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세미나//인물

<창조경제, 체인지 코리아(Change Korea)-4> 창조경제에 걸맞는 ‘창조정부’, ‘창조국회’가 돼야 창조경제에 걸맞는 ‘창조정부’, ‘창조국회’가 돼야 기사입력 2013-10-24 06:00 | 기사수정 2013-10-24 06:0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경제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자.” 창조경제가 발현한 기본이다. 창조경제란 새로운 아이디어, 즉 창의력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유통업, 엔터테인먼트산업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이는 비단 경제 분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기술과 기업의 빠른 발전, 영역의 파괴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정부도 과거 위주의 개념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거부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창희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담당관은 “기본을 지키는 가운데 창조가 있다”며 아직 우리 정부는 부처간 장벽이 많이 남아있다. 부처간 기득권을 내려놓고 협업해야한다”고 밝혔다. 정부 3.0 중.. 더보기
"혁신 거부하면 세계경제도 코닥처럼 파산할 것" [글로벌 이슈] "혁신 거부하면 세계경제도 코닥처럼 파산할 것" 입력: 2012-01-26 17:01 / 수정: 2012-01-27 03:43 다보스 포럼 이틀째 정치무기력이 위기 키워…행동하는 리더십 필요 소비자가 혁신가 되는 시대…"과거와 다른 대전환 올 것" “경제 환경이 불확실하다는 게 아무런 행동도 안하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없다.”(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42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가한 글로벌 정치·경제·사회 분야 리더들이 위기에 처한 자본주의를 살릴 치유책으로 ‘밑에서부터의 혁신’과 ‘뉴 리더십’ 두 가지를 꼽았다. 때를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곧바로 행동에 들어가야 한다는 주문도 있었다. 최근의 경제·사회적 위기가 변화된 환경에 기존 .. 더보기
청년실업 문제, 답은 벤처다! 청년실업 문제, 답은 벤처다! ‘기술사업화 활성화 및 건전한 벤처 생태계 조성 포럼’ 2011년 12월 22일(목) 홈 > 행사·현장 목록 | 글자크기 | 청년실업 문제, 답은 벤처다! ‘기술사업화 활성화 및 건전한 벤처 생태계 조성 포럼’ 2011년 12월 22일(목) 지난 11일 현대경제연구원은 구직 단념자, 취업 준비자를 포함한 우리나라 청년층의 체감 실업률이 22%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원인은 여러 가지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경기후퇴가 아닐까. 하지만 그간의 실업률 현황과 추이를 보면 청년실업은 경기후퇴로 인한 일시적이고 마찰적인 측면의 경기 변동적 실업이라기보다는 장기적이고 고착화되고 있는 난제로 풀이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실업 문제는 어떻게 풀 것.. 더보기
[Weekly BIZ] [칼럼 Outside] 유럽발 위기, 아시아도 심각… 시급히 내수중심 구조로 바꿀 때 [Weekly BIZ] [칼럼 Outside] 유럽발 위기, 아시아도 심각… 시급히 내수중심 구조로 바꿀 때 스티븐 로치·예일대 교수 겸 모간스탠리 아시아 비상임 회장  | 입력 : 2011.12.03 03:13 / 수정 : 2011.12.03 04:01 선진국 시장 수출 GDP 대비 44% 수준 미국과 유럽은 경제회복 위해선 아직도 먼 길 가야 아시아 국가들은 美·유럽의 성장에 더 이상 의존할 수 없어 ▲ 스티븐 로치·예일대 교수 겸 모간스탠리 아시아 비상임 회장세계경제가 다시 위기를 맞았다. 3년 만에 두 번째다. 2008년엔 미국 서브프라임 위기, 올해엔 유럽 국가 채무 위기다. 수출 주도 경제를 운영해 온 아시아 국가들은 현재 상황을 강력한 경종(警鐘)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양대 수출 시장인 미.. 더보기
정부, `지식재산 국가전략` 첫 수립.. 5년간 10.2조 투자 정부, `지식재산 국가전략` 첫 수립.. 5년간 10.2조 투자 만성적 기술무역수지 적자 탈피.. R&D 관리 강화 불법 저작물 수사인력 강화.. 해외 특허침해 대책마련 입력시간 :2011.11.22 15:00 아이폰4S 판매 `얼어붙었네`..4가지 이유 [속보]국회 본회의장 내부, 최루탄 터져..박근혜 .. '간짜장과 짜장면' 칼로리는 뭐가 더 높을까? [속보] 한미FTA 비준안 가결..찬성 151 반대 7 기.. 정몽구 회장 '임원들도 주말엔 쉬어라'..3교대 근.. [인터뷰]조준희 '기업은행의 이방원 되겠다' [증시브리핑]`챙겨야 할 것이 많다` 붕어빵 설계는 가라 '내맘대로 아파트'인기 한전, 정부협의없이 '전기요금 10%대' 인상 추.. [마켓in][특정채권 스퀴즈 논란]②주요기관 관.. [이데.. 더보기
"韓 발전 놀라워…혁신·기업가 정신 필요" "韓 발전 놀라워…혁신·기업가 정신 필요" 연합뉴스 이메일 입력 : 2011.11.14 00:01 이코노미스트 ‘정상에서 무엇을 해야하나’ 분석 영국 경제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경제의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혁신과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잡지는 최근호에서 3개 면에 걸쳐 ‘정상에 도달한 한국 경제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What do you do when you reach the top?)’라는 분석기사를 통해 “한국의 영웅적인 경제 발전 사례가 성공을 추구하는 다른 나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전쟁 이후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아프리카 최빈국과 거의 같았으나 2011년말이면 구매력평가(PPP)를 기준으로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1천.. 더보기
창업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 확산해야 창업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 확산해야 칼 슈람 카우프만재단 이사장 내한 강연 2011년 11월 09일(수) 홈 > 행사·현장 목록 | 글자크기 | 창업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 확산해야 칼 슈람 카우프만재단 이사장 내한 강연 2011년 11월 09일(수) “ 겉보기에 깔끔한 자본주의 구조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중소기업이 많아져 지저분한 모습이 오히려 경제성장에 유리합니다.” 칼 슈람(Carl Schramm) 카우프만재단 이사장이 내한해 기업가 정신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지난 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기업가정신 주간 국제컨퍼런스’에서다. ▲ 칼 슈람(Carl Schramm) 카우프만 재단 이사장이 지난 7일 '기업가정신 주간' 세션발표에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 더보기
“경제위기, 선진국 방관 땐 빈곤국까지 확산” “경제위기, 선진국 방관 땐 빈곤국까지 확산” 세계은행 총재 경고… 선제적 조치 촉구 IMF “세계금융 2008년 이후 가장 취약” 경향신문 | 최민영 기자 | 입력 2011.09.22 22:06 | 수정 2011.09.23 01:21 위험 국면으로 접어든 세계경제에 잇단 경고음이 터져나오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현재의 금융시스템이 2008년 이후 가장 취약하다고 경고한 데 이어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도 글로벌 경제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기 전에 선진국들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또 국제신용평가사들은 미국과 유럽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했다. 졸릭 총재는 22일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개막 연설에서 "미국과 유럽에서 촉발된 세계 경제위기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기 전에.. 더보기
정부부채·가계부채…두 개의 ‘시한폭탄’ 정부부채·가계부채…두 개의 ‘시한폭탄’ 헤럴드경제 | 입력 2011.08.23 12:06 나라빚 393조 GDP대비 34% G20 평균보다는 낮지만 공기업 등 포함땐 1638조 추산 개인 금융부채도 위험수위 가처분 소득대비 146% 불투명한 통계 뒤 '빚폭탄' 방치땐 美·유럽보다 큰 위기 정부와 가계의 쌍끌이 빚 폭탄이 나라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가계빚 폭탄의 시계는 이미 돌아가 금융당국이 강력한 통제에 나섰고, 정부부채는 불투명한 통계의 커튼으로 가렸을 뿐 초강력 폭발력으로 불안감을 더한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개인 부채가 동시에 급증하는 현재의 우리 상황이 방치될 경우 미국이나 유럽보다 더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글로벌 경제상황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패러다임의 위.. 더보기
[세계경제 길을 잃다] "빚내서 구멍 메우는 부채의 경제는 끝났다" [세계경제 길을 잃다] "빚내서 구멍 메우는 부채의 경제는 끝났다" 제프리 프리든 하버드大 교수 인터뷰 조선일보 | 뉴욕 | 입력 2011.08.13 03:16 | 수정 2011.08.13 03:16 | "지난 10년 동안 각국 정부는 부채를 얻어다 소모적인 분야에 허비해 버렸다. 우리는 전 세계적인 부채 위기의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다." 정부 정책과 경제의 관계를 연구해온 '글로벌 캐피털리즘'의 저자 제프리 프리든 교수(하버드대 정책학과)는 11일 이메일 인터뷰에서 "돈을 빌려쓴 나라, 빌려준 나라 모두 부채가 유발한 부담을 짊어지게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 미국 과 유럽 국가들은 막대한 부채를 얻어다 어디 써버린 건가. ↑ [조선일보]제프리 프리든 교수"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까지 10년.. 더보기
위기 몰린 경제… ‘적시打’ 절실하다 위기 몰린 경제… ‘적시打’ 절실하다 ‘대립각’ 재정부-한은 처음 머리 맞댄 이유 ? 문화일보 | 김석기자 | 입력 2011.07.25 14:11 | 수정 2011.07.25 14:31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25일 처음으로 거시정책협의회를 연 것은 최근 잇달아 터지고 있는 경제적 악재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두 기관의 협조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과 물가 등 정책 방향은 물론, 재정부 차관의 금융통화위원회 열석 발언권, 한은 금융감독권 등을 놓고 그동안 대립각을 보여온 두 기관의 행보를 볼 때 이번 거시정책협의회는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 “경제현안 풀어봅시다” : 임종룡(오른쪽) 기획재정부1차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1차 거시.. 더보기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한국 경제’ 진단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한국 경제’ 진단 “한국 제조업, 프리미어리그 아니다 … 박지성 몇 명뿐” 중앙일보 | 허진 | 입력 2011.07.14 00:26 | 수정 2011.07.14 11:00 [중앙일보 허진1] 장하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설도 아닌 사회과학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써서 43만 부 넘게 파는 '이변'을 일으켰다. 또 재벌의 긍정적 효과를 옹호하는 동시에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독특한 시각 탓에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의 비판을 받기도 한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국의 대표 제조기업이다. 그러나 장하준(48·경제학)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착각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반도.. 더보기
"이탈리아 마저" 세계금융시장 요동 "이탈리아 마저" 세계금융시장 요동 주요국 증시·유로화 급락…코스피 47P↓ 기사입력 2011.07.12 17:44:02 | 최종수정 2011.07.12 20:01:06 유럽 경제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계 제로` 상태에 빠지면서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그리스발 재정 위기가 이탈리아까지 확산돼 도미노 국가부도 공포가 커진 탓이다. 하지만 유럽연합(EU)은 논의만 무성할 뿐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해 불안을 키웠다. 이로 인해 국내 증시가 직접 타격을 받았다. 12일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47.43포인트(2.20%) 떨어진 2109.73에 장을 마감했다. 또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43.61포인트(1.43%) 하락한 9925.92, 토픽스지수는 12.97포인트(1... 더보기
[아침논단] 재벌이 불러온 한나라당의 '左클릭' [아침논단] 재벌이 불러온 한나라당의 '左클릭' 김인규 한림대 교수·경제학 입력 : 2011.07.10 23:07 ▲ 김인규 한림대 교수·경제학 자본주의 최대 敵은 빈부격차, 우파정당 좌클릭은 예방백신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재산 기부로 빈부격차 완화… 우리 재벌도 편법 중단하고 자본주의 위기 극복 앞장서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은 한층 더 높아졌다. 우리가 6·25 전쟁의 폐허를 딛고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시장경제제도(자본주의) 덕분이다. 그런데 최근 재계를 대표하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한국자본주의가 위태로워지고 있다고 염려했다. 자본주의는 자유기업, 작은 정부, 선택의 자유를 추구하는 제도다. 자본주의는 진화의 산물이다. 그리고 진화론의 핵심은.. 더보기
[오늘의 세상] 7兆(64억달러) 빨아들인 마법… 굿바이 해리포터 [오늘의 세상] 7兆(64억달러) 빨아들인 마법… 굿바이 해리포터 '21세기 피터팬'을 보내다… 영화 해리포터 완결편, 영국서 첫 공개 전세계 팬 8000여명 몰려 "해리포터는 모두의 어린시절, 그로 인해 꿈꾸기 시작했다" 처음이자 마지막 3D 제작 조선일보 | 변희원 기자 | 입력 2011.07.09 03:17 해리포터 손을 잡고 스크린 속 환상 마법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의 문이 열렸다. 2001년 처음 개봉했던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의 마지막 8편이 7일(현지시각)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시리즈 중 첫 3D이다. ↑ [조선일보] ↑ [조선일보]그들의 시작 - 2001년 해리포터 시리즈 1편에 출연했을 때의 12살 대니얼 래드클리프(오른쪽)와 11살 엠마 왓슨.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더보기
이어령, 경제자본서 문화자본으로 이동하는 시대 살아 이어령, 경제자본서 문화자본으로 이동하는 시대 살아 현인정 기자 이어령(77) 초대 문화부장관은 28일 "우리는 경제자본이 문화자본으로 이동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문화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문화재정 확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날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문화재정 확충을 위한 대토론회'의 기조 강연에서 "자본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으며 특히 문화가 자본이라는 개념으로 다뤄지고 있다. 문화자본의 불평등함이 계급사회를 만들고 결국 불공정한 사회를 만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근대 경제에서는 산업화에 따른 돈이나 물질이 이윤이었지만 이제는 사랑, 존경, 자기만족이 이윤으로 여겨진다"며 "그런데 문화자본을 갖지 못하는 계층이 생기고 문화귀족이 나오면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 더보기
찬사 쏟아내던 일본 "삼성전자, 중대기로에 서 있다" 찬사 쏟아내던 일본 "삼성전자, 중대기로에 서 있다" 한국경제 | 입력 2011.06.29 18:34 | 닛케이비즈니스 보도 캐시카우 반도체 전망 불투명…LCD는 '공급과잉'에 적자 '수직 통합' 사업 구조도 균열…빠른 추격자 모델 한계 봉착 "삼성전자가 중대기로에 서 있다. " 일본의 유력 경제주간지 닛케이비즈니스는 삼성전자가 질주를 멈추고 갈림길에 서 있다고 최신호(27일 발매)에서 보도했다. 그동안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반도체는 수요감소로 이익이 줄어들고,LCD(액정표시장치)는 공급과잉으로 향후 수익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부품 부문에서 돈을 벌어 세트(완제품) 부문을 키웠던 수직통합형 사업구조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우울한 분석도 내놨다. 삼성전자가 10조원이 넘는 이익을 올린 .. 더보기
안철수 "내가 틀릴 수도 있다" 자세 중요 안철수 "내가 틀릴 수도 있다" 자세 중요 기사입력 2011.06.18 19:41:31 | 최종수정 2011.06.18 19:44:47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7일 "21세기 키워드는 초고속화, 탈권위주의, 융합과 세계화라고 생각한다"며 "키워드는 복잡한 세상을 렌즈로 들여다보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경기도 제2청사에서 `급변하는 21세기 전문가의 자세`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공무원들에게 이에 대처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1990년대 벤처산업 붐이 일던 제1차 IT 혁명 때와 달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대변되는 21세기 제2차 IT 혁명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상·하, 좌·우 경계를 허물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는 전문가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보기
"새싹(벤처기업) 생겨도 밟혀죽어… 20대가 불행해진 이유" "새싹(벤처기업) 생겨도 밟혀죽어… 20대가 불행해진 이유" 머니투데이 | 유병률|이현수 기자 | 입력 2011.06.16 06:01 | 수정 2011.06.16 10:46 | [머니투데이 유병률기자][[창간 10주년 기획] 88만원 세대를 88억원 세대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고목과 새싹의 비유를 들었다. 그는 "새싹(벤처기업)이 자라지 못해 청년 일자리가 안 생기고 빈부격차와 같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한다. 고목(대기업)만 있는 숲은 한번 불이 나면 숲 전체가 타버린다"고 말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 인터뷰 "한국에는 새싹(벤처기업)이 생겨나도 밟혀죽는다. 20대가 불행해진 것도 이 때문이다. 대기업 중심의 사회구조가 바뀌어야 창업이 .. 더보기
세계적 석학 헤르만 지몬 - 조지 화이트사이즈, 한국 기업 성장전략을 논하다 세계적 석학 헤르만 지몬 - 조지 화이트사이즈, 한국 기업 성장전략을 논하다[중앙일보] 입력 2011.06.08 00:15 / 수정 2011.06.08 09:04 “노키아 - 핀란드 동반 추락 … 한국도 남 일 아니다” 선진국, 공장뿐 아니라 R&D 센터 개도국에 이전해야 조지 화이트사이즈 하버드대 명예교수와 황창규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장, 헤르만 지몬 독일 마인츠대 교수(왼쪽부터)가 한국의 성장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도훈 기자] “노키아를 봐라. 노키아가 흔들리니 핀란드가 흔들린다. 노키아는 핀란드 전체 수출의 25%를 차지했다. 나라 경제가 소수의 대기업에 기대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독일의 경영 석학 헤르만 지몬 마인츠대 교수가 노키아를 예로 들며 “한국의 안정된 성장을 위.. 더보기
최고의 모바일 스타트업을 찾아라 최고의 모바일 스타트업을 찾아라 `모바일 창업 코리아 - 슈퍼스타M` 19일 개최 기사입력 2011.05.16 15:37:18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2000년 인터넷으로 인해 한국에는 `스타트업(벤처) 붐`이 일었다. 11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표상되는 모바일, 소셜,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위치정보서비스(LBS)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출현해 국내 스타트업들은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최초ㆍ최대 모바일 스타트업 행사를 열어 `슈퍼스타M`을 찾는다. 매일경제신문은 오는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KTOA)가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NHN, TNM, 벤처스.. 더보기
부실PF 처리 '10兆 배드뱅크' 추진 부실PF 처리 '10兆 배드뱅크' 추진 서울경제 | 입력 2011.04.18 18:47 금융당국·5대 금융지주 회장 긴급 회동 일부 은행 "떠넘기기" 반발… 진통 예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부실에 따른 건설사 부도사태를 차단하기 위해 10조원 규모의 민간 배드뱅크를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은행권이 출자한 유암코에 이어 만들어지는 '제3의 배드뱅크'는 저축은행 등 금융권이 안고 있는 부실 PF를 인계해 부실 사업장의 정상화 작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일부 은행들이 "저축은행 PF 문제를 은행에 떠넘기려 하는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5대 금융지주사 회장과 조찬간담회를 열.. 더보기
애그플레이션… 한국인 먹을거리 위협 애그플레이션… 한국인 먹을거리 위협 자급률 26.7%, 1990년대 이후 계속 낮아져 2011년 04월 13일(수) 지구와 인류의 현안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이란 농업을 뜻하는 ‘애그리컬쳐(Agriculture)’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보통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식품 가격이 상승하고, 결국 물가 인상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용어가 일반에게 전해진 것은 2007년 언론을 통해서였다. 기후 변화로 인해 농산물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신흥국들의 식량 소비 증가, 바이오 에탄올 수요 증가 등이 맞물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세계는 이 애그플레이션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하기 시작했다. 애그플레이션은 2008년까지 이어지다.. 더보기
파프리카와 IT의 조합 파프리카와 IT의 조합… 첨단산업 키운다 농식품부, ‘농수축산 ICT융합 모델사업’ 확대 2011년 04월 12일(화) 파프리카와 컴퓨터, 농업과 IT. 아무리 생각해도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하지만 경남에서 진행된 ‘u-IT 시설원예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을 살펴보면 생각이 좀 달라질지 모른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은 파프리카 농가는 환기창, 차광막, 냉난방장치, 양액, CO2, 스프링클러 등 생장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종합환경제어반과 PC를 이용해 최적의 생장환경을 유지했다. 이는 비용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각 농가에서 수집된 농가별 생육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원격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통합관제시스템을 설치해 컨설팅 결과를 실제 생장환경 제.. 더보기
KAIST 정재승 교수 "획기적인 대책 마련하겠다" KAIST 정재승 교수 "획기적인 대책 마련하겠다" 연합뉴스 | 박주영 | 입력 2011.04.11 09:48 | 수정 2011.04.11 09:59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올해 들어 4명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승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11일 트위터에 "네번째 학생을 자살로 잃자 더이상 어떠한 말도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면서 "교수로서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런 마음 뿐"이라는 글을 남겼다. 정 교수는 이어 "이번 사태가 어찌 서남표 총장 혼자만의 책임이겠느냐"면서 "대학에서 가르쳐야 할 것은 경쟁과 협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과 세상에 대한 연민 모두이며 일견 모순돼 보이지만 모두.. 더보기
“인터넷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 “인터넷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IBIS 월드, 미국 내 10대 사양산업 조사2011년 04월 11일(월) 최근 미국 경제는 회복세에 들어가 있지만 모든 산업이 잘 나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시장 조사업체인 IBIS 월드에 따르면 전체 산업 중 약 4분의 1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10개 산업은 위기 국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IS 월드가 선정한 10대 사양산업(Top Dying Industries)에는 ▲ 섬유산업(Mills), ▲ 의류산업(Apparel Manufacturing), ▲ 유선통신(Wired Telecommunication Carrier), ▲ 조립식 주택거래업(Manufactured Home Dealer) 등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산업들이 포함돼 있다. 또 ▲ 영상편.. 더보기
정부 정책실패 `닮은꼴 함정`에 빠졌다 정부 정책실패 `닮은꼴 함정`에 빠졌다 저축銀ㆍ구제역ㆍ전세금ㆍ신공항 백지화… 판단실수→미온대응→위기확대 `판박이` 악순환 방치땐 경제 펀더멘털 붕괴 우려 기사입력 2011.04.07 17:43:33 | 최종수정 2011.04.07 20:59:14 저축은행 부실, 전세금 대란, 구제역 파동에 취득세 인하 논란과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번역 오류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정책 실패 사례에는 공통점이 있다. `눈 뜨고 당했다`는 사실이다. 그 과정도 판박이처럼 닮은꼴이다. `아전인수식 상황 판단 실수→방치 및 교정 기회 상실→위기 상황 발생→기존 판단에 얽매인 미온적 대응→위기 확대 재생산`의 악순환을 되풀이했다는 분석이다. 이명박 정부의 한 전직 장관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정책 난맥상의) 원인은.. 더보기
[글로벌 경쟁력이 '상생'이다]함께 만드는 세계 1등 [글로벌 경쟁력이 '상생'이다]함께 만드는 세계 1등 [같이 가면 더 멀리, IT생태계를 살리자-1부] 입력 : 2011.04.03, 일 18:53 댓글 (0) 추천 (0)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대명리조트 맞춤형 회원권 구입기회 (1:1 상담중) [박영례기자] 세계 경제가 통합되면서 글로벌 경쟁력은 기업들에 피할 수 없는 화두가 됐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TV, 가전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세계 IT시장의 리더로 떠오르면서 이를 견제하려는 글로벌기업들의 파상공세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합종연횡과 극심한 무한 경쟁 속에서 스타플레이어 하나로는 1등이 될 수 없다. 이제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부품에서 세트, SW에서 콘텐츠로 이어지는 IT산업의 생.. 더보기
IT생태계, 혼자는 못만든다 IT생태계, 혼자는 못만든다 [같이 가면 더 멀리, IT생태계를 살리자-하] 입력 : 2011.03.27, 일 18:17 댓글 (0) 추천 (1)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박영례, 강호성기자] # 2009년 11월28일.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들로 서울 잠실체육관 앞은 말 그대로 장사진을 이뤘다. 옷깃을 파고드는 찬바람 속 길게는 20시간이나 이어지는 기다림에도 사람들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아이폰 상륙. 애플 쇼크의 시작이었다. # 2010년 2월24일. 도요타 아키오 일본 도요타자동차 사장은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고개를 숙였다. 2008년 미국의 자존심 GM을 넘어서 며 세계 자동차 1위에 등극했던 도요타. 그 질주에 .. 더보기
`One Asia` 5가지 지렛대 한국이 먼저 시동 걸어라 `One Asia` 5가지 지렛대 한국이 먼저 시동 걸어라 기사입력 2011.03.21 17:47:55 | 최종수정 2011.03.21 18:33:14 `원 아시아(One Asia)에 시동을 걸어라.` 한국 중국 일본의 협력이 차츰 가시화하면서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원 아시아`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21일 "한ㆍ중ㆍ일 자유무역협정(FTA)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산ㆍ관ㆍ학 회의를 이달 말 제주도에서 재개한다"며 "기초적인 의견 취합을 넘어서 본격적인 타당성 분석에 들어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산ㆍ관ㆍ학 회의는 올해 서너 차례 열린 뒤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내년 3국 정상회의에서 이 보고서가 채택되면 한ㆍ중ㆍ일 FTA 논의는 본격적인 정부 간 협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한ㆍ중ㆍ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