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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코리아

KMCM2009 참가 후기 Korea Media & Content Market, 2009 - Content : A Turning Point Toward A New Economy 행사가 2009. 6. 29(월)~30(화) 양일 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중소기업청 (청장 홍석우), kotra( 대표 조환익)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조환익 kotra 사장님과 홍석우 중소기업청장님의 지론이신 한류 문화콘텐츠산업을 진정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산업답게 키워보고자 하는 비전과 방향이 제시된 행사였다 하겠습니다. (평소에 한류 산업이 도중에 침체되고 성장의 탄력을 받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셨습니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에서의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텐츠 산업을 시장 .. 더보기
“지독한 자유 속에서 새 질서 생겨날 것” “지독한 자유 속에서 새 질서 생겨날 것” ‘웹 이후의 세계’ 저자 김국현 씨. ‘웹 이후의 세계’ 펴낸 김국현 씨 인터뷰 40여 년 전 군사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인터넷, 그리고 20여 년 전 효과적인 논문교환을 위해 고안된 웹(web). 이 둘이 만나 탄생한 신세계가 이제 개인의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경제, 산업구조까지 뒤흔들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웹 이후의 세계'를 펴낸 IT(정보기술)평론가 김국현 씨(36)는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는 웹 혁명의 얼개와 현상을 세밀하게 묘사하면서 기술을 뛰어넘은 이념으로서의 '웹 주의'를 주장했다. 현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플랫폼 전략 조언가로 일하는 저자는 '웹2.0 경제학' '코드 한줄 없는 IT 이야기'등을 통해 웹이 사회 전.. 더보기
IPTV CP "등록증 받긴 했는데…" IPTV CP "등록증 받긴 했는데…" "가입자 늘고 수익 모델 마련돼야 콘텐츠 차별화 가능" 강수연기자 redatom@inews24.com 정부가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IPTV 서비스의 성패는 차별화된 콘텐츠다. 하지만 정부의 기대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IPTV CP(채널사업자)가 느끼는 현실사이에는 온도 차가 만만치 않다. 기존 케이블TV·위성방송과 차별화되는 IPTV 콘텐츠에 대한 정부 관심이 높지만, IPTV CP로 등록한 사업자들은 정작 'IPTV CP'로 불리는 데 난색을 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특혜논란이 벌어질 수 있는 특정 플랫폼보다는 방송통신 콘텐츠로 돈을 벌 수 있는 정부 차원의 구체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이 절실해 보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PTV에 채널을 공급하는.. 더보기
방송콘텐츠진흥정책권-KOBACO, 맞바꿀까 방송콘텐츠진흥정책권-KOBACO, 맞바꿀까 문화부, KOBACO 방통위에 넘기고 PP 등 진흥정책권 요구…방통위 "불가" 2009년 06월 26일 (금) 11:33:00 김종화 기자 ( sdpress@mediatoday.co.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현재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맡고 있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포함 방송콘텐츠 진흥정책권 전반을 가져올 것을 추진하고 있다. 대신 현재 문화부 소관인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를 방통위 산하로 편입시키되, 유관자산은 분할해 넘길 계획이다. 26일 방송통신업계와 문화부 등에 따르면, 문화부는 7월 말 단독으로 청와대에 콘텐츠 진흥업무 관련 보고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PP 진흥업무 이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위.. 더보기
별세 유현목감독 장례식, 대한민국 영화인장 거행된다 별세 유현목감독 장례식, 대한민국 영화인장 거행된다 뉴스엔 | 입력 2009.06.28 20:21 | 수정 2009.06.28 20:55 [뉴스엔 김형우 기자] 28일 별세한 한국영화의 거목인 유현목 감독의 장례가 대한민국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유현목 감독은 28일 낮 12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노환으로 인해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85세. 영화감독협회와 대한민국예술원은 유 감독의 장례를 대한민국 영화인장으로 치르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유현목 감독은 1925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출생해 46년 월남에 성공했다. 동국대 국문학과 졸업 후 임운학 감독의 영화 '홍차기의 일생'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했으며 56년 영화 '교차로'를 통해 감독으로 정식 데뷔했.. 더보기
세계 10대 갑부,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 세계 10대 갑부,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 세계 최고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선정한 `2009년 세계 10대 갑부`에 따르면 갑부들은 정보통신(IT), 에너지, 유통 등의 사업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ㆍ통신으로 대표되는 IT 재벌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에너지 부문 2명, 유통 2명 그리고 금융, 가구, 의류에서 1명씩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해 금융위기로 대부분 자산 감소를 겪었으나 올해 순위는 전년도에 비해 크게 바뀌지 않았다. ◆ 컴퓨터ㆍ통신 갑부 3인방 = IT 재벌들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소프트웨어 업계의 전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전 회장(54)은 자산 400억달러로 올해 세계 최고 .. 더보기
원더걸스는 아시아의 슈퍼스타” 美언론, 1면에 소개 원더걸스는 아시아의 슈퍼스타” 美언론, 1면에 소개 미국 지역 일간지인 시애틀타임스가 최근 26일 자 신문 1면에 한국의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를 '아시아의 슈퍼스타'로 집중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애틀타임스는 28일부터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지에서 열리는 미국의 3인조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 순회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는 원더걸스가 화려하게 장식했다며 소희와 선예, 유빈, 선미, 예은 등 멤버 5명의 인터뷰 내용을 실었다. 원더걸스 일부 멤버들은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인들이 발음하기 쉽도록 개명했기 때문에 시애틀타임스 인터뷰 기사 원문에는 바뀐 이름으로 나왔다. 선예는 '선'(Sun), 예은은 '예니'(Yenny), 선미는 '미미'(Mimi)로 각각 예명을 바꿨다.. 더보기
[이종탁이 만난 사람]‘시골의사’로 유명한 경제평론가 박경철 [이종탁이 만난 사람]‘시골의사’로 유명한 경제평론가 박경철 2009 06/30 위클리경향 831호 “경제 암 세포 은행에서 정부로 옮겨갔을 뿐” 우리 경제는 지금 어느 지점에 있는 걸까. 바닥을 찍고 올라가고 있는 걸까, 아니면 아직 바닥선에서 벗어나지 못한 걸까. 언제는 금방이라도 끝장날 것처럼 보이던 주식시장이 몇 달 사이 폭등한 것은 무엇 때문이며, 그 오름세는 과연 어디까지 갈까. 한때는 경기 침체를 우려하던 정부가 갑자기 인플레이션을 경고하고 나선 것은 또 왜일까.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비단 전문가들만이 아니다. 언제부턴가 보통사람들도 경제전문가들의 진단에 귀를 열고 흐름을 따라잡으려 애를 쓴다. 경기를 무시한 채 그저 목돈이 생겼다고, 필요하다고 해서 집 사고 펀드에 투자했다가는 나.. 더보기
[커버스토리]온라인 커뮤니티 ‘저항의 본거지’ [커버스토리]온라인 커뮤니티 ‘저항의 본거지’ 2009 06/30 위클리경향 831호 지난해 촛불시위 때 거리에 쏟아져나온 수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은 어디에서 왔고, 또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신진욱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의문을 풀 열쇠말은 ‘커뮤니티 네트워크’라고 말한다. 촛불집회와 노무현 추모제를 거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는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대표적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취미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생긴 커뮤니티가 정치적 의사표현의 장으로 발전한 것이다. 온라인 유명 커뮤니티는 왜 이명박 정권 반대에 나섰을까? 온라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은 “진보나 보수와 같은 정치적 이념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합리성 문제”라고 말한다. 커뮤니티와 네트워크에 기반한 21세기 저항의 실천은 어디까지 진화할.. 더보기
MBC ‘무릎팍 도사-안철수 편’ 후폭풍 ‘착한 영웅’ 신드롬 MBC ‘무릎팍 도사-안철수 편’ 후폭풍 ‘착한 영웅’ 신드롬 중앙일보 |2009.06.28 09:40 입력 지난주 경기도의 한 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MBC TV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안철수 편’을 교실에서 함께 보도록 했다. 이른바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은 성공과 꿈과 정의감과 열정을 모두 품고 있는 그의 이야기에 한껏 고무됐다. 학생들뿐 아니다. 17일 방송 후 열흘이 지났지만 안철수가 남긴 감동의 물결이 대중들을 여전히 적시고 있다. 본 방송 시청률이 최근 ‘황금어장’ 중 가장 높았던 17%대를 기록한 데 이어 주말 재방 시청률도 다른 주보다 1% 이상 높은 7%대를 기록했다. 출판계의 반응도 뜨겁다. 6월 넷째 주 인터파크 도서가 집계한 종합 베스트 셀러 순위에 그의.. 더보기
[칼럼]IPTV, 월드가든 2.0 [칼럼]IPTV, 월드가든 2.0 김국현 IT평론가 http://goodhyun.com 2009.06.16 / AM 09:39 IPTV, [지디넷코리아]IPTV가 공회전하고 있다. 기름은 부어지고 엔진의 시동은 걸렸지만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미래를 향해 내달리는 대신 정원에서 연기만 내고 있다. 몰아주기식 정책적 비호를 입고도 아직 성장 엔진이 되지 못한 채, IPTV는 월드가든에 머물고 있다. 울타리 쳐진 정원이란 뜻의 월드가든(walled garden). 컨텐츠, 서비스, 기술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울타리에 의해 보호되어 외부와 교류 없이 독립되었거나 고립된 '네트워크'를 뜻하는 말로 쓰인다. 대표적인 것은 특히 한국 핸드폰의 무선인터넷처럼 얼추 '인터넷'이라는 이름은 달고 있지만 밖으로부.. 더보기
전북 한 스타일 세계로, 세계로! 전북 한 스타일 세계로, 세계로! 외교통상부 한식과 한지 세계화 지원 앞으로 전 세계 300여개의 해외공관이 전주 한지로 장식될 전망이다. 또한 전주 한식이 해외 주요 인사들에게 제공되는 등 전주의 ‘한 스타일’이 세계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와 외교통상부는 17일 전북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외교통상부가 자치단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전주 한식과 한지의 세계화 작업이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300여개 해외 공관의 내부를 전주 한지 공예품으로 장식하고 해외공관 행사 때 전주에서 양성된 한식 전문가를 파견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외교통상부가.. 더보기
SNS 트위터, 게임업계의 새로운 홍보 매개체로 주목 SNS 트위터, 게임업계의 새로운 홍보 매개체로 주목 원문날짜 등록일 2009년 06월 26일 출처 머드포유 등록자 운영자 최근 '국민요정' 김연아 선수가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도 인지도가 높아진 북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twitter)'가 게임 마케팅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트위터는 140KB 이내 단문 메세지를 PC 및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에 남겨, 자신과 자신이 연결된 다수의 유저들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3월 대략적으로 집계한 북미 방문자 수만 1,300만명 정도 된다. 최근 소니는 영화와 함께 발매된 PS3 타이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프로모션을 위해 소니 스튜디오와 함께 트위터를 이용한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했다. .. 더보기
[fn창간 9주년] 빠른 기업 강한 기업-온라인 게임 세계로 질주 [fn창간 9주년] 빠른 기업 강한 기업-온라인 게임 세계로 질주 원문날짜 등록일 2009년 06월 26일 출처 파이낸셜뉴스 등록자 운영자 “한국산 온라인 게임이라고 하면 일단 눈길부터 달라집니다. 국내 게임전시회인 지스타에도 수입계약하러 오는 바이어들이 점 점 많아지고 있어요. 이번에 열리는 KOTRA 콘텐츠마켓엔 소니와 노키아, THQ 등 유수의 배급사들이 우리나라 게임을 사러 몰려 올 겁니다.” 요즘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은 세계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고 해도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듯 하다. 엔씨소프트가 대작게임 ‘아이온’을 론칭한지 반년도 채 안돼 세계속으로 급속히 뻗어나가는 걸 보면서 게임업계는 “온라인게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며 의욕에 불타고 있다. 온라인 게임산업 종사자들은 요즘처럼 자긍심.. 더보기
온라인게임 수출, "쾌속 진군" 온라인게임 수출, "쾌속 진군" 이도원 기자 leespot@zdnet.co.kr 2009.06.25 / PM 02:45 넥슨, 네오플, 윈디소프트, 조이맥스, CJ인터넷,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 엔도어즈, 엠게임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9 콘퍼런스] SKT, KT, 삼성전자의 앱스토어 추진전략 공개 - 2009.7.8(수) [지디넷코리아]세계시장을 향한 국산 온라인게임의 쾌속 진군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적 경기 불황에도 올 상반기 국내 온라인게임의 해외 수출은 약 2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 업체들은 다양한 해외 수익채널 확보를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의 계약 체결, 글로벌 통합 서버 운영 등을 진행하는 만큼 하반기에는 수출 실적이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200.. 더보기
"콘텐츠ㆍ애플리케이션 기업이 미래 통신시장 주도하게 될 것" "콘텐츠ㆍ애플리케이션 기업이 미래 통신시장 주도하게 될 것"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사장 이지성 기자 ezscape@dt.co.kr | 입력: 2009-06-17 20:56 | 수정: 2009-06-18 10:41 "통신사업자가 통신 시장을 전적으로 주도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사장은 17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통신 시장은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으로 무장한 기업들이 주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사장은 대표적인 사례로 전자책 단말기 `킨들(Kindle)'의 등장에 따른 출판 시장의 변화를 꼽았다. 그는 "옛날에는 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 게 당연했는데 인터넷을 통해 배달업체와 배달일자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하지만 이제는 전.. 더보기
미디어 벤처 생태계 조성을 통한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 본 내용은 지난 2008년 10월 글로벌금융위기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있었던 콘텐츠 토론회에서 위기 극복 방안으로 미디어 벤처 생태계 조성을 통한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 드리고 말씀드린 내용의 일부 수정 내용입니다. 이후 지난 10여 년 동안 20 여 개의 미디어 콘텐츠 관련 학회 활동을 해 온 학회 회장단 모임 추진을 통해 이후 한국미디어콘텐츠학회연합을 결성하였습니다. 미디어 벤처 생태계 조성을 통한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 전 충 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kodic@kodic.com) 미디어 벤처 생태계 조성을 통한 콘텐츠 산업 진흥과 활성화 방안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된다는 점과 또한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 더보기
이병기 위원, 동유럽과 방송통신 외교 이병기 위원, 동유럽과 방송통신 외교 헝가리 통신청장과 면담...융합서비스 논의 강호성 기자 chaosing@inews24.com 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독일과 헝가리를 방문해 동유럽과 방송통신 분야 교류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고 귀국했다. 이 위원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세계적인 방송통신분야 석학들과 미래의 통신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DISCOP 시찰을 통해 우리나라 방송콘텐츠의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헝가리 통신청장과 만나 통신분야에 있어 헝가리와의 협력관계를 한층 돈독히 구축했으며, 부다페스트 공대(Budapest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Economics)를 방문해 4세대 이동통신 용 MIMO 안테나 기술 연구 개발 현황을 설명 듣.. 더보기
이통사-CP 수익, 3대7→1.5대 8.5로 이통사-CP 수익, 3대7→1.5대 8.5로 방통위, 수익배분 가이드라인 마련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정부가 이동통신회사와 콘텐츠 업체(CP)간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통해 '08년 말 이통사와 CP간 3대7에 머물렀던 수익배분 비율을 1.5대 8.5로 만들기로 했다. 정부가 이처럼 강력한 칼을 빼들게 된 것은 모바일 강국이라 하지만 이통사가 CP에 배분하는 정보이용료 수익이 크게 줄어 모바일 콘텐츠 산업이 성장정체에 시달리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06년이후 정보이용료 수익규모는 연평균 5.8% 감소했으며, 특히 CP에 배분하는 정보이용료 수익은 '06년 5천93억원에서 '08년 3천330억원으로 763억원이 크게 줄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보기
대장금’ 60개국 수출, 경제효과 3조 대장금’ 60개국 수출, 경제효과 3조 | 콘텐츠 속에 길이 보인다 “지난 주말 그 영화 주인공이 너무 예쁘지 않니?” “CG효과가 끝내주더라.” 의견이 분분하다. 어느 덧 영화는 세계 어디서든 동시대에 누릴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이 되었다. 그런데 이 영화 한 편으로 오고가는 비용이 얼마나 될지 고민해 본적 있었나? 지난해 한국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표한 통계를 보면 2008년 한 해 총 417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이 중 외국 영화는 298편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한다. 전국 매출액에서 비교해보면 한국영화가 4065억 원, 외국영화가 5515억 원을 기록했다. 외국영화 한 편이 상영되면 평균 18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셈이다. 상영된 외국영화 중에는 미국영화가 143편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 더보기
엔씨 '아이온', 글로벌 게임으로 발돋움 엔씨 '아이온', 글로벌 게임으로 발돋움 일본·북미·유럽 시장 흥행선행지표 호조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난이도가 높은 일본,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의외로' 순항할 조짐을 보이며 흥행 청신호를 드리우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진행한 '아이온' 비공개테스터 모집에 10만명의 이용자가 몰린데 이어 북미, 유럽 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이온' 패키지 사전 예약주문 수치가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리니지' 시리즈로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지만 동아시아 시장을 벗어나면 그 위용이 퇴색했던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의 성공으로 '안방장군' 이 아닌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엔씨소프트의 '안.. 더보기
세계 어린이 콘텐츠 산업을 한눈에~ 세계 어린이 콘텐츠 산업을 한눈에~ 이희승 기자 키즈스크린 서밋 2009 어린이 콘텐츠 산업을 한눈에 눈치코치 세계 흐름 살피기 세계 경제 침체의 여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업계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어린이용 콘텐츠물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키즈스크린 서밋(Kidscreen Summit) 2009’ 현장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제작사는 제작비 줄이기에 여념이 없고 방송 채널 관계자들도 최소한의 경비로 프로그램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배급사는 실질적인 계약보다는 네트워크 확보나 상담 위주의 운만 띄우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편집자주 네트워크와 상담 위주의 차분한 분위기 2월 중순, 미국 뉴욕 힐튼호텔에서 ‘키즈스크린 서밋 2009’가 열렸다. 키즈스크린 서밋은 어린.. 더보기
한·중 게임인재 양성기지 공동 설립 한·중 게임인재 양성기지 공동 설립 2009-06-15 이현정 기자(news@kocca.kr)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지난 11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창저우시(常州市)에서 창저우시 인민정부와 ‘한·중 게임인재 양성기지’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토오주하이(庹祖海) 중국문화부 문화시장사 부사장, 황청빈(王成斌) 중국 창저우부시장, 마닝(马宁) 장쑤성(江蘇省) 문화청 부청장, 조우홍구오(邹宏国) 창저우시(常州市)위원회 부서기, 김종율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정책관, 강병구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장, 강민아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사무관, 주중한국문화원 하현봉 상해문화원장겸 부영사, 서태건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더보기
미디어 벤처 생태계 조성의 원칙과 방향 본 칼럼은 2008년 10월 KBI 지식포럼에 올린 내용입니다. 미디어 벤처 생태계 조성의 원칙과 방향 ● 전충헌 /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kodic@kodic.com) 미디어산업은 최근 수 년 간 '미디어빅뱅'이라 불릴 정도로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를 촉발하여 왔다. 이러한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는 방송통신의 융합 현상에 기인하는데 주로 단말기, 서비스, 사업자 간의 수직, 수평적 결합을 통한 네트워크의 융합 현상으로 가속화되어 왔다. 개인화된 채널의 양산과 다채널 PP의 출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진보가 거듭되고 개인미디어, 뉴미디어의 기존 매체와의 결합과 융합 기술 서비스 경쟁을 통한 진화로 상징되는 미디어 생태계의 환경 변화는 우리도 선진국 중심의 글로벌 미디어 산업 시장 구조와 환경에 한 걸.. 더보기
디지털 융합 시대의 콘텐츠 수급과 생산 방식 본 칼럼은 2008년 8월 KBI 뉴미디어가이드 지식포럼에 올린 내용입니다. 디지털 융합 시대의 콘텐츠 수급과 생산 방식 ● 전충헌 /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디지털 융합은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 다채널, 이에 기반 한 새로운 뉴미디어 산업 모델의 창출 등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진화 발전을 촉진해 왔다. 최근에는 기존 지상파 방송의 재전송, 케이블TV PP 콘텐츠의 확보가 디지털 방송 전환과제에서 콘텐츠 수급 이슈로 대두되고 있고 특히 IPTV 본격 서비스 개막을 앞두고 뉴미디어 서비스 환경에 부합하는 양질의 콘텐츠 수급과 확보, 생산 방식과 시스템이 보다 중요한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다 차별화되고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을 위한 콘텐츠 생산 방식은 기존 지상파TV, 나아가 케이블, 위성방송, DM.. 더보기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중소기업과 콘텐츠산업 정책 본 칼럼은 지난 해 10월 www.inews24.com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에 올린 내용입니다.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중소기업과 콘텐츠산업 정책 중소기업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정책 역량 집중해야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kodic3@hanmail.net 이번 칼럼은 미국 발 금융 위기로 촉발되고 있는 국내 경제의 위기 상황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급한 중소기업의 생존 전략과 콘텐츠 산업 정책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 그리고 먼저 9월 24일 (수) 서울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와 문화콘텐츠센터에서 펼쳐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 제 기관들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콘텐츠페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중심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상징적 행사로 평가할 수 있다. 이후 칼럼을 .. 더보기
중국의 온라인게임콘텐츠 심사 *법무법인 세종에서 최근 중국 문화부의 '수입 온라인게임콘텐츠 심사 신청 업무 규범화 관련 공고' 에 대한 동향과 내용을 보내오셨습니다. 중국 진출 및 서비스를 하고 계시거나, 준비하고 계신 온라인 게임콘텐츠 기업 CEO, 법무담당 임원께서는 긴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변호사님, 김도현 변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중국의 온라인게임콘텐츠 심사 중국 문화부가 최근 발표한 ‘수입 온라인 게임 콘텐츠 심사 신청 업무 규범화 관련 공고’가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공고는 이미 시행되어 오던 ‘온라인 게임 콘텐츠 심사 업무에 관한 통지’(2004)를 보충하는 것으로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문화부의 비준 전에는 사용자 등록을 개방하거나 고객 단말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서버.. 더보기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콘텐츠 국제공동제작의 성과와 비전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콘텐츠 국제공동제작의 성과와 비전 글로벌 한류를 국가경제의 신성장동력 창출로 연계해야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kodic3@hanmail.net 지난 9월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는 '국제공동제작 서울워크숍'이 진행되고 있었다. 기존 참여 국가인 중국, 몽골,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등 6개국의 방송영상콘텐츠 60분물 21부작의 국제 공동제작 성과를 발표하고 추가로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캄보디아, 브라질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10개국 국영방송사 대표단 간의 2008 국제 공동제작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국제 공동제작 서울워크숍 행사에 참석하여 온 종일 지켜 본 필자의 감회는 남다르지 않을 수 없었다. 한.. 더보기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디지털 융합시대 창조적 상상력과 선진화의 길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디지털 융합시대 창조적 상상력과 선진화의 길 문화콘텐츠 심층지식 체계 도달과 확립이 핵심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kodic3@hanmail.net 디지털융합은 인터넷 브로드밴드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한다. 즉, 인터넷 브로드밴드의 지난 10여 년은 디지털융합의 시간대이다. 그리고 창조적 상상력의 발현 방법론이자 킬러콘텐츠 창출, 콘텐츠 생태계 선 순환, 콘텐츠 비즈니스 성공 전략의 핵심 지식 체계로서 문화콘텐츠 심층지식 체계 확립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이 시간 대는 이전 산업화 시대에서의 시간과 공간 축과는 다른 차원의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국 역사에서 이 시간대는 매우 독특하고 이전에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하였던 디지털문명의 개화라는 디지털 문명사적으로도 의미.. 더보기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경제 살리기와 창조경제 메커니즘 본 칼럼은 2008년 7월 www.inews24.com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에 올렸던 칼럼입니다. [전충헌의 콘텐츠 코리아]경제 살리기와 창조경제 메커니즘 창조산업 클러스터의 창조섹터에 재정 투입해야 전충헌 코리아디지털콘텐츠연합 회장 kodic3@hanmail.net 정책 리더쉽과 포지셔닝, 크리에이티브 역량 매우 중요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 50% 이상이 IMF 때보다도 더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고 유가와 더불어 고물가 상황이 초래되고 있고 우려했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2차 금융위기가 다시 한번 촉발되는 한편 고용 악화 등 경제 전반이 위기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그 동안 필자가 '콘텐츠 코리아' 칼럼을 통해 정책 전략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게 된 배경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