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세미나//지역 문화콘텐츠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아시아와 함께하는 콘텐츠'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아시아와 함께하는 콘텐츠'

기사등록 일시 [2011-08-14 07:39:00]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7일 낮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분수대에서 행위 예술가 흑표범이 "5·18의 상처가 지금은 평화의 상징으로 성장했다"는 의미를 담아 누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hgryu77@newsis.com 2011-07-07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16일 오후 2시 광주 호남대 쌍촌캠퍼스 합동강의실에서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 방안과 콘텐츠에 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3차 포럼을 개최한다.

'민주인권평화기념관-아시아와 함께하는 기념관 콘텐츠'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기념관 콘텐츠 논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전진성 부산교대 교수(기억의 공간, 트라우마의 공간, 희망의 공간)와 박은홍 성공회대 교수(아시아에서 광주 5·18의 위상과 그 의의)가 발표하고 박호재 광주문화재단 실장, 신일섭 호남대 교수, 배종민 미술사가, 전승보 큐레이터 등이 토론한다.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18 보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건립한 기념공간이다.

한편, 다음 행사인 국제 워크숍은 24일 전남대에서 '기억과 문화, 그리고 기념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sw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