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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노래섬' 등 시낭송 갖는 고은 시인

'해변', '노래섬' 등 시낭송 갖는 고은 시인

뉴시스 | 입력 2010.04.25 13:06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고은 시인이 23일(현지시간)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시 낭송회를 가졌다.

영문시 '내일의 노래'(Songs for Tomorrow: A Collection of Poems 1960-2002)와'만인보'(Ten Thousand Lives) 시집 2권을 출간한 '그린 인티저'(Green Integer) 출판사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고은 시인은 22일 오후 UCLA에서, 23일 저녁 LA한국문화원에서 시 낭송과 사인회를 가졌다.

고은 시인은 '해변', '노래섬', '어느 기념비', '메아리', '물결', '헛개비', '달', '아리랑' 등 단편 시들을 낭송했다. 이어 그린 인티저 출판사의 더그라스(Douglas Messerli) 편집인이 영시를 낭송을 했다.

LA지역의 시인들과 문인들 120여명이 참석해 멋진 시 감상을 했다. 시낭송회가 끝난후 북 사인회도 열렸다.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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