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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자책 업계, 콘텐츠 마케팅 '공조' 나섰다 전자책 업계, 콘텐츠 마케팅 '공조' 나섰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전자책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업체들이 공조에 나섰다. 북큐브네트웍스(대표 배순희)와 YES24(대표 김진수), 알라딘(대표 조유식), 대교 리브로(대표 박태영) 등 4개사는 문학동네(대표 강병선)와 함께 신간 전자책 홍보를 위한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4개사는 은희경 작가의 신작 '소년을 위로해줘'의 전자책 예약 판매, 선물 증정, 홍보 등을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북큐브를 포함한 4개 업체 모두 오는 20일까지 이 책의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판 기간에는 5천500원에 할인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이 전자책 신간을 공동으로 수급하고 마케팅을 공조하는 .. 더보기
[리뷰] 전자책의 새로운 커버스토리 [리뷰] 전자책의 새로운 커버스토리 10-09-14 16:31 조회 : 1,341 이전 제품보다 터치 감도가 향상됐다. 진짜 책 느낌을 전하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올해 초 애플이 아이패드를 내놓자 전자책(eBook)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 해외에서는 이미 아마존닷컴의 킨들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며 꾸준히 종이책 시장을 잠식 중이다. 국내는 크게 아이리버, 인터파크, 삼성전자가 솥발의 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리버가 최근 기존 전자책인 ‘스토리’의 개량 모델인 ‘커버스토리’를 내놓으며 시장 확장에 나섰다. 아이리버 특유의 디자인으로 단순미를 십분 살렸다. 버튼 배치가 직관적이어서 처음 전자책을 쓰는 이라도 설명서 없이 다룰 수 있을 정도다. 커버스토리라.. 더보기
스마트폰, 국내 전자책 소비 활성화 이끈다 스마트폰, 국내 전자책 소비 활성화 이끈다 지면일자 2010.08.17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스마트폰이 국내 전자책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견인차로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출시된 갤럭시S를 통해 교보문고가 제공하는 전자책을 내려받은 건수는 지난 한 달간 1만건(하루 평균 330건)에 달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전자책 전용 단말을 통한 다운로드 건수보다 무려 17배 정도 많은 수치로 전해졌다. 이는 국내 전자책 서비스 시장에서 전용 단말(리더)들이 사용자 저변확대에 고전하고 있는 상황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킨들 등 전자책 전용 리더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국 등 해외 시장과 달리 국내에.. 더보기
[현장]"두 시간이면 전자책 한 권이 뚝딱" [현장]"두 시간이면 전자책 한 권이 뚝딱" 세심한 작업은 직접 손으로…"역시 품질이 최우선"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사진이나 그림 등 이미지가 많지 않은 소설 같은 경우는 두 시간이면 전자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전자책 제작 현장을 직접 탐방하기 위해 한국출판콘텐츠를 찾은 지난 12일. 문을 열고 들어서자 10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3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 생각보다는 단촐했다.'작지만 강하다'라는 문구가 떠올랐다. 이 곳에선 컴퓨터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전자책을 '뚝딱' 만들어내고 있었다. 소설처럼 간단한 책은 두 시간 정도면 만들어낸다. 물론 그렇다고 전자책 제작이 쉬운 작업은 아니다. 맞춤법을 확인하고 글자나 이미지의 배치를 예쁘게 하기 위해선 담당자의 꼼꼼한 손길.. 더보기
[Special Interview] “전자책이 출판시장 크게 키울 겁니다” [Special Interview] “전자책이 출판시장 크게 키울 겁니다” 이상규 인터파크INT 대표 이상규 인터파크INT 대표는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시장을 창시한 대표적 인물이다. 인터파크INT는 4개의 사업부문(도서, 오픈마켓, 엔터테인먼트 및 티켓, 투어)을 총괄하고 있는 회사로 이 대표는 지난 14년간 새로운 비즈니스를 거듭 시도하며 시장을 개척해 온 주역이다. 그는 최근 전자책 시장에 ‘비스킷’이란 서비스로 또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7월 19일 서초동 인터파크 사옥에서 만난 이 대표는 언제나 즐겨 입는 청바지 차림처럼 담백한 말솜씨로 ‘인터파크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인터파크의 역사를 보면 업계 최초로 시도한 사업들이 많았습니다. 1996년 인터넷 쇼핑몰을 처음 시작할 때 참고할 만.. 더보기
마크 아인슈타인, "태블릿PC로 전자책 시대 도래할 것" 마크 아인슈타인, "태블릿PC로 전자책 시대 도래할 것" 권현진 기자 esprit@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7.23 18:04 / 수정 : 2010.07.23 18:55 ‘전자책의 지각변동은 이미 시작됐다’ 조선경제i가 23일 ‘태블릿PC와 콘텐츠 산업 빅뱅’을 주제로 개최한 제 3차 朝經인사이트포럼 4세션에서는 세계 1위의 소셜 전자책 업체 스크리브드(www.Scribd.com)의 태미 남(Tammy Nam) 부사장과 모바일업계에 정통한 프로스트&설리번의 마크 아인슈타인(Marc Einstein) 컨설턴트 등 두 명의 연사가 참석, 전자책 지각변동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했다. 태미 남 부사장 전자책에 입문하게 된 계기로 ‘책벌레’ 친척과 얽힌 경험을 소개했다.. 더보기
전자책 열풍 거세도 콘텐츠가 생명이다 전자책 열풍 거세도 콘텐츠가 생명이다 매일경제 | 입력 2010.07.16 14:37 "전자책을 읽는 것은 눈이 피로해서 별로"라거나 "책에서 느낄 수 있는 고유 향취가 없다"는 등 전자책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들이 서서히 잦아들기 시작했다. 올해 초 애플 아이패드(사진)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뒤 일어난 변화다. 출시 후 두 달간 200만대나 팔려나간 아이패드는 단지 '새로운 태블릿 컴퓨터' 이상 의미를 지닌다. 같은 기간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내려받은 전자책이 500만권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미국 인터넷 서점 아마존의 '킨들'이 주도해왔던 전자책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출현한 것이다. 이제 전자책은 거부할 수 없는 흐름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스티븐 코비 등 유명 작가들이 출판사에 맡겨뒀던 베스트셀러 판.. 더보기
[기획-PCC](5) 수천만 아이튠즈 사용자가 애플의 클라우드 고객 [기획-PCC](5) 수천만 아이튠즈 사용자가 애플의 클라우드 고객 by 주민영 | 2010. 07. 14 (0) 모바일, 블로터스페셜, 엔터프라이즈 애플의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북스를(iBooks)에는 한 가지 흥미로운 기능이 있다.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읽은 페이지와 책갈피, 메모를 무선으로 동기화시켜주는 기능이다. 아이북스를 실행하면 무선 동기화를 위해 잠시동안 자동으로 무선 인터넷에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기능 덕택에 아이패드에서 전자책을 읽으면서 표시한 책갈피와 메모를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도 동일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아이폰에서 아이북스를 실행하는 순간, 방금 전에 아이패드에서 마지막으로 보던 페이지를 바로 띄워준다. 사실 아마존 킨들 등 다른 전자책 단말기와 애플리케이션에도 .. 더보기
"전자책도 책… 출판사가 주도하는 게 당연" "전자책도 책… 출판사가 주도하는 게 당연" 기사입력 2010-06-14 신경렬 한국출판콘텐츠(KPC) 사장“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출판사가 주도권을 쥐어야 합니다. 책은 출판사가 제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13일 신경렬 한국출판콘텐츠(KPC) 대표(46)는 시종일관 출판사가 전자책 시장을 주도하는 열쇠를 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C는 50여 출판사가 출자해 설립한 일종의 출판사 연합체. 200여 제휴 출판사 콘텐츠를 유통사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 KPC는 전자책 시장 질서 확립과 양질의 콘텐츠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목표로 삼고 있다. 신 대표는 “종이책 시장의 질서는 이미 많이 무너졌다”며 온라인 서점의 득세를 그 이유로 들었다. 판로가 온라인 서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 출.. 더보기
[콘텐츠포럼]­ 전자책,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콘텐츠포럼]­ 전자책,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기사등록일 2010.06.08 한마디쓰기(0) -작게 | 기본 | +크게 이세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분석팀 수석연구위원 ysy2300@kocca.kr 아이패드 발매를 계기로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2006년 ‘소니 리더(Sony Reader)’에 이어 출시된 아마존의 ‘킨들(Kindle)’이 발매 당일부터 매진사태라는 선풍적 인기를 모은 전자책 시장은 이제 종이책과의 경쟁 가능성을 넘어 종이책의 종말이라는 우려감을 낳을 정도로 그 영역을 확대했다. 시장규모는 연평균 27.2%씩 성장해 2014년에는 82억 6000만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전의 CD롬이나,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전자책, DVD 백과사전 등 강력한 컴퓨터 .. 더보기
[디지털포럼] 전자책, 차별화 모델 찾자 [디지털포럼] 전자책, 차별화 모델 찾자 배순희 북큐브네트웍스 대표 입력: 2010-05-25 21:14 외신 하나를 먼저 소개하자. 얼마 전 슬레이트라는 미국 언론에 실린 기사다. 이 기사의 작성자는 이탈리아 철학자 움베르토 에코가 16년 전 했던 비유로 글을 시작한다. 당시 에코는 가톨릭과 개신교를 예로들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이를 설명했다. 비유의 요지는 이렇다. DOS가 기반인 세계에서는 구원에 이르는 길이 다양하지만 맥킨토시라는 유일성을 강조하는 애플은 자신들의 길만이 진리임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16년이 흐른 지금, 에코의 지적은 비유가 아닌 현실이 됐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광풍이 세계를 휩쓸면서 움베르토 에코가 비유한 그것처럼 우리는 애플과 스티브 잡스를 진리로 인식한다. 하드웨어와 .. 더보기
전자책만 있고 'DRM 표준'이 없다 전자책만 있고 'DRM 표준'이 없다 기사등록일 2010.04.30 복잡한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체계가 전자책(e북) 시장 활성화의 최대 걸림돌로 등장했다. 전자책 콘텐츠 사이트별로 서로 다른 DRM을 사용하면서 단말기·콘텐츠 시장에 보이지 않는 진입 장벽을 만들고 있다. 제조업체는 개발 기간이 길어져 가격 상승 원인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 가능한 콘텐츠 폭을 좁히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계 공통의 ‘DRM 표준’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DRM은 디지털 콘텐츠 무단 사용을 막아 저작권 제공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해 주는 일종의 위변조 방지 시스템을 말한다. 전자책 업계에 따르면 개별 콘텐츠 사이트별로 서로 다른 DRM을 사용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금까.. 더보기
[사설] 전자책 육성, 걸림돌 제거가 관건 [사설] 전자책 육성, 걸림돌 제거가 관건 입력: 2010-04-26 23:03 정부가 국내 전자출판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친환경 신성장동력으로 전자출판을 육성키로 하고, 오는 2014년까지 관련 시장규모를 70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정부의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은 1인 창조기업에 2000만~4000만원을 지원하고, 매년 1만건의 우수전자책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부의 전자출판산업 육성책은 환영할 만하지만 때늦은 감이 있다. 국내 전자출판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시장 분위기와는 거리감이 있다. 세계 전자책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나 국내 시장은 아직까지 본궤도에 오르고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전 세계 전자책.. 더보기
국내 1호 아이패드 직접 써봤다 국내 1호 아이패드 직접 써봤다 전자신문 | 입력 2010.04.08 09:11 [쇼핑저널 버즈] 애플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출시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국내 1호 사용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에서 글로벌 운영 기획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종찬 씨. 그 동안 아이패드는 해외 사용기만 살펴볼 수 있어 국내 사용자의 궁금증을 직접적으로 풀어줄 수 없었던 것이 사실. 갓 들어온 아이패드를 직접 써봤다. ■ 70만원대 구입 가능, 터치스크린 반응 '명불허전' 일단 궁금한 것은 가격. 이번에 들여온 모델은 미국에서 49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데 단순 한화로 계산하면 약 55만 9,000원이다. 김종찬 씨의 경우 해외배송 비용 130달러(빠른 배송 옵션 선택)가 추가로 발생해 약 77만원.. 더보기
[아이패드 출시] ‘관심폭발’ 아이패드 써보니… [아이패드 출시] ‘관심폭발’ 아이패드 써보니… 속도에 놀라요 e북기능 설레요 키패드 글쎄요 USB충전 안돼요 지난 3일 북미시장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1월 애플의 아이패드 공개 이후 ‘덩치만 커진 아이폰이 될 것’이라는 업계의 비판과는 달리 발매 첫날에만 70만대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사용 후기도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아이패드는 전자책 등을 비롯한 온라인 콘텐츠 업계는 물론 한국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IT 전문가 “컴퓨터의 새 시대를 열 것” 아이패드를 공식 발매일보다 미리 입수해 주요 기능을 체험해 본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매우 놀라운 기술의 진화”라는 평가다.. 더보기
디스플레이인가? 전자종이인가? 신개념 전자 노트 ‘e-note’ 디스플레이인가? 전자종이인가? 신개념 전자 노트 ‘e-note’ 2010년 03월 24일(수) 얼리어답터 될까? 제품을 받아 든 순간 걱정부터 된다. 휴대폰에서부터 TV, 게임기, 전자책 등 수많은 기기들이 크고 작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그들의 정보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디스플레이 천국이라 할 만하다. 어느 순간 LED가 뜨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AMOLED로 넘어가고 또 순식간에 3D로 넘어가고 있다. 한편에서는 E-Book 전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으며 많은 업체들이 아이패드 눈치를 살피고 있다. 그런 중에 오늘 소개할 ‘e-note’를 접하게 되니 넘쳐나는 디스플레이 속에서 어떻게 버텨갈지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디스플레이로 본다면 말이다. 하지만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받아.. 더보기
전자책을 뛰어넘는 전자책…e북 전자책을 뛰어넘는 전자책…e북 수원=조형래 기자 hrcho@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성호철 기자 sunghochu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2.18 16:22 ▲ 삼성전자 제공 자유롭게 읽고 쓰고 업무용으로도 활용…끊임없이 진화 한다 화면 넘김 빨라지고 인터넷 접속 개선돼… 삼성의 新 성장동력으로 신문사·전자제품 업체 등 전자책 개발 뛰어들어 "앞으로 e북은 자유롭게 읽고 쓰는 것은 물론, 각종 데이터를 여러 IT기기와 공유할 수 있는 지식 플랫폼(기반)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e북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입니다."(삼성전자 한석주 상무) 삼성전자 e북 개발팀은 요즘 초비상 상태다. 오는 3월 국내에.. 더보기
국내 전자책 시장이 비관적인 이유 국내 전자책 시장이 비관적인 이유 | 기사입력 2010-02-05 11:21 [쇼핑저널 버즈] 어지간하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쪽으로 가면 좋으련만, 늘 반복되는 실수와 무관심, 그리고 무지가 뒤섞이는 것을 보자니 답답하다. 국내 e북, 즉 전자책 시장 이야기다. 지난 해 7월 즈음 인터파크가 전자책 시장에 뛰어든다고 선언했을 때 주식 시장은 환호했다. 그리고 간간히 들리는 미국에서의 아마존 킨들의 승승장구 소식에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아예 전자책 매출이 종이책 매출을 앞질렀다는 이야기까지 들렸다. 이른바 '전자책 테마'가 주식 시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지난 27일 인터파크는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하고 전자책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았다. 인터파크는 일찌감치 LG.. 더보기
아이패드 뜨니 IT업계 또 태풍속으로 아이패드 뜨니 IT업계 또 태풍속으로 애플 파워로 넷북, 전자책, PMP 시장 '폭풍전야' 황치규, 류준영, 남혜현 delight@zdnet.co.kr 2010.01.28 / AM 11:21 애플, 태블릿, 아이패드, 넷북, 전자책, 킨들 [지디넷코리아]아마존 킨들은 전자책 왕좌에서 내려와야할까? 지난해 전세계 PC시장을 강타했던 넷북 열풍은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일까? 애플판 태블릿 기기 아이패드가 공개되면서 디지털 기기 및 콘텐츠 산업에 미칠 파장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풍일지 미풍일지 벌써부터 여러말들이 오가는 양상이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를 노트북과 스마트폰 사이에 있는 제품으로 규정했다. 특정 기능에 있어서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보다 뛰어나다는 점도 강조했다. 웹브라우징과 전자책 그리고.. 더보기
전자책 사고, 영화 예매하고…스마트폰에서 바로 결제 전자책 사고, 영화 예매하고…스마트폰에서 바로 결제 주민영 2010. 01. 22 (1) 뉴스와 분석 | 스마트폰에서 바로 전자책을 구입하고, 영화예매도 할 수 있게 됐다. 아이폰용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인 ‘리디북스(ridibooks)’를 제공하는 이니셜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12월 휴대폰결제 솔루션을 도입했다. 아이폰으로 리디북스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하면 바로 휴대폰상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웹에서 휴대폰 결제하는 방식과 똑같이,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휴대폰 요금에 합산되어 청구되는 방식이다. 리디북스는 현재 100여 개 출판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1만5천여 권의 전자책 컨텐츠를 종이책 정가의 20~60%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앱스토어에서 리디북스 앱의 다.. 더보기
전자책, 디지털미디어 시대 연다 전자책, 디지털미디어 시대 연다 삼성전자·아이리버 속속 가세…시장 본격 열릴까?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아마존 '킨들 열풍'이 국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좀처럼 달아오를 줄 모르던 국내 전자책 시장이 본격적인 개막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자책 시장은 삼성전자, 아이리버가 전자책 단말기를 내놓고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등 대형 인터넷서점들이 속속 합류하면서 올 연말을 기점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전자책, 새 미디어 플랫폼 가능성 아마존-킨들이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반즈앤노블-플라스틱로직, 구글-소니 등 경쟁사들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해외에서는 이미 전자책이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 세계 전자책 시장 규모는 2008년 18억 달러에서2013년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