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 인터뷰/CEO

[일반] 컴투스 박대표 민간위원으로,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출범 [일반] 컴투스 박대표 민간위원으로,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출범 11-04-15 11:30 게임메카 남장우 기자 댓글수 3 콘텐츠의 제작·유통·기술개발을 포괄하는 종합 정책 기구가 작년 5월 국회를 통과한 `콘텐츠산업진흥법`에 따라 공식 출범됐다. 콘텐츠 산업 진흥 정책을 총괄적으로 조정하는 총리실 산하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가 지난 13일 출범했으며 민간 위원으로 이석채 KT 회장과 김정아 CJ E&M, 컴투스 박지영 대표 등 8명이 위촉되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스마트 혁명 확산에 따라 기기ㆍ서비스ㆍ콘텐츠가 결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애플, 구글 등)은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그에 따라 새로운 스마트 기기를 채울 다양한 콘텐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 산업 패.. 더보기
제리미 머스타드 "아이폰·아이패드 이전 세대 콘솔보다 뛰어나" 제리미 머스타드 "아이폰·아이패드 이전 세대 콘솔보다 뛰어나" 아이뉴스24 | 입력 2011.03.30 17:21 | [박계현기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현재 XBOX·PS2 콘솔보다 나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단기간 100만달러 판매고를 올린 '인피니티 블레이드'의 개발사, 체어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업자 겸 테크니컬 디렉터인 제리미 머스타드가 30일 기자들을 만나 '언리얼엔진3'를 이용한 모바일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체어엔터테인먼트는 '언리얼엔진3' 개발사인 에픽게임스(대표 박성철)의 자회사이며 '인피니티 블레이드'는 언리얼엔진3 기술을 적용해 만든 최초의 iOS 기반 게임이다. 에픽게임스 측은 "세계 250만명의 이용자가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다운로.. 더보기
"확 바뀐 판도라TV 첫 흑자" "확 바뀐 판도라TV 첫 흑자" 김경익 판도라TV 창업자 기사입력 2011.03.29 17:08:12 | 최종수정 2011.03.29 20:40:14 "판도라TV가 이제야 수익모델을 제대로 만든 것 같습니다. 다시 유튜브하고 경쟁해야죠." 김경익 판도라TV 창업자(43)는 담담하지만 자신 있게 말했다. 이달 초 대표이사에서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어려웠던 최근 2~3년이 살아남기 위해 불필요한 사업과 지출을 덜어내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최적기였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업계에선 판도라TV를 저물어 가는 회사로 봤다. 2005년께부터 최초의 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전문 기업으로 국내 시장 1위를 질주했지만, 동영상 서비스의 고질적인 고비용 저수익 구조를 탈피할 수 없었다. 저작.. 더보기
5조3000억 문화멍석 "제1변수는 정치 중립" 5조3000억 문화멍석 "제1변수는 정치 중립" [인터뷰] 이병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 11.03.28 13:54 ㅣ최종 업데이트 11.03.28 14:07 이정환 (bangzza) / 유성호 (hoyah35) 이병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 광주 ▲ 이병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이 2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사무동에 위치한 집무실에서 와의 인터뷰를 갖고 "문화사업은 장기적인 차원에서 비전을 갖고 가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다. 정치적 중립은 굉장히 중요한 변수임에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 유성호 이병훈 문화와 정치는 어떤 관계여야 하는가. 그 답은 지난 2010년 11월 MBC 에서도 나왔다. "1회부터 지금까지 15년간 정치인들의 축사가 한 번도 없었다"는.. 더보기
[창간45 특별 인터뷰]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社 그루폰 인터내셔널 대표 롭 솔로몬 [창간45 특별 인터뷰]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社 그루폰 인터내셔널 대표 롭 솔로몬 스토리텔링 잘해야 소셜커머스도 성공 SNS만큼 확실한 마케팅 수단은 없다, 한국서도 자신 있다 기사입력 2011.03.27 17:39:26 | 최종수정 2011.03.27 20:29:42 그루폰이 지난 14일 한국에 본격 진출했다. 그루폰은 2008년 11월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된 지 2년 반 만에 한국을 포함한 44개국 500여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회사. 지난해 7억6000만달러(8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업 가치는 250억달러(28조원)에 이른다는 분석도 나온다. 매일경제신문은 창간 45주년을 맞아 롭 솔로몬 그루폰 인터내셔널 대표(43)를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솔로몬 대표가 국내 .. 더보기
박병엽 팬택 "애플 저가전략, 경쟁사 다 죽는다" 박병엽 팬택 "애플 저가전략, 경쟁사 다 죽는다" 태블릿 올해 내 출시…바다OS 채용 계획 아직도 유효 입력 : 2011.03.25, 금 13:58 댓글 (0) 추천 (2) 클라우드의 힘, 지금 확인하세요 IBM, 서버&스토리지를 생각하다: 3월 이벤트 실시 [강현주기자] 박병엽 팬택 부회장 겸 대표이사가 애플이 아이패드2 가격을 전모델과 동일하게 책정한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다. 말 그대로 애플이 저가전략에 나서면서 시장 독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박병엽 부회장은 25일 김포 팬택공장에서 연 주주총회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아이패드2가 성능과 기능은 개선됐지만 가격은 전 모델과 동일한 것에 대해 아이패드의 시장 독점 우려를 표명했다. 애플이 이달 발표한 아이패드2는 듀얼코어 프로세.. 더보기
김장실 사장 “종교가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해야 합니다” 김장실 사장 “종교가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해야 합니다” 2011년 03월 26일 (토) 14:52:22 최유라 기자 77paper@newscj.com ▲ 불자인 예술의전당 김장실 사장이 지난 23일 원불교 청소년 교화박람회에서 “문화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종교”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예술의전당 김장실 사장 인터뷰 韓, 화합 정신 ‘종교갈등’ 해결 종교계 위인들 종교 연합 도모 민족 종교 기반한 ‘한류풍’ 종교문화, 세계 화합 가능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불교 청소년 교화박람회가 ‘원기96년 문화콘텐츠 컨퍼런스’라는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하이원빌리지에서 열렸다. 행사 이튿날 ‘문화의 힘과 비전’에 대해 강의를 전한 예술의전당 김장실(57) 사장을 만났다. 김 사장.. 더보기
김문연 tvK 대표 "`방송 한류` 美 안방서도 통할 것" 김문연 tvK 대표 "`방송 한류` 美 안방서도 통할 것" 기사입력 2011.03.07 15:13:24 "미국에서 K-POP(한국 가요) 뮤직비디오를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 영화, 드라마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한국 방송 콘텐츠의 세계화를 이뤄내겠습니다." 2개의 24시간 TV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최대 한국어방송사 tvK를 이끌고 있는 김문연 대표는 `한류의 첨병`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미 지난해 9월부터 미국 36개주 약 1900만 케이블TV 시청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20편의 K-POP 뮤직비디오를 제공해 한 달에 다운로드 5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면서 절반의 성공을 경험했다. 김 대표는 "미국 주류 미디어에 한국 콘텐츠가 본격 진입했다는 데 의미.. 더보기
"베끼는 경영인은 그만…창조적 기업가 나와야" "베끼는 경영인은 그만…창조적 기업가 나와야" 사재 20억 내놓은 황철주 초대 이사장 기사입력 2011.03.10 17:07:37 | 최종수정 2011.03.10 18:31:44 ◆ 청년기업가정신재단 ◆ "경영인이 아닌 기업가가 환영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국내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해 설립된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초대 이사장인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사진). 그에게 재단 설립 취지를 묻자 한국 사회에서 제대로 된 기업가가 실종됐다는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창조적인 명품을 만드는 기업가는 없고 조직을 관리하고 남의 것을 베끼는 경영인만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이어 "국내에 세계적인 기업은 있지만 세계적인 벤처는 없다. 벤처기업 중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기업은 손에 .. 더보기
[새해 새설계-기관장에게 듣는다]<24>조환익 KOTRA 사장 [새해 새설계-기관장에게 듣는다]조환익 KOTRA 사장 지면일자 2011.02.15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올해의 화두는 질풍경초(疾風勁草)입니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중소기업 역량 강화, 융·복합 품목 육성, 신흥시장 개척을 올해 KOTRA의 핵심 화두이자 사업목표로 꼽았다. 그는 중소기업에는 ‘바람이 세야만 튼튼한 뿌리를 알아본다’는 사자성어인 질풍경초를 꼽고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주문과 함께 KOTRA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KOTRA는 글로벌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콘텐츠와 SW·HW를 결합한 융·복합 품목의 수출 지원과 신흥시장 개척을 통해 무역 1조달러 시대 핵심기관으로서 입지를 확.. 더보기
[금융 CEO] "망하면 한강 뛰어들겠다는 각오가 한국 中企 CEO들의 경쟁력이다" [금융 CEO] "망하면 한강 뛰어들겠다는 각오가 한국 中企 CEO들의 경쟁력이다" 나지홍 기자 jhra@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선정민 기자 sunny@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2.14 21:39 [금융 CEO]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행원 출신으론 첫 행장 "재무제표는 수치에 불과 은행원들은 기업현장으로" "중소기업 강국인 일본, 대만, 독일에 없는 게 뭘까요. 바로 '한강'입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경쟁력에 대해 묻자 조준희(56) IBK기업은행장은 대뜸 '한강'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한국의 중소기업 CEO들은 친척의 친척까지 빚내서 사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망하면 한강에 뛰어들겠다'고 할 정도로 배수진의 각오로 일합니다. 거기.. 더보기
[CEO & CEO] 변대규 휴맥스 사장…1세대 벤처 1조매출 첫 돌파 [CEO & CEO] 변대규 휴맥스 사장…1세대 벤처 1조매출 첫 돌파 시장이 원하는 제품…그게 정답이더군요 한국경제는 `늙은 경제` 구조적으로 변화 없어 법ㆍ제도나 산업생태계대기업이 독과점 누려 혁신적 기업 찾기 힘든 일본 전철 밟을까 걱정 기사입력 2011.02.06 17:11:56 | 최종수정 2011.02.06 20:13:08 지난 1일 오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휴맥스 본사 아트홀. 600명 남짓한 휴맥스 본사 임직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작년 말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맞은 창립기념일 행사라서 분위기가 고조돼 있었다. 이 자리에서 휴맥스는 새로운 미션, 핵심가치, 비전 등을 선포했다. 새 미션은 `현재를 뛰어넘는 디지털 기술을 창조하.. 더보기
스물 네살 문화게릴라의 발칙한 도전 스물 네살 문화게릴라의 발칙한 도전 [머니위크]People/ 전아름 써니사이드업 대표 한희준 대학생기자 사람들은 '문화'가 여유 있을 때만 즐기는 '정신적 호사'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문화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삶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기에 오히려 문화는 '여유가 없을 때' 가까이 하고 즐겨야 한다. 컬쳐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써니사이드업(sunny side up)' 전아름 대표를 만나 문화에 대한 그녀의 생각과 문화를 즐기는 방법,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저는 하고 싶은 일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그 중에서도 '문화'를 향유하는 것은 저에게 참 소중한 일입니다" 올해 24살, 아직 '세상물정 모른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어린(?) 나이. 서.. 더보기
[주목 e기업] 송병준 게임빌 대표 인터뷰 [주목 e기업] 송병준 게임빌 대표 인터뷰 "모바일게임 성공 예상 적중 스마트폰ㆍSNG 시장 공략" 서정근 기자 antilaw@dt.co.kr | 입력: 2011-01-30 21:00 | 수정: 2011-01-31 09:45 [2011년 01월 31일자 11면 기사] ■ 주목 e기업 - 게임빌 "2000년 창업 당시부터 모바일게임에 대한 흥미를 느꼈고 그 발전 가능성을 확신했다. 당시 휴대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와 영역 확대를 예상했고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게임빌 송병준 대표의 확신은 이후 10년의 세월이 지나, 일반은 물론 IT 산업 종사자들도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발전하며 현실화 됐다. 게임빌이 컴투스, 엔텔리전트(지금.. 더보기
“고양 대표할 예술魂 세계에 내놓을 것” “고양 대표할 예술魂 세계에 내놓을 것” 고양문화재단 안태경 대표 2011년 01월 27일 (목) 박대준 기자 djpark@ekgib.com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고양시 만의 대표 작품을 만들기 위한 창작 작업의 원년의 해로 삼겠습니다.” 지난 3일 고양문화재단의 새 대표이사로 취임한 안태경 대표(52)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인구 100만여명에 육박하는 고양시가 과거와 현재를 승화시킨 문화예술 작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아쉬워했다. 안 대표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 전통은 물론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초기 작업으로 안 대표는 호수공원 야외극장을 국내 최고의 야외극장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전통을 스.. 더보기
SPECIAL INTERVIEW Ⅰ-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 SPECIAL INTERVIEW Ⅰ-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 2009년 말 상륙한 아이폰의 파괴력은 엄청났다. 우리의 생활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을 뒤흔들었다. IT업계는 지난 1년 동안 아이폰 따라잡기에 허둥거렸다. IT 강국으로 불렸던 우리는 왜 이 파괴력 있는 문명으로부터 동떨어져 있었을까. 도대체 원인은 무엇이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나. 가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를 다시 찾아간 이유다. 지난해 12월13일 서울 여의도 안철수연구소에서 그를 만나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물었다. “한국 IT 강국 아니고 인터넷 소비강국일 뿐이다” 세계 IT흐름과 괴리…“이대로 가면 5년, 10년 후 희망없다” 실패 용인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해 창업 열기 북돋워야 카이스트 석좌교수, 포스코 이사회 의장, 안철수연.. 더보기
이석채 "고졸도 KT에선 억대 연봉" 이석채 "고졸도 KT에선 억대 연봉" 이 대통령 주재 재계 오찬서 학벌 타파, 능력 인재 영입 강조 입력 : 2011.01.24, 월 17:30 댓글 (0) 추천 (2)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것, Cloud Power! 모바일 앱 사용자분석 & 활용서비스 이석채 KT 회장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학벌 및 출신성분 위주 인력 채용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 이 회장은 24일 전국 경제인연합회(전경련) 가 주최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계 총수 모임에서 능력위주 인재 경영에 대한 발언을 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 회장은 "KT에는 고등학교 졸업자와 전문대학 졸업자도 능력만으로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문대 학벌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현 기업들의 채용 문화를 에둘러.. 더보기
조준희 기업은행장 “타성젖은 영업문화 뜯어고칠 것” 2011-01-24 10:42〈3〉조준희 기업은행장 은행장 직속 개발부서 신설 개인고객 상품 업그레이드 억지영업은 사상누각 능동적 문화구축 앞장 건전성 관리 정교화 등 체격보단 체력향상 중점 “기업은행이 50살을 넘었는데 100살 이상을 살 수 있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건강하게 살려면 운동도 하고 관리해야하는 것처럼 은행도 영업문화를 개선하고 내실을 다지면서 앞으로 나가야합니다. 중요한 것은 체격이 아니라 체력입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지난 21일 헤럴드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억지 영업을 하면서 허수를 늘리는 것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타성에 젖어서가 아니라 스스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영업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더보기
싸이 Why? SNS 진짜 원조 싸이월드 페이스북에 뒤처진 이유는 싸이 Why? SNS 진짜 원조 싸이월드 페이스북에 뒤처진 이유는[중앙일보] 입력 2011.01.21 00:13 / 수정 2011.01.21 09:53 싸이월드 창업자 이동형 대표가 분석한 세계화 실패 원인 ① 나라별 칸막이 만들어 세계 네트워크 소통 실패 ② 한국 이미지 너무 강해 독도문제 뒤 일본서 외면 ③ 아이폰 열풍 파악 못해 모바일 시대 대응 늦어 싸이월드 창업자인 이동형(46·사진) 나우프로필 대표는 20일 “싸이월드가 페이스북을 따라하다 보면 괴물이 되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대세인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싸이월드는 2500만 가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SNS다. 대한민국 국민 절반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국민 SN.. 더보기
[2011 빛낼 중견기업인] 서창환 영창악기 대표 [2011 빛낼 중견기업인] 서창환 영창악기 대표 피아노업체서 음악 콘텐츠社로 변신 회사이름 `악기` 떼어낼것…中수출 확대로 실적개선 기사입력 2011.01.20 17:01:03 | 최종수정 2011.01.20 19:08:15 "악기 제조뿐만이 아닌 음악 콘텐츠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겁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맑은 소리 고운 소리`의 영창악기가 올해 11월 창립 55주년을 맞는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 기업은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1년 전 영창악기 대표이사로 취임한 서창환 대표(54)는 그 변화의 한가운데 있다. 취임 이후 신사업에 집중해온 그가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새롭게 변할 영창악기를 설명하고자 말문을 열었다. 서 대표가 생각하는 새로운 영창은 콘.. 더보기
"시크릿가든 상생모델, 콘텐츠와 기획의 승리" "시크릿가든 상생모델, 콘텐츠와 기획의 승리" [시크릿가든의 경제학 집중분석]'시가'만든 윤하림 화앤담픽쳐스 대표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1.20 08:06|조회 : 104401 |추천: 11|나도한마디: 2|소셜댓글: |기사URL복사 편집자주| 시크릿 가든, 시청률 35.2% 신화. '주원 앓이', '라임 앓이'로 불리는 드라마팬들만의 얘기로 끝내버리기엔 빈 자리가 너무 크다. 시크릿가든이 남긴 건 아쉬움만이 아니다. 수많은 간접광고(PPL)와 협찬으로 꾸며진 이 작품은 수많은 제품들의 이미지를 대중의 머리와 마음에 심어놓았다. 세계적 문화코드인 '사랑'으로 전세계 10여개국으로 수출되는 이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남긴 경제적 가치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친 영향.. 더보기
크리스토퍼 유달 DDD 대표 "3D는 가전산업 새 성장 키워드" [서울 국제 3D페어 폐막] 크리스토퍼 유달 DDD 대표 "3D는 가전산업 새 성장 키워드" 한경 주최·나흘간 국내외 이목 집중 입력: 2011-01-16 17:22 / 수정: 2011-01-16 17:22 "올해 3D 산업의 키워드는 '급성장'입니다. 지난해 3DTV,3D태블릿PC 등이 등장하면서 모든 전자영상 디스플레이 제품들의 3D기능이 가능해졌죠.이제 쑥쑥 클 일만 남았죠.올해 관련 콘텐츠가 쏟아지고 1년 후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겁니다. 미국에서 3D영상 케이블 방송이 급증하는 것이 그 증거죠." 세계적인 3D 솔루션 및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인 DDD(DYNAMIC DIGITAL DEPTH)사의 크리스토퍼 유달 대표(사진)는 '서울 국제 3D페어'의 '3D 가전제품에 대한 콘텐츠 솔루션' 세미.. 더보기
마이크 모하임 "게임도 이젠 3D·SNS 갖춰야 성공하죠" 마이크 모하임 "게임도 이젠 3D·SNS 갖춰야 성공하죠" 세계최대 게임사 블리자드 CEO 기사입력 2011.01.13 17:03:57 | 최종수정 2011.01.13 19:50:33 "앞으로 게임이 갖춰야 할 성공 조건은 3D(차원)와 같은 질 높은 그래픽, 컴퓨터 앞에 앉으면 누구와도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네트워킹 시스템, 두 가지입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세계 최대 게임업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공동 설립자 겸 CEO인 마이크 모하임은 매일경제와 신년 이메일 인터뷰에서 "스타크래프트II,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III 등 블리자드의 게임과 커뮤니티는 모두 이런 조건을 갖췄다"며 자신했다. 그가 말하는 커뮤니티는 바로 배틀넷(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게임 서비스)이라는 .. 더보기
[신년사]서민 넥슨 대표 "신작 다수 출시…핵심 역량 강화할 것" 서민 넥슨 대표(사진)가 3일 신묘년 새해 맞이 신년사를 통해 해외사업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회사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 대표는 "2010년 넥슨은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우수한 게임 IP를 확보하고 게임라인업을 보강,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면서 "2011년에도 넥슨은 해외사업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회사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민 대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다변화된 플랫폼 기반의 신작들도 성공리에 시장에 안착시켜, 궁극적으로는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넥슨은 일본ㆍ중국ㆍ미국ㆍ유럽ㆍ브라질 등.. 더보기
[신년사]남궁훈 CJ인터넷 대표 "소셜 시대 리더 될 것" 2011-01-03 20:42:39 남궁훈 CJ인터넷 대표(사진)가 3일 신묘년(辛卯年) 새해 맞이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소셜(Social)' 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해 치열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궁 대표는 "올해는 연하장과 문자보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주고받은 새해 인사가 더 많은 것 같다"면서 "그만큼 '소셜'이 시대적 트렌드라는 방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0년 게임업체를 포함한 인터넷서비스업계에서는 '소셜'이 가장 뜨거운 화두였으며 앞으로 진행될 '소셜'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한 치열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 CJ인터넷의 경우도 이미 지난해 7월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SNG(Social Network Game'와 '모바일게임'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혔으며 신규 시.. 더보기
여성 성공시대 |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 윤선주 마케팅 이사 여성 성공시대 |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 윤선주 마케팅 이사 여성들은 흔히 정·관계 진출보다는 기업 진출이 힘들다고 진담 반 농담 반 말한다. 그만큼 여성의 기업 진출, 그 중에서도 기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임원’은 여성에겐 더욱 먼 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 ‘임원’ 타이틀을 거머쥔 여성들에겐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여성 성공시대’를 통해 여성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죽을 때까지 하고 싶은 것 다 해보고 싶다” ‘문화콘텐츠’로 ‘2534’ 여성 직장인 공략에 성공 ▲ © 정대웅 여성신문 사진기자(asrai@womennews.co.kr)쿠팡은 공연·전시회·외식 등 지역의 문화 상품을 반값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소셜커머스(공동 .. 더보기
[월요논단]인류의 새로운 진화 [월요논단]인류의 새로운 진화 지면일자 2010.12.13 세상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로 촉발된 스마트 혁명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빌 게이츠는 “PC 주도의 1차 IT 활황에 이어 이은 모바일 주도의 2차 IT 붐은 1차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스티브 잡스는 “이제 포스트PC 제품이 넘쳐나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단언한다. 혹자는 모바일 주도의 2차 IT붐은 PC 주도의 1차 붐에 비해 10배 규모는 될 것이라고들 한다. 나는 이러한 변화가 10배 규모의 단순한 양적인 변화를 넘어 인류의 새로운 진화가 시작되는 질적인 변화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제 그 변화의 실체와 우리의 대응 전략을 살펴보자. 인류는 DNA의 돌연변이에 의거한 .. 더보기
[콘텐츠 피플]박형기 제넥스웨이브 사장 [콘텐츠 피플]박형기 제넥스웨이브 사장 기사입력 2010-12-10 “세계도시 곳곳이 미디어의 공간으로 화려하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첨단 미디어와 디스플레이의 무궁무진한 시장이 새롭게 열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이 먼저 한국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손을 잡았습니다.” 디지털사이니지 시장을 개척하는 제넥스웨이브가 최근 중국에서 투자를 유치, 상하이에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름은 제넥스차이나글로벌스튜디오. 기술·콘텐츠의 컨버전스 디스플레잉이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을 앞세운 이 회사의 가능성을 중국이 먼저 알아준 셈이다. 박형기 제넥스웨이브 사장은 자신의 손으로 세계적인 도시 상하이 도시 곳곳을 첨단 디지털미디어로 꾸밀 생각을 하니 꿈만 같다. 초조한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오히려 자신.. 더보기
"대기업에 납품해 큰 벤처 없다" 안철수 의장 쓴소리… 美 벤처들은 무섭게 성장, 한국경제는 벌써 早老현상 "대기업에 납품해 큰 벤처 없다" 조호진 기자 superstory@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12.03 06:15 안철수 의장 쓴소리… 美 벤처들은 무섭게 성장, 한국경제는 벌써 早老현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신생 벤처들이 무섭게 성장하면서 '창업버블'이 일어날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새싹'(벤처기업)이 안 보입니다. 한국 경제는 벌써 조로(早老)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은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한국공학한림원 초청강연에서 빈사 상태인 우리 벤처 생태계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야기했다. 강연 주제는 '한국 벤처에도 봄은 오는가'. ▲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겸하고 있는 안 .. 더보기
아이러브스쿨 창업주, 자산가에서 신용불량자 되기까지 아이러브스쿨 창업주, 자산가에서 신용불량자 되기까지 김형원 기자 wo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12.05 17:04 / 수정 : 2010.12.05 17:10 ▲ '아이러브스쿨'을 만들었던 김영삼씨/여성조선 소셜네트워킹 사이트(SNS) 원조인 ‘아이러브스쿨’을 만들었던 김영삼씨가 수백억대 자산가에서 신용불량자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아이러브스쿨 성공으로 500억원 인수 제안을 받았던 그는 이후 내리막길을 걸어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신용불량, 이혼이라는 아픔도 내 희망을 꺾진 못한다”고 했다. 김씨는 여성조선 1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러브스쿨을 만들어 성공 가도를 달리다가 사람에 속아 좌절을 맛봤던 과정을 가감 없이 밝혔다. 지난 1999년 카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