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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네트워크/창조기업

한국문화콘텐츠의 아시아 글로벌 확산 “한국문화콘텐츠의 아시아 글로벌 확산” 도 21세기 첫 10년 동안 일어난 변화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지난 10여 년 동안 일어난 문명사적 사건이자 이변으로 “한류, 한국문화콘텐츠의 아시아 글로벌 확산”을 꼭 포함하여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100여 년 동안 식민지와 전쟁을 겪고, 서구문화에 크게 영향을 받아온 대한민국이 지난 10여 년의 짧은 세월 동안 디지털문명전환기 전세계에 문화를, 문화콘텐츠를 발신하고 있는 것은 문명사적 이변이자 사건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해 우리 스스로는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더욱 주목해야 할 특징으로는 “한국문화콘텐츠의 아시아 글로벌 확산” 현상이 이념과 지역을 넘어 5대양 6대 주에 걸쳐 폭넓고도 고른 문화수용력을 나.. 더보기
“창의적 리더십이 ‘혁신’ 일궈낸다” “창의적 리더십이 ‘혁신’ 일궈낸다” 스티브 잡스의 멘토, 혁신가 제이 엘리엇 2011년 11월 15일(화) 홈 > 창의·인성 목록 | 글자크기 | “창의적 리더십이 ‘혁신’ 일궈낸다” 스티브 잡스의 멘토, 혁신가 제이 엘리엇 2011년 11월 15일(화) ▲ 전 애플 수석 부사장 이자 현 누벨(NUVEL) CEO인 제이 엘리엇 ⓒTechForum “상상의 제품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개발자나 새로운 창작물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뛰어다니는 세일즈맨에게서 리더가 배워야 하는 것은 바로 독창성입니다. 보다 창의적인 리더십을 가진 리더만이 전혀 다른 영역의 요소를 융합시키는 놀라운 기업 혁신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지난 1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테크플러스 2011’ 포럼에서 만난 전 애플 수석.. 더보기
구글 눈부신 실적...6개월만에 20% 채용하기도 구글 눈부신 실적...6개월만에 20% 채용하기도 조선일보 | 조호진 기자 | 입력 2011.10.15 18:27 | 수정 2011.10.16 00:18 | 올해 다시 불어닥친 금융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글이 시장 전망보다 좋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일자리 부족으로 허덕이는 미국에서 구글은 이런 호성적을 바탕으로 반년 동안 전체 인원의 20% 가까이를 신규 채용하는 저력을 보였다. 래리 페이지(Page) 구글 CEO는 "3분기 매출이 당초 예상했던 72억3000만 달러를 넘는 75억1000만 달러(약 8조9000억원)를 기록했다"고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구글의 3분기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6% 신장한 27억3000만 달러(약 3조2000억원)에 달했다. 인터넷 검색이 주요 사업인 .. 더보기
"세상 모든 콘텐츠 잡아라" 거침없는 구글식당 평가업체 '자갓' 인수 "세상 모든 콘텐츠 잡아라" 거침없는 구글식당 평가업체 '자갓' 인수 올들어 M&A 19곳 중 11곳이 콘텐츠 기업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입력시간 : 2011.09.10 02:32:28 구글의 영토확장에 과연 끝은 어디일까. 스마트폰 운영체계(OS) 시장에서 애플과 양보 없는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구글은 본업인 인터넷 포털 강화를 위해 콘텐츠 기업들의 무차별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시장에선 "구글의 궁극적 목표는 이 세상 모든 콘텐츠,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란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9일 블룸버그통신은 구글이 식당 정보 제공업체인 자갓(Zagat)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인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1억~2억 달러로 추정된다. 자갓은 전 세계 주요 레스토랑과 호.. 더보기
창의성이 창업으로 창의성이 창업으로 창업을 위한 정부의 창의적 지원제도 2011년 07월 11일(월) 홈 > 정책 > 창의·인성교육 목록 | 글자크기 | 창의성이 창업으로 창업을 위한 정부의 창의적 지원제도 2011년 07월 11일(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리처드 브랜슨 등 현재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이들의 공통점 은 무엇일까? 엄청난 재산을 가진 재벌이기 이전에 이들은 남다른 창의성을 가진 새로운 시장의 개척자라 할 수 있다. 그런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시장을 위해 개인들이 가진 창의적 아이디어를 배양하여 창조적 개발을 이끌어내고자 세계 각국은 치열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는 바로 자국내 국민들의 창의성이 그 나라의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창출하는 원동력이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더보기
삼성 버린 20대, 뭐해서 1년 만에 10억원을? 삼성 버린 20대, 뭐해서 1년 만에 10억원을? 매일경제 | 2011.07.09 18:07 "대기업 합격 통지서를 받자마자 부모님께 사업하겠다고 선언했어요." 테이크아웃 한방차 전문점 '오가다'의 최승윤(27) 대표는 대기업 두 곳을 합격하고도 포기했다. 삼성과 LG 그룹의 계열사였다. '합격 통지서'는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 2009년 7월, 무교동에 '오가다' 1호점을 열었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육군 장교로 복무하며 모은 돈과 부모님께 빌린 돈으로 2평짜리 가게를 마련했다. 커피 아닌 전통 한방차가 제대로 먹혔다. '피로회복' '숙취해소'를 원하는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개점 후 한 달 만에 하루 매출이 100만원을 넘었다. 직영점을 포함한 매장이 40개가 넘어서며 2.. 더보기
`구름 속의 전쟁` 뛰어든 애플, 비밀병기는? `구름 속의 전쟁` 뛰어든 애플, 비밀병기는? 아이클라우드로 아마존· 구글에 도전 `아이튠즈매치` 기능, 저작권 논란 해결 이데일리 | 임일곤 | 입력 2011.06.07 17:26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차세대 정보기술(IT)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업체들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마존, 구글에 이어 애플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후발주자인 애플은 기능면에서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 애플은 6일(현지시간) `아이클라우드(iCloud)`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를 내놓았다. ▲ 애플이 공개한 아이클라우드 구조 병가 중인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 등장해 직접 소개한 이 서.. 더보기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애플.구글.3M"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애플.구글.3M" 연합뉴스 임상수 nadoo1@yna.co.kr 01-->부즈앤컴퍼니조사…10대 기업에 삼성 포함(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전세계 기업의 임원들은 애플, 구글, 3M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컨설팅업체인 부즈앤컴퍼니가 5일 밝혔다. 부즈앤컴퍼니의 파트너인 배리 재루제이스키 등이 포브스에 기고한 칼럼에 따르면 애플에 이어 구글과 3M이 뒤를 이었으며, 이어 GE, 도요타, 마이크로소프트, P&G, IBM, 삼성, 인텔 등이 10대 혁신기업으로 꼽혔다. 부즈앤컴퍼니는 이들 기업을 선정, '최고 혁신기업이 승리하는 방법'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전세계 400대 기업의 선임 경영진이나 연구개발(R&D) 담당 임원 450명을 .. 더보기
`초월자` 애플 vs `추월자` 삼성…최후의 승자는? `초월자` 애플 vs `추월자` 삼성…최후의 승자는? 기사입력 2011.02.27 13:58:49 | 최종수정 2011.02.27 15:41:42 지난해 에 이어 월스트리트 계열 주간지 도 최신호에서 애플(Apple)을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았다. 왜 세상은 애플에 열광하는 걸까. 우리 모두가 잘 아는이야기부터 시작하자. 애플은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PC)를 만든 기업인가? 아니다. 최초의 MP3 플레이어를 제조한 회사인가? 아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을 처음 내놓은 회사인가? 역시 아니다. 그렇다면 매킨토시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애플제품에 혁신이라는 찬사를 붙이는 이유는 뭔가. 애플이 위대한 기업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종전의 PC와 MP3 재생기기, 휴대폰의 활용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 더보기
황철주 벤처협회장 "벤처르네상스 꽃피우겠다" 황철주 벤처협회장 "벤처르네상스 꽃피우겠다" 벤처기업협회, 2011년 정기총회 개최 입력 : 2011.02.22, 화 18:00 댓글 (0) 추천 (1) 황철주 제10대 벤처기업협회장이 벤처 업계 발전을 위해 힘을 쏟을 방침이다. 벤처기업협회는 22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제10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황철주 회장은 취임소감으로 "달아오른 벤처 업계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명실상부한 벤처르네상스를 꽃피우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우리 벤처 기업인들이 존경받고 성공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철주 회장은 지난 1995년 주성엔지니어링을 창업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분야 주요 업체로 만들었.. 더보기
청년기업가정신재단 2월 설립 청년기업가정신재단 2월 설립 매일경제 미디어 파트너로… 기사입력 2011.02.06 18:18:41 | 최종수정 2011.02.06 20:55:57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해 설립될 예정인 비영리재단 `청년기업가정신 재단`이 이르면 이달 말 공식 출범한다. 매일경제신문이 미디어 파트너로 후원하는 청년기업가정신 재단은 정부의 창업지원법에 따라 마련됐고 창업 열기를 일으키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청년기업가정신 재단 이사회는 이달 말까지 설립을 마무리 짓는다는 목표로 재단 출범을 준비 중이다.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은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청년기업가정신 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며 그 시기는 2월 말이나 3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벤처업계에서는 미국 1인 창조기업 신화를 만든 유잉 매리언 .. 더보기
김형석·오민호·정철웅 뭉쳤다…파인애플홀딩스 설립 김형석·오민호·정철웅 뭉쳤다…파인애플홀딩스 설립 [2011.02.02 13:30] [쿠키 연예] 음악계와 영상계 거장이 만났다. 음악계 마다스의 손 김형석과 영상계의 돈키호테 오민호가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 나갈 문화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김형석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올인’, 영화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신승훈, 성시경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하고 제작했다. 오민호는 수백 편의 CF를 비롯해 드라마 ‘연애시대’, 뮤지컬 ‘콘보이쇼’ 등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주최해오며 대중문화계 에서 선 굵은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국내 Top 5의 통합마케팅 대행사인 엘에이치(대표 정철웅)가 합류해 브랜디드 엔.. 더보기
대성그룹, 토탈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성장 대성그룹, 토탈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성장 등록 2011-01-30 16:00 수정 2011-01-30 16:00 이재영 기자 leealive@ajnews.co.kr [© '한·중·영·일 4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더보기
구글 핵심 인재들, 페이스북 몰려가는 까닭 구글 핵심 인재들, 페이스북 몰려가는 까닭[중앙일보] 입력 2011.01.28 03:00 / 수정 2011.01.28 03:00 인재 블랙홀이던 구글, 이젠 관료주의 판쳐 “스타 창업주 저커버그가 좋다” 줄줄이 합류 “구글이 안전한 직장으로 바뀌고 있다.” “구글은 느리게 움직이는 회사가 돼버렸다.” “페이스북에서는 모든 일이 재빠르다.” 구글에서 페이스북으로 이직한 사람들이 지난해 말 뉴욕 타임스와 한 인터뷰 내용이다. 뉴욕 타임스는 “구글의 덩치가 커지자 내부적으로 관료주의가 심해졌고, 이에 염증을 느낀 핵심 인재들이 짐을 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때 실리콘밸리의 ‘인재 블랙홀’이었던 구글이 정보기술(IT) 업체의 새내기인 페이스북에 압도당하는 모양새다.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창의성은 떨어지고 관.. 더보기
웅진씽크빅, "올해 온라인 콘텐츠 사업에 주목"<우리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8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으나 올해 온라인 콘텐츠 관련 신규사업에서의 매출기여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이 지난해 4분기 교육문화 및 단행본사업부 부진, 스쿨사업 철수 등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웅진씽크빅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035억원(-5.7%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141억원(-39.6%)으로 시장 추정치를 밑돌았다. 전집과 단행본 사업부문의 판매호조로 매출액은 3분기대비 16억원(+8.6%) 상승했으나 전년동기비 여전히 부진한 실적이 지속됐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6% 하락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주 요인이 방과후 학교사업 중.. 더보기
한국인 첫 `크런치 어워드` 한국인 첫 `크런치 어워드` 호창성 `비키` 창업자, 동영상 40개국어 번역 서비스 기사입력 2011.01.24 17:09:58 "하버드대 교육공학 석사를 마친 아내가 외국어를 배울 때 영화 같은 동영상이 가장 좋은 도구였다는 점에 착안해 비즈니스를 구상했습니다." 동영상을 모아 40여 개국 언어로 자동 번역해 제공하는 사이트인 비키(viki.com)를 실리콘밸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창성 대표(37)는 "비키는 `위키피디아`처럼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동영상에 처음 접목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호 대표는 아내 문지원 이사와 함께 설립한 비키로 21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크런치 어워드 2010`에서 한국기업 최초 수상자로 뽑혀 화제로 떠올랐다. 크런치 어워드는 세계적인 IT전문지 테크.. 더보기
구글, 10년만에 다시 창업자의 시대로 구글, 10년만에 다시 창업자의 시대로 전자신문 | 입력 2011.01.24 10:37 | [쇼핑저널 버즈] 구글이 201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자리에서 CEO 교체 사실을 알렸다. 창업자의 한 명인 래리 페이지(Larry Page)가 2011년 4월 4일부터 에릭 슈미트(Eric Schmidt)를 대신하여 구글 CEO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글의 4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으로 전년에 비해 순이익이 대폭 상승했지만 시장의 관심은 구글의 실적발표보다는 CEO 에릭 슈미트의 퇴진 소식에 쏠렸다. 에릭 슈미트는 오늘의 구글을 만들어놓은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에릭 슈미트. 에릭 슈미트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CTO와 노벨(Novell)의 CEO를 지낸 인물로 2001년 구글의 두 창업자 래리 페.. 더보기
구글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자" 구글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자" 한국일보 | 입력 2011.01.21 21:07 | 수정 2011.01.21 21:47 페이스북 급성장으로 위기의식… 모험정신 무장한 30代 공동창업주 CEO 선임 미국의 대표적 정보기술(IT) 기업 구글이 20일(현지시간)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교체했다. 2001년부터 10년간 구글을 이끌었던 에릭 슈미트(55)가 일선에서 물러나는 대신 공동 창업주 래리 페이지(38)를 새로운 CEO로 선임한 것이다. 구글은 래리 페이지가 4월부터 CEO로서 경영 전반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 CEO인 에릭 슈미트는 회장으로 고객 관리와 대외 업무 등을 담당하지만 사실상 경영에서는 손을 뗐다. 구글은 왜 경영진 교체라는 처방을 내렸을까. 앞서 17일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더보기
소셜데이팅으로 7만명 회원 모은 박희은 이음소시어스 대표 소셜데이팅으로 7만명 회원 모은 박희은 이음소시어스 대표 “건전한 만남으로 여자들 몰리도록 했죠” 기사입력 2011.01.21 14:51:23 | 최종수정 2011.01.21 18:14:15 국내 벤처업계에 젊고 실력 있는 여성 CEO가 나타났다. 소셜데이팅(Social Dating)이란 화두를 들고 나온 박희은 이음소시어스 대표(25)다. 사명에서 알 수 있듯 이음소시어스는 인터넷과 모바일 매칭시스템을 활용해 20~30대 미혼남녀를 ‘이어준다’. 20대 중반 젊은 CEO답게 콘셉트가 독특하다. ‘안드로메다에서 내려온 이음신이 매력적인 지구 피플에게 매일 한 명의 인연을 선물해준다’는 것. 회원이 되면 매일 12시 30분 나른한 오후, ‘딩동’ 벨소리와 함께 한 명씩 소개받는다. 24시간 내에 ‘오케이’.. 더보기
사람에 대한 관심이 기술을 완성한다 사람에 대한 관심이 기술을 완성한다 페이스북 성공비결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 저커버그가 괴짜? 인문학 조예 깊고 EQ 높아 구본권 기자 » 미국 페이스북 본사 사무실 복도에 붙어 있는 “우리는 기술 회사인가?”라는 문구는 상상력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온 화가 르네 마그리트 그림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IT기업의 또다른 성장동력 “우리는 기술 회사인가?(Is this a technology company?)”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했을 때 맞닥뜨린 표어다. 기자를 안내한 직원은 사무실을 오가다가 늘 마주칠 수밖에 없는 곳에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고민을 담은 문구를 걸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물음의 배경이 된 게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이라는 .. 더보기
13조원대 주식부자 주커버그는 누구 13조원대 주식부자 주커버그는 누구 어릴 때 이미 프로그래밍 신동 [아시아경제 김민경 기자] 골드만삭스 등이 페이스북에 4억50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페이스북 설립자이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에서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500억달러(약 56조원)로 평가받았다. 산술적으로 보면 페이스북 주식 24%를 보유한 주커버그는 120억달러(약 13조원)의 주식부자가 되는 것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도 지난해 포브스가 69억달러로 추정했던 주커버그의 지분 평가액이 이번에 두 배로 뛰어, 150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각각 보유한 구글 설립자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물다섯을 맞는 해에 13조원의 주식부.. 더보기
[Business & Success] 정직만큼 위대한게 또 있을까요 [Business & Success] 정직만큼 위대한게 또 있을까요 기사입력 2010.12.31 16:36:28 | 최종수정 2010.12.31 17:39:44 나는 이 친구가 왜 이렇게 나를 좋아하는지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는 이를 `정직의 힘`이라고 말했다. 그와 거래했던 많은 한국 기업들은 가격과 제품으로 장난을 쳤지만 나는 모든 일을 정직하게 해줬다고 평가했다. 1987년 초 무역회사에서 근무할 때 일이다. 영국 공항에 입국하는데 나를 미개국가에서 온 사람으로 취급했다. 무척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다. 이날 이후 나는 "창업하게 되면 회사명을 `에프에스코리아(FSKoreaㆍFrom Seoul Korea)`로 정해 제일 먼저 영국 시장을 제패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정확히 창업 5년 만에 부츠, .. 더보기
[마켓트렌드]당신도 ‘앱’ 개발자! 글로벌 기업의 꿈을 키워라 [마켓트렌드]당신도 ‘앱’ 개발자! 글로벌 기업의 꿈을 키워라 2010-12-17 11:00:00 ▲ 1인창조기업가와 미래 CEO를 꿈꾸는 예비창업가 등 100여 명이 지나달 19일 서울 명동 CGV에서 트위터 번개모임을 열었다. 이날은 창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1인창조기업당’의 첫 트위텁(트위터 번개)로 이들은 영화 ‘소셜네트워크’를 함께 관람했다. 현재 기업 가치 58조원에 달하는 ‘페이스북’의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의 창업신화와 성공스토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단연코 화두다. 지난달 마크 주커버그의 삶은 그린 영화 ‘소셜네트워크’가 개봉하던날 예비 창업가 및 이미 창업에 성공한 1인창조기업가 100여 명이 명동 CGV에서 뭉쳤다. 이들은 중소기업청이 개설.. 더보기
비디오 대여 사업으로 세계를 제패 포춘 선정 올해 가장 주목받는 기업 ‘넷플릭스’ 비디오 대여 사업으로 세계를 제패 포춘 선정 올해 가장 주목받는 기업 ‘넷플릭스’ 2010년 12월 13일(월) 창의성의 현장을 가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인터넷 판을 통해 “인터넷으로 인해 사라진 것 15가지”를 선정, 게재했다. 뉴스위크는 오전 9시에 출근해 5시에 퇴근하는 ‘9-to-5 라이프 사이클’을 첫 번째 피해 사례로 지목했다. 인터넷으로 인해 직장인들은 늦은 밤이나 주말에 일을 해야 한다. 이로 인해 전통적으로 유지돼오던 ‘9-to-5 라이프 사이클’이 무너졌다는 것. 두 번째 피해 사례는 비디오 대여점(DVD rental)이다. 우편을 통해 DVD를 배달해주는 비디오 체인점 ‘블록버스터(Blockbuster)’가 첫 점포를 오픈한 것이 1985년이었다. 초창기 블록버스터는 3.. 더보기
융합, 기업을 재창조한다 한국의 아이돌, 애플 iPod 등 성공사례 융합, 기업을 재창조한다 한국의 아이돌, 애플 iPod 등 성공사례 2010년 12월 10일(금) 창의성의 현장을 가다 과거 드라마가 주도했던 ‘한류’가 아이돌 그룹에 의해 재편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팬층은 중화권과 동남아를 넘어 구미, 중동, 남미 지역 등으로 확산 중인데, 매우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그 인기도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원더걸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신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그룹들의 성공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관계자들이 컨버전스(convergence)를 말하고 있다. 즉 ‘융합’이 지금의 놀라운 성공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삼성경제연구소 정태수 선임연구원은 지금 세계를 휩쓸고 있는 미국 스타일 팝에 동양적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 더보기
‘스몰 자이언트’ 미래기술이 만든다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해야 ‘스몰 자이언트’ 미래기술이 만든다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해야 2010년 11월 24일(수) 사이언스타임즈는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기반과에서 제공하는 ‘S&T FOCUS’를 게재한다. S&T FOCUS는 국내외 과학기술 관련 정책 및 연구개발 동향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다양한 과학담론을 이끌어 내어 과학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발행되고 있다. [편집자 註] S&T FOCUS 코엑스는 한국 경제 성장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 1979년, 당시만 해도 허허벌판이던 이 곳에 무역박람회를 위한 종합전시관을 세운 것이 코엑스의 전신이다. 처음에는 행사장만 덩그라니 있다가 강남의 성장과 함께 무역센터빌딩,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현대백화점, 공항터미널이 차례로 올라갔으며 2000년 아셈회의를 개.. 더보기
CJ,한국판 타임워너..글로벌 미디어그룹 꿈꾼다 CJ,한국판 타임워너..글로벌 미디어그룹 꿈꾼다 기사입력 : 2010-11-16 18:52 아시아 최고 문화콘텐츠그룹을 꿈꾸는 CJ그룹이 흩어져 있던 미디어·콘텐츠 회사 6개를 통합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멀티미디어그룹으로 변신했다. CJ그룹은 16일 CJ엔터테인먼트, CJ미디어, 온미디어, 엠넷미디어, CJ인터넷, 오미디어홀딩스 등 6개 계열사를 통합해 종합콘텐츠회사 CJ E&M(가칭)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통합법인의 지주회사 격인 오미디어홀딩스를 제외하고 나머지 5개사의 지난해 합계 연매출은 7357억원에 달한다. CJ그룹은 여기에 5개사의 계열사 및 방송채널사업 운영회사들의 실적까지 더하면 연매출이 1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CJ그룹의 6개사 합병으로 국내에서도 디즈니, 타.. 더보기
페이스북 기업가치, 구글-아마존 이어 3위 페이스북 기업가치, 구글-아마존 이어 3위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페이스북의 기업 가치가 아마존과 구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블룸버그는 15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주식이 비상장기업 주식거래전문업 체인 세컨드마켓에서 주당 16달러에 거래된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 같은 주가를 토대로 페이스북의 전체 자산 가치가 41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이베이의 자산가치 393억 달러를 뛰어 넘는 수준이다. 페이스북보다 자산 가치가 큰 기업은 구글(1천929억달러)과 아마존(744억 달러) 정도다. 세컨드마켓의 한 관계자는 "세컨드마켓에서 페이스북의 주식 가치는 지난 한해 동안 약 3배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현재 전세계에 5억명 가량의 가입자를 거느리고 있.. 더보기
페이스북과 아이러브스쿨의 명암 벤처로 살아남기 어려운 한국의 현실 페이스북과 아이러브스쿨의 명암 벤처로 살아남기 어려운 한국의 현실 2010년 11월 15일(월) 오는 18일 개봉 예정영화 ‘소셜 네트워크(데이비드 핀처 감독)’는 ‘페이스북(facebook)’의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할리우드가 실존 인물이면서 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인 주커버그의 성공신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것은 페이스북이 그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익히 알려졌듯이 마크 주커버그는 하버드대 재학 시절 페이스북을 창립, 대학을 중퇴했다. 영화에서 주인공 마크는 2003년 가을 하버드의 비밀 엘리트 클럽의 윈클보스 형제에게 하버드 선남선녀들만 교류할 수 있도록 ‘하버드커넥션’ 사이트 제작을 의뢰 받는다. 일종의 비밀 미팅사이트로 볼 수 있는데.. 더보기
미국·멕시코 뷰티산업 개척한 한상 미국·멕시코 뷰티산업 개척한 한상 언론인ㆍ멕시코한인회장 출신 김재현 솔데마르 회장 기사입력 2010.10.21 17:09:48 | 최종수정 2010.10.21 17:34:11 제9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김재현 솔데마르 회장은 대회 기간에 숨가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한상들이 미주 지역 뷰티산업을 40%가량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주 뷰티산업 대표주자 중 한 사람인 김 회장을 만나려는 기업인들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목걸이 등 액세서리로 미국과 멕시코에서 연간 1000만달러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성공을 거둔 김재현 회장 경력이 화제다. 김 회장은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이다. 21일 한상대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 엑스코에서 만난 김 회장은 "언론인 출신으로서 먼 외국 땅에서 사업을 일구는 것이 쉽지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