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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코리아

스티브 잡스 "젊은이여, 배고파라, 바보가 되라" 스티브 잡스 "젊은이여, 배고파라, 바보가 되라" 5년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축사 출생비밀과 성공과 실패, 췌장암 극복까지 진솔한 이야기 사회진출하는 청년들에게 인생철학과 도전의 용기를 전하다 이영우 재미 언론인 다른 기사 보기 지금 이 순간 세계는 또 하나의 IT혁명 바람에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만들고 키운 애플이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대학을 겨우 6개월 밖에 다니지 않고 자퇴한 청년 스티브 잡스가 처음 애플 컴퓨터와 맥킨토시를 발표했을 때 세상은 경이로운 정보혁명을 겪었습니다. 그후 수십년간 계속되는 기술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도 세계적인 IT국가로 급성장하였고, 삼성전자와 LG등은 글로벌 IT강자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며칠 전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 더보기
10대 키워드 세계경제 회복 시나리오는? 10대 키워드 세계경제 회복 시나리오는? 매일경제 | 입력 2010.01.31 18:13 | ◆2010 다보스포럼◆ 제40회 다보스포럼(WEF)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금융규제에 대한 뜨거운 논쟁부터 글로벌 파워하우스로 떠오른 중국의 미래, G20에 던져진 과제 등 다보스포럼 핫 이슈를 10가지로 정리했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지난해와 달리 낙관적 분위기가 지배했다. 아시아 모멘텀을 배경으로 글로벌 경기가 조심스럽지만 회복궤도에 진입할 것이란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컸기 때문이다. 중국의 부상과 위안화 절상 압력도 포럼 내내 이슈가 됐다. 가장 커다란 논쟁거리를 제공했던 금융규제안은 참석자 간에 뚜렷하게 편이 갈리면서 치열한 쟁점 대상이 됐다. 고(高)실업률을 의미하는 '휴먼 리세션(Hum.. 더보기
기계치’의 좌충우돌 아이폰 구입기 기계치’의 좌충우돌 아이폰 구입기 이여영 2010. 01. 28 (42) 삶/여가/책 | 아이폰 살까 말까? -하루에도 몇 번씩 흔들렸던 마음을 다잡기까지- 1. 위약금에 좌절하다 지난해 11월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미국에서의 열풍이나 국내 아이팟터치 마니아들의 입소문으로 당장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것은 위약금이었다.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소비자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 휴대폰을 산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다. 2년 약정으로 무료 쿠키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6개월만에 바꾸자면, 위약금을 36만원이나 물어야 했다. 그 돈을 다 물어주고 아이폰을 살 수는 없었다. 조금만 참기로 했다. 2. 정곡을 찌르는 기능들 연말경에는 사람 모이는 자리가 많았다. 그.. 더보기
[사설] 애플 독주 바라만 보고 있을 건가 [사설] 애플 독주 바라만 보고 있을 건가 입력: 2010-01-28 21:02 아이폰에 이은 애플발 `아이패드'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애플이 어제 새로운 개념의 태블릿PC 아이패드를 발표하자 넷북, 휴대폰, e북, 미디어, 게임, 인터넷, 광고 등 관련 산업으로 그 영향이 어떻게 파급될지 계산하느라 분주하다. 시대의 아이콘으로까지 자리매김하고 있는 `애플'의 독주를 보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글로벌 IT기업들의 대응전략이 궁금해진다. 애플이 이번에 내놓은 아이패드는 복합적이고 전방위적 기능으로 인해 콘텐츠 창으로서 새로운 시장의 성장을 부추길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패드가 몰고올 글로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업계의 변화는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다. 특히 편리한 UI를 갖춰 신문콘텐츠의 온라인 유.. 더보기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꾼다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꾼다 유무선 통합으로 e세상 중심…지속 성장 가능하나 아이폰 출시에 힘입어 새해부터 모바일 열풍이 한창이다. 지난해 초만 해도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20만명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해 말 아이폰 출시 이후 스마트폰은 IT산업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스마트폰 열풍의 핵심에는 ‘모바일 비즈니스’가 있다. 기존 유선 중심 인터넷에서 벗어나 어디서든 자유롭게 데이터 통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IT 산업지도가 바뀌고 있다. 유선 중심 통신망에서 유무선 통합으로, 음성통화 중심의 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포털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의 변화가 그것이다. 김중태 IT문화원 원장은 “5년 뒤쯤에는 대다.. 더보기
모바일 오피스 본능 일깨운 아이폰 파워앱 10선 지난해 '아이폰 OS 3.0' 버전 발표 이후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폰. 이를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사용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인기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와 함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나와있다. 업무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활용 가능한 스카이프는 이미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도비의 애크로벗닷컴과 네이버의 N드라이브, 나우콤의 세컨드라이브 등 웹 하드 서비스와 뷰어 기능을 접목한 비즈니스용 솔루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20·30대 사용자들로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10선을 뽑아봤다. ▲ 옥션 스카이프 : 모바일 인터넷전화 옥션 스카이프가 국내 서비스하고 있는 '스카이프'.. 더보기
NHN 매출의 40%가 영업이익… 독과점의 힘? NHN 매출의 40%가 영업이익… 독과점의 힘? 성호철 기자 sunghochu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김진 기자 mozarti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1.29 03:53 작년 1조3574억 매출에 영업이익 무려 5405억원 인터넷 검색 70% 장악… 국내 최대 인터넷기업 NHN이 지난해 연간 매출 1조3574억원, 영업이익 540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0%로, 1000원어치를 팔면 400원이 이익으로 남는다는 뜻이다. 국내 기업 역사상 최고의 영업이익률이다. 전년에 비해서는 매출·영업이익이 각각 12.4%·10%씩 두 자릿수 성장(지난해 5월 분사한 NHN비즈니스플랫폼 분할 전 기준)을 기록했다. 이런 NHN.. 더보기
MVNO와 무선인터넷시장 MVNO와 무선인터넷시장Business Thinking/Technology 2009/09/16 13:07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그만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올리고 싶은 소재/주제는 매우 많지만, 정리해서 올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요즘이다. 간만에 IT 관련 토픽을 올려본다. 최근 국내 ICT 업종에서의 최대 관심사는 MVNO 사업일 것이다. 몇 년 전 SK텔레콤에서 미국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힐리오(Helio)를 Earthlink사(미국의 ISP 업체)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설립하였지만, 실은 MVNO 사업은 성공 사례보다 실패 사례가 더 많은 사업분야다.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는 간단한다. MNO(mobile network operator의 약자, 이동통신사업자로 국내에는 SKT, .. 더보기
앱스토어 없는 아이폰은 장 보러 가는 벤츠 앱스토어 없는 아이폰은 장 보러 가는 벤츠 [2010.01.29 제796호] 아이폰 사용기 ② 무궁무진한 정보의 세계, 그런데 어플을 다운받기까지 왜 이리 난관이 높은 거야 ▣ 최성진 알림- 잠재된 무공이 엄청나지만 스스로 능력을 깨닫지 못하고 있던 고수가 우연히 독사에 물려 막힌 혈이 뚫린다. 각성한 그는 마침내 천하고수의 반열에 오른다. 이렇게 되면 참 좋겠지만 이런 이야기는 대개 영화에서나 등장하게 마련이다. 일주일 사이 아이폰을 ‘완전 정복’할 시간도 여유도 없었다. 따라서 30대 저질 유저의 ‘수박 겉핥기식’ 사용기는 계속된다. 실용적 정보는 역시 마르지 않는 샘, 인터넷으로! » 앱스토어 없는 아이폰은 장 보러 가는 벤츠.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아이폰이 일방적으로 독주할 거라고 단언하기는 아.. 더보기
아이폰으로 도서관 전자책 본다 아이폰으로 도서관 전자책 본다 이장혁 기자 hymagic@zdnet.co.kr 2010.01.07 / AM 10:37 아이폰, 도서관 전자책 [콘퍼런스]에픽 팀스위니, 엑스엘게임즈 송재경이 말하는 게임 그래픽의 미래 - 2.25(목) [지디넷코리아]이제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 도서관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 전자도서관 구축 전문업체 우리전자책(대표 염현진, www.wooriebook.com)은 지금까지 PC에서만 열람할 수 있었던 도서관 전자책을 국내 최초로 애플사의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공공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의 정보화사업을 통해 전자책의 구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나 PC를 통해서만 열람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 전자책의 이용률이 그다지 높.. 더보기
애플 아이패드가 싫은 다섯가지 이유 애플 아이패드가 싫은 다섯가지 이유 美언론, "금방 구형된다" 지적…"그럼 살 수 있는 건?"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온통 '아이패드 열풍'이다. 스티브 잡스가 또 한번 혁신을 이뤄냈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쪽에선 "이번엔 영 아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아이폰 때의 혁신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목소리도 고개를 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데일리파이낸스는 27일(현지 시간) 애플이 태블릿PC 아이패드를 발표하자 마자 '아이패드가 싫은 이유'를 열거했다. 특히 데일리파이낸스는 아이패드가 "할 줄 아는 건 많은 데 제대로 하는 건 없다"고 비판했다. 이런 지적에 대해 애플 팬들은 "어거지 비판"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런 것들 다 따지면 이 세상에 살만한 제.. 더보기
손대면 아이패드가 마술을 한다 손대면 아이패드가 마술을 한다 한국 신문으론 유일하게 초청받은 이승훈기자의 체험기 아이폰과 비슷 … e북 기능 기대이상ㆍ문서작성은 글쎄 애플이 27일(현지시각) 출시한 태블릿PC "아이패드"에서 본 매일경제 인터넷 홈페이지(www.mk.co.kr). `빠른 속도와 쉬운 조작은 합격, 넷북 대체는 글쎄…`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센터에서 열린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 발표회 현장.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패드가 넷북 시장을 대체하면서 전자책 시장에 새롭게 진출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태블릿PC는 노트북PC보다 작은 형태로 화면에 손으로 직접 입력할 수 있는 방식의 PC다. 신문ㆍ방송ㆍ인터넷 등 전 세계 300여 명의 미디어가 참가한 이.. 더보기
아이패드, 기대와 실망의 협주곡 아이패드, 기대와 실망의 협주곡 강정수 2010. 01. 28 (30)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 ‘아이패드(iPad)’를 기다리는 독일 언론들은 마치 ‘메시아’의 출현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대다수 독일 언론들은 자사 기자들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파견했고 독일 시간 저녁 7시부터 동영상 생중계, 트위터 생중계 등을 통해 애플의 아이패드 ‘탄생’ 소식을 숨가쁘게 전했다. 독일 언론이 실로 ‘경배’에 가까운 주목과 관심을 나타내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독일에 두텁게 존재하는 이른바 ‘애플 팬보이(fanboy)’를 위해서 둘째, 아이패드가 신문, 잡지에 미칠 영향을 현장에서 직접 분석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언론사’를 위한 메시아는 오지 않았다. 대신 다른 산업들을 위협하는 강력한 대중시장의 탄생을.. 더보기
아이패드의 숨겨진 변화와 애플의 전략 아이패드의 숨겨진 변화와 애플의 전략 주민영 2010. 01. 28 (4) 뉴스와 분석 | 아이패드(iPad)가 공식 발표됐다. 오랜만에 나타난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는 세월의 무색함을 느끼게 했다. 깜짝쇼는 없었다. 루머도 정확했다. 루머가 정확해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일부 제기됐다. 표면적으로 아이폰에서 화면이 커진 것 이외에 달라진 것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외신은 기본적인 스펙과 사실 관계 확인에서부터 아마존 킨들과 비교하는 등 수많은 기사를 쏟아냈다. 5천여 개에 가까운 외신 보도 가운데 씨넷이 보도한 아이패드가 간과한 5가지 기능과 PC 월드의 아이패드의 놀라운 5가지 기능을 함께 살펴보면 아이패드의 장단점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우선 놀라운 5가지는 ▲가격 ▲언락 3G ▲외부 키보드.. 더보기
[집중] '아이패드', 생활혁명 예고…업계 비상 [집중] '아이패드', 생활혁명 예고…업계 비상 SBS | 김수형 | 입력 2010.01.28 21:12 이렇게 아이패드의 출시는 전자기기의 지각변동과 함께 일상생활의 혁명을 몰고 올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내업체들은 미래 IT 시장에서 주도권을 잃게 될까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책장에서 책을 뽑아보듯,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펼칩니다. 가벼운 터치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는가 하면, 책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애플이 새로 도입한 온라인 서점 '아이북'을 통해 이용자들은 13달러 정도의 가격에 원하는 전자책을 다운받아볼 수 있습니다. [한영수/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인터넷 책을 올려놓을 수 있고 또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들어가서.. 더보기
이것이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다 이것이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다 이정일 기자jaylee@asiae.co.kr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스티브 잡스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의 새로운 제품"...AT&T 통해 약정 기간 없이 판매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kr 숱한 궁금증을 낳으며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 스티브 잡스 CEO는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웨이센터에서 아이패드를 공식 발표했다. 늘 그렇듯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오른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에 존재하는 제3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보인 아이패드는 9.7인치 멀티터치 스크린으로 동영상 재생, 게임, 전자책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3G 이동통신.. 더보기
아이패드 뜨니 IT업계 또 태풍속으로 아이패드 뜨니 IT업계 또 태풍속으로 애플 파워로 넷북, 전자책, PMP 시장 '폭풍전야' 황치규, 류준영, 남혜현 delight@zdnet.co.kr 2010.01.28 / AM 11:21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 넷북, 전자책, 킨들 [지디넷코리아]아마존 킨들은 전자책 왕좌에서 내려와야할까? 지난해 전세계 PC시장을 강타했던 넷북 열풍은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일까? 애플판 태블릿 기기 아이패드가 공개되면서 디지털 기기 및 콘텐츠 산업에 미칠 파장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풍일지 미풍일지 벌써부터 여러말들이 오가는 양상이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를 노트북과 스마트폰 사이에 있는 제품으로 규정했다. 특정 기능에 있어서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보다 뛰어나다는 점도 강조했다. 웹브라우징과 전자책 그리고.. 더보기
태블릿PC, '아이패드' 미디어를 집어삼킨 공룡 태블릿PC, '아이패드' 미디어를 집어삼킨 공룡 '아이북스'로 아마존에 도전... 전자책 업계 '긴장' 한국은 3월 출시 예정...한글 지원도 가능 최유경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애플의 야심작 태블릿PC가 베일을 벗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2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시 이벤트를 열고 ‘아이패드(iPad)’를 전격 공개했다. 스티브 잡스는 “이 PC가 랩톱보다 휴대성이 편리하고 스마트폰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은 모바일기기 회사"라고 정의하며 "태블릿 이름은 아이패드(iPad)"라고 말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애플 태블릿PC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아이패드는 스마트폰? 컴퓨터? 아이패드는 아이폰 디자인에 큰 터치 스크린을 지닌 기기다. 9.7.. 더보기
아이패드 "한글지원 왜 안 되나" 네티즌 '부글' 아이패드 "한글지원 왜 안 되나" 네티즌 '부글' 박순찬 기자 ideach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1.28 11:48 / 수정 : 2010.01.28 11:52 28일 미국 애플(Apple)사가 발표한 태블릿 PC ‘아이패드(iPad)’에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출시를 기다려왔던 일부 ‘얼리어답터’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아이패드가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네덜란드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간체자, 러시아어 등 모두 10가지다. 한국어는 빠져있다. 아이패드의 가상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는 언어에는 ‘플라망어(Flemish·벨기에 북부지역에서 사용되는 네덜란드어)’까지 포함되어 있고, 프랑스어는 프랑스.. 더보기
애플 ‘태블릿PC’출시,콘텐츠 시장 들썩 애플 ‘태블릿PC’출시,콘텐츠 시장 들썩 파이낸셜뉴스 홍석희 # 모바일 비즈니스 회사를 운영 중인 강모씨(31)는 28일 새벽까지 뜬 눈으로 지새웠다. 애플이 선보일 '태블릿PC'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그는 태블릿PC가 출시되는 대로 미국의 지인을 통해 태블릿 PC를 받아 직접 사용해 볼 계획이다. 강씨는 "가능하면 빨리 직접 애플의 태블릿PC를 만져보고 싶다"고 말했다. 애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지금까지 선보인 제품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던 애플의 태블릿PC가 27일(현지시간)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 전시장인 예르바부웨이센터에서 태블릿PC를 전격 공개했다. 태블릿PC란 손가락이나 펜으로 스크린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는 소형 PC다.. 더보기
[스마트폰 대해부]‘모바일 한국’ 스마트폰에 흔들 … 안드로이드폰 대반격 [스마트폰 대해부]‘모바일 한국’ 스마트폰에 흔들 … 안드로이드폰 대반격 서울신문 | 입력 2010.01.28 02:26 | 수정 2010.01.28 02:46 [서울신문] # 지난해 11월 국내산 스마트폰을 장만한 이정기(36)씨. 스마트폰을 주로 휴대전화로만 쓰기에 반응속도가 느리고 쓸 만한 응용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이 별로 없다는 점에는 불만이 없다. 그러나 툭하면 알람 등에 버그를 일으키는 점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이씨는 "벌써 여러 차례 고객센터를 찾았지만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는 대답만 들었다."면서 "보조금 때문에 1년10개월이나 남은 약정 기간에 족쇄처럼 써야 한다는 게 분통 터질 지경" 이라고 하소연했다. ●고객 욕구 반영한 UI· SW 선점 관건 현재 상황만 따지면 삼성전자와.. 더보기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 공개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 공개 이데일리 | 피용익 | 입력 2010.01.28 03:39 | 수정 2010.01.28 04:00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애플이 2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태블릿 개인용컴퓨터(PC) `아이패드(iPad)`를 공개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 이후 3년만에 출시되는 애플의 신제품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랩탑) 컴퓨터의 중간 개념의 휴대용 기기다. ▲ 애플 설립자인 스티브 잡스가 태블릿PC `아이팻(iPad)`을 소개하고 있다. 애플 설립자인 스티브 잡스는 특유의 검은색 터틀넥 셔츠를 입고 등장해 "진정 신비롭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2010년을 시작하고 싶다"며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잡스는 "아이패드는 랩탑과 스마트폰의 중간에 위치한 제.. 더보기
스마트폰 `코리아 점령`…청와대·국회까지 진출 스마트폰 `코리아 점령`…청와대·국회까지 진출 李대통령 "세상흐름 알려면 써봐라" 정치권 "국민과 실시간 소통 수단" 스마트폰 열풍이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다. 기업 금융회사 대학뿐만 아니라 청와대와 국회로까지 진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청와대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로 전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나눠주기로 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소속 국회의원,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 입법과 정책을 집행하는 고위 인사들도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정치권도 스마트폰 바람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보다 창의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IT(정보기술)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스마트폰 도입을 결정했다"며 "삼성의 옴니아2가 유력 후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지급 대상.. 더보기
아이폰 대항마, 구글 '넥서스원'의 판매부진 이유 아이폰 대항마, 구글 '넥서스원'의 판매부진 이유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 장점에도 사전 준비 및 고객 불만 대처 미흡 10.01.27 16:19 ㅣ최종 업데이트 10.01.27 16:19 최진봉 (choi0126) 넥서스원, 구글, 휴대전화, 아이폰, 구글폰 ▲ 구글폰 넥서스원 ⓒ 구글 넥서스원 구글(Google)이 '슈퍼폰'이라는 별칭과 함께 미국 등에서 새롭게 선보인 휴대전화 '넥서스원(Nexus One)'. 하지만 출시 후 일주일간 판매량은 세간의 큰 관심과 기대를 따라가지는 못했다. 시장조사업체인 플러리(Flurry)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전 세계 휴대전화 관련 업체와 휴대전화 사용자들의 기대 속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구글폰의 첫 주 판매실적이 다른 휴대전화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더보기
우리나라에도 '스티브 잡스'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도 '스티브 잡스'가 필요하다 독창적 교육모형 개발로 창의적 인재 키워내야 2010년 01월 27일(수) 과학창의 칼럼 올해는 경인년, 호랑이의 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 사이에서 호시탐탐(虎視耽耽)과 호시우행(虎視牛行)이란 말이 자주 회자되고 있다. 이 두 말 중에는 ‘호시’라는 단어가 공통으로 들어가 있는데 이는 ‘호랑이가 먹이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노려본다’는 뜻이다. 현대는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이 변화와 혁신은 누군가 그냥 가져다주는 게 아니다. 우리 스스로가 변화를 만들고 혁신을 창출해야 한다. 따라서 이제는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을 이끌어 갈 주인공들을 적극적으로 기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할 시기이다.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아이콘, ‘아이팟’과 ‘스티브 잡스’ 몇 년.. 더보기
3D산업 빅뱅… 中企도 세계시장 ‘노크’ 3D산업 빅뱅… 中企도 세계시장 ‘노크’ 레드로버 등 입체촬영 장비·콘텐츠 개발 박차 외국기업들 주도권 잡은 3D안경 시장 개척도 20100125003884 3D(차원) 영화 ‘아바타’가 관객몰이를 하면서 정보기술(IT) 분야에 3D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3D 하드·소프트웨어 제품 및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전자업체들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박람회(CES)에서 3D TV 풀라인업을 공개하고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미국과 일본 등 선진업체들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3D산업 분야를 따라잡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3D 전문기업인 레드로버가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3.. 더보기
[포커스] <아바타> 천만 돌파, 충무로는 고민중 [포커스] 천만 돌파, 충무로는 고민중 글 : 강병진 글 : 이주현 (객원기자) 글 : 김성훈 (객원기자) | 2010.01.25 외화 사상 최고 기록 수립이 한국영화계에 미칠 영향을 영화인 12인에게 물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제임스 카메론을 넘어설 기세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개봉 5주차를 맞은 의 전세계 흥행수익은 1월19일 현재 16억624만달러다. 역대 1위인 의 흥행수익은 18억429만달러였다. 관계자들의 예상대로 의 수익이 20억달러를 넘어선다면,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한 셈이 될 것이다. 수익뿐만 아니라 를 둘러싼 여러 징후들이 10년 전 을 연상케 만들고 있다. 지난 1월17일, 제임스 카메론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더보기
"日 만화서 힌트…스마트폰엔 돈되는 사업 넘쳐" "日 만화서 힌트…스마트폰엔 돈되는 사업 넘쳐"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대회' 大賞 신석현 형아소프트 대표 "혹시 '전뇌코일'이란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세요?" 최근 삼성전자가 전 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대회'에서 플래티넘상(대상)을 받은 신석현 형아소프트 대표(34 · 사진)는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일본 애니메이션 하나를 소개했다. "전뇌코일을 보면 주인공들이 '전뇌안경'이란 특수 안경을 쓰고 다녀요. 그것을 이용하면 어디서든 눈앞에 보이는 사물에 대한 각종 정보를 바로바로 얻을 수 있고,'전뇌펫'이란 가상의 애완동물도 기를 수 있죠." 신 대표는 "전뇌코일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의 미래를.. 더보기
[테마여행] 겨울에 가볼만한 전통 한옥 [테마여행] 겨울에 가볼만한 전통 한옥 시티라이프 | 입력 2010.01.25 14:55 아파트 생활만 하다가 한옥에 들면 낯설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다. 처음에는 명절에 입은 한복처럼 불편하다가도 점점 익숙해지고 그 원리를 깨치게 된다. 어른들에게는 정겹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다. 올 겨울 가족 나들이로 하루 이틀 묵어갈만한 한옥들을 둘러보았다. 한국 가옥의 매력은 여러 가지다. 그 중에서도 최고는 단연 뜨끈뜨끈한 구들장. 보료를 깔고 그 위에 누워 있으면 추운 줄 모른다. 아파트의 히터와는 차원이 다르다. 혼자 혹은 부부만 자는 침대와 달리 온 가족이 구들장을 지고 누워 있으면 도란도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가 절로 이어진다. 나지막한 건물로 둘러싸인 아담한 마당은 또 어떤가. 눈이라도 내리면.. 더보기
“연기 동물? 인물의 본질에 다가가려 할 뿐” “연기 동물? 인물의 본질에 다가가려 할 뿐” 영화 ‘의형제’ 송강호 이재성 기자 김경호 기자 » 배우 송강호(43) ① 송강호는 동물이다. 연기를 위해 태어난 연기 동물. ② 송강호는 예술가다. 스스로 배역을 창조하는 예술가. ※ 알림 : 아래의 인터뷰 기사는 이 두가지 명제의 참과 거짓에 관한 판별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는 인터뷰 시간(사진 촬영 포함 1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대신 여기에 동의하는 분들이 자신들의 논거를 풍부히 할 수 있는 몇 가지 시사점을 드릴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인터뷰는 일정한 편견을 갖고 시작한 인터뷰임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배우 송강호(43)를 만났다. 지금까지 배우를 인터뷰한 장소 중 최고급 호텔이었다. 먼저 이번에 출연한 영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