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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K -뷰티 편집샵

아이패드發 e북 전쟁 아이패드發 e북 전쟁 에이서, 무선인터넷 장착 신제품 내놔 LG디스플레이, 아이리버와 합작 추진 소니, 콘텐츠 공급회사 설립 나서 에이서 "루미리드" 애플의 `아이패드`로 시작된 e북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신모델도 속속 출시되고 콘텐츠 제공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기업도 등장했다. 세계 2위 PC업체인 대만 에이서는 27일(현지시간) `루미리드`라는 이름의 e북을 3분기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e북 원조로 불리는 아마존 `킨들` 같은 6인치의 흑백 `e-잉크`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무선인터넷이 장착돼 인터넷 검색 등도 가능하다. 하단에 쿼티 자판을 내장해 겉모습은 킨들과 비슷하다. 내장 메모리는 2GB(기가바이트)로 e북 1500권을 저장할 수 있는 수준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차기 버전에는 3.. 더보기
‘킨들’이 ‘읽기’ 기능에 충실하는 까닭은? ‘킨들’이 ‘읽기’ 기능에 충실하는 까닭은? 전자신문 | 입력 2010.05.26 13:52 | 아마존닷컴이 전자책(e북) 단말기 '킨들'이 가진 본연의 '읽기'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동영상 감상, e북, 게임 등을 지원하는 애플 '아이패드'와 같은 다기능 태블릿PC가 킨들이 개척한 e북 단말기 시장을 잠식해가는 상황에서 독서 기능에 무게를 두겠다는 전략을 내비쳐 주목된다. AFP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언젠가는 컬러 e북 단말기를 만들겠지만 당분간은 계획이 없다"며 "e북 전용 단말기로 전세계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26일 보도했다. 베조스 CEO는 주주총회에서 디지털 1안 반사식 카메라(DSLR)와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 더보기
[디지털포럼] 전자책, 차별화 모델 찾자 [디지털포럼] 전자책, 차별화 모델 찾자 배순희 북큐브네트웍스 대표 입력: 2010-05-25 21:14 외신 하나를 먼저 소개하자. 얼마 전 슬레이트라는 미국 언론에 실린 기사다. 이 기사의 작성자는 이탈리아 철학자 움베르토 에코가 16년 전 했던 비유로 글을 시작한다. 당시 에코는 가톨릭과 개신교를 예로들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이를 설명했다. 비유의 요지는 이렇다. DOS가 기반인 세계에서는 구원에 이르는 길이 다양하지만 맥킨토시라는 유일성을 강조하는 애플은 자신들의 길만이 진리임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16년이 흐른 지금, 에코의 지적은 비유가 아닌 현실이 됐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광풍이 세계를 휩쓸면서 움베르토 에코가 비유한 그것처럼 우리는 애플과 스티브 잡스를 진리로 인식한다. 하드웨어와 .. 더보기
뱀파이어·마법…美·유럽, 판타지에 빠지다 [해외 출판 트렌드] 뱀파이어·마법…美·유럽, 판타지에 빠지다 요즘 미국과 유럽에서는 자극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가득 찬 판타지 소설이 강세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등장하는 뱀파이어의 매력에 독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상상 속의 이야기나 뱀파이어,미스터리 스릴러처럼 실제 접하기 힘든 일들이 작가들의 펜을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기성작가,신인작가 할 것 없이 이 열풍에 가세해 성인은 물론 청소년에게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테프니 메이어의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3편인 《이클립스(Eclips)》는 영화로 제작돼 올여름 개봉을 앞둔 상태다. 아마존에서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다크 판타지 《Dead in the Family》(샬레인.. 더보기
[DT 광장] 출판, 전자책이 선순환 이끈다 [DT 광장] 출판, 전자책이 선순환 이끈다 송영희 KT 홈고객전략본부장 입력: 2010-05-09 20:34 요즘 지하철을 타면 10명 중 7~8명은 손에 조그만 기기를 하나씩 들고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광경을 일상적으로 볼 수 있다.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고, PMP로 미드를 보며, PSP나 Wii를 가지고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언젠가부터 전자책 단말기로 또는 휴대폰으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는 아마존 킨들이 지금까지 300만대가 팔렸다는 소식이 있고, 삼성ㆍ 아이리버 등에서 하나 둘씩 출시한 전자책 단말기가 이미 벌써 10여종에 이르고 있다. 한화증권에 따르면 국내 전자책 단말기 시장 규모는 2010년 546억원과 201.. 더보기
구글, e북 온라인 매장 내달 오픈 구글, e북 온라인 매장 내달 오픈 기사등록일 2010.05.06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구글이 이르면 다음달 전자책(e북)을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 ‘구글 에디션스(Google Editon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구글이 e북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업계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구글은 지난해 말 e북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하면서 올해 안에 판매용 e북 40만∼60만권을 확보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경쟁사인 소니는 10만권, 아마존의 킨들 스토어는 33만권 가량의 e북을 갖고 있어 시장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외신에 따르면 구글 에디션스는 폐쇄적 운영 방식의 애플(아이북스토어), 아마존 등과는 다른 방식을 택할 예정이다. 구글은 구글의 서비.. 더보기
전자책만 있고 'DRM 표준'이 없다 전자책만 있고 'DRM 표준'이 없다 기사등록일 2010.04.30 복잡한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체계가 전자책(e북) 시장 활성화의 최대 걸림돌로 등장했다. 전자책 콘텐츠 사이트별로 서로 다른 DRM을 사용하면서 단말기·콘텐츠 시장에 보이지 않는 진입 장벽을 만들고 있다. 제조업체는 개발 기간이 길어져 가격 상승 원인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 가능한 콘텐츠 폭을 좁히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계 공통의 ‘DRM 표준’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DRM은 디지털 콘텐츠 무단 사용을 막아 저작권 제공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해 주는 일종의 위변조 방지 시스템을 말한다. 전자책 업계에 따르면 개별 콘텐츠 사이트별로 서로 다른 DRM을 사용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금까.. 더보기
[사설] 전자책 육성, 걸림돌 제거가 관건 [사설] 전자책 육성, 걸림돌 제거가 관건 입력: 2010-04-26 23:03 정부가 국내 전자출판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친환경 신성장동력으로 전자출판을 육성키로 하고, 오는 2014년까지 관련 시장규모를 70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정부의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은 1인 창조기업에 2000만~4000만원을 지원하고, 매년 1만건의 우수전자책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부의 전자출판산업 육성책은 환영할 만하지만 때늦은 감이 있다. 국내 전자출판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시장 분위기와는 거리감이 있다. 세계 전자책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나 국내 시장은 아직까지 본궤도에 오르고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전 세계 전자책.. 더보기
전자책시장 5년 내 두 배로 성장한다 전자책시장 5년 내 두 배로 성장한다 2014년까지 600억원 투입, 산업 환경 조성키로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오는 2011년까지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전자출판 관련 조항을 포함시키는 등 전자출판 진흥관련 법령 정비가 추진된다. 또 출판사들이 콘텐츠를 쉽게 전자출판물로 변환할 수 있도록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보급한다. 정부는 관련 사업에 5년간 600억원의 국고를 투입해 지난해 1천300억원 규모의 국내 전자책 시장을 오는 2014년까지 7천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6일 ▲전자출판 산업기반 구축 ▲콘텐츠 창작 및 공급 기반 확충 ▲전자출판 유통시스템 선진화 ▲전자출판 기술혁신 및 표준화 ▲디지털 독서문화 확산 등 '전자출판 육성방.. 더보기
'해변', '노래섬' 등 시낭송 갖는 고은 시인 '해변', '노래섬' 등 시낭송 갖는 고은 시인 뉴시스 | 입력 2010.04.25 13:06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고은 시인이 23일(현지시간)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시 낭송회를 가졌다. 영문시 '내일의 노래'(Songs for Tomorrow: A Collection of Poems 1960-2002)와'만인보'(Ten Thousand Lives) 시집 2권을 출간한 '그린 인티저'(Green Integer) 출판사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고은 시인은 22일 오후 UCLA에서, 23일 저녁 LA한국문화원에서 시 낭송과 사인회를 가졌다. 고은 시인은 '해변', '노래섬', '어느 기념비', '메아리', '물결', '헛개비', '달', '아리랑' 등 단편 시들을 낭송했다. 이어 .. 더보기
전자책 콘텐츠, 아이폰에 이미 널렸다 "아이폰 앱 등 활용, 유ㆍ무료 콘텐츠 넘쳐" 입력: 2010-04-21 09:19 | 수정: 2010-04-21 10:56 아이패드와 잇따른 전자책 단말기의 출시로 전자책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그러나 전자책 단말기 없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책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이미 여러 갈래를 통해서 열리고 있다. 아이폰 가입자들에게 매력적인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2008년 애플의 베스트 애플리케이션 상을 받은 `스탠차(Stanza)` 앱으로, 총 10만권 이상의 해외도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비용은 무료다. 스탠차는 국제 전자책 표준인 이퍼브(epub) 포맷을 지원하며, 국내 전자책 유통업체인 웅진의 `북센`도 참여하고 있다. 북센.. 더보기
'지지부진' 전자책 시장 "드디어 활짝" '지지부진' 전자책 시장 "드디어 활짝" KT 진입으로 활기…저작권-단말기 호환성 '과제'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필듯 말듯 애태우던 국내 전자책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거대 통신사업자 KT가 이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때문이다. KT(대표 이석채)는 20일 '쿡 북카페' 서비스를 공식 개시하면서 국내 전자책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KT가 쿡 북카페 서비스로 전자책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단순히 '거대 사업자'가 뛰어든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오픈 플랫폼을 통해 전자책 시장의 고질적인 콘텐츠 가뭄을 해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자책 사용자 접점을 크게 늘려 보급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1차로 4만개 콘.. 더보기
[태평로] 책 읽는 나라 일본을 보며 김민배 동경지국장 입력 : 2010.04.19 23:26 ▲ 김민배 동경지국장 일본 도쿄의 지하철 풍경은 서울과는 사뭇 다르다. 한국인들은 책 읽는 일본인이 의외로 많은 점에 놀라게 된다. 일본 사람들은 가방 속에 문고판 책을 넣고 다니면서 틈만 나면 꺼내 읽는다. 며칠 전, 도쿄의 출근길 지하철에서 정말 깜짝 놀랄 만한 모습을 보았다. 초등학교 3~4학년쯤 된 학생이 지하철을 타서 내릴 때까지 시종 책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것이었다. 어른이고 어린이고 일본인의 책 읽는 모습은 신칸센, 공원 벤치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본은 올해까지 17년째 '국민독서운동'을 펴고 있다. 이 일엔 정부·정치권·민간단체가 완전히 하나다. 여야(與野)도 없다. 깃발은 민간단체가 먼저 들었다. "어린이와 젊은이가 책을 .. 더보기
전자책 이북, 시티폰의 악몽 재현되나? [베타뉴스] 2010.04.18 17:55 입력 “성공기업의 딜레마 ”에서 말하는 와해성 혁신은 어설픈 기술을 금새 넘어서는 혁신적 기술이 어설픈 기술을 덮어 버리는 것을 뜻한다. 과거 그러한 사례는 많다. 대표적인 것이 시티폰이다. 유선전화 시장에서 무선전화 시장으로 변하는 과도기에 삐삐는 그나마 훌륭한 보완제로 한 시기를 풍미했지만, 시티폰은 와해성 혁신의 휴대폰에 밀려 금새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전자책(이북)이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으로 인해 대표적인 희생양이 되는 것은 아닐까? > 이북, 어떤 장점과 단점 2007년 말에 처음 PRS-505라는 소니 이북 을 사용하며 이북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작년 7월 킨들 DX 를 사용하며 이북의 가능성을 엿봤다. 하지만, 이후 내 손에는 킨들이 들려있지 않다. 처.. 더보기
아이패드 강점 살린 다양한 앱 '눈길' 아이패드 강점 살린 다양한 앱 '눈길' 기사등록일 2010.04.18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그래픽, 동영상 등 ‘아이패드’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아이폰’보다 반응속도가 빠른 터치스크린, e컬러 잉크, 9.7인치 LCD 등 아이패드의 특성을 살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이 잇따라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고 PC월드, 애플인사이더 등이 18일 전했다. 그림 그리기 등 아이패드를 스케치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다. 브러시스(4.99달러)와 스케치북 프로(7.99달러) 등은 유료에도 불구하고 2만번 이상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다. 이 둘은 각각 독창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데, 사용자는 빈 공간에서 그.. 더보기
국산 전자책 단말기 내게 맞는 제품은? 국산 전자책 단말기 내게 맞는 제품은? 국내 출시 5개 단말기 특징 가격 비교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최근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말기가 쏟아지고 있다. 각 단말기별로 특징과 장단점,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이 무엇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전자책 업계 관계자는 "각 업체가 확보하고 있는 콘텐츠, 제품 가격, 제공하는 기능, 특징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구입하기 전 어떤 단말기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사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나와 있는 전자책 단말기는 ▲삼성전자 'SNE-60' ▲아이리버 '스토리' ▲인터파크 '비스킷' ▲북큐브네트웍스 '북큐브' ▲네오럭스 '누트' 등이다. 삼성전자는 .. 더보기
KT, 전자책 콘텐츠도 넘본다 대형병원서 3개월 시범운영 음악·영화 이어 또 영역 확장 김재섭 기자 KT, 전자책 콘텐츠도 넘본다 대형병원서 3개월 시범운영 음악·영화 이어 또 영역 확장 김재섭 기자 » KT, 전자책 콘텐츠도 넘본다 케이티(KT)가 영화 배급과 음악 콘텐츠 유통에 이어 전자책(e북) 콘텐츠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케이티는 14일 삼성서울병원과 전자책 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콘텐츠 유통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5일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과도 같은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맺는다. 케이티는 이들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자책 서비스 전용 단말기를 빌려줘, 대기 시간이나 입원 기간 동안 전자책을 활용하며 보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본격 서비스는 3개월 동안의 시범 운영 뒤 시작된다. 전자책 단.. 더보기
'움직이는 전자동화책' 영상에 전세계 네티즌 관심 조선닷컴 입력 : 2010.04.14 09:54 / 수정 : 2010.04.14 10:22 ▲ 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애플사(社)가 출시한 아이패드(iPad)를 통해 읽을 수 있는 ‘동화책’ 영상 하나가 전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패드로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책을 구현한 짧은 동영상에서, 책 속 앨리스의 목이 늘어나기도 하고, 트럼프카드는 쏟아지고, 토끼는 고개를 까딱거린다. 사용자가 아이패드를 흔들거나 뒤집는 동작을 인식해, 움직이는 동화책을 만든 것이다. 이 동영상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전용 게임과 전자책을 만드는 아토믹 앤트로프(Atomic Antelope)가 만들어 13일 유튜브에 올렸다. 이 회사는 지난 12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 전자책을 8.9.. 더보기
조앤롤링, 해리포터8 집필 가능성 비춰 조앤롤링, 해리포터8 집필 가능성 비춰 中国网 china.com.cn 时间: 2010-04-08 文章来源: 人民网 ‘해리포터7’에 이어 곧 ‘해리포터 8’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최근 미국의 일간지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The Christian Science Monitor)가 전했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롤링은 이후의 후속편에서 ‘마법사’의 이야기를 계속 쓰는 것을 포기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백악관 부활절 행사에 참여한 롤링은 후속편에 대해 궁금해하는 ‘꼬마 독자’들을 향해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주 월요일에 열린 백악관 부활절 행사에 참석한 조앤롤링은 미국 50개 주에서 온 수 1000명 이상의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었고, 어린이 독자들은 조앤.. 더보기
전자책 전쟁` 점화…킨들, 아이패드에 반격 아이패드가 수많은 사람들의 기다림 끝에 지난 3일(현지시간) 북미에서 정식 발매되면서 전자책 전쟁이 시작됐다. 애플은 아이패드로 킨들이 장악하고 있는 전자책 시장을 재편할 기세다. 트위터(@estima7) 등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유명한 임정욱 라이코스 대표는 자신의 블로그에 `애플과 아마존의 전자책 전쟁`이라는 글을 올려 북미 전자책 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증언했다. 그는 특히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주요 언론의 행보에 주목했다. 아이패드가 발매된 이후 월스트리트저널은 일주일동안 아이패드 광고를 끊임없이 내보냈다는 것. 아이패드가 언론사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길 바라는 기대가 묻어나오는 대목이다. 그러나 재밌는 부분은 아마존의 반격이 시작됐다는 점이다. 임 대표에 따르면 아마존은 아이패드에 대응하는 .. 더보기
디지털북 마켓 분쟁 : 아마존 킨들 대 애플 아이패드 | 해외통신원 : 박재윤(미국 통신원) | 출처 : Crain’s New York Business(http://www.crainsnewyork.com/article/20100401/FREE/100409996) 지난해부터 널리 대중화되어 점차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e-book, 즉 디지털 형태의 책 시장에 최근 들어 분쟁이 가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북 시장은 아마존사의 킨들(Kindle)이라는 e-book reader의 대중화로 호세를 이루었고, 현재 이 킨들 리더가 디지털북 마켓에서 전반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애플사의 아이패드(iPad) 출시와 더불어 아마존 킨들 이-리더(e-reader)의 독점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사의 킨들은 이른바 “도매 모델”(the .. 더보기
아이패드 써보니..."아이폰은 완전히 잊어라" 아이패드 써보니..."아이폰은 완전히 잊어라" 기사등록 일시 [2010-04-08 08:18:48]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단순히 '아이폰 확대판' 정도로 생각할 물건은 아니다. 커진 화면이 가지는 매력은 기대 이상이다." 대학생 김종찬(25세)씨가 미국에 있는 지인을 통해 구입한 아이패드가 지난 8일 한국에 도착, 기자가 직접 만져본 후의 평가다. 아이패드는 TV, PC, 휴대폰에 이어 제4 스크린 시대를 열 디바이스라는 찬사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동안 익히 들어왔던 단점들을 까맣게 잊을 정도다. 김씨가 구입한 모델은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미국에서 판매된 16GB 용량의 와이파이 모델. 기기 가격은 499달러(약 55만 원). 여기에 빠른 배송을 위해 12만 원 .. 더보기
The Korea Herald available as e-book The Korea Herald available as e-book | 기사입력 2010-03-22 08:10 The Korea Herald is now available in e-book format for a monthly subscription fee of 7,000 won ($6). The mobile version of The Korea Herald, accessible using a Samsung SNE-60K e-book reader, provides access to all Korea Herald articles in the same layout design as the hard copy version. In order to access the service, a membership to T.. 더보기
[아이패드 D-1] "이것이 아이패드" 개봉기 동영상 인기폭발 [아이패드 D-1] "이것이 아이패드" 개봉기 동영상 인기폭발 한국경제 | 입력 2010.04.02 15:34 | 수정 2010.04.02 19:10 |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를 하루 앞두고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아이패드 개봉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사전예약판매분 배송이 시작되면서 아이패드를 받은 네티즌과 정식 출시 전 애플로부터 먼저 제공받은 미국 유력매체의 IT전문기자와 칼럼니스트들이 제품 리뷰를 공개한 것. 이중에는 미국의 컴퓨터잡지 '피시매거진(PCMagazine)'이 지난 31일 유튜브에 공개한 5분 33초 가량되는 리뷰 영상(☞ 유튜브 http://j.mp/bBP2GL )이 인기를 얻고 있다. 2일 오후 3시 현재 11만건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두께에서 한번, .. 더보기
아이리버, 전자책 콘텐츠 시장 진출 아이리버, 전자책 콘텐츠 시장 진출 기사입력 2010-04-01 e북 단말기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전자책 서비스가 등장했다. 아이리버(대표 이재우)는 자회사 북투을 통해 온라인 전자책 사이트 ‘book2(book2.co.kr)’를 1일 열고 전자책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북투는 웅진그룹 북센과 전자책 콘텐츠 공급에 관해 손잡고 권비영 작가의 ‘덕혜옹주’, 드라마 ‘아이리스’ 원작소설 등 최신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7000권 이상의 전자책을 확보했다. 북투와 북센은 단행본 1위 출판사인 웅진씽크빅과 한국출판컨텐츠, 민음사, 랜덤하우스코리아, 넥서스, 북21 등 주요 출판사와 함께 연말까지는 전자책 3만 여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북투는 어도비 전자책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든 .. 더보기
e북, 애플 앱스토어서 게임 제쳤다 e북, 애플 앱스토어서 게임 제쳤다 기사입력 2010-03-31 지난 1년간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전체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e북 카테고리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이 게임 카테고리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 수치를 뛰어 넘었다. e북 애플리케이션의 급성장은 이달 6일 출시되는 아이패드의 돌풍을 이어갈 견인차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31일 앱스토어 전문 시장 조사업체인 모비클릭스(Mobclix)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앱스토어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달 4일 기준으로 e북 카테고리 애플리케이션 수가 게임 카테고리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애플리케이션 등록 수치 중 e북 카테고리 비중은 18.6%로 게임 카테고리(17.4%)에 비해 1.2%P가 더.. 더보기
e북 시장은 지금 '콘텐츠 확보 전쟁' e북 시장은 지금 '콘텐츠 확보 전쟁' 기사입력 2010-03-25 인터파크INT 이상규 사장이 비스킷을 들어보이고 있다.삼성전자·아이리버 등 하드웨어 업체가 주도하던 e북 시장에 인터파크·북큐브네트웍스 등 콘텐츠 유통 전문업체가 뛰어들었다. e북 시장이 열리면서 e북 콘텐츠 확보를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4일 인터파크INT도서부문(대표 최대봉)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3G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인 ‘비스킷’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은 물론 미국 메이저 출판사 ‘스털링(Sterling)’ 등 해외 파트너와 계약을 통해 해외 콘텐츠까지 제공하는 통합 e북 서비스다. 인터파크 e북 ‘비스킷’은 3G 네트워크를 통해 별도 통신료 없이 ‘비스킷 스토어’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 더보기
온라인서점 5곳, e북 시장 공동 진출 온라인서점 5곳, e북 시장 공동 진출 서점·출판사·언론사 '맞손'…개방형 표방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전자책(e북) 시장 진출을 위해 온라인 서점 5곳이 손을 잡았다. 한국이퍼브(대표 조유식)는 오는 4월 6일 전자책 단말기·콘텐츠 판매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발표했다. 한국이퍼브는 리브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영풍문고, 예스24 등 5개 서점과 북21, 북센, 민음사, 한길사 등 4개 출판사, 중앙일보가 공동투자한 회사다. 예스24 측은 "앞으로 전자책 서비스는 개방형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며 "특정 플랫폼이나 콘텐츠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단말기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가 지난 8월부터 협의해왔다"고 강조했다. 한국이퍼브의 서비스는 .. 더보기
온라인 기반 전자교과서 '첫 선' 온라인 기반 전자교과서 '첫 선' 두산동아, e교과서 'E-learn' 출시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온라인 기반의 전자교과서가 첫 선을 보였다. 두산동아의 초중등 온라인학습사이트 에듀클럽은 업계 최초로 전자교과서 서비스인 '이런(E-learn)' 교과서를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전자교과서는 텍스트 위주 구성에서 벗어나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연계해 들을 수 있도록 제작된 e교과서다. 에듀클럽의 이런(E-learn) 교과서는 학교에서 활용하는 교과서를 온라인으로 옮긴 형태다. 텍스트를 온라인으로 옮겨 놓아 읽기 전용의 전자책을 제공하는 e북과 달리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볼 수 있으며, 별도 MP3.. 더보기
아이패드… ‘제4 스크린’ 시대 예고 TV, PC, 휴대폰 이어 새로운 시장 형성 조짐 아이패드… ‘제4 스크린’ 시대 예고 TV, PC, 휴대폰 이어 새로운 시장 형성 조짐 2010년 03월 26일(금) 올초의 최고 화제작 ‘아바타’에는 재미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미래에나 있을 법한 업무장면이 그것이다. 등장인물들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료를 분석하다가, 흥미로운 자료가 나오면 모니터를 들고 동료의 자리로 가서 토론을 나눈다.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업무가 진행된다. 들고 다니는 디스플레이의 현재 버전인 아이패드(iPad)가 2주일 뒤면 소비자의 손에 쥐어질 예정이다. 25cm(9.7인치) 크기의 LCD를 탑재한 아이패드는 미국 애플사가 만든 태블릿(tablet)형 컴퓨터다. 아이폰과 같은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멀티터치 인식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