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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K-POP, 음악, 디지털음원

한국 걸그룹 인기...일본 음반 지각변동 한국 걸그룹 인기...일본 음반 지각변동 YTN | 입력 2010.09.08 19:20 [앵커멘트] 한국의 아이돌 걸그룹이 일본 음반 시장을 뒤흔드는 분위기입니다.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첫 공식 앨범을 내놓자마자 일일 판매량 랭킹 선두권에 진입하는 등 우리나라 걸그룹들의 인기가 가히 폭발적입니다. 도쿄에서 김상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9명으로 구성된 소녀시대가 일본 무대에 공식적으로 내놓은 첫 싱글 앨범 '지니'의 뮤직비디오입니다. 한국 팬에게 잘 알려진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를 일본어 등의 3가지 버전으로 새롭게 꾸민 것입니다. 독특한 패션으로 무장한데다 특유의 각선미를 강조하는 힘 있는 춤이 곁들여졌습니다. [인터뷰: 도쿄 시민] "각선미가 예쁩니다." 우리 돈 2만원쯤 하는 이 첫 앨범은 출시 .. 더보기
"구글, 애플 맞서 음악시장에도 진출할 듯" "구글, 애플 맞서 음악시장에도 진출할 듯" 기사입력 | 2010-09-04 구글이 애플의 '텃밭'인 온라인 음악시장에 뛰어들어 모바일 시장에 이어 애플과 정면으로 격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각) 관련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구글은 애플 아이튠스와 같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음반사들과 논의 중이다. 이 협상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책임지고 있는 앤디 루빈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으며, 구글 음악 서비스의 외관 등에 대해서도 음반사들과 긴밀히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아직 음반사들과 음원 사용 계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루빈 부사장은 올해 성탄절까지는 서비스를 개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온라인 음악시장은 2003년 출시된 아이튠스가 미.. 더보기
신한류 걸그룹 "오리콘 넘어 빌보드!" 신한류 걸그룹 "오리콘 넘어 빌보드!" 소녀시대·카라 등 日시장 열풍 주도…한류2세대가 다진 동남아·미국까지 노려 문미영기자 mymoon@sphk.co.kr소녀시대1 2 소녀시대 카라1 2 카라 한류의 거센 흐름이 일본을 넘어 세계를 호령할 기세다. 그 핵심에는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등 한류 3세대라 일컬어 지는 걸그룹이 서 있다. 이들은 파죽지세(破竹之勢)의 기세로 세계로 뻗어 가고 있다. 한류의 태동은 등 드라마 컨텐츠로 시작됐다.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배용준 권상우 송승헌 이병헌 등 남자 배우들이 일본 3,40대 여성 팬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본 공략을 본격화 했다. 이들 한류 1세대는 일본이라는 해외 시장의 포문을 여는 역할을 했다. 이들이 제공하는 문화 컨텐츠를 소비하는 중심은 일본 아줌마 계층.. 더보기
좋아하는 음악, 네이버 뮤직이 찾아주고 알려줘요 좋아하는 음악, 네이버 뮤직이 찾아주고 알려줘요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0.09.02 11:42 네이버 뮤직, 음악 검색 및 개인 취향에 맞는 음악 감상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편 자동완성기능으로 뮤지션과 대표곡 자동으로 검색하고, 검색 횟수 바탕의 곡 별 인기도 표시 개인의 취향에 맞는 명곡 추천 받을 수 있는 통로로 자리매김할 것 듣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길거리에서 들어본 좋은 노래의 제목이 궁금하다면? 쉽게 들을 수 있는 최신가요도 좋지만, 중요한 자리에서 연인과 들을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음악을 찾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예전이라면 레코드 가게에서 알아볼 수 있었을 정보이지만, 최근 국내에서 유통되는 음원의 대부분은 온라인을 통해서 소비되고 있다. 음악 산업과 인터넷 산업을 분리해서 .. 더보기
이대타투샵 ‘토이워즈’ 디지털 음반 Memory(메모리) 출시예정! 이대타투샵 ‘토이워즈’ 디지털 음반 Memory(메모리) 출시예정! » , 자료제공 : 메모리(memory) 홍대타투 마니아들에게 커스텀 타투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뉴스쿨타투전문스튜디오 ‘토이워즈’를 중심으로 여러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한곳에 모여 디지털 타투 음반 및 작품집을 기획, 제작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힙합(hiphop), 락(rock), 고딕메탈(Gothic metal), 사진작가, 일러스트작가, 인형작가, 타투이스트, 그래피티 아티스트 등 각 장르별로 활약하고 있는 여러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음반은 지금까지 나왔던 타투샵 홍보 음반이 아닌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기 위한 종합 문화콘텐츠 음반이라 할 수 있어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음반의 중심축이자 음반의 전.. 더보기
아이돌, 세계로 通한다..합작 프로젝트 교류 활발 아이돌, 세계로 通한다..합작 프로젝트 교류 활발 박영웅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8.26 10:13|조회 : 720 |추천: 1|나도한마디: 0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걸그룹들이 활약하고 있다. 미쓰에이(위),f(x) ⓒ이동훈 기자 photoguy@ 한국 대중음악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무대를 옮기고 있다. 영화, TV드라마를 비롯해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문화적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전역에 걸친 글로벌 프로젝트가 유독 눈에 띄는 요즘 가요계다. 그동안 일본을 시작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글로벌 한류 바람은 점차 중국,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로 확대됐고, 점차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국내 가요계의 중심으로 떠.. 더보기
한류 열풍, 아이돌 그룹이 이어간다…亞 전역서 인기 카라, 일본에서 큰 인기 한류 열풍, 아이돌 그룹이 이어간다…亞 전역서 인기 카라, 일본에서 큰 인기..씨엔블루, 제국의 아이들 등도 해외 활동 활발 2010-08-17 14:34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은 지는 이미 오래됐다. 드라마로 시작한 한류 열풍은 가수와 연기자 등 스타 개개인에게 옮겨가 아시아 전역에서 한국 연예인의 인기를 높였다. 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최승진 포인트 뉴스북한 'T-62 폭풍호' 전차 vs 국군 'K2 흑표전차'가 붙는다면?정명훈·양성원·김선욱…'7인의 음악인들''여행하면 성공한다'…고수에게 배우는 여행비법최근 몇년간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체는 아이돌 그룹이다. 화려한 비주얼과 뛰어난 언어 능력으로 무장한 아이돌 가수들은 데뷔와 동시에 아.. 더보기
아시아 전통음악 발굴 및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작 8월 26일『당신은 아름답다』개봉 아시아 전통음악 발굴 및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작 8월 26일『당신은 아름답다』개봉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누족, 세상을 변화시킬 그들만의 퍼포먼스 담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아문단)은 의 1차년도 사업결과물인 일본 아이누족 전통음악 관련 다큐멘터리『당신은 아름답다(런닝타임 76분, CJ CGV 무비꼴라쥬 상영, (주)디케이미디어 제작)』를 오는 8월 26일 서울 압구정 CGV와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극장 등 5개관에서(압구정, 오리, 상암, 인천 주안공간, 광주극장) 개봉한다. 아이누, 잃어버린 영혼과 역사를 음악을 통해 알리다 “아무 것도 나쁜 일은 하지 않았는데 왜 작아지면서 살아야 해?”며 “가슴을 펴고 살길 바란다”고 영상 속의 스기무라 후사는 말했다. 깊은 눈, 오뚝한 코.. 더보기
김수철 "영화음악으로 `록` 한번 해봤으면" 김수철 "영화음악으로 `록` 한번 해봤으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서편제' 등 25편 음악작업 "영화음악으로 록음악을 하고 싶어요. 이건 기사로 꼭 써주세요. '칠수와 만수' 때 랩을 했지만, 영화에서 록을 한 적은 없었어요. 록은 영원한 것이거든요. 내가 힘이 있는 한 계속하는 거죠." 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리는 청풍호 인근에서 만난 가수 김수철은 5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20대 못지않게 활기가 넘쳤다. '작은 거인' 김수철은 아이처럼 눈을 반짝이면서 음악과 영화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그는 영화음악가로도 유명하다. 특히 그의 대표작인 '서편제' 등의 영화에서 국악을 한국 영화에 접목시켰다는 점은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는 이번 영화제에서 제천영화음악상을 받았다. 1983년 '너무합니다'로 .. 더보기
정명훈과 신중현 양대거장의 최고의 무대 정명훈과 신중현 양대거장의 최고의 무대 뉴시스 | 입력 2010.08.15 00:06 【서울=뉴시스】최한규 기자 = 14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복65주년 기념 음악회'에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한국락의 대부 신중현이 같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이 음악회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주최로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소프라노 캐슬린 킴, 테너 김재형, 바리톤 김주택, 그리고 락의 대부 신중현등이 출연하여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chk@newsis.com 요즘에 보내기 트위터에 보내기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더보기
드라마 종합선물세트 <드라마 OST 콘서트 드라마틱> 드라마 종합선물세트 작성일 2010.08.10 | 조회수 135 '꽃보다 남자, 내 이름은 김삼순, 겨울연가, 아이리스' 한 자리에 #. 삼순(김선아), 포장마차 안에 혼자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다. 삼순 나 신경질 나 죽겠어. 남자 때문에 울 일도 없을 줄 알았는데. 서른이 되면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끔찍해. 너무 끔찍해 죽겠어.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 진헌(현빈)을 생각하며 환상 속의 아버지와 소주를 마시는 삼순, 눈물 흘린다. 삼순이 눈물 흘릴 때면, 어김없이 ‘숨겨왔던 나의~’를 BGM으로 깔고 등장하던 진헌. 주인공들의 사랑을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고, 슬픔을 사무치게 만들어주는 드라마 속 노래, OST의 힘은 참으로 크다. 한류열풍을 끌어낸 ‘내 이름은 김삼순’, ‘겨울연가’, ‘파리의.. 더보기
보아 "가수 인생 10년…도전의 연속" 보아 "가수 인생 10년…도전의 연속" 5년 만에 6집…허리케인처럼 진한 연애 꿈꿔 입력: 2010-08-08 15:16 | 수정: 2010-08-08 15:33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보아(본명 권보아.24)는 "가수로 산 10년간 1년씩 쪼개고 아끼며 살았다"고 했다. 2000년 중학교 2학년 때 국내에 데뷔, 2001년 일본에 진출해 첫 성공 모델이 됐고 2008년 미국 시장에도 발을 내디뎠기에 이 과정은 1년이 12개월로는 부족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평범한 삶에 대한 그리움을 느껴볼 시간도 없었다고 한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외국 활동으로 인해 최근 발표한 6집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는 국내에서 5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보아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10년은 .. 더보기
'음중' 파격변신 보아, '갸루화장+강렬 퍼포먼스'..'역시 보아' '음중' 파격변신 보아, '갸루화장+강렬 퍼포먼스'..'역시 보아' 아시아경제 | 최준용 | 입력 2010.08.07 17:04 |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보아가 지난 2005년 6월 발표한 정규 5집 '걸스 온 탑'(Girls On Top) 이후 5년 만에 국내에 컴백무대를 선사했다. 보아는 7일 오후 4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정규 6집 음반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의 수록곡 '데인저러스'(Dangerous)와 '허리케인 비너스'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보아는 한층 강렬해진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더욱 강력해진 보아만의 음악적 색깔로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타이.. 더보기
'제빵왕 김탁구' 뒤에서 이승철 웃고있다 '제빵왕 김탁구' 뒤에서 이승철 웃고있다 뉴시스 | 이현주 | 입력 2010.08.07 15:05 |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시청률 40%를 넘긴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OST에서도 재미를 보고 있다. OST 제작사 풍년아트콘텐츠는 7일 "이승철이 부른 타이틀곡 '그 사람'이 발표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벌써 컬러링과 벨서비스로 40만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송 종료 예정인 9월 중순 이후에도 인기가 계속될 경우, 단일 드라마 OST로만 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그 사람'은 주인공 윤시윤(24)과 유진(29)의 슬픈 사랑을 보여주는 러브 테마곡이다. 이승철(44)은 자신의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해준 후배가수 유진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더보기
엔씨소프트, 음악서비스 '24hz' 오픈 엔씨소프트, 음악서비스 '24hz' 오픈 음악 감상 및 MP3 다운로드 가능해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게임 이용자를 위한 음악 서비스 '24hz'(이십사헤르츠)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발표했다. 24hz는 24시간을 의미하는 숫자 24와 라디오 주파수 단위인 hz가 결합한 것으로 언제나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MP3 다운로드, 뮤직 비디오 감상 외에 라디오 방송처럼 선곡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일반 이용자 외에 가수∙DJ∙음악 평론가 등 1천24명의 DJ가 직접 선정, 개설한 채널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음악서비스실 류형규 실장은 "다양한 환경에서.. 더보기
록페 마니아 “낙산 해변 모여라” 록페 마니아 “낙산 해변 모여라” 다음달 6~7일 '써머 위크앤티 2010' 음악팬에 손짓 2010-07-27 1970년대 전성기를 거쳐 록 페스티벌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여름을 만끽할 비치 페스티벌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는 SK텔레콤이 지난해 기획한 ‘비치파티 위크앤티’에 이어 올해 규모를 더욱 확장한 ‘써머 위크앤티 2010’으로 음악 팬들을 불러모은다. ▲ 국내 최초 비치 페스티벌 SK텔레콤은 ‘T와 함께하는 즐거운 일주일’이라는 테마로 ‘위크앤티(Week & T)’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지난해 여름 부산 해운대에서 국내 최초의 비치 페스티벌 ‘비치파티 위크앤티’를 개최했다. 8월 부산 해운대를 찾은 고객에게 특별한 여름 음악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행.. 더보기
디지털 음악시장 '싱글천하' 디지털 음악시장 '싱글천하' 벅스 상위 50곡 중 절반이 디지털 싱글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올해 상반기 가요계에서는 디지털 싱글 제작이 많아지면서 연속 1위 기록이 드물어졌다. 9일 네오위즈인터넷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총 9주간 벅스 차트 1위에 오른 곡은 모두 8곡으로, 1곡을 빼고 모두 '1주 천하'로 끝났다. 이 기간 동안 1위에 오른 곡들은 서영은의 '이 거지같은 말',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 씨엔블루의 '러브', 화요비의 '바이 바이 바이' 등이 1주 1위를 차지했고, 아이유 & 슬옹이 듀엣으로 부른 '잔소리'만 2주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차트1위가 단명하는 것은 정규앨범보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미니 앨범, 디지.. 더보기
맞춤형 음원 개발…서비스 교육 지원…톡톡 튀는 메세나 맞춤형 음원 개발…서비스 교육 지원…톡톡 튀는 메세나 기업·공연계 '윈-윈 마케팅' 다양 경기도 김포시의 김포우리병원 로비.고양시립합창단과 서울대 음대 현악앙상블이 지난달 30일 저녁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의 이중창'을 연주했다. 곡이 끝나자 환자와 지역 주민 등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 공연은 '신한카드와 아람누리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고양문화재단이 처음으로 기업과 기획한 사회공헌 공연이다. 공연계와 기업의 '윈-윈'전략이 이처럼 바뀌고 있다. 기업이 특정 공연을 후원하고 표를 받는 것에서 벗어나 공연장 직원에게 고객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공연단체가 기업 매장의 배경음악을 만들어주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서울 예술의전당은 지난 5월 신세계와 '최상의 고객.. 더보기
서초 청소년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10일 오후 예술의 전당서 개최 서초 청소년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10일 오후 예술의 전당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0일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한여름 밤 야외 클래식 공연을 마련한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다름 아닌 서초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재윤)의 제7회 정기연주회로 ‘한여름 밤의 음악 산책’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 지난 2005년 창단된 서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초·중·고 및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45인조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구립 서초 유스센터에 소속된 청소년 동아리이다. 서초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은 교향시 핀란디아를 비롯하여 빠르고 경쾌한 느낌의 7곡으로 이루어지며 각각의 곡마다 지휘자의 자세한 해설.. 더보기
<사람들> 창작곡집 '허튼가락' 발표한 임동창 창작곡집 '허튼가락' 발표한 임동창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허튼가락은 우리 조상의 오롯한 DNA를 다른 불순물을 섞지 않고 새롭게 디자인한 음악입니다. 시공의 틀에서 벗어나 부드럽게 이완되고 자유롭게 살아 숨 쉬죠." 국악 피아니스트 임동창(54)은 6일 저녁 서울 성북동 '효재'에서 열린 자신의 창작곡집 '임동창의 풍류, 허튼가락' 제작 발표회에서 국악을 뿌리로 새롭게 만든 음악 장르인 허튼가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허튼가락의 '허튼'은 '흩뜨린' 혹은 '흐트러진'이라는 뜻이다. 허튼가락은 고1 때부터 "어떻게 해야 오롯한 내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화두를 고민해온 그가 찾아낸 결과물로, 악보의 아무 곳에서나 연주를 시작해도 하나의 음악이 되며 즉흥 연주처럼 연주자와 연주 시점에 .. 더보기
사고뭉치 엠넷미디어, 이대로 좋은가 사고뭉치 엠넷미디어, 이대로 좋은가 OSEN | 입력 2010.07.03 08:16 [OSEN=이명주 기자] 엠넷미디어가 말썽이다. 시청자에 대한 불성실한 태도와 정치색 논란, 소속 가수의 표절 등 굵직한 문제들이 차고 넘친다. 엠넷미디어는 케이블 채널 Mnet, KM 등 방송 사업 외에도 음악 사업, 공연 사업, 디지털 사업 및 콘텐츠 제작 등에 관여하는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업계 영향력 또한 막강하다. 그렇지만 그 영향력에 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에는 소홀하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논란이 되는 사건이 터져도 소극적인 대처만 할 뿐이다. 가장 최근에 터진 사건으로는 이효리 표절을 들 수 있다. 이효리는 지난 4월 솔로 정규 4집 'H-로직' 발표 직후부터 작곡가 바누.. 더보기
이효리 소속사, 작곡가 바누스 고소 이효리 소속사, 작곡가 바누스 고소 연합뉴스 | 입력 2010.07.01 16:32 | 수정 2010.07.01 19:54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이효리(31)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가 남의 곡을 도용한 곡을 제공했다며 작곡가 바누스(본명 이재영)를 1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사기 및 업무 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엠넷미디는 소장에서 바누스는 창작이 아닌 무단 도용한 곡을 이효리의 4집에 제공해 음반 제작 및 판매와 관련된 업무를 방해했다고 말했다. 이효리가 바누스로부터 받은 4집 수록곡 일부는 지난 4월 발매 직후 인터넷에서 표절 논란이 제기됐고, 이효리는 지난달 팬카페를 통해 이 곡들이 해외 곡을 도용한 곡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엠넷미디어는 현재 해외 원작자를 찾는데 주.. 더보기
이효리, 표절 인정…"바누스 곡 아니었다" 이효리, 표절 인정…"바누스 곡 아니었다" 엠넷미디어 "남의 곡 도용 바누스 사기로 고소계획" 입력: 2010-06-20 13:51 | 수정: 2010-06-20 18:52 가수 이효리(31)가 표절 논란이 인 4집의 일부 곡이 도용된 곡이었다고 직접 고백했다. 소속사인 엠넷미디어는 해당 곡들의 원저작권자가 확인되면 이효리에게 이 곡들을 넘긴 작곡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 이효리는 20일 오전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4집 수록곡 중 (신예 작곡가) 바누스 바큠으로부터 받은 곡들이 문제가 됐다"며 "처음 데모곡이 유출됐다는 말을 믿었고 또 회사를 통해 받은 곡들이어서 의심하지 못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그 곡들이 바누스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효리가 그에게서 받은 4집 .. 더보기
매경미디어그룹 뮤지컬 `궁` 9월 첫선 매경미디어그룹 뮤지컬 `궁` 9월 첫선 16일 제작발표회…주인공 황태자역에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시아 지역 취재진 300여명 몰려 북적…한류 뮤지컬 탄생 예감 뮤지컬 "궁"에서 주인공을 맡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창작 뮤지컬의 영역을 넓히는 한류 뮤지컬의 탄생을 기대해주세요." 아시아적 인기를 얻은 원작 만화와 드라마의 스토리에 유노윤호 등 최고의 스타까지 모였다. 한류 종합세트라고 할 수 있을 만한 뮤지컬 `궁`의 제작발표회에 몰린 관심도 뜨거웠다.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취재진은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신문, MBN)과 그룹에이트와 공동 제작하는 뮤지컬 `궁`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 더보기
디지털음악 벤처 1세대 엠넷미디어 금기훈 본부장 [fn 이사람] 디지털음악 벤처 1세대 엠넷미디어 금기훈 본부장 기사입력 : 2010-06-14 18:57 "디지털음악은 제가 스티브 잡스(애플 최고경영자)보다 오래 했죠." 국내 디지털음악 벤처 1세대인 엠넷미디어 금기훈 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장이 세계 최대 음악콘텐츠 시장인 애플의 '아이튠스'보다 뛰어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티브 잡스가 들으면 '발칙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구상이다. 14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만난 금 본부장은 "내년 이맘때쯤 디지털음악과 관련한 모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파일과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활동에서 나오는 다양한 콘텐츠,일반 개인이나 가수지망생들이 만드는 제작물(UCC)까지 거.. 더보기
‘구글 뮤직’ 애플 아이튠즈에 도전 ‘구글 뮤직’ 애플 아이튠즈에 도전 기사입력 : 2010-06-05 08:53 미국 검색 엔진 구글이 `구글 뮤직'(Google Music) 서비스로 애플의 인기 다운로드 온라인 매장인 아이튠즈와 본격적인 온라인 음악 시장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4일 인터넷판에서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인 `구글 뮤직'의 로고가 공개됐다고 소개하며 구글이 디지털 음악 판매에 곧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글은 지난달 구글 콘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마켓' 웹페이지를 통해 음악을 다운로드받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체제를 공개했다. 구글은 한때 애플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업체였던 `심플리파이 미디어'를 인수,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 음악을 서.. 더보기
음악 생태계가 변한다 음악 생태계가 변한다 소녀시대 앱 앨범 한달새 30만건 내려받기 트위터ㆍ유튜브 뮤지션들의 소통창구역할 소녀시대의 앱 앨범 "런 데빌 런"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시대 뉴 아이콘이 음악 생태계에 변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음악 제작에서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틀이 만들어지고 있다. 먼저 트위터. `140자의 지저귐`은 뮤지션들을 중독시키고 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동해와 신동희는 10만명이 넘는 폴로어를 자랑한다. 트위터로 소설을 연재 중인 이적, YB 윤도현, 김C, 타이거JK 등도 1만명이 넘는 폴로어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공연 전후 소감을 남기는 것은 물론 음악 작업을 하면서 팬들이 보내준 멘션에서 영감을 얻기도 한다. 지난 3월 10.. 더보기
[기자의 눈] 김장훈·싸이 콘서트, 세계 최고 수준 감격의 무대 [기자의 눈] 김장훈·싸이 콘서트, 세계 최고 수준 감격의 무대 [JES] 2010.05.16 19:42 입력 지난 15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찾은 4만여 가요팬들을 가슴 벅찬 감격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한국 대중 음악 콘서트가 전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 수준에 올랐음을 확인하고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김장훈과 싸이가 5개월여 이어온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완타치 그 마지막’은 규모와 내용 그리고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까지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4시간여에 걸쳐 온몸을 던져가며 공연을 펼친 김장훈과 싸이의 열정은 물론이고, 흠잡을 데 없는 무대 장치와 음향 등도 ‘최고’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았다. 이날 콘서트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이유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졌다는.. 더보기
스마트폰 앨범 음반유통 바꾼다 스마트폰 앨범 음반유통 바꾼다 음악ㆍ영상 등 종합콘텐츠 제공… 앱스토어 이용 구조 단순화 한민옥 기자 mohan@dt.co.kr | 입력: 2010-05-05 20:27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디지털 음악 서비스, 일명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이하 스마트폰 앨범)이 음반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폰 확산이 몰고 온 또 하나의 변화. LP판→카세트 태이프→CD→MP3→스마트 앨범으로 이동하고 있어 주목된다. 더구나 이번 스마트 앨범은 음악은 물론 사진ㆍ영상 등 종합 콘텐츠를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제공하고 유통구조까지 단순화한다는 점에서 음원시장 전체를 바꿔놓을 수 있을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오위즈인터넷의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블랙 소시)'에 이어.. 더보기
[포토]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아들이 불러요 [포토]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아들이 불러요 매일경제 | 입력 2010.04.30 17:13 | 30일 오후 홍대 인근의 V홀에서 열린 故 김현식 20주기를 맞아 열린 김현식 헌정앨범 '비처럼 음악처럼'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인의 아들 김완제가 '내사랑 내곁에'를 부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