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편

종편에 대기업 참여 예상 밖 '저조' 종편에 대기업 참여 예상 밖 '저조' 통신사-5대그룹 불참…태광 종편에도 MSO 참여 없어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KBS나 MBC처럼 보도와 오락 등을 종합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종합편성 채널 사업자와 YTN·mbn 등과 경쟁하는 신규 보도채널 사업자 신청에 10개 언론사와 태광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승인신청 접수결과 종합편성채널에 조선일보·중앙미디어네트워크·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과 태광산업 등 6개가 최대대주주로 참여한 법인이 신청서를 냈다. 또 보도채널에는 연합뉴스·머니투데이·헤럴드미디어·(재)CBS·서울신문 등 5개 언론사가 최대주주인 법인이 도전장을 던졌다. 종편의 경우 5천억이상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자본금 .. 더보기
종편, 절대평가로 선정 종편, 절대평가로 선정 방통위 의결, 최소 자본금 3천억…초과분엔 가산점 기사입력 2010.09.18 08:36:18 | 최종수정 2010.09.18 14:08:32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선정과 관련해 일정한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자를 모두 선정하는 절대평가(준칙주의) 방식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종편채널의 최소 납입자본금은 3000억원으로 하되 3000억원을 넘어서는 초과분(3000억~5000억원)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보도전문채널의 최소 자본금은 400억원으로 정해졌다. 방통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편성ㆍ보도전문채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대다수 방통위 상임위원들은 시장경쟁원리에 보다 충실하고 특혜 시비를 줄일 수 있는 절대평가 방식.. 더보기
종편 논쟁 본격화…그랜드 컨소시엄 만들어지나 종편 논쟁 본격화…그랜드 컨소시엄 만들어지나 지면일자 2010.08.23 문보경 기자 okmun@etnews.co.kr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 공개 이후 예비사업자 간 논쟁이 본격화됐다. 최소 자본금 규모와 복수 사업자 금지 항목 등으로, 각 예비사업자마다 입장이 첨예하게 갈렸다. 계획안에 명시된 것도 수정할 여지가 많은데다 특히 각 상임위원마다 입장이 다르다는 점에서 논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선정방식과 숫자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다. 기본 계획안 발표 이후 각 예비사업자들이 가장 민감해 하는 부문은 사업자 숫자와 심사 기준이다. 각 예비사업자들은 자사에 가장 유리한 조건에 대해 항목 점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비사업자들은 평가방식과 사업.. 더보기
종편하려면 기존 보도채널 처분` 조항 주주권익 침해는 없어야 종편하려면 기존 보도채널 처분` 조항 주주권익 침해는 없어야 17년간 쌓아올린 성과 평가받아야 … `장르 전환` 유예기간 필요 기사입력 2010.08.18 17:21:51 | 최종수정 2010.08.18 19:57:43 기존 보도채널을 보유한 사업자가 종합편성채널(종편)에 신규 진출하려면 기존 방송사업을 처분해야 한다는 종편 기본계획안이 주주 권익과 경영권을 과도하게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종편 사업권을 따내더라도 기존 보도채널의 사업권을 어떤 유예기간도 없이 사실상 조건 없이 반납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는 기존 방송사업자의 재량권을 박탈한 `독소 조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17년 전 어느 신문사도 거들떠보지 않던 국내 케이블 불모지 시장에서 케이블방송산업.. 더보기
MPP, 종편 앞두고 자체제작 역량 강화 MPP, 종편 앞두고 자체제작 역량 강화 CJ미디어 등 예산 늘려 고품질 콘텐츠 확보 주력 한민옥 기자 mohan@dt.co.kr | 입력: 2010-08-16 21:07 하반기 종합편성(종편) 채널의 선정을 앞두고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들이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정부의 각종 지원책을 등에 업을 종편 채널의 등장은 MPP에게 어떤 형태로든 상당한 위협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17일 종편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는 등 연내 종편 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MPP들이 자체 제작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등 종편과의 일전(一戰) 대비에 나서고 있다. 이는 종편 채널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에 시장을 장악하겠.. 더보기
정병국 국회 문방위원장, "종편, 일정기준 도달땐 누구나 할수있어야" 정병국 국회 문방위원장, "종편, 일정기준 도달땐 누구나 할수있어야" "사업자 선정은 연내 마무리돼야" 기사입력 2010.08.16 18:13:16 | 최종수정 2010.08.16 18:33:50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16일 종합편성채널 방송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일정한 기준에 도달하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준칙주의에 따른 종편 허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정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종편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방송의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해 내놓은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종편을 1개로 하느냐, 2개로 하느냐 하는 것은 맞지 않다.. 더보기
종편 사업성은?…방송콘텐츠 시장 '붕괴' 종편 사업성은?…방송콘텐츠 시장 '붕괴' 광고 시장 정체 속 수신료는 세계 최저 수준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13일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 '종합편성채널에 관한 기본계획안'이 상정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어떤 언론사가 신규 방송사업권을 획득하는 가와 무관하게 사업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종편 역시 유료방송에 기반한 방송채널사업자(PP)라는 점에서, 현재의 열악한 방송콘텐츠 시장을 살리지 않고서는 희망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종편 이슈와는 무관하게 '방송 콘텐츠'를 키우는 게 반도체·자동차· 조선 같은 제조업을 통한 고용 확대가 한계에 봉착한 현실을 극복할 대안이라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방통위도 '방송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안' 마련을 추진중이다.. 더보기
학계·시민단체 "종편, '의무 재전송' OK ·채널 지정 NO" 학계·시민단체 "종편, '의무 재전송' OK ·채널 지정 NO" 사업자 숫자는 '1~2개vs다수' 여전히 논란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종합편성채널 사업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두고 의무재전송은 한시적으로 허용하되 채널 강제 지정은 적절치 않다는 쪽으로 학계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종편 사업자 숫자를 놓고는 의견이 엇갈렸다. 여전히 여러 개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준칙주의와 1~2개 사업자만을 지정해야 한다는 비교심사 방식이 팽팽하게 맞섰다. 23일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채널 정책방안' 제2차 토론회에서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들은 '콘텐츠 다양화'와 '방송 산업 활성화'라는 종편사업의 본질적 목적을 감안.. 더보기
스마트TV 시대의 종편 스마트TV 시대의 종편 시청자가 참여하는 능동적 콘텐츠로 승부 ◆ 미디어 빅뱅 제2부 / 유료방송 키워야 미디어가 산다 ◆ 한 콘텐츠를 TV와 PC, 스마트폰으로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3스크린`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TV에서 보던 동영상을 출근할 때는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다가 회사에 도착해서는 PC로 즐기는 방식이다. 올 하반기에 스마트TV를 출시할 구글을 비롯해 삼성, LG, 애플 등 여러 글로벌 업체가 이 분야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스마트TV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새 첨단기기와 플랫폼이 초래할 `미디어 환경변화` 속에서 종합편성 채널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새로운 형식의 버라이어티쇼, 재미와 감동을 함께 주는 드라마 등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TVㆍPCㆍ스마트폰.. 더보기
정병국 국회 문방위원장에게 듣는 `종편 해법` 정병국 국회 문방위원장에게 듣는 `종편 해법` "종편, 시장에 맡기는게 최선" 1 ~ 2개 뽑는 식이면 특혜시비 못벗어나 "종합편성채널은 할 수 있는 사업자가 하도록 하면 됩니다. `1개 준다` `2개 준다`는 식으로 가면 이걸 쟁취하기 위해 너도나도 달려들고 특혜 시비를 낳지만, 준칙주의로 (사업자를)선정하면 섣불리 뛰어들지 못할 겁니다."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한나라당)은 "종편 선정이 미디어시장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키우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종편 사업자는 종합선물세트를 만들 생각보다는 자신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3선 의원이자 국회 내 대표적인 미디어 전문가로 손꼽히는 정 위원장은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일정 심사 기준을 통과하는 모든 사업자에 종합.. 더보기
미디어빅뱅으로 한국 업그레이드 미디어빅뱅으로 한국 업그레이드 글로벌시장 급속 진화…한국은 종편이 새 모멘텀 역대 정부 뉴미디어 실패 교훈삼아 시장에 맡겨야 ◆ 미디어 빅뱅 / 제1부 지각변동 시작되는 미디어지형 ◆ 세계는 미디어 `빅뱅` 중이다. IPTV와 3D TV에 이어 스마트TV 등 뉴미디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올드 미디어들과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다.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큰 파괴력을 갖고 미디어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업계에서 기업 간 인수ㆍ합병은 이제 일상이 됐다. 지난해 12월 케이블TV인 컴캐스트가 미국 3대 지상파 네크워크인 NBC유니버설을 인수했다. ABC는 월트디즈니에 편입됐고, CBS는 비아콤이 소유.. 더보기
종편 지원 ‘콘텐츠 제작 선진화안’ 논란 종편 지원 ‘콘텐츠 제작 선진화안’ 논란 정부, 저작권 제작사 소유 등 종편 준비 신문사 요구 담아 제작사·종편 추진쪽은 반색 지상파 “편향된 정책” 격앙 이문영 기자 » 종편 지원 ‘콘텐츠 제작 선진화안’ 논란 종합편성채널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협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뛰어들었다. 9일 ‘방송콘텐츠 제작시스템 선진화방안’을 발표하면서다. 문화부 발표는 콘텐츠 생산·유통을 둘러싼 지상파방송사와 외주제작사 간 해묵은 갈등에도 다시 불을 붙였다. 방송통신위원회와 (KBS)이 각각 종편의 ‘외형적 틀’(제도 도입)과 ‘먹거리’ 마련(수신료 인상 통한 종편 광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 문화부 정책은 콘텐츠라는 종편의 ‘내용적 생존기반’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화부도 이번 정책 발표가 “종편 도입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