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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전쟁’ 1라운드 판정패 ‘스마트전쟁’ 1라운드 판정패 한겨레 | 입력 2010.01.10 21:20 | 수정 2010.01.11 11:40 | [한겨레] 'CES' 가전쇼 폐막…삼성·엘지 성적표는 '스마트폰' 하드웨어 최고인데 SW·콘텐츠 취약 '3DTV' 상용화 늦추다가 일본에 주도권 뺏겨 "우리는 백화점 건물(단말기)을 짓는데, 애플은 거기에 10만개 점포(애플리케이션)를 들여 돈을 벌고 있다. 이젠 디바이스(기기)만으로는 승부가 안 된다."(남용 엘지(LG)전자 부회장) "실패를 남의 탓으로 돌릴 순 없다. 아이폰 열풍은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테스트한 측면이 있다. 국내 시장 1위인 우리를 반성하게 했다."(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 동안(7~10일)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CES)에서 국내 전자산업.. 더보기
콘텐츠에 눌리고 후발업체에 쫓겨…삼성ㆍLG`스마트폰 쇼크` 콘텐츠에 눌리고 후발업체에 쫓겨…삼성ㆍLG`스마트폰 쇼크` ◆ 글로벌 산업지도가 바뀐다 ③ ◆ 국내 IT소프트웨어 업체 투이스트의 주정민 사장(36)은 지난해 말 미국에 출장을 가서 업무차 휴대폰 매장을 둘러보고 깜짝 놀랐다. 종업원이 스마트폰을 추천하면서 대만계 HTC 제품을 골라 줬기 때문이다. 종업원은 아이폰과 블랙베리 사용자가 아니라면 HTC의 구글폰인 매직(Magic)과 히어로(Hero)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디자인도 좋다며 입이 마르게 칭찬을 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은 특색이 없다며 평가절하해 자존심이 상했다. 주 사장은 "HTC가 최초로 구글폰을 만들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시장에서 이 정도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추고 있는지 몰랐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더욱 빠르게 .. 더보기
<도약2010> 문화가 경쟁력이다 문화가 경쟁력이다 인터넷문화 이제는 바꾸자 기부를 사회 건전성 보루로 성숙한 시위문화 원년으로 준비없는 통일, `재앙' 될수 있다 노사관계…대립에서 상생으로 도시와 공산품에도 문화가 필요한 시대 글로벌 미디어기업도 키워야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때 파산 위기에 몰렸던 애플을 되살린 아이팟의 핵심 성공요인은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은 디자인이다. 21세기는 문화와 감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미래학자들의 예언이 이미 현실로 됐다. 도시의 경쟁력은 물론 공산품조차 더는 양과 질로만 승부할 수 없는 시대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일찍이 "21세기 최후의 승부처는 문화산업"이라고 예고했듯이 미국, 영국은 물론 중국까지도 세계 각국은 문화 산업을 육성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독.. 더보기
애플, 구글모바일앱 승인 애플, 구글모바일앱 승인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용 구글 앱스가 애플 앱스토어 심사를 통과했다. 따라서 아이폰 이용자들은 구글 모바일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0일(현지시간) 피씨월드에 따르면, 구글은 아이폰용 구글 모바일 앱(Google Mobile App) 신버전을 선보였으며, 이 제품은 사용자 환경에 맞게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특히,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돼 음성 검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음성 검색은 영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구글 모바일 앱은 지메일을 비롯해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 리더, 뉴스, 노트, 포토, 번역, 지도, 유튜브 등 온라인 버전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태그 | 아이폰, 음성검색, 앱스토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