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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코리아

가수들, 송창식 말 듣고 부끄럽지 않나? [배국남의 직격탄] 가수들, 송창식 말 듣고 부끄럽지 않나? [배국남의 직격탄] 마이데일리 | 배국남 | 입력 2011.02.21 09:28 | 수정 2011.02.21 10:29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그럴 것 같은데, 내가 연습량이 얼마나 많으냐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많다. 세상 모든 가수들 다 갖다 놓고 연습량 비교해도 적지 않다." 21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2580-세시봉에 열광하다'에서 송창식이 한 말이다. 지난해 방송된 MBC '놀러와-세시봉 특집'에 시청자들은 상상을 초월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무한감동을 받았다. 그 반응과 감동의 진원지는 바로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 등 세시봉에서 노래를 부르며 1960~1970년대 포크 음악의 붐을 일으켰던 가수들이다. 많은 세월이 흘렀.. 더보기
중기청 '문화콘텐츠 창업' 지원확대 중기청 '문화콘텐츠 창업' 지원확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중소기업청은 영화와 게임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심사해 자금을 지원하는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사업'의 대상 업종을 기존 9개에서 12개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청은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창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4천만원까지 창업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중기청은 기존 지원대상이었던 만화와 애니메이션, 영화, 방송, 게임, 캐릭터, 이러닝, 정보서비스, 융복합콘텐츠 등 9가지 업종 외에 출판, 음악, 디자인 등 3개 업종을 지원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청 측은 "스마트 기기 시장이 급격히 팽창함에 따라 전자출판이나 음악, 디자인 등 업종의 수요도 급격히 늘어.. 더보기
민주당, 예술인복지 담은 '최고은법' 발의 민주당, 예술인복지 담은 '최고은법' 발의 전병헌 "건강보험·고용보험 특례 가입 통해 사회안전망 만들 것" 입력 : 2011.02.20, 일 14:40 댓글 (0) 추천 (1)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대량메일 1통에 1원, 국내 1위 포스트맨 민주당이 최고은 작가의 죽음으로 관심의 대상이 된 예술인복지법을 발의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전병헌 의원은 18일 예술인들에 대한 건강보험 과 고용보험 적용을 특례조항으로 하고 '예술인 공제조합' 설립을 통해 예술인들에게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하는 예술인복지 지원법을 발의했다. 이 법에 의해 법인으로 설립되는 공제회는 가입자에 대한 공제금의 지급, 자금 조성을 위한 사업, 공적지원을 매개로 한 실업급여·퇴직 급여, 공제 사업 등의 .. 더보기
지경부,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운용사 선정 나서 지경부,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운용사 선정 나서 민관합동으로 2천500억원 조성…8월 출시 계획 입력 : 2011.02.20, 일 07:54 댓글 (0) 추천 (1)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대량메일 1통에 1원, 국내 1위 포스트맨 지식경제부가 민관합동으로 조성될 2천500억원의 신성장동력 투자 펀드 운용사를 선정한다. 지식경제부는 20일 신성장동력 산업을 진행하는 글로벌 기술기업의 창출·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 투자펀드'의 운용계획에 따라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21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500억원의 자금을 시드머니 (Seed Money)로 출자하고, 이를 토대로 민간자금 2천억원의 투자 를 유도해 민관합동으로 모두 2천500억원.. 더보기
<지구 반대편 멕시코의 한류사랑 '왜'> 연합뉴스 | 양정우 | 입력 2011.02.20 14:04 | 드라마서 비롯된 관심 K-POP에서 절정 "의미 담긴 K-POP은 달라도 너무 달라" (이스타팔루카 =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멕시코에서 한류가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류라고 하면 아시아를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멀리 눈을 돌려보면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에서 끓어오르는 한류 사랑의 열기도 만만치가 않다. 멕시코 한류팬들은 한국이 거리상으로 워낙 먼 탓에 한국 아이돌 그룹의 모습을 직접 보기는 어렵지만 인터넷을 통해 우상과 같은 그룹 멤버들의 자료를 긁어모으며 한류 분위기를 확산해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멕시코 한류팬클럽들에 따르면 멕시코 북부와 중부를 중심으로 .. 더보기
설악산, 이런 장관 100년만에 처음이야 설악산, 이런 장관 100년만에 처음이야 오마이뉴스 | 입력 2011.02.20 13:23 | [오마이뉴스 성낙선 기자] ▲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 ⓒ 성낙선 100만의 폭설이 내린 강원도. 온 세상이 하얗게 눈에 덮였다. 도시는 물론이고, 도시 외곽의 들판과 산 모두 하얀색 일색이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 보면, 하얗게 눈이 덮인 들과 산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눈이 부셔서 햇살이 맑게 쏟아져 내리는 날에는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들다. 보기 드문 풍경이다. 누구는 이런 풍경 앞에서 시베리아 벌판이 따로 없다는 말도 했다. 100년만에 내린 폭설이 100년 동안 보지 못했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권금성 아래, 새하얗게 빛나는 설악산 ⓒ 성낙선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폭설로 도시 기능이 .. 더보기
[매경 MBA] 생산-소비 넘나드는 유연성 키워라 [매경 MBA] 생산-소비 넘나드는 유연성 키워라 기사입력 2011.02.18 17:15:22 | 최종수정 2011.02.18 17:45:55 놀라움의 기간은 끝났다. 이제는 긴장과 경쟁의 연속이다. 2009년 11월 28일 애플의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된 지 1년 남짓 지났다. 경이에 가깝던 소비자들의 관심은 어느새 기업 간 치열한 경쟁으로 이어졌고 글로벌 정보기술(IT)업계는 시시각각 새로운 적(경쟁)과 동맹(협업)을 만들어내고 있다. 스마트폰 출발선에서 뒤진 한국 기업들의 애플 따라잡기 노력은 눈물겨웠다. 해외 유수 기업도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다. 정상을 지키던 노키아는 최근 자신들의 운영체제인 `심비안`을 포기하며 궤도 수정에 나섰다. 도요타는 지난해 리콜 사태로 오랜 아성이 흔들린 뒤 뼈아픈 자.. 더보기
DMC 한류문화 콘텐츠 허브 조성 개요도 DMC 한류문화 콘텐츠 허브 조성 개요도 기사등록 일시 [2011-02-16 11:15:00]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서울시는 2014년까지 총 1700억 원을 투자해 DMC 주변 미개발지와 친환경공원을 연계·개발해 DMC를 동북아 최고 '한류 문화콘텐츠' 허브로 조성하는 'DMC 2단계 계획'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DMC 2단계 계획'은 문화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해결이 가능한 영상문화콤플렉스 구축과 문화콘텐츠 산업 지원인프라 확장, 한류문화관광지구 조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dios102@newsis.com 더보기
삼성-LG '점입가경' 3D전쟁 감정싸움으로 번져 삼성-LG '점입가경' 3D전쟁 감정싸움으로 번져 머니투데이 | 김수홍 | 입력 2011.02.17 16:50 | 수정 2011.02.17 17:36 | [머니투데이 김수홍MTN기자][삼성-LG 기술논쟁… LG "삼성 TV는 한 세대 이전 것"] 세계 TV시장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D TV 기술 논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하루 간격으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선 양사 TV부문 수장들이 자기 기술을 추켜세우고 상대 기술을 깎아내리는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김수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3D TV입니다. 모든 3D TV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트위터 같은 소셜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영화 등 50여개 3D 컨.. 더보기
조윤선 의원, 만화는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뿌리같은 존재 조윤선 의원, 만화는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뿌리같은 존재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이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만화 100년의 힘! 만화진흥법제정 공청회'에 참석해 토론회 진행을 맡고 있다. [뉴스비트] 윤성호 기자 ssalldduck@newsbeat.co.kr 더보기
<조윤선, 만화진흥위.기금 조성 추진> 조윤선, "만화는 미래 문화콘텐츠"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만화진흥법 공청회'에서 “만화가 문화콘텐츠 시대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관련 산업의 확대를 통해 미래 문화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화진흥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2011. 2. 17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만화 산업의 발전을 위한 법적 기구와 기금 설립이 추진된다.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만화계 및 학계 인사들과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만화진흥법' 제정 공청회를 열었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하는 만화진흥법안은 저작권 보호와 매체 발굴, 작가 복지.. 더보기
조윤선, "만화는 미래 문화콘텐츠" 조윤선, "만화는 미래 문화콘텐츠" 연합뉴스 | 백승렬 | 입력 2011.02.17 11:23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만화진흥법 공청회'에서 "만화가 문화콘텐츠 시대의 첨병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관련 산업의 확대를 통해 미래 문화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화진흥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2011. 2. 17 srbaek@yna.co.kr (끝) 연합뉴스 더보기
`앱`경제 150억弗…이미 빅뱅 시작 `앱`경제 150억弗…이미 빅뱅 시작 英 WPP 소렐 회장 "앱은 광고주들에게 성배 "삼성 OS `바다`는 앱 개발자들의 블루오션 기사입력 2011.02.16 17:14:53 | 최종수정 2011.02.16 19:29:34 ◆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1에서 각종 모바일 운영체제와 앱을 전시한 앱플래닛(앱 전시장)이 큰 인기를 끌며 "앱 경제" 시대가 무르익었음을 알렸다. 전시장 앞을 한 관람객이 지나가고 있다. <바르셀로나/김호영 기자> "이베이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통한 결제가 벌써 연간 20억달러(2조2000억원) 이상으로 늘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1은 스마트폰에서 무료 또는 유.. 더보기
"벼랑 끝 예술가에게 밥 주는 법 만들어 달라" 봇물 "벼랑 끝 예술가에게 밥 주는 법 만들어 달라" 봇물 조선일보 | 곽아람 기자 | 입력 2011.02.17 14:15 | 수정 2011.02.17 14:20 "20년 전 '직장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당한 적이 있다. 특정한 소속이 없는 예술인들은 벼랑 끝에 서 있는 셈이다. 예술인 복지법 제정이 시급하다." (연극배우 박정자) "10년 전쯤 보험을 들려고 했다. 직업이 '시인'이라고 했더니 보험료가 엄청나게 뛰었다. 차라리 '백수'로 고쳐달라고 했더니 보험사에서 '취업희망생'으로 고치더니 보험료를 많이 낮춰줬다. 그때부터 '시인=백수'라고 생각해 왔다." (시인 신영목) 17일 오전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2011년 예술정책 대국민업무보고'에서는 예.. 더보기
홍명보 "축구협회 기술위 결정에 당황스럽다" 홍명보 "축구협회 기술위 결정에 당황스럽다" 연합뉴스 | 이영호 | 입력 2011.02.16 18:27 "선수 운영은 각급 대표팀 감독이 함께 상의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표팀 선수 운영은 해당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서 상의해야 할 문제인데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홍명보(41)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각급 대표팀에 공통으로 속한 선수는 A대표팀에 먼저 배정한다'는 결정을 내린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 대해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홍 감독은 16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기술위원회 자리에 참석하라는 통보가 없어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며 "2년 전부터 올림픽 준비를 해왔는데 어떤 선수는 부를 수 있고 어떤 선수는 못 부른다고 하면 팀을 운영하기 어.. 더보기
오세훈 시장 "상암DMC를 한류 문화콘텐츠 허브, '한국판 할리우드'로" 오세훈 시장 "상암DMC를 한류 문화콘텐츠 허브, '한국판 할리우드'로" 기사등록 일시 [2011-02-16 14:47:20]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2014년까지 DMC를 미국 할리우드나 영국의 셰필드를 뛰어넘는 동북아 최고의 문화콘텐츠 허브로 만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DMC 2단계 재창조계획' 기자설명회를 통해 "시는 현 지난 10년간 방송·영상·게임 등이 집적된 디지털미디어시티로 일궈낸 최적의 환경 위에 한국판 할리우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dios102@newsis.com 2011-02-16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2014년까지 DMC를 미국 할리우드나 영국의 셰필드를 뛰어넘는 동북아 최고의 문화콘텐츠 허브로 만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 더보기
LG 스마트폰 경쟁서 밀린 이유는? LG 스마트폰 경쟁서 밀린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 윤재준 | 입력 2011.02.16 17:36 | LG전자가 스마트폰 경쟁에서 처진 것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제휴 때문이라고 포천지 인터넷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천은 세계 휴대폰 생산 규모 3위인 LG가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PC용 MS 윈도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인 윈도스 모바일 OS를 채택하면서 경쟁에서 밀렸나게 됐다고 지적했다. 두 기업은 지난 2009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남용 당시 LG전자 부회장과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었다. 당시 PC가 사양길에 접어들던 가운데 이미 스마트폰 경쟁에서 애플과 구글에 밀리고 있던 .. 더보기
모바일 전쟁서 뒤처졌다…반성 그리고 다짐 모바일 전쟁서 뒤처졌다…반성 그리고 다짐 기사입력 2011.02.15 17:10:07 | 최종수정 2011.02.15 19:24:56 "우리에게 이런 약점이 있었습니다." 14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 중인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뼈아픈 자기 반성을 한 뒤 올해 핵심 전략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구글과 애플에서 촉발된 글로벌 모바일 전쟁을 치르면서 부족한 점을 발견했다는 것. 이 같은 자기 진단은 국내외 모바일 강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승리할 수 있는 중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티븐 엘롭 노키아 CEO가 MWC 개막 직전 전 직원에게 편지를 보내 "불타는 플랫폼에 서 있다. 시장도 잃고 고.. 더보기
구글서 공짜밥 먹던 청년, 앱으로 `성공 신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구글서 공짜밥 먹던 청년, 앱으로 `성공 신화` 정세주 워크스마트랩스 사장 안드로이드 마켓 헬스부문 1위 "5년 전부터 스마트폰 시대 준비" 입력: 2011-02-15 17:33 / 수정: 2011-02-16 01:28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출범 후 계속 헬스 · 피트니스 부문 순위 1위를 달리는 앱을 만든 사람.영어를 한마디도 못했지만 미국에서 창업을 한 인물.스타트업(초기 벤처)인데도 구글 출신 유명 개발자들을 직원의 절반으로 고용한 회사 사장. 워크스마트랩스를 창업한 정세주 대표(사진)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 전시장에서 만나 얘기를 나눴다. 한국 나이 32세에 불과한 이 젊은 창업자의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라고 표현할 만큼 .. 더보기
애플, 앱스토어 콘텐츠 구독 시스템 가동 애플, 앱스토어 콘텐츠 구독 시스템 가동 입력 : 2011.02.16, 수 02:56 댓글 (0) 추천 (0)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애플이 자사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각종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구독 할 수 있는 시스템을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최근 발간된 아이패드 전용신문 '더 데일리'에 적용한 것과 같다. 우선 이 시스템을 통해 신문, 잡지, 음악, 비디오 등 콘텐츠 업체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판매될 콘텐츠의 가격과 구독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소비자는 한 번의 클릭으로 구독 기간 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된 기간에 따라 애플의 결제 시스템 에 의해 자동으로 요금.. 더보기
삼성전자와 현대차 IT와 자동차 융합위해 손 잡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IT와 자동차 융합위해 손 잡다 지면일자 2011.02.16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스마트카(Car)’ 사업에서 연합전선을 펼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와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스마트폰과 현대차 차량 연계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맺는다. 두 회사는 최근 사업화를 위한 조율을 마치고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당초 계획보다 MOU 교환 일정이 미뤄졌는데, 이는 MWC2011 등 행사 때문이다. 전통적인 재계 라이벌인 두 기업이 제휴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현대차 차량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가 자동으로 연계되는 방식이다. 제품 생산 단계에서 양사 기기 간 프로토콜이 맞춰져 특정 .. 더보기
[새해 새설계-기관장에게 듣는다]<24>조환익 KOTRA 사장 [새해 새설계-기관장에게 듣는다]조환익 KOTRA 사장 지면일자 2011.02.15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올해의 화두는 질풍경초(疾風勁草)입니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중소기업 역량 강화, 융·복합 품목 육성, 신흥시장 개척을 올해 KOTRA의 핵심 화두이자 사업목표로 꼽았다. 그는 중소기업에는 ‘바람이 세야만 튼튼한 뿌리를 알아본다’는 사자성어인 질풍경초를 꼽고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주문과 함께 KOTRA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KOTRA는 글로벌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콘텐츠와 SW·HW를 결합한 융·복합 품목의 수출 지원과 신흥시장 개척을 통해 무역 1조달러 시대 핵심기관으로서 입지를 확.. 더보기
일본 전자 업계, 콘텐츠 보고 '할리우드'에 3D 센터 설립 일본 전자 업계, 콘텐츠 보고 '할리우드'에 3D 센터 설립 지면일자 2011.02.15 서한기자 hseo@etnews.co.kr 일본 소니와 파나소닉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 할리우드에 3차원(D) 영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센터를 설립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전자 업체이자 세계 방송 장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양사가 향후 3D 방송 장비 시장도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나아가 할리우드와 공조를 통해 한국이 주도하는 3D TV 시장도 역전시킬 기회를 모색하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1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과 소니는 최근 미국 할리우드에 3D 영화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3D 센터를 각각 구축했다. 두 회사는 앞서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제작사들에게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으로 3D 콘.. 더보기
한국콘텐츠진흥원 <2011년도 지원사업 설명회>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최 글로벌 콘텐츠 강국 도약 위해 콘텐츠 업계 연간 2천억 지원 2011년 02월 15일 (화) 14:42:11 김창의 기자 press@sctoday.co.kr [서울문화투데이=김창의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이하 한콘진)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2층 콘텐츠홀에서 콘텐츠 산업 종사자 및 학계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를 개최한다. 한콘진은 국가 콘텐츠산업 진흥 업무를 총괄 수행하는 기관으로 방송,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악, 패션, 모바일, 3D, CG 등 디지털콘텐츠 전반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및 기술개발 ▲국내 콘텐츠의 해외진출 ▲콘텐츠 산업 관련 연구조사 ▲콘텐츠 유통활성화 ▲스토리 등 창작기반활성화 ▲차세대 콘텐츠 개발 육성.. 더보기
[금융 CEO] "망하면 한강 뛰어들겠다는 각오가 한국 中企 CEO들의 경쟁력이다" [금융 CEO] "망하면 한강 뛰어들겠다는 각오가 한국 中企 CEO들의 경쟁력이다" 나지홍 기자 jhra@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선정민 기자 sunny@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2.14 21:39 [금융 CEO]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행원 출신으론 첫 행장 "재무제표는 수치에 불과 은행원들은 기업현장으로" "중소기업 강국인 일본, 대만, 독일에 없는 게 뭘까요. 바로 '한강'입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경쟁력에 대해 묻자 조준희(56) IBK기업은행장은 대뜸 '한강'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한국의 중소기업 CEO들은 친척의 친척까지 빚내서 사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망하면 한강에 뛰어들겠다'고 할 정도로 배수진의 각오로 일합니다. 거기.. 더보기
왜 문학관 건립이 필요한가 왜 문학관 건립이 필요한가 데스크의 주장 2011년 02월 15일 (화) 연지민 기자 annay2@hanmail.net 연지민 교육문화부장 감자꽃 시인 권태응 선생의 미발표 작품이 공개됐다. 소설과 수필, 희곡 등 보석 같은 작품들이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들은 동요작가로만 널리 알려져 왔던 선생의 문학세계를 확장함은 물론 각 장르를 두루 섭렵한 문인으로의 역량도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 충북작가 30호에 수록돼 처음으로 공개된 선생의 작품을 읽다 글 끄트머리에서 손이 멈췄다. 원고를 끝내고 기입한 소설에는 '4278.12.16 점심 먹고부터 저녁 먹고 조금까지 누워서 씀'이라고 적혀 있고, 희곡 뒤에는 '4278.12.20. 새벽에 누워서 씀'이라고 기록해 두었다. 작품 하나 하나가 선생이 병상에 누워있.. 더보기
' 말 많은' 게임 사전심의제! 콘텐츠 생산도 문제 ' 말 많은' 게임 사전심의제! 콘텐츠 생산도 문제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서 한 목소리 입력 : 2011.02.15, 화 19:33 '사전심의제 이전에 어떤 제도가 완성도 높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김성식·강승규 의원이 주최한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심의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가 1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약 3시간 가까이 열띤 토론 속에 진행됐다. 정부와 기업, 개발자, 게임 이용자까지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자들은 "현행 사전심의제는 문제가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고 특히 "게임법과 청소년보호법이라는 이중 규제가 해소되어야 자율심의제가 의미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문화부 당국자는 "셧다운제를 모바일 플랫폼에도 적용하는 것은 무리.. 더보기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뭐가 있기에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뭐가 있기에 한국일보 | 입력 2011.02.14 21:05 | 수정 2011.02.14 23:07 | 신랄한 사회비판·따뜻한 위로 소극장 매진사태에 큰 무대로 전회 매진 기록에 전국 투어까지. 유명 가수의 콘서트도 아닌데 이력이 화려하다.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얘기다. 오직 김제동의 입담 하나에 의지한 이 공연은 2009년 12월 소극장에서 시작해 지난해 공연계 최대 히트작 중 하나로 떠올랐다. 밀려드는 관객을 다 감당 못한 아쉬움에 지난 연말 시즌2를 시작했고 그래도 모자라 2,000석 규모의 큰 무대로 옮겨 전국을 누비고 있다. ↑ 김제동은 관객 속으로 뛰어들어 눈높이를 맞추며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얻은 화제로 또 공연을 이어간다.. 더보기
영화감독이 말하는 창의성과 과학 [인터뷰] ‘오리진’의 이현하 감독 영화감독이 말하는 창의성과 과학 [인터뷰] ‘오리진’의 이현하 감독 2011년 02월 14일(월) 종합예술이라고 불리는 영화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각축장이면서 동시에 첨단 과학기술의 경연장이다. 영화 ‘아바타’가 역대흥행 1위의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3D라는 신기술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과 CG기술의 중요성은 영화 종사자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사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나 첨단 기술을 영화에 녹여내는 것은 쉬운 일만은 아니다. 해마다 수많은 영화가 제작되고 그에 못지않은 영화가 수입되는 한국 영화계에서 감독들은 어떤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동시대의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영상미학으로 빚어내는 것.. 더보기
첨단 IT 시스템 도입 확산으로 ‘스마트스쿨’ 시장 개화 첨단 IT 시스템 도입 확산으로 ‘스마트스쿨’ 시장 개화 [이현아 기자] 최근 '스마트', '디지털' 바람을 타고 첨단 IT기기들이 교육 현장에 도입되면서 그동안 칠판, 책, 노트, 연필에만 의존하던 일방적인 교육시스템에서 쌍방향 '스마트스쿨'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IT부문의 녹색화, 디지털 교실화를 적극 추진하고 나서면서 교육 기자재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IT업계에서는 최근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의 도입이 크게 확산되는 등 디지털기기의 일반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현재 교육 현장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전자책 단말기가 교과서를 대신할 시대가 오고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분필가루가 날릴 우려가 없어 친환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