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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무기력한 일본 무기력한 일본 정남구 기자 » 무기력한 일본 “일본 앞날 꿈·희망 없다” 대학생 65% 우울한 전망 일본 젊은이의 상당수는 앞날을 불안해한다. 자산운용회사 피델리티신탁이 지난 1월 인터넷을 통해 대학 2~4학년 2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1일 발표한 것을 보면, 대학생의 65%는 “일본의 앞날에 꿈이나 희망을 가질 수 없다”고 대답했다. 꿈을 갖지 못하는 이유를 복수응답하게 한 결과 “국가의 재정적자가 심각해서 젊은 세대에게 과도한 부담이 돌아간다”는 대답과 “고용불안이 계속된다”는 대답이 각각 70%에 이르렀다. 또 “공적연금의 세대간 격차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대답이 55%, “소득이 늘지 않아 풍요로운 생활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대답이 51%로 나왔다. 젊은이들은 무엇보다 사회보장의 안정적 지속.. 더보기
中 집값·물가 동반급등… 중국發 버블 논란 `부글부글 中 집값·물가 동반급등… 중국發 버블 논란 `부글부글` 7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 1년새 10%나 껑충 소비자물가도 예상 깨고 16개월만에 최고치 中정부 2분기중 출구전략 본격 시행 가능성 중국 집값이 계속 뛰면서 부동산 거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도 큰 폭으로 올라 중국 경제 버블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11일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월 전국 70대 도시 주택 가격은 전년 같은 달보다 10.7% 상승했다. 지난 1월에도 9.5%나 뛰면서 거품 논란이 심했지만 그보다도 1.2%포인트나 올라간 셈이다. 이 같은 상승률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하기 전인 2008년 3월 이후 최고치다. 특히 국가적 관광지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 더보기
해외 주요기업 일본 엑소더스 가속 해외 주요기업 일본 엑소더스 가속 한국일보 | 입력 2010.03.10 15:51 성장 전망 없어 신흥국 투자로 전환 일본 시장이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해 떠나는 외국 기업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일본에서는 공장, 판매점을 폐쇄해 생산, 판매를 중지하고 대신 신흥공업국 등으로 투자 지역을 전환하는 해외 업체가 잇따르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대일 직접 투자는 전년에 비해 55.7%나 줄었다. 10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프랑스의 타이어제조업체 미쉐린은 7월에 군마(群馬)현 오타(太田)시의 오타공장을 폐쇄한다. 고급 타이어를 주로 생산한 이 공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실적이 악화했다. 미쉐린은 일본 공장 철수 대신 인도 남부에 400억 루피(1조원)를 들여 버스, 트럭용 타이어 공장을 건.. 더보기
최태원 회장 "中서 해법 못찾으면 1등기업도 사라져" 최태원 회장 "中서 해법 못찾으면 1등기업도 사라져" 머니투데이 | 최석환 기자 | 입력 2010.03.09 15:53 [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SK 신입사원 회장과의 대화'서 밝혀..."생존전략 차원서 반드시 가야할 지향점"] "우리가 중국에서 생존하고 확장해나갈 수 있는 해법을 찾지 못하면 10년, 20년 뒤에는 지금 우리가 자랑하는 1등 기업들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최태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달 17일 신입사원들과 가진 '회장과의 대화' 자리에서다. 최 회장은 최근 리콜사태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일본의 토요타를 사례로 들며 "요즘 세상은 글로벌 기업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고 전제한 뒤 "SK라고 다르지 않으며 어디에서 .. 더보기
中 "위안화 환율 미세조정 가능" 中 "위안화 환율 미세조정 가능" "출구전략에 매우 조심스런 입장"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장이 6일 경제위기 대처차원에서 위안화 환율을 미세조정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저우 행장은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열리고 있는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경제부처 합동 기자회견에서 "환율 메커니즘은 중국 국가전략과 정책에 부합되게 이뤄져야 하는 역동적인 프로세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특별한 단기 위안화 정책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저우 행장은 미국 달러 대비 다른 화폐간 환율 트렌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면서 중국 통화정책은 경제지표의 변화 등에 맞춰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통화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키(key)라며 위안화 환율 결정이.. 더보기
일본 IMF에 구제금융 신청-국가부도 시나리오 일본 IMF에 구제금융 신청-국가부도 시나리오 재정위기 극복 못하고 수년이내 신용등급 연쇄 하락·뱅크런 사태 촉발 아사히신문 이례적 보도...중국보다 모라토리엄 리스크지수 더 높아져 20XX년 7월19일 밤 9시 일본 총리관저. 나카조에 유타카(가명) 일본 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IMF(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융을 공식 요청한다. 이어 등장한 재무상은 향후 5년간 세출규모를 전년대비 5%씩 삭감하고 현행 20%인 소비세율을 5%포인트 인상하는 내용의 `재정 재생을 위한 긴급 조치`를 발표한다. 일본의 금융시장은 수일전부터 엔화와 주식에 대한 매도 공세가 빗발치며 대혼란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예금인출 봉쇄조치가 취해질 것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에 나돌면서 대규모 뱅크런(예금인출) 사태도 발생한다. 할인.. 더보기
"올해는 글로벌 불황 탈출 적기, 런던포럼서 미래산업 찾아야" "올해는 글로벌 불황 탈출 적기, 런던포럼서 미래산업 찾아야" 고든 브라운 英 총리 한경 특별기고 '전 세계 기업 경영자들이 모여 경제위기 극복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산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오는 22일 영국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투자컨퍼런스(Global Investment Conference)'를 앞두고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한국경제신문에 이 같은 내용의 특별 기고문을 보내왔다. 올해를 '불황으로부터 탈출하는 해'로 삼았다는 브라운 총리는 경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 구축과 상호협력을 위해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운 총리는 또 "세계 경제가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지만 안전하게 경기 회복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경기부양책을 성급.. 더보기
실리콘밸리, 결국 주저앉는가 실리콘밸리, 결국 주저앉는가 美 WSJ, “최악의 위기에 봉착한 듯" 2010년 02월 17일(수) “실리콘밸리 없이는 미국 경제도 없다.” 세계 최대 경제 강국 미국 경제를 지탱해 온 것은 당연 과학기술의 혁신의 현장 실리콘밸리다. 또한 창의성의 현장이기도 하다. ▲ 실리콘밸리를 안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산 호세. 신흥 도시인 산 호세는 실리콘밸리의 발전 함께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실리콘밸이에 대한 암울한 소식이 보도되고 있다. 실리콘밸리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미국에 풍요한 경제를 선사했다. 또한 실리콘밸리는 세계 경제의 엔진이자, 구심점이다. 실리콘밸리가 건강할 때 세계 경제도 건강했다. “실리콘밸리가 살아야 미국경제도 살아” 그러나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경제한파와 함께 실리콘밸리가 설립이래 최악의 .. 더보기
중국에 벌써 ‘아이패드 짝퉁’ 중국에 벌써 ‘아이패드 짝퉁’ 한겨레 | 입력 2010.02.02 18:10 | 수정 2010.02.02 18:31 | [한겨레] 애플 공식 발표와 거의 같은 시기 등장 애플의 아이패드가 발표된 지 불과 사흘만인 지난 1일 중국에서 '짝퉁'( 사진 )이 시장에 나돌고 있다고 〈베이징천바오〉가 3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광둥성 선전시의 유명한 전자제품거리인 화창베이에선 아이패드의 짝퉁이 애플의 발표와 거의 같은 시기에 등장. 선전시의 짝퉁시장 관계자들은 이 지역 업자들이 일찍부터 대박을 낼 아이패드를 노려왔다고 전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000위안(34만원)대. 하지만 아무리 짝퉁 기술이 뛰어나도 컴퓨터를 있는 그대로 베끼는 것은 어렵다. 실제는 외관만 비슷하다는 평가다. 중국의 짝퉁은 실제 기능과 부.. 더보기
중국 게임시장, 제 2의 게임 한류 전성기! 중국 게임시장, 제 2의 게임 한류 전성기! 원문날짜 등록일 2009년 10월 08일 출처 겜툰 등록자 운영자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업계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국제적’이라거나, 혹은 ‘글로벌’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데 어색하다고 말하는 이는 이제 아무도 없다. 국내 내수시장에서 100개 이상 쏟아져 나오는 온라인 게임들은 피 말리는 내수시장에서의 경쟁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호시탐탐 꾀하고 있다. 이에 범 아시아권의 국가들은 빠짐없이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게임왕국이라고 자처하는 일본의 온라인 게임 시장은 실질적으로 국내산 게임들이 개척을 하기도 했다. 또한, 지금은 세계적인 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중국 시장 역시 국내산 온라인 게임들이 개척했다. 이제 전 세계의 .. 더보기
미국, 한국 게임에 '로그온' 미국, 한국 게임에 '로그온' PAX2009 게임축제, 7만명 몰리며 대성황 시애틀(미국)=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미국 시애틀 컨벤션 센터에서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PAX(Penny Arcade Expo 2009)2009가 지난해보다 1만여명 많은 7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는 콘솔, 온라인, 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게임들이 소개됐다. 한국 게임사로는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 엔씨소프트는 9월 미국 출시 예정인 MMORPG '아이온'과 제작단계에 있는 '길드워2', 3D MMORPG '시티오브히어로(City Of Heroes)'를 전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PAX에 게임을 출품한 넥슨은 지난 7월 북미지역 CBT를 마.. 더보기
한·중 게임인재 양성기지 공동 설립 한·중 게임인재 양성기지 공동 설립 2009-06-15 이현정 기자(news@kocca.kr)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지난 11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창저우시(常州市)에서 창저우시 인민정부와 ‘한·중 게임인재 양성기지’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토오주하이(庹祖海) 중국문화부 문화시장사 부사장, 황청빈(王成斌) 중국 창저우부시장, 마닝(马宁) 장쑤성(江蘇省) 문화청 부청장, 조우홍구오(邹宏国) 창저우시(常州市)위원회 부서기, 김종율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정책관, 강병구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장, 강민아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사무관, 주중한국문화원 하현봉 상해문화원장겸 부영사, 서태건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더보기
중국의 온라인게임콘텐츠 심사 *법무법인 세종에서 최근 중국 문화부의 '수입 온라인게임콘텐츠 심사 신청 업무 규범화 관련 공고' 에 대한 동향과 내용을 보내오셨습니다. 중국 진출 및 서비스를 하고 계시거나, 준비하고 계신 온라인 게임콘텐츠 기업 CEO, 법무담당 임원께서는 긴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변호사님, 김도현 변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중국의 온라인게임콘텐츠 심사 중국 문화부가 최근 발표한 ‘수입 온라인 게임 콘텐츠 심사 신청 업무 규범화 관련 공고’가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공고는 이미 시행되어 오던 ‘온라인 게임 콘텐츠 심사 업무에 관한 통지’(2004)를 보충하는 것으로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문화부의 비준 전에는 사용자 등록을 개방하거나 고객 단말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서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