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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터치로 10분만에 하루 결산…치킨집·미용실도 `스마트` [스마트폰 300만대 시대] `앱`터치로 10분만에 하루 결산…치킨집·미용실도 `스마트` 모바일 비즈 '혁명' 확산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게를 운영하는 중소상인들이 늘고 있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피부관리숍 '끌레르 몽드'에서 오지은 사장(왼쪽)이 19일 스마트폰으로 매상을 점검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인천 구월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문정숙씨(33)는 스마트폰 덕분에 가게 문을 닫는 시간이 빨라졌다. 스마트폰으로 '가맹점 도우미'라는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을 작동시켜 카드사별 결제 건수와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상 관리가 간편해졌기 때문이다. 매상 장부도 없앴다. 문씨는 "예전엔 컴퓨터 앞에 앉아 8곳이 넘는 신용카드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 더보기
삼성전자·NHN 사표 내고 `앱` 개발…1인 창업 전성시대 [스마트폰 300만대 시대] 삼성전자·NHN 사표 내고 `앱` 개발…1인 창업 전성시대 '모바일 비즈혁명' 확산 무주공산 '모바일 인터넷' 도전장 #1.미국 코넬대(공학 박사)를 나와 삼성전자에서 휴대폰 구동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던 이승이씨.아이폰을 장만한 지인들이 주소록 등을 검색하기 불편하다고 토로하자 이를 해결해주려는 생각에 지난 3월 '홍길동 초성변환'이라는 앱을 만들었다. 지인들과 나눠 쓰려고 만든 이 앱은 인기를 끌어 30만명이 다운로드하는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다. #2.'사람들의 라이프사이클이 모바일 중심으로 바뀌면 어떤 변화가 올까. 버스를 기다리거나 잠자기 전 침대에 누워 휴대폰으로 아이쇼핑을 하게 될 거야.' 이런 상상에서 나온 앱이 씽크리얼스의 '포켓스타일'이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 더보기
팬택 "베가로 아이폰4 잡겠다" 팬택 "베가로 아이폰4 잡겠다" 박병엽 부회장 출사표 새 스마트폰 직접 소개 "무선 결제 기능 첫 탑재 가장 가볍고 잘생긴 제품" 백강녕 기자 young100@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Url 복사하기 스크랩하기 블로그담기 15일 오전 서울 상암동 팬택 본사. 박병엽 부회장은 팬택이 개발한 신형 스마트폰 베가(Vega)를 손에 들고 기자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박 회장 뒤편 화면에서는 '애플의 아이폰4가 정말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인가'라는 제목 아래 베가와 아이폰4를 비교하는 영상이 나왔다. 박 부회장은 "베가는 최고의 성능, 잘생긴 외모,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라며 "우리의 혼이 담긴 베가를 앞세워 애플과의 전쟁을 선포한다(the war begins)"고 말했다. ◆"가.. 더보기
삼성 모바일 인력 빼가기 `업계 비상` 삼성 모바일 인력 빼가기 `업계 비상` 아이폰 쇼크 이후 '묻지마식' 스카웃… 임원 등 집단이탈 KT 불만 최경섭 기자 kschoi@dt.co.kr | 입력: 2010-07-18 23:16 삼성전자가 모바일 개발자들을 싹쓸이하며 인력시장의 `블랙홀'로 부상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산업을 구성하는 핵심 모바일플랫폼(OS),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핵심 인력들이 대거 삼성전자로 이동하면서, 국내 모바일 개발인력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의 이같은 핵심인력흡수는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국내 모바일 개발인력 저변이 취약한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어, 전체 모바일산업 인력 수급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더욱이 자본력과 근무여건이 취약한 중소 벤처 모바일.. 더보기
"어디나 사무실"‥모바일 오피스 확산 "어디나 사무실"‥모바일 오피스 확산 '유비쿼터스 워킹 시대' 비판론도 고개 기존 컴퓨터의 성능에 못지않은 스마트폰이 급속히 보급되면서 기업들이 '모바일 오피스(mobile office)' 시스템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각 기업의 그룹웨어를 탑재해 굳이 사무실에 앉아있지 않아도 회사의 서버에 접속,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은 기존 휴대전화와 달리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관련 이메일을 그 자리에서 보고 즉석에서 일을 처리하도록 하는 회사도 늘고 있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최근 의사결정의 속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확산한다는 목표로 8만8천여명 전 직원에게 자사 스마트폰 '갤럭시S'를 지급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그.. 더보기
"애플, 아이폰4 전파인증 신청 안했다" "애플, 아이폰4 전파인증 신청 안했다" 머니투데이 | 송정렬 기자 | 입력 2010.07.17 16:39 | 수정 2010.07.17 16:42 [머니투데이 송정렬기자][애플, "30일 한국 제외한 17개국 아이폰4 추가 시판'...KT, 19일 공식 입장 발표] 애플이 국내에 아이폰4를 시판하기 위한 필수관문인 전파인증조차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부터 아이폰4의 7월말 국내 출시는 불가능했던 셈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17일 "현재까지 전파연구소에 아이폰4의 전파인증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휴대폰은 정식 시판에 앞서 반드시 전자연구소의 전파인증을 획득해야한다. ↑애플 '아이폰4' 앞서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 더보기
스티브 잡스 "아이폰4 케이스 무료 제공" 스티브 잡스 "아이폰4 케이스 무료 제공" 연합뉴스 입력 : 2010.07.17 03:09 / 수정 : 2010.07.17 04:26 "'수신불량' 사전 경고 주장은 거짓말" 미국 애플은 아이폰4의 ‘수신 불량’ 논란과 관련, 안테나 수신 기능에 문제점이 있었음을 시인하고 아이폰4 고객들에게 안테나 수신 기능 향상을 위한 보호 장치인 ‘범퍼 케이스’(29달러)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애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는 1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지역인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4’ 기자회견을 직접 주재, “아이폰4 안테나 수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 케이스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케이스는 9월 30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며 잡스는 이후 수신 기능에 대한 근본적.. 더보기
대학가, 모바일 캠퍼스 구축 열기 뜨겁다 대학가, 모바일 캠퍼스 구축 열기 뜨겁다 스마트폰 강의, 학교 주변 맛 집 찾기 등 각종 서비스 본격화 2010년 07월 05일 (월) 18:47:59 김정은 기자jekim92@itdaily.kr 대학가에 모바일 캠퍼스 구축 열기가 뜨겁다. 이에 따른 무선랜(wifi)망 증설을 비롯해 무선 AP, 교환기, 커뮤니케이션 서버, UC(통합 커뮤니케이션)를 위한 SW 라이선스 등 모바일 UC 관련 투자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대학들은 스마트폰의 빠른 확산 추세에 발맞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캠퍼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학생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구축 열기는 한층 더 달아오르고 있다.. 더보기
모바일오피스 성공 구축 위한 TIP 5 모바일오피스 성공 구축 위한 TIP 5 통신사나 단말기 보다 '필요한 솔루션 개발에 더 집중해야' 2010년 07월 14일 (수) 18:13:22 김정은 기자jekim92@itdaily.kr 모바일오피스 구축은 최근 기업들의 IT 관련 가장 큰 화두로 꼽힌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생산성 높은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최근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모바일오피스 구축에 나섰다가는 곤혹을 치를 수 있다. 본지는 모바일오피스를 구축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모바일오피스 구축 시 고려할 사항들을 조사했다. 성공적인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한 TIP5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전 계획을 철저히 해야 한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더보기
증강현실로 북촌 한옥마을 감상한다 증강현실로 북촌 한옥마을 감상한다 제니텀, 건축물 스토리텔링 앱 '아키텍처웍스' 출시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모바일 증강현실 전문 벤처기업인 제니텀(대표 김희관, www.zenitum.com)은 15일 건축물 스토리텔링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인 '아키텍처웍스(Architecture Walks)'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아키텍처웍스'는 도시 건축물에 녹아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증강현실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전달하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방식이다. 아키텍처웍스 사용자는 디지털 큐레이터가 독특한 시각으로 정리한 건축물의 정보를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북촌이야기'는 한옥 리모델링 대가인 건축가 황두진씨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최근.. 더보기
박병엽 팬택 "잡스 잡아야죠!" 박병엽 팬택 "잡스 잡아야죠!" 신제품에 강한 자신감…스마트폰 시장 2위 '굳히기'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신제품 출사표요? 잡스 잡아야죠!" 박병엽 팬택 대표이사 부회장이 스마트폰 신제품 '베가'를 출시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 부회장은 15일 신제품 출시행사에 앞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아이폰은 분명 최강의 상대다. 하지만 우리 신제품은 이보다 더 예쁘고, 더 가볍고, 더 소비자 친화적이다. 한번 직접 만져보기만 해도 아이폰과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부회장은 관심의 대상인 아이폰4를 겨냥해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스티브 잡스를 빗대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 '소비자는 내가 바꾼다'라는 식으로 일방적으로 기술을 리드해 나가는 .. 더보기
포털, 모바일시장 선점 '따로 또 같이' 포털, 모바일시장 선점 '따로 또 같이' 검색부터 유무선 연계 서비스까지, 전략 '제각각' 네이버•다음•네이트•구글, "우리 서비스가 최고" 고신용 기자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면서 포털업체들의 모바일시장 선점을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다. 국내 포털 업체들이 다양한 모양의 전략을 앞세워 신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 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네이버(www.naver.com)는 모바일 검색 결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미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검색’과 ‘퓨전 웹’ 기능을 적용했다. 또 모바일 검색·통합검색·사이트검색·지도검색에 업체 정보를 노출할 수 있도록, 검색등록 서비스를 개편하고 등록 절차도 간소화해 업체 정보 DB를.. 더보기
안드로이드 유료마켓 순항할까 안드로이드 유료마켓 순항할까 구글코리아, 이달 중 이용 개시… 불법복제 차단 성패 관건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 입력: 2010-07-11 23:12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안드로이드 폰 기반의 거대 유료마켓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지만, 불법복제를 어떻게 차단할 지가 시장형성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는 국내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들이 7월중으로 안드로이드 유료 애플리케이션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11일 밝혔다. 구글코리아 정김경숙 상무는 9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한국에서 안드로이드 유료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가 갑자기 삭제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적어도.. 더보기
모바일 콘텐츠업계 수익 악화 모바일 콘텐츠업계 수익 악화 스마트폰 확산으로 일반폰 매출 감소… 패키지 요금상품도 원인 서정근 기자 antilaw@dt.co.kr | 입력: 2010-07-11 23:12 휴대폰용 게임이나 벨소리 등을 제작하는 중소 모바일콘텐츠 제작업체들이 스마트폰 시장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되레 악화되고 있다.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기존 일반폰을 통한 콘텐츠 유통량이 크게 감소한 반면, 게임법 통과 지체로 차세대 모바일 오픈마켓 시장 활성화는 지연된 때문이다. 특히 이동통신사들이 다양한 콘텐츠 상품의 정보이용료와 패킷 요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제에 집중하면서, 중소 모바일 콘텐츠제작사들은 수익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11일 스마트폰용 게임을 개발중인 제작사 `4시33분'의 권준모 대표는 "스마트폰 .. 더보기
가수 데프콘·배우 박중훈·앱개발자 유주완… 뜨는 신인류 `모빌리언` 가수 데프콘·배우 박중훈·앱개발자 유주완… 뜨는 신인류 `모빌리언` 가수 데프콘이 즐겨 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들어 보이고 있다. 데프콘은 스마트폰 앱으로 작사ㆍ작곡을 하고 트위터로 소통하는 대표적 모빌리언이다. <이승환 기자> "저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영감을 받으면 작사ㆍ작곡을 하고 팬들과 트위터로 소통을 합니다. 이게 모두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에 바뀐 현상이에요." 가수 데프콘(35)은 스마트폰 마니아다. 애플 아이폰에 내려받은 작곡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으로 음악적 영감을 받을 때마다 작업을 한다. 예전엔 고가의 장비를 갖추고 있어야 만들 수 있었던 노래를 이제는 차 안, 화장실, 방송국 대기실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만든다. 앞으로는 스마트폰만으로 작사ㆍ작곡ㆍ편곡을 하.. 더보기
음성>데이터` 적합한 스마트폰 요금제는? [머니투데이] [KT와 SKT 음성통화량 많은 고객 위해 새로운 요금제 선봬] '손안의 PC' 스마트폰도 자신의 통화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200만명을 넘어선 스마트폰 가입자들은 대부분 정액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다. KT와 SK텔레콤 모두 한달에 4만5000원 정액요금제부터 한달에 9만5000원 정액요금제까지 5∼6종의 요금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KT의 스마트폰 정액요금제는 'i요금제' 시리즈이고, SK텔레콤은 '올인원' 시리즈다. 그러나 이 요금제는 매월 사용할 수 있는 음성통화 시간과 데이터 용량이 정해져 있어, 스마트폰 이용자가 이 요금제에 자신의 통화패턴을 맞춰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일례로 음성통화는 많이 하지만 데이터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는 정액요금제가 .. 더보기
애플 아이폰, 삼성 갤럭시S…스마트폰 전쟁서 소외된 LG전자 "위기의 계절, 직원부터 안심시켜라" 애플 아이폰, 삼성 갤럭시S…스마트폰 전쟁서 소외된 LG전자 "위기의 계절, 직원부터 안심시켜라" 2010.07.08 20:46 입력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S가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격돌하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 대열에서 한 발짝 밀려난 LG가 위기의식을 이용해 오히려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섰다. ▲ LG 전자 남용 부회장이 그룹장 300여 명과 간담회에서 조직 내외에서 나돌고 있는 구조조정설에 대해 부인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남용 부회장은 6일 오전 트윈타워에서 그룹장 30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금의 어려움은 긍정의 힘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남 부회장은 “이기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긍정의 힘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조직에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 하길 바란.. 더보기
국내 스마트폰 2위 부상 팬택 박병엽 부회장 국내 스마트폰 2위 부상 팬택 박병엽 부회장 "`시리우스`는 부활 신호탄일뿐 휴대폰 인생 저력 보여주겠다" "매일 난상토론서 아이디어…`창살없는 감옥` 사무실서 11개월간 휴일없이 일해" "정말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팬택 스마트폰을 세계 무대에 내놓을 만한 것 같습니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49)은 최근 서울 상암동 팬택 R&D센터 19층 집무실에서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오는 15일 새로 선보일 스마트폰 `시리우스-알파(가칭)`를 자랑스럽게 선보였다. 2007년 4월 워크아웃에 돌입한 이후 한동안 언론을 피한 그에게서 오랜만에 보는 자신감이었다. "아이폰4는 무겁고 기계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시리우스 알파는 사람 냄새가 나도록 만들었어요. 아이폰4 한국 상륙이 기다려질 정도입니다. 스티브 .. 더보기
안드로이드가 내 인생을 바꿨죠 `안드로이드가 내 인생을 바꿨죠` 2010.07.05 09:20 입력 / 2010.07.05 09:43 수정 관련사진 [[대한민국 App스타]박성서 소셜&모바일 대표…4월 '모바일 프론티어상' 수상] ↑ 박성서 소셜&모바일 대표 ⓒ이명근 기자 qwe123@"모바일분야에서 선구자가 되고 싶습니다." 2010년 모바일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개발자가 있다. 2008년에 열린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챌린지 1차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성서 소셜&모바일 대표(32)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당시는 국내에 '안드로이드'가 제대로 소개되기도 전이었다. 선구자가 되고 싶다는 그의 바람과 별도로 이미 그는 선구자 반열에 오른 셈이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가 모바일사업에 관심을 갖기 시.. 더보기
모바일-SNS바람 타고 돌아온 벤처 1세대들 모바일-SNS바람 타고 돌아온 벤처 1세대들 장소·영상 결합 SNS 서비스로 부활 노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1990년대 중후반 화려한 영광을 일궜던 벤처 1세대들이 모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바람을 타고 재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벤처 1세대들이 신규 서비스를 발표하거나 준비하는 등 제2의 신화 창조에 분주하다. 이 중심에는 스마트폰 확산으로 만개(滿開)한 SNS가 자리잡고 있다. 이들 벤처 1세대들은 10여년 간 쌓은 경험을 사회에 돌려주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10년전 열풍 또 온다…새 기회 발굴 웹에이전시 업체인 홍익인터넷을 운영했던 노상범 홍익세상 대표는 작년 트위터를 하면서 7년만에 .. 더보기
[굿모닝 CEO] "내달 '시리우스 알파' 출시해 아이폰4와 한판 대결 벌일 것" [굿모닝 CEO] "내달 '시리우스 알파' 출시해 아이폰4와 한판 대결 벌일 것" 최종 편집시간 : 2010/06/24 03:10 chosun_eco 백강녕 기자 | 2010/06/24 03:08:47 팬택 박병엽 부회장… 5월 판매 '시리우스' 10만대 팔리며 인기 ▲ 팬택 박병엽 부회장은 “차기 스마트폰인 ‘시리우스 알파’를 아이폰4가 국내 상륙하는 7월 중순 발표해 애플과 한판 대결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팬택 제공"아이폰4의 한국 출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같은 날 팬택 차세대 스마트폰인 '시리우스 알파'를 내놓을 생각입니다. 한국 업체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줘야죠." 팬택 박병엽 부회장이 애플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7월 중순 애플이 계획대로 한국에 신형 아이폰을 출시하면 같은 날 팬택도 .. 더보기
모델 전용 스마트폰 나온다 모델 전용 스마트폰 나온다 SKT- 모델협회 MOU … 갤럭시S 모델 홍보활동 강희종 기자 mindle@dt.co.kr | 입력: 2010-06-30 21:08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30일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모델 전용 스마트폰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에 모델들이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한국모델협회 소속 모델들에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모델들은 전용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델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프로필을 관리하고 개인의 장점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가능하다. 이외에 다양한 오디션, 캐스팅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델 전용 스마트폰에는 협회 회원 전용 홈스크린과 위젯이 탑재되며, 모바일.. 더보기
구글 안드로이드, 아시아 집중 공략 구글 안드로이드, 아시아 집중 공략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구글이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비즈니스위크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구글은 인도와 중국 등 모바일 프로그램 개발자를 끌어 들여 아시아 시장을 선점한 애플과 노키아를 따라잡겠다는 것. 구글은 화웨이와 LG전자 등 중저가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손잡고 노키아가 주도하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여기에 개발자 우군을 확보해 영향력을 더욱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인도와 중국 개발자 러브콜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개발자들에게 프로그램 판매할 수 있는 장터를 제공하고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구글에게도 중요한 사업이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대중화 될수록.. 더보기
[女 세상의 중심] 앱을 만드는 여인들, 스마트폰에 섬세함·따뜻함을 입힌다 [女 세상의 중심] 앱을 만드는 여인들, 스마트폰에 섬세함·따뜻함을 입힌다 디자인·서비스·소리까지 고려한 제작 스마트폰 시대 감수성 풍부한 여성들…앱 개발로 또다른 기회 찾을수 있어요 요즘 20~30대 두셋만 모이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얘기다. 남녀 할 것 없다. 신기한 앱의 기능을 숙지하고 나면 `이런 소프트웨어를 만든 사람이 누구일까`로 관심이 이동하게 되는데, 일단 남자 개발자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앱으로 대박 낸 개발자 중 여성도 적지 않다. 여성만의 섬세함과 센스를 앱에 담는 것이 히트 비결이라고 이들은 입을 모은다. 앱의 세계로 뛰어드는 여성도 늘고 있는 추세다. SK텔레콤의 앱 개발 교육과정인 `T 아카데미` 수강생도 30~40%가 여성이다. 졸업작품전 1등도 여성이었다. 앱 분.. 더보기
안드로이드 외면 노키아, 고집? 뚝심? 안드로이드 외면 노키아, 고집? 뚝심? 아이뉴스24 | 입력 2010.07.02 01:34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약진 속에 노키아가 다시 한 번 자사 모바일 기기 운용체계(OS)인 '미고'(Meego)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존 모바일 OS인 심비안과 미고를 통해 전세를 뒤집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급락하기 시작한 이 회사의 주식은 최근 애플의 8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10년 전만 해도 이 회사 시가총액은 애플의 8배 이상이었다. 정확하게 10년 만에 두 회사의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열세가 눈에 띄게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구글의 광고회사인 애드몹(Admob)이 조사한 바에.. 더보기
통신 3사, 무선인터넷에 사활 걸었다 통신 3사, 무선인터넷에 사활 걸었다 이투데이 배군득 lob13@etoday.co.kr [이투데이 배군득 기자] 지난해 말 불어닥친 스마트폰 열풍이 좀처럼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동통신업계에서 하반기 성장동력으로 '무선인터넷'에 사활을 걸었다.특히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기점으로 소비자의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라 무선인터넷 투자가 향후 시장 선점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KT와 SK텔레콤은 월드컵 기간동안 무선인터넷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각각 서울광장과 한강 반포지구에서 와이파이(WiFi) 존을 개방하며 하반기 무선인터넷 경쟁의 전초전 양상을 보였다. KT의 경우 ‘들고 다니는 Wi-Fi 시대'라는 컨셉으로 무선공유기 ‘에그'에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더보기
휴대폰 경쟁에서 길 잃은 LG전자 휴대폰 경쟁에서 길 잃은 LG전자 ‘초콜릿폰’만 쳐다보다 ‘스마트’ 폭탄 맞아 “고가폰시장에서 스마트폰의 성장이 예상보다 빨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했는데, 제때 대처하지 못했다. 의사결정도 늦었다. 한번 뒤처지다 보니 변화가 빠른 시장 특성상 단번에 회복하지 못하는 것 같다.” (LG전자 고위 관계자) LG전자가 스마트폰 경쟁에서 소외되면서 절치부심하고 있다. 휴대폰업계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스마트폰시장은 아이폰4G를 앞세운 애플과 갤럭시S의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구글이 주도하는 모양새다. 반면 피처폰시장에서 노키아와 삼성전자 등을 맹추격하던 LG전자는 맥을 못 추고 있는 상황.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LG전자의 시장점유율은 1% 미만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관련 .. 더보기
"스마트폰 핵심은 에코시스템" "스마트폰 핵심은 에코시스템" 기사등록일 2010.06.25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개인화된 에코시스템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제공해 주는 서비스가 향후 모바일 산업의 메가트렌드가 될 것입니다. 이는 수도꼭지를 설치해도 그 이면에 에코시스템이 갖춰있지 않으면 물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이용자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파악해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기업이 시장에서 승자가 될 것입니다.” 24일 이호수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부사장은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IT리더스포럼(회장 윤동윤) 조찬 강연에서 미래 모바일 산업은 단말기보다는 소프트웨어와 콘텐츠가 융합된 서비스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2년간 모바일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겪어왔고 그 중심에 애.. 더보기
LG전자, 스마트폰 10종 내놓는다 LG전자, 스마트폰 10종 내놓는다 구본무회장 주재 하반기 전략 논의…TV 판매 추가확대보다 수익 우선 LG전자가 하반기에 TV 판매목표를 추가적으로 확대하기보다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 휴대전화의 경우 선진시장에서 스마트폰 10여 종을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을 집중 출시하고 신흥시장에서는 유통망 확충 투자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태양전지 생산 확대를 비롯해 그린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LG그룹 주요 경영진과 남용 부회장을 포함한 LG전자의 인사들은 중장기 전략, 차세대 성장동력, 그린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컨센서스미팅(CM)을 가졌다. CM은 구 회장이 전자ㆍ화학ㆍ텔레콤ㆍ상사 등 주요 계.. 더보기
인터파크도서, 모바일웹 오픈 인터파크도서, 모바일웹 오픈 신용카드 결제는 아이폰에서만 가능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인터파크INT 도서부문(대표 최대봉, 이하 인터파크도서)은 모든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웹브라우저를 지원하는 휴대폰이라면 m.book.interpark.com을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결제 방식은 휴대폰 결제와 무통장 입금 등을 지원하나 신용카드 결제는 아이폰에서만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앞으로 모바일 쇼핑이 가능한 카테고리를 오픈마켓, 티켓 예약, 여행 및 항공권 예약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터파크도서는 다음 달 6일까지 블로그나 카페에 모바일웹 오픈 소식과 이용 후기를 올리거나 이벤트 페이지에 오픈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전자책 단말기 '비스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