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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오페라 미니' 아이폰서 직접 써보니 '오페라 미니' 아이폰서 직접 써보니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 오페라가 마침내 아이폰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오페라는 전 세계 사용자 수 1억명에 달하는 인기 웹 브라우저. 특히 유럽 지역에서는 상당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제품이다. 오페라 측은 이번에 내놓은 제품이 아이폰에 기본 탑재된 사파리 브라우저보다 처리 속도가 6배 빠르고, 데이터 패킷 소모도 최대 90%까지 줄여 준다고 강조했다. 사파리 웹서핑 속도에 다소 불만을 갖고 있었던 아이폰 사용자들로서는 희소식에 다름 아니다. ◆직접 써보니…'6배'는 과장 "생각보다 빠르진 않네."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 올라온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를 다운받아 실행한 순간, 처음 드는 생각이다. 접속 속도가 사파.. 더보기
아이폰 새롭게 진화…애플, OS 4.0 공개 아이폰 새롭게 진화…애플, OS 4.0 공개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아이폰이 올 여름부터 새롭게 진화한다. 한 번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구동시킬 수 있고, 모바일 광고도 지원한다. 8일(현지시간) 현지 외신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광고시스템인 '아이애드(iAds)'가 추가된 아이폰 OS 4.0 버전을 공개했다. 애플이 이번에 선보인 아이폰 OS 4.0버전에서는 개발자들이 광고를 유치하면 그 수입의 60%를 가져가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앱 판매수익의 70%를 가져가던 방식에 비해서는 다소 낮지만, 앱 개발자들이 단순히 앱 판매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 수익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스티브 잡스는 "스마트폰에서는 사용자들이 웹에서 했던 것처럼 많은 .. 더보기
안드로이드 '별들의 전쟁' 시작된다 안드로이드 '별들의 전쟁' 시작된다 글로벌기업 속속 출시…성능 비슷해 출혈경쟁도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휴대폰 제조사들의 하이엔드 안드로이드폰 출시가 2분기에 몰리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경쟁적으로 쏟아질 제품들의 하드웨어 성능이 비슷한 데다 소니 엑스페리아를 제외하면 운영체제(OS) 버전도 같아 출혈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클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분기 국내에서 출시될 안드로이드폰은 최소한 5종 이상이다. ◆삼성-팬택, 이달 중 선보일 듯 삼성의 첫 안드로이드폰이 이달 중 출시되고, 팬택의 첫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도 이달말 첫 선을 보인다. 대만 HTC의 '디자이어' 역시 SK텔레콤을 통해 내달 중 출시된다. 또 소니의 첫 안드로이드폰 익스페리아 X10.. 더보기
[체험기]스마트폰, 팔방미인이란 법 있나요 [체험기]스마트폰, 팔방미인이란 법 있나요 LG '안드로-1' 써보니…쿼티·감압식 '편하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아이폰 때문에 스마트폰 소비자들 눈높이가 너무 높아졌어요." 한 휴대폰 업계 관계자의 하소연이다. 지난해 가을경 출시돼 현재 50만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는 '아이폰'은 PC수준의 휴대폰 활용도를 무기로 마니아들은 물론 일반 사용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하지만 모든 소비자들이 '팔방미인'이 필요할까. PC만 해도 그래픽엔진을 보강한 '게임용 PC'가 있는가 하면, 단순히 사무용으로만 사용할 소비자들을 고려해 사양을 낮춘 저가형 '보급형 PC'가 있다. 더 빠른 프로세서, 더 높은 버전의 운영체제(OS)보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제품 라인업이다. 그런 면에서.. 더보기
아이폰으로 사내 문서관리도 '척척' 아이폰으로 사내 문서관리도 '척척'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아이폰을 기업 문서중앙화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26일 나무소프트(대표 우종현)는 회사의 모든 문서를 스마트폰에서 열람할 수 있는 문서관리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디스크(Enterprise Disk)'를 발표했다. 사내 임직원이 PC에서 생성한 모든 문서파일이 개인 컴퓨터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웹을 통해 기업디스크에 저장되고, 회사 밖에서는 이 디스크에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회사 내 모든 문서를 열람할 수 있게 해 주는 솔루션이다.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웹브라우저에 URL을 입력해 디스크에 접속하는 방식을 사용, 아이폰에서도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 아이폰은 도입 이후 40만대 이상 팔리며.. 더보기
안철수연구소, 아이폰은 됐고 안드로이드만 잡는다 안철수연구소, 아이폰은 됐고 안드로이드만 잡는다 24일 '안드로이드용 V3' 첫선... 아이폰은 '탈옥'만 확인 10.03.24 15:29 ㅣ최종 업데이트 10.03.24 15:30 김시연 (staright) 스마트폰 백신,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보안 솔루션 ▲ 안철수연구소는 24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드로이드폰용 보안 솔루션을 처음 공개했다. 가운데가 김홍선 대표. ⓒ 김시연 안철수연구소 모토로이 등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채택한 스마트폰'(아래 안드로이드폰)용 백신이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24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스마트폰 보안 소프트웨어 전략 기자발표회'를 열고 'V3 모바일 안드로이드'와 'V3 모바일 플러스 아이폰'을.. 더보기
새 천년 10년, 전망을 듣다 (끝) IT 새 천년 10년, 전망을 듣다 (끝) IT 2010년, 즉 새 천년 10년,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에 사회·교육과 문화·여성·경제 분야 전문가들에게서 한국 사회에 일어날 주요 변화와 함께 그 대안과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여성이 양 날개 활짝 펼 수 있는 ‘생태환경’이 왔다 소통·섬세함·아이디어·도전이 기술력보다 중요해 ▲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 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IT 세계 디지털 문화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계급장’ 떼고 얘기하고 또 사고해야 한다. 블로그나 트위터 모두 수평적 관계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달려드느냐가 중요하다.” IT가 중심이 된 첨단 정보화 사회의 현재.. 더보기
스마트폰 OS 三國戰 시작…승자는? 스마트폰 OS 三國戰 시작…승자는? WM.애플 OS·안드로이드…3파전 아이폰, 풍부한 애플리케이션 `유리`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확산되면서 이를 운용하는 플랫폼, 즉 운영체제(OS)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에 선보인 운영체제는 윈도우 모바일(WM), 애플 OS 그리고 구글 안드로이드가 대표적으로 신규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됨에 따라 OS 삼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특이한점은 이들 3개 OS의 국내 입지가 중국 대표 역사 소설 `삼국지`와 흡사하다는 것이다. 국내 시장에 오랫동안 이름을 알리면서도 시장 확대는 제자리 걸음인 윈도우 모바일이 유비의 촉나라라고 하면 당초 한나라의 국운이 다한 것을 알고 독립된 지방세력을 모아 건국한 조조의 위나라는 애플 아이폰과 흡사하다. 또 한나라 수.. 더보기
[블로터포럼] “SNS 열풍, 한국엔 기회이자 위기” [블로터포럼] “SNS 열풍, 한국엔 기회이자 위기” 이희욱 2010. 03. 21 (8) 블로터포럼 | 바야흐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춘추전국 시대다. 전세계가 네트워크 소통에 푹 빠졌다. 소통 방법도 단순, 명쾌하다. 140자 소통망 트위터가 태풍의 핵이다. 트위터와 경쟁하거나 협력하려는 서비스도 봇물 터지듯 나왔다. 허나 짐작하기 쉽지 않다. 그물처럼 얽힌 SNS는 어디로 진화하는 걸까. SNS 홍수 속에서 자칫 방향을 잃지 않을까 두렵기도 하다. 그래서 멍석을 깔았다. 국내 SNS 종사자들을 직접 모셨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뛰는 이들은 2010년 현재,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게 두려울까. 속내를 털어놓아보시라. 함께 머리 맞대고 고민하고, 같이 풀어보자는 욕심에서다. 일시 : 2010년 3월.. 더보기
안드로이드폰 돌풍… "아이폰 게 섰거라" 안드로이드폰 돌풍… "아이폰 게 섰거라" 장상진 기자 jhi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설성인 조선경제i 기자 seo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3.19 03:31 北美서 74일 만에 105만대 아이폰 출시 때보다 더 팔려… 전세계서 100종류 곧 쏟아져 "구글發 스마트폰 빅뱅 시작" 구글의 스마트폰(PC 기능을 갖춘 휴대전화) 운영체제를 사용한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폰이 북미(北美) 시장에서 출시 74일 만에 105만대가 팔리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애플 아이폰의 출시 첫 74일간의 판매 실적 100만대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아이폰이 주도하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발 빅뱅(Big-Bang)'이 시작된 것이다.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 3달 만에.. 더보기
대학 담장 낮추는 첨단 IT기술 ‘아이튠즈-U’ 등 사회공헌 IT기술 유행 대학 담장 낮추는 첨단 IT기술 ‘아이튠즈-U’ 등 사회공헌 IT기술 유행 2010년 03월 19일(금) 창의성의 현장을 가다 지난 2007년 5월30일 미국 애플사는 디지털 콘텐츠 전송 서비스 플랫폼인 아이튠즈(iTunes)를 통해 아이튠즈-유(iTunes-U)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튠즈-유의 유(U)는 ‘대학교(University)'를 의미한다. 대학이 제공하는 각종 교육용 콘텐츠를 아이튠즈를 통해 다운로드받아 애플이 생산하는 MP3 플레이어의 아이팟(iPod)을 통해 무상 서비스하겠다는 것. ▲ 스탠포드 대학의 아이튠즈 유 서비스 소개용 웹 화면 이전에 아이튠즈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들과 유사하지만 다른 서비스들과는 달리 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전송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아이팟 이용자들은 한 푼.. 더보기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 보다 좋은 이유 10가지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 보다 좋은 이유 10가지 류준영 기자 see@zdnet.co.kr 2010.03.18 / PM 04:14 안드로이드 아이폰 [지디넷코리아]‘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보다 좋은 10가지 이유(*3월 16일자 기사)에 이어 이번엔 정반대로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보다 좋은 10가지 이유를 알아본다. 18일 씨넷은 미디어의 중립성과 공익성 차원에서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보다 좋은 10가지 이유'란 제목의 기사를 이어 보도했다. 기능과 디자인,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두 제품을 분석한 평가 기준은 이번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따라잡기 힘든 음원재생 능력 스마트폰 중 MP3 플레이어 재생 능력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릴 만한 제품은 아이폰일 것이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훨씬 더 훌륭한 음.. 더보기
[이코노미플러스] "10년 만의 대변화…모바일웹이 세상 바꿀 것" [이코노미플러스] "10년 만의 대변화…모바일웹이 세상 바꿀 것" 이코노미플러스 김윤현 기자 unyo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사진: 이상윤 기자의 다른 포토보기 입력 : 2010.03.18 14:54 ▲ 김중태 IT문화원장 전문가 릴레이 인터뷰 인터뷰 ② - 김중태 IT문화원장 김중태(46) IT문화원장을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간혹 고개를 갸웃거린다. 정보기술의 ‘전도사’(이 분야에선 에반젤리스트(evangelist)로 불리기도 한다)로 높은 명성을 가진 그가 늘 개량한복을 입고 다니기 때문이다. 기자도 그를 처음 본 순간 한복차림에 먼저 눈이 갔다. 물론 머릿속으로는 궁금증도 일었다. 그런데 IT와 한복, 자꾸 보니 의외로 잘 어울렸다. “아마도 인터넷(웹) 보급 이후 10년 만에 .. 더보기
[이코노미플러스] "모바일 혁명, '트로이 목마' 들여올 수 있다" [이코노미플러스] "모바일 혁명, '트로이 목마' 들여올 수 있다" 이코노미플러스 이혜경 기자 vixe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사진: 신승희 기자의 다른 포토보기 입력 : 2010.03.18 14:59 / 수정 : 2010.03.18 15:00 전문가 릴레이 인터뷰 인터뷰 ③ - 김지현 다음 모바일사업본부장 애플의 아이폰에서 시작된 모바일 혁명의 바람이 거세다. 기존 유선 인터넷 시장의 강자들은 새로 열린 모바일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자들과 그야말로 ‘계급장 떼고’ 맞붙는 상황에 직면했다. 유선 인터넷 서비스 분야의 강자 중 한 곳인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김지현 무선사업본부장을 만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 느끼는 모바일 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마트폰이 전체 휴대전.. 더보기
[이코노미플러스] 안철수 "아이폰 인기 간과하면 엄청난 위기 맞을 수 있다" [이코노미플러스] 안철수 "아이폰 인기 간과하면 엄청난 위기 맞을 수 있다" 입력 : 2010.03.12 08:50 / 수정 : 2010.03.18 15:14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 게임룰 바뀌어 국내 대기업 이제 수직적 하청구조 탈피 해야 기업가 정신 공생에서 찾을 때 … 실패 껴안아야 벤처가 살아 의사와 의대 교수,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 벤처기업 CEO 그리고 카이스트 교수. 벤처기업의 성공신화로 불리는 안철수 교수의 화려한 이력이다. 그와의 만남은 서울 여의도 안철수연구소에서 인터뷰 요청을 한 지 한 달여 만에 이뤄졌다. 그는 인터뷰 도중 자신에 대한 찬사에는 얼굴을 붉히기도 했지만, 인터뷰 내내 차분하고 신중했다. 하지만 기업가 정신, 국내 벤처 생태계의 현실 등에서는 목소리를 높였다. 그.. 더보기
'맥스폰' 써보니…아이폰보다 좋은 3가지 이유 '맥스폰' 써보니…아이폰보다 좋은 3가지 이유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스마트폰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피처폰(일반폰)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요즘 유행어를 빌어 이렇게 외치지 않을까.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스마트폰 열풍이 일면서 웬만한 휴대폰은 명함도 못 내미는 시대가 됐다. 아이폰은 약 4개월만에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했고, 휴대폰 제조사들은 앞다퉈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안드로이드폰' 출시에 여념이 없다. 통신사들도 올해는 스마트폰에 '올인'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히 '스마트폰 전성시대'다. 그런데 이런 시대에 떡하니 도전장을 낸 겁없는 피처폰이 있다. 바로 LG전자가 통합 LG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하는 '맥스(MAXX)'다. 피처폰의 .. 더보기
아이폰 스트리밍 서비스 ‘봇물’ 아이폰 스트리밍 서비스 ‘봇물’ 도안구 2010. 03. 16 (11) 뉴스와 분석 | 국내서도 스마트폰 스트리밍 서비스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이 개화되면서 온라인 교육과 방송,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시장은 아이폰이 열고 있다. 나우콤은 2009년 12월 초 자사의 인터넷방송인 ‘아프리카’를 시청할 수 있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현재까지 35만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나우콤의 한 관계자는 “일평균 2천명 정도가 아프리카 앱을 통해 시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업계에서는 온라인 인터넷강의 서비스 업체인 애니모비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 서비스는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과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솔루션박스가 지원하고 .. 더보기
삼성의 미래 SW·솔루션·콘텐츠에 있다…조직 대수술 삼성의 미래 SW·솔루션·콘텐츠에 있다…조직 대수술 "무선사업부 직원 70%가 스마트폰 안쓴다는게 말이 되나" 아이폰ㆍ도요타 쇼크에 대한 철저한 내부 반성서 출발 의사결정 구조 톱다운서 아이디어 많은 바텀업 방식 전환 "애플도 깜짝놀랄 직급파괴 통해 글로벌삼성으로 거듭날것"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미래를 걸고 있지만 무선사업부 직원 가운데 70%가량이 스마트폰을 쓰지 않습니다. 위에서 시키는 과제만 수행하면 되니까 굳이 이를 사용해야 하는 필요를 못 느끼는 것이지요."(무선사업부 A부장) "애플에서 아이폰을 내놓은 지 3년이 됐지만 아직까지도 삼성이 제대로 된 대항마를 내놓지 못한 데 대해 반성하는 분위기입니다. 관료적 조직을 갖춘 삼성의 한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B과장) .. 더보기
트위터 작성글 저작권 보호 대상될까 트위터 작성글 저작권 보호 대상될까 '아이폰' 열풍타고 논란 확산 ‘트위터’에 작성한 글이 저작권법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를 두고 논의가 뜨겁다. 최근 일명 스마트폰인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해 열풍을 일으키면서 ‘트위터’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트위터와 관련한 저작권 문제가 함게 이슈가 되고 있다. ◇ 트위터(twitter)란= 트위터는 웹에 접속하지 않아도 휴대전화 등을 통해 글을 올리거나 받아 볼 수 있고 또 그런 글에 댓글을 달거나 특정 글을 다른 사용자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킹(social networking)’서비스다. 한마디로 기존의 블로그(blog), 미니홈피와 휴대폰 문자서비스(sms)의 결합이라고 볼 수 있다. 블로그나 미니홈피 서비.. 더보기
스마트폰은 나의 분신∼"손안의 PC 덕분에 삶이 즐거워" 스마트폰은 나의 분신∼"손안의 PC 덕분에 삶이 즐거워" 회의시간엔 든든한 조력자… 게임으로 회식 분위기도 살리고… 이홍석 기자 redstone@dt.co.kr | 입력: 2010-03-11 21:03 ■ [마니아 & 동호회] 장이욱 미래에셋증권 e-비즈팀 대리 장이욱 미래에셋증권 e-비즈팀 대리의 일상에서 스마트폰은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 폰 `모토로이'를 병행 사용하는 투(스마트)폰 족인 그의 하루 일과만 보더라도 스마트폰은 그의 몸에서 떨어질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출근 시간 지하철에서는 조간 신문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로 바로 읽는다. 종이 신문보다 읽는 맛이 덜하기는 하지만 국내외 다양한 언론사들의 기사를 실시간으로 비교해가며 읽.. 더보기
"아, 이폰…" 하루 4000대씩 팔고도 한숨 "아, 이폰…" 하루 4000대씩 팔고도 한숨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 입력 2010.03.10 07:21 | 수정 2010.03.10 09:22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아이폰 시판 100일] 스마트폰 시장주도 평가 vs 보조금 부담증가] 애플 '아이폰'이 국내 시판된지 100일을 넘겼지만 돌풍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 덕분에 '아이폰'을 국내 공급하는 KT는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낡은 이미지에서도 벗어났다. 그러나 KT는 이같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를 거두면서 KT에게 아이폰은 '독사과' 혹은 '계륵'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루 4000대씩 팔고도… 지난해 11월 28일부터 국내 정식 판매된 '아이폰'은 시판 100일이 되는 7일자.. 더보기
[미래통신-1]역할이 변해야 산다 [미래통신-1]역할이 변해야 산다 차세대 망구축도 소비자 관점으로…모바일 웹 주목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강은성 기자 esther@inews24.com '아이폰'이 '어른폰'을 잡아먹는 세상이다. 스마트폰 열풍 앞에 정보기술(IT) 강국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무너지고 있다. '소비자'와 '콘텐츠'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무선 인터넷 생태계 적응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무선인터넷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려면 변해야 한다. 통신사 내부 경쟁 활성화에 치중했던 정책은 확 변해야 하고, 유심(USIM) 장벽을 제거해 단말기를 해방시켜야 한다. 통신과 다른 산업과의 접목도 앞당겨야 한다. 통신 컨버전스가 중요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아무리 획기적인 아이디어라도 사람과 사람에 한정된다면, 정보통신 .. 더보기
아이폰 이어 심비안 지원나선 스카이프…모바일 VoIP 확산일로 아이폰 이어 심비안 지원나선 스카이프…모바일 VoIP 확산일로 버섯돌이 2010. 03. 04 (0) 뉴스와 분석 |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Skype)의 모바일 시장 공략이 점점 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스카이프는 이미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폰용 스카이프도 출시했고, 얼마 전에 있었던 세계 모바일 대회에서는 미국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의 제휴를 통해 버라이즌용 스카이프를 3월 중으로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스마트폰인 노키아의 모바일 플랫폼인 심비안용 스카이프를 출시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심비안용 스카이프는 스카이프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노키아의 앱스토어인 오비스토어를 통해서도 다운로드받을 .. 더보기
[아이폰100일①]달라진, 달라질 대한민국 [아이폰100일①]달라진, 달라질 대한민국 뉴시스 | 김정남 | 입력 2010.03.04 06:31 | 수정 2010.03.04 08:43 | 【서울=뉴시스】김정남 기자 = 오는 7일이면 애플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한지 100일이 됩니다. KT에 따르면 아이폰은 39만대 가량 개통됐다고 합니다. 하루 4000대 꼴입니다. '메가 히트폰'인 셈이죠. 한데 아이폰의 진면목은 따로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아이폰 덕에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알게 됐습니다. 주어진 스펙에서 노는데 익숙해진 국내 소비자들에겐 스마트폰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죠. 제조사와 이통사들은 바쁘게 스마트폰 라인업을 꾸리기 시작합니다. 온라인장터의 위력을 실감한 정부는 뒤늦게 소프트웨어를 외치고 있네요. 전문가들은 '모바일'이.. 더보기
이어령 “아이폰ㆍ아바타는 생명주의” 이어령 “아이폰ㆍ아바타는 생명주의” 동아 2010-02-23 09:00 2010-02-23 10:07 이어령. 동아일보 자료사진 상류층 결혼정보회 이어령. 동아일보 자료사진 "아이폰과 아바타는 기술 혁명이 아니라 콘텐츠 혁명이다." 이어령 이화학술원 석좌교수(전 문화부 장관)는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한국선진화포럼 주최로 열린 조찬강연에서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미국 애플사의 스마트폰 `아이폰'과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아이폰은 도구가 아니라 손가락으로 만져 작동시키는 원리로, 석기 시대 인간도 쓰기 쉬운 체계를 갖고 있다"며 "기계와 내가 생명으로 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또 "아바타를 보고 3차원 영상 기술에 현혹될 게 아니라.. 더보기
‘애플의 공습’ 한국은 반쪽짜리 IT강국? ‘애플의 공습’ 한국은 반쪽짜리 IT강국? 뉴스엔 | 입력 2010.02.19 09:39 | [뉴스엔 차연 기자] 한국이 IT강국이라 불리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미국 애플 사(社) 아이폰이 국내 출시된지 불과 3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시장은 이 3개월 만에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이에 한국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업계도 발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난 1월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등 통신사 및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줄줄이 나서 "스마트폰 시장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것도 아이폰 열풍 영향권 안에 있다. 이에 2월 18일 방송된 MBC '후플러스'는 IT강국이라는 한국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미국기업 애플에 밀리고 있는 이유를 집중 조명했다. 전문가들과 소.. 더보기
곽승준 "일자리, '실업구제형'보다 '창조확산형'으로" 곽승준 "일자리, '실업구제형'보다 '창조확산형'으로" 뉴시스 | 박정규 | 입력 2010.02.18 19:08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18일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일자리를 창조하는 '창조확산형'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보고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전략' 내용과 관련,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곽 위원장은 과거의 일자리 대책에 대해 "공공부문 일자리 대책이었던 '실업구제형'이나 중소기업을 위한 일자리였던 '필요수급형'"이라며,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일자리를 창조하는 '창조확산형' 쪽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보기
아이폰 연주하는 그대, ‘디지털 풍류’ 아시네요 아이폰 연주하는 그대, ‘디지털 풍류’ 아시네요 한겨레 | 입력 2010.02.15 19:20 | [한겨레] 악기 배우기에도 'IT 바람' 게임·애플리케이션 등 다양 강습과 작곡·녹음까지 가능 회사원 최유진씨는 최근 오카리나 배우기에 빠져 있다. 진짜 오카리나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쓰면서 구매한 1달러짜리 오카리나 연주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처음엔 '전화기 버튼을 조작해서 내는 소리가 오죽하겠어' 했던 최씨였지만, 실제로 연주를 해보고 다른 이들의 연주를 감상하면서 청아한 음감과 조작법에 놀라고 있다. 단지 손가락을 움직여서 음을 누르는 것만이 아니라, 숨을 불어넣어서 소리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고 높낮이가 다양한 음을 낼 수 있어 실제 악기 못잖은 효과가 난다. 아이폰에서 전세계 오카리나 연주자들의 음악.. 더보기
삼성 첫 바다폰 '웨이브' 체험해 보니 삼성 첫 바다폰 '웨이브' 체험해 보니 조성훈 기자search@asiae.co.kr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기사입력2010.02.15 11:42최종수정2010.02.15 11:42 살아 움직이는 '슈퍼 아몰레드'와 아이폰 보다 빠른 새 '터치위즈 UI' 눈길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독자플랫폼 '바다'를 탑재한 첫번째 단말기인 '웨이브'를 전격 공개한 가운데 베일을 벗은 웨이브의 면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체 플랫폼 없이 구글 안드로이드와 윈도모바일 등 오픈OS에 의존해왔던 삼성에게 바다폰은 스마트폰에서 근본적인 차별화를 모색하는 신호탄으로 간주된다. 아시아경제는 행사현장에서 전세계 처음으로 공개된 '웨이브'를 시연했다. 뭐니뭐니해도 선명한 디스플레이부터 시.. 더보기
안드로이드, 아이폰 추격은 이제 '시간문제' 안드로이드, 아이폰 추격은 이제 '시간문제' 아시아경제 | 조성훈 | 입력 2010.02.08 00:05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 애플 아이폰이 출시 두달 남짓만에 판매고 30여만대를 돌파하며 순항하는 가운데 모토로라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안드로이드 공세에 나서면서 아이폰 독주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빠르면 이달 말께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SK텔레콤은 국내 첫 안드로이드 단말인 모토로라의 '모토로이'를 선보인 바 있으며 예약판매 5일만에 가입자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중이다. 삼성 안드로이드폰은 세계 첫 영상통화 기능은 물론 지상파 DMB와 3.7인치 AMOLED의 선명한 디자인과 800MHZ전용 CPU 등 사양면에서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