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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K-POP, 음악, 디지털음원

[터치! 모바일 월드] 스마트폰 확산이 가져온 음악콘텐츠 산업의 변화 [터치! 모바일 월드] 스마트폰 확산이 가져온 음악콘텐츠 산업의 변화 고운ㆍ소리바다 콘텐츠사업팀장 소리바다, 벅스, 멜론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한 유료 구매가 대부분인 국내와 달리 세계 음악산업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은 개개인이 가진 모바일을 통해 음악을 유료로 다운로드 받는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일본과 같은 '모바일 다운로드' 방식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음악산업시장에서 개편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RIAJ)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모바일 유료 음악서비스는 다운로드 곡 수와 매출액 기준으로 감소 추세를 보여 일본에서 모바일 음악서비스의 성장이 한계에 도달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구나 2007년 일본 모바일 다운로드의 매.. 더보기
가수들, 송창식 말 듣고 부끄럽지 않나? [배국남의 직격탄] 가수들, 송창식 말 듣고 부끄럽지 않나? [배국남의 직격탄] 마이데일리 | 배국남 | 입력 2011.02.21 09:28 | 수정 2011.02.21 10:29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그럴 것 같은데, 내가 연습량이 얼마나 많으냐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많다. 세상 모든 가수들 다 갖다 놓고 연습량 비교해도 적지 않다." 21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2580-세시봉에 열광하다'에서 송창식이 한 말이다. 지난해 방송된 MBC '놀러와-세시봉 특집'에 시청자들은 상상을 초월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무한감동을 받았다. 그 반응과 감동의 진원지는 바로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 등 세시봉에서 노래를 부르며 1960~1970년대 포크 음악의 붐을 일으켰던 가수들이다. 많은 세월이 흘렀.. 더보기
“애플 기다려”…소니,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 확대 “애플 기다려”…소니,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 확대 by 오원석 | 2011. 01. 24 (1) 디지털라이프 소니가 1월22일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음악 서비스 ‘큐리오시티‘를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에 확대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지역은 이번 서비스 대상에서 빠졌다. 소니는 2010년 4월, 미국에서 주문형 비디오(VOD) 방식으로 큐리오시티를 처음 선보였다. 네트워크가 연결된 소니 주요 기기에서 클라우드 방식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처음엔 영화 VOD 서비스를 제공하다, 지난해 12월부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추가했고, 서비스 지역도 영국과 아일랜드로 확장했다. 애플 아이튠스는 파일을 직접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음악스토어다. 음악이나 영화 파일을 내려받.. 더보기
[현장메모] '스무돌' 서울가요대상은 대중음악잔치였다 [현장메모] '스무돌' 서울가요대상은 대중음악잔치였다 입력: 2011.01.20 22:33/ 수정: 2011.01.20 22:33 올해로 스무 돌을 맞은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끝났다. 소녀시대가 대상을 비롯해 본상, 한류특별상, 하이원 인기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막을 내린 이번 서울가요대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잔치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무대였다. 소녀시대를 비롯해 샤이니, 비스트, 2AM, 미쓰에이, FT아일랜드, 포미닛, 아이유, 시크릿, 바비킴, 싸이, 슈프림팀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을 찾은 4000여 명의 관객과 숨소리를 공유하며 감동과 환희의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1990년 변진섭을 시작으로 서.. 더보기
'아이돌' 카라에게 있고 '인디' 카우치에게 없던 것은? '아이돌' 카라에게 있고 '인디' 카우치에게 없던 것은? [토론회] "한국 인디 음악의 미래는 있는가" 기사입력 2011-01-20 오후 3:11:08 " 사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잘릴 뻔했다. 음악 프로그램 PD가 진보적인 사장이라고 안심하고 '카우치'를 섭외했는데 대형 사고를 친 것이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2005년 여름의 아찔한 기억을 떠올리며 "인디 밴드에 대해 약간의 상처를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 사건을 놓고 "인디 밴드가 제도권과의 관계 설정에서 취하는 두 가지 상반된 입장을 상징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도권을 활용하자'는 입장과 '제도권에 대한 분노'다. 연일 포털사이트를 뒤덮고 있는 걸그룹 '카라'의 일부 멤버는 '계약 해지'라는 수단으로 불공정한 구조에 반기를 들 수 있.. 더보기
WSJ "소녀시대 日시장 성공 비결은 유튜브" WSJ "소녀시대 日시장 성공 비결은 유튜브" 연합뉴스 입력 : 2011.01.17 10:46 / 수정 : 2011.01.17 11:07 ▲ 소녀시대 /조선일보DB 한국의 걸 그룹 소녀시대가 지난해 8월 일본에서 첫 공연을 했을 때 관계자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 일본에서 상대적으로 생소했던 그룹 소녀시대의 데뷔공연이 매진됐기 때문이다. 유수의 미국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은 성공의 비결로 글로벌 무료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YouTube)를 꼽았다. 일본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일본어 버전의 노래를 만든 것도 주요했지만 음반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일본 공연을 몇 주 앞두고 소녀시대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방식으로 먼저 분위기를 띄웠다는 것이다. 일본 네티즌은 이 동영상.. 더보기
[최은영의 인물탐구]두동강 난 동방신기 `믿기 싫은 이야기` [최은영의 인물탐구]두동강 난 동방신기 `믿기 싫은 이야기` 이데일리 | 최은영 | 입력 2011.01.14 15:25 | 수정 2011.01.14 19:40 | ▲ `동방신기` 윤호 창민(사진 왼쪽)과 `JYJ` 준수 재중 유천.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어떻게 너를 잊을까 / 잊으려고 애를 써볼까 / 다시 돌아갈 순 없을까..(중략) 어떻게 해도 아프기만 한 얘기 / 그만 하자는 얘기 / 멈출 수만 있다면 / 지울 수만 있다면 /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처음 그 날로` 동방신기 새 앨범에 수록된 노래의 가사다. 제목은 `믿기 싫은 이야기`. 1년 6개월 전 불거진 동방신기 사태가 80만 카시오페아 팬들에겐 꼭 그랬다. 그리고 그 안타까움은 팀이 두 개로 쪼개져 활동을 재개한 지금까지도 계속되.. 더보기
2010 송년음악회 “Oriental World Music Group 풍류” 2010 송년음악회 “Oriental World Music Group 풍류” 풍류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송년음악회 가져 2010년 12월 17일 (금) 10:33:30 송석선 기자 sss0402sss@naver.com [MBS대전 = 송석선 기자] 버들피리(조성환 대표)는 22일(수) 저녁7시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백마홀)에서 “Oriental World Music Group 풍류”의 주제로 2010 송년 음악회를 갖는다. 버들피리 조성환 대표 퓨전그룹 “풍류”는 한국전통음악을 모체로 동.서양의 생명력 있는 음악을 크로스 오버하여 세계와 소통하고 영혼을 감흥 시키고자 오랜 준비기간에 걸쳐 2009년 2월에 창단된 오리엔탈월드뮤직그룹이다. 조성환 대표 특히, 진정한 풍류정신을 근원적으로 내재하여 비루한 .. 더보기
한중가요제, 중국인 2억4천만명 TV앞으로 한중가요제, 중국인 2억4천만명 TV앞으로 기사등록 일시 [2010-12-09 08:41:00]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KBS와 중국 CCTV가 주최하는 ‘한중가요제’가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1999년 베이징 CCTV에서 열린 첫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국과 중국이 번갈아 개최함으로써 양국 간의 방송, 공연과 대중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해오고 있다. ‘제12회 한중가요제’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KBS 조우종 박은영 아나운서와 CCTV의 양판 장레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시간반 동안 녹화됐다. 한국과 중국의 대표 가수들이 출동, 우정과 화합의 축전을 벌였다. 한국에서는 신한류 시대를 반영하듯 ‘소녀시대’, ‘샤이니’, ‘2NE1’, ‘카라’ 등 정상급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중국에서 .. 더보기
[Ki-Z issue] ‘수익배분’ 논란…음악인들 “불평등한 음악시장 정부가 개입해야” ① [Ki-Z issue] ‘수익배분’ 논란…음악인들 “불평등한 음악시장, 정부가 개입해야” ① [2010.11.20 12:59] [쿠키 문화] 지난 6일 세상을 떠난 1인 밴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이하 달빛요정) 이진원 씨가 세상에 남긴 화두가 어마어마하게 커지고 있다. 처음에는 달빛요정에게 싸이월드 측에서 음원 수익 대신 도토리가 주어졌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싸이월드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힘) 이내 이는 곧 인디 뮤지션들의 가난한 삶과 이들에게 혹독하게 불리한 음원 수익 분배요율 등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쿠키뉴스는 홍대를 거점으로 인디 음악을 만들고 들려주며 유통시키는 세 명의 음악인들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들어보기로 했다. 인디 음악을 유통하는 이창희 미러볼뮤직 대표와 .. 더보기
타이거 JK, MAMA 서 미국 필리핀 일본 래퍼들과 글로벌 합동 무대 타이거 JK, MAMA 서 미국 필리핀 일본 래퍼들과 글로벌 합동 무대 [뉴스엔 김형우 기자] 힙합 아티스트 타이거 JK가 11월 28일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201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진정한 글로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타이거JK는 아시아 각국의 음악적 교류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2010 MAMA의 개최 의도에 맞춰 미국, 필리핀, 일본 힙합 프렌드를 특별 초청,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타이거JK는 "어떤 장르의 음악이든 우물 안에 갇혀 있다면 발전할 수가 없다. 아시아 음악 시상식 MAMA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음악이 소개되고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는 것은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매우 반가운 일”이라 입.. 더보기
'음중' 소녀시대, '블링블링 골드스파이 변신' 깜찍 매력 '음중' 소녀시대, '블링블링 골드스파이 변신' 깜찍 매력 아시아경제 | 최준용 | 입력 2010.11.13 16:54 |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가 블링블링한 금빛의상으로 깜찍한 스파이로 변신했다. 소녀시대는 13일 오후 3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3집 미니음반 타이틀곡 '훗(Hoot)'을 공개했다. 이날 '훗'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블링블링한 골드계열의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더 태연을 비롯해 소녀시대 멤버들은 금발과 브라운 계열 헤어스타일로 무대의 주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섹시한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롱부츠로 세련미를 발산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마치 활의 시위를 당겨 쏘는 듯한 '화살춤'과 가냘픈 허리를 부각하는 '차도녀.. 더보기
김장훈, 故김현식 추모무대..'감동 물씬' 김장훈, 故김현식 추모무대..'감동 물씬' 스타뉴스 | 김지연 | 입력 2010.11.13 16:51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김장훈 ⓒ홍봉진 기자 honggga@ 가수 김장훈이 절친했던 선배 고(故) 김현식의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과거 고인과 함께 한 추억을 회상하는 듯 애절한 김장훈의 목소리는 좌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장훈은 13일 오후 3시50분부터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고 김현식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보였다. 김장훈과 고 김현식은 어릴 적부터 친형제처럼 지낸 사이. 이에 김장훈은 고 김현식의 20주기에 맞춰 헌정앨범까지 발매하기도 했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김장훈씨가 고인에 대한 추억이 남다르다"며 "이에 헌정앨범 발매에 이어 음악방송.. 더보기
가요계 축제 'MAMA'를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 가요계 축제 'MAMA'를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 조우영 기자 / 기사입력 : 2010-10-25 18:00:53 [TV리포트 조우영 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연말 가요시상식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하는 가수들이 일정상 다른 지상파 3사의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을 못한다면? 결론부터 말하자면 때로는 대(大)를 위해 소(小)를 포기할 때도 있는 법이다. '소'라는 표현이 거슬린다면 좀 더 넓은 '아량'을 베풀 줄도 알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내달 28일 홍콩 마카오에서 열리는 MAMA를 놓고 가요계가 시끄럽다. 28일인 시상식 개최일이 일요일인데 이는 매주 일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생방송 인기가요'와 겹친다는 이유다. 리허설과 이동시간, 가수들의.. 더보기
[오늘의 지식방송][북포럼]소리바다는 왜? [오늘의 지식방송][북포럼]소리바다는 왜? 지면일자 2010.10.27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utv.etnews.co.kr 19:00~20:30 ◆북포럼 `소리바다는 왜?` 김태훈 문화콘텐츠 기획자 `소리바다`의 지난 10년을 종합적으로 들을 수 있다. 27일 방송에서는 `소리바다는 왜?`의 공동 저자 가운데 한 명인 김태훈씨가 지난 2000년 설립된 인터넷 음악서비스 소리바다(대표 양정환)의 `풀 스토리`를 설명할 예정이다. 2000년 5월 `소리바다`라는 인터넷 음악서비스가 등장한다. 개인과 개인들이 인터넷에서 파일을 주고받는 P2P 방식의 이 음악서비스는 4개월 만에 회원 75만명을 확보하고 이듬해 600만명의 회원을 기록한다. 음반사가 더 이상 음반.. 더보기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콘서트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한류 콘텐츠로 성장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콘서트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한류 콘텐츠로 성장공연/전시 2010.10.21 13:10:52 NACPress http://www.nacpress.com/?document_srl=114530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의 국제적 관심 고조 역대 아시아송페스티벌 중 외국인 관람객 사상 최대 기록 할 듯 아시아 각국의 최고 아티스트들의 참가, 아시아송페스티벌 사상 최고의 축제 향연 펼쳐질 듯 [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올해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Let’s go! G20 콘서트”는 말 그대로 세계인들이 모여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적인 음.. 더보기
日 침공한 韓걸그룹, 비틀즈와 비교돼..성공비결은 ‘실력’ 日 침공한 韓걸그룹, 비틀즈와 비교돼..성공비결은 ‘실력’ 입력 2010.10.16 19:17 한국 걸그룹 일본에 상륙하다! 한국 걸그룹이 일본을 뒤흔들고 있다.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등 한국 걸그룹은 일본에서의 앨범 발매와 함께 연이어 오리콘 차트 상위에 랭크되고 있으며 일본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 걸그룹 따라 하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이례적으로 NHK 프라임 뉴스에서 톱뉴스로 한국 걸그룹의 쇼케이스를 보도했고 일부 언론에서는 비틀즈의 미국 진출을 상징했던 영국의 침공 (British Invasion)에 빗대 한국 걸그룹의 일본 진출을 한국의 침공(Korean Invasion)으로 표현하며 호들갑을 떨 정도다. 신(新)한류 '메이드 인 코리아'로 일본의 젊은이를 매료시키다 일본 대중음악 전문가들은 .. 더보기
'한국 대표 락그룹' 윤도현 밴드 제주 온다 '한국 대표 락그룹' 윤도현 밴드 제주 온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서 공연 2010년 10월 08일 (금) 12:42:42 배서준 기자 crypoet@naver.com ▲ 한국 대표적 락그룹 윤도현 밴드 한국의 대표적 락그룹 가운데 하나인 '윤도현 밴드'가 오는 13일 제주를 찾는다. 윤도현 밴드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리는 '제주대문화광장' 무대에 올라 박력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제주대문화광장'은 제주대학교가 지난 2008년 학생들에게 문화적 지식과 감수성을 제고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유명 뮤지션을 초청하고 있다. 제주대 관계자는 "윤도현 밴드가 우리나라 대표적 밴드인 만큼 강력하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더보기
김장훈.이문세 "독도 지키자"…빗속 열창 김장훈.이문세 "독도 지키자"…빗속 열창 연합뉴스 | 입력 2010.10.02 21:25 | 수정 2010.10.02 22:33 | '독도 훼스티발 콘서트' 열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세이(Say) 독도, 세이 우리땅, 다 같이 소리질러~." 강한 빗줄기가 내렸지만 2일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 모인 관객들은 가수 김범수의 선창에 환호하며 화답했다. 우비를 입은 가족, 연인 관객이 삼삼오오 모인 이곳에서 '독도 지킴이'로 불리는 가수 김장훈의 '독도 훼스티발 콘서트'가 열렸다. 이 공연의 진행을 맡은 김장훈은 "오늘 주제는 '독도가 왜 우리땅인지' 알리는 자리"라며 "국력이 강해지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케시마를 독도, 일본해를 동해로 표기한 학술 자료, 고.. 더보기
인터넷 음악 다운로드 산업 '정체기' 진입 인터넷 음악 다운로드 산업 '정체기' 진입 지면일자 2010.09.28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미국 인터넷 음악 다운로드 산업이 `성장 정체기`에 들어 선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의 최근 조사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 내 인터넷을 통한 음악 다운로드 건수는 6억3000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했다. 미국 음악 다운로드 시장은 지난 2008년 28%, 2009년 13%의 성장세를 보여 왔다. 닐슨은 “2008년 이후 하락하던 성장세가 2010년에 반등하지 못하고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정체단계에 들어섰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음반업계도 음악 다운로드 시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다. 아날로그.. 더보기
일본서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누구? ‘그룹 소녀시대-멤버 구하라’ 일본서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누구? ‘그룹 소녀시대-멤버 구하라’ 뉴스엔 | 입력 2010.09.24 16:49 | 수정 2010.09.24 17:47 | [뉴스엔 권수빈 기자] 열풍을 일으키며 일본에 상륙한 한국 걸그룹들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그룹과 멤버는 누굴까. 일본 최대 SNS 사이트 믹시(Mixi))에서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 멤버 중 가장 많은 팬클럽 회원을 보유한 멤버를 알아봤다. 물론 한 사이트에 국한된 회원 수라는 점에서 현실과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믹시가 일본에서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인데다 2,1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최대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라는 점에서 참고는 될 만하다. 24일 사이트 팬클럽 회원수에 따르면 카라 구하라가 6,500명 정도로 가장 많은 회원수를.. 더보기
걸 그룹에 꼭 있다! '미모 담당' 그 멤버 걸 그룹에 꼭 있다! '미모 담당' 그 멤버 입력 : 2010.09.22 09:26 [OSEN=이명주 기자] 한국 걸 그룹 열풍이 국내시장을 넘어 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이들은 예쁘고 깜찍한 외모를 바탕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 중독성 있는 안무 등을 활용,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몇몇 걸 그룹들은 현지에 진출해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고, 해외 진출을 하지 않은 그룹의 경우도 각종 음원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걸 그룹 소속 ‘비주얼 담당’ 멤버들이 그룹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개인의 인기 뿐 아니라 그룹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인물로 꼽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5인조 그룹.. 더보기
`남격` 박칼린 "`실버합창단` 감동 하모니에 `엉엉`" 고백 `남격` 박칼린 "`실버합창단` 감동 하모니에 `엉엉`" 고백 입력: 2010-09-20 23:57 / 수정: 2010-09-20 23:58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캡쳐 '남자의 자격'의 박칼린이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눈물을 쏟은 사실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지난 3일 열린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한 남격 합창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최종 리허설에서 박칼린 음악감독을 실망시켰던만큼 대회장에 도착한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총 20개 팀이 참가한 대회의 마지막 순서였던 '남자의 자격' 합창단은 객석에 앉아 경쟁팀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마음을 달랬다. 그 순간, 지켜.. 더보기
솔로이스츠 앙상블, '현악에 영화를 싣고...' 솔로이스츠 앙상블, '현악에 영화를 싣고...' 2010년 09월 20일 (월) 14:23:19 박성우 기자 mediajeju@mediajeju.com '토요박물관 산책 열네번째 공감'으로 마련된 제주솔로이스츠의 '현악에 영화를 실어...'공연이 25일 저녁 6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선보인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 컨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감 프로그램 '2010 토요박물관 산책'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주솔로이스츠 앙상블은 크로스오버나 재즈 같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클래식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는 제주의 대표적 현악4중주 실내악단. ▲ 솔로이스츠 앙상블. 이번 토요박물관 산책 무대는 스크린을 통해 영화의 하이라이.. 더보기
악기업계 '문화공헌'으로 꿈 나누다 악기업계 '문화공헌'으로 꿈 나누다 삼익, 꿈나무 오케스트라 후원 영창은 다문화가정 초청 공연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co.kr 악기업계가 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익악기ㆍ영창악기 등 국내 악기업체들은 사회 구성원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꿈나무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공연을 갖는 등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삼익악기는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과 공동으로 지역 아동센터에서 선발된 아이들로 구성된'세종 꿈나무 하모니 오케스트라'발대식 및 악기 기증식을 가졌다. 꿈나무 단원들은 앞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지도를 받아 매년 두차례씩 정기 연주회를 열어 사회에 희망의하모니를 선.. 더보기
홍대에 넥타이 부대 출몰! 웬일로 제지를 안당하나 했더니.. 홍대에 넥타이 부대 출몰! 웬일로 제지를 안당하나 했더니.. 김지현 인턴기자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4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9.19 16:23 / 수정 : 2010.09.19 16:24 16일 밤 서울 상수동 홍익대 앞 거리. 대한민국 최신 유행을 선도한다는 이 젊음의 거리에 네온사인 불빛을 받으며 ‘칙칙한’ 무리들이 등장했다. 넥타이 부대였다. 회식장소에 가는 중이라는 이들은 넥타이부대가 평소 출입할 수 없는 홍대 클럽을 향하고 있었다. 본래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리는 ‘클럽데이’에 넥타이를 매면 클럽에 입장을 할 수 없다. 복장에서 아저씨 냄새가 물씬 풍기면 클럽 입구에서 직원들로부터 제지를 당하기 일쑤다. “물 흐려서 안돼요!” 그러나 오늘 하루만큼은 예외다. 매월 셋.. 더보기
[인터뷰] 진정한 음악을 추구하는 작은 음악인, 가수 신중현 [인터뷰] 진정한 음악을 추구하는 작은 음악인, 가수 신중현 [人 스테이지]오는 10월 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공연 기사입력 2010-09-17 오후 5:44:14 세계에선 6번째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펜더기타를 헌정 받아 화제가 됐던 세계가 인정한 록의 대부, 살아있는 기타의 신, 신중현이 그의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세 아들과 함께 오는 10월 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공연한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현란한 무대와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포장된 콘서트가 아닌 진정한 음악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느끼고 전율하게 될 '펜더 기타'의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요즘,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공연준비로 분주한 가수 신중현을 만났다. ▲ ⓒNewstage Q... 더보기
서태지가 못한 일 휘성이 해냈다 서태지가 못한 일 휘성이 해냈다 매일경제 | 입력 2010.09.16 10:43 | 서태지가 못한 일을 휘성이 해냈다. 휘성은 15일 서울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휘성-잇츠 리얼(IT'S REAL) 라이브 인 3D' VIP 시사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3D로 제작된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휘성의 '휘성-잇츠 리얼(IT'S REAL) 라이브 인 3D'는 지난 8월 24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 휘성의 쇼케이스 당시 공연 실황과 2D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구성됐다. 총 75분 가량의 러닝타임 전체를 3D 공연영상으로 채우지는 않았지만 국내 가수로서는 공연 실황을 3D로 제작해 극장에서 상영한 최초의 사례다. 3D 공연실황 영상 제작은 이미 해외에서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더보기
日 음악계는 지금 ‘소녀시대’에 열광 日 음악계는 지금 ‘소녀시대’에 열광 [포커스신문사 | 김지혜기자 2010-09-14 22:54:22] ‘지니’ 오리콘 차트 4위…역대 최고 일본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그룹 ‘소녀시대’가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걸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싱글 ‘지니(GENIE)’가 역대 해외 여성 가수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4위에 올랐다. 14일 오리콘차트는 “한국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싱글 ‘지니’가 발매 첫주 4만5000장의 매출을 올려 20일자 주간 싱글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솔로를 포함해 역대 해외 여성 가수의 데뷔 싱글 사상 최고 기록”이라고 전했다. ‘소녀시대’의 선전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이번 싱글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8만장을.. 더보기
괴짜 피아니스트 임동창, '간월재'서 음악 향연 괴짜 피아니스트 임동창, '간월재'서 음악 향연 기사등록 일시 [2010-09-12 11:02:03]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신불산 억새의 물결 속에서 국악 피아니스트가 시·공의 틀을 뛰어 넘는 신명나는 향연을 펼친다. ‘괴짜’, ‘기인’, ‘천재음악가’라는 다양한 수식어를 갖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동창씨가 다음달 2일 지역의 명소 간월재에서 걸판진 풍류로 관객과 호흡한다. ‘임동창의 울주오디세이’라는 타이틀로 임씨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그랜드피아노 1대와 음향시설만으로 즉흥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형식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간월재는 무대이면서 협연의 파트너다. 무대를 꾸미는 조명도 없이 바람에 눕는 억새소리와 풀벌레소리가 배경음악이 되고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빛과 구름의 움직임이 조명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