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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콘텐츠, 창조경제 성공 잠재력 충분"

"한국 문화 콘텐츠, 창조경제 성공 잠재력 충분"

등록 2013.11.28 22:28

 

[앵커]
TV조선이 주최하는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내일 열립니다. 서울에 모인 세계 문화계를 주름 잡는 인사들은 한 목소리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 문화 예술 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권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의 패션 컬렉션 파리 프레타 포르테를 진두지휘하는 장 피에르 모쇼, 프랑스 패션산업연맹 회장인 모쇼는 프랑스 패션의 높은 콧대 꺾고 우리 패션산업에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장 피에르 모쇼 / 프랑스 패션산업연맹 회장
"한국은 경제적으로 강한 나라이고 패션산업에서 세계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한국은 패션의 선두주자입니다."

최고 권위의 여행안내서 미슐랭 가이드에서, 평점 별 3개를 받는 쉐프는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토마스 뷔너는 음식도 전 세계인을 상대하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토머스 뷔너 / 미슐랭 3스타 쉐프
"우리 레스토랑에도 젊은 한국 셰프들이 있는데 정말 열심히 한다. 전세계를 목표로 일해야 한다."

월트디즈니와 워너브라더스에서 애니매이션 신화를 썼던 샌더 슈워츠 전 사장은 우리의 전래동화 콘텐츠를 언급하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샌더 슈워츠 / 전 워너브라더스 애니메이션 부문 사장
"중요한 것은 스토리입니다. 월드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한국 문화산업에 대한 이들의 진단과 조언, 내일 개막하는 TV조선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V조선 권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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