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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이병훈 이름값 못한 ‘동이’ 수출에선 ‘효녀’ 이병훈 이름값 못한 ‘동이’ 수출에선 ‘효녀’ 경향신문 | 이영경 기자 | 입력 2010.10.12 21:36 '사극의 대가' 이병훈 PD가 연출한 MBC 월·화극 가 12일 막을 내렸다. 그러나 그 성적표는 "요즘 MBC가 엉망이잖아요"라는 김혜수의 말처럼 딜레마에 빠진 MBC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사실 '이병훈표 사극'은 늘 MBC의 대세상승을 이끌던 우량주였다. 등 이병훈 PD의 전작들은 방영 때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다른 프로그램의 시청률까지도 따라 오르게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그 덕분에 MBC는 '드라마 왕국'이라는 명성을 유지했고, 이병훈 PD는 '사극의 달인'으로 불려왔다. 그러나 전작에 비하면 의 성적표는 .. 더보기
'추노', KDF 2010 대상..3관왕 영예 '추노', KDF 2010 대상..3관왕 영예 머니투데이 김수진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10.02 20:30|조회 : 339 |추천: 2|나도한마디: 0|기사URL복사 2010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장혁ⓒ류승희 인턴 기자 지난 3월 종영된 KBS 2TV '추노'(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가 2010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Korea Drama Festival 2010, 이하 KDF 2010)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작품상을 차지했다. 2일 오후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KDF 2010 시상식에서 '추노'는 작품상에 이어 주연배우 장혁이 남자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천성일작가가 미니시리즈 부분 작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근 .. 더보기
'동이', 넘치는 긴장감에 웃음 코드 그대로…독주 예감 '동이', 넘치는 긴장감에 웃음 코드 그대로…독주 예감 아시아경제 | 이종길 | 입력 2010.08.31 23:27 |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를 모은 연잉군(이형석 분)이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흥미진진한 전개에 웃음 코드를 가미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방송한 '동이'는 궁궐생활에 적응하는 연잉군과 무당의 예견에 좌불안석에 놓인 장옥정 일가의 모습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김구선(맹상훈 분)은 연잉군의 '재주를 열심히 익히고 닦아 힘없고 가난한 자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말에 천재성을 눈치 챈다. 하지만 동이(한효주 분)의 거듭된 스승 제의를 거절한다. 숙종(지진희 분)은 직접 김구선의 집을 찾아가 이를 부탁하기에 이른다. 이에.. 더보기
'동이' 지진희-한효주, 자식에 대한 진한 사랑 드러내 '눈길' '동이' 지진희-한효주, 자식에 대한 진한 사랑 드러내 '눈길' 아시아경제 | 강승훈 | 입력 2010.08.24 23:07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숙종(지진희)이 자식에 대한 진한 부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선의 왕이기에 앞서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역할을 다했다. 2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숙종은 이금(이형석)과 함께 저잣거리에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연한 기회에 이금이 왕자라는 사실을 알아챈 숙종은 그와 시간을 함께 했다. 자신을 한성부 판관이라며 이금을 속인 숙종은 씨름을 해보라는 왕자 때문에 자신보다 두 배나 몸집이 큰 사람과 씨름을 하기도 했다. 초반에는 체격의 차이로 인해 씨름에서 졌지만, 숙종은 기지를 발휘해 몸집이 큰 사내를 눕히기도.. 더보기
'동이', 숙종-연잉군 父子상봉에 시청자들 '애틋해' '동이', 숙종-연잉군 父子상봉에 시청자들 '애틋해' 아시아경제 | 박건욱 | 입력 2010.08.23 23:09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궐에 들어간 연잉군(이형석 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방송한 '동이'에서는 숙종과 사신단이 참석한 연회장에서 혼절하는 세자의 모습과 궐에 몰래 잠입해 아버지 숙종(지진희 분)을 찾기 위해 고분군투하는 연잉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회장에서 쓰러진 세자를 진료하던 의관은 옥정(이소연 분)에게 "세자가 후사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고 고한다. 이에 옥정은 큰 충격과 함께 세자의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울까 노심초사한다. 궐에서 매년 천인아이들을 불러 잔치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연잉군은 숙종에게 꼭.. 더보기
'자이언트'가 '동이'에게 밀리지 않는 3요소는? '자이언트'가 '동이'에게 밀리지 않는 3요소는? 아시아경제 | 황용희 | 입력 2010.08.17 07:53 [아시아경제 황용희 연예패트롤]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빠른 스토리 전개와 긴장감, 그리고 연기자들의 호연을 앞세워 '거장' 이병훈감독이 버티고 있는 MBC '동이'와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6일 방송된 '자이언트'는 전국 일일시청률 22.4%를 기록, '동이'(22.7%)와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이같은 선전에는 각기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연기자들의 호연과 함께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실제 16일 방송분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는 호평일색이다. 자이언트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마지막 장면이 극적이었다' '.. 더보기
‘동이’ 새인물 게둬라 등장에도 시청자 왜 냉담한가 ‘동이’ 새인물 게둬라 등장에도 시청자 왜 냉담한가 뉴스엔 | 입력 2010.08.10 18:35 | [뉴스엔 고경민 기자] 매번 전개가 느슨해질 때마다 새 인물을 등장시키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던 '동이'가 이번에도 '게둬라'라는 히든카드를 내세웠으나 시청자의 반응은 냉담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동이'(극본 김이영 / 연출 이병훈 김상협) 41회에서는 동이(한효주 분)의 어릴 적 동무 게둬라(여현수 분)가 재건된 검계의 수장으로 등장해 동이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양반들을 살해하며 새로운 사건의 핵심 축으로 등장했던 검계의 수장이 동이의 어릴 적 동무라는 설정은 지지부진한 전개로 반전의 묘미를 살리지 못했다. '동이'는 41회까지 전개되는 동안 매번 극을 이끄는 큰 사건이 발.. 더보기
‘동이’, 왜 추락하는 것일까? ‘동이’, 왜 추락하는 것일까? 10.08.10 15:05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동이'의 침체와 추락을 초래한 원인은 무엇일까? 사극의 거장 이병훈PD가 연출하는 ‘동이’가 기대만큼의 반응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 MBC 월화사극 ‘동이’는 중반에 접어들면서 초반 기대를 했던 제2의 ‘대장금’ 신드롬은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병훈PD의 불명예기록 하나를 세웠다. 이병훈PD는 ‘허준’ ‘상도’ ‘대장금’ ‘이산’등 사극을 연출하면서 시청률이 상승곡선을 그리면 떨어지는 법이 없는데 ‘동이’는 최근 시청률이 하락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동이’는 급기야 10~20%이상 상당한 시청률 차이를 내며 앞섰던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의 맹추격을 받게 됐다. 10%이상 앞섰던 SBS ‘자.. 더보기
'동이'를 보다가 '미실'이 그리워진 이유 '동이'를 보다가 '미실'이 그리워진 이유 [Post 9, 2010/07/26 10:32, 권경률의 중화탐구/드라마 in 정치] "이 드라마는 80% 이상이 작가와 제작진이 만들어내는 창작물이다. 지나치게 역사적 사실과 드라마 내용을 합쳐서 볼 필요는 없지 않겠나?" 드라마 “동이”의 이병훈 감독이 어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렇다. 사극 역시 드라마일 뿐이다. 세세한 역사적 사실에 얽매이다 보면 극적 상상력에 제약을 받기 마련이다. 다만, 사극이기에 견지해야 할 최소한의 원칙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대표적으로 주요 캐릭터의 설정이 ‘역사적 대의’를 거슬러서는 곤란하다. ‘역사 속의 개인’으로서 감정이입을 원하는 시청자들이 혼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이.. 더보기
'동이' 탄력받았다..동이-숙종-장희빈 3角 사랑에 인기↑ '동이' 탄력받았다..동이-숙종-장희빈 3角 사랑에 인기↑ 아시아경제 | 조범자 | 입력 2010.05.11 23:23 |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동이(한효주 분)의 기지와 동이를 향한 숙종(지진희 분)의 애정이 서서히 무르익으면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동이'에서 동이는 청국 태감에게 제 발로 찾아가 모함에 휘말렸다고 전한다. 동이는 "죽은 걸로 되어 있는 김윤달이 사실은 살아 있다"며 "김윤달은 백반증에 걸렸는데 시신을 보면 혀와 잇몸에 있어야 할 흰 반점이 없다. 이는 김윤달이 죽은 걸로 위장한 후 종적을 감춘 것"이라고 해 위기를 모면한다. 또 천수(배수빈 분)는 김윤달을 청나라로 몰래 도망치게 하려는 장희재(김유석 분)의 계략을 눈치채고, .. 더보기
동이 얼굴위로 장금이와 송연이가 보이는 이유 동이 얼굴위로 장금이와 송연이가 보이는 이유 공희정 / 한국디지털위성방송 대외협력팀 부장 Url 복사하기 스크랩하기 블로그담기 이병훈 감독의 드라마는 짜임새가 딴딴하고, 스토리 전개도 조밀하다. 한류 열풍의 핵심인「대장금」(MBC)도 그러했고,「이산」(MBC),「상도」(MBC), 「허준」(MBC),「서동요」(SBS) 등 모든 드라마가 그렇게 명작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그리고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동이」(MBC) 또한 ‘이병훈표 사극’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시청률도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이」는 좀 지루하다. 이병훈 감독은 역사 속에 숨어있는 작은 실마리 하나를 끄집어내 보석을 만드는 솜씨가 여간 아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중종의 총애를 받은 천민 출신의 의녀’로.. 더보기
〈스포츠칸〉동이 한효주, 비 맞고 뺨 맞고.... 〈스포츠칸〉동이 한효주, 비 맞고 뺨 맞고.... 경향신문 | 입력 2010.05.03 15:53 | 수정 2010.05.03 16:25 | 창사 49주년 특별기획 '동이'의 타이틀 롤 한효주의 시련이 심상치가 않다. 한효주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상궁에게 뺨을 맞기도 하고 쏟아지는 폭우를 온몸으로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감찰부 나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 중 극히 일부분일 뿐. 앞으로 동이가 감찰부에 안착하기 위한 시련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극중 동이는 장악원 노비에서 일약 감찰부 궁인으로 파격적인 신분 상승을 경험하지만, 감찰부 정기 시재에서 낙제하면서 시련을 맞닥뜨린다. 동이를 내쫓기 위한 감찰부 2인자 유상궁의 복안이 효력을 발한 것이다. 그러나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풍산 동이는 '배.. 더보기
[O2/집중분석]‘장금이’와 ‘연생이’ 사이에 놓인 ‘동이’ [O2/집중분석]‘장금이’와 ‘연생이’ 사이에 놓인 ‘동이’ 동아 2010-04-01 15:00 2010-04-01 15:00 여성 | 남성 이병훈 감독의 신작 '동이', '대장금'과 비교하니 이병훈 감독의 신작 '동이'에서 숙빈 최씨(동이) 역을 맡은 한효주. 사진제공 MBC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엔 지나칠 정도로 가혹한 운명이다. 봉건적 신분 질서가 엄격했던 조선시대에 천인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나 세상 두려울 것 없는 자신감으로 위풍당당하던 소녀. 하지만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저항하던 아버지와 오빠를 동시에 잃은 뒤 자신의 목숨까지 위협받는 상황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가혹하다. 하지만 어린 소녀는 자신의 운명과 당당히 맞서 '천인의 딸'에서 '왕비'의 자리에 오르면서 스스로 '빛'이 된다. 평범.. 더보기
첫방 ‘동이’ 세련된 연출+명품 연기에 시청자 ‘호평’ 첫방 ‘동이’ 세련된 연출+명품 연기에 시청자 ‘호평’ OSEN | 입력 2010.03.22 23:17 [OSEN=김국화 기자] 사극의 거장 이병훈 PD의 신작 '동이'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쾌조를 보이며 포문을 열었다. 22일 방송된 MBC 창사49주년특별기획드라마 '동이'(김이영 극본, 이병훈 김상협 연출)는 세련된 영상미, 스릴 넘치는 스토리 전개, 성인배우는 물론 아역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또 하나의 '명품 사극' 탄생을 알렸다. 동이는 비록 천민의 여식이지만 밝고 명랑하고 재기가 넘친다. 우연히 강가에서 죽어가는 사헌부 대사헌 장익헌 영감을 보고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해 관아에 신고하는가 하면, 시체 검시인인 아버지의 어깨 넘어로 귀동냥한 지식으로 어설픈 포졸들보다 시체 처리 방법을.. 더보기
'동이', 빼어난 영상미와 감각적 색감으로 눈길 '동이', 빼어난 영상미와 감각적 색감으로 눈길 마이데일리 | 백솔미 | 입력 2010.03.23 06:51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사극의 거장'이라 불리는 이병훈 감독의 신작 '동이'가 드디어 첫 발을 내딛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22일 첫 방송된 MBC 창사49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동이'(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김상협)는 여성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진난만했던 동이의 어린시절을 그렸다. 방영 전 공개된 티저영상에도 붉은 꽃을 중심으로 '동이'의 시작을 정열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첫방송의 첫 장면에서 안개가 자욱한 강가에 빛나는 연등은 밤의 어두컴컴함과 오묘하게 대비돼 색다른 색감을 보였다. 화려한 CG와 웅장.. 더보기
[HD동영상] 한효주, '동이에도 찬유 은성과 닮은 억척스러움 있다?' [HD동영상] 한효주, '동이에도 찬유 은성과 닮은 억척스러움 있다?' 더스타 thester@chosun.com 입력 : 2010.03.18 20:08 제 2의 바람이 한효주의 해금 키는 끝 자락에서 고요하게 불어온다.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MBC드라미아 세트장에서 열린 대하사극 (극본 : 김이영, 연출 : 이병훈, 김상협, 리더스콘텐츠컴패니)의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 한효주는 "지금껏 매 작품에 임할 때마다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상당히 걸렸다. 이번 작품을 위한 연기 연습을 하면서 변화되어 가는 캐릭터에 대한 분석을 거듭 반복해야만 했다. 감독님께 하소연도 많이 했다."라면서, "빠른 시간안에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을 이번 기회를 통해 기르게 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더보기
‘동이’ 이병훈PD, “이번이 은퇴작이 될 수도 있을 듯” ‘동이’ 이병훈PD, “이번이 은퇴작이 될 수도 있을 듯” 일간스포츠 | 심수미 | 입력 2010.03.18 20:32 | 수정 2010.03.18 20:58 [JES 심수미] MBC 새 월화극 '동이'(김이영 극본, 이병훈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 MBC 드라미아 세트장에서 열렸다. '동이'는 '허준''대장금' 등 만드는 사극마다 히트했던 이병훈PD가 '이산'(08) 이후 2년만에 제작하는 드라마다. 조선 숙종시대를 배경으로 천민에서 왕의 어머니가 된 숙빈 최씨의 일대기를 다룬다. 한효주가 타이틀롤인 동이를 맡았고 지진희가 숙종 역에 캐스팅돼 '대장금'이후 6년만에 이병훈PD와 호흡을 맞춘다. 지진희는 한효주에 대해 "외모가 무척 현대적이지만 사극 분장을 하면 세련된 한국의 여인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