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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디자인상 휩쓰는 한국인 디자이너들 디자인상 휩쓰는 한국인 디자이너들 매일경제 | 입력 2010.10.25 17:18 | ◆차세대 디자인 리더가 뛴다 (下)◆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매일경제신문사가 선정한 차세대 디자인 리더들의 활동 영역은 제품 분야 외에도 시각디자인, 환경디자인, 멀티미디어 등 다양하다. 김채영 씨(29)는 컴퓨터그래픽 기술과 일상적 매체들을 결합해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에 적용하고 있다. 김씨가 선보이는 작품들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실재와 허상, 아트와 디자인의 경계에 놓인 것들로, 디지털 미디어를 일상 소재와 결합한 독특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독일 IMM [D3] 콘테스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현재 '+chae young kim'이라는 이름으로 유럽과 한국의 가구, 공예, 패션, 인테리어 디자.. 더보기
"차이나머니 유치하라" 중국투자전담반 출범 "차이나머니 유치하라" 중국투자전담반 출범 김승룡 기자 srkim@dt.co.kr | 입력: 2010-05-06 21:06 거대 중국 자본을 국내 유치하기 위한 전담조직이 만들어졌다. 지식경제부는 6일 KOTRA 본사와 중국 상하이 무역관(KBC)에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의 투자유치를 위한 전담조직 `차이나 데스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2조4000억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최근 기업의 적극적 해외진출과 함께 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 시장의 큰손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2000년 10억달러 수준에 불과했던 중국의 FDI는 2008년 56배 증가한 559억달러에 달하지만, 한국에 대한 중국의 직접투자는 2008년 기준 전체의 0.2%인.. 더보기
지경부, 산업융합촉진법 제정에 '올인' 지경부, 산업융합촉진법 제정에 '올인' 기사등록일 2010.04.26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지식경제부가 내달 산업융합촉진법 제정과 관련 융합 정책 추진에 ‘올인’하고 나섰다. 산업계 전반에 기존 칸막이식 산업 육성전략으로는 융합 전략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전파하며, 이른바 ‘융촉법’ 기반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경부는 26일 산업연구원과 안현호 1차관, 김준동 신산업정책관, 송병준 산업연구원장, 고한승 삼성전자 전무, 김억 딜로이트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 노멀 시대, 산업융합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의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경부는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에게 우리 산업융합의 현주소를 진단해 설파하고, 향후 융합 정책 과제와 전략 방향 등 산업융합 정책 전반에 대해.. 더보기
"세계인 25.9%, 삼성은 日 브랜드" "세계인 25.9%, 삼성은 日 브랜드" 연합뉴스 | 입력 2010.04.26 11:01 | 수정 2010.04.26 12:17 | 33개국 8천여명 설문.."한국 국가지명도는 개선"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가 지명도가 많이 개선됐다는 국제적인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꼽히는 삼성에 대해서는 세계인 4명 가운데 1명 정도가 일본 브랜드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26일 국가브랜드위원회, 코트라 등과 함께 33개국 8천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해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의 제품ㆍ서비스의 가격을 100달러로 봤을 때 같은 수준의 한국 제품 가격은 평균 71.5달러였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200.. 더보기
[테마진단] 기술융합시대 소통의 힘 [테마진단] 기술융합시대 소통의 힘 자전거의 재발견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자전거도로 확보 외에도 사용자 불편을 더는 일이 절실하다. 밖에 세워두자니 분실 문제가 걸리고, 실내에 두자니 드나들 때마다 옮겨야 하는 일이 성가시다. 그런 점에서 공공자전거 임대서비스를 실시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어 반갑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를 잃어버릴 걱정 없이 탈 수 있는 건 시민 건강을 위해서나 도심 환경을 위해서나 두루 환영할 일이다. 그런데 가령 u바이크(시민공영자전거)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마포구에서 자전거를 빌렸다면, 서울 시내 어느 지역에서 볼 일을 보든 반드시 마포구로 되돌아와야 한다. 각 지자체 공공자전거 규격과 무인 거.. 더보기
황창규 '국가CTO' "5대 기술강국 도약" 21일 공식 임명…"독창적 신사업 만들겠다" 민철기자 mc0716@inews24.com 지식경제부는 21일 '황의 법칙'으로 유명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을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공동단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황 단장은 최경환 지경부 장관과 함께 공동단장직을 맞아 국가 R&D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황 단장은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D램·플래시 반도체 분야 경쟁력을 세계 1위로 격상시키는 등 성장동력을 창출한 경험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삼성전자 사장을 역임하면서 경영능력과 기술 관리능력이 충분히 검증된 점과 미 스탠포드 책임연구원, 인텔 근무 경험을 통한 풍부한 글로벌 감각 등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지식경제 R&D CTO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날 황 단장은 "우리나라를 2020.. 더보기
지경부 '클러스터 경쟁체제' 도입키로 '클러스터 자생력 강화시스템' 개편 발표 민철기자 mc0716@inews24.com 지식경제부는 세계적인 산업클러스터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클러스터 자생력 강화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기존 산업단지 클러스터 시스템에 개방을 확대하고 경쟁과 자율성 및 전문성을 강화시키겠다는 취지다. 특히 그간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운영을 통한 경쟁을 유도, 자생력을 강화시키겠다는 게 핵심이다. 지경부는 19일 "정부주도로 추진되어 온 클러스터사업을 지속발전 가능한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기 위해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 자생력 강화시스템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며 "올해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클러스터간 경쟁과 자율성 강화를 통한 클러스터 생성·소멸의 활성화 ▲클러스터 개방 확대 및 연계 활성.. 더보기
3D 산업 집중육성…“부처 갈등으로 지연되면 곤란” 3D 산업 집중육성…“부처 갈등으로 지연되면 곤란” 2010년 04월 09일 17:11:42 / 한주엽 기자 powerusr@ddaily.co.kr 관련기사 “남아공월드컵 250개 극장에서 3D 중계” LG전자 “구글TV 개발 고려 중”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3D 산업의 발전을 위해 범정부차원의 지원 방안이 발표된 가운데(관련기사 참조) 부처 간 경쟁 및 갈등으로 전략 이행이 늦어지면 안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허원제 의원 주최로 열린 ‘3D 입체방송 생존전략’ 정책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선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방송통신위원회 4개 정부 부처가 나서 3D 산업을 발전을 논하는 건 매우 긍정적지만 과거 경험을 되새겨보면 새로운 기.. 더보기
'개방과 상생'…모바일 업계 '큰 마당' 열렸다 '개방과 상생'…모바일 업계 '큰 마당' 열렸다 모바일융합산업협의회 9일 공식 발족 민철기자 mc0716@inews24.com 모바일 산업계가 스마트폰 대응책 마련과 소통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지식경제부는 9일 상암동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에서 정만기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주재로 휴대폰 3사, 이통 3사, 인터넷 포털, 부품·SW·정보보호 등 모바일 각 분야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모바일융합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모바일융합산업형의회는 지난달 19일 개최된 '모바일 업계간담회'에서 스마트폰 대응을 위해 국내 모바일 업체간 소통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집중제기 되면서 그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이다. 정만기 국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나라가 스마트폰 대처가 늦게 .. 더보기
이 대통령 "스마트폰·3D 철저 대처 실기 말아야" 이 대통령 "스마트폰·3D 철저 대처 실기 말아야" 고용전략회의서 "혁신적 기술변화기 위기 의식" 주문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애플 '아이폰'과 영화 '아바타'로 촉발된 기술혁신 및 국내 산업의 위기론에 대통령까지 나서 '철저 대응'을 주문하고 나섰다. 관계부처인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관광부도 '콘텐츠-미디어-3D산업 발전전략'을 공동마련,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및 육성에 본격시동을 걸었다. 8일 관계부처 및 업계에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천안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의 기술혁신에 철저히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 우리는 혁신적인 기술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몇 년 안에 자리를 못 잡으면 완전히 밀려나게 된다"며 ".. 더보기
모바일ㆍ3D 등 IT정책 `큰 그림` 그린다 모바일ㆍ3D 등 IT정책 `큰 그림` 그린다 IT트렌드 정책 반영ㆍ중장기 발전모델 등 산업전략 대거 추진 이근형 기자 rilla@dt.co.kr | 입력: 2010-03-30 21:02 ■ IT 정책자문단 발족 지식경제부가 이번에 내놓은 `IT 세계중심 국가' 도약전략은 선도국의 지위를 위협받고 있는 IT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IT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 지난해 9월 미래기획위원회가 내놓은 `IT 미래비전 5대 전략'이 전략 방향이라면, 이번에 마련한 IT 산업정책 방향은 이를 완성하기 위한 밑그림의 성격이 강하다. 지경부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 IT산업 정책 방향으로 △변화의 선제 수용 △IT 융합으로 신시장 창출 △성장 잠재력 확충 △소통의 활성화 등 4대 핵심전략을.. 더보기
업종별 벽 허무는 '산업융합촉진법' 만든다 업종별 벽 허무는 '산업융합촉진법' 만든다 지경부, '산업융합촉진법 추진위원회' 26일 발족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미래 융합 신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법제 정비에 정부가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26일 오전 '산업융합촉진법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5월 중 산업융합촉진법안 법제처 제출을 목표로, 법안 내용 보완 및 관계부처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산업계 애로,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을 갖춘 법안 제정을 위해, 융합 신제품 발전단계에 따른 정책지원 및 융합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가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법·제도적 기반이 미흡하고 새로운 융합제품 또는 신산업을 촉진하기에 기존 법령이나 규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한 .. 더보기
황창규 국가CTO "어떤 것부터 해야할지 고심중" 황창규 국가CTO "어떤 것부터 해야할지 고심중" 日서 귀국한 황창규 국가CTO 단독 인터뷰 지식경제부가 운영하는 연구개발(R&D) 예산의 전권을 갖는 국가R&D전략기획단장(국가CTO)을 맡게 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57)이 25일 일본에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도착 직후 매일경제신문과 전화통화에서 "처음 (국가CTO가)만들어지는 것이라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고심하고 있다"며 "곧 (여러)얘기할 것이 있을 것"이라고 첫 일성을 뗐다. 황 전 사장은 "장기간 일본 출장으로 여러 얘기를 듣지 못했다"며 "앞으로 여러 일정이 있는데, 이것부터 소화하면서 역할을 알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무엇부터 할지 정해진 것이 없어 각오나 소감을 밝힐 게 없다"며 "곧 정부 측과 접촉해 차근차.. 더보기
국가 CTO에 `황의 법칙` 황창규 前사장 내정 국가 CTO에 `황의 법칙` 황창규 前사장 내정 이데일리 | 김자영 | 입력 2010.03.24 13:41 | [이데일리TV 김자영 기자] `황의 법칙`으로 유명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이 지식경제부의 국가 R & D 사업을 총괄하는 `국가CTO` 내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어제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업적이 탁월한 황 전 사장이 적임자라 생각해 가장 먼저 접촉해 수락 의사를 받았고, 청와대와 협의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정식으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전 사장이 지경부 장관과 공동 단장을 맡게 될 `전략기획단`은 연간 4조4000억원에 이르는 정부 R & D 예산의 투자방향과 사업 구조조정 등 주요 사항을 결정하고, 황 전 사장은 앞으로 3년 임기동안 장관급 대우를 받게 됩니.. 더보기
`히든 챔피언' 중견기업 300개 육성한다 `히든 챔피언' 중견기업 300개 육성한다 연합뉴스 | 입력 2010.03.18 11:02 | 수정 2010.03.18 11:16 부담 완화기간 설정해 최저한세율 완화 독일식 기술확산시스템 전면 도입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지식경제부가 1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보고한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은 중견기업에 대한 조세부담을 완화하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또 산업발전법을 개정, 중견기업의 정의를 명시하고 정책 지원의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 중견기업을 300개 육성한다는 목표다. ◇정책 추진 배경 = 60년대 출현한 대기업 집단을.. 더보기
정부, R&D 지원체계 민간 주도로 전면 개편 정부, R&D 지원체계 민간 주도로 전면 개편 지경부, 민관 합동 '전략기획단(국가CTO)' 신설 민철기자 mc0716@inews24.com 지식경제부가 그간 '눈 먼 돈'이라고 지적받던 R&D(연구·개발)지원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키로 했다. R&D 지원 체계를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이양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사진)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R&D지원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 최 장관이 취임일성으로 "R&D가 '깨진 독처럼 아무리 부어도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근본적 수술이 필요하다"며 개편을 예고한 뒤 5개월여만의 일이다. ◆R&D지원체계, 관에서 민으로 대폭 이양 핵심은 R&D 지원 체계의 모든 권한.. 더보기
세계 3대 디자인상 한국이 휩쓸어 세계 3대 디자인상 한국이 휩쓸어 iF 디자인상 금상 아이리버의 USB `도미노 인플레이트`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독일 iFㆍ레드닷, 미국 IDEA)을 거머쥔 한국 디자인 작품 수가 전체 수상 건수 가운데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와 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한국 기업이나 한국인 디자이너의 작품 317점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8년 235개 작품보다 35%가량 늘어난 수치다. 전체 수상 작품 가운데 한국 작품 수상 비중도 2008년 7.4%에서 지난해 9.6%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한국 작품 수상 건수는 레드닷이 1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iF 134건, IDEA 23건에 달했다. 특히 차세대 디자인리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각종 정책에.. 더보기
정부, 서비스 분야 R&D에 3년간 3천억원 투자 정부, 서비스 분야 R&D에 3년간 3천억원 투자 '제품의 서비스화 서비스의 제품화' 추세 적극 대응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정부가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3일 열린 제7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범부처 차원 서비스 연구개발(R&D)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비스 R&D 지원 예산을 2008년 570억원에서 2012년까지 1천200억원 규모로 확대해 향후 3년 간 총 3천억원 규모로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제품 R&D가 제품과 공정을 혁신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서비스 R&D는 새로운 서비스 및 서비스 전달체계를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기존 기술을 접목해 활용하는 .. 더보기
문화콘텐츠에 '뭉칫돈' 몰린다 문화콘텐츠에 '뭉칫돈' 몰린다 기사입력 2009-07-03 문화콘텐츠가 차세대 성장동력원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주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이외에 기획재정부·지식경제부·중소기업청 소속 중소·수출지원기관들이 앞 다퉈 문화 예산 확대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문화 주무부처가 아니지만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띤 기관의 지원이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2일 관련 정부 및 기관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모태펀드가 지난해와 올해 결성하거나 예정인 문화산업 전문 펀드가 2386억원에 달한다. 수출입은행도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최근 250억원 가량을 문화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수출보험공사와 KOTRA도 올해 처음 문화산업 수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모태펀드는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