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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4 수신강도 표시에 문제" 애플 "아이폰4 수신강도 표시에 문제" 연합뉴스 | 입력 2010.07.03 07:10 | 수정 2010.07.03 08:14 |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미국 애플은 2일(현지시각) 아이폰4의 '수신 불량' 논란과 관련한 온라인 공식 서한을 자체 웹사이트에 게재, "수신 강도를 표시하는 바의 수를 나타내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날 서한에서 "손으로 쥐는 방법에 따라 아이폰4의 수신 바가 4-5개 급격히 줄어든다는 일부 고객들의 지적에 대해 자체 조사한 결과 수신 강도를 나타내는 바의 수를 표시하는 '공식'(FORMULA)이 완전히 잘못됐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애플은 수신 강도를 나타내는 바의 수가 2개 정도여야 할 상황인데도 4개가.. 더보기
애플, '불량 아이폰4' 대책 외면하다 소송폭탄 애플, '불량 아이폰4' 대책 외면하다 소송폭탄 서울경제 | 입력 2010.07.02 16:31 | 수정 2010.07.02 17:17 | 美 구매자들 품질보증 등 위반·사기혐의로 집단소송 제기 안테나 결함 미리 알고도 보증서비스 거부 지시 의혹까지 애플이 아이폰4의 안테나 설계ㆍ디자인 잘못으로 수신불량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숨겼고, 직원들에게 제품보증 서비스를 거부하라고 지시했다는 등의 혐의로 줄소송에 휩싸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IT 전문 블로그 기즈모도(www.gizmodo.com)와 보이 지니어스 리포트(www.boygeniusreport.com) 등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에 거주하는 아이폰4 구매자 2명은 법무법인을 통해 애플과 AT & T가 9가지 사항을 위반했다며 메릴랜드지방법.. 더보기
애플이 부러운가? '지방대'란 말부터 없애라 애플이 부러운가? '지방대'란 말부터 없애라 [뉴미디어기획11] 혁신과 창의성의 조건은 '탈집중과 다양성' 10.07.02 09:26 ㅣ최종 업데이트 10.07.02 09:26 강인규 (foucault) 지방대학, 지방대, 애플 ▲ 한국언론에서 담론화되는 '지방대학'은 인종차별 언어인 '유색인종'과 유사한 맥락을 지닌다. 아무런 공통점이 없는 대상을 하나로 묶어 타자화함으로써 '열등함'의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유색인종으로는 드물게 ~가 되었다'든가, '지방대 출신으로 외국 명문대 교수가 되었다'는 외견상 긍정적인 맥락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들의 성공은 '지방대'나 '유색인종'이 능력상의 아무 차이가 없음을 증명함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이 구분을 부각해 '희한한 일'로 의미화함으로써 차.. 더보기
애플이 버라이즌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애플이 버라이즌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美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버라이즌이 내년 1월부터 애플의 아이폰4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AT&T의 ‘3년 밀월’이 마침내 끝나는 것이다. 애플이나 버라이즌이 이에 대해 아직 공개적으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블룸버그 등은 정통한 소식통을 이용해 거듭 보도하고 있다. 또 그럴 수밖에 없는 정황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애플과 버라이즌의 새로운 연대는 비단 AT&T의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인한 갈등 때문만은 아닌 듯하다. 그동안 AT&T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가 많은 지역에서 잦은 통화 단절, 아이패드 사용자 이메일 주소 유출 사고, 아이폰4 .. 더보기
애플도 구글도 천사 아니다 애플도 구글도 천사 아니다 시사INLive | 이의헌 인턴 기자 | 입력 2010.06.23 10:21 | 찬사 일색이다. 제품과 서비스의 혁명성에 감탄하고, 경영진의 비전과 철학을 동경하고, 수평적인 기업 문화를 부러워한다. 구글과 애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대한 이야기다. 억울한 만도 하다. 잘나갈 때도 좋은 소리 별로 못 들었는데, 미래를 걱정하고 하청업체 신세로 전락할 처지가 된 뒤에도 여전히 조롱거리다. 삼성을 정점으로 한 LG, 네이버, 싸이월드 등의 신세다. 불공평한 것 같기도 하다. 어떤 회사는 사회공헌 하나 안 하는데 이미지도 좋고, 홍보는 사용자들이 알아서 해준다. 어떤 회사는 수천억원씩 사회에 환원하고 이미지 광고에 혼신을 다해도 안티만 늘어난다. 어쩌면 업보다. 변화와 트렌드를 따라.. 더보기
아이폰 뒤쫓는 경쟁사들 ‘죽을맛’ 아이폰 뒤쫓는 경쟁사들 ‘죽을맛’ 한겨레 | 입력 2010.06.22 21:20 | [한겨레] 애플, iOS4 무료 업그레이드 돌입 운영체제 개선요구 봇물외면하자니 비난 불보듯수용하자니 인력 모자라 스마트폰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둘러싸고 플랫폼별로 사용자와 제조업체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애플은 22일 새벽 2시(한국시각) 전세계에서 일제히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에게 새 운영체제 '아이오에스4'(iOS4)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 나온 아이폰3GS 뿐만 아니라 2008년 출시된 아이폰3G와 음악재생기 아이팟터치도 공짜로 아이오에스4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애플은 매년 여름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 마니아'가 생겨나는 배경이다. 애플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최신 .. 더보기
"애플, 발명한 건 없다… 단지 찾고 조합했을뿐" "애플, 발명한 건 없다… 단지 찾고 조합했을뿐" 더간 컬럼비아대 경영대 교수 "새로운 것 발명하려는 건 어리석은 짓" 뉴욕=강호병특파원 ,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0.06.18 07:45| [창간9주년 기획]윌리엄 더간 컬럼비아대 경영대 교수 인터뷰 -"누구도 새로운것 발명 못해… 창조란 창조적 조합 - 연구 외엔 일하지 않는 버핏, 훌륭한 전략적 직관" "애플 스티브잡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는 결코 새로운 뭔가를 발명한 것이 없다. 그들은 아이디어를 모두 훔쳤다. 밖으로 나가 끊임없이 뭔가를 찾고(search) 최선의 것이 발견되면 가져와서 조합(combine)했을 뿐이다. 그것이 그들이 한 창조다" ↑CEO 필독서로 통하는 '전략적 직관' 저자 윌리엄 더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 .. 더보기
애플, 구글, 반지의 제왕을 통해 알아보는 콘텐츠 산업 애플, 구글, 반지의 제왕을 통해 알아보는 콘텐츠 산업 지난주 월드컵에 대한민국 백호랑이호가 신화의 나라 그리스를 2:0으로 큰 승리와 국민에게 기쁨을 주었죠^^* 모 신문에서는 6월 14일 오늘 1면 제목을 "백호랑이! 신화를 물리치다!"라고 나와있더군요. 참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행복한 소식을 체감하여 기분UP! 되셨으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국가경제 향상"과 "저고용 성장시대"를 딱 알맞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게 각광받을수 있는 "콘텐츠산업"에 대해 반지의제왕을 통해본 '프로도경제효과', '왕의남자' 사례등을 통해 팍팍! 알아보고자 합니다. 인터넷, 검색, 지도 등의 서비스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폰 OS의 양대축인 안드로이드OS의 개발사로 유명한 구글(1위).. 더보기
애플, 국내 온라인생태계 변화 몰고오나 애플, 국내 온라인생태계 변화 몰고오나 입력: 2010-06-15 09:15 | 수정: 2010-06-15 14:28 애플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넘어아이튠스 음원서비스 등 콘텐츠서비스를 국내에서도 시작할 움직임이어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5일 애플과 국내외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등 모바일 기기 활용을 위해 제공되는 응용 프로그램 장터인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이외에 지난주 들어 무료로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인 팟캐스트와 `아이튠스 U(University)` 콘텐츠를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공지 없이 개방했다. 지난 2003년 4월 음원서비스를 필두로 미국 시장에서 첫선을 보인 아이튠스는 7년여만에 단순 음원에서 앨범.. 더보기
애플, 미국에서 ‘반독점 철퇴’ 맞나? 애플, 미국에서 ‘반독점 철퇴’ 맞나?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법무부 조사 착수 노스리지(美 캘리포니아주)=아이뉴스24 이균성 특파원 커져만 가는 애플의 영향력을 바라보는 美 규제당국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법무부 눈길이 그렇다. ‘애플의 힘’이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고 보는 듯하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FTC는 애플이 자사 주력 상품인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를 통해 모바일 소프트웨어(SW)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고 있는 지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그러나 이들 보도가 ‘한 소식통’에 근거하고 있는 만큼 실제로 FTC가 얼마나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이런 소식에 대해 현재로서는 FTC나 애플 모두 확실하게 확.. 더보기
[김익현]삼성과 애플의 기묘한 승부 [김익현]삼성과 애플의 기묘한 승부 김익현 통신미디어 부장 sini@inews24.com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추신수 선수는 지난 해 20-20클럽에 가입했다. 20-20 클럽이란 홈런 20개, 도루 20개 이상을 기록하는 것을 의미하는 야구 용어다. 일단 20-20 클럽에 가입하게 되면 '홈런 잘 치고, 도루 잘 하는' 만능 선수로 만천하에 인정을 받게 된다. 그럼 휴대폰 시장에서 '만능 선수'로 인정받는 포인트는 뭘까? 논자에 따라 다양한 잣대를 내놓을 테지만, 단말기 성능과 모바일 생태계가 대표적인 두 잣대로 꼽힌다. 최근 들어 모바일 생태계 쪽에 좀 더 방점이 찍히긴 하지만, 단말기 성능도 무시 못할 경쟁 포인트다. 그런 점에서 삼성과 애플은 굉장히 대비되는 회사다. 삼성이 단.. 더보기
경쟁하며 닮아가는 애플·삼성 경쟁하며 닮아가는 애플·삼성 아이폰 4…멀티태스킹ㆍ영상통화 굿…하드웨어 업그레이드 갤럭시S…한국형 기본앱만 50개 탑재…콘텐츠 풍부해졌네 실물크기 아이폰4와 갤럭시S…8일 8시간 차이로 미국과 한국에서 나란히 공개된 애플의 아이폰4(왼쪽)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위 사진은 실물 크기이며 아이폰4가 갤럭시S보다 조금 작다. 갤럭시S에는 안드로이드용 매일경제 뉴스 앱이 탑재됐다. <김호영 기자> `눈이 시릴 정도로 화질이 또렷하다. 어떤 휴대폰보다 빠르고 가볍다.` 8일(한국시간) 애플과 삼성전자는 각사의 심장부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에서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4`와 `갤럭시S`를 각각 내놓고 글로벌 2차 스마트폰 대전을 예고했다. 애플은 앱스토어로 모바일 생태계를 재.. 더보기
"애플, TV시장서 아이패드 열풍 재연" "애플, TV시장서 아이패드 열풍 재연" 애널리스트들 전망…엔가젯, 99달러 애플TV 등장 초읽기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애플이 TV시장에서도 아이폰과 아이패드 열풍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실리콘밸리의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TV를 내놓을 경우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거둔 폭발적인 성공의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현재 애플TV란 셋톱박스를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TV는 스크린 없이 셋톱 박스 기능만 갖추고 있어 이렇다 할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IT전문 매체인 엔가젯은 애플이 조만간 99달러짜리 차세대 애플TV를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폰 OS 장착…가격 .. 더보기
애플 ‘폐쇄형’이냐 구글 ‘개방형’이냐 애플 ‘폐쇄형’이냐 구글 ‘개방형’이냐 스마트폰 OS누가 웃을까 경향신문 | 전병역 기자 | 입력 2010.05.20 18:17 | 수정 2010.05.20 23:45 | 실시간 음악듣기 서비스를 하던 소리바다, 엠넷, 벅스의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이 13일부터 온라인 장터인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라졌다. 신용카드 결제만 허용하는 애플이 휴대전화를 통한 소액결제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전 통보를 받지 못한 소비자들은 애플의 조치로 큰 불편을 겪었다. 반면 구글의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은 이런 일을 겪을 염려가 없다. 국내 통신사들이 즐겨 쓰는 휴대전화 소액결제도 가능하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구글식 '개방형'과 애플식 '폐쇄형'이 치열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누가 세계시장의 .. 더보기
애플, 아이폰4G 융단폭격···연말까지 2,400만대 애플, 아이폰4G 융단폭격···연말까지 2,400만대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0.05.18 / AM 08:17 아이폰4G [지디넷코리아]애플의 아이폰4G가 이번에는 대량 물량공세설로 또다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올 연말까지 애플이 2400만대의 아이폰4G를 시장에 공급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디지타임스는 17일 애플에 제품을 공급하는 대만의 폭스콘이 다음 달 말까지 450만대의 아이폰4G를 인도하고, 연말까지 추가로 1천950만대라는 엄청난 물량을 공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4G시험판단말기 유출로 곤혹을 치렀던 애플은 다음달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전세계애플개발자컨퍼런스에서 아이폰4G를 정식으로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등장후 최대 물량 2천40.. 더보기
애플, 30년전 '싹수부터 달랐다' 애플, 30년전 '싹수부터 달랐다' 머니투데이 | 임동욱 기자 | 입력 2010.05.17 12:01 | 수정 2010.05.17 13:37 | [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애플의 성공 DNA] -2] 대한민국의 30~40대는 1980년대 초반 청계천 세운상가 등을 중심으로 국내에 보급된 '애플컴퓨터'를 기억한다. 지적재산권 개념이 희미했던 당시, '청계천표' 클론(애플 복제품)을 통해 당시 컴퓨터 키드들은 신세계를 만났다. 당시 규모나 기술 모두 영세성을 벗지 못했던 국내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홍콩 등 해외에서 입수한 애플컴퓨터 회로도, 미군부대 컴퓨터 수리경험 등을 토대로 '한국형 애플II'를 만들어 냈다. 복제한 회로를 투박한 아이보리색 케이스에 넣어 자신들의 상표를 붙여 판매했다. 해외에서 개발된 수.. 더보기
애플 폐쇄성 ‘웹 생태계’ 흔든다 애플 폐쇄성 ‘웹 생태계’ 흔든다 한겨레 | 입력 2010.05.17 19:40 | 수정 2010.05.17 22:00 | [한겨레] 아이폰과 앱스토어로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한 애플이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서비스로 세계 곳곳에서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구글의 운영체제를 이용한 안드로이드폰 진영이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앱스토어 운영을 둘러싼 안팎의 갈등으로 '애플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 정책 안맞는 '앱' 일방 삭제독단적 운영에 마찰 잇따라'앱 콘텐츠→모바일웹' 추세애플, 시장확대 한계 전망도 ■ 애플, 국내 스트리밍 앱 삭제 아이폰용 실시간 음악듣기(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온 소리바다, 엠넷, 벅스의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앱)이 지난 13일 석연찮은.. 더보기
"경쟁 앱만 차단?"…애플, 이중잣대 구설수 "경쟁 앱만 차단?"…애플, 이중잣대 구설수 휴대폰 소액결제 문제삼아 벅스 등 음원 앱 삭제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애플이 13일부터 앱스토어에서 일부 음악 사이트의 앱을 차단했다. 이런 가운데 애플이 자사에 불리한 앱만 막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13일부터 앱스토어에서 소리바다나 벅스, 엠넷 등의 음악사이트 앱을 내려받지 못하게 됐다. 앱스토어 관리 주체인 미국 애플 본사가 "결제 원칙과 맞지 않는다"며 앱을 삭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액결제 기능이 있는 다른 앱에는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질 않고 있어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에 휘말렸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에선 애플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아이튠스에 위협이 될만한 '음원 서비스'를 .. 더보기
美스마트폰 점유율 구글이 애플 제쳐 美스마트폰 점유율 구글이 애플 제쳐 연합뉴스 | 입력 2010.05.11 10:35 | 수정 2010.05.11 11:12 |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미국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시장에서 구글 안드로이폰이 점유율에서 애플의 아이폰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NPD의 분석 결과 올해 1.4분기 미국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의 점유율은 구글의 안드로이폰이 28%로 애플 아이폰의 21%보다 7% 포인트 높았다.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은 지난해 1.4분기~3.4분기 3~5% 가량으로 아이폰과는 큰 격차를 보였으나 지난해 4.4분기엔 21%로 애플 아이폰과 거의 비슷한 점유율을 기록하며 급성장세를 보여 왔다. 미국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 더보기
스마트폰 시장 1년새 56% 급성장 스마트폰 시장 1년새 56% 급성장 연합뉴스 | 입력 2010.05.11 01:31 애플ㆍ모토로라 점유율 상승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올해 1ㆍ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판매량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6% 가량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애플과 모토로라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비교적 크게 높아졌다. 10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사이트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DC의 분석 결과 지난 1ㆍ4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5천470만대로 지난해 1ㆍ4분기 3천490만대에 비해 56% 가량 늘어났다. 핀란드 노키아가 1.4분기 판매량 2천150만대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39.3%) 1위를, 캐나다의 리서치인모션(RIM)이 1천60만대로 점유율(19.4%) 2위를 유지.. 더보기
안철수 "애플 원투펀치에 한국 IT 그로기 상태" 안철수 "애플 원투펀치에 한국 IT 그로기 상태" 한국경제 | 입력 2010.05.10 18:32 | 제 2 IT 혁명은 플랫폼 전쟁 아이폰 이어 아이패드 '충격' 국내시장 겨냥해선 또 실패 무차별 벤처지원도 그만둬야 "아이폰이 몰고 온 제2의 IT(정보기술) 혁명에서 한국은 끝자락이라도 잡아야 할 만큼 뒤처져 버렸다. 그렇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지금부터라도 다가올 제3의 IT 혁명을 대비해야 한다. " 국내 IT업계의 구루로 불리는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48 · 사진)의 지적이다. 안 의장은 10일 한국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패권 경쟁구도에 한국 IT 기업들은 철저하게 소외돼 있다"고 말했다. "한국이 IT강국 소리를.. 더보기
애플, 반독점법 위반 조사 받나 애플, 반독점법 위반 조사 받나 기사등록일 2010.05.04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애플이 반독점법 위반 조사를 당할 처지에 놓였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애플의 기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때 특정 개발 도구만 사용토록 한 애플의 정책을 두고 미 법무부와 FTC가 반독점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할 것을 검토한다고 뉴욕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수일 내에 조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지난달 초 아이폰 4.0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배포해, 개발자들이 개발 체계(프레임워크) 안에서 플래시, 자바스크립트, 닷넷 등이 제공하는 크로스 플랫폼 컴파일러(소프트웨어를 여러 플랫폼에서 쓸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프로그램)를 사용하지 못.. 더보기
휴대폰 세계 2, 3위 삼성 LG의 굴욕 휴대폰 세계 2, 3위 삼성 LG의 굴욕 1분기 스마트폰 67% 성장, 5520만대...양사 "명함조차 없어"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 해보다 67% 성장한 5천520만대 규모로 성장했다고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가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경기 회복에 힘입어 2007년말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는 신제품 출하로 2천140만대(시장 점유율 38.8%)를 판매한 노키아의 몫으로 돌아갔다. 그 뒤는 절반 수준인 1천59만대(19.2%)를 판매한 리서치인모션(RIM)이 차지했다. 3위는 875만대(15.9%)의 아이폰을 판매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주도한 애플이 올랐다. .. 더보기
애플, 앱스토어에 '타이거 우즈 앱' 판매 금지 애플, 앱스토어에 '타이거 우즈 앱' 판매 금지 mfight | 기사입력 2010.04.28 09:41 아이폰, 아이패드의 프로그램인 '앱'을 판매하는 애플 앱스토어가 타이거 우즈를 풍자한 내용을 담고 있는 만화 앱의 판매를 금지시켰다. 만화가 대릴 케이글은 지난 6개월 간 벌어진 우즈의 섹스 스캔들을 풍자하는 만화를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변환해 앱스토어에 등록했다. 하지만 며칠 후 케이글은 애플로부터 그의 앱이 앱스토어에서 판매 불가능한 품목으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 이유는 애플의 앱스토어 사용 약관을 위반했다는 것. ↑ 아이튠즈애플은 케이글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케이글씨가 앱스토어에 등록하고자 하는 앱은 '공인을 비방하거나 웃음거리로 만드는 모든 종류의 앱은 앱스토어에서 판매가 .. 더보기
애플의 공세!, 닌텐도-소니 어떻게 해야 하나? 애플의 공세!, 닌텐도-소니 어떻게 해야 하나? 원문날짜 4/21 등록일 2010년 04월 22일 출처 게임동아 등록자 운영자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고민은 계속 늘어만 간다 닌텐도와 소니 입장에서는 참으로 괴로운 2010년 상반기가 되고 있다. 차근 차근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노려온 애플이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시장에 안착 시키면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3일 북미 시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아이패드’는 기존 OS 사용, 4:3비율 화면, 카메라 제외 등 여러 단점이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첫 날에 50만대를 가볍게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에도 판매량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100만대 돌파는 가볍게 성공할 것이고 200만대도 여름 전에는 넘을 것으로 내.. 더보기
애플의 반격, 액티브엑스-플래시 퇴출되나 아이폰 앞세워 국내 MS 아성 흔들어... 어도비도 '불똥' 10.04.21 15:17 ㅣ최종 업데이트 10.04.21 15:17 김시연 (staright) 액티브엑스, 스마트폰, 아이폰,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네오위즈인터넷은 21일 음악 포털 '뉴 벅스'를 선보이면서 '액티브엑스(ActiveX) 퇴출'을 선언했다. 벅스 웹 플레이어와 다운로드 매니저에서 액티브엑스를 없애 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 익스플로어 뿐 아니라 다른 웹브라우저나 스마트폰에서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벅스의 액티브엑스 퇴출은 작은 신호탄일 뿐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전문가들이 참여한 '인터넷서비스 이용환경 개선 협의회'를 구성해 국내 웹사이트의 액티브엑스 과다 사용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로.. 더보기
애플의 폭발적 성장세, 그 이유는? 애플의 폭발적 성장세, 그 이유는? 2분기 순익 90%↑…매출은 49%↑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아이패드 판매 개시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애플이 분기 순익 90% 증가라는 기염을 토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매킨토시 컴퓨터와 마진이 높은 아이폰 판매 증가에 힘입어 목표 실적을 가볍게 달성했다. 특히, 2분기에는 아이폰이 지난 해보다 두 배나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을 주도했다. 침체 늪에 빠진 PC 시장을 헤쳐 가기 위해 세련된 디자인의 노트북 PC와 스마트폰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애플의 전략이 실효를 거둔 것. 3월 27일로 끝난 애플의 2분기 순익은 지난 해 16억2천만 달러(주당 1.79달러)에서 크게 늘어난 30억7천만.. 더보기
삼성전자가 아이폰을 만들 수 없는 이유 오마이뉴스 | 입력 2010.04.19 10:09 | [오마이뉴스 김기두 기자] ▲ 애플의 아이폰 ⓒ 애플 며칠 전 정용진 신세계백화점 부회장이 '삼성이 아이폰을 이기는 솔루션 만드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기계 파는 일에만 관심이 있다'고 발언해서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한국 대표기업인 삼성이 애플의 아이폰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질책이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것이 핸드폰 시장 점유율에서 노키아에 이어서 세계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 엘지가 핸드폰을 제조한 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애플에게 스마트폰 시장의 50%를 내줬으니, 분발해야 하는 것도 사실처럼 보인다. 하지만 삼성에게 쓴소리를 하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과연 스마트폰 제조가 과연 삼성과 같은 가전 제.. 더보기
아이패드는 '컴퓨터'가 아니다 [뉴미디어기획8] 애플이 개척한 새로운 '소비 미디어' 혁명 10.04.18 16:53 ㅣ최종 업데이트 10.04.18 18:00 강인규 (foucault) 아이패드, 아이패드 ▲ 아이패드는 컴퓨터가 아니다. 컴퓨터와 달리 생산보다 소비에 초점을 맞춘 기기로, 다양한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해 준다. ⓒ 강인규 아이패드 ▲ 아이패드 판매를 시작한 후의 애플 매장. 가게 앞을 지나는 행인들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매장을 바라보고 있다. ⓒ 강인규 아이패드 이달 초 애플의 '아이패드'가 공개됐다. 전 세계적 화제가 된 제품이니만큼 한국 언론으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다수 언론은 과거 아이폰 보도에서 보여주었던 몰이해를 되풀이했을 뿐이다. (기억하는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토종이 .. 더보기
팬택 첫 스마트폰 “애플 강적, 삼성은 글쎄...” 김태정 기자 tjkim@zdnet.co.kr 2010.04.14 / PM 00:02 LG전자, 모토로라, 팬택, 애플, 아이폰, [지디넷코리아]팬택이 뒤늦게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애플과 삼성전자 따라잡기에 나섰다. 애플을 강적으로 인정하며 삼성전자에는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 팬택(대표 박병엽)은 14일 간담회를 열고 자사 첫 스마트폰 ‘시리우스(IM-A600S)’를 공개했다. 판매가 90만원대로 오는 20일 SK텔레콤을 통해 예약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 휴대폰 브랜드 약해졌다"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옴니아2가 각 50만대(개통 기준) 이상 팔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당 지분을 확실히 갖겠다는 것이 팬택의 생각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내놓을 향후 모델과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강조했다. ▲ 팬택의 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