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네트워크

페이스북과 아이러브스쿨의 명암 벤처로 살아남기 어려운 한국의 현실 페이스북과 아이러브스쿨의 명암 벤처로 살아남기 어려운 한국의 현실 2010년 11월 15일(월) 오는 18일 개봉 예정영화 ‘소셜 네트워크(데이비드 핀처 감독)’는 ‘페이스북(facebook)’의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할리우드가 실존 인물이면서 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인 주커버그의 성공신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것은 페이스북이 그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익히 알려졌듯이 마크 주커버그는 하버드대 재학 시절 페이스북을 창립, 대학을 중퇴했다. 영화에서 주인공 마크는 2003년 가을 하버드의 비밀 엘리트 클럽의 윈클보스 형제에게 하버드 선남선녀들만 교류할 수 있도록 ‘하버드커넥션’ 사이트 제작을 의뢰 받는다. 일종의 비밀 미팅사이트로 볼 수 있는데.. 더보기
동신대, 문화콘텐츠 분야 첫 기술지주회사 설립 동신대, 문화콘텐츠 분야 첫 기술지주회사 설립 지면일자 2010.11.15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국내 처음으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3개의 자회사를 한꺼번에 둔 대학기술지주회사가 설립된다. 전남 나주 소재 동신대(총장 김필식)는 16일 대학 국제회의장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신대학교 기술지주회사(주)’ 설립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대학 산학협력단장인 허기택 교수(디지털콘텐츠학과)가 초대 대표를 맡는 동신대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6월초 가치평가에서 6억7400만원으로 인정받은 3건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3개의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3개의 자회사는 △2D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하는 장치 및 기술.. 더보기
[콘텐츠포럼]문화기술 R&D 지원사업의 효과 [콘텐츠포럼]문화기술 R&D 지원사업의 효과 지면일자 2010.10.26 지난해 중국 게임산업 규모는 39억6000만달러로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전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1%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면 한국은 23%에 머물며 추월을 허용하고 있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도 신작이 갈수록 줄어드는 등 중국과의 격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국내 신규 온라인 게임 창작은 2007년 2037건, 2008년 1138건, 2009년 1621건으로 크게 줄고 있으며, 올해는 6월말 기준 574건에 불과, 게임물 창작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보고됐다. 물론 우리나라 게임 산업이 이런 상황에 처한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이에 대한 처방과 대책.. 더보기
미국·멕시코 뷰티산업 개척한 한상 미국·멕시코 뷰티산업 개척한 한상 언론인ㆍ멕시코한인회장 출신 김재현 솔데마르 회장 기사입력 2010.10.21 17:09:48 | 최종수정 2010.10.21 17:34:11 제9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김재현 솔데마르 회장은 대회 기간에 숨가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한상들이 미주 지역 뷰티산업을 40%가량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주 뷰티산업 대표주자 중 한 사람인 김 회장을 만나려는 기업인들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목걸이 등 액세서리로 미국과 멕시코에서 연간 1000만달러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성공을 거둔 김재현 회장 경력이 화제다. 김 회장은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이다. 21일 한상대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 엑스코에서 만난 김 회장은 "언론인 출신으로서 먼 외국 땅에서 사업을 일구는 것이 쉽지 않았다.. 더보기
對중국 전략 새로 수립…李대통령 지시로 범정부 중국연구소 신설 對중국 전략 새로 수립…李대통령 지시로 범정부 중국연구소 신설 외교부ㆍ지경부ㆍ코트라등 조직 대폭 확충 기사입력 2010.10.19 17:57:05 | 최종수정 2010.10.19 20:25:39 중국 관련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중국연구소가 설립된다. 중국 내 총영사관을 현재의 2배로 늘리고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코트라 등 정부 조직도 확충하는 등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19일 청와대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중국이 부상하는 것에 비해 우리 정부의 대응이 부족해 관련 조직과 연구 기능을 대폭 강화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대통령은 중국 관련 연구소가 하나도 없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범정부 차원에서 중국 .. 더보기
한류월드 2구역 토지이용계획 전면 재검토 한류월드 2구역 토지이용계획 전면 재검토 기사입력 2010-10-19 15:56:55 l 폰트 사업자 계약해제 등 법적 다툼 최소 1년… 사업자 재공모도 미뤄 고양시 한류월드 2구역(8만3220㎡, 복합시설단지)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이 전면 재검토된다. 사업자 계약해제 등에 따른 법적 다툼 기간이 최소 1년 이상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류월드 2구역 사업자였던 일산프로젝트(주)는 도에서 지난 6월 28일자로 통보한 계약해지에 대해 계약금 594억원을 반환받는 내용의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다. 민사소송은 빠르면 20일 정도에 제기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4일 일산프로젝트는 수원지방법원에 한류월드 2구역 부지의 소유권이전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 같은 달 24일 받.. 더보기
동탑훈장 :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통신장비 국내 1위…북미·유럽에 잇단 수출 동탑훈장 :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통신장비 국내 1위…북미·유럽에 잇단 수출 [벤처기업대상] 입력: 2010-10-18 17:29 / 수정: 2010-10-19 01:59 남민우 대표(사진)는 다산네트웍스를 초고속인터넷 장비와 VoIP전화기 등 네트워크 통신장비 분야에서 국내시장 60%를 점유하는 선두기업으로 키웠다. 남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을 공략해 경영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 지난해 230억원이던 수출액이 올 들어선 급증세를 보여 7월까지 작년 실적을 웃도는 350억원(올 수출 예상액 860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남 대표의 기술개발 투자에 대한 남다른 노력 때문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도 매년 10% 이상 투입해 왔다. 연구개발 인력도 전 직원의 45%인.. 더보기
주식회사 우리술, 막걸리 문화관광 자원화에 나선다 주식회사 우리술, 막걸리 문화관광 자원화에 나선다 뉴스와이어 | 입력 2010.10.14 11:58 (가평=뉴스와이어) 청정지역 가평 250m 천연 암반수로 술을 빚는 우리술(대표 박성기, www.maggulli.com)은 업계최초 HACCP설비를 갖춘 제2공장 준공식 및 비전선포식을 15일 개최하고 세계최초 막걸리 체험형 관광 개발에 나선다. 우리술은 '만든다'거나 '제조한다'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빚는다'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는 술 빚는 것을 하나의 예술행위로 승화시키는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흔히 접하기 어려운 우리 술 빚는 과정을 실제 생산라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형 투어리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 위하여 오는 15일(금) 준공식을 통해 청사진을 제시한다. .. 더보기
산학협력 시스템의 구축과 네트워크의 중요성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산학협력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교원은 기업지원 활동 업무로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고 생각하고, 일부 기업인은 대학에서 얻을 기술이 없다고도 한다. 이들의 이런 일부 관점에 대해서는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다. 기업지원 활동이 교육과 전혀 관계없이 진행되고 산학 주체 간 관계가 적절하지 못하거나 혹은 일시적, 단편적일 때는 산학협력 성과가 미흡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각으로도 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학협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대세다. 필자는 본 원고에서 이러한 논란의 핵심 요인을 분석하고 보다 발전적인 산학협력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핵심 내용으로는 산학협력의 성과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산학협력 .. 더보기
스마트 DNA, 스피디한 심장을 만나다 스마트 DNA, 스피디한 심장을 만나다 2010-10-08 09:59 신차기술 경연장 ‘2010 파리국제모터쇼’ 각종 최첨단 기술…전자박람회 연상 자동차보다 액세서리 집중 기현상도 BMW 뒷좌석에 아이패드 접목 눈길 애플-폴크스바겐 ‘아이카’ 프로젝트 벤츠 스마트社, 아이폰 전기자전거도 [파리(프랑스)=윤정식 기자] ‘스마트폰’으로 통화하고 ‘스마트카’로 이동하는 미래가 펼쳐진다. 이제 사무실보다 더 업무 보기가 편하고 집에서 보는 TV보다 더 재미있고 실감 나는 오락을 즐길 수 있는 만능 IT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가 탄생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에서 개막한 파리국제모터쇼에는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내놓은 똑똑한 차, 이른바 ‘스마.. 더보기
2010년 도시 대상 … 작년 국무총리상, 올해 대통령상 군산의 힘은 [중앙일보] 2010년 도시 대상 … 작년 국무총리상, 올해 대통령상 군산의 힘은 [중앙일보] 2010.10.08 00:25 입력 / 2010.10.08 00:25 수정 4년간 384개 기업 18조 유치 생활밀착형 명품교육에도 전력 세계에서 가장 긴(33㎞) 새만금방조제, 전국 최대 규모인 3300만㎡의 산업단지, 국내 3대 철새도래지인 금강하구언, 고군산군도와 선유도…. 군산의 상징물들이다. 최근엔 기업이 선호하는 도시,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라는 이름도 얻었다. 4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384개의 기업을 유치해 18조7421억원의 투자를 끌어들였다. 일자리가 5만1000여 개 생겼고, 7000여 명의 인구가 새로 들어왔다. 여기에 추가해야 할 게 또 생겼다. 군산이 명품 교육과학도시로 뜨고 있다는 점이다. 초·중.. 더보기
간삼건축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건축상 2관왕 간삼건축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건축상 2관왕 기사입력 2010-10-07 15:48:15 l 폰트 간삼건축이 설계해 최근 새로운 도서관건축물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이 2010년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과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간삼건축은 7일 이같이 밝히며 정보매체 수단을 통한 소통의 공간이라는 점을 설계에 잘 담아냈던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은 건축면적 1만 2900㎡에 지하 3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올 2월 완공됐다. 설계기간만 2007년 2월부터 8개월간이 투입된 방목학술정보관은 기존의 도서관으로서 역할과 함께 국제회의장과 대형 주차시설을 갖춘 복합 학술문화컨텐츠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더보기
'스마트폰 제국' 세운 HTC...초고속 성장비결은? '스마트폰 제국' 세운 HTC...초고속 성장비결은? 아시아경제 | 조성훈 | 입력 2010.10.06 22:36 |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6일 오후 대만 수도 타이페이 북쪽, 차로 40분 떨어진 타오위안(桃園)시. '복숭아 농장'이라는 도시이름에 걸맞지 않게 회색 콘크리트 건물들이 즐비한 산업도시이자 타오위안 국제공항이 위치한 대만의 관문이다. 별다른 특색이 없어 다소 한적하기까지한 건물들 사이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HTC 본사가 자리하고 있다. HTC는 7일 예정된 전략 스마트폰 '디자이어HD'와 차세대 '센스 UI' 발표회에 하루 앞서 아시아 기자들을 본사로 초대했다. 97년 설립된 HTC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꼽히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때 HP 등의 .. 더보기
미래도시이며 문화도시의 아이콘으로 부상 미래도시이며 문화도시의 아이콘으로 부상 고영애 사진작가|스페인 발렌시아의 오페라하우스 2010년 10월 06일 10시 46분 [이코노믹 리뷰 권동철 기자] 21세기의 도시를 논하는 첫머리에 문화도시란 말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문화 콘텐츠만이 세계를 향하기위한 길이며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유일한 길이다. 이는 현대인들의 관심이 문화적 향유를 갈구하며 문화가 일상화, 보편화되어가는 현상이랄 수 있다. 문화는 현대인들의 고갈된 정신세계를 보상해주는 유일한 통로이기기도하다. 문화도시는 단순히 도시의 형태적 문제만아니라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문화를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음악당에서나 미술관에서, 박물관에서 그리고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은 유물, 조각품, 미술품, 캐릭터 상품 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관심을.. 더보기
[현장에서] 모바일 오피스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현장에서] 모바일 오피스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면일자 2010.10.04 냉난방기 전문업체 귀뚜라미가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했다. 스마트폰을 도입, 기존 사용 중인 개인휴대단말기(PDA)를 대체하고 모바일 오피스를 마련한 것이다. 난방기 AS 기사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해 모든 AS 업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돼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모바일 오피스는 오프라인 환경에서 비효율적으로 작업하던 업무를 온라인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획득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영업직이나 AS기사 등 고객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 현장근무 직원의 경우 업무 프로세스가 표준화돼 모바일 오피스를 이용한 업무 효율성이 크다. .. 더보기
모바일 오피스 1기 기업, 스마트폰 플랫폼 전략 전면 수정 모바일 오피스 1기 기업, 스마트폰 플랫폼 전략 전면 수정 지면일자 2010.10.07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포스코, 코오롱, 아모레퍼시픽 등 이른바 모바일 오피스 `1기` 기업이 표준 스마트폰 운용체계(OS)를 교체하거나 다원화하는 등 플랫폼 전략을 전면 수정한다. 모바일 오피스 활용영역도 기존 그룹웨어 중심에서 영업 및 현장업무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확대한다. 기업들의 이런 전략 변화는 빠르게 발전하는 모바일 컴퓨팅 기술과 다양한 사용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기업 내 모바일 오피스 전략의 중요성이 더 커질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 초 한 발 앞서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했던 기업이 단말 · OS와 업무시스템 개편 작업에 나섰다. 포스코는 최근 모바일.. 더보기
[DCC2010]"모바일 검색 고도화로 '구글' 잡을 수 있다" [DCC2010]"모바일 검색 고도화로 '구글' 잡을 수 있다" 지윤성 코난테크놀로지 지윤성 팀장 전망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모바일 검색 고도화가 진행되면 전 세계 검색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구글의 아성도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는 6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디지털커뮤니케이션2010 컨퍼런스(DCC 2010)'를 열고 N스크린시대에서의 모바일 검색 서비스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코난테크놀로지 지윤성 팀장은 이 자리에서 "음악, 사운드 텍스트 등 기존 텍스트 검색 뿐 아니라 검색동선을 다양화 하는 신규 회사들이 진입하고 있다"며 "얼굴 비주얼 검색으로까지 진출하고 있는 검.. 더보기
[DCC2010]"한국IBM,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100억원 절감" [DCC2010]"한국IBM,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100억원 절감" 김욱 본부장 "직원 생산성도 74% 늘어" 정명화기자 some@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똑똑한 업무환경' 스마트워크 도입 후 한국IBM은 5년 동안 약 100억원의 순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6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디지털커뮤니케이션2010 컨퍼런스 (DCC 2010)'에서 한국IBM 김욱 본부장은 '스마트워크의 본질과 가치 및 바람직한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아이뉴스24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폰-스마트TV 'N스크린' 시대의 생존방안'을 주제로 최신 기술의 동향과 트렌드를 다뤘다. 발제자로 나선 김욱 .. 더보기
[김형중]“수상뮤지컬을 충남의 랜드마크로” [김형중]“수상뮤지컬을 충남의 랜드마크로” [중도시평]김형중 체육지방팀장·부국장 기사입력 : 2010-10-05 14:15 [ 김형중 기자 ] [대전=중도일보] '2010세계대백제전'이 개막 17일 만에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지만 그중 수상뮤지컬에 대한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다. 지난 3일 오후 공주 고마나루에서 열린 수상뮤지컬 '사마이야기'를 봤다.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수상조명 등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 김형중 체육지방팀장·부국장 특히 연미산을 실제로 활용해서 무대화한 것(실경:實景)은 돋보였다. 하지만 이날 공연이 15회로 마지막이었다. 반면 부여의 '사비미르' 수상뮤지컬은 지난달 30일 시작돼 15회를 공연하고 있다. .. 더보기
대림산업 사옥은 미술관?..곳곳에 명작 '눈길' 대림산업 사옥은 미술관?..곳곳에 명작 '눈길' 토마토TV | 안후중 기자 | 입력 2010.10.05 16:15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리히텐슈타인, 피카소와 같은 해외 거장들의 복제품과 국내 작가들의 많은 작품들이 계단실, 복도, 회의실, 임원사무실 등 사옥 곳곳의 공간마다 어김없이 걸려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000210) 본사를 돌아보면 어디랄 것 없이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걸려 있어 마치 미술관을 연상시킵니다. '인간을 위한 문화와 일상화된 친환경 운동'.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아 대림산업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들을 일상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70년대 지어져 이제 낡고 좁아서 대기업 본사로는 부족한 것이 많은 건물이지만, 잠시만 돌아보면 모든 공간이 환경을 배려..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삼성전자와 문화유산콘텐츠 활용협약 국립중앙박물관,삼성전자와 문화유산콘텐츠 활용협약 2010-10-04 10:35헤럴드경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과 삼성전자(이호수 미디어솔루션센터장)가 문화유산 콘텐츠의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지난 1일 체결했다. 박물관측은 “이번 업무협약은 박물관이 보유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하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박물관은 문화유산 콘텐츠 활용을 위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삼성전자와 공도으로 개발해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유익한 볼거리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보마케팅의 협력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임희윤 기자/.. 더보기
[2010 국감]"CT연구원 설립 조속히 추진해야" [2010 국감]"CT연구원 설립 조속히 추진해야"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문화콘텐츠기술(CT)연구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4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장병완 민주당 의원은 "(CT연구원 사업 추진이) 기획재정부와 협의과정 에서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큰 그림자체가 없고 의욕자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CT연구원은 2007년 발표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종합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 문화산업 기술을 연구한다. 현 정부 출범이후 문화부가 중장기 검토과제로 분류한 후 사실상 사업추진이 중단된 상태다. 광주시는 CT연구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비 42억원을 2011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문화부에 요청했으나 .. 더보기
`소통`이 융합연구의 첫째 덕목 에두아르트 아르츠트 獨신소재연구소장 인터뷰 `소통`이 융합연구의 첫째 덕목 연구원 선발ㆍ팀구성…연구소장이 전권 행사 기사입력 2010.09.27 17:01:07 | 최종수정 2010.09.30 08:37:54 ◆ 세상을 바꾸는 융합기술 ① 독일 ◆ "연구소장이 융합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팀을 구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융합연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에두아르트 아르츠트 독일 신소재연구소장은 융합연구가 비교적 활발한 독일 연구소에서도 연구소장의 리더십이 없으면 융합연구 추진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신소재연구소만 해도 2008년 아르츠트 소장이 처음 부임하기 전까지는 바이오 관련 융합연구가 부족했다. 하지만 아르츠트 소장의 리더십으로 지난해부터 바이오 분야를 적극 도입하면서 현재 .. 더보기
1인 창조기업으로 해외마케팅까지 미스터리 쇼퍼, 핑크트럭 등 최근 성공사례 1인 창조기업으로 해외마케팅까지 미스터리 쇼퍼, 핑크트럭 등 최근 성공사례 2010년 09월 27일(월) 창의성의 현장을 가다 지난 9월13일에는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모바일 앱 1인 창조기업 패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익씨의 ‘GPS 속도표시 어플’, 버즈니의 ‘영화 가이드 앱’, 양창훈씨의 ‘안드로이드 마에스트로’ 등 1인 창조기업이 개발한 우수 앱 8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김동선 중기청장과 최근 ‘국회의원 1호 호민관’으로 위촉된 정태근 의원은 국회의원 회관 잔디밭에서 청년 1인 창조기업인 25명과 트위터 게시판을 통해 즉석에서 만나는 ‘트위텁(Tweetups)’모임도 가졌다. ‘트위터 200% 활용하기’의 저자 홍순성씨 등 선배 1인 창조기업들도 참여해 성공 경험 및 노하우 등.. 더보기
‘디스커버리 채널’ 타고 세계로 가는 새만금 ‘디스커버리 채널’ 타고 세계로 가는 새만금 2010.09.19 14:18 입력 ‘새로운 미래형 도시’ 다큐 제작 24일부터 177개국서 방영"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디스커버리 채널(Discovery Channel)이 새만금을 세계에 소개한다. 미국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에 본부를 두고 있는 디스커버리 채널은 과학·역사·자연 분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방영하는 세계적인 케이블·위성 TV 채널이다. 디스커버리 채널은 세계 177개국에서 37개 언어로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으며 시청 가구는 4억3100만에 달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시작으로 24일부터 방영되는 새만금 프로그램의 제목은 ‘공개: 미래 꿈의 도시(Revealed: Dream City of the Future)’다. .. 더보기
창의적 문화가 창의력 끌어낸다 국내외 기업들의 창의력 발굴 성공사례 창의적 문화가 창의력 끌어낸다 국내외 기업들의 창의력 발굴 성공사례 2010년 09월 16일(목) 창의성의 현장을 가다 포스코는 최근 창의적 발명을 해낸 직원에게 지급하는 실적 보상금을 1천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포상대상도 제철소 현장직원, 연구원은 물론 탄소강 부문, STS 부문, 기술연구원 등 전체로 확대했다. 이는 철강업계는 물론 다른 분야에서도 파격적인 보상액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이 ‘잠자고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포스코의 창조경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팀청소기로 유명한 한경희생활과학도 최근 많은 포상금을 내걸었다. 지난 8월 19일 한 사람이 최대 1억3000만원+α에 달하는 포상금을 .. 더보기
'살아있는 고려한지 숨결' 대승한지마을 개관 '살아있는 고려한지 숨결' 대승한지마을 개관 기사등록 일시 [2010-09-15 14:26:19] 【완주=뉴시스】권철암 기자 = 고려한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한지마을이 문을 열었다. 전북 완주군은 15일 박종문 전북도 정무부지사, 임정엽 군수, 박종관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학계, 사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 대승한지마을 개관식을 가졌다. 2007년 행정안전부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공모사업에 전통한지를 테마로 응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승한지마을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지마을을 재현했다. 이 마을은 국비 23억 원, 도비 2억 원, 군비 10억 원 등 총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한지 특화마을 육성을 목표로 조성이 추진돼왔다. 마을에는 한지를 전시하고 .. 더보기
[창간기획] 과학이 미래다…젊은 과학자 4인이 말하는 R&D 선진국의 조건 [창간기획] 과학이 미래다…젊은 과학자 4인이 말하는 R&D 선진국의 조건 지면일자 2010.09.15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대한민국의 과학계를 이끄는 `스타 신진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올 들어 생명과학, 신소재공학, 물리학 등 다양한 첨단 과학 분야에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우수 성과를 낸 젊은 과학자 4인이다. 전자신문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이 박홍규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35), 백성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41), 윤태영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36), 이장식 국민대 신소재공학부 교수(37)등 4명을 어렵게 한 자리에 모았다. 전자신문 창간 28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R&D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해보기 위해서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 더보기
조선불교통사 첫 한글 완역 조선불교통사 첫 한글 완역 법산스님 등 10명 작업 한국 불교 최고의 명저로 꼽히는 ‘조선불교통사’가 92년 만에 한글로 완역됐다. ‘조선불교통사’는 순도(順道)가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 처음으로 불교를 전한 이후 1916년까지 1544년에 이르는 한국불교사를 총집결한 역사의 보고이자 불교의 진수를 담고 있는 교리서이며, 한국 전통사찰의 내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학술사의 역작이다. ‘조선불교통사’는 한문으로 쓰여 있어 한글 세대가 충분히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아 그동안 부분적으로만 번역되거나 발췌 인용되는 데 그쳤다. 최근 펴낸 ‘역주 조선불교통사’(동국대 출판부)는 상편 2권, 중편 1권, 하편 3권과 원문교감본 개정판 1권, 색인집 1권 등 모두 8권으로 이뤄졌다. 동국대 선학과 교수인 법산 .. 더보기
자라, 경쟁업체 덕에 웃었다 자라, 경쟁업체 덕에 웃었다 명동 눈스퀘어매장 판매 H&M 입점후 아시아 최대 기사입력 2010.09.13 16:40:09 | 최종수정 2010.09.14 08:37:13 자라와 H&M이 입점한 명동 눈스퀘어. 자라(ZARA)가 경쟁업체인 에이치앤엠(H&M) 덕분에 웃고 있다. 서울 명동 눈스퀘어(옛 아바타)점에 입점해 있는 자라 매장 매출이 지난 2월 말 H&M이 입점한 후 예상을 깨고 크게 올랐기 때문. 원래 자라 명동매장은 눈스퀘어 건너편 롯데영플라자점 매출이 눈스퀘어보다 높았으나 H&M 입점 후 순위가 뒤바뀌었다. 전 세계적으로 자라 세일이 실시된 지난 7월과 8월 두 달 동안에는 자라 눈스퀘어점 매출이 홍콩 IFC몰과 일본 긴자점 등을 제치고 아시아 지역에서 최대 실적을 올렸다. 현재 자라 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