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도 3D로 요리한다? MIT 컨셉트 요리기
어쩌면 그 애니메이션 속 미래가 우리에게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MIT가 SF 애니메이션 속에서나 보던 만능 요리기구를 고민하고 있으니 말이다. 아직까지는 직접 만든다기 보다는 콘셉트 차원에서의 접근이라는 것이 맞지만 제법 멋진 이름까지 붙어있는 상태다.
코르누코피아(Cornucopia)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만능 요리기는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데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풍요를 상징하던 상징물이었던 코르누코피아는 과일과 곡식이 흘러넘칠 정도로 가득 찬 염소의 구부러진 뿔, 즉 풍요의 뿔을 의미한다고 한다.
방법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다보니 차라리 로봇이 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든다면 고개를 끄덕거릴 수 있겠지만 재료를 조합한다는 것이 어떤 요리로 바뀔 수 있을지 궁금해질 따름이다.
과연 그들의 생각처럼 요리가 만들어질지 궁금하고 또 그 요리라는 것의 맛이나 질감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얼마나 다를지도 궁금해지는데 그러고 보면 결국 궁금증은 정말 이런 요리기구가 주방에 갖춰질까 보다는 과연 먹을 만한 음식을 내놓을 수 있을까다. 어쨌든 이 불가사의한 프로젝트는 이제 막 스타트된 상태라고 한다.
더 보기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4172#ixzz0hxVUZNyl
음식을 만들고 요리를 한다는 것. 보기보다 간단해 보이는 이 작업은 여러 재료를 씻고 다듬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찌고 볶고 조리고 튀기는 등의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야 완성에 이르는 지난한 작업이다.
하지만 어린 시절 봤던 SF 애니메이션 속 미래 인류는 약 한 알로 식사를 마치거나 뚝딱하고 뭐든 요리해주는 만능 요리기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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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만으로는 이 녀석이 뭘까 더욱 궁금해진다. 이 제품은 3D 프린터처럼 원료를 담고 있는 용기를 하단의 커다란 박스(?)에 탑재하는 걸로 시작한다.
이후 헤드에서 조절하는 양으로 각각의 원료가 트레이로 쌓이고 이런 요리의 재료가 가열되거나 냉각되면서 믿을 수 없지만 요리의 모양이 되어간다고 한다.
방법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다보니 차라리 로봇이 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든다면 고개를 끄덕거릴 수 있겠지만 재료를 조합한다는 것이 어떤 요리로 바뀔 수 있을지 궁금해질 따름이다.
과연 그들의 생각처럼 요리가 만들어질지 궁금하고 또 그 요리라는 것의 맛이나 질감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얼마나 다를지도 궁금해지는데 그러고 보면 결국 궁금증은 정말 이런 요리기구가 주방에 갖춰질까 보다는 과연 먹을 만한 음식을 내놓을 수 있을까다. 어쨌든 이 불가사의한 프로젝트는 이제 막 스타트된 상태라고 한다.
더 보기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4172#ixzz0hxVUZN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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