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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광고, 2019년 지상파TV 추월" "인터넷 광고, 2019년 지상파TV 추월" 연합뉴스 | 입력 2010.11.14 12:02 |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광고시장 점유율에서 인터넷이 2019년부터 지상파TV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연구위원은 14일 `옴니미디어시대 방송산업 전망과 과제' 보고서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제일기획 등의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전망했다. 분석에 따르면 2009년 현재 7조2천710억원인 우리나라 전체 광고시장 규모는 2020년 15조8천170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계산됐다. 현재는 광고시장의 22.98%를 지상파TV가 차지하는 가운데 신문(20.70%), 인터넷(17.10%), 케이블TV(10.71%), 광고제작(10.14%) 순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20년이 .. 더보기
토종미디어, 일본진출 가능성 보여줬다 토종미디어, 일본진출 가능성 보여줬다 CJ 故 박용하 프로그램, 대상 등 3관왕 휩쓸어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대장금' 처럼 단품 프로그램을 해외로 수출하는 게 아니라 외국 현지에 법인을 만들고 자체 채널을 통해 한류 프로그램을 확산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CJ미디어가 일본 진출 5년여 만에 일본 내 권위있는 방송 대상 등 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류 방송콘텐츠의 아시아 시장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는 남다르다. CJ미디어(대표 이관훈)는 일본 현지법인인 'Mnet Japan'이 제작·방영한 '이노센트 월드, 박용하의 아프리카 여행'이 일본 최대 상업 위성 방송인 '스카이퍼펙트 TV'가 주최하는 '스카파 어워드 2010'에서 대상을 비롯해.. 더보기
경기도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필요” 경기도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필요” 기사입력 : 2010-11-11 21:58 수원=송동근기자】경기도 콘텐츠산업이 지속가능한 문화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문화유산에 스토리텔링을 적용, 주요 문화콘텐츠와 연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이 11일 발표한 ‘경기도 문화유산의 스토리텔링화 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는 문화콘텐츠 면에서 대중문화 편중 경향과 형식이 주로 디지털에 국한돼 있다. 따라서 미래 경기도 문화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이자 지역 전통문화의 표상인 문화유산에 주목, 이를 스토리텔링화해 여러 영역의 문화콘텐츠로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연구원은 문화콘텐츠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아카이브콘텐츠와 교육콘텐츠, 축제콘텐츠, 공연콘텐츠, 첨단 쇼 콘텐츠 등을 꼽았다. 문화.. 더보기
고성오광대 전통문화콘텐츠! 고성오광대 전통문화콘텐츠! 이제 전문변호사에 의해 보호받는다!!! (사)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이윤석)가 (재)예술경영지원센타에서 추진하는 법률자문 문화단체에 선정돼 무료로 각종 법률자문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단체는 전국 50개로 경남에서는 고성오광대가 처음이다. 지난 11월 9일 서울에서 체결한 법률자문계약으로 고성오광대는 문화예술단체 운영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보다 쉽게 무료로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체결한 법무법인(유)로고스에서는 고성오광대가 자문을 구하는 문제에 대해 담당변호사는 물론 사항에 따라서는 3-4인이 팀을 구성해 자문을 하게 된다. 고성오광대는 앞으로 문화예술단체 운영전문성을 위한 저작권과 공연법, 세무상담 등 필요한 전문적인 상담과 법률지식을 제공받아 앞으로.. 더보기
지역 상점주가 공동구매 상품을 직접 게재할 수 있는 'Groupon Stores'의 출시가 갖는 의미와 전망 지역 상점주가 공동구매 상품을 직접 게재할 수 있는 'Groupon Stores'의 출시가 갖는 의미와 전망 지역기반 공동구매 서비스로 美 소셜 쇼핑 서비스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Groupon이 최근 지역 상점주가 직접 Groupon 이용자에게 공동구매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셀프 서브(self-serve) 플랫폼 ‘Groupon Stores’를 출시했다. ‘Groupon Stores’는 지역 상점주의 참여를 유발해 Groupon 이용자들이 해당 거주 지역에서 보다 다양한 공동구매 상품을 제공받도록 한다는 점에서 소셜 쇼핑과 위치 기반 서비스(LBS)의 접목을 본격화한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 : 출간일 : 2010.11.08 분량 : 5 Page 포맷 : PDF 가격 : 무료 News Plus .. 더보기
"체계적인 투자자 교육은 규제보다 효율 높죠" "체계적인 투자자 교육은 규제보다 효율 높죠" 국제투자자교육포럼 회장에 선출된 황건호 금투협회장 입력: 2010-11-09 17:17 / 수정: 2010-11-09 17:42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투자자 교육이 금융규제 못지않게 중요해졌습니다. 투자자 교육은 금융상품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는 자본시장 발전의 핵심 인프라라고 생각합니다. 국제투자자교육기구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60 · 사진)이 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투자자교육포럼(IFIE) 투자자교육 콘퍼런스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뒤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국내 금융업계 인사가 자본시장 관련 국제기구 수장이 된 것은 황 회장이 처음이다. 2005년 창설된 IFIE는 30.. 더보기
IHQ, 문화콘텐츠 투자펀드 주식 26.43% 취득 IHQ, 문화콘텐츠 투자펀드 주식 26.43% 취득 입력시간 :2010.11.08 15:12 IHQ 2,120 -60 -2.75% 기준일:조회일기준과거70영업일 / 20분지연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IHQ(003560)(2,120원 ▼ 60 -2.75%)는 창업·벤처기업 투자전문인 아시아인베스트먼트 주식 37만주(26.43%·26억5000만원 규모)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IHQ는 이를 통해 드라마제작, 디지털콘텐츠, 공연·영화제작 등 문화콘텐츠 사업 관련 시너지를 창출하고 향후 콘텐츠 홀딩스컴퍼니로 가기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유통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통해 해당산업 활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XML 더보기
창의성 쑥쑥 키우는 진로 체험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창의성 쑥쑥 키우는 진로 체험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헤나 메이크업 등 다양한 직업세계 체험 2010년 11월 04일(목) 11월 3일 서울교육대 연구강의동 사향문화관에서 ‘전문대학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는 동의과학대 조정우 부장과 부산정보대 김종환 팀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는 교육기부운동에 참여를 신청한 전문대학 담당자 200여명이 ‘전문대 연계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 서울교육대에서 ‘전문대학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이정기 실장은 전문대 교육기부 추진방향 발표를 통해 “창의·인성 교육은 현.. 더보기
[Weekly BIZ] 컨설팅사(社) 맥킨지의 '2010 중국 보고서' [Weekly BIZ] 컨설팅사(社) 맥킨지의 '2010 중국 보고서' 박수찬 기자 sooch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10.29 15:07 쇼핑 방식은 벌써 선진국"마침내 중국 소비자들이 선진국 소비자들을 닮아가고 있다." 2005년부터 매년 중국 소비자 조사를 하는 컨설팅회사 맥킨지는 올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펴낸 '중국의 새로운 실용적 소비자들'이라는 보고서 첫머리에 이렇게 썼다. 중국 소비자의 일거수일투족은 전 세계 모든 기업의 관심사다. 그들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그리고 중국 진출 기업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쇼핑 횟수는 줄고 한 번에 많이 산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중국 소비자들의 쇼핑 방식이다. 맥킨지에 따르면 2006년 중국인들은 샴푸 .. 더보기
디자인상 휩쓰는 한국인 디자이너들 디자인상 휩쓰는 한국인 디자이너들 매일경제 | 입력 2010.10.25 17:18 | ◆차세대 디자인 리더가 뛴다 (下)◆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매일경제신문사가 선정한 차세대 디자인 리더들의 활동 영역은 제품 분야 외에도 시각디자인, 환경디자인, 멀티미디어 등 다양하다. 김채영 씨(29)는 컴퓨터그래픽 기술과 일상적 매체들을 결합해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에 적용하고 있다. 김씨가 선보이는 작품들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실재와 허상, 아트와 디자인의 경계에 놓인 것들로, 디지털 미디어를 일상 소재와 결합한 독특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독일 IMM [D3] 콘테스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현재 '+chae young kim'이라는 이름으로 유럽과 한국의 가구, 공예, 패션, 인테리어 디자.. 더보기
"애플·구글 기다려" 삼성, 모바일광고 진출 "애플·구글 기다려" 삼성, 모바일광고 진출 SKTㆍKT도 내달 자체 배너광고 서비스 모바일광고 단가 인터넷광고 곧 넘어설듯 기사입력 2010.10.24 16:48:51 | 최종수정 2010.10.24 18:27:23 삼성이 모바일광고 시장 진출을 전격 추진하고 있다. 독자적인 모바일 운영체제(OS)인 `바다`를 내놓고 애플과 구글 중심의 모바일 생태계에 도전장을 던진 삼성이 이번에는 모바일광고 분야에서 이들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태세다. 24일 정보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바다`를 적용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과 자체 앱스토어인 삼성앱스를 활용해 모바일광고 사업에 4분기 중 진출할 예정이다. 모바일광고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수익모델을 안겨주는 `당근`이 될 수 있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 더보기
앱스토어가 잠재적 범법자 양성? 앱스토어가 잠재적 범법자 양성? 저작-특허권 침해 불법 앱 활개…무더기 고소 피해 우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앱스토어에 저작권이나 특허권을 침해한 앱들이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앱스토어 이용자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법자로 몰릴 위험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상당수 앱스토어들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국내 법으로 감독할 방법은 없다. 하지만 해외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하는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우려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경우엔 자칫 불법 행위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앱 콘텐츠에 대한 관리 책임이 명확하지 않은 점 역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앱스토어를.. 더보기
블리자드, 지적재산권 문제 “법으로 해결하겠다” 블리자드, 지적재산권 문제 “법으로 해결하겠다” 포모스 | 입력 2010.10.23 06:57 [애너하임|포모스 심현 기자]COO 폴 샘즈, 법적 대응 결정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지적재산권 문제가 결국 법을 통해 결론이 나게 됐다. 블리자드는 22일 오후 1시 30분 블리즈컨 2010이 열리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e스포츠를 주제로 한국 기자들과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블리자드의 최고 운영 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COO) 폴 샘즈Paul Sams)는 모두 발언을 통해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적재산권 협상이 좋은 결과를 맺지 못했다"고 말한 뒤 "법적 대응만이 해결 방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폴 .. 더보기
제주문화 스토리텔링 공모전 전국서 참여열기 '후끈' 제주문화 스토리텔링 공모전 전국서 참여열기 '후끈'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에 77편 응모...지난해보다 40% 늘어 데스크승인 2010.10.22 13:08:42 김성진 기자 | sjk3176@hanmail.net 제주도가 '제주문화 10대 상징물+올레'를 주제로 실시한 전국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이 큰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4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 총 77편이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46편 보다 응모작이 40% 늘어났다. 장르별로는 영화(시나리오) 23편, 드라마(대본) 22편, 애니메이션 10편, 게임.만화 8편, 소설.희곡.뮤지컬 8편 등이다. 지난해는 '제주어.해녀'가 주제였다. 접수된 작품들은 문화콘텐츠 전문가, 시나리오 작가, 제작자.. 더보기
내셔널 지오그래픽展과 쿠팡이 함께하는 ‘지구를 선물하세요’ 기부 캠페인 진행 내셔널 지오그래픽展과 쿠팡이 함께하는 ‘지구를 선물하세요’ 기부 캠페인 진행 뉴스와이어 | 입력 2010.10.22 16:18 (서울=뉴스와이어) 10월 29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지구를 담은 사진전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이 온라인 소셜 커머스 '쿠팡'(www.coupang.com)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캠페인은 지구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지구 환경을 위해 일조할 수 있는 기부형식의 캠페인이다. '쿠팡' 홈페이지를 통해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티켓을 구입하면 50% 할인된 가격(정가 1만원, 할인가 5천원)으로 구매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으며, 동시에 구매한 티켓 .. 더보기
만화가협회, 저작권 침해 웹하드 · P2P에 대해 인터넷회선 공급 중단 요청 만화가협회, 저작권 침해 웹하드 · P2P에 대해 인터넷회선 공급 중단 요청 지면일자 2010.10.21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한국만화가협회(회장 김동화)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회장 최종일)는 KT 등 인터넷서비스업체(ISP) 3사에 불법을 일삼는 10개 웹하드와 P2P에 대해 인터넷회선 공급을 중단해 달라고 20일 요청했다. 두 협회는 불법을 일삼는 웹하드와 P2P사들이 근본적으로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강력한 조치의 일환으로 인터넷 회선 공급업체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3사에 이같이 요청했다. 이번에 인터넷 회선 공급중단을 요청한 곳은 토토디스크, 이기원 등 10개사가 대상이다. 협회 측은 “ISP가 웹하드나 P2P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법적인 책임.. 더보기
[포토] 드라마 '하루' 사진전 들른 유병한 문화콘텐츠산업실장 [포토] 드라마 '하루' 사진전 들른 유병한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일본 도쿄=이환희 기자] 14일 오후 유병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이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방문 후 '드라마 ’하루’ 보도사진전'을 강기홍 한국문화원장, bnt뉴스 권순택 부장과 함께 관람하고 있다. bnt뉴스(대표 박병국)가 주최하고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협력하며 한국관광공사, 한국경제신문, 한경닷컴이 후원하는 'bnt뉴스 드라마 ’하루’ 보도사진전'은 10월14일과 15일 양일간 주일 한국대사관내 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드라마 ‘하루’의 제작현장에서 bnt뉴스가 촬영한 보도사진 40여 점이 공개됐다. 이날 드라마 ‘하루’의 보도사진전 개막식에는 주일한국대사관 강기홍 한국문화원장, 한국관광.. 더보기
"저작권법, 오히려 창작의지 꺾는다" "저작권법, 오히려 창작의지 꺾는다" 국회 토론회…일부선 "공짜로 쓰자는 거냐" 비판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저작권법이 도리어 창작 의욕을 꺾는 역할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저작권법이 창작자보다는 저작권을 보유한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도구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콘텐츠 불법 사용을 조장하는 논리란 비판도 제기됐다. 20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의원(민주당) 주최로 ' 인터넷 자유를 위해 우린 해적질을 한다'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스웨덴 해적당 소속 아멜리아 안데르스도테르(23)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해적당'은 파일공유, P2P 네트워킹 등 온라인상 저작물에 대한 자유로운 공유를 전면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럽의회 정.. 더보기
'콘텐츠株' 향해 쏴 볼까 '콘텐츠株' 향해 쏴 볼까 연지연 조선경제i 기자 actress@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10.13 21:57 드라마·가요 시장 성장에 관련업체들에 관심 커져 SM 등 음원社들 주가 올라 스타 인기 따라 등락 심해 '묻지마 투자'땐 손해볼 수도드라마 제작사 올리브나인이 정리매매 절차를 밟고 있다. 올리브나인은 지난 2007년 안방극장에서 사랑받았던 드라마 '주몽'의 제작사다. 주몽의 평균 시청률은 40%대에 이를 만큼 그 인기가 좋았으나 같은 해 올리브나인은 43억원 순손실을 봤다. 만성 적자에 시달렸던 인기 드라마 제작사 올리브나인은 결국 지난 7일 상장폐지 선고를 받았다. 최근 드라마 제작사나 스타매니지먼트사, 음원사 등 콘텐츠 업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더보기
"세련된 연출로 뜬 韓流도 스토리 없으면 오래 못 가" "세련된 연출로 뜬 韓流도 스토리 없으면 오래 못 가" 박세미 기자 runa@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승현 기자 vaidale@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10.15 03:03 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창작센터 운영위원 윤석호 PD 우린 희로애락 강한 민족, 그게 터지면 막강한 힘 인물·대사·설정은 작가 몫… 자신이 공감했던 걸 써야 "한류(韓流) 드라마가 가능했던 건 우리나라 특유의 세련된 연출력 때문이었죠. 하지만 스토리가 받쳐주지 못하면 그 인기도 단명하고 맙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원작'을 발견해야 진정한 중심을 잡을 수 있죠." '영상미의 대가'이자 '원조 한류 드라마 연출가'인 윤석호(53·윤스칼라 대표) PD는 "현재 우리나라 드라마는 극적인 강.. 더보기
영화판에선 그를 미다스의 손이라부른다 영화판에선 그를 미다스의 손이라부른다 박현태 소빅창업투자 대표 `괴물` `해운대` `아저씨` 등 20여편 흥행성공 "시나리오ㆍ감독ㆍ제작자ㆍ배우 다맞아야 투자" 기사입력 2010.10.17 16:17:22 "영화시장의 미래는 밝습니다. IPTV 태블릿PC 등 새로운 플랫폼들은 콘텐츠 유료화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박현태 소빅창업투자 대표(49)는 영화산업의 미래를 낙관한다. 현재 영화시장은 침체기지만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가 바라본 영화의 성장동력은 `부가판권 시장`이다. 부가판권은 공중파ㆍ케이블ㆍ인터넷ㆍDVD 등 극장을 제외한 매체의 상영권리다. "영화시장 구조는 극장 매출 90%, 그리고 나머지가 부가판권입니다. 그동안 부가판권시장은 불법복제로 인해 죽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 더보기
大강의 필기노트 저작권자는 학생? 교수? 大강의 필기노트 저작권자는 학생? 교수? 한국경제 | 입력 2010.10.17 11:25 | 대학에서 수업중 강의 내용을 정리한 필기노트의 지적재산권은 학생에게 있을까, 아니면 교수에게 귀속될까를 두고 논쟁이 불거졌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이하 LA타임스)는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CSU)에서 한 졸업생이 강의 필기노트와 과제물 등을 사고 파는 인터넷사이트를 개설하면서 이 논란이 다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CSU 새크라멘토 캠퍼스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라이언 스티븐스(22)는 지난 8월 '노트유토피아 닷컴'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이 사이트는 강의내용을 토론하고 교수들을 평가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강의노트 거래까지 사이트의 기능을 넓히면서 문제가 발생됐다. 캘.. 더보기
크리스 휴즈, 페이스북 10억弗에도 안팔아…그 선택은 옳았다 크리스 휴즈, 페이스북 10억弗에도 안팔아…그 선택은 옳았다 투자자 아닌 이용자 모두가 누려야 할 가치였기 때문 SNS가 지지자들 행동공간 열어줘 오바마 선거 승리 기사입력 2010.10.14 17:22:57 | 최종수정 2010.10.14 21:14:11 ◆제 11회 세계지식포럼◆ "페이스북은 웹2.0의 표준화된 신화입니다. 페이스북을 10억달러에 팔라는 제안을 거부했을 때 모두가 미쳤다고 했죠. 하지만 우리는 투자자에게 우리가 만든 세계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과 그 가치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이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참모였던 크리스 휴즈는 세계지식포럼 특별강연에서 현재를 소셜네트워크 시대로 규정하면서 "소셜네트워크는 우.. 더보기
[이균성]속 빤히 보이는 ‘스마트폰 특허전쟁’ [이균성]속 빤히 보이는 ‘스마트폰 특허전쟁’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은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 ‘특허전쟁’을 피할 수 없다. 잘 나가는 상대의 발목을 잡는 데 특허 소송보다 좋은 책략이 없어 보일 정도다. 다급하면 일단 걸고 보는 심보가 생기는 듯하다. 요즘 스마트폰 시장이 그렇다. 애플, 노키아, 모토로라, HTC, 구글, 오라클, MS, RIM……. 한 가락 한다는 기업치고 소송에 얽히지 않은 곳이 없다. 특허 소송이 회사들 사이에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진행되고 있다. 얼핏 보면 방향도 목적도 없다. 무차별적이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흐름이 있다. 스마트폰 시장 구도와 관계가 매우 깊다. 그 중심에는 당연히 애플이 존재한다. 애플은 최근.. 더보기
KeSPA↔그래텍…지적재산권 협상 중단 KeSPA↔그래텍…지적재산권 협상 중단 그래텍 내용증명 발송, 양측 입장 차이 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한국e스포츠협회와 블리자드의 국내 e스포츠 파트너사인 그래텍 간의 지적 재산권 협상이 중단됐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13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일정을 16일부터 진행하겠다고 발표하자, 그래텍 측이 "더 이상 협상은 없다"며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11일 그래텍 측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에 내용증명을 발송했고, 그래텍 측의 내용증명은 '협상 완료 전에 대회를 강행할 경우 인정할 수 없다'는 통보를 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업기획국 국장은 "협상 진행 중에 내용증명이 와서 당황스럽다"며,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두고 최후통보를 하는 .. 더보기
이병훈 이름값 못한 ‘동이’ 수출에선 ‘효녀’ 이병훈 이름값 못한 ‘동이’ 수출에선 ‘효녀’ 경향신문 | 이영경 기자 | 입력 2010.10.12 21:36 '사극의 대가' 이병훈 PD가 연출한 MBC 월·화극 가 12일 막을 내렸다. 그러나 그 성적표는 "요즘 MBC가 엉망이잖아요"라는 김혜수의 말처럼 딜레마에 빠진 MBC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사실 '이병훈표 사극'은 늘 MBC의 대세상승을 이끌던 우량주였다. 등 이병훈 PD의 전작들은 방영 때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다른 프로그램의 시청률까지도 따라 오르게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그 덕분에 MBC는 '드라마 왕국'이라는 명성을 유지했고, 이병훈 PD는 '사극의 달인'으로 불려왔다. 그러나 전작에 비하면 의 성적표는 .. 더보기
e스포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간 권리 인정 필요 e스포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간 권리 인정 필요 담당자 신종필 날짜 2010.10.07 첨부파일 101007_e스포츠와_저작권_공개토론회_보도자료.hwp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0월 7일(목)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허원제 의원실과 함께 ‘e스포츠 저작권쟁점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15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e스포츠콘텐츠의 저작권 이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였다. 게임사의 권리 존중 속 선수 등에 대한 저작권 보호 필요 □ 발제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남형두 교수는 현행 저작권법 체계상 e스포츠의 종목인 게임개발사는 저작권자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게임물을 e스포츠 종목으로 사용하는 .. 더보기
[Lip스타]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공청회, 뜻깊은 시간이었나? [Lip스타]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공청회, 뜻깊은 시간이었나? 포모스 | 입력 2010.10.07 16:51 | 수정 2010.10.07 16:59 [포모스 김경현 기자]논의 내용은 발전적, 그러나 몇 가지 의문이 들었다 7일 오전, 국회에서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공청회라는 뜻깊은 행사가 펼쳐졌다. KeSPA와 그래텍간의 지적재산권 및 라이선스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성사된 좋은 취지의 행사였다. 스타크래프트의 제작사인 블리자드도 이번 공청회에 참석해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쟁점에 대한 건설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결론적으로 공청회에 참석한 모든 주체들은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정말 이번 공.. 더보기
[j Global] 중국 주식 투자의 신, 楊百萬 [j Global] 중국 주식 투자의 신, 楊百萬 양바이완 “주식투자 6할, 마음에 달렸다” [중앙일보]2010.10.09 00:14 입력 / 2010.10.09 00:14 수정 ⓒImagineChina “생선 먹을 때 머리와 꼬리는 먹지 마세요. 중간 부분을 드세요(吃魚不吃魚頭和魚尾,吃魚中段).” 지난 9월 5일 중국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의 시립예술극장. 한 중년 남자가 극장 1, 2층을 가득 메운 1500여 명의 청중을 상대로 강연하고 있었다. 하반기 증시 전망이 주제였다. ‘투자 강연에 웬 생선?’ 강사의 이어지는 말을 듣고서야 청중들은 고개를 끄덕인다. “증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적당히 올랐다 싶을 때 빠져나오세요. ‘머리(고점)’에 이를 때까지 먹겠다고 욕심부린다면 이미 먹은 것까지 토해낼 .. 더보기
"처용설화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하자" 제44회 처용문화제 개막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7일 오후 남구 황성동 처용암 앞에서 열린 처용문화제 개막식에서 신정고등학교 학생 5명이 탈과 전통복장을 착용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된 처용무를 시연하고 있다. 2010.10.7 leeyoo@yna.co.kr (울산=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처용문화제가 열리는 울산에서 8일 처용을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 방안에 관한 학술제가 열렸다. 처용학술제는 처용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길을 모색하고자 이날 오후 3시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문화콘텐츠로서 처용의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서강대학교 송효섭 교수는 "처용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려면 처용설화를 다이어그램(그림표)으로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교수는 "처용설화에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