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콘텐츠 /K -뷰티 편집샵

해리포터 1조원 vs 구름빵 1850만원 해리포터 1조원 vs 구름빵 1850만원 한국서도 `조앤 롤링` 나오려면 창조산업 제값주기 풍토 시급매일경제 | 입력 2014.09.25 18:07 | 수정 2014.09.25 19:15 ◆ 제값 받는 경제 만들자 ③ 제값 받는게 모두에 득 ◆ 공짜를 밝히는 문화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말살하는 부작용을 낳는다. 이는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SW) 업계는 물론이고 출판과 광고시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저자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는 출판사, 중소 광고회사에 용역 하도급을 주는 대형 광고회사가 지식의 대가 지불에 인색한 경우가 종종 포착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출판업계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매절계약'이다. 작가와 출판사가 계약을 맺을 때 저작자에게 일정 금액만 주면 향후 저작물 이용으로 인한 수익을 .. 더보기
지식혁명 이끄는 손안의 전자책 지식혁명 이끄는 손안의 전자책 ZDNet Korea | 2014.01.14 오전 9:55 최종수정 | 2014.01.14 오후 5:11 0 가-가+ 여전히 뜨거운 감자, 전자책 혁명이라는 파도 “그들은 유통의 마술사이지만 열정이 없는 독자들의 영혼을 가두는 기계에 불과하다.” 지난해 10월 9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 개막식에 맞춰 위르겐 부스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대표가 전자책에 대해 쏟아낸 혹평이다. 하지만 실제 프랑크푸르트도서전 현장을 보면 3홀에서부터 8홀까지 곳곳에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주창하는 핫스팟을 설치해 놓고 있었다. 4~5년 전에 4.2홀에 부분적으로만 설치되었던 디지털 섹션이 이제는 거의 모든 홀로 확대되고 있었다. 우리의 경우도 종이책 출판사보다 전자책 기업들이 1.5배 많은 수준으로 늘어났다.. 더보기
한국 전자책업계, 中 대륙 공략 포문 열었다 한국 전자책업계, 中 대륙 공략 포문 열었다 중소 전자책업체들이 중국 대륙 진출 첫 포문을 열었다. 한국 전자책 솔루션업체가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중국 국영 출판사에 전자책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한 데 이어 관련 협동조합도 중국 10대 출판사와 새해 봄부터 정기적 전자책 기술 교류회를 연다. 14억 인구의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이 놓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호문화미디어유한공사(대표 왕린 중호)는 이달 초 상하이에 있는 중국 국영 출판사 `이허`와 전자책 계약을 맺었고 한국스마트앱콘텐츠사업협동조합(이사장 변현숙)은 `포북` 등 중국 10대 메이저 출판사와 사업모델 수립을 위한 정기적 기술교류회를 새해 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호는 우리 전자책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국영 출판사와 직접 계약.. 더보기
朴 대통령‘파주북소리 2013’현장 방문 朴 대통령‘파주북소리 2013’현장 방문 “책은 시간과 공간 뛰어넘는 위대한 소통도구” 신민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오후 파주에 있는 파주출판단지에서 열리고 있는‘파주북소리 2013’축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파주북소리 2013’은 책을 매개로 아시아의 작가와 독자, 출판인이 모여 만드는 아시아 최대의 인문학 지식 축제로 올해는‘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출판단지 내에 있는 한 출판사를 방문해 출판단지 관계자 및 출판·문화계 인사들과 환담을 가졌다. 환담 말미에 파주북소리 공동조직위원회 측은 박 대통령에게 △김우창과의 대화-세 개의 동그라미 △교양의 탄생 △우리 옷과 장신구 △한글이야기(전 2권) △왕실문화 총서(전 3권) △철학이.. 더보기
[사설]직지문화사업 바른 정립 필요할 때 [사설]직지문화사업 바른 정립 필요할 때 2013년 07월 28일 (일) 19:16:39 충청매일 webmaster@ccdn.co.kr 흥덕사지터가 직지가 인쇄된 곳으로 공식 발표된 이래 청주시는 직지를 상징으로 문화브랜드화 시켜가고 있다. 청주시는 고인쇄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고인쇄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각종 기획전시, 국내외학술회의, 교육활동 등을 통해 ‘직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성과로 직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직지축제를 격년제로 열면서 유네스코 직지상을 제정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직지문화특구를 지정, 직지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등 직지와 관련된 문화콘텐츠개발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직지를 세계무대에 올려놓고 관광자원화 시키는.. 더보기
"e북엔 집중안돼"..태블릿PC 기능 많은 게 문제? "e북엔 집중안돼"..태블릿PC 기능 많은 게 문제?SNS·동영상 연결 등 자유로워 독서 방해할 수도 그래도 태블릿PC는 대세..작년 美성인 보유 2배 늘어 이데일리 | 김기훈 | 입력 2012.03.12 12:21 댓글 26개 | 누가봤을까? 툴바 메뉴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12일자 24면에 게재됐습니다.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애플의 아이패드가 불어온 태블릿PC 열풍이 뜨겁다. 이제 곧 일반 PC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태블릿PC는 스마트폰과 함께 그야말로 정보기술(IT)업계의 대세가 됐다. 휴대가 간편한데다 갈수록 좋아지는 기능에 소비자들은 홀딱 반할 법도 하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기능이 오히려 독(毒)이 되는 경우도 있다. 적어도 전자책(e북) .. 더보기
애플, 디지털교과서 사업 본격 진출 애플, 디지털교과서 사업 본격 진출 연합뉴스 이메일 입력 : 2012.01.20 08:30 애플이 디지털 교과서사업에 진출한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간) 뉴욕 구게하임 미술관에서 아이패드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를 구현할 수 있는 ’아이북2(iBooks 2)’를 선보였다. 아이북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한 새 전자교과서들. /출처=reviews.cnet.com 필 실러 마케팅 담당 선임부사장은 이날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의 구현이 가능한 쌍방향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아이북2’를 소개한 뒤 아이북스토어를 통해 새 전자교과서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또 매킨토시 컴퓨터를 이용해 교사들이 교습을 위한 자체 교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도구인 ’아이북 아서(iBooks Author)’와 교수들이 온라인 강의.. 더보기
“e북 기술·콘텐츠 다 잡았다” “e북 기술·콘텐츠 다 잡았다” 2012-01-02 10:50창업 3년만에 전자책 선두 발돋움 ‘리디북스’ 비결은… “콘텐츠·앱 개발·전산화 모든 과정을 우리 손으로” “전자책(e-Book) 사업은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기술개발, 서비스 능력을 고루 갖춰야 승산이 있습니다.” ‘리디북스’가 창업 3년 만에 국내 유수의 출판 유통업체들을 제치고 전자책(e-Book) 선두 브랜드로 떠올라 관심을 끈다. 이니셜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배기식)의 전자책 브랜드 리디북스는 지난해 말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건, 회원 80만명을 확보하며 전년 대비 800% 성장했다. 민음사, 시공사, 넥서스 등 국내 주요 500여개의 출판사와 협력관계도 구축했다. 이 회사 배기식(32) 대표는 성공요인으로 전자책 콘텐츠 공급능력과 기.. 더보기
스마트폰과 전자책--<이세열 직지디제라티연구소장> 스마트폰과 전자책-- 2011년 12월 29일 (목) 20:05:24 충청매일 webmaster@ccdn.co.kr 우리나라에서 14세기 말 간행된 ‘직지’와 15세기 중반 독일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인쇄술 발명은 인류 문화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였다. 특히 서양은 당시 소수 성직자들만이 독점했던 성경이 대량으로 인쇄돼 일반 대중들에게 손쉽게 읽혀지면서 종교개혁의 시발이 됐다. 소외 계층 없는 정보화 사회 중세시대 금속활자의 발명은 오늘날 IT혁명만큼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오늘날 금속활자에 버금가는 기술력은 정보통신 산업이다. 20세기 가장 혁명적인 전자기술인 텔레비전의 발명과 이동전화,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전은 미디어 민주주의의 고전적 콘텐츠로서 상황에 따라 정치적 수단에 이용되기도 .. 더보기
아마존'킨들 파이어 '써보니… 7인치 화면 답답 … 스피커 소리 작아 아마존'킨들 파이어 '써보니… 7인치 화면 답답 … 스피커 소리 작아 한국경제| | 입력 2011.12.05 18:30 |수정 2011.12.05 18:30 아마존 콘텐츠 즐기기엔 무리없어 미국 정보기술(IT) 기기 시장에서는 세계 최대 전자책 서점 아마존이 지난달 내놓은 신형 태블릿 PC '킨들 파이어'가 화제다. 킨들 파이어는 7인치 소형 태블릿 PC로 아마존의 다양한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 있다. 아마존은 이 제품을 199달러(22만5000원)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단말기를 원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대신 콘텐츠 판매 수익으로 이를 상쇄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경제신문은 최근 킨들 파이어를 입수해 며칠 동안 테스트해봤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는 제대로 된 성능을 이끌어낼 수 없는 기기다. 자체 애플.. 더보기
'킨들파이어' 단숨에 태블릿 시장 2인자로 '킨들파이어' 단숨에 태블릿 시장 2인자로 태블릿은 싸게 주고 컨텐츠판매로 돈버는 구조..프린트와 잉크 구조와 같아 머니투데이| 뉴욕| 입력 2011.12.03 08:35 |수정 2011.12.03 08:35 | [머니투데이 뉴욕=강호병특파원][태블릿은 싸게 주고 컨텐츠판매로 돈버는 구조..프린트와 잉크 구조와 같아] 출시된지 한달도 안된 아마존의 킨들파이어 태블릿이 아이패드에 이어 시장 2위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아이패드 최하가격의 40%에 달하는 저가격을 무기로 시장을 파고든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IT전문 시장조사기관인 IHS i서플라이는 킨들파이어가 올 4분기중 태블릿PC시장에서 14%를 차지할 것으로 점쳤다. 이는 아이패드에 이은 2위다. IHS는 킨들파이어가 지금과 같은 같은 판매추세를 유지한.. 더보기
美 아마존·오프라인 서점, 사활 건 책 전쟁 美 아마존·오프라인 서점, 사활 건 책 전쟁 뉴욕=김신영 특파원 sky@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10.22 03:04 인터넷 서점 - 작가·출판사와 독점 계약 출판 업무 겸업하는 추세 오프라인 서점 - "온라인 서점에서 책 내면 진열대에서 바로 빼겠다" "인터넷 서점과 e북 독점 출판 계약을 맺은 출판사의 책은 우리 서점 진열대에서 빼겠다."(미국 최대 서점 체인 '반스&노블') "출판사를 건너뛰고 유명 작가들의 책을 직접 출판하겠다."(인터넷 서점 '아마존') 책방을 넘어 출판사 영역까지 넘보는 인터넷 서점과 '이러다 멸종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휩싸인 오프라인 서점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의 거대 서점 체인은 1000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을 무기 삼아 출판.. 더보기
"스티브잡스 보는듯"..`존재감 높인` 베조스 아마존CEO "스티브잡스 보는듯"..`존재감 높인` 베조스 아마존CEO 첫 태플릿 공개PT.."완벽했다" 호평 일색 애플·잡스 직접 언급.."존경하지만 영역 침범할수도" 이데일리 | 이정훈 | 입력 2011.09.29 02:46 | 수정 2011.09.29 11:02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그의 내면에 있는 스티브 잡스를 드러내 보여줬다." 28일(현지시간) 아마존의 사상 첫 태블릿PC인 `킨들 파이어`를 공개하는 뉴욕에서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주재한 베조스 아마존 CEO에 대해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이렇게 총평했다. ▲ 베조스 CEO가 뉴욕에서 새로 출시하는 `킨들 파이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로이터 역시 "베조스가 스티브 잡스의 뒤를 따라.. 더보기
199달러 '킨들 파이어', 태블릿 가격파괴 돌풍? 199달러 '킨들 파이어', 태블릿 가격파괴 돌풍? 아이뉴스24 | 입력 2011.09.29 00:51 | 수정 2011.09.29 03:17 |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애플 아이패드의 실질적인 대항마가 될 것으로 여겨진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가 마침내 28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아마존은 예상대로 파격적인 가격(199 달러)을 제시했고, 아이패드가 주름잡고 있는 태블릿 시장이 '가격 파괴' 등으로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은 수요일부터 킨들 파이어 사전주문을 받으며 11월15일부터 배송할 계획이다. ◆킨들 파이어 가격 199달러…아이패드 절반 이하 관심을 끌었던 킨들 파이어의 가격은 예상보다 더 낮았다.199 달러다. 200 달러를 밑도는 파격적인 가격이다. 전문가들은.. 더보기
아이패드 빌려 주는 미국 도서관 등장 아이패드 빌려 주는 미국 도서관 등장 아이뉴스24 | 입력 2011.09.27 22:44 |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e북이 인기를 끌면서 애플의 아이패드를 e북과 함께 빌려주는 도서관이 미국에서 등장했다. 27일(현지시간) LA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 오클레어에 있는 'L.E. 필립스 도서관'은 대여용으로 44대의 아이패드를 준비해놓고 있다. 이중 32대는 대여기간이 1주일이고, 6대는 28일 동안 빌릴 수 있다. 또 나머지 6대는 도서관 내에서만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 도서관은 지난주부터 대여 업무를 시작했다. 도서관 책임자인 마크 트로엔들은 "태블릿은 프레스토 재단(Presto Foundation)의 보조금으로 구매했다"며 "태블릿을 사용함으로써 도서.. 더보기
애플에 한 방 먹었다… 갤럭시탭(삼성전자의 태블릿 PC), 유럽 수출 올스톱 애플에 한 방 먹었다… 갤럭시탭(삼성전자의 태블릿 PC), 유럽 수출 올스톱 조선비즈 | 김희섭 기자 | 입력 2011.08.11 03:11 | 수정 2011.08.11 15:55 | 삼성전자가 미국 애플에 뼈아픈 특허 공습을 당했다.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9일(현지 시각) "삼성의 최신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이 '아이패드' 디자인을 베꼈다"는 애플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유럽 전역에서 갤럭시탭 수입과 마케팅 활동을 중지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탭의 유럽 시장 판매에 급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애플 특허 공세에 발목 잡힌 삼성 갤럭시탭 ↑ 그래픽=유재일 기자 jae0903@chosun.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스냅샷으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조선닷컴갤럭시탭은 삼성전자가.. 더보기
"3박자 갖춘 '아이패드 킬러' 아직 없다" "3박자 갖춘 '아이패드 킬러' 아직 없다" 아이뉴스24 | 입력 2011.08.09 23:29 |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애플의 태블릿 PC인 아이패드에 맞서려면 앱, 가격, 소매전략 등 3가지 조건을 갖춰야 하지만 아직까지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경쟁 제품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따라서 당분간 아이패드의 우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는올해 태블릿 PC 시장이 총 4천8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별로 보면 미국이 50%로 절반을 차지하고, 유럽이 30%, 아시아가 15%, 라틴아메리카가 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은 특히 미국 시장에서 80%, 유럽에.. 더보기
애플의 ‘30% 수수료’ 전자책 시장 흔드나 애플의 ‘30% 수수료’ 전자책 시장 흔드나 한겨레 | 입력 2011.07.05 21:40 [한겨레] '결제모듈 강제' 지침 파장 업체들 "가격인상 불가피" 출판사, 이중 수수료 우려 애플의 '내부결제 정책(IAP)' 불똥이 국내 전자책 업계로 튀고 있다. 스마트폰·태블릿피시의 대중화에 힘입어 올해 폭발적 성장세를 점치던 전자책 시장이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발단은 애플이 7월부터는 앱스토어 내 전자책이나 음원·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의 경우엔 애플의 내부결제 모듈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지침을 마련하면서부터다. 에플은 이를 통해 30%의 수수료(세금 포함)를 앱 개발사로부터 챙겨간다. 만약 애플의 내부결제 모듈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엔 통보 없이 앱스토어에서 삭제될 수 있다고 애플은 경고했다. 애플코.. 더보기
'킨들' 게섰거라...삼성은 접어도 우리는 해낸다 '킨들' 게섰거라...삼성은 접어도 우리는 해낸다 머니투데이 | 송정렬 기자 | 입력 2011.06.02 12:13 [머니투데이 송정렬기자][[송정렬의 테크@스톡] 급성장 전자책시장...아이리버, MP3 영광 재현에 도전] ↑세계 최대의 인터넷서점 아마존에서 4월부터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추월했다 #세계 최대의 인터넷서점 아마존의 전자책(e-book)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앞질렀다. 4월부터 종이책이 100권 팔릴 때 전자책은 105권씩 팔려나가고 있다. 이는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책은 제외한 수치다. 아마존이 지난 2007년 11월 전자책 단말기 '킨들'을 선보인 이후 4년만이다. #인터넷 검색공룡 구글은 지난해 12월 전자책 서점 '구글 e북스'를 선보이며, 전자책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보기
"아이패드 너무 세..." 토종 태블릿, 애플과 정면승부 포기 "아이패드 너무 세..." 토종 태블릿, 애플과 정면승부 포기 헤럴드경제 | 입력 2011.05.02 11:02 | 글로벌 태블릿 시장을 석권한 애플이 최근 국내 공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토종 업체들이 애플과의 정면승부를 피하거나 제품 출시를 보류하고 있다. '아이패드'의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동시에 뛰어넘는 제품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다 국내 시장 자체도 예상보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 않아서다. LG전자는 지난달에 공개키로 한 첫번째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의 국내 출시를 결국 보류했다. 이미 미국, 일본 출시에 이어 최근 유럽, 중동으로 판매를 확대하는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무조건 국내에 출시하는게 의미가 있겠느냐는 주장이 내부적으로 제기됐다"고 전했다. 물론 국내 시장에.. 더보기
아이패드2 직접 써보니… 6만여 전용 앱 `최강` 아이패드2 직접 써보니… 6만여 전용 앱 `최강` 6만여 전용 앱은 최강…30만화소 카메라는 아쉬움 디지털타임스 | 박지성 | 입력 2011.05.01 20:48 | 수정 2011.05.01 23:06 | 아이패드2는 성능과 기능 면에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노트 한 권 크기의 작은 기기가 6만5000여개의 다양한 전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실행하며 거대한 세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 29일 출시된 아이패드2를 입수해 사용해 본 결과, 게임과 콘텐츠 감상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기능들은 물론 넷북을 대체하기 위한 프리젠테이션과 워드 프로세서, 음악 영상 편집 역시 상당히 우수한 느낌이었다. 아이패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역시 6만5000여개에 달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이었다. 기존 아이패드가 콘텐츠를 `즐기기.. 더보기
전자종이의 진화… 접는 TV까지 전자종이의 진화… 접는 TV까지 미래 IT시장 이끌어갈 핵심기술 2011년 04월 29일(금) 홈 > 과학·기술 > 신소재·신기술 목록 | 글자크기 | 전자종이의 진화… 접는 TV까지 미래 IT시장 이끌어갈 핵심기술 2011년 04월 29일(금) 세계 최초의 전자종이가 등장한 때는 1975년이다. 복사기 제조업체인 미국 제록스(Xerox)는 ‘자이리콘(Gyricon)’이란 명칭의 전자종이를 개발했으나 아쉽게도 2005년 개발이 중단됐다. 상업성 때문이었다. 2004년 소니(Sony)도 ‘리브리에(Librie)’라는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했으나 콘텐츠 부족으로 판매가 워낙 부진해 시장에서 철수하고 만다. 그러나 인터넷 서점의 강자 아마존은 2007년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8만 종 이상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전자.. 더보기
'엄마를 부탁해' 美서 돌풍 베스트셀러 조짐 '엄마를 부탁해' 美서 돌풍 베스트셀러 조짐 한국일보 | 입력 2011.04.06 21:15 | 수정 2011.04.06 23:03 | 출간 하루새 아마존닷컴 '본격문학' 순위 10위대로 5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각 서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소설가 신경숙(48)씨의 장편 의 영문판 이 출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본격문학이 영어권 시장에 진출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코 블러버드 지역에 위치한 반스&노블 서점 관계자가 5일(현지시간) 신경숙씨의 장편 영문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 LA=미주한국일보 이은호기자 e.. 더보기
아이패드2 직접 써보니..무게· 성능 놀라워 아이패드2 직접 써보니..무게· 성능 놀라워 머니투데이 | 이지원 | 입력 2011.03.17 16:55 | [머니투데이 이지원MTN기자] 출시 후 매진행렬을 거듭하고 있는 아이패드2가 국내에도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2를 국내에서 직접 써보고 성능을 비교해 봤습니다. 이지원기잡니다. 지난주 미국에서 출시된 애플의 아이패드2입니다. 10분만에 초기 물량이 동이나는 등 매진행렬을 거듭하며 전작을 뛰어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작보다 얇아진 두께. 아이패드1 두께에서 1/3을 떼어낸 것보다 더 얇은 8.8mm의 두께로 손에 쥐는 그립감이 뛰어났습니다. 또 아이패드 1과 2를 동시에 들어보니 60~100g의 무게 차이가 확연.. 더보기
애플 따라가다가…태블릿PC 재고 공포 애플 따라가다가…태블릿PC 재고 공포 후발업체 제품 60종 개발해놓고 출시시기 못잡아 아이패드2 보다 비싸면 안팔리니…업계재편 분수령 기사입력 2011.03.17 17:16:11 | 최종수정 2011.03.17 19:27:15 삼성전자는 이달 초 태블릿PC(스마트 패드) 갤럭시탭 재고(50만대 중 20만대가 재고)가 많다는 내용이 외신을 통해 보도되자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삼성은 서둘러 정정자료를 냈지만 생산량에 비해 판매가 적어 재고가 있을 것이란 시장 전망을 완전히 뒤집지는 못했다. 지난해 처음 출시된 태블릿PC가 올해부터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조사들이 한꺼번에 많은 제품을 발표해 `버블(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태블릿PC 시장을 절반 가까이 애플 아.. 더보기
삼성전자 잡스의 덫에 빠지나 삼성전자 잡스의 덫에 빠지나 머니투데이 | 권순우 | 입력 2011.03.09 15:28 | [머니투데이 권순우MTN기자] 삼성전자가 1월말 100만원을 돌파한 이후 10%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2를 출시하면서 스티브 잡스가 퍼부었던 독설이 현실화되는 것은 아닌지 투자자들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저주는 삼성전자의 주가를 80만원대로 끌어내렸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지난 3일 아이패드2 출시 발표회에서 갤럭시탭 실적이 과장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스티브 잡스 / 애플 CEO "삼성전자도 작년에 태블릿을 내놨는데, 그들이 말하기로는 '셀인(유통업체에 공급)은 공격적이었지만, 셀아웃(소비자에 판매)는 꽤 작았다'.. 더보기
더 강력해진 아이패드2…불붙는 태블릿PC 大戰 더 강력해진 아이패드2…불붙는 태블릿PC 大戰 듀얼코어 장착ㆍ두께 6㎜ 얇아져 2일 미디어 행사서 공개 될듯 기사입력 2011.02.28 17:37:52 | 최종수정 2011.02.28 20:59:58 애플이 2일 신형 태블릿PC `아이패드2`를 공개한다. 아이패드로 전 세계에 태블릿PC 열풍을 일으킨 지 13개월 만이다. 업계는 성능이 개선되고 가벼워지기까지 한 아이패드2가 구글 안드로이드OS를 장착한 태블릿PC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주요 미디어를 초청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플은 행사 주제를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는 아이패드2가 공개될 것으로 봤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패드2는 9.7인치 디스.. 더보기
`볼로냐 아동도서전` 한국인 첫 대상 `볼로냐 아동도서전` 한국인 첫 대상 김희경 씨 '라가치상' 수상 입력: 2011-02-23 17:15 / 수정: 2011-02-23 17:15 그림책 《마음의 집》(글 김희경 · 그림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창비 펴냄 · 사진)이 아동도서전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Ragazzi)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출판사 창비가 23일 전했다. 볼로냐 아동도서전 주최 측이 선정하는 라가치 상은 어린이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아동출판계의 노벨문학상'으로 불린다. 2년 이내에 출간된 전 세계 어린이 책을 대상으로 픽션,논픽션,뉴호라이즌,오페라 프리마 등 4개 분야별로 대상 1권과 우수상 2~3권을 선정한다. 한국 책으로는 2004년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 5.. 더보기
북큐브네트웍스, 30만원대 e북리더기 선보여 북큐브네트웍스, 30만원대 e북리더기 선보여 3만종의 전자책 '북큐브'로 열람 가능...와이파이 탑재 '언제 어디서나' 다운로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2.22 10:58|조회 : 2870 스크랩 :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트로 스크랩하기 요즘 공감 태그 : 전자책, 북큐브네트웍스는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전자책 전용단말기(e북 리더기) ‘북큐브’(모델명 B-612)를 정식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e북 리더기 북큐브는 15.2cm(6인치) 전자종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와이파이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 시판중인 와이파이 내장형 e북리더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35만2000원에 판매된다. 북큐브네트웍스는.. 더보기
아이패드2, 무게는 20% 줄고 9.7인치 화면은 그대로 아이패드2, 무게는 20% 줄고 9.7인치 화면은 그대로 기사입력 2011.02.07 박창규 기자 kyu@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애플이 내달 기존 아이패드보다 무게가 20% 가벼워진 ‘아이패드2’를 정식 공개한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9.7인치 화면 크기와 해상도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2는 이전 제품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무게는 540g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3월 자사의 스마트패드(태블릿PC)인 ‘아이패드’ 후속 모델을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패드에 정통한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패드 후속 제품은 기존 기기와 동일한 크기의 9.7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지만 무게는 약 20% 줄어든 형태가 될 것”이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