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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영국, 프랑스, 독일, 유럽

문체부-산업부, 英 런던에 한국 콘텐츠·한류상품 소개 문체부-산업부, 英 런던에 한국 콘텐츠·한류상품 소개 이주비 기자 lhs718@wowtv.co.kr 입력 : 2013-11-06 13:57 --> 영국 런던에 한류 비즈니스의 확산을 도모하는 ‘코리아브랜드 한류상품 박람회 2013(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13, KBEE 2013)’이 4일 ~ 6일(현지 시각) 3일간 영국 런던 올드빌링스게이트(Old Billingsgate) 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YG 엔터테인먼트(문화콘텐츠)와 디스트릭트(홀로그램), 이노디자인(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대표 50개 기업이 참여해 유럽 시장 진출의 첫발을 디뎠습니다. 참가 업체들은 영국의 헤롯(Herrods) 백화점, 프랑스의 유력 방송사 카날플뤼스(Cana.. 더보기
"부러우면 지는데... 솔직히 부럽다~ 영국" "부러우면 지는데... 솔직히 부럽다~ 영국"나의 런던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시청기 12.07.28 12:13l최종 업데이트 12.07.28 17:49l 이주빈(clubnip) ▲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 28일 오전 8시(한국 시간)부터 열린 런던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한장면. ⓒ 런던올림픽조직위 관련사진보기 28일 오전 8시(한국 시간)부터 열린 런던 올림픽 개막식을 생중계로 시청했다. 인류사에서 근대 이후를 잉태한 '대영제국 런던'에서 열리는 올림픽이었기 때문이다. 영화감독 대니 보일이 연출하는 개막식이었기 때문이다. 영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3막으로 구성한 개막식의 주제는 '경이로운 영국(Isles of Wonder)'. 개막식 공연단은 3000명으로 꾸려졌고, 비용은 한국 돈으로 약 480.. 더보기
英紙, K팝 매력분석 "비현실적일만큼 매력적…" 英紙, K팝 매력분석 "비현실적일만큼 매력적…" 김성모 기자 이메일 sungmo@chosun.com 입력 : 2011.11.29 11:49 | 수정 : 2011.11.29 13:59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캡처. “세계적인 스타 가수들이 줄줄이 공연했던 런던의 ‘O₂아레나’에서도, ‘피라미드 스테이지(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서도, 이 같은 열광적인 함성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록(Rock)의 신(神)’의 무대도, 사이먼 코웰(Simon Cowell·‘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유명)이 길러낸 팝 스타의 무대도 아니었다. 팝 디바로 불리는 비욘세의 무대도 아니었다. 무대의 주인공은, 한국에서 온 5명의 예쁘장한 남성 그룹 ‘샤이니’였다.” 26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K팝 열광: K.. 더보기
"케이팝에 미쳐가는 런던"<英 신문>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 영국 신문이 런던의 케이팝(K-POP) 열기를 다룬 기사를 크게 실었다. 영국 석간 `런던이브닝스탠다드'는 지난 3일자에서 1면 제호 옆에 소녀시대 티파니와 태연의 사진과 함께 `케이팝 광풍(K-POP crazy)'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가장 뜨거운 수출품이 런던에 왔다"는 글을 큼지막하게 올렸다. 이 신문은 이어 본문 35,36면에 걸쳐 톱기사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원용기)에서 열리는 케이팝 나이트,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플래시몹 행사 등을 전하면서 "런던이 케이팝에 미쳐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NE1의 공연 사진과 지난 6월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케이팝 콘테스트 현장 사진을 크게 실었다. 이 신문은 기사에서 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 청소년들을 휘어잡고 .. 더보기
"지금은 글로벌 신뢰의 위기"<WSJ> "지금은 글로벌 신뢰의 위기" 연합뉴스 | 주종국 | 입력 2011.08.14 00:14 각국 지도력 부재 지적 (뉴욕=연합뉴스) 주종국 특파원 = "지금은 글로벌 신뢰의 위기다. 각국 지도자들이 금융시장의 혼란을 치유할 능력이 없어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의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 원인에 대해 13일 이렇게 규정했다. 일주일 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 & P)가 미국 신용등급을 사상 처음으로 강등하면서 전세계 금융시장의 혼란이 예고된 시점에 전세계 내로라할만한 유명인사들은 제각각 전화통화를 하며 이번 사태의 대책을 논의했다. 이런 통화의 홍수는 마치 지난 2008년 당시 금융위기를 맞아 각국 대통령과 총리, 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이 비상대책을 숙의하던 때를 방불케 했다. 휴가를 맞아 .. 더보기
K-POP, 런던 최대 축제에 초청 K-POP, 런던 최대 축제에 초청 YTN | 입력 2011.07.10 05:24 [앵커멘트] 한국 K-POP 가수들의 공연을 보게 해달라는 깜짝 거리 행사가 영국 런던에서 열렸습니다.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오는 9월 런던 최대 야외 축제에서 한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런던에서 류충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런던 중심 트라팔가 광장에서 한국 가요 K-POP이 울려 퍼집니다. 빅뱅과 2EN1 등 한국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보게 해달라는 깜짝 거리 행사입니다. 영국 K-POP 팬 1,400여 명은 인터넷을 통해 행사를 열기로 뜻을 모았고 그 중 3백 명은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인터뷰:루시 캘러, K-POP팬] "영국 어떤 음악보다 뛰어나요. 빅뱅은 정말 매력적이예요. 탑이 .. 더보기
해리포터의 ‘마지막 마법’ 해리포터의 ‘마지막 마법’ 최종편 런던 시사회에 8000명 몰려 “내 삶의 일부와 작별” 아쉬움 경향신문 | 이지선 기자 | 입력 2011.07.08 21:23 "책, 영화뿐만 아니라 유년 시절과도 이별입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의 야외시사회가 열린 7일 오전 7시쯤(현지시간). 비가 부슬부슬 내려 온통 회색빛인 런던 중심 트라팔가 광장 인근의 카페에 간단히 아침을 때우려는 추레한 차림의 젊은이들이 모여들었다. 손에는 베개와 쿠션을 들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호그와트 마법학교 망토를 걸치고 있고, 이마에 해리포터 시리즈의 원작자 J K 롤링의 이니셜 'JKR'를 써놓은 사람들도 있었다. 독특한 행색의 젊은이들이 광장 주변에 출몰하기 시작한 것은 지.. 더보기
‘코리아의 맛’ 유럽인 입맛 사로잡는다 ‘코리아의 맛’ 유럽인 입맛 사로잡는다 세계일보 | 입력 2011.06.30 21:17 | 수정 2011.07.01 01:13 | 홈플러스·코트라, 英테스코서 한달간 '한국식품전' [세계일보]"한국식품이 최고입니다. 고추장의 매운 맛에 반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영국 런던 뉴몰든에 위치한 테스코 매장. 런던시내에서 자동차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교민 1만5000여명이 거주하는 한인촌이다. 테스코 계열인 홈플러스와 코트라(KOTRA)는 이날부터 7월 말까지 한달간 영국 테스코 매장에서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식품전'을 연다. 홈플러스와 코트라는 지난해 10월 세계 3위 유통기업인 영국 테스코(TESCO)를 통해 우리나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기로 하고 3자 간.. 더보기
유럽 문화심장 '피카딜리', 한국 기업 광고 천지 유럽 문화심장 '피카딜리', 한국 기업 광고 천지 [창간기획:K컬처, 세계를 흔든다 ②-2]삼성電, LG이어 현대차도 피카딜리 서커스 광고 '장악' 런던(영국)=김동하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6.23 08:13|조회 : 3019 편집자주|코리아의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아시아의 '한류'로 출발한 한국의 문화콘텐츠는 이제 중동, 아프리카, 미국, 유럽 세계 구석구석에서 국경,인종,종교를 초월하는 'K-컬처'로 씨뿌려지고 있다. 머니투데이 엔터산업팀이 K-컬처 '퀀텀 점프'의 현장을 찾아간다. 'K-컬처 쓰나미'는 K-POP이나 한국 영화 드라마만으로 가능해진 것은 아니다. K-컬처의 이미지와 위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데는 글로벌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 더보기
‘K팝 열기’ 이번엔 런던 달군다 ‘K팝 열기’ 이번엔 런던 달군다 서울신문 | 입력 2011.06.18 03:21 | [서울신문]프랑스 파리에 이어 영국 런던에서도 한국 대중음악, 이른바 'K팝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새달 K팝 콘서트 요구 시위계획 19일 오후(현지시간)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현지 언론을 상대로 인터뷰를 갖고 라이브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의 K팝 팬들은 이날 아침부터 인근 지하철역에 모여 샤이니를 응원하자는 글을 페이스북을 통해 속속 올리고 있다. 동참 의사를 밝힌 사람만 1300명이 넘는다. 이들은 다음 달 9일에는 K팝 콘서트를 개최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초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K팝 팬들이 벌였던 플래시몹이 런던에서도 재연되는 셈이다. 샤이.. 더보기
파리 음반매장·K팝 춤 센터… 가는 곳마다 “한류” 파리 음반매장·K팝 춤 센터… 가는 곳마다 “한류” 경향신문 | 파리 | 강수진 기자 | 입력 2011.06.13 19:31 | K팝 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마무리된 이튿날인 12일 오후 4시. 프랑스 파리 동남부의 지하철 올림피아드역 인근 음반숍 '타이요우'(TAI YOU)는 수십명의 젊은이로 북적였다. 음반 매장 내부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뿐 아니라 2PM, 카라, 빅뱅, 씨엔블루, 비스트, 엠블랙 등 여러 아이돌 그룹의 음반뿐 아니라 올초 데뷔한 터치, 핑크, 달샤벳 등 신인그룹의 앨범도 진열돼 있었다. 다른 한쪽에는 한국가수들의 사진을 담은 브로마이드, 각종 캐릭터 상품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었다. 매장 내에서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서울인.. 더보기
이다도시 "파리의 한류, 실제 상황입니다" 이다도시 "파리의 한류, 실제 상황입니다" 노컷뉴스| 입력 2011.06.13 10:07 |수정 2011.06.13 10:07 [CBS ]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방송인 이다도시 '유럽을 덮친 한류', '한류가 프랑스의 르 제니트를 강타하다' 프랑스 언론에서 요즘 연일 나오는 기사제목입니다. 우리 한국 가수들이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 파리 드골공항에는 무려 1500명이 몰려들었고, 이 공연티켓은 15분 만에 7천 장이 동이 났습니다. 솔직히 저는 지금도 잘 믿기지가 않습니다. 오늘 화제의 인터뷰에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프랑스에서 온 방송인이죠. 이다도시 씨 연결해보겠습니다. ◇ 김현정 > 요즘도 프랑스를 자주 왔다.. 더보기
유럽 뒤흔든 K-POP 전사들, 그 현장을 가다 유럽 뒤흔든 K-POP 전사들, 그 현장을 가다 경향신문| 입력 2011.06.11 12:04 |수정 2011.06.11 14:29 "기차로 4시간30분 걸려 런던에 도착했고, 또다시 3시간여 기차를 타고 파리로 왔어요."(챠먼·22·스웨덴) "우리 나라에서도 한달 전 쯤 공연을 열어달라는 청원운동이 벌어졌답니다."(릴라·21·벨기에) "여기도 좀 찍어주세요. 우린 스위스에서 왔습니다. 이게 스위스 국기에요."(마티나·19) 비단 프랑스 파리만의 축제는 아니었다. 영국, 스페인, 스코틀랜드, 독일, 포르투갈, 네덜란드, 체코, 스웨덴, 스위스, 이탈리아, 폴란드, 오스트리아, 그리스 등 유럽 각 국의 국기가 공연장 안팎에서 휘날렸다. 곳곳에서 목격된 태극기엔 '고마워'란 문구가 담기기도 했다. "간절히 .. 더보기
<스포츠경향〉K-pop ‘환상의 佛쇼”···파리 홀리다 프랑스 내 한류는 실존했다. 프랑스의 유력 양대 일간지 와 가 이번 국내 한류스타들의 프랑스 현지 공연과 관련, 대서특필한 것은 무척 고무적이다. 는 "프랑스 파리의 공연장 '르 제니스 드 파리스'에서 열리는 콘서트 'SM타운' 개최에 앞서 유럽 팬들 사이에서 공연 개최 청원 운동이 벌어졌고, 15분만에 표가 매진됐다"고 소개했다. 이로 인해 연장 공연이 결정됐다는 사실도 함께 실었다. 프랑스 여성 제시카 빌라, 한류 팬모임인 '코리아 커넥션'을 꾸리고 있는 막심 파케 회장의 사연도 등장했다. 제시카 빌라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만화를 즐겨보다 한국 대중문화를 접하게 됐고, 이후 케이팝에 빠져들었고 한국어를 배우려 한다"고 말했다. 는.. 더보기
한국과 프랑스, 콘텐츠산업과 지역문화발전 논한다 한국과 프랑스, 콘텐츠산업과 지역문화발전 논한다 2011년 05월 06일 (금) 21:53:05 국학뉴스 hsp3h@kookhaknews.com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문화 정책 결정자들이 모여 콘텐츠 산업과 지역 문화 발전에 관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는 한‧불 문화 정책 포럼이 프랑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 프랑스 문화부 주최로 오는 9일부터 11일(수)까지 파리와 마르세유에서 제2회 한‧불 문화 정책 포럼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프랑스 문화부 50주년 및 한국 문화부 20 주년 계기로 서울에서 열린 제1회 한‧불 문화 정책 포럼에 이어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 문화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인 프랑스 문화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국 측에서는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 더보기
"한국 대중문화 굿!"…파란 눈 '한류팬' 눈길 "한국 대중문화 굿!"…파란 눈 '한류팬' 눈길 SBS | 권란 | 입력 2011.04.20 21:48 최근 유럽에서도 우리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프랑스에 있는 한류팬들이 한국 가수를 만나려고 우리나라를 직접 찾기까지 했습니다. 권란 기자가 이들을 만나서 왜 한류에 매료됐냐고 물어봤습니다. 인터넷에서만 보던 아이돌 그룹이 눈앞에 나타나자 푸른 눈의 팬들은 이 그룹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프랑스 한류 열혈 팬클럽 '코리아커넥션' 회원 2백여 명 가운데 50여 명이 한국 가수를 만나고, 또 한국이란 나라를 알고 싶다면서 직접 한국을 찾았습니다. 열혈 팬답게 한국 가수 이름도 줄줄 꾀.. 더보기
프랑스 "몇 시간 이내 리비아에 군사행동"(1보) 프랑스 "몇 시간 이내 리비아에 군사행동"(1보) 머니투데이 | 최종일 기자 | 입력 2011.03.18 17:03 | 수정 2011.03.18 17:05 |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프랑스 정부대변인 프랑소와 바로인은 18일 라디오 방송 RTL과의 인터뷰에서 리비아에 대한 군사행동이 "몇 시간 내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시파파라치)뉴스로 접할 수 없는 고급 증권정보 서비스 ▶ (머니마켓) 성공투자의 지름길 '오늘의 추천주' ▶ (머니마켓) 오늘의 증권정보 '상승포착! 특징주!'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 allday33@ 더보기
英 파이낸셜 타임즈, "소녀시대, 해외수출하면 성공할것" 英 파이낸셜 타임즈, "소녀시대, 해외수출하면 성공할것" 2011-01-16 11:37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 사진=스포츠조선DB 소녀시대가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지는 타일러 브륄레의 '한국의 비밀이'란 칼럼을 게재했다. 타일러 브륄레는 잡지 모노클의 편집자이자 세계적인 트렌드 세터로 이번 칼럼을 통해 해외에 수출하면 성공할 것 같은 한국의 문화 컨텐츠 톱 10을 집중 분석했다. 특히 그는 인천국제공항, 백화점, 빈대떡 등과 함께 한국의 자랑거리 중 하나로 소녀시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타일러 브륄레는 "소녀시대는 K-Pop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다. 유튜브를 통해 이들의 히트 싱글 '런 데빌 런'을 보는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라.. 더보기
‘태양열 비행기’ 26시간 떴다 ‘태양열 비행기’ 26시간 떴다 유럽 연구팀 ‘솔라 임펄스’ 온실가스 배출 전혀 없어 세계일주 목표로 작업 진행 경향신문 | 독일 레버쿠젠 | 안치용 사회책임전문기자 | 입력 2010.12.12 22:16 | 지난 7월7일 스위스 페이에른의 군용 비행장에는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 직원 등 민간인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이 기다린 귀빈은 스위스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활주로에 착륙했다. 주인공은 '솔라 임펄스(Solar Impulse) HB-SIA'(사진)로 불리는 비행기였다. 이 비행기는 화석연료를 한 방울도 쓰지 않고 태양 에너지를 사용해 26시간 연속 비행을 끝내고 땅으로 내려앉았다. 비행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날개가 태양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창구이다. 솔라 임펄스에는 날개에 .. 더보기
“구글, 페이스북 같은 아이디어가 없다” 영국 산업·대학교육위원회 디지털 교육혁신 촉구 “구글, 페이스북 같은 아이디어가 없다” 영국 산업·대학교육위원회 디지털 교육혁신 촉구 2010년 10월 19일(화) 창의성의 현장을 가다 구글, 페이스북 같은 인터넷 사업 규모는 최근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향후 그 시장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국의 산업 및 교육계가 몸이 달았다. BBC는 최근 보도를 통해 영국 산업·대학교육 위원회(CIHE)가 정부 측에 디지털 사업에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최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국 기업들은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산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최근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미국 기업들의 선풍은 영국 기업들로 하여금 심각한 위기감에 직면케 했으며, 급기야.. 더보기
한-EU 자유무역협정 정식 서명 한-EU 자유무역협정 정식 서명 2011년 7월1일 발효목표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우리나라와 세계 최대 단일 경제권인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 (FTA)서에 정식 서명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와 27개국으로 구성된 EU는 2011년 7월1일 발효를 목표로 국회 비준동의등 국내절차에 돌입한다. 기획재정부는 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양국 정상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렐 드 휴흐트(Karel De Gucht) EU 집행위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FTA 정식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한·EU FTA 잠정발효시 EU 개별회원국 의회의 승인이 필요한 지적재산권 형사집행과 문화협력의정서 일부 협력조항을 제외하고는 협정 대부분 내용이 발효된다. 한·EU FTA는 세계 최.. 더보기
<파리 '白夜' 축제서 한국 전통문화 공연 관심>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 프랑스 파리에서 2일 '뉘 블랑슈'(백야.白夜) 축제가 열려 수많은 파리지앵들이 각종 공연을 관람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경험하며 깊어가는 가을 밤을 만끽했다. 파리시는 9회째를 맞은 '뉘 블랑슈' 축제를 위해 이날 많은 관공서와 박물관, 미술관을 개방했으며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물을 선보이며 수많은 파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파리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파리시는 벨빌 주변의 동쪽과 시내 중앙 지역, 트로카데로 인근 서부 지역 등 3개 지역으로 나눠 행사를 벌였으며 밤이 깊어지자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건물과 상공을 비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케브랑리 박물관 내 야외정원에서 중요무형문화재 82호 서해안 배연신굿과 대동굿 기능보유자인.. 더보기
베르바토프, 박지성에게 길을 보여주다 베르바토프, 박지성에게 길을 보여주다 이데일리 | 송지훈 | 입력 2010.09.20 11:26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박지성(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동병상련을 앓던 두 남자, '산소탱크'와 '백작'의 올 시즌 초반 발걸음이 묘하게 엇갈리고 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감독 알렉스 퍼거슨)에서 각각 최전방 공격수와 날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박지성의 이야기다. 아직 섣부른 판단을 내리긴 이른 시점이지만, 일찌감치 탄력을 받아 질주 중인 베르바토프와 달리 박지성의 발걸음이 더뎌지면서 우리 팬들의 안타까움이 깊어지고 있다. 두 선수는 시즌 개막 전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팀 내 입지 구축에 어려움을 겪던 선수들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 더보기
`英서 한국산 명품폰 이미지 사라져간다` [연합] `英서 한국산 명품폰 이미지 사라져간다` [연합] 2010.08.24 15:31 입력 삼성·LG 스마트폰 사겠다는 소비자 3% 불과영국시장에서 명품폰으로 대접받던 한국산 휴대전화가 스마트폰 등장 이후 소비자 선호도 등에서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코트라(KORTA) 런던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에 따르면, 영국 시장조사기관 유거브(YouGov)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 2천121명을 대상으로 벌인 연구조사에서 지난 6월 기준으로 삼성 휴대전화를 사겠다는 소비자는 2%, LG 제품을 사겠다는 소비자는 1%에 그쳐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이폰을 사겠다는 소비자는 41%에 이르렀으며, 블랙베리(14%), 노키아와 HTC(각 10%)가 뒤를 이었다. 이 보고서는 영국에서 스마트폰.. 더보기
“영화관 철학강의엔 ‘시험 없는 공부’의 기쁨이 있다” “영화관 철학강의엔 ‘시험 없는 공부’의 기쁨이 있다” 올리비에 푸리올 인터뷰 파리 시내 6구의 룩셈부르크 공원 옆 자택에서 만난 올리비에 푸리올은 내려입은 낡은 청바지와 티셔츠, 희끗희끗한 머리 덕분에 마치 개구쟁이 만화 주인공 ‘파이도 디도’를 연상케 했다. “이사가 덜 끝나 집 정리가 덜 됐다. 미안하다.”면서 자리를 권했다. 파리 중심가치고는 꽤 큰 규모의 집이었지만 각종 영화 DVD, 철학 서적, 교양서 등으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출간된 그의 저서들도 한 켠에 쌓여있었다. 손짓발짓을 하며 집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모습에서 어리숙한 이미지까지 느껴졌지만, 질문이 시작되는 순간 그는 고뇌하는 철학자의 눈빛으로 돌아갔다. 철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잘 전달되지 않으.. 더보기
컬처·클러스터 & 도시의 즐거움 컬처·클러스터 & 도시의 즐거움 2010년 08월 03일 10시 44분 장헌상 스코틀랜드국제개발청 대표 ■ 장 대표는 고려대 정경대학을 졸업한 후 스코틀랜드 무역진흥공사 대표를 역임했다. 2001년부터는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한국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06년엔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 세포응용연구사업단 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오늘날 도시는 다양한 인재가 다양한 지역과 국가에서 모일 수 있도록, 수준 높고 쾌적한 생활을 하도록 하이 퀄리티 라이프스타일을 끊임없이 디자인해 가고 있다. 도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알리며 계속해서 관심권에 위치하도록 다이내믹스를 만들어 가면서 각종 빅 이벤트 유치 경쟁도 과열되고 있다. 이러한 도시들이 외국인들이 자국 관광지를 방문하고 식음료에 대한 지출에서 .. 더보기
(12) 英 산업혁명은 둘째아들이 이끌었다 [경제사 다시 보기] (12) 英 산업혁명은 둘째아들이 이끌었다 (12)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일어난 이유 장자만 토지 상속…나머지 아들들은 동산으로 상공업 시작 풍부한 노동력·지하자원…정치안정·근대적 노동관도 원동력 일러스트=추덕영 기자 choo@hankyung.com 중국 명나라 때 정화(鄭和)가 함선 300척에 3만명의 병력을 싣고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호르무즈 해협과 아프리카 동해안까지 항해하면서 조공외교를 펼친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그런데 개빈 멘지스라는 영국의 퇴역 해군장교가 최근 출판한 책을 보면 정화 함대의 활약 범위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것으로 설정돼 있다. 그에 따르면 정화는 아메리카와 호주 일대를 탐사했으며 남극과 북극 지역까지 항해했다. 그의 주장이 맞다면 중국인들은 콜럼버스보.. 더보기
스위스 신젠타가 세계 3大 종자기업 된 비결 스위스 신젠타가 세계 3大 종자기업 된 비결 과일ㆍ채소 매년 140종 선보여 지난해 10억달러 R&D 투자 "GMO 안전성에 문제 없지만 고객이 외면하면 생산 안해" "2050년 전 세계 인구가 약 90억명까지 증가하면서 식품에 대한 수요는 지금보다 5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제한된 땅덩어리에서 이처럼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는 쉽지 않다. 결국 기술 개발을 통한 첨단농업 없이는 전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올 수밖에 없다." 세계 3대 종자 기업의 하나인 신젠타가 성장할 수 있는 근원은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였다. 2009년에 R&D에 쏟아부은 돈만 10억달러. R&D에 나서는 인력만 해도 4000명에 달한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신젠타는 매출의 10.. 더보기
‘유럽식 복지국가 모델’ 도마에 ‘유럽식 복지국가 모델’ 도마에 파이낸셜뉴스 | 서혜진 | 입력 2010.05.23 18:08 |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좌우명을 내건 유럽식 복지국가 모델이 재정위기를 계기로 휘청거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지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차대전 이후 유럽에 좌파 정부가 잇달아 들어서면서 속속 도입됐던 복지 정책들은 탄탄한 경제력 덕분에 각국의 모델이 됐지만 고령화하는 인구 구성과 정체된 성장으로 세수가 줄고 지출은 늘면서 국가 재정이 흔들리고 복지정책 자체도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다. 인구는 고령화하고 출산율은 떨어지며 공장들은 아시아로 옮겨가 고실업률에 허덕이는 유럽에 이제 복지정책 변화는 권장사항이 아닌 절체절명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유럽의 65세 .. 더보기
'EU악재 악순환' 코스피 44P↓ㆍ환율 23원↑ 'EU악재 악순환' 코스피 44P↓ㆍ환율 23원↑ 한때 日 신용강등 루머까지…'긴축우려' 中 5% 폭락 유로 급락…환율 1,150원대 급등 데스크승인 2010.05.17 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만원대썬크림 프랑스썬크림 약초웰빙특구 국산하수오환 희소식먹는약 아토피건선 건강선물추천 발효흑마늘 친환경화장품 ★로하시스★ 울트라씬노트.. 22만원할인!! 다이어트쿠키 살쉽게빼♥ 건강식품대표 팜씨티와함께 ▲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인 지난 14일보다 44.12포인트(2.60%) 내린 1,651.51에 마감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30원 급등한 1,15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