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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네트워크

융합의 정책영역 저는 융합을 비즈니스 관점, 기업가의 혁신적 관점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할 중요한 이슈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제와 산업의 현재 직면한 상황을 생각할 때, 보다 중요하게 인식되는 영역은 ‘융합의 정책 영역’입니다. 융합 정책은 산업 정책과 공공 정책의 영역으로 구분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융합의 산업 정책과 공공 정책이 본질적으로 중요하다 인식하는 이유는 우리의 정책 환경이 직면해 온 “코리안 패러독스”의 원인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코리안 패러독스” 과학기술정책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은 이제 보다 본격 코리안 패러독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면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제 1차 과학기술미래포럼에서 발표, 2012. 10.05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주최, STEPI.. 더보기
법제 96. 미래 창조경제를 열어가는 종합적인 법제정비를 생각합니다. 저는 창조경제시대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입법체계와 법제화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생각할 때, 특히 콘텐츠 창조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지역의 클러스터 경제, 성장 잠재력의 확충을 위해 매우 절실한 과제임을 인식합니다. 창조경제시대를 여는 입법체계와 법제화의 기본원칙으로는 우리의 산업구조를 창조산업으로 이끄는 비전과 전략을 담은 기본법 체계가 확립이 되고 이러한 창조산업의 핵심인 콘텐츠 클러스터 체계를 중심으로 하는 중심법 체계를 확립하는 기본 방안과 원칙에 대해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클러스터는 다 학제간, 산학연간 글로벌네트워크 기반의 창조적 소통 환경에서 콘텐츠 투자금융, 창작, R&D, 유통배급을 4대 축으로 하여 성장 .. 더보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창조경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창조경제어제 오전 국회에서는 창조경제특위 행사가 있었습니다.사실 창조경제의 구체적 실현에 지역과 대학을 연결하는 클러스터 정책전략이 매우 중요한데요.여러 훌륭하신 선생님과 전문가 분들의 발표와 토론을 들을 수 있어 의미가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저로서는 문화콘텐츠 지식체계를 콘텐츠 산업 생태계 가치 사슬 네트워크, 클러스터 기반에서 확립하고자 노력해 왔기에 더욱 진지하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특히 충북대 김상욱 교수님의 발표 가운데 클러스터는 생명체와 같아 성장하는 것,클러스터의 핵심 구성 요소로는1. 공간적 집적 2. 네트워크 3. 암묵지의 공유 4. 지식공유 이전 5. 가치사슬 6. 지식창출 혁신 시너지 7. 기업가 정신 8. 협업 등에 대한 말씀이 매우 공감되는 .. 더보기
창의적인 콘텐츠 클러스터 체계 창의적인 콘텐츠 클러스터 체계- 지역의 창발성과 자발성을 기초로 하는 지역문화콘텐츠 산업 발흥을 기원.. 지난 칼럼에서는 문화창조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창조하는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서 콘텐츠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루면서 활발하게 창출되도록 하며, 이를 통해 창조적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배양되는 토양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지혜로운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이번 칼럼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맞추어 창조적인 문화콘텐츠 클러스터 정책과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체계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기로 한다.필자가 지난 세월 동안 전국 지역을 다니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은 제주, 광주, 대구, 전주, 청주, 부산, 춘천, 인천, 천안, 부천, 원주, 대전 등 전국 어디를 가도 참으로 훌.. 더보기
창조경제와 문화콘텐츠 지난 2010년 서울대경제학공동학술대회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콘텐츠” 주제의 발제를 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 동안 문화콘텐츠 지식체계의 고도화가 이루어져 왔으며 우리의 농업경제, 공업경제, 서비스경제가 문화콘텐츠와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로 패러다임 시프트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드린 바 있습니다. 더보기
한국문화콘텐츠의 아시아 글로벌 확산 “한국문화콘텐츠의 아시아 글로벌 확산” 도 21세기 첫 10년 동안 일어난 변화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지난 10여 년 동안 일어난 문명사적 사건이자 이변으로 “한류, 한국문화콘텐츠의 아시아 글로벌 확산”을 꼭 포함하여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100여 년 동안 식민지와 전쟁을 겪고, 서구문화에 크게 영향을 받아온 대한민국이 지난 10여 년의 짧은 세월 동안 디지털문명전환기 전세계에 문화를, 문화콘텐츠를 발신하고 있는 것은 문명사적 이변이자 사건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해 우리 스스로는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더욱 주목해야 할 특징으로는 “한국문화콘텐츠의 아시아 글로벌 확산” 현상이 이념과 지역을 넘어 5대양 6대 주에 걸쳐 폭넓고도 고른 문화수용력을 나.. 더보기
콘텐츠 창조섹터 콘텐츠 창조섹터는 사람의 인체의 중요한 부분으로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콘텐츠창조섹터가 중요하게 인식되는 것은 창조섹터의 안정화와 정립을 통해 비로소 연관산업 생태계가 선순환 구조를 갖게 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가치사슬을 지니게 됩니다. 그러지 못할 경우, 콘텐츠 산업만 생태계의 악순환 구조에 빠지는 것이 아닌, 전체 산업구조와 경제가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며 이는 청년실업 등의 사회적 문제와도 깊이 연관되게 되는 것으로 인식됩니다. 더보기
콘텐츠지식생태계 조성 지난 10여 년 이상을 우리 사회의 콘텐츠지식생태계 조성과 콘텐츠 산학연 다학제 지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우직하게 달려온 세월, 수 많은 콘텐츠지식컨퍼런스의 참여, 발제와 토론, 강연과 심사 등의 노마드를 실천해 왔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평균 5시간 이상을 경청하고 토론하고 학습해 온 시간대..이러한 과정에서 축적된 지식기반과 창조 역량... 이러한 문화콘텐츠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는 적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 지식공유와 생태계 조성의 실천적, 창발적 노력은, “공유경제와 창조경제의 공진화”의 실현을 통하여 동아시아를 넘어 선진창조경제를 구현해 나갈 잠재역량을 축적해 온 것이라 하겠습니다. 더보기
창조국가의 정책 비전 창조국가의 정책 비전은 창조성을 보다 많은 국민들이 발현하시도록 모든 체제와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창조경제론의 핵심 취지는 창조성이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 중심축으로 삼자는 경제론일 것입니다.창조도시는 도시 환경을 사람들의 보다 창조성을 구현하기 좋은 도시 환경과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것이 목표가 될 것 같습니다. 창조산업 클러스터 정책 전략은 창조성이 산업적으로도 기여하여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업구조를 창조하고자 하는 새로운 창조생태계 기반의 창조산업단지 조성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창조경제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정책 수단이 되는 것 같습니다.이러한 창조경제론, 창조산업 발전 정책 전략으로 우리 한국사회에서 이미 지난 10여 년 동안 가능성을 보여준, 검증된 모델이 존.. 더보기
창조경제 시대의 입법체계와 법제화의 원칙 창조경제 시대의 입법체계와 법제화의 원칙은 어떠해야 할까?필자는 창조경제 시대 패러다임의 입법체계와 법제화의 원칙으로 우리의 산업구조를 창조산업으로 이끄는 비전과 전략을 담은 기본법 체계가 확립이 되고 창조산업의 핵심인 콘텐츠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하는 제반 법제 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2007년 12월 17일, 아이뉴스24, 전충헌의 콘텐츠코리아 '창조경제시대의 입법체계와 법제화의 방향' 중에서 더보기
앞으로 뜰 산업? 창조경제 예산이 말한다. 앞으로 뜰 산업? 창조경제 예산이 말한다 | 기사입력 2013-12-20 11:26 10월 1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진행된 ‘미래부-SKT 창조경제 실현모델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간담회’한국의 스마트폰이 세계를 주름잡는 데는 민간 기업들이 워낙 잘한 면도 있지만 정부의 역할 또한 적지 않았다. 2G, 3G에 이어 4G에 이르기까지 이동통신 전반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내부시장을 만들며 기술발전을 유도한 게 큰 결실을 맺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ICT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발전엔 정부의 지원이 큰 몫을 차지한다. 이런 면에서 정부의 예산안은 특정산업의 발전 방향을 내다보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경제성장에 따라 정부 씀씀이도 꾸준히 늘어나기 때문에 예산은 매년 증가한다. 내년 예산안 역시 마찬.. 더보기
[백제속으로] 백제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 [백제속으로] 백제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 강종원 충남역사문화연 연구위원 유네스코는 인류문명과 자연유산 가운데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유산에 대해서 세계유산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문화유산 10건, 인류무형유산 15건, 세계기록유산 9건이 등록되어 있다. 현재 충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고대 삼국문화 가운데 고구려와 신라의 경우 이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바 있고, 백제만이 아직 등록되지 못하였다. 이에 2014년 등재를 목표로 현재 추진단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학계와 시민단체, 그리고 지역민을 중심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관심과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백.. 더보기
"조선족무형문화재, 부(富) 창조하는 문화콘텐츠"한국외대 문화콘텐츠 콜로키움… 장경률 전 연변일보 신문연구소장 "조선족무형문화재, 부(富) 창조하는 문화콘텐츠"한국외대 문화콘텐츠 콜로키움… 장경률 전 연변일보 신문연구소장 고영민 기자 | goyong@daum.net 승인 2012.11.15 14:00:54 올해 퇴임한 장경률(사진) 전 연변일보 신문연구소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것은 정말 축하할 일이다"며, "다만, 문화란 '국경'을 넘어 인류 모두가 향유해야 할 자산이란 것을 인식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장경률 전 소장은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센터장 임영상)가 지난 14일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개최한 문화콘텐츠 콜로키움에서 '무형문화재, 중국 조선족의 가장 큰 정신적 재부'란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며 "날이 갈수록 조선족무형문화재의 경제적·물질적.. 더보기
[Why] [문갑식의 하드보일드] 우리군이 흘린 피의 대가로 뜻밖의 제의를 한 박정희 [Why] [문갑식의 하드보일드] 우리군이 흘린 피의 대가로 뜻밖의 제의를 한 박정희 문갑식 선임기자 이메일 gsmoon@chosun.com 입력 : 2012.01.21 03:16 | 수정 : 2012.01.21 14:17 그가 찍었다, 한국과학이 찍혔다 그것은 월남에서 국군이 흘린 피의 대가였다. 린든 존슨 미국 대통령은 혈맹(血盟)의 우정을 경제원조로 갚으려 했다. 대학도 하나 지어주려 했는데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이 뜻밖의 제의를 했다. “제가 원하는건… 종합연구소입니다.” 1966년 2월 2일자 재산출연증서가 있다. 펜으로 쓴 이 낡은 서류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설립의 모태다. 작성자는 박정희, 개인자격으로 사재(私財) 100만원을 내겠다는 것이다. 당시 경제기획원장관 장기영이 인가(認可.. 더보기
오세정 원장 "기초과학연 이끌 10~15개 연구단 선정" 오세정 원장 "기초과학연 이끌 10~15개 연구단 선정" 세계적 수준 과학자 연구단장 선임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1-12-26 19:55 "기초과학원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연구단 선정을 내년 1월 공모에 들어가 선정ㆍ평가 과정을 거쳐 5월 중으로 15개 안팎의 연구단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은 26일 오찬 기자 간담회에서 기초과학 연구분야의 핵심 연구를 수행할 기초과학연구원이 내년에 10~15개의 연구단을 선정,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연구단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완벽하게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나, 1월 초 연구단 선정 공고를 낸 뒤 2월 선정ㆍ평가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연구단 선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니 만.. 더보기
“창의적 리더십이 ‘혁신’ 일궈낸다” “창의적 리더십이 ‘혁신’ 일궈낸다” 스티브 잡스의 멘토, 혁신가 제이 엘리엇 2011년 11월 15일(화) 홈 > 창의·인성 목록 | 글자크기 | “창의적 리더십이 ‘혁신’ 일궈낸다” 스티브 잡스의 멘토, 혁신가 제이 엘리엇 2011년 11월 15일(화) ▲ 전 애플 수석 부사장 이자 현 누벨(NUVEL) CEO인 제이 엘리엇 ⓒTechForum “상상의 제품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개발자나 새로운 창작물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뛰어다니는 세일즈맨에게서 리더가 배워야 하는 것은 바로 독창성입니다. 보다 창의적인 리더십을 가진 리더만이 전혀 다른 영역의 요소를 융합시키는 놀라운 기업 혁신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지난 1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테크플러스 2011’ 포럼에서 만난 전 애플 수석.. 더보기
“국가 R&D시스템 더 효율적으로 변해야” “국가 R&D시스템 더 효율적으로 변해야” 과학기술정책포럼서 김차동 국과위 상임위원 발표 2011년 11월 09일(수) 홈 > 정책 > 과학기술 목록 | 글자크기 | “국가 R&D시스템 더 효율적으로 변해야” 과학기술정책포럼서 김차동 국과위 상임위원 발표 2011년 11월 09일(수) 지난해 우리나라의 R&D(연구개발) 총투자액은 44조 원으로, 최근 공개된 OECD 회원국 자료를 기준으로 할 때 세계 7위에 해당한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투자액은 3.74%로 세계 3위에 이른다. 총액 기준으로 보면 세계 1위인 미국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GDP 대비 비율만 보면 미국의 2.79%보다 오히려 높다. 우리나라는 총 R&D 투자액뿐만 아니라 GDP 대비 비율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을.. 더보기
구글 눈부신 실적...6개월만에 20% 채용하기도 구글 눈부신 실적...6개월만에 20% 채용하기도 조선일보 | 조호진 기자 | 입력 2011.10.15 18:27 | 수정 2011.10.16 00:18 | 올해 다시 불어닥친 금융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글이 시장 전망보다 좋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일자리 부족으로 허덕이는 미국에서 구글은 이런 호성적을 바탕으로 반년 동안 전체 인원의 20% 가까이를 신규 채용하는 저력을 보였다. 래리 페이지(Page) 구글 CEO는 "3분기 매출이 당초 예상했던 72억3000만 달러를 넘는 75억1000만 달러(약 8조9000억원)를 기록했다"고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구글의 3분기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6% 신장한 27억3000만 달러(약 3조2000억원)에 달했다. 인터넷 검색이 주요 사업인 .. 더보기
"세상 모든 콘텐츠 잡아라" 거침없는 구글식당 평가업체 '자갓' 인수 "세상 모든 콘텐츠 잡아라" 거침없는 구글식당 평가업체 '자갓' 인수 올들어 M&A 19곳 중 11곳이 콘텐츠 기업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입력시간 : 2011.09.10 02:32:28 구글의 영토확장에 과연 끝은 어디일까. 스마트폰 운영체계(OS) 시장에서 애플과 양보 없는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구글은 본업인 인터넷 포털 강화를 위해 콘텐츠 기업들의 무차별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시장에선 "구글의 궁극적 목표는 이 세상 모든 콘텐츠,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란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9일 블룸버그통신은 구글이 식당 정보 제공업체인 자갓(Zagat)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인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1억~2억 달러로 추정된다. 자갓은 전 세계 주요 레스토랑과 호.. 더보기
창의성이 창업으로 창의성이 창업으로 창업을 위한 정부의 창의적 지원제도 2011년 07월 11일(월) 홈 > 정책 > 창의·인성교육 목록 | 글자크기 | 창의성이 창업으로 창업을 위한 정부의 창의적 지원제도 2011년 07월 11일(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리처드 브랜슨 등 현재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이들의 공통점 은 무엇일까? 엄청난 재산을 가진 재벌이기 이전에 이들은 남다른 창의성을 가진 새로운 시장의 개척자라 할 수 있다. 그런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시장을 위해 개인들이 가진 창의적 아이디어를 배양하여 창조적 개발을 이끌어내고자 세계 각국은 치열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는 바로 자국내 국민들의 창의성이 그 나라의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창출하는 원동력이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더보기
삼성 버린 20대, 뭐해서 1년 만에 10억원을? 삼성 버린 20대, 뭐해서 1년 만에 10억원을? 매일경제 | 2011.07.09 18:07 "대기업 합격 통지서를 받자마자 부모님께 사업하겠다고 선언했어요." 테이크아웃 한방차 전문점 '오가다'의 최승윤(27) 대표는 대기업 두 곳을 합격하고도 포기했다. 삼성과 LG 그룹의 계열사였다. '합격 통지서'는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 2009년 7월, 무교동에 '오가다' 1호점을 열었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육군 장교로 복무하며 모은 돈과 부모님께 빌린 돈으로 2평짜리 가게를 마련했다. 커피 아닌 전통 한방차가 제대로 먹혔다. '피로회복' '숙취해소'를 원하는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개점 후 한 달 만에 하루 매출이 100만원을 넘었다. 직영점을 포함한 매장이 40개가 넘어서며 2.. 더보기
서울∼강릉 고속철 60분… 동해안도 수도권 된다 서울∼강릉 고속철 60분… 동해안도 수도권 된다 세계일보 | 입력 2011.07.08 19:26 | 수정 2011.07.08 21:03 동계올림픽 교통인프라 구축 박차 [세계일보] "이제는 감자바우가 아니라 수도권 사람이래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강원도 강릉과 평창 등 동해안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 생활' 기대감으로 한껏 부풀어 올랐다.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계획한 교통망이 갖춰지면 1시간대 수도권 접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평창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주민들이 학수고대하는 인프라는 뭐니 뭐니 해도 원주∼강릉을 연결하는 고속복선전철이다. 원주까지는 노선이 거의 다 개설돼 원주∼강릉 113㎞만 신설하면 된다. 정부는 2017년 말까지 3조9410억원을 들여 이 구간을 완공할 .. 더보기
KT "연구개발만이 살 길" KT "연구개발만이 살 길" 2011.07.08, 금 10:24 입력 [강호성기자] KT(회장 이석채)는 8일 서초구 우면동에 소재한 KT 연구개발센터에서 'KT R&D Road Show'를 개최하고 연구개발 성과 소개 및 정보교류를 강화했다. 행사는 KT 종합기술원을 중심으로 그룹사 및 개발 협력사가 R&D 성과물을 그룹 내부에 소개하고 정보교류 및 의견을 수렴해 연구개발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 전시품은 ▲Core R&D Zone ▲Innovative R&D Zone ▲Group R&D Zone ▲Open Collaboration Zone 4개 구역에서 KT 자체 개발중인 제품뿐만 아니라 개발 협력사와 그룹사의 개발 성과물을 전시했다. 여기에는 아이폰용 NFC 케이스와 솔루션을 통해 교통.. 더보기
서울시, 문화콘텐츠 산업 메카 상암동 DMC 7필지 공급 서울시, 문화콘텐츠 산업 메카 상암동 DMC 7필지 공급 첨단업무·상업·주차장용지 총 3만465.4㎡ 규모 2011년 07월 06일 (수) 18:01:56 김지성 기자 kjs@housingnews.co.kr ▲ 첨단 IT(정보기술)산업과 미디어산업 클러스터로 자리 잡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단지 조감도. 상암동 DMC 개발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서울시는 첨단 IT(정보기술)산업과 미디어산업 클러스터로 자리 잡은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DMC)의 업무·상업·주차장 용지 7필지 3만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공급하는 용지는 첨단업무용지 3필지, 상업용지 2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등 총 3만465.4㎡ 규모다. DMC 택지 공급은 모두 52필지 가운데 현재까지 41.. 더보기
문화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위해 CT연구원 설립 시급 문화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위해 CT연구원 설립 시급 장병완 의원 주최 세미나서 김형수 교수 주장 이학수기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문화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연구개발(R&D)연구원 설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형수 연세대 교수는 28일 오후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민주당 장병완(광주 남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가 주관하는 ‘문화산업 R&D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 교수는 “글로벌 문화콘텐츠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적인 기술개발 지원정책과 시스템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기술이 상상력과 예술을 이끌고, 상상력과 예술이 기술을 이끄는 양축이 효율적으로 운영돼 .. 더보기
`구름 속의 전쟁` 뛰어든 애플, 비밀병기는? `구름 속의 전쟁` 뛰어든 애플, 비밀병기는? 아이클라우드로 아마존· 구글에 도전 `아이튠즈매치` 기능, 저작권 논란 해결 이데일리 | 임일곤 | 입력 2011.06.07 17:26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차세대 정보기술(IT)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업체들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마존, 구글에 이어 애플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후발주자인 애플은 기능면에서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 애플은 6일(현지시간) `아이클라우드(iCloud)`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를 내놓았다. ▲ 애플이 공개한 아이클라우드 구조 병가 중인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 등장해 직접 소개한 이 서.. 더보기
"삼성에 혁신적 제품이 없는 이유는…" "삼성에 혁신적 제품이 없는 이유는…"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 "기술 있지만 화두로 만들 자신이없다" "국내 R&D, 2년 지난 것..새 아이디어에 투자해야" 이데일리 | 장순원 | 입력 2011.06.07 15:28 | 수정 2011.06.07 16:53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아이패드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못 내놓는 것은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다. 자신이 없어서, 이것을 가지고 화두를 만들만한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박홍근 하버드대 화학과 및 물리학과 교수 (사진) 는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연구개발(R & D) 포럼 2011`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 연구개발(R & D) 투자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꺼낸 얘기다. 박 교수는 단분.. 더보기
진화하는 콘텐츠 공유 서비스 진화하는 콘텐츠 공유 서비스 비트토런트, 합법화로 新P2P왕국 개척 입력 : 2011.05.21, 토 08:00 댓글 (0) 추천 (1) "대명리조트" 파격! 1200만원대 회원권 한정분양 새로텍, 용량과 속도 모두를 만족시키는 외장HD... [안희권기자] P2P 파일 공유 서비스 업체인 비트토런트(BitTorrent)가 합법적인 영화 배포 사업자로 변신을 가속화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토런트는 그동안 불법 영화파일 유통의 온상지로 비난을 받아 왔다. 어둠의 경로로 영화를 손에 넣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봤을 것이다. 비트토런트의 이런 시도가 성공할 경우 P2P 서비스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비트토런트의 합법화 노력은 지난 2007년.. 더보기
콘텐츠ㆍ시너지ㆍ인사 3박자 갖춰야 과학벨트 빛 본다 콘텐츠ㆍ시너지ㆍ인사 3박자 갖춰야 과학벨트 빛 본다 헤럴드경제 | 입력 2011.05.17 10:36 "그동안 우리의 R & D체제가 선진국의 과학기술을 따라가기 바빴다면, 이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로 세계를 리드해 나가겠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청사진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이 '한마디'에 담겨 있다. 말그대로 과학벨트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체질을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사업인 것이다. 지난 16일 최종 입지로 대덕지구가 선정되면서 큰 그릇이 마련됐다. 그렇지만 지금 상태라면 지역 이기주의와 정치논리에 치여, 과학벨트가 자칫 좌초되거나 궤도수정될 우려가 높은 게 사실이다. 따라서 이제는 벨트 조성이 완료되는 2017년까지 무엇을 어떻게 담을 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는.. 더보기
공룡 T·G·I·F의 습격…국내 포털업계 안방 다 내줄판 공룡 T·G·I·F의 습격…국내 포털업계 안방 다 내줄판 HW는 물론 SW·서비스 외국종속 심해져 포털 `콘텐츠생태계` 구축 나섰지만 역부족 법도 도움안돼…위치정보사건에 속수무책 기사입력 2011.05.08 18:31:42 ◆ 위기의 포털 ◆ 한국 스마트 혁명의 진원지인 트위터(T)ㆍ구글(G)ㆍ아이폰(I)ㆍ페이스북(F) 4인방에 한국 인터넷이 잠식당하고 있다. 머리글자만 따 TㆍGㆍIㆍF로 불리는 이들의 공세에 대해 국내 업체들이 안방 사수에 어려움을 겪으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인터넷과 관련한 전 영역이 외산에 종속될 것이란 염려도 커졌다. 특히 소프트웨어, 서비스 영역에서 해외 종속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국내 사용자는 이미 400만명에 육박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