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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크리스토퍼 보글러 "한국영화 아이디어 할리우드서 탐낼만" 크리스토퍼 보글러 "한국영화 아이디어 할리우드서 탐낼만" `미녀와 야수` `라이언킹` 스토리 작가 기사입력 2010.09.29 16:59:01 | 최종수정 2010.09.29 19:22:37 " `올드보이` `포화 속으로` 등 한국 영화를 몇 편 봤는데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캐릭터, 아이디어, 컨셉트 모두 훌륭했고요. 몇몇 아이디어는 할리우드로 가져가고 싶을 정도더군요." 할리우드 최고 시나리오 컨설턴트이자 스토리텔링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보글러를 28일 단국대에서 만났다. 그는 전 세계인에게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라이언킹` 등 작가로 활동했으며 `사선에서`와 `파이트 클럽` 등 1만편이 넘는 영화 시나리오 컨설팅을 맡았다. 그는 단국대 주관 `3D 영화 스토리텔링 개발 프.. 더보기
3D영화 흥행 호조…시장 3배 이상 커졌다 3D영화 흥행 호조…시장 3배 이상 커졌다 올 15개 작품서 2263만명 동원 '아바타' 이후 인기몰이 지속 관람료 비싸 극장 수익성 호전 스크린 수도 400개로 늘려 입력: 2010-09-26 17:34 / 수정: 2010-09-26 17:35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한 3D 액션영화 '레지던트이블4'. 입체영상 덕분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 추석 극장가에 선보인 할리우드 3D(입체) 영화 '레지던트이블4'의 관객이 이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100만명을 넘어섰다. 좀비(움직이는 시체)들을 다룬 액션물로 그동안 큰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이번에 첫 3D 버전을 내놓아 성공한 것이다. 가족용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도 26일까지 72만명을 동원했다. 이보다 앞선 여름 성수기에는 3D 애니메이션 .. 더보기
"뇌 작동원리 밝히면 영화 속 아바타 현실 될 수 있다" "뇌 작동원리 밝히면 영화 속 아바타 현실 될 수 있다" 한국경제 | 입력 2010.08.31 18:32 | 수정 2010.09.01 01:47 | 세계 뇌과학계 샛별 이진형 美 UCLA 교수 뇌신경-헤모글로빈 농도 관계, 기능성 자기공명장치로 측정 네이처 "신경망 연결 연구 무한한 잠재가능성 제시" 지구촌을 열광시킨 영화 '아바타'에 주인공의 뇌가 내리는 명령을 실행에 옮기는 분신(아바타)이 나온다. 주인공은 아바타를 움직이기 위해 특수 장치 안에 들어가 자신의 신경세포를 특정 시스템과 연결한다. 판타지 같은 이 영화 속 장면을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젊은 여성 과학자가 있다. 이진형 미국 UCLA 전기공학과 교수(33 · 사진)다. 이 교수는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장치로.. 더보기
"제임스 캐머런, 아바타로 3억5천만불 수입" "제임스 캐머런, 아바타로 3억5천만불 수입" [2010.07.10 10:13]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이 영화로 3억5천만달러(4천187억원 상당)를 벌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할리우드 소식을 다루는 웹사이트인 데드라인닷컴(Deadline.com)은 9일 캐머런 감독이 아바타에서 감독뿐 아니라 작가와 프로듀서까지 맡았기 때문에 전체 영화수입에서 일반적인 예상보다 훨씬 많은 액수를 차지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3억5천만달러는 감독이 단일 영화로 올린 수입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데드라인닷컴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캐머런 감독은 DVD 수입이 예상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3억5천만달러를 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바타는 지난해 12월 개봉된 후 전 세계적으로 .. 더보기
대중문화 속 유전공학의 진화 ‘멋진 신세계’부터 ‘아바타’까지 대중문화 속 유전공학의 진화 ‘멋진 신세계’부터 ‘아바타’까지 2010년 06월 22일(화) 미국의 세계적인 유전공학자 크레이그 벤터(Craig Venter)박사는 지난 5월 21일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인공합성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벤터 박사는 ‘A’라는 박테리아의 지놈(Genom, 박테리아 전체 DNA 집합)을 인공적으로 합성한 뒤, 자체 지놈을 제거한 ‘B’라는 박테리아에 이 인공지놈을 주입, 인공합성세포(박테리아)를 발명했다. 벤터 박사의 연구결과는 인간이 최초로 인공적으로 생명체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는 앞으로 박테리아와 같은 미생물 수준이 아닌, 조금 더 진화된 진핵세포 수준의 인공생명체를 만들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초보적이긴 하지만 인간이 .. 더보기
"3D 콘텐츠 절실, 대기업 투자 나서라" "3D 콘텐츠 절실, 대기업 투자 나서라" 3D월드 포럼서 이재웅 콘텐츠진흥원장 투자 요청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길 닦아놓으니 외국사람이 먼저 왔다갔다 할까 걱정이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최근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3D시장과 대기업의 콘텐츠 수급전쟁에 쓴소리를 했다. 대기업이 외국 유명영화사와 제휴에만 치중하지 말고 직접 나서서 콘텐츠에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재웅 원장은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3D 월드포럼'행사 개회사를 통해 "작년에 모바일에서 3D를 본 적이 있는데 상당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TV도 3D로 보고, 2D 영상도 3D로 바로 볼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운을 뗐다. 이 원장은 이어 "그릇(TV)은 아주 잘 만.. 더보기
아이패드… ‘제4 스크린’ 시대 예고 TV, PC, 휴대폰 이어 새로운 시장 형성 조짐 아이패드… ‘제4 스크린’ 시대 예고 TV, PC, 휴대폰 이어 새로운 시장 형성 조짐 2010년 03월 26일(금) 올초의 최고 화제작 ‘아바타’에는 재미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미래에나 있을 법한 업무장면이 그것이다. 등장인물들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료를 분석하다가, 흥미로운 자료가 나오면 모니터를 들고 동료의 자리로 가서 토론을 나눈다.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업무가 진행된다. 들고 다니는 디스플레이의 현재 버전인 아이패드(iPad)가 2주일 뒤면 소비자의 손에 쥐어질 예정이다. 25cm(9.7인치) 크기의 LCD를 탑재한 아이패드는 미국 애플사가 만든 태블릿(tablet)형 컴퓨터다. 아이폰과 같은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멀티터치 인식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 더보기
[DT 시론] 3D산업은 `상상력` 경쟁이다 [DT 시론] 3D산업은 `상상력` 경쟁이다 유승화 아주대 정보통신대학 교수 입력: 2010-03-24 20:58 올 CES2010에서 한국 업체와 일본 업체들의 3DTV에 대한 치열한 경쟁과 3D영화 아바타로 인해 3D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3D영화나 TV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고 1922년에 첫 3D영화 `Power of Love'가 제작되었으며, 1952년에는 첫 3D컬러영화인`봐나 악마'(Bwana Devil)가 제작되었다. 그 후 3D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일시적으로 유행하기는 하였지만 열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발전으로 3D콘텐츠를 제작하기 용이해졌다. 실제로 15년 전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아바타 3D영화를 제안하였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고 .. 더보기
'아바타', 인터넷의 무한한 진화 힌두교와 불교에서 유래한 '화신' '아바타', 인터넷의 무한한 진화 힌두교와 불교에서 유래한 '화신' 2010년 03월 23일(화) 과학사랑방 범아일여(梵我一如)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범이라는 우주 만물과 나는 하나라는 말이다. 어떻게 만물과 나와 하나가 되겠는가? 인도의 힌두교와 불교에서 유래된 化身 어쨌든 인도 힌두교와 불교의 핵심이다. 그들에게는 신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그렇다고 인간이 열등하지도 않다. 인간이 신이 될 수도 있고 신이 인간도 될 수 있다. 또 사람은 바위도 될 수 있다. 흐르는 물도 될 수 있다. 길가에 초롱초롱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도 될 수 있다. ▲ 인터넷이 진화하고 있다. 가상공간의 세계도 또한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아바타는 세컨드 라이프의 주인공이다. 요즘 영화에서 인기를 끈 아바타는 인도 종교에.. 더보기
`아바타` 디지털 캐릭터에 진짜 배우들 위기감 `아바타` 디지털 캐릭터에 진짜 배우들 위기감 2010.03.14 01:21 입력 / 2010.03.14 07:06 수정 올 아카데미상 `허트 로커` 품에, 할리우드의 영웅 길들이기 한때 부부였던 두 감독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올 아카데미상은 전 남편의 완패로 끝났다. 시상식은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한국시간으로 8일 열렸다. 왼쪽부터 시상식에 자리한 ‘허트 로커’의 감독 캐서린 비글로, 그 뒷줄에 나란히 앉은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캐머런과 현재의 부인 수지 에이미스. [로이터=연합뉴스] 관련기사 액션·폭력물 전문, 여성적 취향과 거리 멀어 “모두가 승자를 사랑한다. 그러나 누구도 승자를 사랑하지 않는다(Everybody loves a winner. But nobody loves a WINNER).”.. 더보기
강우석 감독 “유해진, 혜수와 결혼할 것 같다” 강우석 감독 “유해진, 혜수와 결혼할 것 같다” [JES] 2010.03.10 00:42 입력 눈과 비가 교차로 뿌려진 9일 밤. 이번 약속 장소도 어김없이 '충무로역' 근처였다. 달라진 건 장소가 그의 단골 족발집이 아닌 참치회집이었다는 점. 그릇 바닥이 보일 때마다 리필되는 붉은 참치회처럼 이날 '스토리텔러' 강우석 감독 역시 밑천 떨어지지 않는, 녹슬지 않은 입담을 선보였다. 한국 영화 토종자본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강우석. '공공의 적' '실미도' 등 지금껏 17편을 연출한 그는 난생 처음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이끼' 촬영을 며칠 전 마친 탓인지 초췌해 보였다. 하지만 표정과 말투에는 어느 때보다 자신감과 비장함이 서려있었다. 지구촌 극장가를 집어삼킨 포식자 '아바타'도 이날 빼놓을 수 없는 .. 더보기
[제 82회 아카데미] '아바타' 발목 잡은 '허트 로커' (종합) [제 82회 아카데미] '아바타' 발목 잡은 '허트 로커' (종합) 조선닷컴 뉴스미디어부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3.08 16:34 ▲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7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렸다. 올해는 최우수 작품상 후보작이 5편에서 10편으로 늘어나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작품 ‘허트 로커’는 흥행성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던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와 경쟁에서 압승을 거두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올해 아카데미 주인공들을 살펴봤다. 남우조연상 (크리스토프 왈츠) 쿠엔트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크리스토프 왈츠가 수상했다. 그는 극 중 유대인 사.. 더보기
아바타, '충무로 르네상스'에도 충격파 아바타, '충무로 르네상스'에도 충격파 '괴물' 넘어 국내 흥행 1위 눈앞… "한국 영화 새 목표점" 한국일보 | 입력 2010.02.24 21:55 | 수정 2010.02.24 22:36 | 세계 곳곳에서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아바타'가 26일 국내 흥행 1위 '괴물'(1,301만명)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아바타'의 흥행 왕좌 등극은 1999년 '쉬리' 이후 10여년 간 전성시대를 구가했던 '충무로 르네상스'가 변혁기를 맞게 됐음을 의미한다. 23일까지 '아바타'를 본 국내 관객은 1,296만명으로 추정된다. 평일 평균 2만명이 관람하고 있어 늦어도 26일이면 '괴물'의 기록을 깨게 된다. '아바타' 개봉 전까지 국내 흥행 기록 1~10위는 한국영화가 독차지했다. '아바타'로 인해 한국.. 더보기
이어령 “아이폰ㆍ아바타는 생명주의” 이어령 “아이폰ㆍ아바타는 생명주의” 동아 2010-02-23 09:00 2010-02-23 10:07 이어령. 동아일보 자료사진 상류층 결혼정보회 이어령. 동아일보 자료사진 "아이폰과 아바타는 기술 혁명이 아니라 콘텐츠 혁명이다." 이어령 이화학술원 석좌교수(전 문화부 장관)는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한국선진화포럼 주최로 열린 조찬강연에서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미국 애플사의 스마트폰 `아이폰'과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아이폰은 도구가 아니라 손가락으로 만져 작동시키는 원리로, 석기 시대 인간도 쓰기 쉬운 체계를 갖고 있다"며 "기계와 내가 생명으로 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또 "아바타를 보고 3차원 영상 기술에 현혹될 게 아니라.. 더보기
“호기심 살려 실패·두려움 넘어서라” “호기심 살려 실패·두려움 넘어서라” ‘TED 2010 콘퍼런스’를 조명한다 (2) 2010년 02월 19일(금) 1984년 창립된 TED는 세계를 바꿀 만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물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각자 18분 동안 강연하는 독창적인 컨퍼런스입니다. 사이언스타임즈는 CNN 인터넷판에 소개된 'TED 2010 컨퍼런스'를 수회에 걸쳐 소개할 예정입니다. [편집자 註] 영화 ‘아바타’와 ‘타이타닉’으로 세계 영화 흥행 1, 2위를 석권한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감독이 ‘TED 2010 콘퍼런스’ 무대에 올랐다. TED 콘퍼런스의 마지막 순서인 ‘지혜(Wisdom)’ 세션에서였다. CNN 인터넷판은 지난 13일 ‘아바타의 창조자 : 실패는 해도 괜찮지만 두려워해서는 .. 더보기
‘아바타’ 속 미래기술, 언제쯤 가능할까 ‘아바타’ 속 미래기술, 언제쯤 가능할까 CNN, “지금의 과학기술은 걸음마에 불과” 2010년 02월 10일(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3D SF영화 ‘아바타’가 지난달 23일 외화 중 최초로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바타’는 여러 면에서 기존의 영화들을 뛰어넘는다. 배우들의 동작을 컴퓨터에 입력하는 기존의 퍼포먼스 캡처(Performance Capture)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카메론 감독은 표정까지 감지해 실시간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이모션 캡처(Emotion Capture)’를 통해 사람 같지만 뭔가 어색했던 기존 3D 애니메이션의 한계를 극복했다. 생태주의라는 반문명적인 주제를 최신기술로 포장했다는 점에서도 독특하다. ▲ '생각으로 원격의 아바타를 조종한다'는 컨셉.. 더보기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감독의 창조경영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감독의 창조경영 매경이코노미 | 입력 2010.02.06 18:37 | 필자는 최근 심야영화 162분 중 1분도 졸지 않고 'I see you, Avatar!' 했다. 드디어 '나도 3D로 아바타를 봤다'는 안도감에 기쁘기도 했다. 몇 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최근 기업들이 창조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영화 아바타의 성공요인을 통해 지혜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영화 비즈니스의 경제학을 바꿨다고 평가했다. 아바타의 기획·제작 과정에서 배우는 창조경영의 지혜는 창조적 상상력, 도전적 리더십, 열린 네트워크 세 가지이며, 아바타 영화 내용 자체에서 배우는 지혜는 가슴으로 느끼는 교감, 통섭형 아바타 인.. 더보기
"3D 엔지니어처럼 행동했다"…카메론 감독(현지 인터뷰) "3D 엔지니어처럼 행동했다"…카메론 감독(현지 인터뷰) "아바타 속편 준비…3D 세상 온다" 애너하임(미국)=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난 영화감독이지만, 아바타를 촬영하는 동안에는 엔지니어처럼 행동했다." 전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3차원(3D)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0'에 연사로 나서 영화 제작 스토리를 직접 공개했다. 국내 외화 사상 최다 관객수를 기록중인 아바타는 미국 현지에서도 그야말로 최고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 특히 아바타가 오스카상 9개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현지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5천여명의 청중 앞에서 아바타가 완성된 과정을 상세히.. 더보기
한국에서 <아바타>를 못 만드는 진짜 이유 한국에서 를 못 만드는 진짜 이유 [기고] 대한민국 상상력의 새싹을 기대하며 기사입력 2010-02-03 오전 8:47:44 로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인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999년에 라는 영화에 잠깐 출연한 적이 있다. 바로 그 자신, '제임스 카메론 감독'역으로. 그 당시 그는 으로 이미 엄청난 흥행을 거둔 뒤였다. 뮤즈(Muse)란 원래 그리스 신화에서 문학과 예술에 영감을 주는 여신인데, 영화 도 비슷한 설정을 담고 있다.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영화사에서 쫓겨난 한 시나리오작가가 창작 의 영감을 준다는 신비의 여인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가 보니, 할리우드의 잘 나가는 작가며 감독들이 죄다 은밀하게 그녀를 찾아오고 있더라는 줄거리이다. 그리고 바로 그 중에 그녀의 집.. 더보기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는 3부작, 2편 제작할 것”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는 3부작, 2편 제작할 것” 매일경제 | 입력 2010.02.03 11:49 세계 영화사를 다시 쓰고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가 3부작으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져 속편 제작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관객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래 '아바타'는 3부작으로 만들어질 예정이었다. 이미 기술력은 완성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속편을 만들기는 쉬울 것"이라며 "제작사(20세기폭스)에서도 속편제작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카메론 감독은 또 MTV와의 인터뷰에서 "각본 등의 구체적인 작업이 진행된 것은 아직 없지만 '아바타'에서 많은 것을 이뤄놨기 때문에 속편의 제작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아바타2'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고, LA타임스와 만.. 더보기
[포커스] <아바타> 천만 돌파, 충무로는 고민중 [포커스] 천만 돌파, 충무로는 고민중 글 : 강병진 글 : 이주현 (객원기자) 글 : 김성훈 (객원기자) | 2010.01.25 외화 사상 최고 기록 수립이 한국영화계에 미칠 영향을 영화인 12인에게 물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제임스 카메론을 넘어설 기세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개봉 5주차를 맞은 의 전세계 흥행수익은 1월19일 현재 16억624만달러다. 역대 1위인 의 흥행수익은 18억429만달러였다. 관계자들의 예상대로 의 수익이 20억달러를 넘어선다면,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한 셈이 될 것이다. 수익뿐만 아니라 를 둘러싼 여러 징후들이 10년 전 을 연상케 만들고 있다. 지난 1월17일, 제임스 카메론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더보기
[1000만 아바타⑤]'한국형 아바타' 과연 가능할까? [1000만 아바타⑤]'한국형 아바타' 과연 가능할까? 이데일리 | 김용운 | 입력 2010.01.22 13:14 | 수정 2010.01.22 14:27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한국 영화계는 그동안 '디 워', '괴물', '해운대' 등을 성공시키며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제는 '아바타'의 흥행으로 3D 촬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아바타'(사진=이십세기폭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를 2D로 촬영한 뒤 3D로 전환한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디지털 3D로 촬영했고 완성했다. 때문에 영화계 관계자들은 '아바타'를 "3D 영화의 교과서"라고 정의 내렸다. 영화진흥위원회 기술사업부의 최남석 팀장은 "지난 2~3년간 할리우드에서 '베어울프'나 '폴라익스프레스' 등 대규.. 더보기
[O2칼럼/권재현의 트랜스크리틱] 로고스와 뮈토스의 변증법적 결합으로서 ‘아바타’ [O2칼럼/권재현의 트랜스크리틱] 로고스와 뮈토스의 변증법적 결합으로서 ‘아바타’ 2010-01-14 17:23 2010-01-16 15:23 여성 | 남성 요즘 가장 ‘핫’한 영화 ‘아바타‘. ‘아바타’는 로고스=기병대=해병대=자원개발론으로 이어지는 한 축과 뮈토스=인디언=나비=환경보호론으로 이어지는 다른 한축의 대결로 압축된다. 가가 일본어 통역 번역센터 일본어통역 번역. 영어, 중국어 국제회의 동시통역. 순차, 수행통역, 서적 www.interpreter-japanese.com 가가 일본어 통역 번역센터 일본어통역 번역. 영어, 중국어 국제 서양과 동양은 다른 듯하면서 쌍둥이처럼 닮은 게 참 많습니다. 학문 영역을 놓고 봤을 때 동아시아에서 한자를 모르면 안 되듯 서양에선 라틴어를 모르면 안 됩니다.. 더보기
(하영균의 문화 트렌드) 아바타, 아는만큼 보인다 (하영균의 문화 트렌드) 아바타, 아는만큼 보인다 기사입력 2010-01-14 15:13:07 요즘 아바타 영화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고 최고의 흥행성적을 올리고 있다. 아바타를 보면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 다양한 관점들은 알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서 해석한 결과이다. 내 안의 또 다른 나, 아바타 먼저 3D 영화시장을 현실적으로 개척한 영화라는 것이다. 영화산업의 기본 패러다임으로 본다면 바뀌어야 할 시기에 나온 영화인 것이다. 실제 지금까지 3D 영화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 그리고 3D 영화들이 가지고 있던 과도한 3D 기법의 사용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도 많은 부분 해소하였기에 손쉽게 3D 영화로 수익을 낼수 있었던 것이다. 또 하나의 측면은 기법상의 접근으로 기존.. 더보기
성큼 다가온 ‘아바타’와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시대 성큼 다가온 ‘아바타’와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시대 주민영 2010. 01. 08 (1) 디지털라이프, 테크놀로지 | 연말연시 극장가를 강타하며 역대 외화 흥행기록을 갈아치울 태세인 ‘아바타’를 보면 기지에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2002년도에 개봉한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도 주인공(톰 크루즈)이 허공에 떠 있는 투명 디스플레이에 손가락을 움직여 창을 여러 개 만들고 정보를 찾는 장면이 있어 많은 화제를 낳았습니다. 영화 ‘아바타’ 속 한 장면. 출처 아바타 공식 사이트 (microsites2.foxinternational.com/kr/avatar/) 미래 세상을 그린 SF영화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면이라 익숙하기도 하지만, 눈앞에 있는 밋밋한 LCD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