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플랫폼

DCC2010]"차세대 킬러콘텐츠 플랫폼은 스마트폰 기반" DCC2010]"차세대 킬러콘텐츠 플랫폼은 스마트폰 기반" 이동형 나우프로필 "개인인증 장벽 극복 가능…음성인식 등 과제"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트위터와 페이스북 열풍을 잠재울 수 있는 차세대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의 핵심은 '스마트폰'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트위터 등 기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개인정보 인증이라는 장벽 때문에 참여에 한계가 있는 반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는 개인인증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디지털커뮤니케이션2010 컨퍼런스(DCC 2010)' 에서는 N스크린시대에서의 킬러 콘텐츠 육성 방안에 대한 연구가 이어졌다. 이동형 나우프로필 대표는 이날 '소.. 더보기
지역 문화콘텐츠 확산 현상에 관하여 지역 문화콘텐츠 확산 현상에 관하여 최근 지역에서의 문화콘텐츠 확산 현상이 저변에서부터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의지가 자발적이고 창발적인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 이는 환영할 만한 매우 감동적이며 바람직한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자체 단위에서도 조직 부처의 혁신과 변화를 이루어내고 있으며, 각종 단체, 기업, 마을 단위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역 단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창발적인 노력은 문화콘텐츠 창출의 환경 조건에 부합하는 일이기에 긍정적인 기대를 갖게 합니다. 하지만 지난 시절의 과정을 살펴볼 때, 지역문화콘텐츠 창출의 과정은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다는 점입니다.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지.. 더보기
애니메이션, 디지털에서 새로운 플랫폼 찾기 애니메이션, 디지털에서 새로운 플랫폼 찾기 이현진 애니메이툰 기자 최근 몇 년 동안, 일반 극장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을 본 기억이 없다. 작년에만 해도 세 편이나 개봉을 했지만 그마저도 속사정을 들춰내면 민망해진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연구과정의 프로젝트 두 편 덕분에 겨우 개봉작 ‘0편’을 면한 것. 장편애니메이션이 제작되지 않아서가 1차적인 원인이지만 문제는 그 뿐이 아니다. 2009년 개봉작 세 편 중 나머지 한 편인 이 오랜 ‘개봉관 잡기’ 끝에 애니메이션센터에서 단관 개봉한 사례는 배급의 어려움을 증명하고 있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은 만드는 것만큼이나 보여주는 것도 고민해야 하는 힘없는 매체가 됐다. 연이은 흥행 실패와 투자 위축으로 국산 애니메이션은 자본으로부터 독립, 아니 쫓겨났.. 더보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선호도 1위 플랫폼으로 꼽힌 Android...남은 과제는 ‘개발자 수익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선호도 1위 플랫폼으로 꼽힌 Android...남은 과제는 ‘개발자 수익 지원’ Google Android가 Apple 플랫폼(iOS) 추격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모바일 관련 시장조사업체 VisionMobile이 세계 각국 개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에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Android는 ‘최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가장 자주 이용된 플랫폼’으로 꼽혀 iOS 보다 오히려 앞서는 양상을 나타냈다. 로 명명된 이번 리서치 프로젝트는 글로벌 이통사 Telefonica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Telefonica 측은 ‘1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갖춘 사람들을 주축(78%)으로 53개국 290여 개 업체를 아우르는 모집단을 구성했다’며 조사의 대표성을 자신했다. 제작 : 출간일 .. 더보기
'구글드'저자 올레타가 꼽은 구글의 최대약점은? '구글드'저자 올레타가 꼽은 구글의 최대약점은? 10.05.12 세계적 베스트셀러 ‘구글드’ 저자이자 미국 ‘뉴요커’ 유명 칼럼리스트인 켄 올레타가 보는 구글의 최대 약점은 무엇일까. 아이러니하게도 구글의 입지를 세계적 반열에 올려준 엔지니어 문화가 바로 구글을 벼랑으로 몰고 갈 수 있다고 올레타는 분석했다. 수치와 통계 분석에 능한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구글의 기반을 다져 세계로 진출했지만 대표적으로 중국과 한국을 비롯,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레타는 한편 디지털 시대를 맞아 전통적 미디어들의 생존법으로 ‘융합’을 꼽았다. 특히 그는 “디지털 시대에는 콘텐츠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며 “영화, TV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직접.. 더보기
안철수 "애플 원투펀치에 한국 IT 그로기 상태" 안철수 "애플 원투펀치에 한국 IT 그로기 상태" 한국경제 | 입력 2010.05.10 18:32 | 제 2 IT 혁명은 플랫폼 전쟁 아이폰 이어 아이패드 '충격' 국내시장 겨냥해선 또 실패 무차별 벤처지원도 그만둬야 "아이폰이 몰고 온 제2의 IT(정보기술) 혁명에서 한국은 끝자락이라도 잡아야 할 만큼 뒤처져 버렸다. 그렇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지금부터라도 다가올 제3의 IT 혁명을 대비해야 한다. " 국내 IT업계의 구루로 불리는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48 · 사진)의 지적이다. 안 의장은 10일 한국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패권 경쟁구도에 한국 IT 기업들은 철저하게 소외돼 있다"고 말했다. "한국이 IT강국 소리를.. 더보기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추격자 아닌 선도자 돼야”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추격자 아닌 선도자 돼야” 기사입력 2010-04-01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이 1일 임직원들에게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니라 전자산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선도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제품과 가격 경쟁력으로 소니 등을 따라잡던 양적 성장 전략을 넘어 애플처럼 새 패러다임을 만들어 생태계를 주도하는 질적 성장 전략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졌다. 이건희 회장의 경영복귀까지 맞물려 앞으로 삼성전자의 전략에 일대 전환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최 사장은 이날 사내방송을 통해 “최근 전자산업의 경쟁 패러다임이 가격·성능·디자인 차원을 넘어 모바일 인터넷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바뀌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양 위주의 점유율 확대론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소비자의.. 더보기
바다가 주목해야 할 에코시스템 바다가 주목해야 할 에코시스템 삼성의 플랫폼에 대한 노력 삼성은 2위 휴대폰 사업자로서 플랫폼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계속해 왔다. iPhone의 성공으로 인해 '모바일 산업의 헤게모니는 플랫폼에서 나온다'는 근거없는 신념이 모바일 시장을 지배하였고, 삼성 내부의 고민이던, 주주들의 압력이던 삼성 입장에서는 자체 플랫폼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한번 할 수 밖에 없었다. 다수의 실패를 교훈 삼아 삼성은 Kernel 최적화부터 모든 것을 다 만들어야 하는 OS 대신에 미들웨어 플랫폼을 선택한다. '핵심은 컨텐츠 유통에 있다'라는 생각은 'Low Level OS부터의 개발은 삼성에서는 무의미하다'라는 결론을 낸 것이다. 삼성은 기존에 Legacy Feature Phone Platform인 SHP를 보유하였고, S.. 더보기
[DT 광장] 무엇이 세계 IT지형 바꿨는가 [DT 광장] 무엇이 세계 IT지형 바꿨는가 강송규 엔에이포(NA4) 대표 입력: 2010-03-29 20:56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스마트폰의 약진에 대한 기사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는 요즘, 9년 전 처음 접하고는 큰 감명을 받았던 제레미 러프킨의 명저, `소유의 종말'을 떠올린다. 제레미 러프킨은 이 책에서 미래의 산업은 상품이나 콘텐츠를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기 보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한 개방과 공유를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응용하고 보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예견했었다. 본인 또한 당시 이러한 주장에 깊이 공감해 지금의 회사를 세웠으며 이 책의 정신에 근거한 원칙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해왔고 불경기 상황에서도 국내ㆍ외 유명.. 더보기
이번엔 스마트TV 전쟁…거실에 구글 ‘공습경보’ 이번엔 스마트TV 전쟁…거실에 구글 ‘공습경보’ 구글-인텔-소니 손잡아…올해 앱도구 공개 삼성·애플 등 TV용 콘텐츠 장터 개발 잰걸음 구본권 기자 » 구글과 애플이 스마트 텔레비전용 플랫폼과 콘텐츠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삼성 앱스’를 탑재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텔레비전 비중을 높여 세계 1위 텔레비전 업체로서의 지위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왼쪽부터 구글 텔레비전에 대한 인터넷 패러디 로고와, 애플과 삼성이 출시한 인터넷 텔레비전. 삼성·애플 제공 텔레비전이 컴퓨터를 만나면 똑똑한 ‘스마트 티브이(TV)’가 될 것인가, 거추장스런 애물단지가 될 것인가. 스마트폰이 이동통신 환경에 일대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컴퓨터를 끌어안은 스마트 티브이가 거실의 콘텐츠 .. 더보기
새 천년 10년, 전망을 듣다 (끝) IT 새 천년 10년, 전망을 듣다 (끝) IT 2010년, 즉 새 천년 10년,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에 사회·교육과 문화·여성·경제 분야 전문가들에게서 한국 사회에 일어날 주요 변화와 함께 그 대안과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여성이 양 날개 활짝 펼 수 있는 ‘생태환경’이 왔다 소통·섬세함·아이디어·도전이 기술력보다 중요해 ▲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 정대웅 / 여성신문 사진기자 (asrai@womennews.co.kr)“IT 세계 디지털 문화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계급장’ 떼고 얘기하고 또 사고해야 한다. 블로그나 트위터 모두 수평적 관계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달려드느냐가 중요하다.” IT가 중심이 된 첨단 정보화 사회의 현재.. 더보기
‘구글 vs 애플’ 디지털 맞수의 패권경쟁…술렁이는 디지털 생태계 ‘구글 vs 애플’ 디지털 맞수의 패권경쟁…술렁이는 디지털 생태계 구글 오픈소스, 집단지혜 장점 대신 표준화 어려워 애플 전용 플랫폼, 폐쇄적이지만 최적 시스템 제공 구본권 기자 » 18 ‘개방’의 구글 vs ‘통제’의 애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시스템이 ‘집단의 지혜’를 발휘해 이길 것인가. 치밀한 관리와 통제로 ‘엄선된 최고’를 제공하는 폐쇄된 시스템이 승리할 것인가. 구글과 애플이 ‘개방’과 ‘폐쇄’ 전략을 내세워 디지털시장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도 최근 구글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돼 애플 아이폰과 경쟁이 시작됐다 애플과 구글은 지난 몇 년 동안 제각각 마이크로소프트(MS)라는 공룡과 맞서 싸워온, 사이좋은 조력자였다.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2006년 애플 이사회에 구글의.. 더보기
스마트폰 전쟁터 삼성-엘지 ‘만시지탄’ 전세는 같게 읽되, 전략은 달리 쓴다 스마트폰 전쟁터 삼성-엘지 ‘만시지탄’ 늑장대응 반성…“적보단 친구 만들어야” ‘독자운영체제 구축’ 삼성 적극, 엘지 관망 김재섭 기자 » 스마트폰 전쟁터 삼성-엘지 ‘만시지탄’ 세계 휴대전화 시장점유율 2위와 3위인 삼성전자와 엘지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늑장대응을 함께 반성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업 강화 전략을 놓고서는 서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1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전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디어 솔루션 센터(MSC)를 1~2년 앞서 만들었으면 좋았을 뻔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삼성전자 미디어 솔루션 센터는 운영체제인 ‘바다’를 포함해 모바일용 소프트웨어를 발굴하고 개발.. 더보기
콘텐츠 코리아 블로그 개설 취지문 콘텐츠 코리아 블로그 개설 취지문 문화콘텐츠는 우리 사회가 지난 1990년대 후반 디지털 융합이 본격화되고 " 창조적 상상력 "이 가장 역동적으로 펼쳐지던 시기에 창안되었습니다. 문화콘텐츠는 디지털 융합과 창조라는 창조 경제 시대의 핵심 개념으로 창조산업 클러스터에서도 창조섹터에 위치합니다. 이후 문화콘텐츠는 지난 10여 년 동안 지식체계 확립에 이어 학문 분류 체계가 정립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저는 문화콘텐츠 창안 이래 우리 사회 최초로 문화콘텐츠 대학 순회강연 수행, 최초의 콘텐츠 관련 학회 주도적 설립에의 참여와 20여 개 관련 학회 단체 포럼 활동을 통해 산학연 콘텐츠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왔습니다. 지난 2003년에는 문화콘텐츠 인력양성 종합계획(문화부 공식 프로젝트)를 제안하.. 더보기