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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오피스 본능 일깨운 아이폰 파워앱 10선

지난해 '아이폰 OS 3.0' 버전 발표 이후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폰. 이를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사용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인기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와 함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나와있다. 업무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활용 가능한 스카이프는 이미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도비의 애크로벗닷컴과 네이버의 N드라이브, 나우콤의 세컨드라이브 등 웹 하드 서비스와 뷰어 기능을 접목한 비즈니스용 솔루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20·30대 사용자들로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10선을 뽑아봤다.

▲ 옥션 스카이프 : 모바일 인터넷전화

옥션 스카이프가 국내 서비스하고 있는 '스카이프'는 가입자간 무료 음성통화와 3G 망을 이용한 인스턴스 메시지 및 문자 서비스 등 모바일 오피서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모바일 인터넷전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상대방의 온라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친구목록'에서 업무상 연락이 잦은 고객이나 조직원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 어도비 : 애크로뱃닷컴

어도비는 기업과 조직 내·외부의 효율적인 협업과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지원하는 '애크로뱃닷컴'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파일의 저장과 공유 및 PDF 파일 변환이 가능한 파일 '오거나이저' 기능 제공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통한 협업을 지원한다.

▲ 네이버 : N드라이브

N드라이브는 포털 네이버가 선보인 스마트폰용 무료 웹하드 서비스로 문서나 사진, 동영상 등을 저장해두고 인터넷이 연결된 PC에서 자유롭게 접근해 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여러 개의 파일이나 폴더를 통째로 올리거나 내려 받기가 가능하며, 폴더간 끌어놓기로 이동·복사하는 기능을 통해 자유로운 파일 저장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네이버 메일·블로그·카페 등 주요 서비스와 연동되는 점도 편리하다.

나우콤 : 세컨드라이브

나우콤이 PC 및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서 유무선으로 접속해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1테라바이트(TB) 개인 웹 저장공간 서비스 '세컨드라이브'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을 저장 관리할 수 있으며,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원하는 파일을 다운로드 과정 없이 직관적으로 아이폰에 옮길 수 있다.

아이폰 전용 세컨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은 2월 중 서비스될 예정이며,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 업무 관련 문서를 별도의 뷰어 없이 아이폰에서 바로 열어 볼 수 있다.

다음 : DAUM MAP

다음의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는 '다음 맵'은 해당 지역에 대한 지도 검색, 360도 각도에서 검색 대상 골목길을 보여주는 다음의 '로드뷰'로 유명하다.

또, 아이폰의 '지자기센서'를 터치하면 현재 시선과 길의 위치가 수평선으로 일치되며, 전자 나침반 위치 추적 기능 지원으로 길 찾기가 수월하다.

▲ 윙버스 : 서울맛집

윙버스에서 퍼브리싱한 '서울맛집'은 점심 미팅 장소 섭외를 위한 최적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서울시내에 위치한 각 동 별로 상세 맛집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한다.

처음 방문하는 지역에도 당황할 필요 없이 아이폰에 다운로드된 '서울맛집' 정보를 검색하면 근처 맛집에 대한 평가와 함께 취향에 음식점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 화-완 양 : 엠비포인터(mbPointer)

화-완 양이 퍼브리싱한 엠비포인터는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프레젠테이션에 필수적인 포인터를 아이폰에서 구현해 주는 신개념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엠비포인터를 이용해 성공적인 미팅이 가능하다.

에버노트 : 에버노트(Evernote)

에버노트가 퍼브리셔한 에버노트는 업무 현장에서 메모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메모, 음성 녹음, 아이디어 수첩, 스냅샷 촬영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저장된 데이터를 자신의 노트북이나 PC와 연결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Keewon Seo  : 택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는 택배조회 애플리케이션 'TAEBAE(택배)'는 언제 어디서나 주문한 제품의 운송상황 및 경로를 추적할 수 있어 출장이 잦은 비즈니맨에게 유용하다.  

▲ 모비아타 : 플라이트트랙 프로(FlightTrack Pro)

모비아타가 퍼브리싱한 '플라이트트랙 프로'는 미국 여행이나 출장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맨에게 꼭 필요한 공항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미국연방항공청에서 제공하는 연착 및 마감, 공항 도착 시간, 온도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입력 : 2010.01.28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