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주식평가액 1111억원, 한류 재벌 탄생
뉴시스 | 이재훈 | 입력 2011.07.13 19:23 |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듀오 '동방신기'와 그룹 '소녀시대'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59) 회장이 1100억원대 주식재벌이 됐다.
코스닥상장사인 SM의 13일 주가는 전날 대비 2.04%(550원)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M이 코스닥에 진출한 2001년 이후 최고 가격이다.
따라서 SM 보통주 404만1465주(24.43%)를 보유한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1111억여원을 기록했다. 연예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1000억원대 거부가 됐다.
이 같은 SM 주식 가격의 상승세는 동방신기와 소녀시대를 비롯, 그룹 '슈퍼주니어'와 '샤이니' 등의 해외 활약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달 10, 11일 르 제니스 드 파리에서 열린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SM타운 라이브월드투어는 9월 4, 5일 일본 도쿄돔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realpaper7@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코스닥상장사인 SM의 13일 주가는 전날 대비 2.04%(550원)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M이 코스닥에 진출한 2001년 이후 최고 가격이다.
따라서 SM 보통주 404만1465주(24.43%)를 보유한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1111억여원을 기록했다. 연예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1000억원대 거부가 됐다.
특히 지난달 10, 11일 르 제니스 드 파리에서 열린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SM타운 라이브월드투어는 9월 4, 5일 일본 도쿄돔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realpaper7@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칼럼, 인터뷰 > CEO'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팀 쿡 애플 새 CEO "아이폰, 한국 기술과 제품이 토대가 됐다" (0) | 2011.08.29 |
---|---|
[CEO 메시지] IT강국 대한민국, 미래의 콘텐츠 준비 나서야 (0) | 2011.07.16 |
[Smart People] 디지털콘텐츠 없는 스마트기기는 빈 깡통 (0) | 2011.07.04 |
MK의 뚝심…도요타 30년 걸린 `10%벽` 10년만에 뛰어넘었다 (0) | 2011.06.02 |
전남 콘텐츠 뱅크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 (0) | 2011.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