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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전지현 종영소감 "가슴 벅찬 사랑 받았다" 별그대에 대한 애착 드러내 전지현 종영소감 "가슴 벅찬 사랑 받았다" 별그대에 대한 애착 드러내 [SBS funE 연예뉴스팀] 전지현 종영소감 "행복했다' 전지현 종영소감 배우 전지현이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7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감독 장태유, 이하 별그대)가 천송이(전지현 분) 도민준(김수현 분)의 해피엔딩으로 21회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전지현의 종영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전지현은 "드라마는 오랜만의 작업이라 기대와 우려가 컸지만, '별그대'가 상상 이상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벅찬 사랑을 받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천송이로 5개월을 살면서 시청자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 더보기
[토요 산책] 박제가 된 전통문화 [토요 산책] 박제가 된 전통문화 김호연 광주여대 교양교직학부 교수 입력시간 : 2014.02.14 17:44:29 14일은 우연찮게 정월대보름과 밸런타인데이가 겹쳤다. 선물을 받은 사람이라면 아마 호두나 땅콩 등 부럼보다는 초콜릿을 받고 미소 짓지 않았을까 싶다. 이제 정월대보름은 상업화된 밸런타인데이에 밀리며 박제가 된 명절의 현실을 여지없이 보여준 것이다. 아주 오래전 달력이 생기기 이전에 정월대보름은 설보다 더 큰 명절이었다. 설이 몸가짐을 바로 하고 조상에 예를 갖추는 가족 중심의 날이었다면 보름은 봄을 앞두고 가장 풍요롭게 먹고 여러 놀이를 함께하며 신명을 돋는 대동의 날이었다. 풍속 사라지고 획일화된 행사만 남아 그런데 요즘은 보편적이었던 부럼 먹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오곡밥 등도 시대가.. 더보기
겨울왕국, 디즈니 첫 10억달러 애니 되나 겨울왕국, 디즈니 첫 10억달러 애니 되나 최종수정 2014.01.30 12:28기사입력 2014.01.30 12:25 국제부 박병희 확장판 제외시 북미시장 디즈니 역대 1위…해외 수입도 2위 올라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설 연휴 극장가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왕국'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10억달러(약 1조720억원) 이상 흥행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역대 10억달러 이상 벌어들인 애니메이션은 2010년 개봉한 픽사의 '토이 스토리3'가 유일했다. 토이 스토리3가 디즈니가 픽사를 인수(2006년)한 이후 만들어진 작품이긴 하지만 토이 스토리 자체가 픽사가 만든 작품이라는 측면에서 겨울왕국은 디즈니에 남다른 의미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 더보기
똑같이 얼렸는데…겨울왕국은 '대박', 가디언즈는 '쪽박', 왜? 똑같이 얼렸는데…겨울왕국은 '대박', 가디언즈는 '쪽박', 왜? 안지영 기자 이메일 go@chosun.com 입력 : 2014.01.30 02:47 ▲ 가디언즈(왼쪽)와 겨울왕국 포스터. 월트디즈니의 ‘겨울왕국’이 극장가에서 인기를 끌면서 새롭게 조명받는 작품이 있다. 지난해 겨울 드림웍스가 제작한 ‘가디언즈’다. 1년 시차를 두고 세상에 나온 두 작품의 설정과 배경이 서로 흡사하다는 점이 알려지며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겨울왕국과 가디언즈의 두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크로스오버 팬아트(서로 다른 작품 속 주인공을 소재로 만든 작품)도 등장했다. 두 작품 속 주인공은 겉모습 외에도 서로 닮은 구석이 많다. 겨울왕국 주인공 ‘엘사’처럼 가디언즈의 ‘잭 프로스트’도 눈을 내리게 하고 모든 것을.. 더보기
'겨울왕국·넛잡', 설 연휴 애니의 반란 일어날까 '겨울왕국·넛잡', 설 연휴 애니의 반란 일어날까 OSEN= 김경주 기자 l 2014.01.29 17:17 [OSEN=김경주 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흥행이 심상치 않고 북미 개봉과 함께 엄청난 흥행 기록을 올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넛잡:땅콩 도둑들(이하 '넛잡')'까지 대목이라 불리는 설 연휴 극장가를 노리고 있다. 이들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설 연휴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던 애니메이션의 한(恨)을 풀어낼 수 있을까.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겨울왕국'이 실시간 예매율 43.0%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수상한 그녀',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이 바짝 뒤쫓고 있는 상황. '넛잡' 역시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 진입을 호시.. 더보기
지식혁명 이끄는 손안의 전자책 지식혁명 이끄는 손안의 전자책 ZDNet Korea | 2014.01.14 오전 9:55 최종수정 | 2014.01.14 오후 5:11 0 가-가+ 여전히 뜨거운 감자, 전자책 혁명이라는 파도 “그들은 유통의 마술사이지만 열정이 없는 독자들의 영혼을 가두는 기계에 불과하다.” 지난해 10월 9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 개막식에 맞춰 위르겐 부스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대표가 전자책에 대해 쏟아낸 혹평이다. 하지만 실제 프랑크푸르트도서전 현장을 보면 3홀에서부터 8홀까지 곳곳에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주창하는 핫스팟을 설치해 놓고 있었다. 4~5년 전에 4.2홀에 부분적으로만 설치되었던 디지털 섹션이 이제는 거의 모든 홀로 확대되고 있었다. 우리의 경우도 종이책 출판사보다 전자책 기업들이 1.5배 많은 수준으로 늘어났다.. 더보기
최관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대표, "제대로 만든 게임은 성공한다" 최관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대표, "제대로 만든 게임은 성공한다" 최관호 대표 - 한재갑 프로듀서, KGC 2013서 동반 키노트 강연 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의 최관호 대표와 한재갑 프로듀서가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KGC 2013에서 마지막날 키노트 강연자로 동시에 나섰다. 현재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로 정통성을 앞세운 MMORPG '블레스'를 제작 중인 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는 이번 KGC 2013을 통해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영상과 그래픽 엔진 기법, 음악, 제작 과정을 개발자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KGC 2013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최관호 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 대표과 한재갑 블레스 PD의 동반 키노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강단에 올라선 최관호 대표는 "요즘 모바일 세.. 더보기
[이슈분석]웹툰이 해외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슈분석]웹툰이 해외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웹툰, 국내 인기 해외서도 이어갈까 한국형 웹툰173이 해외시장에서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화 충실 △성공 모델 확산 △비용 구조 개선 △수익모델 다양화 등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대중화된 만큼, 조금 일찍 서두르면 아직도 디지털화 단계인 외국 만화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다. 현지화 및 마케팅 전략에 안정적 서비스가 뒷받침된다면 `출판만화 수입국`에서 `웹툰 수출국`으로 당당히 역할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인쇄된 만화를 즐기는 외국 문화에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로 볼수 있도록 이용자 친화적 만화소비 문화를 입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외 이용자들의 현지 문화에 기초한 웹툰 콘텐츠와 스토리를 많이 확보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베트.. 더보기
[이슈분석]차세대 한류 콘텐츠 웹툰, 그 특징은? [이슈분석]차세대 한류 콘텐츠 웹툰, 그 특징은? 웹툰, 국내 인기 해외서도 이어갈까 출판만화나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미국이나 일본 등 전통적 강국에 비해 역량이나 브랜드 파워에서 많이 뒤처져 있다. 많이 따라잡긴 했지만 역사나 전통, 시장 저변 등을 놓고 볼 때 아직 아쉬움이 많다. 반면 웹툰173은 우리 창작자들이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에 맞춰 자생적으로 만들어낸 문화 콘텐츠라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고 포털과 수많은 인터넷 게시판이 생겨나면서 아마추어 작가들이 대거 온라인 공간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기존 만화 잡지나 단행본 출판사, 대본소 시스템이 역량 있는 소수 작가를 골라 데뷔시키는 방식이었다면 웹툰은 누구나 만화를 그려 독자를 직접 만날 수 있게 바꿔놓았.. 더보기
한국 전자책업계, 中 대륙 공략 포문 열었다 한국 전자책업계, 中 대륙 공략 포문 열었다 중소 전자책업체들이 중국 대륙 진출 첫 포문을 열었다. 한국 전자책 솔루션업체가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중국 국영 출판사에 전자책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한 데 이어 관련 협동조합도 중국 10대 출판사와 새해 봄부터 정기적 전자책 기술 교류회를 연다. 14억 인구의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이 놓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호문화미디어유한공사(대표 왕린 중호)는 이달 초 상하이에 있는 중국 국영 출판사 `이허`와 전자책 계약을 맺었고 한국스마트앱콘텐츠사업협동조합(이사장 변현숙)은 `포북` 등 중국 10대 메이저 출판사와 사업모델 수립을 위한 정기적 기술교류회를 새해 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호는 우리 전자책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국영 출판사와 직접 계약.. 더보기
'변호인' 첫 주 관객 170만명… '1000만 클럽' 가능할까 '변호인' 첫 주 관객 170만명… '1000만 클럽' 가능할까 송강호 인권변호사役 열연 노무현 前 대통령 향수 조화 "앞으로 더 탄력" 낙관론 초반 성적 월등하지 않고 정치적 요소 반감 소지도 "뒷심서 달릴 것" 비관론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입력시간 : 2013.12.22 22:03:03 수정시간 : 2013.12.23 01:17:30 '7번방의 선물'의 흥행 신화를 재현할 것인가, 짧은 돌풍에 그칠 것인가. 지난 18일 개봉한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초반 흥행 바람을 일으키며 충무로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화계 일각에선 이 영화가 지닌 인화성 때문에 1,0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하다는 때이른 전망이 나온다. 500만 관객까지는 어렵지 않으나 700만 이상 관객은 힘들지 않겠냐.. 더보기
'달밤에 체조' 싸이 "'젠틀맨'은 나답지 않은 곡이었다" '달밤에 체조' 싸이 "'젠틀맨'은 나답지 않은 곡이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 입력 2013.12.22 21:04 | 수정 2013.12.22 21:07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싸이가 신곡 발표에 대한 부담을 덜어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싸이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3 달밤에 체조'가 열렸다. 이날 싸이는 "'언제까지 무대에 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봤다. 신체 한 군데를 잘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만 둘 생각에 울어 본 날도 있다. 마흔까지 무대에 서보자고 다짐하고 쓴 곡이 '강남스타일'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싸이는 "'젠틀맨'은 평단과 여러분들의 평가가 엇갈린 곡이었다. 저는 생각보다 섬세해서 '젠틀맨'에 대한 리플들을 다 읽어 봤다"며.. 더보기
'K팝3' SM에겐 미안하지만 유희열은 탁월하다 'K팝3' SM에겐 미안하지만 유희열은 탁월하다 출처 엔터미디어 | 작성 노준영 | 입력 2013.12.05 13:07 'K팝스타3' 유희열, 절실함 그 이상의 존재감 [엔터미디어=노준영의 오드아이]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3번째 시즌은 여러 가지로 위험 부담을 안고 출발했다.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첫 번째 문제였다. 소위 '한 물 갔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과거의 영광은 멀어보였다. 원조격인 '슈퍼스타K5'의 생각지 못했던 부진이 이런 주장에 더 힘을 실어줬고, 냉정하게 말하면 'K팝스타3'는 시작부터 우려 섞인 시선을 잔뜩 안은 채 출발점에 섰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 반짝거리는 인재가 이미 나올 만큼 나왔다는 회의감도 'K팝스타3'에게는 맘.. 더보기
'설국열차' 2013아태영화제 6개부문 노미네이트 '설국열차' 2013아태영화제 6개부문 노미네이트 출처 뉴스엔 | 입력 2013.12.02 19:10 기사 내용 [뉴스엔 이소담 기자] '설국열차'가 2013아태영화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설국열차'가 오는 12월 15일 마카오에서 진행되는 제56회 2013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Asia-Pacific Film Festival)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이 '일대종사' 왕가위 감독과 감독상 후보에 오른 것을 비롯해 남녀조연상에 송강호, 틸다 스윈튼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설국열차'는 촬영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등에도 후보에 올랐다. 버튼한국영화로는 '범죄소년' 이정현 서영주가 각각 남녀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으며, '감시자들'.. 더보기
해외서도 응답 오는 '한드'의 매력 해외서도 응답 오는 '한드'의 매력 ‘응답하라 1994’ 유튜브에 각국 언어로 댓글·자막 …“K팝 인기 드라마로 이어져” 출처 경향신문 | 작성 이혜인 기자 | 입력 2013.12.02 20:40 기사 내용 tvN 드라마 2화에서 주인공 성나정의 엄마(이일화)가 아침밥을 먹으며 마산 사투리를 뱉는다. "어데서 그런 얄궂은 놈들만 골라 들어와가 살다살다 별시런 것들을 다 본다." 이일화의 대사와 함께 화면에 영어 자막이 뜬다. "I don't know where all those sleazy boys come from, but I've never seen such weird guys in my life!" 같은 한국인도 알아듣기 힘든 사투리 대사들이 주를 이루고, 1994년의 복고.. 더보기
창조경제, 게임 e-컬쳐산업에서 그 해답 찾는다 창조경제, 게임 e-컬쳐산업에서 그 해답 찾는다 원문복사 링크복사 [분야] 게임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 2013.11.16. 12:25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이하 ‘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규제학회와 한국정책과학학회에서 공동으로 후원하는 ‘창조경제! 문화융성을 위한 문화융합, Game e-컬쳐산업에서 그 해답을 찾다’이란 주제의 지스타 특별 기획 세미나가 2013년 11월 15일 10시부터 18시까지 부산 벡스코 본관 1층 101~102호에서 개최 되었다. 본 기획 세미나는 현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창조경제와 게임산업 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활용하기.. 더보기
패션의 진화, 문화를 입는다. 패션의 진화, 문화를 입는다. 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 등록 : 2013-11-11 09:49 | 수정 : 2013-11-11 09:49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런던한국영화제ㆍ부천판타스틱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 출품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단편영화 ‘청출어람’과 ‘사랑의 가위바위보’를 제작한 회사는 코오롱스포츠다. 이 영화에는 아웃도어 제품 광고가 단 한 컷도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송강호, 윤계상, 박신혜 등 주연배우들이 자연과 그들의 삶을 이야기 한다. 반응도 유투브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이다. 영화를 보고 브랜드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김지민(32) 씨는 "색다른 영화마케팅으로 코오롱스포츠의 노후한 이미지가 굉장히 신선해졌다”고 평했다. #제일모직은 최근 .. 더보기
제31회 대한민국 패션대전 제31회 대한민국 패션대전 연합뉴스 | 입력 2013.11.05 18:55 (서울=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에서 화려한 피날레 워킹이 펼쳐지고 있다. 2013.11.5 yangdoo@yna.co.kr (끝) 더보기
‘무도가요제’ 형용돈죵 ‘해볼라고’, 중독성 강한 힙합 ‘흥 넘쳤다’ [OSEN=표재민 기자]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해볼라고’가 중독성 강한 힙합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두 사람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김C와 정준하(병살)에 이어 두 번째 무대에 올랐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형용돈죵’이라는 이름으로 세련된 힙합 비트와 재기발랄한 가사가 돋보이는 ‘해볼라고’를 열창했다. 시작은 가스펠 느낌이었다. 이후 시작된 신나는 힙합 무대는 인상적이었다. ‘호호호’, ‘홍홍홍’ 등 반복되는 추임새는 흥이 넘쳤다. 이들의 귀여운 안무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음악은 중독성이 넘쳤다. 여기에 데프콘이 깜짝 등장해 날개를 달고 추임새를 더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정형돈은 마지막에 상의를 탈의하며 무대를 흥겹게 했다. ‘무한.. 더보기
패션 한류…옷 잘입는 아이돌, 이젠 옷도 만든다 패션 한류…옷 잘입는 아이돌, 이젠 옷도 만든다 기사입력 2013-10-17 11:10 내달 첫방 SBS ‘패션왕 코리아’ 티파니·보라·김나영 등 8명 디자이너와 짝맞춰 의상대결 한류스타와 패션이 만났다. 그 흔한 ‘공항패션’이 아니다. 세계를 사로잡은 K-팝(POP) 스타와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이 만나 서버이벌 디자인 경쟁을 벌인다. 아이돌스타를 등에 업고 K-패션 붐의 발판을 마련할 SBS ‘패션왕 코리아’다.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선 다음달 17일 첫방송을 앞둔 ‘패션왕 코리아’의 3회분 녹화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출사표를 던진 얼굴이 화려하다. 티파니(소녀시대), 보라(씨스타), 김나영, 윤건을 비롯해 이지훈, 붐, 추미림(비주얼 아티스트), 임동욱(금속공예가) 등 8명의 스타와 박윤정.. 더보기
朴 대통령‘파주북소리 2013’현장 방문 朴 대통령‘파주북소리 2013’현장 방문 “책은 시간과 공간 뛰어넘는 위대한 소통도구” 신민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오후 파주에 있는 파주출판단지에서 열리고 있는‘파주북소리 2013’축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파주북소리 2013’은 책을 매개로 아시아의 작가와 독자, 출판인이 모여 만드는 아시아 최대의 인문학 지식 축제로 올해는‘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출판단지 내에 있는 한 출판사를 방문해 출판단지 관계자 및 출판·문화계 인사들과 환담을 가졌다. 환담 말미에 파주북소리 공동조직위원회 측은 박 대통령에게 △김우창과의 대화-세 개의 동그라미 △교양의 탄생 △우리 옷과 장신구 △한글이야기(전 2권) △왕실문화 총서(전 3권) △철학이.. 더보기
MBC, '대장금' 10주년 기념 생방송·예능·다큐 파격편성 MBC, '대장금' 10주년 기념 생방송·예능·다큐 파격편성 기사입력 2013-09-22 11:29:24 [TV리포트=손효정 기자] MBC가 ‘한류 붐’의 원조 드라마 ‘대장금’ 방송 10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특집 프로그램을 연이어 방송한다. 먼저 ‘대장금’을 통한 한류의 파급 효과를 진단하는 특집 생방송이 10월 18일(금) 6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총 12개국에 수출된 ‘대장금’의 열풍을 쫓는 다큐멘터리와 ‘대장금’을 보고 반한 터키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을 방송하며 ‘대장금’이 남긴 업적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장금’은 조선시대 최초 의녀로서 왕의 주치의가 된 ‘대장금’(이병훈 연출, 김영현 극본)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2003년 9월 15일 첫방송.. 더보기
“BCWW 세계 최고의 ‘문화 거래소’로 키울 것” “BCWW 세계 최고의 ‘문화 거래소’로 키울 것” 김성호 기자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 견본시인 ‘제13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2013)’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해외 바이어들을 비롯한 200여 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유진룡 장관은 이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방송교류는 세계시민들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게 할 것”이라며 “이는 문화교류의 폭을 깊게 하고 넓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보편성을 지향하면서도 독특함이나 창의성이 없으면 외면 받는 것이 방송콘텐츠”라고 전제하고, “방송통신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플랫폼의.. 더보기
단언컨대 ‘국민작가’ 김수현만이 할 수 있는 일 단언컨대 ‘국민작가’ 김수현만이 할 수 있는 일[일간스포츠] 입력 2013.08.30 08:00 글자크기 '45년차 작가' 김수현(70)이 여전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한가인·천정명 등 톱배우들이 줄줄이 그의 신작에서 낙마하면서 '역시 김수현'이란 말이 나온다. 그의 신작인 SBS 새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는 세 차례의 대본리딩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남녀 주인공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 최초에 주인공으로 거론됐던 한가인이 대본 리딩 후 출연이 무산된 데 이어, 김사랑도 출연이 불확실하다. 나머지 배우들도 모두 김 작가의 심기를 거스를까 출연 여부에 대해 쉬쉬하고 있다. 편성권을 쥐고 있는 방송국 입장에서는 충분히 우려를 표할만도 하지만, 관련 제작진들은 모두 "김 작.. 더보기
[사진]이랜드 박성경 부회장,'한류문화 발전을 위해' [사진]이랜드 박성경 부회장,'한류문화 발전을 위해' [OSEN=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진행된 이랜드 그룹 공연 사업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랜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새로운 콘셉트의 한류문화 공연사업을 선보인다. 공연의 타이틀은 WAPOP(World & Asia+WOW POP)으로 정했으며, 와팝은 드라마와 K-POP 등 여러 한류 인기 컨텐츠를 엮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다 이번 첫 와팝 공연은 '이병헌과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추억의 사랑 테마 여행'이며, 여행 중 한류 드라마 명장면과 함께 라이브로 K-POP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와팝을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싶도록 세계적 한류 랜드마크 상품으로.. 더보기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주호민 웹툰 ‘제비원 이야기’ 홍보 나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주호민 웹툰 ‘제비원 이야기’ 홍보 나서 이종은 ▲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안동의 민담을 소재로 한 웹툰 ‘제비원 이야기’의 홍보에 나선다. (사진은 웹툰작가 주호민)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오는 14일부터 개최되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안동의 민담을 소재로 한 웹툰 ‘제비원 이야기’의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웹툰 ‘제비원 이야기’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경상북도 웹툰 콘텐츠 제작사업’을 통하여 주호민 작가(사진)와 함께 제작중인 웹툰으로, 경북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여 독자들에게 경북 고유의 문화와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웹툰 ‘제비원 이야기’.. 더보기
사상 최대 호황 구가…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호황 구가…애니메이션 세계 신산업 창조 현장 (29) 2013년 08월 12일(월) 홈 > 기획 > 연재 > 세계 산업계 동향 목록 | 글자크기 | 사상 최대 호황 구가…애니메이션 세계 신산업 창조 현장 (29) 2013년 08월 12일(월) 세계 산업계 동향 영국의 세계시장 조사기관인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2010년 게임을 포함한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규모는 1천222억 달러였다. 그러나 오는 2016년이 되면 전체 시장규모는 2천429억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연평균 12.94% 비율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을 비롯 미국, 캐나다. 일본.. 더보기
앵그리버드, 카카오톡에서 만난다...게임이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안으로 "대세" 앵그리버드, 카카오톡에서 만난다...게임이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안으로 "대세" `앵그리버드` `캔디 크러시 사가` 등 세계를 열광시킨 모바일게임이 잇달아 카카오톡에 들어온다. 카카오톡이 해외 유명 게임사의 국내 진출 주요 채널로 떠올랐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캔디 크러시 사가가 이달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된다. 앵그리버드도 3분기 출시를 위해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EA가 `애니팡`의 원조격인 `비주얼드`를 카카오톡에 올리고, 징가도 게임 출시설이 나도는 등 글로벌 게임기업의 카카오톡 진출이 속도를 낸다. 북미와 유럽 유수 게임사들이 카카오와 접촉하고 있다. 캔디 크러시 사가는 페이스북과 스마트폰117을 잇는 유무선 연동 소셜게임의 대표 성공사례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킹이 개발한 .. 더보기
[사설]직지문화사업 바른 정립 필요할 때 [사설]직지문화사업 바른 정립 필요할 때 2013년 07월 28일 (일) 19:16:39 충청매일 webmaster@ccdn.co.kr 흥덕사지터가 직지가 인쇄된 곳으로 공식 발표된 이래 청주시는 직지를 상징으로 문화브랜드화 시켜가고 있다. 청주시는 고인쇄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고인쇄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각종 기획전시, 국내외학술회의, 교육활동 등을 통해 ‘직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성과로 직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직지축제를 격년제로 열면서 유네스코 직지상을 제정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직지문화특구를 지정, 직지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등 직지와 관련된 문화콘텐츠개발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직지를 세계무대에 올려놓고 관광자원화 시키는.. 더보기
누가 봉준호 감독에게 자기복제를 강요하나 누가 봉준호 감독에게 자기복제를 강요하나 기사입력 :[ 2013-07-24 10:00 ] ‘설국열차’, 봉준호니까 꼭 그래야 한다고? [엔터미디어=듀나의 영화낙서판] 얼마 전 봉준호의 시사회가 한국과 미국에서 있었다. 지금까지 버라이어티, 스크린 인터내셔널, 트위치에 평이 올라왔고 모두 호평이다. 국내 반응은 미적지근하거나 찬반이 갈리는 편.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는 봉준호 영화 가장 그의 개성이 덜 보이는 작품이며 가장 예술적으로 불균질한 작품이기도 하다. 내 의견을 묻는다면, 나는 ( 때 그랬던 것처럼) 어느 방향으로도 갈 수 있다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한 쪽을 택하라면 (역시 때 그랬던 것처럼) 이 영화를 옹호하는 쪽을 택하게 될 것 같다. 우선 ‘봉준호다움’에 대해 이야기해보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