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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한스타일

전북 한 스타일 세계로, 세계로!

전북 한 스타일 세계로, 세계로!
외교통상부 한식과 한지 세계화 지원

앞으로 전 세계 300여개의 해외공관이 전주 한지로 장식될 전망이다.
또한 전주 한식이 해외 주요 인사들에게 제공되는 등 전주의 ‘한 스타일’이 세계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와 외교통상부는 17일 전북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외교통상부가 자치단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전주 한식과 한지의 세계화 작업이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300여개 해외 공관의 내부를 전주 한지 공예품으로 장식하고 해외공관 행사 때 전주에서 양성된 한식 전문가를 파견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외교통상부가 초청하는 주요 외국 인사들의 방한이나 재외동포 전통문화 교육 때 전주한옥마을을 체험토록 하는 한편 재외공관을 통해 새만금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밖에 외국인 투자 유치와 국제회의․행사 유치, 외국 기관 단체와의 교류사업 등도 지원키로 했다.
전라북도와 외교통상부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협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

문의 : 전라북도 국제협력과  ☎ 280-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