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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소니, '3DTV 한일戰' 시작됐다 삼성·LG·소니, '3DTV 한일戰' 시작됐다 "가격 경쟁력" 가져간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소니가 오는 7월 국내에 셔터안경 방식의 풀HD 3D LED TV를 출시하며 3D TV 전쟁에 본격 뛰어든다. 3D LED TV는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셔터안경 방식으로 세계 첫 출시한데 이어 3월 LG전자, 7월 소니가 속속 가세하는 등 세계 TV시장 톱3 업체간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소니 3D TV는 삼성전자와 같이 테두리에 LED를 배치한 에지 방식에 2D 콘텐츠의 3D 전환기능이 탑재됐으며 3D 안경 2개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가격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소니 제품은 7월 출시될 예정이지만 체험행사, 예약판매 등이 예상되면서 국내업체의 3D TV.. 더보기
"3D 콘텐츠 육성, '특화·고급'으로 가야" "3D 콘텐츠 육성, '특화·고급'으로 가야"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TV 단말기를 중심으로 3D 관련 산업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결국 성공의 열쇠는 '콘텐츠'에 달렸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 특히 3D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으면서도 품질 높은 영상물을 제작하는 프리미엄 전략이 관련 산업 성공을 이끌 수 있다는 구체적인 해법이 제시돼, 관련 산업 및 정책방향에 어떤 식으로 반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3D 월드포럼'에서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은 3D관련 산업이 차세대 블루오션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도, 관련 기술력과 콘텐츠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붙였다. 박관우 신씨네 이사는 "3D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적극적인.. 더보기
KBS "3D정책 '제각각'…혼란스럽다" KBS "3D정책 '제각각'…혼란스럽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지상파 방송사들이 정부의 일관되지 못한 3D방송 정책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관련 정책부서의 일원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철호 KBS 정책기획센터 팀장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3D월드포럼'에서 "3D 정책부서가 일원화되지 못해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이와 관련, 3D정책이 비효율적인 것은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로 나뉘어 '치킨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방통위는 지상파 3D실험방송을 위한 로드맵 수립을 총괄하고 있으며 콘텐츠 지원도 맡고 있다"며 "문화부도 마찬가지로 콘텐츠 지원을 하고 있고 지경부는 관련 장비의 국산화 개발을 담당 중이다"고 말했다.. 더보기
"세계 영화계는 지금 3D 전쟁…한국기술 잠재력 탄탄" "세계 영화계는 지금 3D 전쟁…한국기술 잠재력 탄탄" 한국 찾은 3D영화 전문가 제레미 로스 "세계 영화계에 3D(3차원 입체영상) 붐이 촉발됐습니다. 할리우드가 제작 편수를 크게 늘리고 인도 등에 하청제작을 맡기고 있죠.한국도 이 경쟁에 뛰어들 기회입니다. "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 '3D입체영상 컨퍼런스'에서 할리우드 3D 컨설팅업체인 프리스트디지털퍼블리싱의 제레미 로스 회장(56 · 사진)은 이렇게 말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그는 미국 USC대학의 뉴테크놀로지 연구기관인 CEAETC의 최신 자료를 통해 전 세계 3D시장의 미래를 제시했다. "할리우드의 3D 영화는 지난해 15편에서 올해 44편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더보기
김진만 PD "'아마존의 눈물', 3D로 제작, 4월초 공개한다" 김진만 PD "'아마존의 눈물', 3D로 제작, 4월초 공개한다" 마이데일리 | 금아라 | 입력 2010.03.16 16:15 | 수정 2010.03.16 16:18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MBC 다큐멘터리'아마존의 눈물' 연출자 김현절PD가 '아마존의 눈물' 3D제작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현절PD는 16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 시네마에서 열린 극장판 '아마존의 눈물' 언론 시사회에서 3D 제작의 시기와 진척 정도를 묻는 질문에 "아마존의 느낌 그리고 생물들, 부족들의 모습이 정말 좋아서 한번 해보자 해서 제작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술은 있지만 개봉일 3월 25일을 맞추기에는 시간의 한계가 있었다"고 3D 제작이 늦춰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재 수작업으로 진행 중에 있으.. 더보기
`아바타` 디지털 캐릭터에 진짜 배우들 위기감 `아바타` 디지털 캐릭터에 진짜 배우들 위기감 2010.03.14 01:21 입력 / 2010.03.14 07:06 수정 올 아카데미상 `허트 로커` 품에, 할리우드의 영웅 길들이기 한때 부부였던 두 감독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올 아카데미상은 전 남편의 완패로 끝났다. 시상식은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한국시간으로 8일 열렸다. 왼쪽부터 시상식에 자리한 ‘허트 로커’의 감독 캐서린 비글로, 그 뒷줄에 나란히 앉은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캐머런과 현재의 부인 수지 에이미스. [로이터=연합뉴스] 관련기사 액션·폭력물 전문, 여성적 취향과 거리 멀어 “모두가 승자를 사랑한다. 그러나 누구도 승자를 사랑하지 않는다(Everybody loves a winner. But nobody loves a WINNER).”.. 더보기
음식도 3D로 요리한다? MIT 컨셉트 요리기주세요. 음식도 3D로 요리한다? MIT 컨셉트 요리기 음식을 만들고 요리를 한다는 것. 보기보다 간단해 보이는 이 작업은 여러 재료를 씻고 다듬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찌고 볶고 조리고 튀기는 등의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야 완성에 이르는 지난한 작업이다. 하지만 어린 시절 봤던 SF 애니메이션 속 미래 인류는 약 한 알로 식사를 마치거나 뚝딱하고 뭐든 요리해주는 만능 요리기구를 사용했다. 어쩌면 그 애니메이션 속 미래가 우리에게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MIT가 SF 애니메이션 속에서나 보던 만능 요리기구를 고민하고 있으니 말이다. 아직까지는 직접 만든다기 보다는 콘셉트 차원에서의 접근이라는 것이 맞지만 제법 멋진 이름까지 붙어있는 상태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콘셉트 핸드폰 외부 디자이너의 새로운 맥미니 디자인 콘셉.. 더보기
삼성전자, 뉴욕서 3D전쟁 `선전포고' 삼성전자, 뉴욕서 3D전쟁 `선전포고' 연합뉴스 | 입력 2010.03.11 13:23 | 수정 2010.03.11 15:40 | 카메론 감독 "미래가 시작된 순간으로 회상할 것"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삼성은 업계 최초로 3D TV를 출시했고, 시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Visionary leader)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밤 역사의 한 순간을 함께 하고 있는 것이며, 10년 후 3D TV가 필수품이 됐을 때 지금을 미래가 시작된 순간으로 회상하게 될 것입니다" 10일 저녁 7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복판인 타임스 스퀘어에 설치된 무대에 오른 미국 영화산업의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인근 광장을 가득 메운 1만여명의 관중 앞에서 삼성전자의 3D TV를 이렇게 평가했다. 삼성전자가 3.. 더보기
‘2D → 3D’ 변환 기술로 할리우드를 휘어잡다 ‘2D → 3D’ 변환 기술로 할리우드를 휘어잡다 동아 2010-03-03 03:00 2010-03-03 03:00 세계 최고 기술 가진 천안 ‘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 작년 10회 입찰 모두 1등 3D로 찍는 것보다 경제적 분식전문 미니레스 3차원(3D) 입체 영화 ‘아바타’가 세계 영화 흥행사를 다시 쓰며 본격적인 3D 시대 개막을 알린 가운데 한국 기업 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가 미국 할리우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앞선 3D 컨버팅 기술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D 컨버팅이란 이미 제작된 2D 영화를 3D로 바꾸는 기술을 뜻한다. 이 회사는 최근 워너브러더스의 영화 ‘캣츠 앤 독스 2: 키티 갤로어의 복수’의 컨버팅 작업을 수주했다. 지난해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의 컨버팅 입찰에 10번 참여해.. 더보기
3D영상기술의 현재와 미래 가상공간을 실사처럼 그려낸 영화 ‘아바타’가 20억불을 넘어서는 흥행성적을 기록하면서, 세계 영화 흥행기록을 새로 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3D 영상에서도 내가 최고”임을 증명하듯이 기존의 영상문화를 흔들어 놓았다. 2009년 하반기, 영상 관련 단체 주최의 행사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국회의 토론회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에 속한 기관의 대강당까지 휘몰아친 3D열풍에 이번 겨울이 좀 더 빨리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우선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3D입체, 4D 심지어는 5D 등의 새로운 용어들의 개념을 한 번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D’는 Dimensional(차원)의 약어이다. 따라서 3D 라는 것은 넓이를 나타내는 x축, 높이를 나타내는 y축으로 평면을 표현한 2D에 깊이를 .. 더보기
"한국영화 3D 기술력 美에 2년 뒤져" "한국영화 3D 기술력 美에 2년 뒤져" 연합뉴스 | 입력 2010.02.03 10:48 | 수정 2010.02.03 10:54 | 영진위ㆍ한콘진 주최 3D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영화 '아바타'로 대표되는 3차원(3D) 영화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의 3D 관련 기술이 할리우드에 비해 2년 정도 뒤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정일권 디지털액터연구팀장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KOFA2관에서 열린 '3D 입체영화 토론회'에서 발제문 '국내 CG기술의 현주소는'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정 팀장은 과도한 제작비, 표준화되지 못한 3D 관련 시스템 등은 3D 시장이 아직 과도기임을 증명하지만 한국의 CG 등 3D 관련 기술은 할리우드에 비.. 더보기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는 3부작, 2편 제작할 것”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는 3부작, 2편 제작할 것” 매일경제 | 입력 2010.02.03 11:49 세계 영화사를 다시 쓰고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가 3부작으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져 속편 제작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관객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래 '아바타'는 3부작으로 만들어질 예정이었다. 이미 기술력은 완성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속편을 만들기는 쉬울 것"이라며 "제작사(20세기폭스)에서도 속편제작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카메론 감독은 또 MTV와의 인터뷰에서 "각본 등의 구체적인 작업이 진행된 것은 아직 없지만 '아바타'에서 많은 것을 이뤄놨기 때문에 속편의 제작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아바타2'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고, LA타임스와 만.. 더보기
3D ‘아바타’ 한국시리즈 시대가 온다 [장윤호의 인사이드 베이스볼]3D ‘아바타’ 한국시리즈 시대가 온다 [ 2010.02.01 09:03 | 조회 29353 2010년 새해 최대 화제 중의 하나가 영화 ‘아바타’가 몰고 온 삼차원 3D 입체 영화 열풍이다. 2D로 영화를 본 팬들이 다시 3D로 관람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20세기 폭스 코리아사가 23일 한국에서 ‘아바타’가 외화 사상 최초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필자는 얼마 전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3D 입체 아바타’를 관람하며 느낀 놀라움을 얘기하면서 스포츠 세상에도 이미 ‘3D 입체 시대’가 열려 있다는 것을 말씀 드렸다. 필자가 3D 입체 경험을 TV를 통해 한 것은 지난 해 2월1일(현지 시각) 열린 미 프로풋볼 ‘제43회 슈퍼볼’을 볼 때였다. 당시 하프타.. 더보기
'아바타' 순익 30억弗…쏘나타 300만대 수출 맞먹어 '아바타' 순익 30억弗…쏘나타 300만대 수출 맞먹어 한국경제 | 입력 2010.01.22 18:31 | 국내 관객 23일께 1000만명 돌파 입장권 매출 874억 단연 '1위' '타이타닉' 세계기록 추월도 눈앞 제임스 캐머론 감독의 '아바타'가 사상 최고의 '대박 영화'로 떠올랐다. 우리나라에서는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조만간 세계 흥행 기록도 경신할 전망이다. 배급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지난달 17일 개봉한 '아바타'가 22일 현재 990만명을 동원했으며 23일께 1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관객 수로는 '괴물'(1301만명) '왕의 남자'(1230만명)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 '해운대'(1139만명) '실미도'(1108만명)에 이은 역대 6위에 해당한다.. 더보기
[1000만 아바타⑤]'한국형 아바타' 과연 가능할까? [1000만 아바타⑤]'한국형 아바타' 과연 가능할까? 이데일리 | 김용운 | 입력 2010.01.22 13:14 | 수정 2010.01.22 14:27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한국 영화계는 그동안 '디 워', '괴물', '해운대' 등을 성공시키며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제는 '아바타'의 흥행으로 3D 촬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아바타'(사진=이십세기폭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를 2D로 촬영한 뒤 3D로 전환한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디지털 3D로 촬영했고 완성했다. 때문에 영화계 관계자들은 '아바타'를 "3D 영화의 교과서"라고 정의 내렸다. 영화진흥위원회 기술사업부의 최남석 팀장은 "지난 2~3년간 할리우드에서 '베어울프'나 '폴라익스프레스' 등 대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