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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코리아

국회, 문화로서의 패션산업 발전위해 패션박물관과 패션도시 육성이 이루어져야 국회,문화로서의 패션산업 발전위해 패션박물관과 패션도시 육성이 이루어져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는 디자인코리아국회포럼과 공동으로 3월 1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창조산업의 첨병, 패션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패션은 디자인이라는 창의적 요소와 생산, 마케팅과 같은 산업적 측면이 결합된 콘텐츠로서 문화예술과 기술, 비즈니스가 만나는 창조산업의 최첨단 영역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패션선진국들은 패션을 세계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정의하고 국가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패션문화의 저변 확대에서부터 크리에이터에 대한 정책적 육성, 한국의 문화 콘텐츠.. 더보기
"베끼는 경영인은 그만…창조적 기업가 나와야" "베끼는 경영인은 그만…창조적 기업가 나와야" 사재 20억 내놓은 황철주 초대 이사장 기사입력 2011.03.10 17:07:37 | 최종수정 2011.03.10 18:31:44 ◆ 청년기업가정신재단 ◆ "경영인이 아닌 기업가가 환영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국내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해 설립된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초대 이사장인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사진). 그에게 재단 설립 취지를 묻자 한국 사회에서 제대로 된 기업가가 실종됐다는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창조적인 명품을 만드는 기업가는 없고 조직을 관리하고 남의 것을 베끼는 경영인만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이어 "국내에 세계적인 기업은 있지만 세계적인 벤처는 없다. 벤처기업 중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기업은 손에 .. 더보기
[이균성]모토로라·삼성, 잡스 '손바닥'에서 놀았다 [이균성]모토로라·삼성, 잡스 '손바닥'에서 놀았다 아이뉴스24 | 입력 2011.03.11 08:50 | 수정 2011.03.11 09:28 | 지피지기면(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다. 이 말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손자(孫子)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상책이라고 했지만, 싸움이 불가피한 것 또한 현실이라고 한다면, 이 말을 거스르고 경쟁에서 이길 방법은 없다. 지난해 4월 아이패드가 처음 나온 뒤 태블릿 분야에서 IT 글로벌 기업 간의 전쟁 상황을 복기(復棋)해보면 제대로 '지피지기'한 곳은 스티브 잡스가 이끄는 애플뿐이었다고 할 수 있다. 고지를 점령한 애플이 높은 곳에서 전황(戰況)을 내려다보는 입장이었다면 추격자들은 상대의 전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틈도 없이 허겁지.. 더보기
이재웅 "욕먹으면서 많이 배웠다" 이재웅 "욕먹으면서 많이 배웠다"입력 2011.03.10 15:44수정 2011.03.10 18:44 기사 내보내기 | URL 줄이기 글자크기 MSN 미투데이 구글 트위터 delicious 페이스북 기사 내보내기 레이어 닫기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강미선기자 river@] [콘진원장, 심형래 감독 `라스트 갓파더`에 투자한 것 "최악의 사업` 심경 토로] "취임 후 최악의 사업을 끌고 갔다." 콘텐츠 산업 진흥 정책을 2년 가까이 이끌어온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원장이 심형래 감독 영화 `라스트 갓파더`에 투자한 것에 대해 이같은 심경을 토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금융·투자 기관장,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콘텐츠산업 금융투자협의회` 자리에서다. 이날 문화부와.. 더보기
도산 안창호 선생 추모식 도산 안창호 선생 추모식 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3.11 01:03 도산 안창호 선생 73주기 추모식이 10일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에서 열렸다. 백낙환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남만우 광복회 부회장, 흥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도산은 1912년 흥사단을 결성해 민족계몽과 국권 회복운동에 나섰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 서리를 지냈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제휴안내구독신청 더보기
[종합]3D전쟁, 삼성 '셔터' vs LG·소니 '편광' 경쟁 되나 [종합]3D전쟁, 삼성 '셔터' vs LG·소니 '편광' 경쟁 되나 권영수 사장 "소니와 FPR 3D 패널 공급 협의중" 입력 : 2011.03.10, 목 12:30 댓글 (0) 추천 (5)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박영례기자] LG디스플레이가 소니와 자사 편광안경식 3D패널 (FPR) 공급에 관해 협의중임을 공식표명 했다. 10일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FPR 3D 기술에 관한 설명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소니와 FPR 3D 패널을 포함한 대면적 TV용 패널 공급에 관해 최근 협의했다"며 "특히 FPR 3D 패널에 대해 소니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이는 지난연말부터 소니에 중소형 TV.. 더보기
"창업정신은 國運 바꾸는 에너지" "창업정신은 國運 바꾸는 에너지" 슈람 美카우프만재단 이사장…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출범 기사입력 2011.03.10 17:31:22 | 최종수정 2011.03.10 18:16:15 칼 슈람 이사장 "위험을 감수하면서 운명을 개척하는 기업가들과 이들의 에너지가 수많은 사람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어주었고 경제를 성장시켰다. 창업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국가의 운명까지 바꿀 수 있다."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연구의 세계적 대가인 칼 슈람 미국 카우프만재단 이사장은 10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식 출범한 데 맞춰 매일경제신문과 국내 처음으로 단독 인터뷰하고 "신생 기업의 기업가정신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카우프만재단은 1인 제약회사를 창업해 .. 더보기
멸망을 부르는 ‘획일성’ 멸망을 부르는 ‘획일성’ 인디오의 혈액형과 아일랜드의 감자 대기근 2011년 03월 11일(금) 사타 라운지 남미의 과테말라는 인구의 95%가 혈액형이 O형이다. 그 주변에 위치한 볼리비아와 니카라과, 페루 등의 국민도 절대 다수가 O형을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은 A형이 34.5%, B형이 27.1%, O형이 27%, AB형이 11.4%이다. 유럽 국가의 경우 A형과 O형이 특히 많은 편이지만, 대부분의 국가는 A형, B형, O형, AB형이 다양하게 섞여 있다. 그럼 왜 남미 주민들의 혈액형은 왜 그처럼 O형이 압도적으로 많은 걸까? 그것은 본래 남미에 살았던 원주민 인디오들의 혈액형이 100% O형의 한 가지 혈액형만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에 대해 한 과학 저술가는 성병에 유독 약한 .. 더보기
"살아남는 기술이 세계표준" 삼성-LG 氣싸움 "살아남는 기술이 세계표준" 삼성-LG 氣싸움 매일경제 | 입력 2011.03.09 17:46 | 수정 2011.03.10 08:48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입체) TV를 두고 유례없이 거친 싸움을 벌이는 배경은 뭘까. 이번 3D 전쟁의 배경에는 시장의 선택에 따라 향후 몇 년 안에 삼성전자의 셔터안경식과 LG전자의 필름패턴 편광안경식(FPR) 중 하나가 살아남아 시장표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작년 10월 LG전자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구본준 부회장이 실적을 회복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점과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TV시장 1위 타이틀을 내줄 수 없다는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도 작용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 후계자인 이재용 삼성전.. 더보기
문화부 모철민 차관 "콘텐츠 육성 선제적 대응할 것" 문화부 모철민 차관 "콘텐츠 육성 선제적 대응할 것" 문화부·금융기관, 지원 범위 확대 입력 : 2011.03.10, 목 15:12 댓글 (0) 추천 (1)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김영리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 차관은 "콘텐츠 예산은 국가 재정의 0.16%에 불과해 정부 재정에만 기댈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보다 선제적인 투자가 있어야 한다는 판단아래 민간 금융·투자 기관과 협력해 자금 육성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 차관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문화부와 한국콘텐츠 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요 금융권과 맺은 글로벌 펀드를 조성키로 합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콘텐츠 산업은 국가 전략 산업.. 더보기
문화부, 콘텐츠 투자·융자 지원 획기적으로 늘린다 문화부, 콘텐츠 투자·융자 지원 획기적으로 늘린다 문화부, 콘텐츠 투자·융자 지원 획기적으로 늘린다 금융·투자 기관, 콘텐츠업계, 전문가 모여 금융투자협의체 구성 - 문화부, 기업·우리·하나 은행과 양해각서 체결:완성보증 1000억 원 추가 지원 - 글로벌 펀드 1000억 원 운용사, 오는 5월 중 공모 - 문화산업전문회사 제도 개선을 통한 소액투자 공모 활성화 - 콘텐츠 산업 지원 펀드 결성액 금년 중 총 1조 원 넘어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 콘텐츠 제작업체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완성보증을 받기가 수월해진다. 또 해외 진출을 노리는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제작업체들에 투자하는 2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펀드가 조성되고 공모를 통해 운용사가 결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10일 오.. 더보기
'스타들 가상세계로 오다'…게임·문화콘텐츠 결합 빅뱅 '스타들 가상세계로 오다'…게임·문화콘텐츠 결합 빅뱅 엔씨소프트·iHQ 제휴 "전세계팬들이 '잠들지 않는 스타'를 공유하게 될 것... 입력 : 2011.03.10, 목 19:02 댓글 (0) 추천 (1)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박계현기자] 한예슬·장혁·재범 등 iHQ 소속 배우들이 엔씨소프트의 가상세계를 통해 새롭게 데뷔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iHQ(대표 정훈탁)는 10일 오후 서울 반얀트리 스파 앤 클럽에서 '데뷰 온 넥스트 시네마'라는 이름의 제휴 협약식을 열고 종합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두 회사는 게임과 스타 콘텐츠를 결합, 새로운 제휴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더보기
김기덕 교수, 문화콘텐츠학과협의회 회장 선임 김기덕 교수, 문화콘텐츠학과협의회 회장 선임 KMB 양병철 기자 | 2011-03-10 23:11:22 ◇ ⓒ 김기덕 교수 건국대는 10일 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 김기덕 교수(사진)가 전국문화콘텐츠학과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1년 3월부터 2년간이다. 전국문화콘텐츠학과협의회는 전국 대학 문화콘텐츠 관련 학과와 대학원 문화콘텐츠 관련 전공 협의체로 문화콘텐츠학 교육과 연구의 발전방향과 산학협력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김기덕 교수는 "전국문화콘텐츠학과협의회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이를 계기로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의 위상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병철 기자 yang@kmbnews.net 더보기
“민화가 문화 콘텐츠 산업의 보물창고” 사회 “민화가 문화 콘텐츠 산업의 보물창고” 박은성기자 esp7@hk.co.kr 관련기사 민화가 문화산업을 주도할 새로운 소재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발전연구원은 11일 봉황 백호 등을 소재로 한 4,000여 점의 민화를 소장한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이 조만간 콘텐츠 산업의 ‘보물창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화는 보는 그림인 동시에 읽는 그림으로, 무궁무진한 스토리 텔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게 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연구원은 “영월 민화박물관이 소장한 민화 속에 등장하는 봉황 백호 청룡 도깨비 등에 얽힌 설화를 재구성해 게임과 애니메이션 같은 문화상품을 만들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는 월트디즈니사가 중국 고대 설화를 재구성해 선보인 애니메이션 뮬란의 스토리 텔링 방식과 유사하다... 더보기
문화콘텐츠 펀드 연내 1조 넘는다 문화콘텐츠 펀드 연내 1조 넘는다 기사본문 SNS댓글 0 입력: 2011-03-10 17:13 / 수정: 2011-03-10 17:13 문화부, 올 2천억 추가 조성 문화콘텐츠 펀드 규모가 올해로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정부가 올해 20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와 글로벌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금융 · 투자기관장 및 업계 대표 30여명과 가진 '제1차 콘텐츠산업 금융투자협의회'에서 "국내 콘텐츠 업체들이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려면 취약한 자본력을 강화하는 게 필수"라며 "금융기관들과 함께 콘텐츠 투자 및 융자 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모 차관은 "연말까지 10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추가로 결성하고 1.. 더보기
NHN·다음, 포털 양대산맥 주가 극과 극 NHN·다음, 포털 양대산맥 주가 극과 극 다음, M&A 가능성에 연초대비 26%↑ NHN "사업 확장영역 못찾아" 15%↓ 기사입력 2011.03.09 17:34:30 | 최종수정 2011.03.09 18:08:57 올해 들어 인터넷 포털주(株)의 양대 축인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 주가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온라인 검색 절대 강자인 NHN의 주가는 연초 대비 15.1% 떨어진 데 반해 다음은 26.3%나 올랐다. 수익률만 3개월이 채 안돼 41.4%포인트 차이가 난 것이다. NHN은 사업성 면에서는 다음과 차별화될 이유가 없다. 시장지배력을 공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포털의 검색 횟수인 쿼리 기준 NHN의 네이버는 지난 1월을 기점으로 다시 시장 점유율이 70%를 넘었다. 반면 다음은 작년 3월 .. 더보기
[집중취재①]삼성전자, 120분간 LG전자 맹폭 [집중취재①]삼성전자, 120분간 LG전자 맹폭 머니투데이 | 김수홍 | 입력 2011.03.09 17:09 [머니투데이 김수홍MTN기자] 올 들어 불붙고 있는 3D TV 기술논쟁에 대해 그동안 제품 비교시연에 소극적이란 지적을 받던 삼성전자가 언론에 직접 비교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심한 듯 LG전자에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김수홍 기잡니다. 삼성전자 개발팀이 3D 논란 '종결자'를 자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두 시간 동안 LG전자와 3D 기술 비교설명회를 열고, 석 달여간 논란의 쟁점을 낱낱이 파헤쳐 내보였습니다. 먼저 편광방식 LG전자 3D TV의 화질저하 문제. 삼성전자 개발팀장 김현석 전무는 직접 조사해온 50여개, 수백쪽의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모든 연구.. 더보기
삼성전자 잡스의 덫에 빠지나 삼성전자 잡스의 덫에 빠지나 머니투데이 | 권순우 | 입력 2011.03.09 15:28 | [머니투데이 권순우MTN기자] 삼성전자가 1월말 100만원을 돌파한 이후 10%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패드2를 출시하면서 스티브 잡스가 퍼부었던 독설이 현실화되는 것은 아닌지 투자자들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티브 잡스의 저주는 삼성전자의 주가를 80만원대로 끌어내렸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지난 3일 아이패드2 출시 발표회에서 갤럭시탭 실적이 과장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스티브 잡스 / 애플 CEO "삼성전자도 작년에 태블릿을 내놨는데, 그들이 말하기로는 '셀인(유통업체에 공급)은 공격적이었지만, 셀아웃(소비자에 판매)는 꽤 작았다'.. 더보기
아이폰 경쟁하는 KT "일본 소프트뱅크를 연구하라" 아이폰 경쟁하는 KT "일본 소프트뱅크를 연구하라" KT硏 `소프트뱅크, 넥스트 아이폰 성장전략` 보고서 "소프트뱅크 아이폰 도입 후 혁신 본받아야" 이데일리 | 양효석 | 입력 2011.03.09 15:31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경쟁사인 SK텔레콤이 아이폰 판매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아이폰 독점효과를 톡톡히 봤던 KT가 또 다른 차별화 전략 찾기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KT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소프트뱅크의 사례를 연구 중이다. 벤치마킹할 사업전략이 소프트뱅크에 많다는 분석이다. KT(030200) 산하 KT경영경제연구소는 9일 `2011, 소프트뱅크의 넥스트 아이폰 성장전략` 보고서를 내고 "아이폰 도입으로 가시적인 성공을 거둔 소프트뱅크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신(新) 30년 비전을 선언했다"면서.. 더보기
삼성-LG, 제 살 갉아먹는 3D TV 전쟁...결국은 삼성-LG, 제 살 갉아먹는 3D TV 전쟁...결국은 헤럴드경제 | 입력 2011.03.09 10:08 | 수정 2011.03.09 10:12 | '액티브 셔터글래스(SG)인가. 필름패턴편광안경(FPR)인가'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3DTV 기술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LG전자의 공세에 못이겨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서초사옥에서 자사 신제품과 LG전자의 신제품을 나란히 놓고 3D TV 비교 시연회를 가졌다. LG디스플레이도 10일 같은 시연회를 펼칠 예정이다. 서로에 유리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소모전 속에 3D TV 기술 논쟁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의 액티브 셔터글래스(SG)안경 방식 3D TV의 기술 우수성을 입증하고 SG와 FPR 3DTV간의 기술 논쟁을 종식하자고 주장.. 더보기
[블로터포럼] ‘스마트’로 진화하는 전자책, 어디까지 왔나 [블로터포럼] ‘스마트’로 진화하는 전자책, 어디까지 왔나 by 이희욱 | 2011. 03. 07 (1) 블로터포럼 전자책 시장은 다시금 꽃피울 수 있을까. 열 살이 훌쩍 넘도록 발육부진으로 속앓이를 하던 전자책 시장에도 자양분이 제대로 공급되려는 모양새다. 아마존 ‘킨들’을 시작으로 아이리버 ‘스토리’, 인터파크 ‘비스킷’에 ‘북큐브’까지 다양한 단말기들이 서재를 통째로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으라고 손짓을 하는 시대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모토로라 줌 같은 ‘스마트패드’류도 이동식 도서관 환경을 갖추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글과 그림이 적절히 배열된 책만 있는 게 아니다.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실시간 반응하는 다양한 첨단 기법을 빼곡히 쌓은 ‘멀티미디어 잡지’도 여럿 등장했다. .. 더보기
IGM, 중국에 상륙한 국내 CEO 교육 콘텐츠 IGM, 중국에 상륙한 국내 CEO 교육 콘텐츠 기사입력 2011.03.09 04:00:08 CEO 교육기관 세계경영연구원(IGM)이 중국에 진출했다. 전성철 IGM 이사장은 지난 2월 22일 한덕창 난카이대(南開大) 경영대 학장과 기업 교육 콘텐츠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IGM은 난카이대 최고경영자과정에 IGM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IGM과 난카이대는 톈진 지역에서 경영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오는 6월 개설할 예정이다. 재중 한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인 ‘난카이-IGM 한국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3000여개 재중 한국기업의 대표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IGM의 콘텐츠는 한국 교수진이, 중국 경제와 문화.. 더보기
스마트폰만 있으면 나도 영화 감독? 스마트폰만 있으면 나도 영화 감독? 이것은 편리… 휴대 쉽고 고화질 화면 가능, 편집도 '앱'으로 실시간 작업 이것은 불편… 화면 흔들리고 색감 떨어져… 잡음 섞이는 등 음향은 한계 조선일보| 입력 2011.03.08 03:12 |수정 2011.03.08 03:25 동영상 촬영 기능이 내장된 휴대전화가 처음 나왔을 때 영화촬영 현장의 스태프들은 "휴대전화로 영화 찍는 시대가 오는 것 아니냐"고들 했다. 그 예측은 얼마 되지 않아 현실이 됐다. 지난해 10월 12명의 감독이 아이폰4로 찍은 단편 영화제가 처음 열린 데 이어 올해 61회베를린영화제에서박찬욱·찬경 형제가 아이폰4로 찍은 '파란만장'이 단편부문 황금곰상을 받아 '스마트폰영화'가 영화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런 흐름을 타고 지난달 열린 .. 더보기
이승엽, 몸이 안나간다 그 의미는? 이승엽, 몸이 안나간다 그 의미는? 스포츠조선 | 권인하 | 입력 2011.03.07 09:24 | 수정 2011.03.07 16:03 오릭스 이승엽이 6일 나고야 돔에서 펼쳐진 주니치와 원정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했다. 이승엽이 5회초 1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나고야(일본)=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오릭스 이승엽의 새로운 타격폼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이승엽은 그동안 부진탈출을 위해 공을 끝까지 보고 방망이를 휘두르는 훈련을 계속해왔다. 하체는 스트라이드(타격시 발을 내딛는 동작)를 끝낸 상태에서도 방망이의 중심을 뒤쪽에 남겨두고 공을 끝까지 보고 때리는 훈련이었다. 이승엽이 6일 주니치전에서 터뜨린 홈런에 대해 "몸이 나가지 않는 .. 더보기
게임스토리텔링 안녕하십니까? 서강대 게임교육원 이재홍입니다. 10 여년간에 걸친 저의 게임 연구를 한권의 책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난 『게임 시나리오 작법론』의 연속선상에서 게임스토리텔링을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은 게임을 제작하는 사람들이나 게임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출판사인 '생각의 나무' 홈페이지에서 받아왔습니다. 주변에 많이 알려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itreebook.com/book_view.htm?board_seq=10628&mode=2_2 책 소개 뛰어난 게임은 치밀한 스토리텔링 위에서 탄생한다 게임 스토리텔러의 꿈을 이끌어주는 친절한 안내서 『게임 스토리텔링』은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의 주임교수이자 제1회 NHN 게.. 더보기
미국에 선물로 바친 문화재 미국에 선물로 바친 문화재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총장. 조선왕조실록환수위 간사. 조선왕실의궤환수위 사무처장. 대한불교조계종 승려 BY : 혜문 | 2011.03.07 | 덧글수(0) | 트랙백수 (0) 1. 들어가는 말 벽 쪽 책꽂이에는 등 한적(漢籍)이 빼곡히 차 있고 한쪽에는 고서의 질책(帙冊)이 가지런히 쌓여져 있다. 맞은편 책상 위에는 작은 금동 불상 곁에 몇 개의 골동품이 진열되어 있다. 십이 폭 예서(隸書) 병풍 앞 탁자 위에 놓인 재떨이도 세월의 때묻은 백자기다. 저것들도 다 누군가가 가져다 준 것이 아닐까 하는 데 생각이 미치자 이인국 박사는 얼굴이 화끈해졌다. 그는 자기가 들고 온 상감진사(象嵌辰砂) 고려 청자 화병에 눈길을 돌렸다. 사실 그것을 내놓는 데는 얼마간의 아쉬움이 없지 않았다... 더보기
한국, 노벨상 기회 세 번 놓쳤다” 한국, 노벨상 기회 세 번 놓쳤다” 시사저널 | 이철현 기자 | 입력 2011.03.07 18:27 ⓒ시사저널 유장훈 노벨상 창안자 알프레드 노벨은 1895년 11월 유언장에 '노벨재단 운영은 북유럽인이 맡는다'라고 적시했다. 노벨재단에 덧씌워진 이러한 금기를 깬 이가 한영우 노벨재단 특임자문역(78)이다. 스웨덴 명문 의과대학 까롤린스카 내과 전문의인 한박사는 노벨재단에서 일하는 유일한 동양인이다. 이제 희수를 갓 넘은 신사의 삶은 한마디로 금기에 대한 도전이었다. 지난 1953년 11월3일 한국인으로는 맨 처음 스웨덴으로 유학을 떠나 1955년 스웨덴 명문 웁살라 대학 의대에 입학했다. 까롤린스카 의과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63년부터 20년 동안 스웨덴 각료의 주치의를 지냈다. 한박사.. 더보기
[명강의를 찾아서] 오세정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의 '과학과 사회, 그리고 한국' [명강의를 찾아서] 오세정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의 '과학과 사회, 그리고 한국' "과학도 허구일 수 있다, 과학자도 바보일 수 있다" 박광희편집위원 khpark@hk.co.kr 사진 홍인기기자 hongik@hk.co.kr1 2 사진 홍인기기자 hongik@hk.co.kr 관련기사 "앞으로 학문과 대학이 어떻게 변할 것 같습니까." 19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 오세정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학문과 대학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자 300여 좌석을 가득 채운 청중들이 귀를 쫑긋하며 경청한다. 우리의 일상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대강당에는 강연 시작 전부터 사람들이 몰렸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석학과 함께 하는 인문강좌'의 하나로 2월 5일 시작한 그의 강연은 '과.. 더보기
종로구 통인시장에 문화콘텐츠 사업 종로구 통인시장에 문화콘텐츠 사업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60년 전통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이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서울시가 진행한 문화시장 시범사업 선정에서 통인시장이 사업 대상으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종로구는 앞으로 청와대와 경복궁 등 주변 관광지와 시장을 연계하는 `통인투어'를 비롯,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는 `시장문화학교', 시장 내 공공예술 기획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벌일 계획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기존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시설투자에 치중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에는 차별성이 뚜렷하다"며 "통인시장은 광화문 광장, 인사동, 북촌 등 문화 요소가 풍부해 지역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기 좋은 곳"이라고 말.. 더보기
(1) 콘텐츠 중소기업,자금조달 해법 없나? (1) 콘텐츠 중소기업,자금조달 해법 없나? [중기 이슈 파이팅] 기사입력2011-03-06 22:12기사수정 2011-03-07 09:34 중소기업이 한국 기업의 99%, 종업원 고용의 88%를 차지한다.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힘은 수많은 중소기업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현실은 피폐해 있다. 잘못된 제도 하나가 중소기업의 앞길을 막는다. 밖에서 보기엔 투정으로 비칠 수 있지만 중소기업들엔 사활이 걸린 일이다. 본지는 '중기 이슈 파이팅'이라는 새로운 시리즈를 통해 중소기업계의 다양한 애로와 제도 개선점을 찾아 이슈화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올해 전 세계 시장 규모 2조530억달러, 국내 시장 규모 80조원, 2006∼2008년 국내경제 평균 성장률 4.2%보다 높은 평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