기
"스마트폰 혁명 시작에 불과…내년 한국시장 급팽창할 것" "스마트폰 혁명 시작에 불과…내년 한국시장 급팽창할 것" 샌 모이 리서치인모션 아태지역 이사 기사입력 2010.11.16 16:47:32 | 최종수정 2010.11.16 18:23:36 ◆ 제 11회 세계 지식포럼 리뷰 ◆ "스마트폰 혁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찾을 것입니다." 기업용 스마트폰의 대명사로 불리는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리서치인모션(RIM) 샌 모이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이사는 스마트폰 미래를 낙관했다. 제11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모이 이사는 스마트폰이 가져올 모바일 산업과 시장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지난해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했을 때만 해도 모바일업계 화두가 스마트폰은 아니었지만 스마트폰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실제로 올해 스.. 더보기
방통위 "앱 광고, 모바일 생태계 발전 이끌 것" 방통위 "앱 광고, 모바일 생태계 발전 이끌 것"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애플리케이션 광고가 개발자들의 수익 모델이 될 뿐 아니라 모바일 생태계 발전을 이끌 것이란 의견이 제시됐다.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방송통신위원회 홍진배 인터넷정책국장은 인터넷 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홍 과장은 "모바일을 비롯한 인터넷 광고는 이용자 참여적인 특징이 있어 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앱 자체로는 수익이 안 된다 "면서도 "광고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잘 묶으면 비즈니스 활성화와 더불어 앱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앞으로 정부, 민간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오는 20.. 더보기
`이메일 형식 깬다`…페이스북, 통합형 메시지 선봬 `이메일 형식 깬다`…페이스북, 통합형 메시지 선봬 문자메시지+메신저+이메일 `하나로` 구글·야후 주도 이메일시장 `정조준` 이데일리 | 임일곤 | 입력 2010.11.16 16:31 | 수정 2010.11.16 16:41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인맥구축서비스(SNS) `페이스북`이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메신저, 이메일을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메시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글과 야후가 주도하고 있는 이메일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서 주목된다. ▲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새로운 통합 메시지 서비스를 소개했다. (사진출처:NYT) 1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통합 메시지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facebook.c.. 더보기
"한국 망중립성 초안 나왔다"…미국과 달라 "한국 망중립성 초안 나왔다"…미국과 달라 KISDI 김희수 박사 정책제언…넘어야 할 산 많아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국내 최초로 '망중립성 가이드라인' 초안이 공개됐다. "이용자는 전송망과 관계없이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골자인 망중립성은 인터넷의 기본 원리로 통한다. 하지만 최근 P2P나 스마트TV 같은 대용량 트래픽으로 인한 인터넷 망투자 동기 부여 문제가 부각되면서 복잡한 양상을 띄고 있다. 15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김희수 선임연구위원이 국내 망중립성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공개한 '망중립성 가이드라인 기초 제언'은 지난 6개월 동안 방송통신위원회의 후원아래 활동해 온 '망중립성포럼'의 결과물이다. '망중립성포럼'이 올해를 끝으로 일단 .. 더보기
무명 네티즌 스타작가 반열에 오르다 무명 네티즌 스타작가 반열에 오르다 아이뉴스24 | 입력 2010.11.14 14:27 | 디지털 셀프출판 북씨(www.bucci.co.kr) 작가회원 이용호씨(조선대 중앙도서관, 28)의 첫 디지털 셀프출판 소설 '공포에 대한 6가지이야기'가 인터파크 도서 전자책 코너 판매 개시 이틀 만에 주간순위 2위로 치고 올라갔다. 인터넷 공포스릴러텔러로 활동 중인 이용호씨의 작품은 엄청난 속도로 팔려나갔다. 지난 12일 오후 현재 이씨의 작품은 인터파크 도서 전자책 코너 전체 순위 45위에 링크됐다. 쟁쟁한 전자책들 사이에서 무명작가 이씨의 작품이 순위권에 오르리란 예상을 하지 못했다. 전자책분야 4위는 올해 최대 베스트셀러 덕혜옹주의 작가 권비영씨가 차지하고 있고, 전세계 초베스트셀러 작인.. 더보기
대구방송 "문화콘텐츠 방송사로 거듭날 것" 대구방송 "문화콘텐츠 방송사로 거듭날 것" 오는 29일 코스닥 입성..안정적 수익+문화공연 `강점` 입력시간 :2010.11.09 15:29[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지역의 문화수요를 만족시키는 종합 문화 콘텐츠 방송사로 도약하겠다." 대구방송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상장 포부를 밝혔다. 대구방송은 TV, FM라디오, 지상파 DMB 등 다양한 방송 플랫폼을 소유한 지상파 대구·경북지역 대표 민영방송사다. 지난 1995년 개국한 이후 2000년 대구·경북 전역으로 방송권역을 확장했으며, 56개 지역방송 중 최초로 HD방송을 개국하기도 했다. 지역사회에 특화된 프로그램 제작 및 편성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기간방송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31.8%의 자체편성 비율 중 18.1%의.. 더보기
이병기 전 방통위원 "폐쇄적 통신사 대신 개방적 인터넷이 주도권" 이병기 전 방통위원 "폐쇄적 통신사 대신 개방적 인터넷이 주도권" "올 IP 시대, 패권은 콘텐츠-커뮤니케이션"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인터넷은 어느 영역에든 다 적용할 수 있으며 어떤 서비스에든지 결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디지털 컨버전스가 촉발됐으며 이제 개방형 에코시스템 이라는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패권이 옮아가고 있다." 이병기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현 서울대 교수)이 향후 시장의 패러다임은 인터넷 기반의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자가 쥐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교수는 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10년 국제방송통신 컨퍼런스' 둘째날 행사에서 '디지털 컨버전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진화'를 역설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과거 디지.. 더보기
골프존, ‘서울 G20 정상회의’서 한국 시뮬레이션골프 선보여 골프존, ‘서울 G20 정상회의’서 한국 시뮬레이션골프 선보여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11.08 19:33|조회 : 111 |추천: 1|나도한마디: 0 골프 시뮬레이션 전문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2010 서울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골프, IT, 그리고 문화’라는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시뮬레이션골프 체험관을 운영한다. G20 정상회의 부대행사 시설로 VIP동선을 따라 코엑스 아티움과 피라미드 광장에 마련된 2곳의 체험관에서는 각국 대표단 및 기자단이 참관하여 서울 18홀을 배경으로 한 3D가상도시골프와 함께 페블비치,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 등 해외 유명 골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존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 더보기
전자책 업계, 작가 모시기 한창 전자책 업계, 작가 모시기 한창 지면일자 2010.11.08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전자책 업계에 작가 모시기가 한창이다. 유명 작가의 작품 동시출간을 추진해 시선을 끌고 있으며, 다른 쪽에서는 신인작가에게 출간 기회를 제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북큐브네트웍스(대표 배순희)는 최근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소설 `브리다`의 예약 한정 판매를 진행한 결과, 하루만에 1000권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브리다`는 종이책과 전자책 동시 출간으로 화제를 모았다. 해외 대형 작가의 소설이 국내에 동시 출간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북큐브 측은 설명했다. 이상수 과장은 “파울로 코엘료라는 대형 작가의 소설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에 공개된다는 사실이 관심을 끄는 데 기.. 더보기
"방통위가 아닌 통신위?"…방송콘텐츠 분쟁 재점화 "방통위가 아닌 통신위?"…방송콘텐츠 분쟁 재점화 2일 차관급 회동 성과 없어…정책 생태계 만들어야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간의 방송 콘텐츠 업무 분장 공방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2일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 및 김대기 문화부 차관 등 양 부처 차관급 관계자와 청와대 담당 비서관들이 회동했지만 뾰족한 해결책을 이끌어내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통위는 ▲방송통신콘텐츠(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업무는 방통위가 맡고 ▲독립제작사는 문화부가 담당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해 12월 국회 예결위를 통과한 업무분장안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것이다. 반면 문화부는 ▲모든 방송콘텐츠의 진흥 업무는 문화부가 담당하되 ▲방통위는 방송사업자에 대한 지원만 맡.. 더보기
[김현아]SNS가 통신 잡아먹는(?) 세상 [김현아]SNS가 통신 잡아먹는(?) 세상 아이뉴스24 | 입력 2010.11.03 18:51 | LG U+가 '페이스북'과 손을 잡고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6개월동안 데이터 통화료를 무료로 해주고, 댓글이 등록되면 문자메시지(SMS)로 자동 통보해주겠다는 것이다. 또 페이스북 앱이 스마트폰에 기본탑재 되도록 돕기로 했다. 잘 아는 것처럼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5억 명을 넘어설 정도로 대표적인 SNS 서비스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 뿐 아니라 모바일 공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통신회사들의 '페이스북' 사랑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회사 차원에서 제휴하진 않았지만, KT는 '페이스북'의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이용해 .. 더보기
방통위, 종편 세부기준안 토론회 개최 방통위, 종편 세부기준안 토론회 개최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방송통신위원회는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승인 세부심사기준안' 확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오는 3일 과천 정보통신 정책연구원(KISDI)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계·시민단체·연구기관 및 케이블TV 방송계 대표로 구성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류춘렬 국민대 언론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이 할 예정이다. 이어 강정화 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김대호 교수, 김용규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성기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 이재영 방송정책연구그룹장, 이창수 판미디어홀딩스 대표, 한석현 YMCA 방송통신팀장, .. 더보기
미주·아시아·태평양 1600만가구 매경 종편TV 본다 미주·아시아·태평양 1600만가구 매경 종편TV 본다 매경미디어그룹, 세계 6개 한인방송사와 MOU "교민들에 드라마·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기사입력 2010.11.01 17:37:42 | 최종수정 2010.11.01 20:45:03 매경미디어그룹은 1일 매경미디어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미주 및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6개 해외 한인 방송사들과 종합편성채널의 콘텐츠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매경 종편추진위 류호길 사무국장, 캐나다 AMG 박석각 사장, 캐나다 ALL TV 이토로 사장, 미국 애틀랜타 KTN 브란다 심 부사장, KTN 심중구 사장, 뉴질랜드 World TV Limited 김운대 사장, MBN 윤승진 대표, 호주 TV KOREA 강현범 사장, 인도네시아 KTV.. 더보기
[2010 미래를 밝힐 첨단제품·5]디지털콘텐츠·SW [2010 미래를 밝힐 첨단제품·5]디지털콘텐츠·SW 부호·문자·음성·음향·영상 재창조… 할수있는 모든것 디지털화 데스크승인 2010.11.01 지면보기 오지희 | daily@kyeongin.com ▲ 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주)엘엔아이소프트의 코드온. (주)젠트정보기술의 젠트미디어플레이어. (주)이머시스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메이븐 튜브사운드'.[경인일보=오지희기자]디지털 콘텐츠는 아날로그 콘텐츠를 디지털화한다는 소극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부호·문자·음성·음향이미지·영상 등 디지털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재창조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최근 시장 확대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 SW부문도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활.. 더보기
애플, 심카드 아이폰으로 유통시장 흔든다 애플, 심카드 아이폰으로 유통시장 흔든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애플이 아이폰에 심카드를 내장해 통신사 계약이 필요없는 아이폰 판매를 추진 중이라고 피씨매거진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심카드 내장형 아이폰이 출시될 경우 사용자는 통신사의 제약을 받지 않고 앱스토어 접속해 인기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심카드에 통신사 특정 정보를 입력하면 통신사 망 교체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애플은 자바카드 업체인 젬말토와 손잡고 심카드 탑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심카드 아이폰 출시가 본격화 될 경우 통신사의 영향력은 더욱 약화될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 등장 이후 통신시장에 애플 생태계가 조성되면서 애플의 영향력은 막강해졌고, 기득권자였던 통신사는 이를 애플에 넘겨줄 수밖에 없.. 더보기
애플, 글로벌 휴대폰 '빅4' 진입···LG전자는 추락 거듭 애플, 글로벌 휴대폰 '빅4' 진입···LG전자는 추락 거듭 뉴시스 | 김정남 | 입력 2010.10.31 06:03 | 노키아, LG전자 점유율 삼성전자, 애플이 가져가 LG전자 홀로 판매대수 역성장 '굴욕' 애플 '매스마켓' 전략···LG전자 직격탄 우려 【서울=뉴시스】김정남 기자 = 애플이 올해 3분기 리서치인모션(RIM), 소니에릭슨 등을 밀어내고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휴대폰 '빅4'에 진입했다. 반면 LG전자는 점유율이 한 자릿수로 줄어드는 동시에 빅5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전체 판매대수가 역성장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3분기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전체 .. 더보기
'트위터로 이룬 기적'..전국 동시 강연기부 '트위터로 이룬 기적'..전국 동시 강연기부 연합뉴스 | 입력 2010.10.30 22:17 |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트위터가 '전국 동시 강연 기부'라는 기적을 일궈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인천, 대전 등 전국의 29개 도서관에서는 일제히 과학강연이 펼쳐졌다. 도서관마다 2∼3명의 연구기관 연구원과 의사, 교수, 대학원생 등이 각자의 전공에 맞는 내용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냈다. 일부 도서관에서는 음악가 등이 공연 기부를 펼치기도 했다. 또 도서관을 가득 채운 채 강연을 들은 청소년에게는 수천권의 과학도서가 전해졌다. 이날 강연 기부에는 '10월의 하늘'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1957년 10월 어느 날 미국 탄광촌에 살던 한 소년이.. 더보기
[미르몽의 트위터 이야기] 트위터 마케팅의 성패는 콘텐츠가 가른다 [미르몽의 트위터 이야기] 트위터 마케팅의 성패는 콘텐츠가 가른다 지면일자 2010.10.29 지난 주 한 케이블 채널의 마케팅 담당자가 본인의 애환을 담은 시조 하나를 트위터에 올렸다.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라는 코믹 드라마를 흥행시키기 위한 어려움과 고충을 코믹하고도 애절하게 담아낸 시조였다. 트위터리안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리트윗(Retweet, 다른 사람의 트윗을 다시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100개가 넘게 이뤄졌고, 격려와 관심의 답변들이 넘쳐났다. 필자도 이 시조를 트위터로 리트윗 하는 한편, 페이스북에도 올렸는데 거기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이 이야기는 급기야 다음 날 기사로 다뤄지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일파만파`, `크레센도 모양새`다. 그 반응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첫.. 더보기
"소셜커머스가 쇼핑 확 바꾼다" "소셜커머스가 쇼핑 확 바꾼다" 높은 할인율·참여율이 소셜커머스 성공열쇠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 계산을 할 때면 엄청난 가격에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맛봐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이들에게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식사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소셜커머스를 권한다.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는 지인의 입소문(SNS)과 특정 제품에 대한 파격 할인 판매 방식이 결합한 소셜쇼핑 형태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미국에서 그루폰(Groupon)이 크게 성공한 후 유사 사이트가 대거 생겨나면서 대중화됐다. 그루폰은 2008년 11월 앤드루 메이슨(Andrew Mason)이라는 청년에 설립한 회사로 설립된 지 2년도 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