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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마트TV 주도권, 콘텐츠에 달렸다 [사설] 스마트TV 주도권, 콘텐츠에 달렸다 입력: 2011-04-06 19:54 [2011년 04월 07일자 23면 기사] 정부가 스마트TV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관광부 등 3개 부처는 6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스마트TV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 정부가 스마트TV 육성을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키로 한 것은 한마디로 글로벌 스마트TV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하드웨어 경쟁력을 통해 세계 TV시장을 석권했다. 하지만 스마트TV는 하드웨어 경쟁력만으로 세계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 스마트TV는 인터넷과 연결해 웹서핑, 주문형비디오(VOD),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이 가능한 TV다. 따라서 스마트TV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선 하드웨.. 더보기
1부·(10) 변변한 소프트웨어 없는 IT코리아, 아이폰 한방에 흔들리다 [STRONG KOREA] 1부·(10) 변변한 소프트웨어 없는 IT코리아, 아이폰 한방에 흔들리다 기사본문 SNS댓글 1 입력: 2011-04-06 17:43 / 수정: 2011-04-07 02:42 과학·기술 인재 10만명 키우자 1부·(10) SW 살려야 나라가 산다 국내시장 5년간 정체 SW는 공짜라는뿌리깊은 인식…불합리한 하청구조가 원인 뒤처지는 기술력 국제품질인증 韓 70·中 929개…R&D 규모 韓 2조·MS 6조 SW는 융합산업 정부·출연硏·대기업·중기, 개방형 협력체제 구축 시급 조광수 성균관대 교수(맨 왼쪽)와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점검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소프트웨어(SW) 관련 중소기업 간부 A씨는 공무원들과 대기업 관계자들을.. 더보기
예술성으로 위대한 과학자를 예견한다 예술성으로 위대한 과학자를 예견한다 STEPI, 과학기술과 예술적 융합 교육 방안 제시 2011년 04월 08일(금) ’창의성의 현장을 가다 정부는 2011년 주요 과제로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예술 융합교육(STEAM)’을 강화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 7일 과학기술정책 연구원(STEPI)은 보고서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과학기술과 예술적 융합’을 통해 흥미로운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보통 과학기술 창의성과 예술 창의성을 비교했을 때 두 창의성이 상호 유사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것. 역사가인 힌들은 “예술가에서 발명가로 직업을 바꾼 창의적인 사람들의 대해 연구한 결과 그들의 발명이 가능했던 것은 과거 예술과 관련된 훈련이었음을 발견했으며, 이후 예술적 재능이 과학적 역량을 촉.. 더보기
[연재] 융합의 시대..융합학문, 융합형인간이란 무엇인가? (1) [연재] 융합의 시대..융합학문, 융합형인간이란 무엇인가? (1) BY 박상욱 l 2011.04.05 과학자 vs. 과학자의 가상토론 (5)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자료/ 위키미디어 공용 온 기자: 두 선생님들, 어서들 오세요. 상당히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안녕들 하셨는지요. …오늘은 최근에 점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융합학문’이라는 주제를 두고서 두 분 박사님의 토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나이철 박사(나박): 안녕하십니까! 소시열 박사(소박): 안녕하세요. 바쁘시죠? 온 기자: 오늘 주제인 융합학문에 관해서 말씀을 나누기 전에… 아무래도 먼저 융합학문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정의하고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만. 소박: 시작부터 어렵네요. 융합학문이라는 것, 일종의 신조어 아니겠습니까? 그러.. 더보기
정부 정책실패 `닮은꼴 함정`에 빠졌다 정부 정책실패 `닮은꼴 함정`에 빠졌다 저축銀ㆍ구제역ㆍ전세금ㆍ신공항 백지화… 판단실수→미온대응→위기확대 `판박이` 악순환 방치땐 경제 펀더멘털 붕괴 우려 기사입력 2011.04.07 17:43:33 | 최종수정 2011.04.07 20:59:14 저축은행 부실, 전세금 대란, 구제역 파동에 취득세 인하 논란과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번역 오류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정책 실패 사례에는 공통점이 있다. `눈 뜨고 당했다`는 사실이다. 그 과정도 판박이처럼 닮은꼴이다. `아전인수식 상황 판단 실수→방치 및 교정 기회 상실→위기 상황 발생→기존 판단에 얽매인 미온적 대응→위기 확대 재생산`의 악순환을 되풀이했다는 분석이다. 이명박 정부의 한 전직 장관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정책 난맥상의) 원인은.. 더보기
꽃 피는 동백섬, 거제 지심도 꽃 피는 동백섬, 거제 지심도 2011.04.04 봄 바람에 `낙화`하여 툭툭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동백꽃으로 인해 섬 전체가 시끄럽다는(?) 소문을 듣고, 남쪽 끝 작은 섬 `지심도`를 찾았다. 거제도 지세포에서 동쪽으로 6km 떨어진 해상에 자리한 폭 500m, 길이 1500m의 작은 섬으로 바다에서 보면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숲처럼 보인다. 하늘에서 보면 마음 심(心)자처럼 생겼다 하여 지심도(只心島)라 불리는 이 섬이 봄에 유명세를 타는 이유는 단 하나, 섬의 60~70%를 차지한 동백나무들이 앞을 다퉈 피워대는 동백꽃 때문이다. 동백꽃이 가장 흔한 섬, 지심도 지심도에서 동백나무는 가장 흔한 나무다. 그래서 어디로 가든 붉은 미소를 날리는 동백꽃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니 동백꽃을 피해 다.. 더보기
방사능 공포, 정확한 정보로 물리치자 방사능 공포, 정확한 정보로 물리치자 방사능 후유증 전문가 데이비드 브레너 박사 2011년 04월 07일(목)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방사능 물질이 다랑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핵분열시 발생되는 방사성요오드가 우리나라 전국 12개 방사능측정소 모두에서 극미량 검출되었다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지난 6일 발표로 인해 시민들 사이에는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 방사성요오드는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 건강에 관련된 문제일수록 우려가 커지기 쉽다. 사진은 후쿠시마 원전 인근지역에서 방사능 오염 여부를 측정하는 모습. 지난주 독일 기상청은 방사성 물질이 7일 한반도를 통과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트위터와 블로그에는 “대기 중의 방사능.. 더보기
'엄마를 부탁해' 美서 돌풍 베스트셀러 조짐 '엄마를 부탁해' 美서 돌풍 베스트셀러 조짐 한국일보 | 입력 2011.04.06 21:15 | 수정 2011.04.06 23:03 | 출간 하루새 아마존닷컴 '본격문학' 순위 10위대로 5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각 서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소설가 신경숙(48)씨의 장편 의 영문판 이 출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본격문학이 영어권 시장에 진출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코 블러버드 지역에 위치한 반스&노블 서점 관계자가 5일(현지시간) 신경숙씨의 장편 영문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 LA=미주한국일보 이은호기자 e.. 더보기
오바마 내년 과학기술 예산 5.9% 증액 오바마 내년 과학기술 예산 5.9% 증액 부시 이후 10년에 걸쳐 예산 규모 2배로 늘려 2011년 04월 07일(목) 과학기술에 대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의지가 범상치 않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월 2011년 예산 요청에서 660억 달러를 비국방 연구개발에 사용할 것으로 요청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5.9% 늘어난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사회보장 등 필수적인 것을 제외한 비보장 임의 지출(non-security discretionary spending)을 동결하겠다고 맹세한 것을 감안하면 5.9%의 과학기술(비국방 연구개발) 예산 증가율은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전 대통령인 조지 부시 정부에서 과학고문을 지냈던 존 마르부르크 씨는 “지금처럼 심각한 예산 상황에서 과학기술이 대접받고 .. 더보기
한국인의 창의성 유전자 한국인의 창의성 유전자 진정한 창의성 발현 위해 10년의 노력 필요 2011년 04월 07일(목) 지금 전국 초·중·고등학교 현장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창의·인성교육’이다.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함께, 타인과 따뜻하고 조화롭게 살 줄 아는 인성교육의 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창의·인성교육 확산’을 핵심 교육정책으로 선정하고, 교실수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 창의성의 대가인 토랜스 박사는 “창의성은 국가의 부와 연관되어 있다”면서 창의적 인재육성에 국가가 노력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성공지능’을 이야기한 스턴버그 교수는 성공지능에는 분석지능, 창의지능, 실제지능의 3가지 하위 지능이 있다고 하였다. 과거에.. 더보기
LG전자·스카이라이프 'N스크린' 나선다 LG전자·스카이라이프 'N스크린' 나선다 스마트폰·TV·태블릿 콘텐츠 공유, 100만 가입자 목표 입력 : 2011.04.06, 수 13:00 댓글 (0) 추천 (0)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대명리조트 맞춤형 회원권 구입기회 (1:1 상담중) [박영례기자] LG전자와 KT스카이라이프가 3D 및 클라우드 기반의 N스크린 서비스 등 차세대 방송서비스에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이에 따라 LG전자 스마트TV로 스카이라이프 100여편의 3D 콘텐츠를 보고, 향후 차세대 수신기와 넷하드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게 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N스크린 서비스 기반, 3년내 100만 가입자 확보를 자신했다. 이번 제휴가 최근 방송과 가전업계의 최대 화두인 3D, 스마트.. 더보기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애플.구글.3M"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애플.구글.3M" 연합뉴스 임상수 nadoo1@yna.co.kr 01-->부즈앤컴퍼니조사…10대 기업에 삼성 포함(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전세계 기업의 임원들은 애플, 구글, 3M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컨설팅업체인 부즈앤컴퍼니가 5일 밝혔다. 부즈앤컴퍼니의 파트너인 배리 재루제이스키 등이 포브스에 기고한 칼럼에 따르면 애플에 이어 구글과 3M이 뒤를 이었으며, 이어 GE, 도요타, 마이크로소프트, P&G, IBM, 삼성, 인텔 등이 10대 혁신기업으로 꼽혔다. 부즈앤컴퍼니는 이들 기업을 선정, '최고 혁신기업이 승리하는 방법'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전세계 400대 기업의 선임 경영진이나 연구개발(R&D) 담당 임원 450명을 .. 더보기
광고 매체로서의 iPad 광고매체로서의 iPadiPad가 처음 출시될 때부터 PC이냐, Mobile 기기냐의 논쟁은 시작되었다. 이러한 논의는 컨텐츠 소비행태를 통해 사용자를 Targeting 하기 위함인데 결론을 내기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이를 역으로 해석하자면 iPad는 PC와 Mobile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기기라는 이야기도 된다.iPad를 서비스나 컨텐츠가 아닌 광고 매체로서 보면 PC와 Mobile의 특징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즉, PC와 같이 Display AD, eDirect Marketing, Online Campaign 등이 가능하고, 모바일 광고의 특징인 Local AD, Social Marketing, App-vertising, Brand Application, eCoupon 등이 적용될.. 더보기
볼게 많아 "봄"…'눈(雪)'이 떠난 그곳, '눈(眼)'이 떠진다 볼게 많아 "봄"…'눈(雪)'이 떠난 그곳, '눈(眼)'이 떠진다 [한국관광공사 추천 4월의 가볼만한 곳]서울서 제주까지~봄에 가봄직한 5경 머니투데이 | 최병일 기자 | 입력 2011.04.06 10:12 | 수정 2011.04.06 10:40 [머니투데이 최병일기자][편집자주] 봄이 사람을 홀린다. 겨울이 오랫동안 물러나지 않았던 만큼 봄은 치열한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에게 다가온다. 봄은 고양이처럼 사람을 홀린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곳곳에서 환하게 피어나는 봄. 봄은 차창 너머 펼쳐지는 초록의 보리밭(보성 득량만)에도, 산벚꽃 흐드러진 비단 같은 산골(금산 보곡산골)에도, 오름너머에도 온다. 한국관광공사가 4월에 추천한 '가볼 만한 5곳'에서 봄의 충만한 향기를 맡아보자. ▲초록의 보리밭 보성 득.. 더보기
4G가 몰고 올 제2의 스마트폰 쇼크 4G가 몰고 올 제2의 스마트폰 쇼크 도매업체도 등장… 대형 통신망 사고 팔아 2011년 04월 06일(수)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이동통신 기술은 3.5세대 기술이다. 10년 전 ‘꿈의 이동통신’이라 불리던 3세대 IMT-2000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이다. IMT-2000 시스템이 처음 등장할 당시 세계는 크게 놀랐다. 문자보내기, 음성통화에 머물렀던 2세대 기술과 비교해 그 차이가 엄청났기 때문이다. 초당 A4 서류 160장을 한꺼번에 전송할 수 있는 보낼 수 있는 속도인 2M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 능력에 영상 통화, 글로벌 로밍이 모두 가능해짐에 따라 사람들은 새로운 이동통신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사용자들의 요구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사용자들은 더 빠른 데이터 전송능력.. 더보기
삼성-LG 3D 전쟁, 노트북까지 확산 삼성-LG 3D 전쟁, 노트북까지 확산 이달 삼성 3D 노트북 출시…셔터 vs 편광 '확전' 입력 : 2011.04.05, 화 10:13 댓글 (0) 추천 (1)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대명리조트 맞춤형 회원권 구입기회 (1:1 상담중) [강현주기자] TV에서 불거진 삼성과 LG의 '3D' 기술 방식 전쟁이 이달 노트북과 데스크톱PC로까지 확산될 예정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중 3D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 이다. 자사 3D TV 및 모니터와 마찬가지로 노트북에도 '셔터안경(SG)' 방식을 채용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편광방식(FPR)의 3D 노트북을 출시한 바 있으며 현재 140~16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3D 기술방식을 놓고 셔터안경 방식의 삼성과 편광안경 방식의 L.. 더보기
[단독] 구글, 중국에서 서비스 완전 중단 [단독] 구글, 중국에서 서비스 완전 중단 중앙일보 | 김기찬 | 입력 2011.04.05 11:12 [중앙일보 김기찬] 세계 최대 인터넷 포털인 구글이 오는 7월부터 중국 서비스를 중단한다. 구글은 지난달 말 검색서비스를 중단한 데 이어 7월1일부터 구글어스 서비스도 중단한다. 중국 칭닌왕(青年网)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지도서비스 신청서를 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으로부터 서비스 허가를 받은 6월30일까지만 구글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에는 할 수 없게 됐다. 구글이 서비스연장 신청을 하지 않은 것은 중국 정부가 강화된 검열규정을 준수토록 요구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구글은 중국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新浪, www.sina.com)에 제공해.. 더보기
"안철수, 서울대 교수직 제의 수락" "안철수, 서울대 교수직 제의 수락" 연합뉴스 | 이지헌 | 입력 2011.04.05 07:48 | 수정 2011.04.05 08:18 | KAIST 계약 내달 종료…융합과학대학원장 맡게 될듯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안철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가 이번 학기를 끝으로 서울대로 자리를 옮긴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5일 "안 교수가 지난 주말 심사숙고한 끝에 서울대의 교수직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기술과 경영 분야에 경륜을 갖춘 안 교수가 현재 공석인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적임자라고 판단, 원장직을 맡아달라고 비공식적으로 제의한 바 있다. 교수직 제의 수용에 따라 안 교수는 정식 임용절차를 거쳐 디지털정보융합학과 교수직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직을 .. 더보기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재확보 경쟁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재확보 경쟁우수 인재 위한 초고속 승진 시스템 등2011년 04월 05일(화) 현대중공업은 최근 중국 상하이(上海) 증권거래소 빌딩에 ‘글로벌 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아시아를 비롯한 북미·유럽 등지에서 연구인력 3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100%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는 이 기술연구센터는 오는 6월말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장장(张江)하이테크 파크’로 이전한 뒤,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오는 2013년 5개 연구실에서 근무할 고급 연구 인력을 200여 명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연구 분야도 건설장비· 중전기기· 엔진 등 그동안 중국에서 해오던 사업 위주에서 스마트그리드· 해상풍력· 로봇시스템 등 미래 글로벌 전략상품 분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러.. 더보기
[단독] 페이스북의 두얼굴… 10억弗 소송 휘말리다 [단독] 페이스북의 두얼굴… 10억弗 소송 휘말리다 세계일보 | 입력 2011.04.05 00:32 폭력사이트 '인티파다' 늑장 폐쇄 "유대인 위협" 美변호사가 제소 국내서도 개인정보 유출 등 파장… SNS 자유·규제 싸고 논란 커질 듯 [세계일보]지난달 6일.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사이트 하나가 등장했다. 당시만 해도 수억개가 넘는 페이스북 사이트 중 하나에 불과한 이 사이트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한 달여 만에 상황은 급반전됐다. 페이스북은 이 사이트로 인해 1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소송에 휘말렸다. 문제의 사이트 이름은 '제3차 팔레스타인 인티파다(무장봉기)'. 게시글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일인 5월15일을 기점으로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상대로 .. 더보기
<日대지진> 日네티즌, 손정의 기부에 "놀랍다" 日네티즌, 손정의 기부에 "놀랍다" 연합뉴스 | 이충원 | 입력 2011.04.04 19:05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놀랍고 엄청나다" "100억엔 뿐만 아니라 앞으로 받게 될 보수까지 다 내놓겠다니..." "일본이 좋은 방향으로 변할 것 같다" 재일동포 기업가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마사요시.53) 소프트뱅크 사장이 동일본대지진 이재민을 위해 개인 돈 100억엔(약 1천300억원)과 앞으로 받을 보수를 내놓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네티즌들이 4일 야후 재팬 등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솔직히 말하면 그리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생각을 고치기로 했다"며 "(의연금) 금액도 엄청나지만 지금 있는 돈뿐만 아니라 앞으로 벌게 될 돈까지 내놓.. 더보기
군산① 봄의 길목에서 군산을 다시 찾은 이유 군산① 봄의 길목에서 군산을 다시 찾은 이유 연합뉴스 | 이창호 | 입력 2011.04.04 09:38 춘삼월이 코앞이건만,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은 더디게 오는 듯했다. 봄소식을 기다리다 지칠 무렵, 비로소 따스하고 포근한 기운이 대지를 감쌌다. 그리고 봄볕에 잔설을 털어내는 나뭇가지처럼, 심신도 온기와 설렘으로 충만해졌다. 바로 그때 길을 나섰다. 언젠가 머물렀던 군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SCENE 1, 고군산군도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다 하늘이 유난히 높고 뭉게구름이 예쁘게 떠 있던 날, 한달음에 자동차를 몰아 군산에 닿았다. 답답한 가슴을 뚫어줄 망망하고 푸른 바다가 보고 싶었다. 시내를 지나 새만금 방조제에 이르니 길도, 바다도 한없이 뻗어 있었다. 차창을 열자 상쾌하고 청량한 바닷바람이 밀려.. 더보기
‘기괴한’ 한국의 IT산업, 담 쌓거나 뒷걸음치거나 ‘기괴한’ 한국의 IT산업, 담 쌓거나 뒷걸음치거나 액티브X·공인인증서·실명제… 정보기술 정책의 폐쇄성 고발 쉬운 용어로 독자 눈높이 맞춰 “세상 바꾸는 것은 혁신적 상품 개방·표준화로 경쟁력 높여야” 구본권 기자 한국IT산업의 멸망 김인성 지음/북하우스·1만5000원 눈을 돌려보면 스마트폰 천지다. 지하철엔 손안의 단말기를 들여다보는 승객이 대부분이고, 커피숍 손님이나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이도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있다. 지난 23일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는 통계는 달라진 거리 풍경으로 드러난다. 각종 예측치보다 월등히 빠른 스마트폰 보급 속도에 모두가 놀라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정보기술(IT) 강국이 ‘모바일 후진국’이 됐다”며 자조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는데 우리 .. 더보기
[글로벌 경쟁력이 '상생'이다]함께 만드는 세계 1등 [글로벌 경쟁력이 '상생'이다]함께 만드는 세계 1등 [같이 가면 더 멀리, IT생태계를 살리자-1부] 입력 : 2011.04.03, 일 18:53 댓글 (0) 추천 (0)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대명리조트 맞춤형 회원권 구입기회 (1:1 상담중) [박영례기자] 세계 경제가 통합되면서 글로벌 경쟁력은 기업들에 피할 수 없는 화두가 됐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TV, 가전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세계 IT시장의 리더로 떠오르면서 이를 견제하려는 글로벌기업들의 파상공세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합종연횡과 극심한 무한 경쟁 속에서 스타플레이어 하나로는 1등이 될 수 없다. 이제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부품에서 세트, SW에서 콘텐츠로 이어지는 IT산업의 생.. 더보기
[대담] “국악 세계화 위해 해금과 첼로가 만나는 무대를” [대담] “국악 세계화 위해 해금과 첼로가 만나는 무대를” 2011년 03월 29일 (화) 21:50:29 김지윤 기자 jade@newscj.com ▲ 지난 15일 유영대(왼쪽) 국립창극단장과 탁계석(오른쪽) 예술비평가협회장이 국립극장서 만나 음악계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탁계석 예술비평가협회장, 유영대 국립창극단장 ‘품앗이’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 서양음악 체계 빌려 젊은 층 관객 동원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평행선상에 놓여 영원히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국악과 서양음악이 서로를 더듬어 보기 시작했다. 서로 다른 두 음악세계가 ‘소통’의 필요성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이는 퓨전이라는 시류에 향방 없이 따라가는 것이 아닌 독자적 노선 외에도 ‘.. 더보기
세시봉 덕에…올드 팝 앨범 인기 세시봉 덕에…올드 팝 앨범 인기 기사입력 2011.04.01 17:03:31 70~80년대를 풍미했던 음악감상실 `세시봉` 출신 가수들이 최근 인기몰이를 하면서 음반사들이 이들이 불렀던 팝송을 모아 음반을 출시하고 있다. 송창식을 비롯해 윤형주와 김세환, 조영남 등은 직접 작곡한 노래를 부르기 전 외국의 포크송을 부르며 국내에 알렸던 중심 인물들이다. 외국 팝송을 부르며 인기를 다졌던 그들은 자신들의 음악을 발표하면서 70~80년대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된다. 지금 중년을 훌쩍 넘긴 당시의 음악팬들은 `세시봉`이란 이름만으로도 그들이 부른 곡과 함께 청춘의 열기를 다시 떠올린다. 이에 최근 대형 음반 배급사인 소니뮤직과 워너뮤직은 세시봉 출신 가수들이 불러 인기를 모은 추억의 노래들을 모아 기획.. 더보기
매화꽃 그늘 아래서 맞는 봄, 양산 원동매화마을 매화꽃 그늘 아래서 맞는 봄, 양산 원동매화마을 2011.04.01 예년에 비해 10일 이상 늦어진 남도의 매화가 4월 들어 첫 번째로 맞는 주말에 절정에 오른다. 만개한 매화 꽃 그늘 아래로 화사하게 찾아 온 봄을 즐기고 싶다면 경남 양산시 원동면, 낙동강변에 자리한 원동매화마을이 좋다. 전남 광양 섬진강변의 청매실농원에 비해 명성은 밀리지만 어디 매화꽃이 밀리더냐! 그래도 영남을 대표하는 매화명소인데…. 3월 하순부터 피기 시작한 매화가 만개를 넘어 꽃잎을 흩날리기 시작했다. 원동매화마을에선 상큼한 매화 향기에 취해보고, 통도사에선 고혹적인 홍매화의 자태에 취해보자. 경남 양산으로 떠난다면 매화가 불러온 봄을 진하게 만끽할 수 있다. 원동매화마을의 백미, 순매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강을 따라 나란.. 더보기
정인숙 교수 "종편, 방송시장에 약탈적 광고유치전 불러올 수도" 정인숙 교수 "종편, 방송시장에 약탈적 광고유치전 불러올 수도" 입력 : 2011.03.31, 목 19:21 댓글 (1) 추천 (0)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강호성기자] 종합편성 채널의 등장이 과도한 시장경쟁으로 인해 약탈적 광고유치전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의 기대처럼 방송광고 시장의 파이가 커질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 가운데 당초 취지와 달리 외국의 프로그램을 수입하는 '파이프 라인' 으로 작동할 가능성도 염려된다. 사단법인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가 31일 개최한 '2011 미디어 산업포럼(2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 방향)'에서 정인숙 경원대 교수는 '방송분야 과제와 정책' 주제발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언급 했다.. 더보기
밋밋한 기술에 강렬한 스토리를 심어라 밋밋한 기술에 강렬한 스토리를 심어라 2011 사우스바이(SXSW) 페스티벌을 조명한다 (3) 2011년 04월 01일(금) 음악, 영화, 인터랙티브의 3가지 분야가 합쳐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사우스바이)’ 페스티벌이 지난 3월 11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막했다. 그 중 IT 천재들과 벤처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기술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인터랙티브 섹션(SXSWi)이 지난 11일 시작해 15일에 막을 내렸다. ▲ 열정과 기교를 강조하는 SF 소설계의 대부 브루스 스털링이 폐막 연설 무대에 올랐다. ⓒFlickr 폐막 연설은 미국 SF 소설계의 대부이자 사이버펑크 시대를 연 소설가 브루스 스털링(Bruce Sterli.. 더보기
제리미 머스타드 "아이폰·아이패드 이전 세대 콘솔보다 뛰어나" 제리미 머스타드 "아이폰·아이패드 이전 세대 콘솔보다 뛰어나" 아이뉴스24 | 입력 2011.03.30 17:21 | [박계현기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현재 XBOX·PS2 콘솔보다 나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단기간 100만달러 판매고를 올린 '인피니티 블레이드'의 개발사, 체어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업자 겸 테크니컬 디렉터인 제리미 머스타드가 30일 기자들을 만나 '언리얼엔진3'를 이용한 모바일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체어엔터테인먼트는 '언리얼엔진3' 개발사인 에픽게임스(대표 박성철)의 자회사이며 '인피니티 블레이드'는 언리얼엔진3 기술을 적용해 만든 최초의 iOS 기반 게임이다. 에픽게임스 측은 "세계 250만명의 이용자가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다운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