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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터뷰/명사

정병국 “콘텐츠산업, 투자 부족했다” 정병국 “콘텐츠산업, 투자 부족했다” 업무보고 자리서 정부 정책 이중성 지적 안경숙 기자 | ksan@mediatoday.co.kr 2011.02.23 15:46:32 정병국(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과 관련해 이명박 정부의 이중성을 꼬집었다. 정 장관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열린 ‘2011 미디어정책 업무보고’ 자리에서 “언제부턴가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국가 아젠다로 삼는 듯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며 “이명박 정부에서도 가장 중요한 국정 아젠다로 문화 콘텐츠를 삼고 총력 투구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 장관은 이어 “40년 전 산업화 과정에서 당시 우리나라 경제 규모 대비 제조업에 투자한 규모와 지금 콘.. 더보기
정병국 문화 "콘텐츠 산업 '선택과 집중'으로 이끌어갈 것" 정병국 문화 "콘텐츠 산업 '선택과 집중'으로 이끌어갈 것" 문화부, 제도개선 과제 50건 선정…1분기 내 입법추진 입력 : 2011.02.10, 목 17:38 댓글 (0) 추천 (0)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스마트, 클라우드 & 소셜.. IT Market Insight 2011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0일 서울 구로동에서 열린 2011년 콘텐츠 정책 업무보고 에서 "새싹이 돋아날 풍토도 만들어야겠지만 경쟁력 있는 분야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부의 예산 확충이 이날 업계 공통의 관심사였지만 정 장관은 한정된 예산 내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간다는 방.. 더보기
다양성과 창의성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 다양성과 창의성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창의적인 인재가 이끄는 지식기반경제시대2011년 02월 08일(화) 과학창의 칼럼 세계경제는 지금 특허를 비롯한 무형의 지식재산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지식기반경제에 진입하였으며, 한 명의 창의적인 인재가 수천,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가 됐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부의 미래’에서 “미래사회는 조직력에서 창의성으로, 물질적 자산에서 지식자산으로, 그리고 제조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며, 한 개인의 창의성이 전 세계를 뒤흔들 유망사업이 될 수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역사학자 토인비는 “역사의 변화는 언제나 ‘창조적 소수’에 의해 주도된다.”라는 말을 남겼다. 창의성(Creativity)이란 무엇인가? 사전에서 창의성은 ‘새로운 생각이나 .. 더보기
진병화 기보 이사장 "P-CBO 신용 보강해 벤처기업 지원 재개" 진병화 기보 이사장 "P-CBO 신용 보강해 벤처기업 지원 재개"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진병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프라이머리 자산유동화증권(P-CBO)의 신용 보강을 통한 벤처기업 지원을 10년 만에 재개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P-CBO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이 발행한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CBO다. 진 이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2분기 중 녹색기업과 벤처ㆍ이노비즈기업 등 기술력 우수 기업의 P-CBO에 보증을 서는 방법으로 3,000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 혁신형 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아 신용 보강 없이는 직접 금융을 조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진 이사장은 2001년 벤처기업 육성을 명분으로 2조3,000억원.. 더보기
<인터뷰>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류 주역 발목 잡는 일 없도록 할 것" "문화원, 선진국보다 제3세계가 효율적" (알마티=연합뉴스) 이희열 특파원 = "한류는 정부가 잘해서 됐다고 보지 않습니다. 연예활동하는 사람들이 자질이 있고, 젊은이들의 재능과 열정이 있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정부는 한류확산을 위해 환경변화에 따른 제도 개선을 통해 연예인들이 활동하는데 발목을 잡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오는 3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알마티를 방문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9일 오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류 확산을 위한 정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7일 장관에 취임하자마자 카자흐를 방문한 정 장관은 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꼭 유치.. 더보기
정병국 장관 "문화산업 규제 개선 총력"(상보) 정병국 장관 "문화산업 규제 개선 총력"(상보)[머니투데이] 입력 2011.01.27 13:08 [강미선기자 사진=유동일 기자 river@] ["문화는 산업, 시장에 맡겨야… 소외계층 없도록 문화 안전망 구축"] 정병국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산업 규제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7일 취임식에서 "문화는 산업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한다"며 "산업은 기업이 하는 것이지만 기업이 산업에 투자할 여건을 만드는 것은 문화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기업이 규제 등 제도에 발목 잡혀 일을 못하겠다고 해선 안된다"며 "문화산업을 제대로 영위하도록 여건을 만들어야 하는데 최소한의 안전장치만 만들고 가능한 한 시장에 기능을 맡기겠다"고 강조했다. 청소년의 야간게임 이용을 제.. 더보기
[박완서 타계 특집]고 박완서 작가의 삶과 작품 [박완서 타계 특집]고 박완서 작가의 삶과 작품 - 박완서 게재일 : 2011-01-24 조회수 : 635 글 / 김수영alive2277@yes24.com 나는 누구인가? 잠 안 오는 밤, 문득 나를 남처럼 바라보며 물은 적이 있다. 스무 살에 성장을 멈춘 영혼이다. 80을 코앞에 둔 늙은이이다. 그 두 개의 나를 합치니 스무 살에 성장을 멈춘 푸른 영혼이, 80년 된 고옥에 들어앉아 조용히 붕괴의 날만 기다리는 형국이 된다. 다만 그 붕괴가 조용하고 완벽하기만을 빌 뿐이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p. 26)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가 지난 22일 토요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올해로 80세를 맞는 박완서 작가는 지난 가을 담낭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 후 회복되는 듯 보였으나, 끝내 눈을 감았.. 더보기
윤석철 한양대 석좌교수 "받은 것 이상 상대방에 줘야… `생존 부등식`이 동반성장 해법" [월요인터뷰] 윤석철 한양대 석좌교수 "받은 것 이상 상대방에 줘야… `생존 부등식`이 동반성장 해법" 윤석철 석좌교수는… 인문·물리학·경영학 섭렵…'한국의 피터 드러커' 경영자 제1 덕목 기업규모 커질수록 의사결정 느려져…무엇을 선택·포기할 지 간결히 해야 통섭의 방법론 현상은 하나지만 구조는 매우 복잡…인문·사회·과학 종합적인 분석을 미국과 중국…괴테와 실러 더 뛰어난 우방 한 곳 선택하기보다 두 나라 모두 가까이하는 노력해야 입력: 2011-01-23 18:03 / 수정: 2011-01-24 01:52 윤석철 석좌교수는 "인간과 사회를 연구한다는 점에서 경영학은 곧 철학"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의 삶에도 경영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자살률이 높은 것은 개인 경영에 실패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 더보기
기 소르망 "제2, 3의 백남준은 문화홍보대사, 젊은 예술가들 통해 '문화국가' 브랜딩 해라" 기 소르망 "제2, 3의 백남준은 문화홍보대사, 젊은 예술가들 통해 '문화국가' 브랜딩 해라" ⓒ유니온프레스 최희승 인턴기자 [유니온프레스=손지수 기자] “한국은 꿈을 파는 나라인가? 한국문명을 세계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는 ‘문화국가’라는 브랜딩이 필요하다.” 문화비평가이자 경제학자, 미래학자로서 세계 각지를 다니며 저술, 출판,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 학자 기 소르망(Guy Sorman, 67)이 20일(목)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한국문명, 글로벌 시대의 독창적인 자산’이라는 주제의 강연회 자리에는 석학으로부터 한국문명의 현황과 미래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쾌한 생각을 듣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다. 기 소르망은 85년 첫 방한이후 한국을 자주 찾아왔고 한국.. 더보기
프랑스 석학 기 소르망 교수 "시장 친화적이라고 여겼던 MB가 공무원 늘린 건 충격적" 프랑스 석학 기 소르망 교수 "시장 친화적이라고 여겼던 MB가 공무원 늘린 건 충격적" 유럽 재정위기는 '케인스주의' 종말 의미 정부가 시장에 돈 쏟아붓는 건 이제 의미없다 무상복지는 재정비용 마련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 중국 결코 안 변해…한국도 中 인권문제 지적해야 입력: 2011-01-21 17:33 / 수정: 2011-01-22 02:15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석학인 기 소르망 교수(67)는 1990년대 중반부터 매년 두 차례 이상 한국을 방문하면서 국내 정 · 관계 인사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 한국의 정치 · 경제 · 문화 등에 대한 이해도 깊다. 지난 19일 서울을 방문한 소르망 교수는 20일 아산정책연구원 초청 강연회에 참석한 후 한국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 더보기
작가 박완서씨 별세 한국 문단의 대표적 여류소설가인 박완서 씨가 22일 오전 6시 17분 담낭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0세. 고인은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으로 1950년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학업을 마치지 못했다. 마흔 살이 되던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현상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해 지난해 등단 40주년을 맞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장편 '휘청거리는 오후'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아주 오래된 농담'과 소설집 '엄마의 말뚝' '그 남자네 집', '잃어버린 여행가방' '세 가지 소원' 등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여자와 남자가 있는 풍경'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님이여 그 숲을 떠나지 마오'.. 더보기
李대통령 "新산업에 범정부적 융합 지원"(종합) 李대통령 "新산업에 범정부적 융합 지원"(종합) 연합뉴스 | 이승우 | 입력 2011.01.21 10:38 | 수정 2011.01.21 10:38 미래위 보고.."R & D 투자 더 적극적으로"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과 관련, "정부는 초부처적으로 융합적인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미래기획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신산업은 융합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아울러 "정부는 (신성장동력 산업 지원시) 매우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연구.개발(R & D) 분야에 대한 투자를 언급, "정부도 계속 미래 성장동.. 더보기
미래기획위 업무보고 "대기업·정부 관료적 경향 벗어나야" 비판 곽승준 "MB정부 이곳에 올인"..도대체 어떤 산업? 미래기획위 업무보고 "대기업·정부 관료적 경향 벗어나야" 비판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21일 "현 정부 남은 기간중 정부 전체의 산업정책 역량을 '콘텐츠와 소프트웨어(SW)', '시스템반도체' 등 양대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정부와 업계가 모두 지금 즉시 이들 양대 분야에 도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곽 위원장은 "스마트 혁명과 IT(정보기술) 융합 추세에 우리 산업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IT 산업은 물론 자동차를 포함한 우리나라 산업 전체가 큰 위기에 처할 분수령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더보기
박우섭 남구청장 신년 인터뷰 박우섭 남구청장 신년인터뷰 2011년 01월 19일 (수) 15:35:55 김준구 기자 kimjk@kihoilbo.co.kr “도시 발전의 진정한 원동력은 ‘사람’에게 있다. 활력을 잃고 침체를 거듭하는 남구를 살릴 원동력을 43만 구민에게서 찾고자 한다.” 박우섭(56)인천 남구청장은 본보와의 신년인터뷰에서 “위기는 한편으론 기회가 될 수있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구청장은 ‘사람 존중의 복지도시, 문화 중심의 창조도시’라는 구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먼저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신바람 나게 일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역설했다.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것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증대와 함께 .. 더보기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 제1차관,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 제1차관,YTN 라디오 인터뷰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강지원 앵커(이하 앵커) : YTN 94.5 인터뷰입니다. 신년맞이 특집으로 각 부처별 장차관 연결해 올해 주요 정책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문화체육관광붑니다. 역대 최장수 장관 기록을 세운 유인촌 장관의 후임으로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내정되었는데요. 아직 청문회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정 내정자 대신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연결해, 문화체육관광부 새해 살림살이 계획 들어봅니다. 모철민 차관님, 안녕하세요? ☎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이하 모철민) : 네, 안녕하세요. 앵커 : 금년도 새해 업무 보고를 하셨죠? ☎ 모철민 : 네네, 그렇습니다. 앵커 :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서 말씀해 주시죠. ☎ 모철민 : .. 더보기
정병국 문광부장관 후보자 인물탐구 정병국 문광부장관 후보자 인물탐구 등록 2011-01-16 15:30 수정 2011-01-16 15:30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글로벌 경쟁시대엔 경쟁력을 갖춘 문화 콘텐츠 산업체가 나와야 한다. 이를 위해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13일 개각인사 발표 직후 장관 후보자로서 밝힌 포부다. 그는 “문화콘텐츠 산업이 우리나라의 선진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지난 1987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 2000년 제16대 총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정 후보자는 이후 문화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기 전까지 줄곧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옛 문화체육관광위 포함)에서만 활동해왔다. 또 당에서도 언론·홍보 등 미디어.. 더보기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에 김동호 전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입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에 김동호 전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입 어니스트뉴스 [어니스트뉴스=차호재기자] 이광재 강원도지사는 1.13일 김동호 前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 200억원 조성 등 재단의 독자적 운영 여건이 어느 정도 성숙되고, 국내·외 문화예술의 여건변화와 트랜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재단의 민간 전환이 필요하다는 이광재 도지사의 의지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의 적극적인 건의에 의해 추진 된 것이다. 2.1일부터 비상근 민간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되는 김동호(73세)씨는 홍천 출신으로 문화부차관과 강원동계아시아경기대회사무총장을 지내고, 금년부터 단국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국내 최고의 문화 예술분야 전문가로서 강원 문화예술.. 더보기
“굴뚝없는 문화관광산업 육성” “굴뚝없는 문화관광산업 육성” 신년인터뷰-김두겸 남구청장 2011년 01월 10일 (월) 19:56:14 울산제일일보 ujeil@ujeil.com 김두겸 남구청장은 10일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문화남구’를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여천천에 대한 지속적인 명품하천 조성사업과 지난해 지식경제부 모범 우수특구로 선정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관련한 고래관광자원화사업에 이르기까지, 김 구청장은 “올 한 해 또 한 번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해 중점 추진 정책은. 한 마디로 현장행정 강화다. 먼저 지금까지 운영해 오던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구체화하고 상설화하기 위해 ‘OK생활민원팀’을 구성했다. 일명.. 더보기
문화부 장관 정병국 내정자 "어디에 무게둘까?" 문화부 장관 정병국 내정자 "어디에 무게둘까?" 김지연기자 ⓒ최재원기자유인촌 장관 취임 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차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내정됐다. 정 내정자는 유인촌 장관이 ‘예술 정책’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문화 콘텐츠 사업’에 무게 중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내정된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3선 의원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 상임위에서만 11년 동안 활동했고 문화, 예술 및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 입안에 깊이 관여했으며, 지난해 미디어관계법 국회 통과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청와대는 정병국 내정자에 대해 “문화 홍보 및 미디어 정책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밝히며 발탁배경을.. 더보기
[사람과 이야기] "한국 최고라는 서울대에 지적(知的)공동체 없어" [사람과 이야기] "한국 최고라는 서울대에 지적(知的)공동체 없어" 이석호 기자 yoytu@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1.10 03:02 초빙석좌교수로 2년간 지켜봤더니… 뉴욕주립대 김성복 교수 쓴소리 교수들, 학문보다 술·정치 관심 학생들은 진리보다 돈벌이 고민 법대 교수연구실, 카드키 '장벽' 법인화 계기로 공격적 개혁 필요"최고의 인재들이 모였다는 서울대에 '지적(知的) 공동체'가 없어요. 교수들은 학문을 논(論)하지 않고, 고시공부와 취업에 골몰하는 학생들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초빙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를 지켜본 미국 뉴욕주립대 역사학과 김성복(78) 석좌교수는 서울대의 현실을 개탄했다. 1956년 서울대 문리대(사학과)를 .. 더보기
곽승준 위원장 "미래 먹을거리 찾아 CES 종횡무진" 곽승준 위원장 "미래 먹을거리 찾아 CES 종횡무진" "한국은 IT 껍데기에 매달려 있는 느낌" 기사입력 2011.01.10 17:16:41 | 최종수정 2011.01.10 17:37:53 "재작년ㆍ작년 실적이 좋았다고 안주하면서 미래 준비에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든 전자ㆍIT 산업에선 시스템반도체와 콘텐츠가 핵심이 될텐데 우리는 이들 분야에서 매우 취약합니다."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 2011) 현장에서 만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운을 뗐다. 세계 최대 가전쇼로 주요 기업인이 총집결하는 행사여서 한국사람을 만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개막 첫날 발 디딜 틈 없이 혼잡한 가운데 한국의 미래비전을 설계하는 곽 위원장을 만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곽.. 더보기
前 삼성전자 사장 "아이폰, 갤럭시S보다 편하더라" 前 삼성전자 사장 "아이폰, 갤럭시S보다 편하더라" "하드웨어 경쟁력 대등하지만 UI·SW 아직 부족" "시장 우습게 알면 곤란..'마켓 풀' 접근 필요" 이데일리 | 안승찬 | 입력 2011.01.10 16:21 | 수정 2011.01.10 17:15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황창규 지식경제 R & D 전략기획단장은 10일 "아이폰과 갤럭시S 둘 다 쓰고 있는데, UI(사용자 인터페이스)면에서 아이폰이 좀더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황 단장은 2001년부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과 반도체총괄 사장 등을 지낸 전직 '삼성맨'이다. ▲ 황창규 지식경제 R & D 전략기획단장 황 단장은 이날 과천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마트폰은 PC이지, 휴대폰이 아니다. PC를 잘 하는 곳에서 융합해야 한다.. 더보기
이병완 "광주를 향락산업의 메카로 만들자" 이병완 "광주를 향락산업의 메카로 만들자"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광주경총 특강서 '문화의 중요성' 강조 11.01.07 16:46 ㅣ최종 업데이트 11.01.07 18:04 정인서 (jisnews) 창조도시, 문화축제, 비엔날레, 이병완, 문화수도 ▲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광주경총 특강 이병완 전 비서실장은 2014년 아시아문화전당, KTX,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광주의 문화분수령을 맞는 창조도시 구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정인서 이병완 이병완 광주 서구의원이 7일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금요조찬연수회 새해 첫강사로 나서 "광주를 향락산업의 메카로 만들자"는 이색 주장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 .. 더보기
코리아 프리미엄, 소프트 파워에서 온다 코리아 프리미엄, 소프트 파워에서 온다 KTV | 입력 2011.01.05 16:08 KTV가 신년특별기획으로 준비한 대한민국 전망 2011.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이 출연했는데, 문화를 통해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은 KTV 신년 특별기획 대한민국 전망 2011에서 국가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소프트 파워를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린 지금, 문화적 콘텐츠를 통해 국경을 뛰어넘는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배용 위원장은 국격이 오른 만큼 이웃 국가에 대한 배려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더보기
안철수, “소셜과 모바일 열풍 3년동안 우리는 뭘했나 안철수, “소셜과 모바일 열풍 3년동안 우리는 뭘했나” 안철수 박사와 마주 앉아 인터뷰를 진행한 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했다. 2005년 3월 홀연히 CEO에서 물러나 공부를 하겠다고 미국으로 떠난 후 처음인 듯 했다. 그러고 보니, 5년이 넘었다. 오랜만에 만난 그는 지금 너무도 바쁜 사람이다. 카이스트 석좌교수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을 주제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외에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포스코 이사회 의장이다. 최근에 안철수연구소에서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소셜게임 벤처기업 노리타운스튜디오의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 공식 직함만 20여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한 회사의 CEO를 넘어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활동에 더정열을 쏟는 듯 하다. 미국으로 떠나기전 자신이 경험하고 공부한 것을 사회에 돌려주고싶다는.. 더보기
[부울경뉴스]허남식 부산시장,민선5기 시정방향과 핵심과제 <SPAN lang=EN-US style="FONT-SIZE: 10.5pt; COLOR: #333333; LINE-HEIGHT: 160%; FONT-FAMILY: ' 더보기
김광림 국회의원 <신 년 사> 김광림 국회의원 - 토끼처럼 밝은 눈을 가지고 安東을 성장과 풍요의 땅으로 만들어가자! 경북편집국, 2011-01-01 오전 9:13:51 ▲ 김광림 국회의원(안동)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이 지나가고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인년 끝자락에 찾아온 구제역으로 인해 자식같이 길러온 가축을 땅에 묻고 어렵고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계실 축산 농가 어르신들과 심정을 같이합니다. 17만여 가축 중 14만 두를 묻고 남은 가축마저도 판로가 막막한 2500여 축산 농가의 아픔과 걱정을 함께 짊어지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손님이 끊겨 한 달 넘게 가슴을 태우고 계실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여러분들께도 신묘년에는 상권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 더보기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 신년사 [전문]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 신년사 [전문] 데스크승인 2011.01.01 11:33:15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존경하고 사랑하는 145만 광주시민 여러분! 대망의 신묘년(辛卯年)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동녘하늘에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꿈과 희망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시의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올해는 세계 경제가 둔화되면서 지구촌 각국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4% 내외의 경제성장과 함께 정부에서 선진일류 국가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광.. 더보기
"문화콘텐츠 글로벌화…선택과 집중" "문화콘텐츠 글로벌화…선택과 집중" KTV | 입력 2010.12.31 22:06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문화 콘텐츠 산업체를 키우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병국 후보자의 오늘 기자회견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문화콘텐츠 산업을 키우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정병국 문화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세계 시장을 공략할 콘텐츠를 키우기 위해 선택적으로 지원해서 경쟁력 있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특히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이나 영화 등의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지는 이유로 예산을 배분해 골고루 지원하는 제도를 꼽으며 제도 개선을 시사했습니다. 정병국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시대.. 더보기
[신년사 전문]염태영 수원시장 '지난 6개월의 보고와 1년의 계획' [신년사 전문]염태영 수원시장 '지난 6개월의 보고와 1년의 계획' 존경하는 110만 수원시민 여러분! 그리고, 3천여 공직자 여러분! 2011년 신묘년 토끼해가 밝았습니다.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토끼의 지혜롭고 부지런한 기상이 우리시의 곳곳에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에게 걱정과 염려를 준 일도 있었지만, 우리 수원시에는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일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KTX가 수원역에 정차하게 되었고 국제정보화사회포럼(ICF)으로부터 수원시가 올해의 정보화 도시로 선정되어 국제적 IT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음은 물론, 수원시 선수들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성적, 그리고 수원시청 남・여 축구팀의 전국대회 동반우승의 위업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