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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세미나//한베 스타트업 투자

문화체육관광부, 상반기 한류기획단 출범…‘문화영토’ 확대 문화체육관광부, 상반기 한류기획단 출범…‘문화영토’ 확대2015.01.22 20:56 입력정부는 한류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한류기획단’을 올 상반기 내 출범시키기로 했다. 또 한중 공동발전펀드 등을 활용해 콘텐츠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디지털 융·복합 환경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문화콘텐츠 창조역량을 강화한다. 외래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국민행복’을 주제로 교육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환경부·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대통령 업무보고를 하고 ‘문화로 행복한 삶’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문체부는 올해 국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 더보기
130만 중소상공인,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사후검증 없다 130만 중소상공인,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사후검증 없다국세청 "세정 지원 통해 국민경제 활성화"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 입력 2014.09.29 11:02 [머니투데이 김평화기자][국세청 "세정 지원 통해 국민경제 활성화"] 내년 말까지 130만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재기를 노리는 신용불량 사업자와 청년·벤처창업자에 대한 세정지원도 강화된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29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 관서장 회의에서 "지금처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는, 납세자가 본업에 전념하고 편안하게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성실납세 지원'을 세정운영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 본문이미지/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이날 국세청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 더보기
요란한 글로벌 한류, 실속은 없는 문화콘텐츠 요란한 글로벌 한류, 실속은 없는 문화콘텐츠 총 91조원 시장규모 세계7위 수준 불구 내수 치중…수출 5.6조원 6.1%에 그쳐 김신기자(sk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4-04-23 14:07:44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문화산업’, ‘콘텐츠산업’ 등은 2000년대 이후 미래 서비스업종으로 각광을 받아 왔다.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서 문화산업은 ‘문화상품의 생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산업’으로 정의돼 있다. 또 문화예술진흥법에서는 ‘문화예술의 창작물 또는 문화예술용품을 산업의 수단에 의해 제작·공연·전시·판매하는 업’이라고 규정돼 있다. 두 법이 다른 표현을 사용하긴 했지만 ‘문화를 소재로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같은 맥락을 내포하고 있다. 문화산업은 2000년대 이후 전체 산업.. 더보기
朴대통령 "문화콘텐츠는 그 자체로 훌륭한 수출상품" 朴대통령 "문화콘텐츠는 그 자체로 훌륭한 수출상품" 등록 일시 [2014-04-04 14:02:50] 【고양=뉴시스】김영욱 기자 =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4.04.04. mirage@newsis.com 2014-04-04 3차 문화융성위 주재…콘텐츠산업 육성 강조 "영화산업, '계열사 밀어주기' 바로 잡아야"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사례를 들면서 "이처럼 잘 만들어진 문화콘텐츠는 그 자체로 훌륭한 수출 상품이 될 수 있고 우리 관광과 제조업 등 관련 산업 수출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산.. 더보기
“정부 지원·벤처캐피털 활성화돼야 창조경제 실현 ” 미국 실리콘밸리의 ‘코리안 드림’ 스티브 강 대표 "운동할 때 잘하는 선수들은 공이 현재 어디 있는지를 쫓지 않죠. 이미 늦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공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예측합니다. 이것이 창조경제의 핵심이자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코리안 드림'으로 불리는 스티브 강(한국명 강신학·사진) 대표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 박람회장을 찾아 기자에게 그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까지의 도전기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한 그는 "우리 정부가 창조경제를 모토로 삼고 새로운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한데 모은 것은 고무적"이라며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것은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이에 투자할 수 있는 벤처 자본과의 네트워킹".. 더보기
CJ, 음식·음악·문화로 ‘한류 전파’ 앞장선다 CJ, 음식·음악·문화로 ‘한류 전파’ 앞장선다 권희진 기자 | ynym123@naver.com 승인 2013.12.12 15:58:18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창조경제 주역으로 손꼽힌다. 이 같은 배경을 두고 업계는 이병철 CJ그룹 선대회장으로부터 내려온 경영철학인 사업보국’ 이념과 ‘온리원’정신이 시너지를 이뤘기 때문으로 평가한다. 사업보국은 사업이 나라에 보탬이 돼야 한다는 정신으로 작게는 중기 상생을 시작으로 크게는 글로벌 사업 등으로 실현되고 있으며, 온리원 정신은 ‘차별화·최고’를 추구하며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최고의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사업 철학을 뜻한다. 현재 CJ가 다방면으로 뻗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사업 및 식문화, 신유통 사업 등은 오늘날 창.. 더보기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합)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합)연합뉴스 | 입력 2013.12.05 16:11 | 수정 2013.12.05 16:17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한국의 '김장문화'(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 in the Republic of Korea )가 5일 오후(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됐다. 이로써 한국은 종묘제례·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등에 이어 총 16건에 이르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무형유산위는 이날 속개한 회의에서 "한국인의 일상생활에서 세대를 거쳐 내려온 김장이 한국인들에게는 이웃간 나.. 더보기
"한국 문화 콘텐츠, 창조경제 성공 잠재력 충분" "한국 문화 콘텐츠, 창조경제 성공 잠재력 충분" 권은영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등록 2013.11.28 22:28 광고 건너뛰기 >> [앵커] TV조선이 주최하는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내일 열립니다. 서울에 모인 세계 문화계를 주름 잡는 인사들은 한 목소리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 문화 예술 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권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의 패션 컬렉션 파리 프레타 포르테를 진두지휘하는 장 피에르 모쇼, 프랑스 패션산업연맹 회장인 모쇼는 프랑스 패션의 높은 콧대 꺾고 우리 패션산업에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장 피에르 모쇼 / 프랑스 패션산업연맹 회장 "한국은 경제적으로 강한 나라이고 패션산업에서 세계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 더보기
창조경제 비법..."과학자 자율성·도전정신으로 솔루션 만들어라" (종합) 창조경제 비법..."과학자 자율성·도전정신으로 솔루션 만들어라" (종합) 입력시간 : 2013.11.29 20:59 기능 확대 축소 대덕특구 40주년 국제 컨퍼런스...국내외 과학자들 "자율성·창의성 보장" 민관 파트너쉽 구축·기초과학과 산업 연결 등이 대덕특구의 역할 [대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2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대덕연구개발특구 4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오세정(맨 왼쪽) 기초과학연구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과학자의 자율성과 도전정신, 이를 통한 솔루션(해결책) 만들기. 국내외 저명한 과학자들이 창조경제와 이를 구현할 과학연구단지의 성공을 위해 제시한 화두다. 한국 과학연구의 산실인 ‘대덕연구개발특구(구 대덕연구단지) 40주년’을 맞아.. 더보기
문화콘텐츠산업 양·질 성장 지속 문화콘텐츠산업 양·질 성장 지속 8년간 2배 성장…2017년 100억 달러 수출 목표 글로벌 불황속에서도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은 양·질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사업 매출 규모는 2003년 442억달러에서 2012년 879억달러로 8년 새 약 2배가량 성장했다. 특히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은 드라마, K-POP을 중심으로 한 생성기(2003~2005년), 영화, 게임, 캐릭터 등도 함께 성숙해 가는 성장기(2006~2009년)를 지나 한식, 관광, 전통문화 등에도 관심이 확대되는 다양화기(2010~2012년)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한류 수출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문화콘텐츠산업은 최근 수출산업으로까지 변모했다. 국내 문화콘텐츠산업 수출 규모는 2003.. 더보기
콘텐츠 제작·유통·플랫폼업계 협의체 생긴다. 콘텐츠 제작·유통·플랫폼업계 협의체 생긴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정부가 스마트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관계부처와 콘텐츠 제작·유통·플랫폼 업계가 함께 하는 상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오후 경기도 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워크숍'에서 상시 협의체 구성 등을 포함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부처와 민간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전략 수립 방향과 콘텐츠 공제조합 운영방안,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CPND) 연계 협력 지원협의체 구성방안 등이 논의됐다. 미래부와 문체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CPND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할 .. 더보기
<사고> 아주경제, 중국신문사와 손잡고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중국신문사와 손잡고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13-09-12 16:21 | 기사수정 2013-09-12 16:21 아주경제신문이 중국 2대 통신사인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와 콘텐츠 교류 및 각종 공동 사업에 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중국신문사는 신화통신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통신사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주경제신문은 중국신문사와 중국신문망(中國新聞网)의 콘텐츠·사진·데이터를 제공받게 됐습니다. 이에 아주경제신문은 중국어 일간지를 발행하는 유일의 한국 매체로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중국과 전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국신문사와의 MOU를 통해 아주경제신문은 글로벌 플랫폼에 부응하는 새로운 유통.. 더보기
문화콘텐츠협동조합 지금, 창립 기념식 문화콘텐츠협동조합 지금, 창립 기념식 작성시간 : 2013-09-05 이수화 기자 지역의 젊은 문화인력들이 문화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문화콘텐츠협동조합 지금(대표 한민욱)이 4일 오후 5시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지금’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상품 즉 문화콘텐츠를 개발, 성장, 확산시키는 단체로 한민욱 신명섭 홍기선 이성민 이창선 정 훈 김서필 등 문화예술기관에 몸담았거나 문화예술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3,40대 남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업무는 공연기획과 공연유통 및 대행, 대표브랜드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및 디자인. 기획한 공연으로는 아이들이 우리음악을 듣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 소리가 좋아요’와 판소리를 통해 우.. 더보기
미래부-문체부, '콘텐츠 산업 진흥계획' 발표 미래부-문체부, '콘텐츠 산업 진흥 계획' 발표 2013년 07월 04일 (목) 새한일보 shilbo@naver.com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콘텐츠산업 진흥계획'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 발표했다. 이는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심으로 마련한 '서비스산업 정책 추진방향 및 1단계 대책'의 일환이다. 이날 미래부와 문체부는 콘텐츠산업으로 창조경제를 견인해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실현한다는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2017년까지 시장규모를 120조원으로 키우고, 100억 달러 수출, 69만명 고용(8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개 추진전략 하에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5개 추진 전략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지원하는 창조기반 조성 ▲창업 활성화 및 창의인재 양성.. 더보기
창조경제 청사진 나왔다..5년간 40조 투자 창조경제 청사진 나왔다..5년간 40조 투자조선비즈 | 박근태 기자 | 입력 2013.06.05 11:01 | 수정 2013.06.05 11:29 정부가 아이디어가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청사진을 내놨다.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스펙쌓기를 없애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생태계 조성을 위해 성과 공유제를 현재 84개 기업에서 더 확대하기로 했다.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간 융합사업을 촉진하고, 1가구 1지식재산 갖기 운동도 벌인다. 정부는 4일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창조경제 실현계획-창조경제 생태계 조성방안'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15일 발표된 '벤처·창업자금 생태계 선순환 방안'.. 더보기
벤처 ‘100년 스타트업’ 만들기 위한 조건?…사람을 잡아라 벤처 ‘100년 스타트업’ 만들기 위한 조건?…사람을 잡아라 스타트업 콘퍼런스 ‘beLUNCH 2013’ 개최 “조직과 맞는 사람 찾고, 고객 입장에서 생각할 것” 기사입력 2013-05-01 13:57 | 기사수정 2013-05-01 14:24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벤처 100년 스타트업’을 만들기 위한 첫 조건으로 현재 국내·외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수장들은 ‘사람’의 필요성을 꼽았다. 회사의 영속성을 위해서는 사용자들이 자사의 서비스를 많이 찾게 해야 하고, 내부적으로는 구성원들의 역량과 조직 내 융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필 리빈 에버노트 대표 필 리빈 에버노트 대표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콘퍼런스 ‘beLAUNCH 2013’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에 머물도록 .. 더보기
한국문화콘텐츠고교, 인천꽃동네 봉사활동 펼쳐 한국문화콘텐츠고교, 인천꽃동네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 2013년03월10일 23시00분 (아시아뉴스통신=김성진 기자) 9일 오전 10시 한국문화콘텐츠고교 2학년2반 학생들이 이미자 담임교사와 함께 인천꽃동네를 찾아 이불 및 옷가지에 겨우내 묵은 먼지 등을 털고 쓸며 정리정돈을 돕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9일 오전 10시 한국문화콘텐츠고교 2학년2반 학생들이 이미자 담임교사와 함께 인천꽃동네를 찾아 사제동행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 학교 2학년2반 담임교사 및 학생들은 사제동행 4인 봉사조를 편성해 매주 토요일 인천꽃동네와 민들레국수집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몸소 체험하기로 했다 이러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 더보기
‘문화’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커버스토리Ⅰ박근혜 대통령 시대 06] ‘문화’는 넓고 할 일은 많다 문화 재정 2%로 확대·문화기본법 등 예술인 복지가 1차 과제 이광형 국민일보 문화부 선임기자 ghlee@kmib.co.kr 1월 16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뽀로로 극장판슈퍼썰매 대모험’ VIP 시사회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이 도입됐다. 문학, 미술, 음악, 공연, 출판, 영화, 방송 등 각 분야 기반시설이 마련되고 대통령도 문화현장을 자주 찾는 편이었다. 서예 실력이 뛰어난 박 전 대통령은 전통예술 분야에도 많은 애정을 쏟았다. 박 전 대통령의 휘호가 미술품 경매에 단골 메뉴로 나오는 것도 그의 예술적 감수성이 높았다는 점을 방증한다... 더보기
朴당선인 “'강남스타일' 등 문화콘텐츠, 경제 성장동력 될 수 있다" 朴당선인 “'강남스타일' 등 문화콘텐츠, 경제 성장동력 될 수 있다" 입력시간 : 2013.02.15 18:22 15일 여성문화 국정과제토론회.."문화재정 2% 달성하겠다"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5일 “‘강남스타일’이라는 문화 콘텐츠가 유튜브라는 IT 기술을 만났을 때 나타난 성과는 문화콘텐츠 산업이 우리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여성문화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 “기존 육성·지원 방식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관련 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우리 문화예술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융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당선인은 “사실 모든 분야에.. 더보기
인수위, 문화체육관광부·해양경찰청 업무보고 인수위, 문화체육관광부·해양경찰청 업무보고 문화 재정 2% 조성으로 문화가 있는 삶, 다함께 누리는 문화…해양주권 수호 박은아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해양경찰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진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를 브리핑했다. ▲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해양경찰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진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를 브리핑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모습. © 뉴스웨이브 진영 부위원장은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관련 “오늘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김용준 인수위원장, 여성문화분과 모철민 간사, 여성문화분과 김현숙 위원, 경제1분과 류성걸 간사, 고용복지분과 안종.. 더보기
문화예술전문가, 18일 '국제문화소통포럼 2013'개최 문화예술전문가, 18일 '국제문화소통포럼 2013'개최 왕진오 기자 / 2013-01-14 16:09:56 ▲ 문화체육관광부. ⓒ2013 CNB뉴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문화소통포럼2013'을 개최한다. 이어령 전문화부 장관의 기조 강연으로 진행될 이날 행사는 1부 '공존과 소통을 위한 문화교류', 2부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창의성과 다양성 제고'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는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과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이사장, 손지애 아리랑TV 사장, 전택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변상봉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최태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토론자로 나선.. 더보기
KT, 삼성전자에 '콘텐츠 전면전' 선포 KT, 삼성전자에 '콘텐츠 전면전' 선포 삼성앱스 IP 차단 "이용대가 내라"…향후 애플-구글TV 견제 노림수 2012.02.09. 목 11:44 입력 [강은성기자] KT가 스마트 시대 콘텐츠 주도권을 놓고 삼성전자에 전면전을 선포했다.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 스마트TV의 인터넷 접속을 전면 제한하겠다고 9일 발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판매하면서 '삼성앱스'라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장터를 통해 이용자주문형비디오(VOD) 등을 판매하고 있다. KT는 삼성전자의 이같은 방식이 통신망에 심각한 부하를 초래한다고 주장하면서 스마트TV 제조사가 정당한 초고속인터넷 이용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면 접속제한 조치를 즉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KT는 삼성전자의 앱 장터 삼성앱스 IP를 차단해 삼성전자의 스마.. 더보기
‘디지털 기기 천국’이 된 서울 지하철 ‘디지털 기기 천국’이 된 서울 지하철 시사저널| 강청완·고우리·홍재혜 인턴기자| 입력 2012.02.04 16:47 지하철은 철저하게 기능적이다. 도시 안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지하철이다. 이동이라는 본질적 기능에 충실하다 보니 온갖 인간 군상이 밀폐된 공간에 함께 있지만 정서적 소통이나 교감은 없다. 승객은 무의미하고 무표정한 얼굴로 스쳐지나간다. 미국 모더니즘 시인 에즈라 파운드가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 라콩코드 지하철역에서 만난 승객들을 '군중 속 유령 같은 얼굴들. 시커먼 가지 위 젖은 꽃잎들'이라고 묘사한 것을 이해할 만하다. 더욱이 지하철에는 외부 풍경이 없다. 차창 너머로는 어둠밖에 보이지 않는다. 지하철은 공간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외부 세계와 격리.. 더보기
“한국 문화강국이 되는 것이 바람직” “한국 문화강국이 되는 것이 바람직” 이 대통령, 방송통신위·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KMB 염철주 기자 | 2011-12-30 14:10:00 29일 아침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가 있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본격적인 스마트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토론이 있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창조적 문화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토론이 열렸다. ◇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서울 정부 중앙청사에서 최시중 방통위원장으로부터 2012년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를 받은 후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 청와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1인 창조기업이나 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의 문턱이 높다는 민간 참석자들의 건의와 관련해 "기존 시대와는 판이하게 다른 스마트 시대인데 주변을.. 더보기
콘텐츠 기업 자금 조달 위한 '콘텐츠 진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콘텐츠 기업 자금 조달 위한 '콘텐츠 진흥법' 개정안 국회 통과 발행일 2011.12.30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영세 콘텐츠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위한 콘텐츠공제조합 설립근거가 마련됐다. 전재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콘텐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콘텐츠공제조합은 창조적인 콘텐츠 제작·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콘텐츠 산업에 특화된 금융지원제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하는 것이다. 조합원 출자 및 정부지원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콘텐츠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이행보증·자금대여·채무보증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그동안 한류로 인한 국내 콘텐츠 산업에 대한 주목과 관심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중소기업은 물적 담보가 없고, 매출.. 더보기
[FTA 비준 이후] UR·문화개방… "망한다"외쳤지만, 오히려 한국産이 세계를 지배 [FTA 비준 이후] UR·문화개방… "망한다"외쳤지만, 오히려 한국産이 세계를 지배 김태근 기자 이메일 tgkim@chosun.com 입력 : 2011.11.24 02:59 | 수정 : 2011.11.24 03:23 마트도 음악도 과자도… 빗장 열었더니 한국산업 강해졌다 日문화, 반발 속 개방했는데 소녀시대·카라, 日시장 잠식 한때 과자 수입 우려했지만 초코파이·홈런볼 수출 신화… 이익 보는 쪽은 조용히 있고 소수의 반대 목소리만 과장 조선일보DB "일본의 문화 식민지가 될 것이다." 1998년 10월. 당시 김대중 정부가 일본 문화를 단계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발표하자, 일부 시민단체가 이렇게 반발했다. 당시 우리나라에선 음성적으로 X재팬 등 일본 그룹이 인기를 끌었고, 공중파 TV프로그램 중에는 일본 .. 더보기
'한류 열풍'에도 국내 콘텐츠 산업 내리막길 '한류 열풍'에도 국내 콘텐츠 산업 내리막길 35면| 기사입력 2011-11-16 17:51 불법 복제물 등으로 GDP대비 갈수록 비중 줄어 왜곡된 시장 구조 개선하고 자체 경쟁력 강화해야 국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산업 분석 및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E&M)' 분야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M 분야는 인터넷 접속, 인터넷 광고, TV라이선스 및 가입, TV광고, 음반(공연), 영화, 게임, 소비자 잡지, 신문, 라디오, 옥외광고, 소비자 및 교육도서, B2B 출판의 13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세계 시장 규모는 1조4,000억 달러에.. 더보기
유네스코총회 “서울 어젠다”결의안 채택 유네스코총회 “서울 어젠다”결의안 채택 한국 주도 발의 "서울 어젠다" 회원국 만장일치 채택 총회의결 최초 기념주간, 매년 5월 넷째 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11월 4일 금요일 저녁(프랑스 파리 현지시간)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서울 어젠다 : 문화예술교육정책 발전목표’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194개 유네스코 회원국 대표와 사무국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유네스코 총회 문화 분과회의에서는, 지난 2010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2차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의 결과문서인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의 이행과 관련하여 유네스코 및 회원국에 적극적인 후속조치를 권고하고, 그 일환으로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 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 더보기
[스티브 잡스 사망] 세계 IT 거목 사라지다 [스티브 잡스 사망] 세계 IT 거목 사라지다 한국경제TV | 안태훈기자 | 입력 2011.10.07 00:49 애플의 창업주이자 전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가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혁신의 아이콘, 이 시대 최고의 경영자, 세계 IT업계의 거목 등 숱한 수식어를 남긴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습니다. 애플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5일 이사회 성명서를 통해 "애통한 마음으로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음을 알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스티브의 열정은 멈추지 않는 혁신의 원천이 됐으며 이로 인해 우리의 인생은 풍부해지고 세상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개선됐다"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잡스는 1976.. 더보기
문화예산 50% ↑ 문화예산 50% ↑ 당정, 내년 5조원까지 증액 추진 정부와 한나라당은 22일 당정회의를 갖고 문화·예술분야 내년 예산을 50% 확대해 전체 예산의 1.5%인 5조원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주영 당 정책위의장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당정은 정부 공약인 문화재정 2% 달성을 위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임해규 정책위 부의장이 밝혔다. 당정은 늘어난 예산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3D 등 차세대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 ▲글로벌 콘텐츠펀드 조성 등 투자환경 개선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화·애니메이션·게임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한국 이미지 개선을 적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