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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세미나/

마인드브릿지, ‘스마트앱 어워드’서 문화콘텐츠 분야 최우수상 수상 마인드브릿지, ‘스마트앱 어워드’서 문화콘텐츠 분야 최우수상 수상 뉴스와이어| | 입력 2011.12.09 11:28 |수정 2011.12.09 11:28 (서울=뉴스와이어)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는 지난 8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한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문화 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서비스 산업의 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인터넷전문가들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스마트앱 어워드'는 2,000명의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기술, 콘텐츠, 브랜드, 프로모션, 마케팅, 서비스 등의 각 세부 항목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스마트 기기용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마인드브릿지 앱은 브랜드의 타깃인 2535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 더보기
[Weekly BIZ] [칼럼 Outside] 유럽발 위기, 아시아도 심각… 시급히 내수중심 구조로 바꿀 때 [Weekly BIZ] [칼럼 Outside] 유럽발 위기, 아시아도 심각… 시급히 내수중심 구조로 바꿀 때 스티븐 로치·예일대 교수 겸 모간스탠리 아시아 비상임 회장  | 입력 : 2011.12.03 03:13 / 수정 : 2011.12.03 04:01 선진국 시장 수출 GDP 대비 44% 수준 미국과 유럽은 경제회복 위해선 아직도 먼 길 가야 아시아 국가들은 美·유럽의 성장에 더 이상 의존할 수 없어 ▲ 스티븐 로치·예일대 교수 겸 모간스탠리 아시아 비상임 회장세계경제가 다시 위기를 맞았다. 3년 만에 두 번째다. 2008년엔 미국 서브프라임 위기, 올해엔 유럽 국가 채무 위기다. 수출 주도 경제를 운영해 온 아시아 국가들은 현재 상황을 강력한 경종(警鐘)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양대 수출 시장인 미.. 더보기
[FTA 비준 이후] UR·문화개방… "망한다"외쳤지만, 오히려 한국産이 세계를 지배 [FTA 비준 이후] UR·문화개방… "망한다"외쳤지만, 오히려 한국産이 세계를 지배 김태근 기자 이메일 tgkim@chosun.com 입력 : 2011.11.24 02:59 | 수정 : 2011.11.24 03:23 마트도 음악도 과자도… 빗장 열었더니 한국산업 강해졌다 日문화, 반발 속 개방했는데 소녀시대·카라, 日시장 잠식 한때 과자 수입 우려했지만 초코파이·홈런볼 수출 신화… 이익 보는 쪽은 조용히 있고 소수의 반대 목소리만 과장 조선일보DB "일본의 문화 식민지가 될 것이다." 1998년 10월. 당시 김대중 정부가 일본 문화를 단계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발표하자, 일부 시민단체가 이렇게 반발했다. 당시 우리나라에선 음성적으로 X재팬 등 일본 그룹이 인기를 끌었고, 공중파 TV프로그램 중에는 일본 .. 더보기
건국대, ‘지역문화+글로벌’ 문화콘텐츠 특강 열어 건국대, ‘지역문화+글로벌’ 문화콘텐츠 특강 열어 뉴스와이어| | 입력 2011.11.22 16:38 |수정 2011.11.22 16:38 | (서울=뉴스와이어) 건국대는 한국연구재단 사회기반연구지원(SSK)사업의 하나로 문화콘텐츠 분야 교육과 연구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문화콘텐츠의 글로벌화와 국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문화콘텐츠와 글로벌 문화콘텐츠에 관한 특강을 잇따라 개최한다.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는 이를 위해 22일 오후 남이섬 유원지를 한류의 상징적 현장이자 인문 예술 디자인이 결합된 우리나라 최고의 혁신 콘텐츠로 재창조한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인 강우현 (주)남이섬 대표(한국도자재단 이사장)를 초청, '상상 망치'라는 주제로 '지역문화콘텐츠 특강'을 열었다. .. 더보기
정부, `지식재산 국가전략` 첫 수립.. 5년간 10.2조 투자 정부, `지식재산 국가전략` 첫 수립.. 5년간 10.2조 투자 만성적 기술무역수지 적자 탈피.. R&D 관리 강화 불법 저작물 수사인력 강화.. 해외 특허침해 대책마련 입력시간 :2011.11.22 15:00 아이폰4S 판매 `얼어붙었네`..4가지 이유 [속보]국회 본회의장 내부, 최루탄 터져..박근혜 .. '간짜장과 짜장면' 칼로리는 뭐가 더 높을까? [속보] 한미FTA 비준안 가결..찬성 151 반대 7 기.. 정몽구 회장 '임원들도 주말엔 쉬어라'..3교대 근.. [인터뷰]조준희 '기업은행의 이방원 되겠다' [증시브리핑]`챙겨야 할 것이 많다` 붕어빵 설계는 가라 '내맘대로 아파트'인기 한전, 정부협의없이 '전기요금 10%대' 인상 추.. [마켓in][특정채권 스퀴즈 논란]②주요기관 관.. [이데.. 더보기
'한류 열풍'에도 국내 콘텐츠 산업 내리막길 '한류 열풍'에도 국내 콘텐츠 산업 내리막길 35면| 기사입력 2011-11-16 17:51 불법 복제물 등으로 GDP대비 갈수록 비중 줄어 왜곡된 시장 구조 개선하고 자체 경쟁력 강화해야 국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산업 분석 및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E&M)' 분야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M 분야는 인터넷 접속, 인터넷 광고, TV라이선스 및 가입, TV광고, 음반(공연), 영화, 게임, 소비자 잡지, 신문, 라디오, 옥외광고, 소비자 및 교육도서, B2B 출판의 13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세계 시장 규모는 1조4,000억 달러에.. 더보기
"韓 발전 놀라워…혁신·기업가 정신 필요" "韓 발전 놀라워…혁신·기업가 정신 필요" 연합뉴스 이메일 입력 : 2011.11.14 00:01 이코노미스트 ‘정상에서 무엇을 해야하나’ 분석 영국 경제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경제의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혁신과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잡지는 최근호에서 3개 면에 걸쳐 ‘정상에 도달한 한국 경제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What do you do when you reach the top?)’라는 분석기사를 통해 “한국의 영웅적인 경제 발전 사례가 성공을 추구하는 다른 나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전쟁 이후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아프리카 최빈국과 거의 같았으나 2011년말이면 구매력평가(PPP)를 기준으로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1천.. 더보기
창업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 확산해야 창업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 확산해야 칼 슈람 카우프만재단 이사장 내한 강연 2011년 11월 09일(수) 홈 > 행사·현장 목록 | 글자크기 | 창업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 확산해야 칼 슈람 카우프만재단 이사장 내한 강연 2011년 11월 09일(수) “ 겉보기에 깔끔한 자본주의 구조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중소기업이 많아져 지저분한 모습이 오히려 경제성장에 유리합니다.” 칼 슈람(Carl Schramm) 카우프만재단 이사장이 내한해 기업가 정신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지난 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기업가정신 주간 국제컨퍼런스’에서다. ▲ 칼 슈람(Carl Schramm) 카우프만 재단 이사장이 지난 7일 '기업가정신 주간' 세션발표에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 더보기
유네스코총회 “서울 어젠다”결의안 채택 유네스코총회 “서울 어젠다”결의안 채택 한국 주도 발의 "서울 어젠다" 회원국 만장일치 채택 총회의결 최초 기념주간, 매년 5월 넷째 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11월 4일 금요일 저녁(프랑스 파리 현지시간)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서울 어젠다 : 문화예술교육정책 발전목표’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194개 유네스코 회원국 대표와 사무국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유네스코 총회 문화 분과회의에서는, 지난 2010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2차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의 결과문서인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의 이행과 관련하여 유네스코 및 회원국에 적극적인 후속조치를 권고하고, 그 일환으로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 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 더보기
[대구·경북]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세미나 개최 [대구·경북]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세미나 개최 박원수 기자 이메일 wspark@chosun.com 입력 : 2011.11.06 22:46 7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서 '삼국유사의 대중화 모색' 주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문화콘텐츠의 보고인 삼국유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문화상품으로서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경북 군위군은 7일 오후 1시부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삼국유사의 대중화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이론 연구가 아니라 우리 역사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문화기획자 및 교육자, 답사 프로그램 운영자들이 그간의 운영과정과 성과에 대해 발표를 하고 발전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자리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더보기
누가 김병만에게 돌을 던지랴 누가 김병만에게 돌을 던지랴 엔터미디어| 입력 2011.11.05 14:45 |수정 2011.11.05 15:21 - 생리얼버라이어티에 적응하는 방법 [서병기의 대중문화 트렌드] 김병만의 개그는 투자하는 시간이 어느 누구보다도 길다. 7분짜리 '달인'을 보여주기 위해 한 달간 연습한 적도 있다. 하지만 무대 뒤에서 힘들게 연습하는 과정은 보여주지 않는다. '키스 앤 크라이'에서는 기술을 터득해나가는 훈련과정을 보여주며 실수하고 부상당하는 장면이 나갔다. 하지만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만큼 극한적이지는 않았다. 아프리카 정글 생존기를 담은 생리얼 버라이어티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보여줄 장면과 보여주지 말아야할 장면의 구분이 잘 가지 않을 정도다. 김병만은 첫 회 나미비아의 악어섬에서 집을 .. 더보기
지역문화콘텐츠가 도시 브랜드를 결정한다 지역문화콘텐츠가 도시 브랜드를 결정한다 문화콘텐츠산업 미래 성장동력 삼아야 지역 문화 기반 스토리텔링 사업 중요 2011년 10월 31일 (월) 20:02:53 김민정 기자 lifetree81@hanmail.net ▲ 대구 계산성당에서 이상화고택으로 이어지는 골목. 이제 지역의 경쟁력은 오랫동안 묻혀오고, 숨겨져 오고, 외면돼 왔던 문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에서 시작된다. 진부함을 버리고 ‘우리 도시만의 것’을 창조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며, 전국 지역마다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혈안이다. 이제 관광객은 유적, 박물관, 기념물, 풍경만을 보고 관광목적지를 결정하지 않는다. 소비하는 것은 방문목적지의 이미지, 정체성, 라이프스타일, 분위기와 같은 의미와 가치인 것이다. 오감.. 더보기
[톡톡 인터뷰] '전남 공예문화산업 클러스터' 손영환 교수 [톡톡 인터뷰] '전남 공예문화산업 클러스터' 손영환 교수 관리자 2011.10.17 13 '전남 공예문화산업 클러스터' 손영환 교수 전남의 예향 문화는 오랫동안 지역 선조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져왔고 아직도 그 명성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소리, 춤, 그림 등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지역 장인들이 만들어낸 공예작품을 보면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런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적 자산과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디자인*신기술을 접목시켜 지역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 ‘전남 공예문화산업 클러스터’가 있다. ‘전남 공예문화산업 클러스터’는 목포대와 목포과학대를 주축으로 LED 산업체와 공예관련 산업체 및 공방과의 협업 등을 통해 지역 첨단 신기술응용제품 개발.. 더보기
곡성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심학규를 이야기한다 곡성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심학규를 이야기한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1.10.17 17:15 곡성군은 곡성심청사업과 관련 심학규의 스토리를 개발 새로운 문화콘텐츠 자산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17일 군청에서'심학규스토리텔링과 활용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에는 허남석곡성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및 용역 연구진 등 20명이 참석하였고 심학규 스토리에 대한 의견교환과 스토리 개발방향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군은 스토리텔링 과정에 지역마케팅 개념을 도입, 곡성을 보다 더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 8월 한국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과 학술용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용역의 주요 연구내용은 심학규 스토리텔링, 심학규스토리를 활용한 융복합적 신문화자산 발굴, 미디어 응용과 지역문화 ..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부천 '2011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부천 '2011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 문화․환경․교육․안전 등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특별시로 인정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지난 10일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2011년 도시대상' 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시․군․구) 중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도시대상’은 지자체가 지난 1년간 도시공간과 시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평가한다. 부천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문화․환경․교육․안전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특별시로 인정받게 됐다. 도시대상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문화특별시 부천’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 90만 부천시민으로 비롯된 ‘문화특별시 부천’의 힘 지난 90년대 지방화.. 더보기
[스티브 잡스 사망] 세계 IT 거목 사라지다 [스티브 잡스 사망] 세계 IT 거목 사라지다 한국경제TV | 안태훈기자 | 입력 2011.10.07 00:49 애플의 창업주이자 전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가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혁신의 아이콘, 이 시대 최고의 경영자, 세계 IT업계의 거목 등 숱한 수식어를 남긴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습니다. 애플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5일 이사회 성명서를 통해 "애통한 마음으로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음을 알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스티브의 열정은 멈추지 않는 혁신의 원천이 됐으며 이로 인해 우리의 인생은 풍부해지고 세상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개선됐다"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잡스는 1976.. 더보기
<김고금평 기자의 컬처홀릭>유재석·강호동 아니면 안돼 ? 문제는 사람보다 콘텐츠 ! 유재석·강호동 아니면 안돼 ? 문제는 사람보다 콘텐츠 ! 문화일보| 입력 2011.10.05 11:41 |수정 2011.10.05 11:51 KBS 2TV '1박2일'이 리더 강호동의 부재에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난 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2일'은 전주보다 0.6%포인트 오른 23.9%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박2일'을 사랑하는 시청자의 끈끈한 동정심일 수도 있고, 강호동과 상관없이 프로그램이 주는 재미 덕분에 효과를 본 측면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확실한 건 독주 체제로 견뎌온 예능 프로그램의 변화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유재석·강호동 독주 체제는 지난 10년간 이어져 왔습니다. 2001년 4월 지상파 방송 .. 더보기
“경제위기, 선진국 방관 땐 빈곤국까지 확산” “경제위기, 선진국 방관 땐 빈곤국까지 확산” 세계은행 총재 경고… 선제적 조치 촉구 IMF “세계금융 2008년 이후 가장 취약” 경향신문 | 최민영 기자 | 입력 2011.09.22 22:06 | 수정 2011.09.23 01:21 위험 국면으로 접어든 세계경제에 잇단 경고음이 터져나오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현재의 금융시스템이 2008년 이후 가장 취약하다고 경고한 데 이어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도 글로벌 경제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기 전에 선진국들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또 국제신용평가사들은 미국과 유럽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했다. 졸릭 총재는 22일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개막 연설에서 "미국과 유럽에서 촉발된 세계 경제위기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기 전에.. 더보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아시아 넘어 세계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아시아 넘어 세계로! 김관용 경북도지사, 33일간의 성과와 향후계획 밝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16일, 경주 엑스포공원 현지에서 대규모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33일간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경주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맡고있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는“엑스포 개막이후 날씨도 고르지 않고, 국내외 경기도 좋지 않아 걱정도 있었 지만, 개막 33일 현재 관람객이 52만을 돌파하였고, 지난 추석연휴 기간(4일) 동안에는 무려 12만 5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순항중”이라고 밝히고, 엑스포가 불과 여섯 번만에‘대한민국 대표문화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전체 관람객중 외국인 관람객이 4만 7천여명에 이른다고 밝히면서 이는 지난 2011대구세계육상대회(8.27~9.4.. 더보기
日 문화콘텐츠 아티스트 우수작품전 전시 日 문화콘텐츠 아티스트 우수작품전 전시 뉴스와이어 | 입력 2011.09.09 18:08 (부산=뉴스와이어) 동명대학교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동안 세계적 콘텐츠 아티스트인 일본의 니라사와 야스시 우수작품 전시회를 이 대학 '갤러리'에서 갖는다. 평면작품 30점과 입체작품 등이 전시된다. 니라사와 야스시는 캐릭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이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크리에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이 지닌 독특한 애니메이션 게임 패션 문화 속의 세계적 콘텐츠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한 일간의 문화교류 및 젊은 크리에이터 육성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계적 콘텐츠아티스트 작품 체험을 통해 △교육적 학문적 향상 △만화에서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 게임으로 연속적 연계관.. 더보기
구글, 모토로라 인수 여파…플랫폼 취약한 삼성·LG 기로에 구글, 모토로라 인수 여파…플랫폼 취약한 삼성·LG 기로에 기사입력 2011.08.27 11:24:00 | 최종수정 2011.08.27 15:42:48 ‘구글로라(구글+모토로라)’발(發) 모바일 혁명이 불어닥쳤다. 구글은 8월 15일 모토로라의 휴대폰, 셋톱박스 사업부인 모토로라모빌리티를 현금 125억달러(13조5000억원), 주당 40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주당 40달러는 모토로라 주가 24.47달러(8월 12일 종가기준)에 63%의 프리미엄을 붙인 금액이다. 구글이 인수하는 모토로라모빌리티(Motorora Mobility)는 올 1월 모토로라가 2개의 회사로 분리되면서 분사한 회사다. 모토로라모빌리티는 올해 2분기 기준 세계 7위 스마트폰 제조사로 점유율 4%를 기록했다. 이번 인수 목적에 대해.. 더보기
서울, 문화지도가 넓어진다 서울, 문화지도가 넓어진다 한겨레21 | 입력 2011.08.26 18:12 | [한겨레21] [레드 기획] 도시 변두리와 구도심 등 회색 공간의 흥미로운 진화, 문화예술무대로 재탄생한 서울의 낡고 낯선 공간들 연극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밴드 공연은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변, 클래식 공연이나 뮤지컬은 서울 강남, 미술은 종로구 인사동이나 사간동이다. 문화예술은 장르별로 서울 안의 특정 지역에 '상징성'을 갖고 있다. 그만큼 공연장이나 전시장이 몰려 있고, 그 안에서 하나의 판이 만들어진다. 문화예술이 몰려 있는 특정 지역은 주로 도심 한복판이나 사람들의 이동이 활발한 중심지다. 그런데 최근 서울 구도심과 주변부 등지에서 하나둘 흥미로운 움직임이 포착된다. 말하자면 서울의 문화지도가 넓어지는 중이랄까. .. 더보기
문화예산 50% ↑ 문화예산 50% ↑ 당정, 내년 5조원까지 증액 추진 정부와 한나라당은 22일 당정회의를 갖고 문화·예술분야 내년 예산을 50% 확대해 전체 예산의 1.5%인 5조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주영 당 정책위의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당정은 정부 공약인 문화재정 2% 달성을 위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임해규 정책위 부의장이 밝혔다. 당정은 늘어난 예산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3D 등 차세대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 ▲글로벌 콘텐츠펀드 조성 등 투자환경 개선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화·애니메이션·게임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한국 이미지 개선을 적극.. 더보기
정부부채·가계부채…두 개의 ‘시한폭탄’ 정부부채·가계부채…두 개의 ‘시한폭탄’ 헤럴드경제 | 입력 2011.08.23 12:06 나라빚 393조 GDP대비 34% G20 평균보다는 낮지만 공기업 등 포함땐 1638조 추산 개인 금융부채도 위험수위 가처분 소득대비 146% 불투명한 통계 뒤 '빚폭탄' 방치땐 美·유럽보다 큰 위기 정부와 가계의 쌍끌이 빚 폭탄이 나라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가계빚 폭탄의 시계는 이미 돌아가 금융당국이 강력한 통제에 나섰고, 정부부채는 불투명한 통계의 커튼으로 가렸을 뿐 초강력 폭발력으로 불안감을 더한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개인 부채가 동시에 급증하는 현재의 우리 상황이 방치될 경우 미국이나 유럽보다 더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글로벌 경제상황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패러다임의 위.. 더보기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아시아와 함께하는 콘텐츠'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아시아와 함께하는 콘텐츠' 기사등록 일시 [2011-08-14 07:39:00]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7일 낮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분수대에서 행위 예술가 흑표범이 "5·18의 상처가 지금은 평화의 상징으로 성장했다"는 의미를 담아 누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hgryu77@newsis.com 2011-07-07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16일 오후 2시 광주 호남대 쌍촌캠퍼스 합동강의실에서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 방안과 콘텐츠에 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3차 포럼을 개최한다. '민주인권평화기념관-아시아와 함께하는 기념관 콘텐츠'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기념관 콘텐츠.. 더보기
아산시, 영상콘텐츠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MOU체결 아산시, 영상콘텐츠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MOU체결 푸른여름콘텐츠홀딩스(주),아산온천 주변 또는 영인산 일원 약 165천㎡ 규모 2011. 08.11(목) 11:05 [아산/ctn] 영상콘텐츠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 주체인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푸른여름콘텐츠홀딩스(주)(대표 김태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영상콘텐츠복합단지의 투자계획은 푸른여름콘텐츠홀딩스(주)가 사업주관사로 참여하며, 영화관련 기획사, 지상파방송사, 신규종합편성방송사 등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개발투자, 사업설계 및 운영, 마케팅을 주관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드라마/영화/CF촬영 실내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 .. 더보기
강철체력’ 유재석, 진짜 장수비결 ‘강철체력’ 유재석, 진짜 장수비결 엔터미디어| 입력 2011.08.13 13:32 |수정 2011.08.13 13:32 폰트크게작게메일인쇄스크랩고객센터 굴림돋움바탕맑은고딕 내 블로그로내 카페로 - 강호동의 체력부담, 유재석은 어떻게 극복했나 [엔터미디어=정덕현의 이슈공감] 리얼 버라이어티쇼에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일까. 즉각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 쇼의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 아니면 자신만의 캐릭터를 드러낼 수 있는 끼와 연기력?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이다. 아무리 순발력과 능력과 끼와 연기력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리얼 버라이어티쇼가 요구하는 강인한 체력이 없다면 모두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강호동과 유재석이 리얼 버라이어티쇼를 양분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강인한 체력이 바탕이 되.. 더보기
[세계경제 길을 잃다] "빚내서 구멍 메우는 부채의 경제는 끝났다" [세계경제 길을 잃다] "빚내서 구멍 메우는 부채의 경제는 끝났다" 제프리 프리든 하버드大 교수 인터뷰 조선일보 | 뉴욕 | 입력 2011.08.13 03:16 | 수정 2011.08.13 03:16 | "지난 10년 동안 각국 정부는 부채를 얻어다 소모적인 분야에 허비해 버렸다. 우리는 전 세계적인 부채 위기의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다." 정부 정책과 경제의 관계를 연구해온 '글로벌 캐피털리즘'의 저자 제프리 프리든 교수(하버드대 정책학과)는 11일 이메일 인터뷰에서 "돈을 빌려쓴 나라, 빌려준 나라 모두 부채가 유발한 부담을 짊어지게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 미국 과 유럽 국가들은 막대한 부채를 얻어다 어디 써버린 건가. ↑ [조선일보]제프리 프리든 교수"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까지 10년.. 더보기
세계유산 등재 불구 주변 낙후 “예술촌 만들고 문화시설 확충” 세계유산 등재 불구 주변 낙후 “예술촌 만들고 문화시설 확충” [한겨레] 홍용덕 기자 등록 : 20110810 22:23 지역 현안 이렇게 푼다 수원시 ‘화성 르네상스 사업’ 정부 지원 특별법 통과에 온힘 정조가 축성한 경기 수원시의 화성은 해마다 2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올해로 14년째인데, 국내 다른 세계문화유산들처럼 개발 규제로 성내 거주 인구가 줄어 차츰 빈 마을로 바뀌어왔다.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느는 데 견줘 숙박시설 등은 10여년 전과 다를 바 없어 ‘당일치기’ 눈요기 관광에 그친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200년 전 조선 성곽의 모습을 온전히 간직한 ‘화성’을 살릴 방법은 없을까? 수원시는 ‘화성 르네상스 전략 사업’을 내세우며 화성 살리기에 나섰다... 더보기
전북大, 기술창업, 문화콘텐츠·비즈니스 강좌 개설'전국최초' 전북大, 기술창업, 문화콘텐츠·비즈니스 강좌 개설'전국최초' 이영노 | no7282@hanmail.net 승인 2011.08.04 12:54:37 [시사코리아저널/전주=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전국최초 2학기에 기술창업, 문화콘텐츠와 비즈니스과목이 산학협력단 친산업교과 과정으로 개설하고 학생들의 수강신청을 권장했다. 4일 전북대학교는 기술창업과는 매주 수업시간을 금요일 1,2교시로 정하고 학수구분은 일반선택(2학점) 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술창업과는 수강인원 대상은 학과 제한은 없으나, 주로 자연계, 이공계 계열이 적합하며 수강내용은 ‘신성장 동력분야 아이디어 제시’를 강의한다. 특이사항은 7개팀 단위 학습, 절대평가, 수강인원 선착순 40명으로 제한하며, 현장실습, 회의비 지급, 아이템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