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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터뷰

최관호 협회장 "게임, 도박취급에 인재들 외면" 최관호 협회장 "게임, 도박취급에 인재들 외면" "'셧다운제' 헌법소원 준비중…14개 게임업체 참여" 2011.08.24, 수 16:04 입력 기사보기 댓글보기(0) [박계현기자] "송재경, 정상원, 김택진, 김정주…. 재능 있는 엔지니어들이 지금의 게임업계를 만들었습니다. 10여년간 이어졌던 그 대가 끊기는 느낌입니다."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게임산업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게임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엔지니어 급여가 굉장히 높은 수준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인재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게임업계의 앞날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이과 고등학생들이 언젠가부터 의대, 법대만 가는 사회가 됐습니다. 의대, 법대가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의사나 법관이 새로운.. 더보기
팀 쿡 애플 새 CEO "아이폰, 한국 기술과 제품이 토대가 됐다" 팀 쿡 애플 새 CEO "아이폰, 한국 기술과 제품이 토대가 됐다" 지면일자 2011.08.29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m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한마디쓰기 (0)-작게 | 기본 | +크게 팀 쿡 애플 CEO 스티브 잡스에 이어 애플의 새 CEO로 내정된 팀 쿡이 우리나라 정보기술(IT) 분야 제품력과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박영선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26일 당 인터넷소통위원회가 주최한 ‘IT정책 수립을 위한 10대 이슈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3월 실리콘밸리 애플 본사를 방문했을 당시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팀 쿡과의 만났던 일화를 소개했다. 박 의장은 아이폰의 혁신적인 개발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물었더니 “스마트폰 별거 아니다. 한국에서 사용되.. 더보기
[문화칼럼/김형수]콘텐츠 강국으로 가는 길 [문화칼럼/김형수]콘텐츠 강국으로 가는 길 기사입력 2011-08-20 03:00:00 기사수정 2011-08-20 03:00:00 김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암탉이 울면 집안이 흥한다. 암탉이 마당을 나오면 콘텐츠 산업이 흥한다. 마당 안에만 머물던 한국 애니메이션이 마당 밖으로 나왔다. 개봉한 지 한 달을 넘기지도 않았는데 100만 관객을 넘긴 ‘마당을 나온 암탉’ 얘기다. 2000년대 들어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든 ‘마리 이야기’, ‘원더풀 데이즈’, ‘오세암’ 등은 흥행에 실패했다. 그런데 ‘마당을 나온 암탉’의 흥행 성적표는 새로운 기록을 보여준다. 축하할 일이다. 콘텐츠 사업 수행에서 중요한 아이디어, 예산, 시간을 최적화한 성공 사례를 보여준다. 마케팅, 배급 등 사업 능력과 더불어.. 더보기
[유성호의 문화 FOCUS] ‘K-POP’ 앞세운 한류 성공조건은?<세계닷컴> [유성호의 문화 FOCUS] ‘K-POP’ 앞세운 한류 성공조건은? 입력 2011.08.12 (금) 16:11, 수정 2011.08.12 (금) 16:21 20110812002483 ▲ 소녀시대(SM엔터테인먼트 제공)한류(韓流, Korean wave) 태풍이 전 세계에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지금 불고 있는 한류 태풍의 한가운데는 ‘K-POP’이 있다. 소녀시대, f(x), 샤이니,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걸 그룹과 짐승돌 그룹이 이끄는 K-POP은 더 이상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라 거대한 A급 태풍이 되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영국, 프랑스 등 문화적 자존심이 강한 나라부터 아메리칸 드림으로 상징되는 미국 등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K-POP 공연이 보고 싶다며 조직적으로 모여 플래시 몹을 펼쳤다는.. 더보기
꽹과리 없애고 대통령 수행원 줄이니…IOC위원들 "한국, 많이 세련됐네요" 꽹과리 없애고 대통령 수행원 줄이니…IOC위원들 "한국, 많이 세련됐네요" 한국경제 | 입력 2011.07.27 18:32 정병국 문화부장관이 말하는 '2018 평창' 고속철 개통되면 서울에서 50분 2018년 평창은 수도권 배후도시 "평창 동계올림픽은 문화 · 환경 · 경제 올림픽이 될 겁니다. 물론 흑자대회로 만들어야죠."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되면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삼수(三修) 끝에 유치한 겨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흑자 올림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할 일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문화부 청사에서 정 장관을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과 비전 등을 들었다. ▼평창 올림픽이 흑자로 치러질지 걱정입니다. "역대 동.. 더보기
[현장에서] K팝 열풍과 광주의 문화콘텐츠 [현장에서] K팝 열풍과 광주의 문화콘텐츠 김인수 기자가 쓴 다른 게시물 보기 기사입력 2011.07.18 17:35 최종수정 2011.07.18 21:55 박하영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력양성팀장 K팝 열풍이 화제다. 아시아권을 휘몰아치던 K팝 인기가 남미, 아프리카에까지 상륙했다는 소식이 들리는가 싶더니 이제 유럽무대까지 올랐단다. 국내 언론은 물론 유럽 현지 언론까지 연일 의미와 파장을 설명하느라 바쁘다. 세계 문화사에 유럽 문화가 끼친 영향력의 크기를 아는 터라 새삼 뿌듯한 느낌도 들고 한편으로는 정말 그런지 의아하다는 생각도 든다. 일부 언론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콘텐츠 생산구조를 두고 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류가 여러 곳에서 환영받는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출 수 없다. 특히 광주 문화산업 진.. 더보기
[콘텐츠포럼]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국가 창조력 제고 [콘텐츠포럼]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국가 창조력 제고 지면일자 2011.07.19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m 고정민 창조경제시대에 창조성은 국가성장의 핵심동력이며 자산이다. 창조성의 확보 여부가 국가경쟁력 우열을 결정한다.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국가의 창조성은 각 국민 창조성의 합이다. 개개인의 창조성을 높이면 된다. 그런데 쉽게 습득되지 않는다. 유전적, 인종적 특성에 따라 개인 창조성이 결정된다고 알려졌지만 많은 이론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교육을 통해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조성 교육에 다양한 방법론이 있다.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은 적절한 대안이다. 문화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스토리 구성, 기획·제작은 하나의 창조과정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창조력을 제고하.. 더보기
[박성희 칼럼] 문화콘텐츠, 국력이요 국격이다 [박성희 칼럼] 문화콘텐츠, 국력이요 국격이다 드라마에서 K팝으로 진화한 한류 세계시장 휘어잡게 재정 확충해야 경제주간지 '포브스'는 매년 '세상을 떠난 유명 인사의 연소득' 순위를 발표한다. 지난해 1위는 2억7500만달러(3069억원)를 번 마이클 잭슨.저작권료와 콘서트 영화 '디스 이즈 잇' 및 기념품 판매 수익을 더한 액수다. 2위는 1977년 세상을 떠난 엘비스 프레슬리로 6000만달러를 올렸다. 13명 가운데 문화인이 아닌 사람은 아인슈타인과 뉴욕양키스 구단주 조지 스타인베르너뿐.프레슬리는 10년간 빠지지 않았고 만화가 찰스 슐츠와 비틀스 멤버 존 레논도 꾸준히 오른다. 문화콘텐츠의 힘은 이처럼 무한하다. 파급 효과는 더하다. '반지의 제왕'은 영국엔 저작권료,미국엔 영화 판매 수입,뉴질랜드엔.. 더보기
[CEO 메시지] IT강국 대한민국, 미래의 콘텐츠 준비 나서야 [CEO 메시지] IT강국 대한민국, 미래의 콘텐츠 준비 나서야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인생에서 최초의 기억이자 친숙했던 미디어는 어떤 것인가. 노년층이라면 라디오와 TV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TV로 대변되는 일방향 미디어 시대는 컴퓨터(PC)를 넘어 스마트폰의 사회관계형서비스(SNS)와 만나며 소통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꾸고 있다. 이처럼 미디어 변화는 정보기술(IT) 트렌드의 변화와 발 맞추고 있다. 가장 익숙하고 먼저 접하게 되는 미디어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 대부분 IT기기의 발전사와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PC와 웹을 거쳐 모바일 기기 활용의 현 단계에 이르기까지, 주로 접하게 되는 IT기기의 사용 형태는 라이프 스타일의 많은 부분을 바꿔 놓고 있다. 앞서 얘기한 SNS를 .. 더보기
SM 이수만 주식평가액 1111억원, 한류 재벌 탄생 SM 이수만 주식평가액 1111억원, 한류 재벌 탄생 뉴시스 | 이재훈 | 입력 2011.07.13 19:23 |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듀오 '동방신기'와 그룹 '소녀시대'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59) 회장이 1100억원대 주식재벌이 됐다. 코스닥상장사인 SM의 13일 주가는 전날 대비 2.04%(550원)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M이 코스닥에 진출한 2001년 이후 최고 가격이다. 따라서 SM 보통주 404만1465주(24.43%)를 보유한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1111억여원을 기록했다. 연예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1000억원대 거부가 됐다. 이 같은 SM 주식 가격의 상승세는 동방신기와 소녀시대를 비롯, 그룹 '슈퍼주니어'와 '샤이니' 등의 해외 활약.. 더보기
[장윤옥의 창] K-POP 열풍과 플랫폼 생태계 [장윤옥의 창] K-POP 열풍과 플랫폼 생태계 장윤옥 IT정보화부 부장 장윤옥 기자 ceres@dt.co.kr | 입력: 2011-06-19 20:32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K-POP 공연은 유럽에서 우리 음악이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우리 가수들이 선보인 합동 무대는 1만4000여 유럽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문화선진국으로 콧대를 세우던 유럽인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며 환호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낯설다 못해 충격이었다. K-POP이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분석이 있다. 그 중에서도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세계적인 플랫폼의 부상이다. 유투브 같은 동영상 플랫폼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글로벌 .. 더보기
[DT 시론] 창조적 플랫폼 비즈 확장해야 [DT 시론] 창조적 플랫폼 비즈 확장해야 김철중 경희대 국제ㆍ경영학부 국제학과겸임교수 수앤파트너스 대표 입력: 2011-07-10 20:20 [2011년 07월 11일자 23면 기사] 최근 업계에서 빈번히 거론되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경제학적인 의미로 두 개 이상의 그룹이 상호간에 네트워크 이익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경제적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그룹의 수에 따라 양자간 시장(two-sided market) 그 이상의 경우는 다자간 시장 (multi-sided market)이라고 부르며 대표적인 예로 크레딧카드(카드사용자와 상인), 여행예약시스템(여행자와 여객 운송제공사), yellow page(광고주와 소비자), 콘솔게임(게이머와 게임개발자), 결혼정보회사(남성, 여성),웹포털(광고주ㆍ소비.. 더보기
新한류 콘텐츠에 先투자를 [시론] 新한류 콘텐츠에 先투자를 기사본문 SNS댓글 1입력: 2011-07-11 17:04 / 수정: 2011-07-12 04:50 청년실업 해소·국격향상 지름길 창조경제시대 재정 지원 늘려야 최근 문화의 자존심이라는 프랑스에서 우리나라 걸그룹들이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른바 K팝을 중심으로 하는 신한류는 동남아에서 일본으로,이제는 유럽과 남미로 확산되고 있다. 신한류 열풍의 근본은 우리나라 콘텐츠의 경쟁력에 있다. 신한류의 생성은 정부 지원과 역동적인 시장환경에 힘입어 콘텐츠산업 경쟁력이 확보됐고 유튜브 등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해외수요가 증가한 데서 비롯됐다. 즉 한류의 원천은 바로 콘텐츠산업인 것이다. 그러나 콘텐츠산업은 라이프사이클상 국내시장의 포화와 창작환경의 취약으로 구조적인 성장한계에 빠.. 더보기
스타를 만들고 음악을 팔고 콘텐츠를 생산한다…예능 대세 스타를 만들고 음악을 팔고 콘텐츠를 생산한다…예능 대세 박경은 기자 king@kyunghyang.com ㆍ현실감 친근감으로 대중문화를 장악한 예능의 힘 모든 길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통한다. 예능을 통해 스타가 탄생하고, 음악이 팔린다. 인터넷을 채운 대부분의 콘텐츠는 그렇게 탄생한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이고, 주요 검색어들은 예능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퍼즐조각들이다. 현재 대중문화계를 후끈 달구고 있는 주요 인물들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발견’됐다. 가수 임재범, 김범수, 박정현, 정재형, 배우 김정태 등이 그들이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뮤지션 김태원, 음악감독 박칼린도 있다. 이들은 생애 처음으로 CF 모델이 돼 주가를 높이는가 하면 사소한 일상, 트위터를 통한 말 한마디를 화제로 만든다. .. 더보기
[이균성]진짜 위험한 해커는 국가권력이다. [이균성]진짜 위험한 해커는 국가권력이다. 각국 해커를 정규군화할 태세…세계 차원의 해결 노력 있어야 2011.06.17, 금 09:34 입력 세상이 해킹으로 떠들썩하다. 소니 같은 유명기업의 시스템이 한 달 동안 먹통이 되고 1억 명의 소중한 고객정보가 유출 돼 난감한 상황에 빠졌는가 하면 백악관 직원의 이메일이 누군가에 의해 손금 들여다보듯 파헤쳐지고 있다. 유명 방송국의 홈페이지에 거짓으로 꾸민 기사가 올라오고 해커를 잡겠다고 나선 세계 최고 수사기관인 FBI마저 뚫리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서로 혐의가 있다며 으르렁 댄다. 뭣도 모르는 보통사람은 대체 이러다가 인터넷 세상이 어떻게 될지 불안하기만 하다. 인터넷이라는 신천지를 믿고 경제 활동을 계속해야 할 것인지도 고민이고 인터넷이 주는 약간의 재.. 더보기
[Smart People] 디지털콘텐츠 없는 스마트기기는 빈 깡통 [Smart People] 디지털콘텐츠 없는 스마트기기는 빈 깡통 성낙양 두산동아 대표…3년전 TF 만들어 스마트시대 대응 지난해 매출 10% 디지털콘텐츠로 내 기사입력 2011.07.04 15:09:35 "3년 전 디지털 콘텐츠를 위한 TF(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스마트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알짜 수익을 얻는 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가 발달할수록 콘텐츠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만큼 계속해서 성장가도를 달릴 것으로 자신합니다." 2009년 애플 아이팟용 사전앱 출시를 시작으로 애플 앱스토어 레퍼런스 카테고리에서 유료 앱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두산동아 성낙양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두산동아의 신속한 행보는 출판업계에서 두드러진다. 종이책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이.. 더보기
“문화는 성장동력… 콘텐츠산업 적극 육성” “문화는 성장동력… 콘텐츠산업 적극 육성” 정병국 문화부장관 간담회서 밝혀 문화일보 | 김남석기자 | 입력 2011.06.22 14:21 "문화산업은 21세기 창조의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의 성장동력이며 무엇보다 사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원동력입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조찬간담회에서 "문화는 행복 가치와 경제적 가치, 교육적 가치, 외교적 가치, 사회통합적 가치 등을 갖고 있다"며 "창작여건 조성과 문화안전망 구축, 선택과 집중을 통한 콘텐츠 산업 등의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현재 세계 콘텐츠 시장은 자동차(1조2000억달러)나 정보기술(8000억달러)을 뛰어넘는 1조3566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5% 성장률을 보일.. 더보기
MK의 뚝심…도요타 30년 걸린 `10%벽` 10년만에 뛰어넘었다 MK의 뚝심…도요타 30년 걸린 `10%벽` 10년만에 뛰어넘었다 기사본문 SNS댓글 1입력: 2011-06-02 17:09 / 수정: 2011-06-02 19:41 현대ㆍ기아차, 美 시장 점유율 첫 10% 돌파 철저한 품질경영 10년ㆍ10만 마일 보증 '승부수' 美시장 신뢰 얻으며 판매 돌풍 현대 ·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점유율 '마의 10%대'를 돌파한 2일.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임원들에게 "기본에 더욱 충실하자"고 주문했다. "성취에 도취하지 말고 좋은 차를 만드는 데 더 힘을 쏟아야 한다"는 뜻이라고 현대차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엔 엑센트 아반떼 등 소형차가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쏘나타 싼타페 쏘렌토 아제라 제네시스 등 중형급 이상이 미국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 더보기
전남 콘텐츠 뱅크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 전남 콘텐츠 뱅크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 김기훈 디지털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각종 정보 자료를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찾아보는 것은 무척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최근 국내외 도서관은 대부분 디지털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는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료를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추세는 자료를 축적하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축적된 자료에 대한 활용도를 범국가적으로 넓히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 의회도서관은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세계디지털도서관(World Digital Library)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유럽지역의 도서관을 디지털로 연계한 유로피아나(Europiana)가 구축되었다. 국내 흐름도 이와 다르지 않아, 한중일 3국의 지식정보를 통합하여 .. 더보기
이몽룡 대표 "디지털 전환 완료, 뉴미디어 시대 주도할 것" 이몽룡 대표 "디지털 전환 완료, 뉴미디어 시대 주도할 것" KT스카이라이프, 내달 3일 코스피 상장 입력 : 2011.05.12, 목 15:50 댓글 (0) 추천 (1) “대명리조트” 파격! 1.200만원대 회원권 한정분양 LG U+, 유치원 앨범 서비스 출시 [이부연기자] "'올레 TV스카이라이프(OTS)'는 하루 신규 가입자만 3천500명인 미디어 분야 최대 히트상품입니다. 앞으로 KT스카이라이프가 뉴미디어 디지털 방송시장의 승자가 될 것입니다." KT스카이라이프 이몽룡 대표가 1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디지털방송시장의 강자로 서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 대표는 "내년에 전 채널을 HD화하고 100개 채널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3D TV도 선보이면서 케이블TV가 따라올 수 없는 고화질 .. 더보기
[j Insight] 창조적 ‘반찬통’으로 세계시장 석권 … ‘락앤락’ 회장’ [j Insight] 창조적 ‘반찬통’으로 세계시장 석권 … ‘락앤락’ 회장’ 중앙일보 | 박현영 | 입력 2011.04.23 01:32 | [중앙일보 박현영.박종근] 지난해 인상적인 주식 거부(巨富)가 탄생했다. 회사를 증시에 상장하면서 재산이 억(億)대를 거뜬히 넘어 조(兆)대를 기록했다. 개인 재산 1조원을 넘는 부자 19명 중 대기업 가문 출신이 아니면서 제조업을 하는 이는 그가 유일하다. 밀폐용기 하나로 세계 시장을 뚫은 김준일(59) 락앤락 회장이 주인공이다. 그는 든든한 집안이나 배경, 화려한 학력 하나 없이 성공 신화를 썼다. 무일푼에서 1조원 넘는 가치의 기업을 만들어낸 그의 비결은 뭘까. 김 회장을 서울 서초동 락앤락 본사에서 만났다. 글=박현영 기자 < hyparkjoongang.co.. 더보기
"한국은 멋진 나라… 근데 서점은 어디있죠?" "한국은 멋진 나라… 근데 서점은 어디있죠?" 도시평가하는 英잡지 '모노클' 발행인 브륄레 "한국, 문화 선진국 되려면…" 조선일보 | 김미리 기자 | 입력 2011.04.22 03:08 | 수정 2011.04.22 05:16 지난 1월 영국 유력지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나의 멋진 한국의 비밀(The secrets of my brilliant Korea)'이라는 제목의 칼럼 하나가 실렸다. 승무원 유니폼·빈대떡·옥수수차·인디밴드 '윈터플레이'·잡지 등 우리가 눈여겨보지 않은 한국만의 소프트파워(softpower) 10가지를 '주식회사 한국이 수출할 상품'으로 소개한 글이었다. ↑ [조선일보]타일러 브륄레칼럼을 쓴 사람은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잡지 '모노클(Monocle)'의 발행인 겸 편집장 타일러 .. 더보기
[단독] “3D TV 편광방식이 확산될 것”<세계일보> [단독] “3D TV 편광방식이 확산될 것” 입력 2011.04.15 (금) 00:00, 수정 2011.04.15 (금) 08:26 ‘아바타’의 캐머런 감독, LG전자에 우호적 발언 지난해 5월14일 서울 강남구 삼성 서초사옥. 세계에 3D 붐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연출가 제임스 캐머런(사진) 감독과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 삼성전자가 3D 콘텐츠 협력을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캐머런 감독은 그 전날엔 ‘서울디지털포럼 2010’ 기조연설에서 삼성의 액티브 셔터 글라스 방식 3D TV가 관련 기술의 정점이라고까지 치켜세우면서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삼성과 밀월관계를 유지하던 캐머런 감독이 돌변했다. LG전자의 3D TV 기술인 패시브 필름패턴 편광안경(FPR) 방식을 치켜세우고.. 더보기
"홍대문화 변질돼 슬퍼…다시 살려야죠" "홍대문화 변질돼 슬퍼…다시 살려야죠" 홍대앞문화예술회의 대표 김백기 기사입력 2011.04.17 17:04:29 | 최종수정 2011.04.17 17:40:59 "향후 3년이면 홍대 앞 문화도 끝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절박한 마음으로 뭉쳤습니다." 최근 서울 서교동 `홍대앞문화예술회의` 사무실에서 만난 김백기 대표(46)의 목소리는 떨렸다. 80년대 홍익대 미대를 다닌 김씨는 지금까지 홍대 근처에서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뛰며 홍대문화를 온몸으로 겪은 인물. 하지만 어느 날 더 이상 홍대문화를 지켜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대 상업자본이 들어서면서 예술가들이 머물던 건물의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그 여파로 그들이 하나둘씩 떠났기 때문이다. 김 대표에 따르면 1000여 명의 아티.. 더보기
[일반] 컴투스 박대표 민간위원으로,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출범 [일반] 컴투스 박대표 민간위원으로,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출범 11-04-15 11:30 게임메카 남장우 기자 댓글수 3 콘텐츠의 제작·유통·기술개발을 포괄하는 종합 정책 기구가 작년 5월 국회를 통과한 `콘텐츠산업진흥법`에 따라 공식 출범됐다. 콘텐츠 산업 진흥 정책을 총괄적으로 조정하는 총리실 산하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가 지난 13일 출범했으며 민간 위원으로 이석채 KT 회장과 김정아 CJ E&M, 컴투스 박지영 대표 등 8명이 위촉되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스마트 혁명 확산에 따라 기기ㆍ서비스ㆍ콘텐츠가 결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애플, 구글 등)은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그에 따라 새로운 스마트 기기를 채울 다양한 콘텐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 산업 패.. 더보기
李대통령 “전통문화 가치 발굴, 한국 이미지 신장에 중요” 李대통령 “전통문화 가치 발굴, 한국 이미지 신장에 중요” 제4차 국가브랜드위원회 보고회의 주재 김봉철 (bck07@hanmail.net) 2011.04.08 16:15:02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사찰과 서원 같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일이 한국의 이미지를 신장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4차 국가브랜드위원회 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국적인 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특화된 것으로 불교-유교 등 전통문화가 대표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난해 G20 정상회의 첫날 정상만찬회의를 국립박물관에서 했는데, 여러 정상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한국적인 것을 가장 보고 싶어 하기 때문에 한국의 이.. 더보기
제리미 머스타드 "아이폰·아이패드 이전 세대 콘솔보다 뛰어나" 제리미 머스타드 "아이폰·아이패드 이전 세대 콘솔보다 뛰어나" 아이뉴스24 | 입력 2011.03.30 17:21 | [박계현기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현재 XBOX·PS2 콘솔보다 나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단기간 100만달러 판매고를 올린 '인피니티 블레이드'의 개발사, 체어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업자 겸 테크니컬 디렉터인 제리미 머스타드가 30일 기자들을 만나 '언리얼엔진3'를 이용한 모바일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체어엔터테인먼트는 '언리얼엔진3' 개발사인 에픽게임스(대표 박성철)의 자회사이며 '인피니티 블레이드'는 언리얼엔진3 기술을 적용해 만든 최초의 iOS 기반 게임이다. 에픽게임스 측은 "세계 250만명의 이용자가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다운로.. 더보기
정병국 문화장관 “콘텐츠분야 예산의 0.16%… 신성장동력산업 의문” 정병국 문화장관 “콘텐츠분야 예산의 0.16%… 신성장동력산업 의문”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우리나라 문화 예술 행정의 수장에 오른 이후 ‘대국민정책보고회’ 등 도드라진 행보를 보였다. 문화부 모든 부서의 보고회가 끝난 지금 현장의 목소리들을 꿰 보배로 만드는 일이 남았다. 취임 두달을 넘긴 정 장관은 이를 어떻게 정책으로 뒷받침할 생각일까. 29일 서울 와룡동 문화부 청사에서 그를 만났다. ▲ 정병국 장관이 서울 와룡동 문화부 청사에서 올해 문화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만 11년을 활동했다. ‘준비된’ 장관에 대한 주변의 기대가 부담스러울 것 같다. -그동안 정부를 비판, 견제하는 입장에 있다가 막상 집행자(장관).. 더보기
[전제완의 퓨처인터넷]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인터넷 생태계 [전제완의 퓨처인터넷]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인터넷 생태계 지면일자 2011.03.31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가 일상에 스며든 뒤 소수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신문·잡지 등 전통매체에 단순히 게재하거나 기고하는 수준을 넘어섰다. 이제 누구나 카페·커뮤니티·게시판 서비스(BBS)·블로그 등 개인 미디어를 활용해 특정 분야의 전문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됐다. 개인미디어는 아이디어와 기술 발전을 통해 그룹웨어 수준까지 진보했다. 그동안 일부 우수 커뮤니티나 파워 블로그 운영자 대상의 보조금이 있었다. 이는 해당 사이트 트래픽을 늘리기 위한 기업 마케팅 차원에 불과했을 뿐 본격적인 수익 배분은 이뤄지지 않았다. 더구나 트래픽이 상대적으로 낮은 커뮤니티나 블로그 운영자는 보조금에서도 소외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 더보기
"확 바뀐 판도라TV 첫 흑자" "확 바뀐 판도라TV 첫 흑자" 김경익 판도라TV 창업자 기사입력 2011.03.29 17:08:12 | 최종수정 2011.03.29 20:40:14 "판도라TV가 이제야 수익모델을 제대로 만든 것 같습니다. 다시 유튜브하고 경쟁해야죠." 김경익 판도라TV 창업자(43)는 담담하지만 자신 있게 말했다. 이달 초 대표이사에서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어려웠던 최근 2~3년이 살아남기 위해 불필요한 사업과 지출을 덜어내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최적기였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업계에선 판도라TV를 저물어 가는 회사로 봤다. 2005년께부터 최초의 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전문 기업으로 국내 시장 1위를 질주했지만, 동영상 서비스의 고질적인 고비용 저수익 구조를 탈피할 수 없었다. 저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