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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1주년 기념 실경수상 뮤지컬 부용지애 제작 발표회 개최

하회마을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1주년 기념
실경수상 뮤지컬 부용지애 제작 발표회 개최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축전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회마을 실경수상 뮤지컬 부용지애(芙蓉之愛)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TIC 상영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안동시의회의원, 배우, 스탭진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홍보영상 상영과 주연배우 소개, 뮤지컬 곡 발표, 기자단 질의응답, 기념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계유교문화축전 2010 메인 공연으로 올려진 국내 최초의 실경 수상뮤지컬인 부용지애는 지난해 5일 동안 7만 5천여 관객을 매료시킨 작품이다. 또 하회마을의 풍부한 스토리 콘텐츠를 천혜의 자연을 활용해 전통문화유산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명품 실경 수상 뮤지컬이다.

국내 최초 수상실경 뮤지컬 부용지애(芙蓉之愛)는 지난 2010년 7월 31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부용대를 배경으로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가직한 하회마을의 하회탈 탄생설화, 서애 류성용과 마을 사람들의 삶과 사랑이 담긴 풍부한 스토리콘텐츠를 활용하여 제작됐으며, 올해는 5회 공연으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서 9시 40분까지 공연된다.

세계유교문화축전조직위원회는 "이번 제작발표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명품대작인 부용지애의 홍보와 여름 휴가철 우리 지역의 고택체험과 실경 뮤지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형 투어로 발전시켜 대도시 지역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2011-07-18 17:53:0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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