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콘텐츠 산업 메카 상암동 DMC 7필지 공급 | ||||||
첨단업무·상업·주차장용지 총 3만465.4㎡ 규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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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DMC 개발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DMC)의 업무·상업·주차장 용지 7필지 3만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총 3만465.4㎡ 규모다. DMC 택지 공급은 모두 52필지 가운데 현재까지 41필지가 완료됐으며, 이번 공급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이른다. DMC의 마지막 남은 첨단업무용지의 입주대상 업종은 미디어·엔터테인먼드 관련 기술 연구개발 기업, 디지털 콘텐츠 제작·유통·소비 기업, IT관련 서비스업 등이다. 유플러스, LG CNS, 한국트럼프, 팬택 등의 IT기업과 CJ, 팬엔터테인먼트, 드라곤플라이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입주해 있어 입주 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유치할 방침이다. DMC 내 상업시설이 부족해 입주 종사자와 지역 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카페, 쇼핑, 레저 등 위락시설이 주 대상이다. 용지를 관할 자치구에 매각하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민간에 용지를 공급해 첨단 주차전용건물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용객들의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사람 친화적인 주차공간을 만들어 DMC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오는 7일 공급 공고를 낸 뒤 15일 사업설명회를 하고 8~10월 신청서와 사업계획을 접수한다. 10월 말까지 모든 사업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나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4년까지 명실상부한 문화콘텐츠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DMC가 서울의 신성장 동력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도록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주택신문 김지성 기자 kjs@housing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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